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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홉총] 밀회 07 | 인스티즈









밀회

密會



07









  



 

  

  



  「태형아.」

  「…폐하?」

  「오랜만이구나.」



  태형이 숨을 헉, 하고 들이켰다. 분명히 제 눈 앞에 서 있는 사람은 황제가 맞았다. 그가 늘상 걸치고 있는 황금빛 곤룡포 대신 사람들의 눈에 띄이지 않도록 수수한 옷을 걸치고, 입가에 자신만만한 특유의 미소를 드리운.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본능적으로 태형이 제 옆에 서 있는 호석의 팔을 잡아당겨 제 뒤에 두었다. 팔과 몸이 뻣뻣이 굳은 것이 여실히 느껴져 태형의 미간이 슬쩍 찌푸려졌다. 그러고 보니 호석에게는 황제에 대한 두려움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을 터였다. 어쩌면 평생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그 날의 기억을 태형은 떠올렸다.


  황제가 돌계단을 천천히 내려왔다. 그의 뒤에 서서 황제보다도 화려한 붉은 비단을 입고는 여전히 부채를 살랑거리며 작게 고개를 까닥 숙이는 윤기에게 태형은 시선을 얼핏 주었다. 하지만 그보다도 그의 방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제 형을 보고서 태형은 조금 놀랐다. 황제에게 석진을 보러 예까지 직접 행차할 용무가 무엇이 있단 말인가.



  「어이하여 대답을 않느냐.」

  「아, 아닙니다. 잠시 당황하여…」

  「그래, 잘 지냈고?」

  「…예. 폐하께서도 옥체-」

  「너는, 잘 지냈느냐?」



  황제가 태형의 안부인사를 뚝 자르고는 툭, 태형의 어깨 너머로 말을 던지었다. 그 한 마디를 정통으로 맞은 호석의 연한 갈색 머리카락이 슬핏 흔들린다. 아랫입술을 꽉 다문 호석이 태형의 뒤에서 슬그머니 나와 깊숙히 고개를 숙였다. 더는 그 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 자신에게도, 태형에게도 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예, 폐하.」

  「호오, 이제는 저번처럼 쓰러지지 않는구나.」

  「…….」

  「내 그날 얼마나 놀랐는지 아느냐, 모처럼의 궁중에서 열린 잔치였는데.」



  호석을 놀리는 것이 분명한 능글거리는 어조에 호석이 조개마냥 입을 꽉 다물었다. 그런 호석의 파르르 떨리는 뒤통수를 보고 있던 태형이 폐하, 그만 하십시오. 하고는 그 앞으로 나섰다. 태형의 얼굴에 가득 서린 분노를 꾹 눌러담은 듯한 강경한 목소리에 정국이 푸흐흐, 하고 작게 웃었다. 도대체 저년이 무엇이길래 그 어떤 것에도 쉬이 동요하지 않던 네가 이렇게까지 저년을 싸고돈단 말이냐. 태형아, 나는 지금 몹시도 저 아이가 탐이 난다. 



  「둘만 이야기하고 싶구나.」

  「예?」

  「태형이 너와 나. 둘이서 얘기할 것이 있다.」



  폐하, 하고 태형이 무엇을 더 말하려는 듯한 운을 떼었으나 그 이상 태형은 말을 뱉지 않았다. 아마도 지금 황제에게는 어떤 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빠른 눈치로 알아차렸을 것이 틀림없었다. 석진의 방과 그다지 멀리 떨어지지 않은 태형의 방 앞으로 천천히 걸어간 정국이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해 보인다. 태형이 옆에 서 있는 호석의 어깨를 다정하게 두드렸다. 예 서 있거라. 조금만 기다리면 나올 터이니. 그 소리를 들은 황제가 아아, 하고는 무언가 깜박 잊었다는 듯이 고개를 든다.



  「거기 너, -너도 들어오너라.」



  잠시 동안의 정적이 흘렀다. 황제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 태형이 눈을 몇 번 깜박였다. 헉. 호석이 숨을 짧게 들이켰다. 그 곁에 서 있던 남준 역시도 놀라움으로 구겨진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휘적휘적, 호석의 가련한 손이 불안한 듯 갈 곳을 잃고 움직인다. 무언가를 찾는 듯한 그 움직임을 귀신같이 잡아낸 남준이 제 투박한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는다. 그제야 떨림이 멎는다.



  「…이 아이를요? 폐하, 어이하여-」

  「폐하의 말씀이십니다. 들어가시지요.」



  윤기가 항의하려는 태형의 말을 가로막았다. 입 바로 앞에서 살랑거리는 부채 덕에 윤기의 깔끔한 목소리가 부채에 부딪혀 울린소리를 낸다. 윤기를 있는 힘을 다해 홱 째려본 태형이 상소리를 마음속으로 내뱉고는 호석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시선이 자연스레 단단히 잡히어 있는 호석의 왼손으로 향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듯 호석의 동그란 눈동자가 저를 쳐다보는데 태형은 정말이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낚아채듯 그 왼손을 뺏어 잡은 태형이 호석을 이끌어 황제가 들어간 제 방으로 휘적휘적 발걸음을 옮겼다. 제 손에 남아 있는 온기에 남준이 물끄러미, 그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후우. 남준이 한숨을 자그맣게 내쉰다. 그것을 놓치지 않은 윤기가 살풋 미소를 짓는다.



