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3384l 2

  

  

  

  

epilogue 1 백현이와 쌍둥이 

  

  

  

 시간은 검은별이 다가오기 몇 년 전에. 

장소는 백현이가 다니던 학교의 체육창고. 

인원은 오로지 나와 김종대씨. 

  

  

  

"근데 나는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내가 염전사인 척 하지 머." 

  

"오, 그럼 되겠다아ㅎㅎㅎㅎ" 

  

  

  

조금 수정해보도록 할까 한다. 

인원은 오로지 나뿐.. 

뭐 저 도움도 안되는 전기새끼를 데려오다니. 

  

  

  

"아니 근데 이래도 되?" 

  

"이게 왜?" 

  

"백현이가 좋아할까?" 

  

"싫어하겠어 설마..?" 

  

"근데 백현이 아예 집에도 안 찾아가던데?" 

  

"왜?" 

  

"아무래도 바뀌는 게 없으니까. 

백현이는 너네 부모님이랑 세훈이 부모님 일도 모를껄?" 

  

  

  

???????????? 

왜????????????왜죠?????? 

나같으면 그리워서라도 찾아가 볼 것 같은데..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에필로그 | 인스티즈

 

 

 

"요즘 백현이 우울해 보여. 그것도 모르냐 김징어? 

사랑이 식었어.." 

  

"개새끼 죽여버릴라." 

  

  

  

불쌍한척 하는 종대에게 배운적도 없는 

날라차기를 날려주고 멍하니 그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여기가 맞긴 함?" 

  

"응. 다 확인해 봤지." 

  

"오키오키." 

  

  

  

먼지쌓인 책상위에 앉지도 못하고 살짝 기대어 있으니 

종대가 손으로 먼지를 쓱쓱 털더니 앉으라고 한다. 

  

  

  

"올, 김종대 매너남." 

  

"알아.ㅎㅎㅎㅎ" 

  

  

  

발길질을 하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그곳을 보았다. 

오, 백현이다. 아니 백현이 쌍둥이인가? 

그가 나를 슬쩍 보았다.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지는 그. 

아무래도 저기 막 들어오는 새끼가 발로 찼나보다. 

  

  

  

"와, 진짜 똑같이 생겼어. 아무리봐도 변백현인데?" 

  

"니는 뭐야." 

  

  

  

종대의 말을 들었을리 없는 양아치중 한명이 나를 보며 물었다. 

책상에서 뛰어내려 그를 보았다. 

심술이 덕지덕지 묻었네. 

  

  

  

"니네 아빠가 경찰이니?" 

  

"어. 왜. 뭐." 

  

"아 그래? 오키. 

저기, 백현이 쌍둥아." 

  

"..어?" 

  

"내가 지금 길을 잃었어. 

혹시 교무실 어떻게 가는 지 알아?" 

  

"야 개수작 부리지 마라. 

어떻게 길을 잃으면 창고에 있냐, 시발." 

  

"욕하지 말아줄래? 욕에 굉장히 민감해서." 

  

  

  

그를 노려보았다. 

눈하나 깜짝 안하는 그. 

  

  

  

"야 리커버리." 

  

"....내가 리커버리인 거 어떻게 알았지?" 

  

"쟤가 커터인가?" 

  

"....뭐야 니년." 

  

"싸이코메트리도 있나보네." 

  

  

  

나를 피해 한걸음 두걸음 멀어져가는 그들. 

나는 백현이 쌍둥이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괜찮아?" 

  

"...백현이한테 말하지 말아줘. 부탁이야." 

  

  

  

?????? 

이건 또 무슨 소리래? 

왜 백현이한테 말하지 마?  

너 혼자 이런거 다 짊어지려고? 

  

  

  

"왜?" 

  

"백현이는 몰라도 돼. 나는 괜찮아. 

백현이 아는거 보니 백현이 친구같은데.. 

제발 부탁할게. 말하지 말아줘." 

  

"지랄싸네." 

  

  

  

일어났던 백현이 쌍둥이의 무릎 뒤쪽을 차는 그. 

무릎을 세게 꿇게 된 아이는 그저 고개만 숙였다. 

왜, 왜 아무런 대처도 안해. 왜. 

  

  

  

"왜, 왜 반항도 안해? 왜?" 

  

"....그냥, 계속 이래왔으니까. 

내가 반항해봤자야. 그냥 이러는게 속이 더 편해." 

  

  

  

마음이 아프다. 

누가 널 이렇게 만든 걸까. 도대체 누가 널 이렇게.. 

백현이 쌍둥이를 보느라 숙였던 고개를 들어 앞을 보았다. 

  

  

  

"생각하니까 웃기네. 

내가 뭔데 이딴 계집년때문에 쫀거야?ㅋㅋㅋㅋㅋㅋ" 

  

"이딴 계집년? 말버릇진짜 개같다 너." 

  

  

  

어이가 없어 헛웃으면서 다가갔다. 

슬쩍 또 뒤로 물러나는 그. 

  

  

  

"얘 건들지 마." 

  

"참나, 애인이라도 되세요? 왜 지랄이야!!!!" 

  

  

  

나에게 달려드는 그에게 종대가 전기를 쏘았다. 

그러나 그전에 나를 감싸고 뒤로 도는 백현이 쌍둥이. 

얘 진짜 대박이구나. 애가 착해도 너무 착해. 

어쩌면 타오보다 더 착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착한 것도 착한건데. 

애가 많이 여려보였다. 

나를 안고 들썩이는 몸이 너무 안쓰러워서 

천천히 등을 쓸어주었다. 

  

  

  

"흠, 아무리 똥백을 닮았어도 이건 아닌데에.." 

  

  

  

나와 그를 떼어내는 종대. 

우느라 정신이 없는지 그런것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백현이가 우는 것 같다.." 

  

"맞아. 그러고보면 똥백은 잘 안 울었어." 

  

  

  

다가가 눈물을 닦아주었다. 

참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더 힘들어보여 

마음껏 울라고 하니 소리내어 우는 아이. 

그간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 있었다. 

  

손을 잡고 울음이 멎을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천천히 멎어가는 울음.  

  

  

  

"미안.." 

  

  

  

나에게 갑자기 사과를 한다. 

뭐가 미안한거지? 

  

  

  

"너 시간 뺏어서." 

  

  

  

후.. 때릴뻔한거 간신히 참았다. 

  

  

  

"백현이 쌍둥아." 

  

"응?" 

  

"미안하다는 말 하는거 좋은데, 

그런거까지 미안해 할 필요없어." 

  

"그치만.." 

 
"그리고. 백현이한테 다 말해. 

백현이랑 같이 다니고, 백현이 친구랑도 어울려 다니고." 

  

"....응.." 

  

"그럼 가볼게." 

  

"저기..!" 

  

  

  

나를 다시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았다. 

그렁그렁한 눈으로 이름이 뭐냐고 묻는다. 

내 이름을 말해주자 몇번 되뇌이더니 손을 흔든다. 

  

  

  

"다시 또 보자!" 

  

"응." 

  

  

  

창고를 빠져 나왔다. 

폭풍이 휩쓸고 간 듯 정신이 없다. 

  

  

  

"그럼, 이제 백현이는 된건가." 

  

  

  

고개를 끄덕이고 기지개를 켰다. 

운동장에는 어린백현이가 뛰어다니며 축구를 하고 있었다. 

저 개새끼는 지 쌍둥이가 어디서 뭘 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장례식장에서 그렇게 발악을 하며 울었나봐." 

  

  

  

아, 일기장에.. 그런가 보다. 

  

  

  

  

epilogue 2 타오와 어머니 

  

  

  

순서상 많이 어긋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수랑 찾아갔다. 

  

  

  

"너도 참 고생이다." 

  

"그럴것이 있나. 나중에 우리를 위해서지." 

  

  

  

이제 반쯤은 해탈한 나를 보고는 픽 웃는 경수였다. 

  

  

  

"왜 웃냐." 

  

"예전이면 이런거고 뭐고 신경도 안썼을 것 같아서." 

  

"에이. 노노. 너네 관련된 일이라면 당연히 하지." 

  

"오, 의리있네." 

  

  

  

시시콜콜 이딴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백현이가 말해준 주소로 찾아갔다. 

이때부터 계실려나. 

  

  

  

"이런 곳 처음 와 본다." 

  

"나도 기억엔 없어." 

  

"근데, 너 우리한테 과거시나 싸이코 메트리 쓰면 되지 않아?" 

