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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규선생과 남제자 처음이지? 


1편 : http://instiz.net/writing/30275

2편 : http://instiz.net/writing/31212

3편 : http://instiz.net/writing/32623

4편 : http://instiz.net/writing/34215

5편 : http://instiz.net/writing/35053

6편 : http://instiz.net/writing/38402

7편 : http://instiz.net/writing/39331

8편 : http://instiz.net/writing/40045










[규선생과 남제자 09]







날이 어두워졌지만 아무도 신경을 쓰지않았다. 오히려 밤이 깊어가면 갈수록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있었다. 



이미 오래전 식어버린 커피를 마저 다 마셔버리려던 성규는 들고 있던 컵을 내려놓고 카운터로 갔다. 


"모카프라페랑 시나몬브레드 주세요. 둘다 생크림 가득 올려주시구요. 아 그리고 저거뭐야 페리에도 하나주세요. 맛도 있어요? 아...그럼 둘중에 잘나가는 걸로 주세요."




먹고싶은것 잔뜩에 갑자기 마셔본적도, 관심도 없었던 비싼 물까지 사들고 돌아와 앉았다. 언제까지 이렇게 축쳐저 있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머리가 찡할때까지 차가운 프라페를 마셨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규자신에게 백번양보해도 최선의 결론은 그 집을 나오는것으로 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대로는 도저히 예전처럼 생활을 할수있을것같지 않았다. 우현보다도 그 스스로가 그렇게 할 자신이 없었다. 성규는 시작도 하지않은 감정을 정리하는게 이렇게 어려울지 생각도 하지못했었다. 그리고 그만큼 자신의 감정이 두려워졌다. 만약 지금보다 더 커져버렸던 감정을 정리해야할때엔 아마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었다. 어려운 사랑인만큼 서로에게 더더욱 바라게되고 받게되고 집착하게 될것이란건 불보듯 뻔한일이었다. 그렇게 되기전에 잘한거라고 마음을 다잡아봐도 눈물까지는 잡을수가 없었다. 크리스마스에 감정정리라니 갑자기 더 우울해지는 기분에 테이블에 엎드렸다. 누군가 볼까 얼굴을 더욱 깊숙히 파묻었다. 




성규의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고개만 살짝 틀어 액정을 확인하니 우현이었다. 성규는 거부를 누르고 다시 고개를 파묻었다. 하지만 진동이 또다시 울렸고 성규는 또다시 거부를 눌렀다. 그렇게 몇번이나 반복했을까 이젠 거부를 누르기도 지쳐 배터리를 분리해버렸다. 진정시키려 애썼던 마음에 우현의 전화는 다시 커다란 파도를 몰아왔다.

무심코 고개를 돌린 성규는 횡단보도 건너편에 서 있는 우현을 발견했다. 성규는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도대체 어떻게 알아낸거지란 생각도 들지 않았다. 지금 머릿속엔 어떻게 해야 우현과 만나지 않고 이 곳을 빠져나갈까 라는 생각이 가득했다. 우현과 만났다간 모든일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긴장을 한 것인지 손이 떨렸다. 성규는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채 조심히 우현을 찾았다. 우현은 이미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혹시라도 우현과 만나게 될까 아찔해져오는 정신에 눈을 질끈 감았다 뜬 성규는 걸어오는 우현과 눈이 마주쳤다. 한번 눈이 마주치자 도저히 그의 눈을 피할수가 없었다. 똑똑. 최후의 수단으로 눈을 감아버린 성규는 유리창을 두드리는 소리에 살며시 눈을 떴다. 창밖엔 우현이 서있었다. 차마 우현을 쳐다볼수없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자 다시 똑똑 소리가 났다. 성규가 다시 유리창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우현이 핸드폰 액정을 보여줬다.


[나 들어가면 안되겠지?]


성규는 우현의 얼굴은 보지않고 고개만 끄덕였다. 우현이 핸드폰을 가져가 뭔가를 치곤 다시 보여주었다.


[그럼 이걸로 말할테니까 보기만 해]


성규는 또 한번 고개를 끄덕였다.


[아픈건 이제 괜찮아?] 


끄덕.


[춥진않고?]


끄덕.


[규선생 어제일 기억 다 나지]


.....끄덕.


[나 사실 어제 밤새도록 엄청 고민했었어. 근데 오늘 보니까 기억안나는것 같아서 솔직히 기분이 썩 좋진않더라. 나만 혼자 난리친것 같아서]


성규는 고민했었다는 우현의 문자에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규선생이 뭘 걱정하는지 알아. 뭘 무서워 하는지도 알아.]