  「꽤나 아끼는 벗인가 봅니다. 걱정하는군요.」

  「아, 예. 뭐…」



  남준은 윤기의 눈을 피했다. 그리고 그것 또한 민윤기는 잡아내었다. 분명히 정호석의 주변인물에 대해서는 다 조사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내는 뭐지. 한낱 종놈에 불과했으나 윤기는 남준에게 자그맣게 흥미가 일었다. 



  「벗으로 지낸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아, 그….」



  슬쩍, 남준이 고민했다. 이 사람에게 사실을 말해도 될까. 저와 호석이 벗으로 지내온 날짜 정도야 실상 그리 중요한 정보라고 남준은 생각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것이 되었든 제 눈 앞의 이 새하얀 사내에게 말해서는 안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집에 들어오고 나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언제죠?」

  「그… 한 달쯤 되었나.」



  그래요. 흐응- 윤기가 자그맣게 콧소리를 내었다. 그리고는 새하얀 손목을 팔랑, 덩달아 부채도 팔랑거리며 윤기의 새카만 머리카락을 날리게 한다. 남준이 흘긋, 윤기를 계속해서 쳐다보았다. 이 사람이 민윤기… 남준이 속으로 읊조렸다. 이 사람이 민윤기구나. 예전 김 대감의 집에 얽매여 저자거리를 제대로 다니지도 못해서 세상 물정에는 무지했던 호석과는 달리 자유로운 몸이었던 남준은 이곳 저곳을 늘상 쏘다니며 소문들을 담 너머로 많이 주워들었는데, 황제와 영의정 집 아들들에 대한 소문만큼이나 자주 들리었던 것이 바로 이 민윤기에 대한 소문이었다. 도대체 이 사람이 뭐길래, 여인네들은 한 번이라도 부채 뒤에 숨겨진 얼굴을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그리도 꺅꺅대었는지. 사실 그를 둘러싼 소문 중 제대로 된 것은 거의 없었다. 워낙에 공개된 것이 없는 인물이라 그런지 사실은 인간이 아니라 신선이라느니 하는 둥의 뜬구름 잡는 소문만 무성했을 뿐.


  남준이 저를 계속해서 힐긋힐긋 쳐다보는 꼴이 윤기는 정말로 우스웠다. 부러 그 쪽을 쳐다보지 않아도 저를 신기한 듯 쳐다보는 남준의 시선이 온 몸에 그대로 느껴져 윤기는 부채로 가린 얼굴 뒤로 쿡쿡, 웃음을 삼키었다.





*





  들어가니 이미 정국은 늘어지게 편안한 자세로 술상 앞의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였다. 흠흠, 헛기침을 두어 번 하곤 황제의 맞은편에 태형이 앉았다. 그리고 그 옆에 호석이 쭈삣하니 선다. 정국이 푸스스 웃었다.



  「내가 불편한 것이냐?」

  「아, 아닙니다 폐하…」

  「긴장을 풀어라. 내가 너를 잡아먹기라도 한다더냐.」

  「아, 저…」

  「괜한 아이를 놀리는 것은 이쯤 하십시오.」



  날이 선 목소리에 정국이 흐트러진 자세를 고쳐잡았다. 구겨진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허리를 핀다. 조금 전 호석에게 농을 던질 때와는 사뭇 다른 진지해진 모습에 호석이 침을 꿀꺽 삼켰다. 저것이 황제의 진짜 모습인 걸까. 잠시 동안 아무 말이 없던 황제가 태형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태형은 피하지 않았다.



  「너는 이 아이를 각별히 아끼는 듯 보이는구나.」

  「그저 시중을 드는 아이일 뿐입니다.」



  태형이 똑바로 정국의 말을 맞받아쳤다. 마치 방패로 창을 쳐내듯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정확히 말대답을 하는 태형의 강직된 얼굴에 정국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띈다. 그저 시중을 드는 아이일 뿐이라, 태형아. 네 행동과는 너무도 다른 네 말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겠느냐? 



  「그저 시중을 드는 아이일 뿐이라…」



  황제가 붉은 혀를 내어 제 윗입술을 천천히 핥는다. 흥미로운 것을 눈앞에 두고 있을 때 나오는 황제 특유의 버릇이었다. 황제와 십여 년이 넘도록 함께해온 태형이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을 리가 없었다. 태형 또한 입 안이 바싹바싹 말라가고 있음은 마찬가지였다. 혹여나 황제가 말꼬리를 잡을까 호석과 저의 관계는 일절 드러내지 않으려 일부러 차가운 말을 했으나, 그것에 연연해할 호석이 신경쓰여 미칠 지경이었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



  갑작스레 고개를 돌려 호석을 올려다본 황제가 공격하듯 호석을 향해 언질을 던진다. 그 예상하지 못했던 행동에 당황한 것은 비단 호석뿐만이 아니었다. 가뜩이나 황제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자꾸만 말을 걸어 허점을 드러내려 하는 황제에게 태형은 주먹이라도 한 대 날리고 싶었다.