  

"안 되더라고. 어쨋든 미래잖아." 

  

  

  

깨달은 듯 아.. 하더니 곧 앞을 본다. 

나도 앞을 보았다. 막 문을 열고 들어와 

우리의 맞은 편에 앉으셨다. 이 분이 타오어머니인가? 

  

  

  

"혹시.. 타오 아시나요?" 

  

"...내 아들입니다." 

  

  

  

이때까지는 뭐 돈 달라던 사람은 없었나보네. 

  

  

  

"타오 친구입니다 어머니." 

  

  

  

타오 어머니는 나를 힐끔보고 말 뿐이었다. 

이런애들은 많았었나. 

  

  

  

"타오랑 따로 살고 계시죠?" 

  

  

  

그제야 놀란 듯 나를 다시 보신다. 

경수쪽도 힐끔 보는 타오어머니. 

  

  

  

"뭡니까..?" 

  

  

  

영안은 이런것도 볼 수 있나보네. 신기하다. 

아, 뭐 그건 그거고. 

  

  

  

"제가 타오를 변하게 만들겠습니다." 

  

"......" 

  

  

  

아무말도 없이 나를 보는 아주머니께 꾸벅인사를 하고 일어났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요." 

  

  

  

그 말에 기분이 좋아 슬쩍 웃으며 밖으로 나왔다. 

  

  

  

"나를 보신 것 같았는데." 

  

"응. 그니까. 신기하지?" 

  

"그러게." 

  

  

  

이제 타오에게 찾아가야지. 

  

  

타오가 다니던 학교로 들어섰다. 

여기서 어떻게 찾는 다냐. 알고있는 단서라고는 

1학년이라는거? 

  

  

  

"저거 아니야?" 

  

  

  

체육시간인 듯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무리들 중에 

타오가 보였다. 

  

  

  

"귀엽다. 키가 언제 큰 걸까? 

지금은 나랑 차이 많이 안나보이네." 

  

  

  

그저 웃는 경수를 보았다. 

뭐. 차이 별로 안나. 왜. 뭐. 

  

  

  

"그래 얼마 차이 안나 보이네." 

  

  

  

도경수 이놈을 그냥. 

투닥투닥 싸우다가 다시 타오쪽을 보았다. 

농구도 나름 하는 편인데. 

운동신경도 좋은 편이고. 

근데 왜 괴롭힘을 당하던 거야. 

  

  

  

"자아, 이번엔 능력을 사용해서 하는 게임을 해볼까?" 

  

"맨날 하잖아요!!" 

  

"너네들 능력 향상에 좋은거야. 

자 타오. 먼저 해봐." 

  

  

  

....? 

뭔 선생님이 저래? 

애가 F등급인 줄 알면은 저런거 안시켜야 되는 거 아님? 

선생님의 말에 학생들이 깔깔거리며 웃었다. 

재미로 하는 거야? 단지 그거 때문에 타오가 괴롭힘을 당하던 거야? 

  

  

  

 "뭐 저딴 쓰레기 새끼가 다있냐?" 

  

"....." 

  

"어디가!!" 

  

  

  

경수가 날 따라온다. 

도저히 못 참겠다. 

아무리 계급사회라지만 선생이란 사람이 그러면 안되지. 

  

  

  

"잘.. 모타는데..." 

  

  

  

타오가 잡고 있던 공을 뺏었다. 

그리고 있는 힘껏 교사에게 던졌다. 

잘 받는 교사. 

  

  

  

"뭡니까 갑자기?" 

  

"사회가 계급사회면은 학교도 계급에 따라 

나뉘어야 합니까? 교육지침서 그 어디에도 그딴거 없을텐데." 

  

"...갑자기 뭐냐고 물었습니다." 

  

"학생을 보듬고 잘 되도록 서포터를 해야하는게 

선생님 아니겠습니까?" 

  

"....경비원 좀 불러와." 

  

"가만있어." 

  

  

  

타오에게 말하는 이 선생을 다시 보았다. 

  

  

  

"불러오라고!!!" 

  

"거기서 움직이지마. 타오 너 계속 이렇게 살고 싶어?" 

  

  

  

일기장 속에서 왜 백현이가 이렇게 막말을 했는지 알 것 같았다. 

너무 답답해서 나온 말인데, 아이에겐 상처가 되겠지. 

  

  

  

"미안. 미안, 타오야. 잠시만.. 아무데도 가지 말아줘." 

  

  

  

타오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엉거주춤 서 있었다. 

  

  

  

"...너 이새끼 몇학년 몇반이야." 

  

"염화력 몇등급 이랍니까?" 

  

"AA등급이다. 어쩔래." 

  

  

  

뭐 초딩같아 교사가. 

그 남자를 째려보다가 능력을 썼다. 

오 과거 경력이 화려하시네. 

  

  

  

"과거를 싸이코 메트리로 지우셨나봐요? 

돈 많이 드셨겠네?" 

  

".....너 뭐야." 

  

"우와 폭행은 기본이고 강간에 절도. 

뭐 어디 범죄자셨어요?" 

  

  

  

학생들이 수근거린다. 

  

  

  

"괴롭힘을 주도하던 너희들 체육선생이 

사실 쓰레기였어 얘들아. 알아? 

너네 쓰레기말 듣고 쳐 웃고 있던 거라고. 

타오한테 안 미안해? 나같으면 석고대죄를 드리겠네." 

  

"...너 이년이.." 

  

"아니다. 쓰레기한테도 미안해야 겠다. 

그치, 티오야?" 

  

  

  

여전히 엉거주춤 서서 어떠한 대답도 못하는 타오. 

타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다시 앞을 보았다. 

아이들이 들고 있던 라켓이 보여 던지라고 하니 

이쪽으로 던져준다. 경수가 잘 받아 나에게 건네주었다. 

  

  

  

"..저 언니 능력이 두개인가봐.." 

  

"아니야 3개 같아..." 

  

  

  

다시 또 수근거리는 소리에 입에 검지를 대고 

쉿 하니 또 조용해졌다. 라켓으로 위협을 하며 말했다. 

  

  

  

"자기소개 할게요. 안녕하십니까 타오 친척누나입니다. 

겸사겸사 쓰레기 처단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당신의 범죄내역은 잘 정리해서 교장선생님과 교육청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뒤를 돌아 학교 건물로 가다가 

타오의 어깨를 두어번 두드려주고 귓가에 말했다. 

  

  

  

"먼친척이라고 치자. 알았지? 아깐 미안했어.." 

  

  

  

고개를 저으며 괜찮다고 말하는 타오를 보며 웃은 뒤 그대로 

교장실을 찾아갔다. 근데 길잃음. 

  

  

  

"경수야. 잘 찾아봐 봐. 

  

"이 학교 왜 ㅁ모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빡쳐 보인다 경수야.ㅋㅋㅋㅋ 

아 찾았다. 교장실에 노크를 하니 들어오라고 하신다. 

  

나를 본 교장선생님이 자리를 가리켰다. 

그 자리에 앉으니 내 맞은 편에 앉는 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이 학교 학생의 친척쯤 되는 사람입니다." 

  

"예. 그런데 무슨 일로..?" 

  

"이곳 체육선생에 대해서 긴히 할 말이 있는데요." 

  

  

  

나의 긴 말들을 듣던 교장선생님의 입이 점점 벌어졌다. 

말이 끝나니 재빠르게 과자를 내온 교장선생님이 말하셨다. 

  

  

  

"학교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빠른 시일내에 이선생을 해고할테니.. 제발 교육청만은..." 

  

"흠.. 앞으로 애들 왕따 문제 같은 것에 예민해지셔서 

빠른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요 그럼요! 어떤 학교보다 빠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이만." 

  

  

  

고개를 숙이고 교장실 밖으로 나왔다. 

그 앞에는 타오가 있었다. 

  

  

  

"..고맙습니다.." 

  

"뭘 이런걸로." 

  

"제 성의입니다.." 

  

  

  

들꽃 한송이를 건네준다. 

너의 순수함은 여기서 부터 인거니..?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진짜. 

  

교문 밖까지 안내해주는 타오 덕에 

또 길을 잃지는 않았다. 

  

  

  

"근데 우리 집엔 어떻게 가?" 

  

  

  

이게 문제 일뿐.... 

  

  

  

  

  

epilogue 3 이씽오빠와 준면오빠 

  

  

  

다시 현재. 

던킨도넛을 샀다. 

  

  

  

"준면오빠는 예전이 훨씬 났다." 