[힘들것도 다 알아 상처도 많이 받을거야]


[근데 규선생이 하나 모르는게 있어]


[내가 이렇게 보여도 태권도 4단이다. 그리고 수영도 할줄알고 축구는 기본이고 농구도 잘해]


우현의 뜬금없는 문자에 고개를 살짝 들어 우현을 쳐다봤다.


[그러니까 김성규 너하나 지켜줄수는 있다고. 내가]


[나 지금 프로포즈하는거야 김성규]


[좋아해]


마지막 문자를 본 순간 성규의 눈에서 기어코 눈물이 흘렀다. 한번 눈물이 터지니까 지금까지 참아왔던 눈물까지 다 나오는건지 멈출생각을 안했다. 그런 성규를 누군가 다가와 끌어안아 다독여 주었다. 성규는 기댄 어깨에서 자신의 옷과 똑같은 섬유유연제 향기가 나는 우현을 끌어안았다. 불안했던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듯 평온해졌다. 이미 성규에게 우현이란 그런 존재였다. 



"괜찮아?"


한참을 더 울고나서야 겨우 잠잠해진 성규에게 우현이 물었다. 성규는 아직도 훌쩍이며 고개만 끄덕여주었다.


"와 김성규 보기보다 비싼남자네."


성규의 기분을 풀어주려 화제를 돌린 우현이 페리에 병을 톡톡 건드리며 말했다.


"나 여기있는건 어떻게 알았어"


"김성규가 뛰어봐야 내 손바닥 안이지"


"장난치지 말고 똑바로 말해"


성규가 진지하게 물어보자 무안해진 우현이 헛기침을 두어번 했다.


"다시 돌아가자며. 그 말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말 아니야? 그래서 혹시나 해서 여기로 와봤지. 우리가 처음만났던 카페. 근데 와보니까 정말로 니가 그것도 그때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라."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던 성규는 멈칫 할수밖에 없었다.


"뭐야. 너 안자고 있었어?"


"어. 전부다 기억나"


성규와 달리 우현은 여유롭게 성규를 바라보며 말했다. 


"비겁하게 자고 있는 사이에 남의 입술을 훔치기나 하고"


"안자고있었다며!!"


"진실이야 어쨌든 그땐 내가 자고있는줄 알고 그런거잖아. 그래서 나랑 키스한 느낌이 어땠어?"


특유의 그 능글맞은 웃음을 하고있는 우현이 오늘따라 더더욱 얄미워 보이는 성규였다. 성규가 눈을 흘기며 입을 꾹 다물자 우현은 한번 웃더니 성규의 손을 잡고 일어섰다. 성규가 멀뚱히 쳐다보자 우현은 잡은 손에 힘을줘 일으키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나오니 저절로 몸이 부르르 떨렸다. 우현은 자신이 하고 있던 목도리를 풀러 성규의 목에 매어주었다. 


"너도 춥잖아"


"어. 추워. 그러니까"


우현은 성규의 손에 깍지를 꼈다.


"내 손 꼭잡아서 따뜻하게 해줘"












내 손도좀 잡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내 손도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




녀러분 늦어서 진짜 정말 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정말로 저번주에 요리한다고 나대다가 





엄지손톱이 부러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 너무 아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자를 쳐야하는데 스페이스바를 누를때마다 너무 아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군다나 제 폰이 블랙베리라 터치도 안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자판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많이 붙었어요..... 


앞으론 얼린거 분리한답시고 나대지 않을게여ㅠㅠㅠㅠㅠㅠㅠ




대신 둘이 행쇼행쇼....