  「…소, 소인은…」

  「네가 이 아이에게 그저 한낱 종놈일 뿐이란 말이냐?」

  「…….」

  「그만하십시오!」



  끝끝내 태형의 언성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야 만 황제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태형을 바라본다. 그 시선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낸다.



  「그저 시중을 드는 아이일 뿐이라 했느냐.」

  「예. 그러니 그만…」

  「그렇다면 이 아이를 내게 넘겨라.」

  「……예?」



  황제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상상도 한 적이 없었던 것이었다. 제 귀를 찌르는 그 목소리에 태형은 입을 벌린 채로 멍하니, 황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무엇을 그리 놀라느냐. 나는 이 아이가 마음에 든다. 네게 아무 의미가 없는 아이라면 내게 넘기면 되지 않겠느냐. 황제의 빠르게 뱉어지는 말이 태형의 왼쪽 귀를 지나 오른쪽 귓구멍으로 물 흐르듯 빠져나갔다. 간신히 정신을 추스린 태형이 눈을 깜박거렸다.



  「하지만 폐하, 이건-

  「궁중의 시종을 한 명 보내어 주겠다.」

  「아니오, 폐하. 이건, 이건-. …저는 아니 됩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이냐.」



  이깟 시종아이 하나가 무엇이 그리 아깝다고. 황제의 말에 태형은 한 마디도 대답할 수가 없었다. 태형은 머리가 좋았다. 정국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고 있다. 황제가 나랏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엄격하게 일을 처리한다고는 하나 아직 열여덟의 치기 어린 소년에 불과했다. 정국이 저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는 물론 호석이 그만큼 아름다운 존재이기도 했을 것이나 그러나, 무엇보다도 제가 호석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라도 눈치챘기 때문일 것이었다. 그 어린아이 같은 독점욕이 또다시 인 것이다. 태형이 입술을 깨물었다. 긴 소매에 슬쩍 덮인 주먹을 쥐었다. 마음 같아서는 절대로 아니 된다고 난리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제가 호석을 아끼면 아낄수록 황제는 아이를 놓아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십시오.」

  「도련님!」



  태형의 입에서 담담히 허락이 떨어졌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마음을 졸이며 태형의 입에서 떨어질 대답을 기다리고만 있던 호석이 흠칫 놀라 태형을 불렀다. 호석의 믿을 수 없단 얼굴을 차마 바라보지 못한 채로 태형은 표정을 지웠다. 눈 앞에 황제의 얼굴이 저를 바라보고 있다. 그 어떠한 내색도 태형은 할 수 없었다. 황제가 흡족한 듯이 웃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란 말이 있으니, 그럼 지금 당장 데려가도록 하지. 종아이는 내일 보내 주도록 하마.」

  「뜻대로… 하십시오.」

  


  정국이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따라오거라. 호석에게 속삭인 정국이 태형의 방문을 열고 방을 나섰다. 황제를 따라가려다 멈칫, 자리에 앉아 있는 태형을 향해 고개를 깊이 숙인 호석이 물기로 젖어 떨리는 목소리로 건네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호석마저 방을 나가고, 밖이 소란스러워졌다. 아마 호석이 집을 떠나게 되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된 까닭이겠지. 후우- 태형이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감정을 가까스로 억눌러 기다란 한숨을 뱉는다. 머릿속을 정리해야만 했다. 절대로 저대로 호석을 두지는 않을 것이다. 우당탕, 곧이어 석진이 제 방을 요란스레 쳐들어왔다.



  「문짝 부서지겠소, 형님.」

  「지금 그것이 문제냐! 저 아이를 덜컥 황제에게 건네주다니, 무슨 생각이냐?!」

  「…왜, 아니 되나. 애초에 형도 저 아이를 맘에 들어 하지 않았잖아.」

  「너…! 네가 그리도 아끼던 아이가 아니냐, 지금 넌…」

  「형.」



  태형의 칼 같은 음성이 석진의 잔뜩 흥분해 한껏 올라간 목소리를 끊어내었다. 헉, 헉. 목 끝까지 찬 숨을 석진이 다 고를 때까지 기다린 태형이 서늘한 빛을 담고선 석진을 올려다보았다.



  「저 아이는 절대로 빼앗기지 않아.」

  「…….」

  「꼭 되찾아올 테니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마.」

















내 님들 안녕 안녕! 반가워요!!!!!!! (격한 반가움을 표현한다!)

와아아아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ㅠㅠㅠ 개늑시 2편으로도 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밀회가 독자님들과 처음 만나게 된 글이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너무 오랜만에 밀회를 가지고 왔지요? 미안해요ㅠㅠ 화 풀어요, 응?