  

"그니까 말이야." 

  

  

  

물론 준면오빠의 뒷담을 빼놓지 않고 했다. 

  

  

  

"니 능력으로 좀 가면 안되냐?" 

  

"귀찮." 

  

"걸어가는 게 더 귀찮겠다 개자식아." 

  

"안감." 

  

"아 미안. 조니나 누나가 미아내ㅠㅠ웅? 우웅?" 

  

"시발." 

  

  

  

한번에 와준 종인동생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씽오빠아아!!" 

  

  

  

이씽오빠에게 달려가는 나를 막는 준면오빠. 

오, 역시 예전의 모습이 남아있긴 하구만! 

하면서 좋아하는데 실상은.. 

  

  

  

"도넛!!" 

  

  

  

개자식...ㅠ 

준면오빠는 포기해야 겠다. 

도넛을 던지려다가 나도 먹어야 하므로 

잘 건네주고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왔다. 

  

옷을 다 갈아입고 밖으로 나가니 

오빠가 도넛 한개를 건넨다. 

받아들고 한입 먹었다. 

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넛이잖아?ㅎㅎㅎ 

  

  

  

"준면이가 그거 먹지말라고 그렇게 말하더니 

너 줄려고 그런건가봐 징어야.ㅎㅎ" 

  

"이열, 오빠가 왠일이야~" 

  

  

  

모른다며 딴곳을 바라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 

그래 마냥 흔한 오빠는 아닌가 보네. 

종인이 닮아서 츤츤한 면이 있는건가. 

  

도넛을 다 먹고 오빠 허벅지에 누워서 종인이 

만화책을 보고 있는데 오빠가 말한다. 

  

  

  

"오늘 엄마아빠 늦게온데. 

씽이랑 뭐 시켜 먹을까?" 

  

"짜장면!!!!!" 

  

"깜짝이야." 

  

"아니다 짬뽕 먹을까..? 잡채밥도 맛있는데.. 

탕수육은 기본인 거 알지?" 

  

"....그래. 다 쳐먹어라. 그냥 중국집을 사." 

  

"뭐 이 개자식아. 니는 안먹을거냐?" 

  

  

  

종인이랑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데 

오빠가 말했다. 

  

  

  

"다 먹자. 나눠먹으면 되지." 

  

  

  

역시 해결책은 노련한 오빠가. 

화장실에서 손닦고 나온 이씽오빠가 우리를 보았다. 

  

  

  

"너네 뭔가 전이랑 다르다. 

맨날 물어뜯을 듯 싸우더만." 

  

  

  

그러고보면 어린 징어의 기억엔 

욕하고 싸우고 뭐 이런 기억뿐이네. 

  

  

  

"뭔가 아까부터 얘네들 분위기가 달라졌어." 

  

  

  

하긴 책 한권 읽지 않던 종인이가 만화책이라도 

뭔가 읽고 있고 준면오빠랑 만났다하면 싸우던 덕에 

주변에도 안 갔던 내가 허벅지에 누워있으니까 

많이 다르다고 느꼈겠지. 

  

  

  

"우린 그대로라구. 아무튼 조금있다 시키자. 

아직 배불러." 

  

  

  

고개를 끄덕이며 핸드폰을 내려놓는다. 

  

오빠와 씽이오빠는 연구원이었다. 

운명이 신기한게 달라져도 결국 비슷한 맥락으로 가나보다. 

  

  

  

"이메일을 보냈데." 

  

"연구소장?" 

  

"응응. ..... 후..." 

  

  

  

이씽오빠가 보고서를 찢으며 말했다. 

  

  

  

"아 진짜. 연구소장 이 개같은.  

이게! 왜! 틀려!!! 이게 왜!!!"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ㅋㅋㅋㅋ" 

  

"후.. 내가 반드시 연구소장이 되겠어. 

그래서 그 새끼가 보고서 올리면 보는 앞에서 찢을거야." 

  

  

  

이씽오빠의 욕은.. 사랑이야.. 개 멋있어... 

큼.. 그런데 연구소장은 아직도 욕을 먹냐. 

그 성격 남 주겠냐만은.. 

  

문자가 온 듯 짧은 진동이 느껴진다. 

더듬거리며 핸드폰을 찾아 문자를 확인했다. 

  

  

[징징아 나 연구원님볼래!]010-1992-0506 

  

  

백현이 번호네. 일단 저장해두고. 

  

  

[종인이한테 말하렴ㅎㅎ 

텔파는 폼이니?ㅎㅎ] 

  

  

답장을 보냈다. 

다시 책을 드는데 종인이가 짜증이다. 

  

  

  

"이 형은 왜 날 이렇게 귀찮게 하지? 

텔파는 없어져야 해."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종인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백현이와 같이 왔다. 

오빠와 이씽오빠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백현이를 본다. 

  

  

  

"누구..?" 

  

  

  

종인이에게 설명을 바라는 표정으로 물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낼 형이요." 

  

"안녕하세요 형님! 징어 친구 변백현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오빠가 나를 본다. 

ㅎㅎㅎㅎㅎ 

그저 웃으니 다시 백현이를 본다. 

  

  

  

"연구원님. 연구소장 되고 싶지 않으세요?" 

  

"....나?" 

  

  

  

백현아 지금 우리오빠랑 이씽오빠 당황한 거 안보이니? 

생전 처음보는 남자아이가 막 나랑 친구라 그러더니 

대뜸 연구소장이 되고 싶느냐고 묻는데.. 

너같으면 안 당황할 자신 있니..? 

  

  

  

"되.. 되고싶지.." 

  

  

  

그래도 대답을 해주는 착한 이씽오빠. 

  

  

  

"제가 정말 대단한 것을 알거든요. 

능력 증폭제랑 능력 제어제!" 

  

"...너가 그걸 어떻게 알아..?" 

  

"아.. 음.. 그냥 제가 좀 똑똑해서요.ㅎㅎ 

일단 이거 봐보세요." 

  

  

  

보고서를 건네주더니 내 옆에 앉는다. 

  

  

  

"뭐야?" 

  

"그때 보고서 기억하고 만들어봤어. 

완벽할껄?ㅎㅎㅎ" 

  

  

  

역시 똑똑이. 

보고서를 가만히 확인하던 둘이 동시에 백현이를 다시 보았다. 

  

  

  

"너 친구라고 징어야?" 

  

"어? 어..ㅎ" 

  

"....그럴리가. 이렇게 똑똑한 애가?" 

  

"뭐래. 싸우고 싶어?" 

  

  

  

준면오빠는 그런건 안중에도 없는듯 백현이를 우러러 보았다. 

  

  

  

"그거 가지고 연구소장 되세요. 

그리고 혹시 능력 측정기 있으세요?" 

  

"응? 왜?" 

  

"저희들 한테 사용해 보세요." 

  

  

  

준면오빠의 주머니에서 나온 간이 측정기를 우리에게 대 본다. 

오빠가 나와 종인이를 보았다. 

  

  

  

"....너네들 뭐야 진짜.. 내가 아는 종인이랑 징어맞아?" 

  

"그것도 구분 못해?" 

  

  

  

오빠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씽이오빠에게 건네주었다. 

씽이오빠도 준면오빠랑 다를 것 없는 방응이었다. 

  

  

  

"맥시멈이라고...?" 

  

"바로 그겁니다!ㅎㅎㅎ" 

  

"...어떤게?" 

  

"전 공간이동." 

  

"난 사이코메트리." 

  

"저는 텔레파시요!" 

  

"...보고된 적 없던 맥시멈이잖아..?" 

  

"저희가 연구자료가 될게요. 

그러니까 빨리 지금 연구소장 쳐버리고 그 자리에 앉으세요. 

연구소장 자리는 연구원님이 잘 어울리니까.ㅎㅎ" 

  

  

  

오빠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 듯 우리를 돌아보았다. 

씽이오빠는 보고서를 다시 들여다보다가 백현이를 다시보았다. 

  

  

  

"너.. 너 혹시 연구원 어때?" 

  

"아니요. 저는 청소년전문상담가가 될거에요.ㅎㅎ"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던 이씽오빠가  

우리를 보며 말했다. 

  

  

  

"더 있지? 아직 학계에 보고가 안된 맥시멈이 

6개란 말이야." 

  

"다 있어. 지금 데려올까?" 

  

".....대박이다 진짜. 이게 뭔 일이야.." 

  

  

  

정확히 한달 후. 

이씽오빠는 전처럼 연구소장이 되었다. 