여러분과 저도 행쇼.........S2



아참 다들 생일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알라뷰쏘마취


펜잘큐 떙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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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테라규라고 암호닉애잇을까여?ㅜㅜㅜ하핳 작가님 기다리고잇섯어요ㅠㅠㅠㅠ아하 더시보고오ㅓㅅ는대좋더 ㅠㅠㅜㅜㅜ기대할개여ㅠㅠㅠㅠ작가님 힘내세요 호이팅♥♥♥
11년 전
독자2
우웟 일빠닮 ㅠㅠㅠㅠㅠ잠시만요 수정할게여
11년 전
기하와벡터
테라규님 계십니다! 다음편에선 암호닉 정리좀 해야겠네요ㅎㅎ... 고맙습니다 정말 기다려주셔서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이팅!
11년 전
독자3
몽림이에요! 에구... 손 빨리 나으세요ㅠㅠ! 그나저나 안그래도 한파땜시 추운데 옆구리 얼어버리겠어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ㄱㅋ 잘보고가요:)
11년 전
기하와벡터
몽림님 언제나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마데카솔 듬뿍듬뿍 바르고있어요ㅠㅠ 이걸 쓰는 저도 정말...Hㅏ..........
11년 전
독자4
감성이에요그대 ㅠㅠ 으손톱은괜찮으신지 ㅠㅠ 요리하실때조심하세요 위험해요 ㅠㅠ 으헝 ㅠㅠ 아 정말 남우현프러포즈보소...부럽네 성규....
11년 전
독자6
리니에요ㅠㅠㅜㅜ엉엉엉작가니뮤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ㅠㅠ엄지손톱왜ㅠㅠㅠㅠ왜헝ㅠㅠㅠㅠㅠ그래도 좀 괜찮아졌다고하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아나진짜ㅏㅏ어어ㅓ아 저 남우현보세ㅛㅠㅠㅠㅠㅠㅠㅠ남우혀ㅠㅠㅠㅠㅠㅠ와 유리창두드리길래 웃으먄서 땋!!!규 앞으로 갈줄알았는데 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폰으로 그렇게말하ㅠㅠㅠㅠㅠㅠ하진짜말도안나오네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달달합니다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ㅠㅜ김성규 얼마나 행복할까요ㅠㅠㅠㅠ헝렁유ㅠㅠㅠ와근데남우현짱멋지다 이러고있는뎈ㅋㅋㅋㅋ밑에보니또 능글능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잏ㅎㅎㅎ둘다귀여워죽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얼른 엄지손톱ㅠㅠㅠㅠ빨리회복되실꺼에요!!!왜냐하면!!!!제가 금방나아라고 마법을걸었ㅇ...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욬ㅋㅋㅋㅋㅋ장난이에요!!!!여튼ㅋㅋㅋㅋ다음편기다리고있을께요!!!얼릉와욥!!!!^~^!!
11년 전
독자7
작까님 손은제가 오른손으로잡아드리겠!!!!!!! 왼손으론 우현이손을잡..무럭자라예요.손 어서빨리나으세요ㅠㅠ손톱만큼아픈게없다는요..
11년 전
독자8
깍!!! 우현나 내손도 좀,,, 근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고 우왕, 오셨어요!! 색소결핍이예요~ 안오신사이에 손부상이ㅠㅠㅠ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ㅠㅠ 안오시는 줄알고 얼마나 가슴졸였는데!! 근데 나도 블베씀!! 난 이번에 나온거라 터치되기는 하는데 타자는 다 자판으로 쳐야됨ㅋㅋ 그래서 이게 안아플때는 진짜 빨리써지고 좋은데 저도 손톱 짧게 자르고 그러면 자판치는데 아파요ㅠㅠ 오오 요즘 블베쓰는 사람 별로없는데 우리 동지다!!ㅋㅋ 아, 근데 진짜 우현이 이렇게 로맨틱해도 되는거예요??ㅠㅠ 나도 저렇게 고백받아보고 싶었어요ㅠㅠ 진짜 멋있어ㅠㅠ 요즘은 솔직히 나 잘랐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조용히 멋있는 남자는 진짜 별로 없어요ㅠㅠ 그래서 더 멋있게 느껴져요, 조용히 자기의 마음을 고백하는ㅠ 그래서 성규도 가만히 받아주는거겠죠, 저런 남자 진짜 어디 없나?ㅎ 이제 진짜 달달해질 일만 남았나요?ㅋㅋ 난 그걸로 대리만족하는걸로 하겠어요!! 손은 얼른 나아요, 걱정되게ㅠㅠ
11년 전
독자8
제이에요!!우현이정말 상남자네요 상남자 ..아니 문자로 똭!..!!성규 감덩많이받았나봐요ㅠㅠㅠ그나저나 엄지손톱...정말많이아프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좀붙었다고하니 다행인데ㅠㅠㅠㅠㅠㅠㅠ손톱그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아프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언능나으세요 그대ㅠㅠ!!!
11년 전
독자8
할 암호닉 되나요?? 너무 늦엇나요 ㅠㅠㅠ 이랴 라고합니다! 너무재밋어요 ㅠㅠㅠ금손님발견 ㅠ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다! 정주행하러갈게요!
11년 전
독자9
헐...암호닉되요??되면뀨로부탁드려요ㅜ.....완전좋아요...
11년 전
독자10
Yo~ 나는 내사랑 울보 동우~ 너네 나 대신 행쇼 해야 되~ 안하면 나 니네한테 복수하러 갈거에Yo~ 그러니 행쇼하쇼~!
11년 전
독자11
저 가입함요 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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