저번에 독자님들과 한 번 만나려고 했는데 시간 되는 독자님들이 아무도 없어서 슬펐어.. 잉ㅠ^ㅠ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밥이라도 먹어요 :)

오랜만에 글을 쓰다 보니 손이 굳어서ㅋㅋ 제대로 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ㅠㅠㅠㅠㅠ 힝ㅠㅠ


못난 작가 늘 기다려주고 예뻐해주는 내 독자님들 내가 많이 사랑하고 아껴요♡ 늘 고맙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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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총총]

아 마당쇠 님! ♡♡ 글 되게 오랜만에 읽네요! 제가 좋아하는 밀회! 오늘도 호석이가 불쌍.. 아련.. 애잔.. 남준이랑 윤기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도 좋고 황제 님과 도련님의 기싸움도 좋네요 ㅋㅋ 중간에 낀 호석이는 기분이 어떨까요? (T-T)... 마음이 아파요 아 좀 울까요.. 데려간다고 할 때 저는 태형이가 절대로 절대로 못 데려간다고 할 줄 알았더니 그러라고 해서 저 심히 당황.. ;-; 태형이가 드디어 정신을 놨다! 하고 있었어요 저는 바보다.. (쪽팔 (숨는다 ㅋㅋ.. 정국이는 왜 호석이를 탐낼까요? 단순하게 태형이 곁에 있어서? 진짜 궁금해요 그리고 석진이가 화낸 건 정말 의외였슴다 ㅋㅋ 그래서 좋았어요 ♡♡ 태형이는 과연 호석이를 다시 자신의 곁에 둘 수 있을 거신가! (두구두구) (긴장) 다음 화도 진짜 완전! 짱 기대 됩니당 '-'@ 늘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함다 울 마당쇠 님 제가 늘 사랑하고 조♡ㅏ해욤 ㅋㅋ 다음에는 밥 먹으러 갑시다! 물론 제 머리가 좀 길고 살이 좀 빠졌을 때 만나요 요즘 그냥 막 먹었더니 다리 팔 얼굴.. 살이 짱 쪘어요 이게 무슨 일 ㅠㅠ 마당쇠 님은 예쁘고 마르셨는데 저는 막 어 이케 못생기고 뚱뚱하고.. ㅋㅋ 매우 곤란 예뻐져서 봐요 ♡♡ 비 올 수도 있으니까 작은 우산 (접이식 우산) 늘 챙겨서 다녀요! 그리고 그 밥도 잘 챙기시구 늦게 주무시면 저한테 혼나요 --; 진짜 혼나요 알겠죠? 진짜 최고 일뜽 사랑해요 마당쇠 님 뽀에버어어어 ♡♥♡♥

9년 전
마당쇠
우리 총총이 왔다! 총총, 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뭐 물론 매일 틈틈히 보기는 한다만은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댓글로 보는 거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 늘 느끼는 거지만 총총이의 댓글은 나한테 참 많은 힐링이 돼요. 글 쓸 때 힘이 된다고 해야 하나, 정말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총총이가 좋아하는 밀회! 호석이는 주인공인데도 분량이 없어서ㅋㅋㅋ 내가 참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호석이 분량을 팍팍 늘려줘야 할 텐데ㅠㅠ 남준이랑 윤기 사이에 묘한 기류는 예정돼 있던 건 아닌데 글 쓰다 보니 어쩌다 그렇게 됐어요ㅋㅋㅋ 근데 마음에 든다는 이런 느낌적인 느낌!? 중간에 낀.. 아 그런데 내가 호석이였으면 둘 중에 아무라도 좋았을 것 같긴 해요.. 사심사심.. 미안해 사심 돋는 작가라서.. 그러게, 정국이는 왜 그렇게 호석이를 탐내는 걸까요? 나도 궁금하다. 아 그래요? 석진이가 화낸 거! 나도 어떻게 할까 고민하긴 했는데, 저렇게 쓰게 됐어요. 응 나야말로 늘 이렇게 좋은 댓글 써 줘서 너무너무 고맙죠ㅠㅠ 그래요, 다음엔 꼭 밥 먹으러 가요! 아 그리고 너 진짜 예쁘다니까 예쁘고 날씬하니까 그런 말 하지 마요 알았어요? 그리고 나 안 말랐다니까.. (한숨) 그래요 총총이도 몸 잘 챙기고! 아프지 말아요 알았지? 나도 사랑해 :)♡
9년 전
독자2