모든게 완벽하게 돌아오고 있었다. 

  

  

  

  

  

epilogue 4 루한과 나 

  

  

연구소. 맥시멈 연구를 도와 능력을 사용하고 나오던 길에 

루한아즈씨가 보였다. 호칭은 이제 쌤이 아닌 아즈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한쌤께는 미안하지만.. 우리 나이차가.. 

그래도 아저씨 아님. 아즈씨임.ㅎㅎ 

  

  

  

"아즈씨!!" 

  

  

  

뒤를 돌아본 아즈씨는 나를 보더니 손을 붕붕 흔들었다. 

  

  

  

"다 끝났어?" 

  

"네네! 언제 끝나요?" 

  

"나도 곧 끝나는데 데이트 할까?" 

  

"좋아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손을 흔들고 뒤를 도는데 루한아즈씨가 나를 부른다. 

뒤를 돌아보았다. 싱긋 웃으며 말하는 아즈씨.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에필로그 | 인스티즈

"오늘따라 더 예뻐보인다." 

  

  

  

부끄러운지 그 말만 딱 하고 빠르게 달려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진짴ㅋㅋㅋㅋㅋ 

  

로비에 앉아 있기를 10분. 

루한아즈씨가 전속력으로 달려왔다. 

  

  

  

"헉.. 미안.. 많이 늦었지.." 

  

"아니에요. 별로 안기다렸어요!ㅎㅎ" 

  

"가자. 목도리하고." 

  

  

  

자신의 목도리를 내것인양 나에게 해주는 아즈씨. 

  

  

  

"아즈씨도 춥잖아요." 

  

"오빠는 추위별로 안타요." 

  

  

  

존댓말...(심쿵)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이쁜 웃음이잖아... 

더해서 오빠래.... 

3번 심쿵사를 당한 나는 왠지 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아즈씨를 쫒아갔다. 

  

  

  

"어디갈까 징어야?" 

  

  

  

뒤돌아보며 묻는 루한아즈씨. 

  

  

  

"아즈씨는 어디가고 싶으신데요?" 

  

"왠만하면 준면이 영향이 뻗치지 않는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간 당해온 것 때문에 아주 오빠라하면  

치가 떨리는 아즈씨였다. 

  

  

  

"평범한거 해요. 그간 아저씨가 

레스토랑도 예약하고, 스키장도 가고, 

다했잖아요..ㅎㅎㅎ" 

  

"왜. 나 그정도 능력은 돼." 

  

"알아요. 더 멋있어지면 곤란해서 그래요. 

나 아즈씨 아니면 안되게 되면 어떡해요." 

  

"나랑 평생 같이 살면 되지." 

  

"그전에 우리오빠라는 관문부터 넘어야 할걸요?ㅎㅎㅎ" 

  

"아..." 

  

  

  

도무지 준면이가 좋아하도록 뭘 해야 좋을 지 모르겠다며 

내 손을 잡는다. 그거랑 손 잡는 거랑 무슨 상관이신지...? 

  

  

  

"그럼 시간도 늦었으니 평범하게 밥먹자." 

  

  

  

어휴 배 많이 고프셨나보네.ㅋㅋㅋㅋ 

깍지를 끼며 말했다. 

  

  

  

"뭐 먹을까요 우리 아즈씨가 뭘 좋아하실려나. 

삽겹살에 소주?" 

  

"어딜. 아직 어리면서 뭔 소주야." 

  

"왜요. 딱 아즈씨 취향인데." 

  

"아니야. 아 나 아저씨도 아니야!" 

  

"7살 차이라.." 

  

"....." 

  

  

  

급 말이 없어진 아즈씨가 우울하게 걸어갔다. 

ㅋㅋ아낰ㅋ진짴ㅋㅋ왜이렇게 귀엽냐곸ㅋㅋ 

  

  

  

"우리 엄마아빠도 인정했잖아요. 

힘내요 아즈씨." 

  

"와아.. 힘난다..." 

  

  

  

힘이 나긴 커녕 더 우울해진 아즈씨. 

  

  

  

"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진짜. 

내가 우리 오빠 이겨볼게요. 나만 믿어요 아즈씨.ㅎㅎ" 

  

"아니야. 내가 해볼게." 

  

  

  

다시 또 이쁘게 웃은 아즈씨는 고기집으로 들어갔다. 

  

  

  

"허러러럴 고기!!" 

  

"우리 징어 먹여살리면 등골 빠지게 벌어야 겠네." 

  

"무슨 소리세요. 저 별로 안먹는 편...." 

  

"너가 생각해도 아니지? 괜찮아. 

나 곧 승진하니까. 갈매기살 3인분 주세요." 

  

자연스럽게 주문한 쌤은 나를 가만히 보았다. 

괜히 부끄러워서 숟가락이랑 젓가락을 놓고 있는데 

아즈씨가 조용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다. 

  

  

  

"징어야." 

  

"넹?" 

  

  

  

뭐야, 왜 바보같이 대답해. 

넹이 뭐야. 장난해?! 

  

  

  

"내가 너한테 많이 부족하잖아." 

  

"ㅁ..뭐가 부족해요.." 

  

"그냥. 나이도 그렇고. 능력치도 그렇고." 

  

"어디가서 그런말하면 볼매맞아요. AA등급이잖아요." 

  

  

  

아즈씨를 두둔하는 나를 보며 살짝 웃는다. 

왜 갑자기 그래요.. 뭔가 두렵잖아요.. 

  

  

  

"그래서 결심했어." 

  

"...." 

  

  

  

그냥 아무말도 안나왔다. 

왜.. 왜 불안하게 그래요. 

나 이제 진짜 아즈씨 없으면 안될텐데.. 

정말로요... 

  

  

  

"우리..." 

  

"주문하신 갈매기살 나왔습니다." 

  

  

  

나이스타이밍. 

후.. 한시름 놓았지만 말그대로 한시름이었다. 

손에서 땀나.... 

  

  

  

"맛있게 구워줄게!" 

  

  

  

왜 또 그러는데ㅠㅠㅠㅠㅠ 

하나만 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뭐하자는 건데.. 아 몰라 부딪혀. 

  

  

  

"아까 말하려던 게 뭐였어요?" 

  

"응? 아 그거." 

  

  

  

숨직이며 아즈씨를 보았다. 

내가 아닌 고기만 보고 있는 아즈씨. 

  

  

  

"이런 상황에서, 이런말 하는 거 조금 그런데.." 

  

"준비돼있어요." 

  

"벌써 눈치챘어? 역시 빠르네.." 

  

  

  

 흐어어ㅠㅠㅠㅠ 

아니야 괜히 말했나봐. 

쌤 무를게요. 아니에요. 나 괜찮아요. 

말하지 말아줘요. 제발.ㅠㅠㅠㅠ 

  

  

  

"우리 결혼하자." 

  

  

  

순간 숨이 멈췄다. 

전에 장난으로 자주 말하긴 했었는데 

반지까지 주면서 진지하게 하는 건 진짜 처음이었다. 

  

  

  

"....뭐.. 뭐에요, 이게.." 

  

"저번에 레스토랑 갔을 때도, 스키장 갔을때도 

준비했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못 줬었어. 

니 주변에 남자애들도 많잖아. 도저히 불안해서.." 

  

  

  

아.. 이런거 처음이라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때 백현이의 텔파가 들렸다. 

  

  

  

"[받아! 뭐해! 연구원님 소심해서 그만두면 어쩔려고!!]" 

  

  

  

그말에 빠르게 손을 내밀었다. 

.......? 

뭐야? 뭐야....? 

변백현 뭐야? 주위를 둘러보니 저 멀리서 빼꼼 보이는 

백현이 외 맥시멈들이 다 모여있... 

  

  

  

"고마워 징어야." 

  

"ㄴ..네? 네.ㅎㅎㅎ(시발 안꺼지냐 개자식들아?)" 

  

  

  

나의 입모양을 본 건지 아이들이 슬금슬금 다시 숨는다. 

  

  

  

"[그치만 이런거 되게 두큰두큰하고 좋은걸?ㅎㅎ]" 

  

  

  

(무시) 

  

  

  

"손에 잘 맞아?" 

  

"넹! 그럼요. 어쩜 이렇게 잘 맞는지.. 

감동이에요 아즈씨.." 

  

  

  

자신의 반지를 나에게 주더니 손을 내민다. 

그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나왔다. 

손에 반지를 끼워주니.. 우리 진짜 곧 결혼할 것 같아..(황홀) 

  

  

  

"아즈씨 아즈씨!! 결혼할 때요! 턱시도는 제가 골라드릴게요. 

또.. 하객은 그냥 우리끼리해요! 애들이랑 오빠랑 씽이오빠랑 불러서. 

아즈씨도 아즈씨 아는 지인들 부르고. 음식은 뷔페로 하고..  

웨딩카는 오빠차 훔치죠?ㅋㅋㅋㅋ" 

  

  

  

어딘지 익숙한 이 말은 전 루한쌤한테 내가 했던 말이었다. 

그 말에 괜히 전 생각도 나고 막 울컥이며 올라왔다. 

익은 고기를 내 앞접시에 올려놓더니 나를 본 아즈씨는 

내 눈가를 보고는 당황하신다. 

  

  

  

"뭐야, 왜.. 아니. 너 말대로 할게. 

턱시도 너가 골라줘. 하객도 우리끼리 하고. 웨딩카 까짓거 훔치자. 

준면이한테 미움은 사도 징어가 원한다면 해볼게." 

  

"그냥.. 좋아서 그래요.. 

고마워요 아즈씨." 

  

  

  

그제야 안절부절 못하던 아즈씨는 환한 웃음을 지었다. 

  

  

  

"졸업하자마자 하자. 그때까지 어떡하든 

준면이 설득시켜 놓을게." 

  

"네." 

  

  

  

비록 꽃다운 스무살에 결혼하게 생겼지만 

아즈씨라면 그래도 될 것 같았다. 

아니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아저씨가 곧 내 옆에 와서 앉았다. 

  

  

  

 "애들 골려주자." 

  

  

  

그 한마디를 남긴채 내 볼을 감싸며 

입을 맞추셨다. 비록 고기집이었지만  

그보다 더 달달할 수 없었을 것이다. 

  

  

  

  

☆Ending☆ 

  

  

"야 김징어!!!!!" 

  

"아 뭐 싫어 왜 부르지 좀 마라 진짜 죽인다." 

  

"와 랩퍼인줄;;; 숙제 했냐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징어 큰일났데요오 우리 오늘 학주쌤인데~" 

  

  

  

미친.. 내.. 내 손바닥... 

  

  

  

"백둥아.. 너는.. 했어..?" 

  

"아니...ㅠ" 

  

"미친.. 야 종따야 했냐..?" 

  

"ㅎㅎㅎㅎ실은 나도 안했어어 다같이 죽자!!" 

  

  

  

미친 새끼야 저거;;;; 

아 혹시 모를까봐, 백둥이는 백현이 쌍둥이 애칭이다. 

아 그나저나 진짜 큰일이라고오오오 

  

  

  

"야, 우리 사기치자." 

  

"뭔데?" 

  

  

  

백현이의 말에 모두가 백현이를 쳐다보았다. 

  

  

  

"어제 연구소에서 11시에 끝났다고 하는거야." 

  

"퍽이나 믿겠다." 

  

  

  

찬열이가 코웃음 쳤고 나는 다시 한번 놀랐다. 

  

  

  

"설마 여기서 지금 숙제 한 사람 한명도 없어?" 

  

"업나봐..ㅎ" 

  

  

  

타오야.. 너도 안했구나..? 

  

  

  

"저기.. 타오가 시간을 멈추고..  

우리가 그 시간에 하면 되는 거 아니야?" 

  

  

  

헐.. 지수 맥시멈 우리의 백둥이..(찬양) 

  

  

  

"멈춰봐 멈춰봐!!" 

  

"오예!" 

  

  

  

시간을 멈추고 열심히 숙제를 하는 우리들은 정말.. 

몇 백년을 더 살았지만 왜 이렇게 한결같냐.. 

  

  

  

"다 한 사람?" 

  

"1번 아시는 분 있나여?" 

  

"2번 아시는 분 급구요!" 

  

"이거이거." 

  

  

  

역시 백둥이... 너 임마..크흛.. 

  

  

  

"확실히 백둥이형 있으니까 우리 스마트 해 진 것 같아." 

  

"고렇지고렇지" 

  

"....야 그거 다음주까지 아니냐?" 

  

  

  

가만히 앉아 있던 경수가 한 말에 우리반에 멘붕이 불러 닥쳤다. 

  

  

  

"왜 이제말해 이 나쁜 놈아." 

  

"도경수우우우!!!" 

  

  

  

우르르쾅!! 휘이이잉. 화르르륵.. 

...... 

너네 백퍼 학주한테 이걸로 혼난다. 아니나 다를까. 

  

  

  

"오예! 잘가라 바보들앜ㅋㅋㅋㅋㅋㅋ 

교무실 소환이요~ 얼쑤~" 

  

"이씨이..." 

  

  

  

종대랑 세훈이랑 찬열이가 교무실로 불려간 지금.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연구소 원래 이렇게 힘든 곳이었어? 

아니 이씽연구소장님 깐깐하잖아;]밍속오빵 

  

  

역사를 직접 경험한 우리들 중 오빠는 

초능력시험 평가에서 당당히 99점(주관식에서 한문제 틀림)을 받아 

연구소에 입사했다. 그러나 현실은 이씽오빠의 갈굼을 받는 

일개 연구원임..ㅋㅋㅋㅋㅋㅋ 

  

아. 전 연구소장은 어디 시골내려가서 잘 살고 있댄다. 

왠지 뭔가 두려워서 종인이랑 보러 갔더니 소 여물 주면서 잘 지내고 있더라고. 

  

  

[힘내 오빠.. 오늘 우리 갈거니까 조금만 참아..화이팅!] 

  

  

답장을 보내주고 의자에 편하게 기댔다. 

애들 혼나러 갔으면 한참후에 오겠지 머. 

  

  

  

"시간 다시 제대로 해 놓은 거지?" 

  

"웅." 

  

"아. 엄마가 오면서 두부 사오래 누나." 

  

"응 공간이동 맥시멈인 종인이가 가는 걸로." 

  

"응. 사이코 메트리 맥시멈인 누나가 흔적보면서 두부 찾아오는 걸로." 

  

"후.. 맷돌로 콩 가는 거 부터 봐야겠냐?" 

  

"귀찮." 

  

  

  

개새끼. 

아무튼 우리는 전처럼 잘 지내고 있다. 

너무 잘 지내서 문제라고 할까..? 

다시 편성된 맥시멈 반에서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고 

먹고 마시고 웃기만 하며. 

  

  

  

"누나! 엄마가 누나 한번 오래." 

  

  

  

타오의 말에 주말? 이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갈래! 나도나도!! 야 너도 갈꺼지?" 

  

"응!!" 

  

  

  

백현이와 백둥이도 함께 가기로 했으나, 

  

  

  

"날 빼놓으며 섭섭하지!!" 

  

"나도오오!!!" 

  

"우리집에도 와여. 타오네 집 다음날 우리집." 

  

"그랭그랭." 

  

  

  

결국 다같이 가기로 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하나니까.. 위아원☆...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end 


  

에잇

커플들 다 죽어라!!!! 누구는 내일 시험인데!!!!! 누구는 신성한 고깃집에서 음란한!!!!! 

고기에게 사과해(짝) 사과해(짝) 

솔로인 작가의 슬픈 넋두리 였습니다...  

  

텍본에 관한 공지는 아마도 곧 올라갈 겁니다!!ㅎㅎ 

  

와우 이제 정말 마지막이네영.. 슬퍼영..ㅠㅠㅠㅠㅠ 

사실 제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글잡을 떠날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도 했고 그 과분한 사랑에 보답을 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있었어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하려구요! 