9년 전
독자6
ㅜㅠ일등놓쳤다ㅜㅠ선이굳었는데이정도면난모아이석상인가??ㅋㅋㅜㅠ아ㅜㅠ드디어만났내요ㅜㅠ정국이하고소녀소녀한호석이하고ㅜㅠ아ㅜ진짜쩔어ㅠ아브금ㅠ진짜완전잘어울림ㅠ진짜ㅠ우리태형이랑남준이짠해서우째ㅠ엉엉엉ㅠ그래도다시꼭데려온다고했으니까믿을께요그대가또언제다시뿅!♥하고나타날지는모르겠지만.......근데전정국진짜잘어울림ㅠㅠ이번컨셉이랑비슷한듯ㅠㅠ까만머리ㅠ핀머리ㅠ눈가린머리ㅠ엉엉엉정국이가금색화려하게용자수놔져있는제복?한복?입고막명령하고.....나쥬금(헐떡헐떡)나쥬금ㅠ진짜쥬금ㅠ아아아ㅠ진짜나쥬금ㅠㅠ엉엉엉빨리인공호흡!!!빨리!!!!와나진짜소름돋았어와나진자상상완전잘해와진짜소오름아ㅠ진짜좋아진짜쯸어진짜잘어울림ㅠㅠ엉엉
9년 전
마당쇠
괜찮아요ㅋㅋㅋㅋ 일등에 너무 목숨걸지 않아도 돼요! 그게 귀엽긴 한데ㅋㅋㅋ 에이 모아이석상이라니 그게 뭐야 나 진짜 타자 치면서 현웃터졌다ㅋㅋㅋ 진짜 손이 굳었어요 예전같지 않아.. 으앙. 그래요, 정국이랑 호석이가 드디어 다시 만났죠! 태형이도 남준이도 짠해서 어떡하나ㅠㅠ 앞으로는 너무 뜸하지 않게 노력할 테니까 삐지지 말아요. 응 맞아 나도 그 생각 했었어요 이번 단거 컨셉ㅠㅠ 전정국오빠 진짜 좋아ㅠㅠ 어떻게 저게 열여덟?ㅠㅠ 심장아 진정해! 아이고 가오나시 죽으면 안 돼요ㅋㅋㅋㅋㅋ 진정 진정!!
9년 전
독자10
홀나방금심장털림ㅜㅠ폭행당함ㅜㅠ그대가나알아봤다♥나그대한테답글온거보고아맞다내암호닉!했는데ㅎㅎ오또카지?>////>
9년 전
독자12
저게뭐여>////<이건데
9년 전
마당쇠
12에게
ㅋㅋㅋㅋㅋㅋ이런 사소한 걸로 심장 폭행당하는 거예요? 에이, 내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오나시를 어떻게 몰라봐. 암호닉 안 말해도 알아볼 수 있어요.

9년 전
독자14
마당쇠에게
ㅎㅣㅎ♥♥

9년 전
독자3
희망이
9년 전
독자5
으아카ㅏ아아가아!!!!!! 알림이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마당쇠님 신작알림이!!!! 게다가 밀회가!!!!!!!!! 아아.. 정말 너무 오랜만이라서 감격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학교가니까 오늘은 일찍자야지하고 누워서 인티중이였는데 완전 나이스타이밍이예요ㅠㅠㅠㅠㅠ 흐ㅡ윽구ㅠㅠ 근데 정국이가 호석이를 가져가다니..... 순식간에 애가 태형이에게서 떨어져버려ㅛ네요ㅠㅠ 전 끝까지 태형이가 주지 않으려 할줄알았는데... 그래도 마지막 대사가 마음에 들어서 봐줌..!ㅋㅋㅋㅋㅋ 아 또 이게 손이 굳은 글이라뇨!!!!!! 완전 짱짱인데ㅠㅠㅠ 역시 마당쇠님글은 브금과 함께들어야 짱짱인거같아요 완전 잘어울려 마지맛으로 우리 이쁜 마당쇠님 사랑해요♥
9년 전
마당쇠
희망이 왔어! 어서 와요 어서 와요 보고 싶었어요 :) 응 그래요 여기 신작 알림이 뙇! 밀회가 뙇!ㅋㅋㅋ 으아아 이렇게 기뻐해주니까 내가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ㅠㅠ 돌아왔다는 게 이렇게 기쁜 일일 줄은 몰랐어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반겨줘서. 보잘것없는 글인데도 항상 좋아해주니 내가 다 고마워ㅠㅠ 으아 그런데 내가 잠을 방해한 거예요? ㅋㅋㅋ 미안해라. 그렇죠ㅠㅠ 권력의 중심에 있는 정국이니까. 태형이두ㅋㅋㅋ 아니야 나 진짜 쓰면서 절망했어요 내 손이 왜 이렇게 굳었지 하고ㅠ^ㅠ 그래요? 고마워요, 다행이다. 응응 나도 희망이 사랑해♡
9년 전
독자4
[모킹제이] 나 지금 글 읽으면서 정국이한테 화낼뻔... 정국아 ㅠㅠㅠ 그라믄 안되요오 ㅠㅠㅠㅠㅠ 호석이는 태형이의 것인데... ㅠㅠㅠㅠ 정국이의 독점욕이 나를 향한 것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아니 나 뭐래 ㅋㅋㅋㅋㅋㅋ 마당쇠님 완벽 컴백 하셨구나. 사담도 여시더니!! 나 완전 행복해요 ㅎㅎ
9년 전
마당쇠
모킹제이 어서 와요! 왜ㅋㅋㅋㅋ 정국이한테 왜 그래 그러지 마요ㅋㅋㅋㅋ 귀여워. 확실히 어느 글에서나 악역은 꼭 필요한 역할이기도 하고.. 애들한테 맡기기 미안하기도 한 역할이죠ㅠ^ㅠ 애증의 캐릭터랄까ㅋㅋ 하지만 아마 밀회에서는 확실한 악역도 확실한 선역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유 없이 행동하는 아이들은 없으니 지켜봐주기! ㅋㅋㅋㅋㅋ 응, 반겨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9년 전
독자7
오늘 드디어 밴드부 연습을 다녀왔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는 거 ㅋㅋㅋㅋㅋ 영상만 찍고 나 연습 할거만 하고 바로 와버렸어요. 얼굴 마주하고 있을 자신이 없어서.. 도망..? 쳤다그래야 되려나. 암튼 그냥 와버렸어요.
9년 전
마당쇠
그랬어요?! 다행이다, 너무 그렇게 신경쓰지 마요 속상해ㅠㅠ 괜히 감정만 낭비하는 거예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요, 진짜로ㅠㅠ
9년 전
독자11
그냥 둘 다 서로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지내요. 말도 안걸고 물론 안거니까 말 할 일도 없고요 ㅋㅋㅋㅋ 그냥 그게 편한거 같아. 서로 신경 안쓰고
9년 전
마당쇠
11에게
그래, 그게 편하죠. 신경쓰지 말고! 모킹제이! ㅎ^ㅎ!!