제가 가길 어딜 갑니까!!!ㅎㅎㅎ 다만 이번 작품에 힘을 너무 쏟아서 카톡으로 찾아오려구용^-^ 

다음주 주말에 뵈요 우리!!>〈 

  


+마지막으로 암호닉 한번 확인해볼까요?ㅠㅠㅠㅠㅠ 

체리♥/안녕/모카/매매/경수하트/엑소영/구금/정동이/뭉구/규야/바닐라라떼/세젤빛/탄비/슈웹스/죽지마/치노/ 

성장통/두부/캐서린/해바라기/코끼리/강우/워너비/샘물이/스젤졸/삼지창/단해나/변맥현/햇살/깜뚱/시하/ 

디스녀/젤컹젤컹/태영이/복통/골드/우리현이/보시엔/찬여열/초롱이/뾰로롱/luci/젤리빈/됴랑/하리보/유부/ 

옵티머스/징어여신님/엑소깹송사랑/애기경뚜/Jane/미카엘//실끄/원피스/마름달/개밥바라기별/깡/살콩/ 

/상반관계/냐옹/김종대/우리징/모악//레경수/Moo/홈매트/여리/여유/바칩/선물/행쇼/지로뱅/판다/ 

그럼난종이니를갖겠다/나호/양양/오센/레모네이드/첸싱머신/ ji /씽씽카/반스/시동/테라피/빛나무/예헷/꾹꾹/ 

이과생/삐약몬스터/아몰레드/3_3/양심재활용/쿵쿵이/눈두덩/낯선이/뀨루룽/듀몽/아이스초코/루한쌤내꺼찜/ 

ㅁㅋㅇ/치킨이진리/수조/무음모드/냥냥/준나/됴됴/스파클링/엘모/동화책/쌍수/뚱이/징징이/버블티/쭈꾸미272/ 

CB/야광별/치킨이먹고싶어요/피글렛/모히또/뿌앍/달력/뿌야/치약/본비반트/수만이형/은하수/으니/오윈/둥듕/ 

조똥이/드브/사랑해/우럭우럭/곰탱이/원주신/S/유후/호오잇/피곤/동화/환한/샤이니/또또선/권지용/짝짝/목련/ 

깜백/우리니니/똥잠/갱//비회원/거뉴경/lobo12//작가님사랑합니다//김종인'/홍설/고3소녀/피곤/유레베 

/똥큥/나무/노랑/잔망파워/메리미/도트리/츕스/하트입술/바나나/오징징어/쿠몬쿠몬//으나/아슈머겅/퍼플/호봑종인 

/세상에 마상에/4am/삐약씨/워더/나나보/노랑이/허니잼잼/간쟝/연잎/EB/민석/콩닥콩닥/^~^/면하트/같이의 가치/사탕 

 하트합니당 여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에필로그  64
9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우리니니예요!! 이렇게 맥시멈들의 이야기가 끝이 났네요!ㅠ 시원섭섭한 마음!! ㅠㅠ 1등해서 너무 기뻐요ㅎㅎㅎㅎㅎ 해피앤딩이라서 더더더더 기뻐요ㅎㅎㅎ 백현이 동생도 타오도 다들 다행이예요!! 백둥이 전편부터 알았지만 너무 착해요ㅠㅠㅠㅠㅠ 준면인ㅋㅋㅋㅋㅋ 아빠 같았던 어른스런 모습보다 저런모습이 정겹네요ㅎㅎ 종인이도 징어도 그런 모습에 더 준면이에게 고마울것같아요~ 씽인 백현이 덕분에 연구소장으로 전연구소장은 시골에서 어머어머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가네요ㅎㅎ 가장 중요한 징어와 루한! 선생님은 아니지만 둘이 다시 만나 사랑사랑하니ㅎㅎㅎ 너무 좋아요~다시 생각해보니까 소름끼쳐요!!! 이때까지 읽었던 글이 징어의 일기였고 이아이들은 과거로 가게되서 과거를 바꾸고 왔고 그때의 시간이 되니 바꾼 과거대로 변해있고 잊었던 기억들도 돌아오고.. 그럼 애들은 기억이 2개인 거예요??ㅎㅎㅎ 어머어머~ 작가님이 더 대박이예요 처음 글을 시작하실 때부터 이모든걸 짜놓고 시작하신거잖아요 모든게 맞아들어가는게 너무 신기해요~ㅠㅠㅠ 너무 잘읽었어요 작가님~ 좋은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8
어머 하트넘어갈뻔햇어요ㅋㅋㅋㅋ 다음주까지 기다릴께요~
9년 전
독자2
체리:) 읽고올게요, 기다려요♥
9년 전
독자10
다읽었어요!
우아 에필로그까지 감동을 주시는 우리 자까님ㅜㅜ 오늘도 1등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독자2가 되었네요ㅠㅠ 이 기나긴 작품을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여! 진짜 글잡 떠나시는거 아니져? 그런생각 하시면 안되요ㅠㅠ 끝까지 함께 하기로, 했잖아요ㅠㅠ 다음작품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시험 잘끝내시구 오세요♥ 긴시간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헤피엔딩으로 끝내서 다행입니당! 텍파도 나오면 달려갈게요~ 오늘도 잘보고가요! 좋아해요♥♥

9년 전
독자4
양양입니다!!!!마지막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끝까지 너무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다음작품도 기대할께요!!♥♥♥
9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연잎입니다!!!! 제가 요즘 계속 들어오지를못해서 에필로그에 댓글을 달게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에요ㅠㅠㅠ 다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그리고 루한아즈씨랑 결혼이라니!!!!!! 부럽네 징어야!!!!!!!!!!! 백둥이도 살아있고 다들 부모님도 살아있고 씽이도 연구소장되고 전연수소장이 나쁜짓도 안하고 정말 다행이네요!!!! 이때까지 쓰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작품을 혹시 내신다면 열심히 댓글달고 잘 보겠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꾹꾹이에여ㅜㅜ 그동안.수고하셨습니다.재밌게봤어요
9년 전
독자8
디스녀입니당!여태껏같이달려오시느라많은수고하셧셔요!!!!!!재밌게글써주신작가님감사해용~♥
9년 전
독자9
나호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주 조그마한 오타가 있답니다 (소곤소곤) 사이코 메트리 맥시멈인 '누가가' 아.....초능력자도 어느새 완결이네요ㅠㅠㅠㅠ 제가 유일하게 글잡에서 보고있는 글이었는데ㅠㅠㅠ 아즈씨도 설레고 도넛!하는 준면이돜ㅋㅋㅋㅋㅋ좋네요 백둥이도 만나고싶고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생각하는게 큰 아이들이니까요ㅠㅠ 전연구소장ㅋㅋㅋㅋㅋㅋ소 여물에서 음....이제 곱게 사시다가 곱게 아이들의 기억으로부터 잊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 도중부턴 엄마미소 지으면서 흐뭇하게 읽었습니다. 각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하나하나 엉킨 실 풀리듯 다 풀리네요ㅠㅠㅠ 음 정말 따듯한 글같어요! 개그요소에 한 번 반하고 소재에 두 번 반하고 스토리에 무한번 반하고 갑니다 XD 저도 시험기간이지만 항상 인티 들어와서 확인하게 만드셨다규요 ㅎ.ㅎ 담주 수욜 오후에 마지막시험을 치면 방학입니다! 자까님도 저도 시험 잘 마무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학 맞이해서 계획된 방학 보내면 좋겠네요! 그동안 연재하시느리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싸룽함니당♥♥♥
9년 전
독자11
수조예요!ㅠㅠㅠㅠㅠㅠㅠ끝이나다니ㅠㅠㅠㅠㅠ꿑이행복하게끝나서 다행이고 좋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마음이드네요ㅠㅠㅠㅠ작가님 이제까지 너무너무 수고많으셨고 다음작품에서 또만나여ㅠㅠㅠㅠ아즈씨말고 오빠라는 호칭도좋았을텐데ㅠㅠ그래도 많이 변한게없어소 너무 다행이예요ㅠㅠ작가님 사랑해여 ♥
9년 전
독자12
메리미입니다!
징어랑 아즈씨 혼내야겠어요.... 누가! 고기집에서! 네? 그런 짓을! 하라고 했대요??? 왜 그랬데??? 궁금해 죽겠네 왜 그랬데 말해봐봐 좀!!!!!!! (With. GG-I Got Boy)
여태 맥시멈들 연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비회원57.198
레모네이드에여!!
우와..진짜끝이낫어여ㅠㅠㅠㅠ 이거처음볼때까지만해도 끝날거상상도못햇는데ㅠㅠㅠ시험기간이라서잘듷어오지도못햇는데시험끝나니까딱끝낫네요ㅠㅠㅠ엄청엄청수고하셨고 저기억햐주셔서 감사해요!!수고하셧어요~~