9년 전
독자8
헉 밀회다 밀회! 밀회! 끄앙 신나신나 밀회는 항상 내 맘을 쫄깃쫄깃 하게 만들어요ㅠㅠ 공부 하다 말고 잠시 인티 들어 왔더니 신알이 두둥! 태형이가 정국이한테 알겠다고 했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어떻게 다시 빼앗아 올지 너무 궁금해요 근데 윤기는 너무 신비로운 인물 같아요..
9년 전
독자9
앗 액희예용
9년 전
마당쇠
애기 왔어요!? 오구오구 우리 애기, 보고 싶었어요. 애기 마음을 쫄깃쫄깃 하게 만드는 밀회야? 표현 진짜 귀엽다ㅋㅋㅋ 그래요? 타이밍이 적절했네! 내가 공부를 방해한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ㅠ^ㅠ 많이 놀랬어? 독자님들이 전부 태형이한테 놀라네ㅋㅋㅋ 응, 맞아요. 윤기는 그게 매력이지! 신비로움!
9년 전
독자13
에에??? 방해라뇨???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인티를 들어 왔다는 건 거의 공부를 그만 하겠다는 뭐 그런..ㅎㅎ 정말 굿 타이밍~~~~! 태형이가 저는 안됩니다.(단호) 할 줄 알았는데.. 마지막 말 덕에 역시 (흐뭇) 하면서 봤어용 흫흐ㅡ흐 윤기가 어떤 역할을 할지 너무 궁금해요 진짜 다음편은 어떨까.. 기대기대기대
9년 전
독자15
단추!!!!!!!!
9년 전
마당쇠
단추 어서 와요!
9년 전
독자16
밀회다 밀회!!!!!예,제가 고전물을 참 좋아하는데요?허허허헣공부하는데 잘풀리지 않아 머리좀 식힐겸 들어왔더니 밀회가...!!그나저니 호석이를 궁에보내게되다니ㅠㅠㅠ저는 태형이가 단칼에 거절할줄알았는데ㅠㅠ아무래도 정국이가 황제라는 신분이라그런가여...ㅠㅠ윤기는 항상 볼때마다 비밀스런 인물이에여...뭔가 윤기가 나중에 뒷통수 칠것같기도하고..다음편도 기대할께요!!
9년 전
마당쇠
응 어서 와요! 밀회예요! 단추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죠 ㅠㅠ 으우 내 독자님 ㅠㅠ 보고 싶었어요ㅠㅠ 요즘 독자님들도 공부한다고 한창 바쁘시구나! 보기 좋으면서도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네요ㅠㅠ 이렇게라도 머리를 식히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 독자님들 전부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태형이가 보낼 줄 몰랐다고ㅋㅋ 내가 너무 의외의 선택지를 택했던 걸까요ㅋㅋ 그래요, 신분 차이는 절대로 가볍게 볼 수 없는 거니까ㅠㅠ 윤기의 정체는 슬슬 드러날 거예요! 재미있게 봐 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17
그러게말이에요ㅠㅠㅠㅠ많이 보고싶었어요ㅠㅜㅠ밀회보니까(마당쇠님보니까)공부 잘 안풀리던게 잘 풀릴 수 있을것같아요!!태형이가 호석이를 꼭 찾아오길 바라며 저는 공부하러 이만가볼께요ㅠㅠ나중에봐요!!
9년 전
비회원22.222
으아.. 브금이랑 글이랑 잘맞아서 몰입이 잘되요.. 으아 ㅠㅠㅠ 취향 저격당하고 갑니다 고전물인가요..? 하아..♥좋네요 정말 좋아요 ㅠㅠㅠ
9년 전
마당쇠
브금 괜찮아요? 고마워요. 응 고전물이에요! 내 글을 처음 보는 독자님인가 보네,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
9년 전
독자18
델리)오모오모오모!!!!!이게 얼마만에 밀회야!!!!!!와 솔직히 전편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몰입 짱잘됔ㅋㅋㅋㅋㅋㅋㅋㅋ호석이 결국엔 정국이한테 뺏기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호석이는 태형이의마음을 알련지...ㅠㅠㅠㅠㅠㅠ다음편 매우매우 기대가되요♥♥
9년 전
마당쇠
델리 왔구나! 어서 와요:) 그래요 이게 얼마 만의 밀회야ㅠㅠ 오랜만에 왔죠?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ㅠㅠ 전편 기억 안 나는구나 이쿠ㅠㅠ 괜시리 또 미안해지고 그러네요ㅠㅠㅠ 흐엉ㅠㅠ 호석이는 꿋꿋이 잘 견뎌내 줄 거예요..! 재미있게 읽어 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9
얼마만에 가 아니고 얼마만의 인가..?(혼란) 아냐아냐 괜찮아요! 읽으니까 전편 끝부분이 어땠는지 어렴풋이 기억났어요~작가님 글은 믿고보니까@-@/내가 말 안했나 저 글잡에서 보는글 요새 작가님 글 밖에 없어요 ㅎㅅㅎ
9년 전
독자20
헐허루ㅜㅜㅜ스웩입니당ㅜㅜㅜㅠ기다렷어요ㅠㅠㅜㅠ힝유ㅜㅜㅠ분량두 많구ㅜㅠㅠㅠ넘 좋다ㅜㅠㅠ흙흙..자갈자갈..ㅜㅜㅜ와 흥미진진한데요ㅠㅠㅠ?ㅜㅜㅜ드디어 피튀기는 싸움들이 많아지겟어요ㅠㅠㅠㅠ후ㅠㅠㅜ첨에 태태가 순순히 넘겨주길래 응? 당황해서 한번더 읽고 읽고 또 읽고ㅋㅋㅋ 그 그저시종이라 할때도 당황해서 한번더 읽고읽곸ㅋㅋㅋㅋ아냐 저럴이가 없는데 하면서ㅋㅋㅋ와 어쨌든 마지막말 명언네여ㅠㅜㅜ꼭 되찾아올테니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마ㅜㅜㅜㅜ흐ㅜㅠㅠ휴ㅜㅜㅠ휴ㅜㅠㅠ좋아죽을것같애ㅜㅜㅠㅠㅠㅜ윤기는 무슨ㅜㅜㅠㅈ저기서도 그냥 막 포텐터져ㅠㅠㅠ나도 얼굴보고싶당ㅜㅠㅠㅠㅜㅜ이와중에 남준이가 되게 귀엽게 나온다ㅠㅠㅠㅠㅠ이웅이앙이ㅣ 진도 호시기맘에 들엇구나ㅜㅜㅠㅜㅠ근데 전 너무 마음은 안아팟음 싶네여ㅜㅜㅠㅠ맘아프면 슬퍼요ㅠㅠㅠㅠㅠ작가님 담편두 홧팅!
9년 전
마당쇠
스웩이 안녕! 오랜만이죠ㅠㅠ 보고 싶었어요ㅠㅠㅠ 내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 미안해요ㅠㅠㅠ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손이 굳어서 퀄리티가 제대로 나왔을지는 모르겠네요ㅠㅠㅠ 좋은 글로 다시 찾아왔어야 했을 텐데ㅠㅠ 태태의 진심은 그게 아닌 거 알죠? 많은 독자님들이 태태를 오해하시네요ㅋㅋㅋㅋ 아니야 아니야ㅠㅠ 마지막 말? 생각 없이 쓴 건데 이것도 많은 독자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인 것 같아ㅠㅠㅠㅠ 그렇죠? 개인적으로 윤기가 진짜 매력 넘치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남준이도 귀엽구 ㅠㅠㅠㅠ 응응,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27
담편도 짱짱 잘나올거예요ㅜㅜㅠㅠㅠ힝ㅇㅠㅠㅠㅠ이번편 퀄리티괜찮은데요?ㅠㅜㅠㅠㅠㅜㅜㅠ짱짱짱짱ㅜㅜㅠ작가님 제일좋아요ㅜㅜㅠㅠ댓도 제일 길게 해주고ㅜㅠㅠㅠㅠ제가 많이 애정함니다ㅠㅠㅠㅠㅜㅜㅠㅠㅠ알져? 그까지 제 애정이가나여?휴ㅠㅠㅠ 담편도 기다리고 잇을게요 홧팅!!!!
9년 전
독자21
오뚜막이에요!!!! 우아.... 밀회다........ 밀회.... 완전 흥미진진해요!!! 이제 어떻게 되는 건지... 호석이를 정국이한테 보내다니 ㅠㅠㅠㅠ 마지막 대사가 멋있네요!! 진도 호석이를 맘에 들어했구나 ㅠㅠ 남준이는 듬직하니ㅠㅠㅠㅠㅠ 정국이는 뭔가 카리스마가 뙇!!!! 윤기는 비밀스러워서 더 멋있고 태형이는 마지막 대사가 말 다했쟈나....s2 호석이는 그 와중에 귀엽고 ㅠㅠㅠㅠ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재밌게 읽고 갑니다!!! :3
9년 전
마당쇠
오뚜막! 안녕! 와 진짜 오랜만인 것 같네요ㅠㅠ 늦게 돌아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좀 바빴거든ㅠㅠㅠ 그러게 호석이를 정국이한테 보내고 태형이가 제대로 지낼 수 있을지... ㅠ^ㅠ 정국이는 황제니까요! 카리스마!! ㅎㅎㅎ 윤기도 비밀스러운 매력이 있죠ㅠㅠㅠㅠ 응, 나도 항상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
9년 전
독자22
ㅜㅜㅜㅜ다시 데리러오겠죠ㅠㅠㅠ???안돼ㅠㅠㅠ
9년 전
마당쇠
다시 데리러 올 거예요ㅠㅠㅠ 너무 걱정하지 말아!
9년 전
비회원204.174
헐...이제 봤는데...정주행 했어요 진짜 최고에요!!!! ㅠㅠㅠㅠㅠ 아 글고 생각해봤는데 정구기 연기하면 진짜 쥬금이겠다 왠지 잘할것 같은.... 암튼 글 너무 잘쓰세요!!
9년 전
마당쇠
비회원이시군요! 제 글을 처음 보시는 독자님이신가 보네? 반가워요! 그죠 나 정국이 황제 역할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ㅠㅠㅠㅠ 칭찬 고마워요 :)
9년 전
독자23
헐마지막에진짜소름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누누이말하지만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부디제마음을받아주시옵소서.....ㅠㅠ♥