9년 전
독자13
정동이에요!!!! 텍존 공지 먼저보고 오느라 후족작이 잇다는걸 몰랐네요 ㅎㅎㅎㅎㅎㅎ 그것도 다음주라니!!!! 올레!!!!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독자14
레경수에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끝이라니..슬프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모든 이야기엔 끝이 있으니까요 8ㅅ8..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 그동안 수고많으셨고 혹시 후속작이 있으시다면 기대할게요 ㅎㅅㅎ!!
9년 전
독자15
코끼리
ㅠㅠㅠ자까님 ㅠㅠㅠㅠ완결 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영영 안끝날줄만 알았던 맥시멈이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핮니다 자까님 ㅠㅠㅠ해피엔딩으로 끝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막판에 점점 슬퍼지길래ㅠㅠㅠㅠ저는 ㅜㅜㅜ빌고 또 빌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텍파...만들어 주신다면 정말 영구 보관이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9년 전
비회원216.135
그럼난종이니를갖겠다가이로케왔어요....ㅠㅠㅠㅠㅠㅜ와인티가불맠을막은이후로삶의의미가없다는생각에 이렇게 내외했더니 ㅇ..왜끝나있나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슬픔니다ㅠㅠㅜㅠㅜㅜㅡ완전완전해피엔딩을 지향하는 저로써는 이런 행복한엔딩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 처음에 와.. 뭐이렇게 많이 떴지? 행복해하며 다시쭉 읽을때 징어의 일기장에 있던 얘기라는거에 정말 소름이 후두둑 돋았었어요ㅠㅠ 어떻게 이게 징어가 일기쓴거라는 생각을하셨나요... ㅠㅠ진짜 깜짝놀랗ㄴ으요ㅠㅠㅠ 그리구 에피가몇개에요정말...수고하셨어요♡♡♡♡막판에 자주 못들른거 죄송해여ㅠ그래도 진짜힐링되는글 써주셔서감사해요ㅠㅠ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16
빵이예요 해피엔딩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피엔딩ㅠㅠㅠㅠㅠㅠ보는 내내 입에서 미소가 떠나지않았어요 작가님 지금까지 꾸준히.글 올리시느라고 힘든일도 있으실텐데 이렇게 마지막편까지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고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텍파 맨날 소장하고 폰으로 넣어서 읽고 다닐거예요!!!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17
잔망파워에요!!! 와 에필로그 까지 끝이났네요 ㅠㅠ 제가 글잡에서 처음 본 글이 이 글이였는데 이제 끝이라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우울해지네요.. 더이상 맥시멈의 이야기는 들을 수가 없는건가요 ㅠㅠㅠ응어엉 이거 읽을때 만큼은 다 잊고 진짜 맥시멈이 있다는 생각으로 빠져가면서 읽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으앙 작가님 지금까지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글잡 떠나시지 말고 또 다른 작품 써주시면 안될까요.. 작가님 글 너무 좋고 제 취향저격이에여 흐훠하워ㅠㅠㅠ 정말 수고하셨고 이런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
9년 전
독자19
폴입니다! 완전한 마지막이 왔군요ㅠㅠ 그동안 과제에 이리저리 휘둘리다가도 작가님 글 보고 힘내고 다시 과제하고 그랬는데.. 많이 아쉽네요 작가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음 작품 기다리고 있을께요!!ㅎㅎㅎ
9년 전
독자20
허니잼잼 이에여ㅠㅠ 에잇 밥먹고 오느라 늦었네요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해피엔딩이라서 너무 좋아여ㅠㅠ 백둥이라니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루쌤?루저씨...? 암튼ㅋㅋㅋㅋㅋㅋㅋ 아즈씨랑 잘되서 다행이네여! ㅠㅠ ㄴ..나도 뽀뽀.... 나ㄷ..김준면 허벅지....ㅎ....
9년 전
독자21
안녕해요!!! 아니 왜 항상 저랑 작가님은 이렇게 타이밍이 안맞죠....ㅠㅠ...오늘 진짜 하루종일 인티 켜놓고있었는데!!!크악!! 또 놓쳤어!! 그래...과거가 바껴도 행쇼할 커플은 행쇼를 하는군ㅇ...또륵... 근데 그래도 저 전 연구소장덕에 다행이라 해야되나......덕분에 잘못된건 다 고쳤는뎈ㅋㅋㅋㅋ그래도 때리고싶은건 어쩔수없어요 하하 근데 소여물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끝나서 이제 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아 저에겐 텍본 공지가 있군요 (텍본공지를 같이 띄워두다가 사담에 하트를 안눌러봤다는게 생각남) (확인함) 오예 카톡!!! 글도 재밌는데 카톡도 재밌졐ㅋㅋㅋㅋㅋㅋ작가님 첫글이 카톡 아니었나요?? 좌충우돌 빌라주민들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아직도 생각나옄ㅋㅋㅋㅋㅋ 이번꺼 진짜 길었네요!!! 완전 재밌게 잘봤어요 작가님 다음주말에 뵈요!!!!
9년 전
독자22
낯선이에여!!
와 에필로그 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먼저 고생 많으셧구요! 다음글 하나하나 다 기대할께요!!
(하트는 어딜 눌러야 하나요.....)

9년 전
제로콜라
낯선이님 어서와요! 하트 찾으셨나요?? 사담안쪽에 초록색 하트입니당!!
9년 전
독자25
여리)드디어 일도 잘 마무리 됐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네요!! 민석이도 일찾고 늠름하여라ㅋㅋㅋㅋㅋ 작가님도 수고 하셨어요 다음엔 더 재밌는거 가지고 오셔야지 가긴어딜가요...아이시떼루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8.111
안녀와세요 작가님 저 민석이에요ㅠㅠㅠㅠㅠㅠ 사정상 비회원으로 댓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이렇게 맥시멈 이야기가 완전히 끝이났네요 왠지모를 섭섭함을 어쩌면 좋을까요 처음엔 마냥 개그물로 읽었는데 갈수록 진진해지는 이야기에 긴장하면서 봤어요 결국엔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가고 행복해진채로 끝나네요 아이들이 과거로 돌아왔다가 다시 살아가는건지라 그 이전의 기억을 아일들밖에 모른다는게 너무안타깝고 먹먹해요 분명 같은사람은 맞는데 다르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 해피엔딩인데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저느뉴ㅠㅠㅠㅠㅠㅠ슬픈감정을 떨쳐내지못할까요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군데 글잡 떠나시는게 참트루인가요ㅠㅠㅠ 계속 남아서 다른 작품도 연재해주시면 안될까요 (징징) 작가님까지 가시면저 공허해서 어떻게 살아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3.80
아 하트 이제열어봤어요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깜놀..(창피)(부끄)
9년 전
독자26
작가님 수고많으셨어요! 복통 이제 물러납니다! 복통은, 정말 제게 커다란 복통도 안겨다 주었고,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도 안겨다 주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엄청.......연말에 끝나서 그런지, 싱숭생숭하고 눈물나고.......아....모르겠네요
해피엔딩인가여!

9년 전
제로콜라
복통님 날두고 가지마여ㅠㅠㅠㅠ(오열)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눈물 빵 터질뻔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후속작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꼭 챙겨볼게요 복통이라고 하면 꼭 알아봐주셔야 해요!