9년 전
마당쇠
아이고 어떤 독자님이실까! ㅠㅠㅠ 나도 누누이 말하지만 사랑해요 ㅋㅋㅋ ^ㅡ^ 매번 재미있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24
먼지
9년 전
독자25
으아이ㅏ끄앙 자까님이다ㅏ!!! 밀회다!!!!!! 밀회 신알신 울려서 순간 어떤 내용으로 끝났었는지 한참 생각했어요...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 태태가 정국이한테서 어떻게 또 홉이를 데리고 올지 궁금궁금..!!! 어유 한명한명 다 포인트...ㅠㅠㅠㅠㅜ 냄쥰ㅠㅠㅠㅠ 듬직하쟈나ㅠㅠㅠㅠㅠ 우리 냄쥰...♡ 잘읽었어요♡.♡ 자까님 하트 먼지!♡
9년 전
마당쇠
먼지다! 먼지 안녕! ㅎㅎ 보고 싶었어요, 오랜만이죠! 밀회 전편 내용을 까먹으신 독자분들이 계셔서 좀 웃었네요ㅋㅋㅋ 그만큼 내가 너무 오랜만에 왔다는 거겠죠ㅠㅠ 미안해요. 그러게요 태태는 과연 어떻게 호석이를 다시 데리고 올까요..! 응 읽어줘서 고마워요 ♡
9년 전
독자26
헐 대박 이거 왜이케 재밌어요.......ㅠㅠㅠㅠ 다음연재까지 기다리겠습니다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마당쇠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도 생각이 있으니까 보내준거겠죠ㅠㅠㅠㅠ근데 호석이 상처받으면 우째ㅠㅠ
9년 전
독자29
(호흡곤란)와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고전물을 좋아하는구나.....!하고 느끼는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 내내 좋아서 끙끙 앓게되고 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1회부터 보고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짱
9년 전
독자30
이런 명작을 이제서야 보다니....어어어엉어저를 매우치세요ㅠㅠ어쩜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있죠?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지네요ㅠㅠ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31
와 어뜨케 정국이한테 호석이를 뺏겨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ㅠ뷔홉분자라 그런가 하루빨리 태형이가 다시 호석이를 찾아줬으면 좋겠어요...! 호석이는 정말 많은일이 단시간에 일어나서 많이 혼란스러울거같네요ㅠㅠㅠㅠ불쌍한 호석이ㅠㅠㅠㅠㅠ지켜보는 남준이도 가슴아플거같고ㅠㅠㅠㅠ너무너무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32
브...?댓글이 왜 닫 사라졌을까요..ㅠㅠ
9년 전
독자33
석진이도 사실 홉이에게 불순한마음을 품고있는거지? ㅠㅠ이해고자..★ 진짜 윤기캐릭터 너무 매력있어 엄청난 ㅆ..ㅑ앙넘일지몰라도 너무 매력있어서 빠진다..태형이가 잠시 맡긴?사이에 정국이가 호석이에게 무슨짓안했으면좋겠더ㅠ
9년 전
독자34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사극물쪽으로는 관심이없었는데 작가님덕분에 막 사극은 다른매력이있단걸알았습니다ㅠㅠㅠㅠ감사합니다!잘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149.179
비회원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왜 비회원인걸까 ㅜㅜㅜㅜㅜ 빨리가입해서 다음쳔 봐야겠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금손 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87.184
허어ㅓ걱구ㅜㅠㅠㅠㅠ열심히 잘 보고있는 독자 입니다ㅜ 인스티즈 회원에만 공개더라구요ㅠㅠㅠ
회원을 지금 받고 있지 않아서 그런데 공개하실 마음은 없으시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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