9년 전
독자28
라임이에여...어딠가여ㅠㅠㅠㅠ.....안대요ㅠㅠㅠㅠㅠㅠ가지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백둥이워더ㅠㅠㅠ떠나지말아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39.35
암호닉 옆에 하트 뭔데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뉴경이에요 정말 담주 주말에 카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ㅐ댑간ㅇㄹㅋㄹㅊㅋ 이번편 정말 느리게 읽었어요 백둥이 뭔데 귀엽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준면이를 돌려주세옄 ㅠㅠ 작가님은 스토리 구성도 너무 탄탄해요 나중에서야 알게되고 ㅠㅠ 딲딱 떡밥 회수되고 그러면서 맞아떨어지는데... 하아 정말 소름도다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구소장 소여물 주면서 지낸ㄷㄱ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게 딲딱 제자리로 맞아 들어가네요 정말 해피결말이다 좋아해요 작까님!!!!!!!!!!!!!!!!!!!
9년 전
독자29
스파클링 입니다!!으아유ㅠ유유ㅠㅠ제가 글잡에서 제일좋아하던 작품하나가 끝났네요ㅠㅠㅠㅠㅠ처음부터 같이하지는 못했지만 맥시멈을 처음 보게된 이후부터 하루하루 맥시멈이 올라오길 기다리며 설레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ㅎ작가님 그동안 좋은 작품써주셔서 감사해요!!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아유 우리백현이 동생아ㅠㅠㅠㅠㅠ백둥아..아 진짜 등급이 낮다고 해서 저런 일을 당해야하는게 너무 화나요 저게 사람이 할일인가요?맴찢 하나ㅠㅠㅠㅠㅠㅠ우리 타오도!!!심지어 선생이란 사람이 학생들이 다보는 앞에서..(부들부들)AA등급이면 뭐 저래도 된답니까??맥시멈도 아니신분이! 과거도 지저분한사람이 등급하나로 선생을 하고있다니...내 타오..그동안 타오랑 타오어머니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맴찢 둘...에휴 그래도 잘해결돼서 너무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엄청 행복할거야!!아이곸ㅋㅋㅋ우리 준면이랑 이씽이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 (도넛든)동생 반기는것좀봨ㅋㅋㅋㅋㅋ참...그래도 이씽이한테 달려가는 징어잡는건 똑같네~그래도 징어가 좋아하는 도넛못먹게하고 챙겨준거봐ㅠㅠㅠ김남매 남자들 두분 츤데레 인정!!그런데 백현잌ㅋㅋㅋㅋㅋㅋ갑자기 나타나서 준면이랑 이씽이한테 보고서주면 애들이 당황하잖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둘한테 큰 충격일듯 처음보는애가 연구소장 되고싶지않으냐고 물어보고 거기다가 맥시멈에 또 동생둘도 맥시멈이고 친구들도 맥시멈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진짜 애증의 전연구소장..작가님이 만드신 캐릭터라 보내기 아쉽네요ㅠㅠ미워하다가 이제 맥시멈이 끝나게 되니 못만날생각에 슬퍼요ㅠㅠ흑...그리고 루연구원과 잘돼서 좋은데 루쌤이라 못부르는것도 뭔가 슬프고ㅠㅠㅠㅠㅠ그래도 이젠 청혼받았으니 평생 헤어지지 말고 꼭붙어서 행쇼하길 준면이를 꼭 이겨내길 바랍니다 호호 생각해보니 애들은 많은일을 함께겪었고 미래,과거,현재 이렇게 오랜시간을 같이 했으니 더 우정이 깊어질것같아요 백둥이도 같이!!이제 진짜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ㅠㅠㅠ아 너무 너무 아쉽네요..진짜 너무 슬퍼요 전 이제 뭘보고 살아야 하나여(아련) 아 작가님 저 심쿵하게 하지말아요...저 진짜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 새로 쓰시는 작품부터는 같이해요!!사랑합니다. 정말 그동안 감사했어요!!
9년 전
독자30
맷돌로 콩가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빵터져서 힌참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끝나니까 뭔가 아쉽고 막 그러네요ㅠㅠㅠㅠ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ㅠㅠ진짜 재밌게 봤어요!진짜 재밌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뭐보지?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진짜 수고하셨어요ㅠ
9년 전
비회원158.41
지로뱅이에요 작가님! 어우... 징어가 하나하나 아이들의 행복을 찾아 주는게 참...먹먹하면서 되게 좋고 그렇네요! 그동안 너무 재밌는글 써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늘 즐거웠습니다. 글잡을 떠나신다는건... 작가님의 의견이시니 저는 무조건 존중이지만 작가님을 좋아하는 독자의 입장으로서는 안떠나셨으면...싶네요! 무튼! 연결고리가 없더라도 늘 응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비회원158.41
헐 하트.... 안눌려서 난리치다가 이제 눌렀어요...작가님진짜ㅜㅜㅜㅜ 저 심쿵했단말이에요ㅠㅠㅜㅜ 진짜로ㅠㅠㅠ 아 사랑해요 가지마요 영원해요ㅜㅜㅜㅜㅠㅜ.
9년 전
독자31
Moo입니다!오랜만이죠 작가님♥^~^ 결국은 맥시멈이 끝났네요ㅠㅠㅠ아후 너무 아쉬워요ㅠㅠㅠ진짜ㅠㅜㅠ 앞으로 얘네를 못볼생각하니까 진짜 아쉽네요.. 그런의미에서 작가님... 가끔씩 맥시멈들 특별편 하나씩 써보시는건 어떤가요?ㅋㅋㅋㅋㅋㅋㅋ 저를위해 ㅋㅋㅋㅋㅋ 너무 보고싶을거같아요ㅠㅠㅠ 다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진짜 이번편은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네요 ㅎㅎ 진짜 행복해욬ㅋㅋㅠㅠ 어후 사랑스럽구 막ㅎㅎㅎ 특히 우리 매력둥이 징어 ㅠㅠ 제가 제일 좋아한 여자캐릭터였네요 ㅋㅋㅋ 털털하고 착하고 예쁘고 ㅠㅠ 아흥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재밌는 글 써주셔서 피곤에 쩔었을때도 힘이되는 그런 글이었네요 ㅋㅋ 감쟈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32
구금입니다ㅜㅜㅠ왜..왜..마지막이죠?ㅜㅜㅠ어ㅜㅜㅜㅜㅠ아ㅜㅜㅠ아ㅜㅜㅠㅠ해피앤딩이지만끝나서슬퍼요
9년 전
독자33
하리보에요 어휴ㅠㅠㅠ엄마미소 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잌대동안 잘 읽었어요 작가임 ㅅ 고하셨구요 항상 재밌게 웃고 진지한편은 같이 진지해져서 일등ㄴ덧 같어요ㅠㅠㅠㅠㅠㅠㅠ저 내일 시험이라 ㅎ.. 더 길게 적고싶다만 안되네여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34
노랑이에여ㅕㅜ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으아ㅜㅠㅠㅠㅠㅠㅠ너무행복해서 좋다ㅜ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저까지 힐링~ 되는 기분인걸요ㅜㅠㅠㅠ전 꼭 이런 에필로그가 좋더라구여...
9년 전
독자35
아즈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즈씨 뭔데 이렇게 웃긴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에필로그까지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아요~ 이 작품이 마지막이시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혹시 다음작품 생각있으시면 돌아오세요ㅠㅠㅠ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9년 전
독자36
피곤입니다!!! 저도 시험....하 저 시험 망했어요... 근데도 이 작품을 보고있어요 저....... 아무리 시험이라고해도 작품을 포기할 순 없죠...
9년 전
독자37
매매매매매내내매매맴 매매내내내내내내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 아아아아아 작가님 이거 텍파 어디서 신청해요!?!!?!? 아아아아아아아아 내일브터 시험이라... 허허... 아 백둥이라닠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 아아
9년 전
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와요! 바로공지올렸는데 보셨나요???????!!!!ㅎㅎ
9년 전
독자38
권지용이에요! 이제 완벽하게 끝이 난 거군요 ,,, 뭔가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네요 ;ㅅ; 연재하셨던 긴 시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 때까지 재밌고 좋은 글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ㅋㅋㅋㅋㅋ 이젠 아이들도 평생 행복할 수 있겠죠? 작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9년 전
독자39
마지막이라니 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인데슬프다 ㅠㅠㅠㅠㅠ나이거완전열심히보구그랬느데 ㅠㅠㅠㅠㅠ
벌써마지막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5.104
캐서린이에요ㅠㅠㅠㅠ해피엔딩이네요ㅠㅠㅠ다들 좋아보여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근데 슬픈 이유는 뭘까요..... 아쉬워서겠죠ㅠㅠㅠㅠㅠ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ㅠㅠ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해요오..♥
9년 전
독자40
으어 고3소녀에요ㅠㅜㅠㅜㅠㅜㅠ이렇게 끝이 나니까 시원섭섭해요ㅠ푸ㅠㅜㅠㅜㅠㅜㅠㅜ진짜 이거 제 고3생활에 한편의 빛같은 존재였는데ㅠㅜㅠㅜㅠㅜ작가님 짱짱 진짜 짱짱 사랑해요ㅠㅜㅠㅜㅠㅜ햅삐엔딩이라서 좋은것도 있지만요ㅠㅜㅠㅜㅠㅜ으어어어어ㅠㅜㅠㅜㅠㅜ아쉬워서 어떡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독자41
규야예요!!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 물론 전의 기억을 맥시멈 애들 빼곤 기억하지 못한다는게 조금 안타깝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잘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ㅋㅋㅋㅋㅋㅋ 징어랑 루한도 잘 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작가님!
9년 전
독자43
자까니이이이임!!!!!!!!경수하트에요오오오오!!!!!!!!!이제까지 안나타났다가 마지막화에나타나는 와타시년을 죽여~주시~옵 서서어어어ㅠㅜㅠㅠㅠㅜㅠ석고대죄를 들겠사옵니다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와타시년 미쳤어요진짜ㅜㅠㅠㅠㅠ내가 미아내여 자까니무ㅠㅠㅠㅠㅜ드뎌 걸작이 끝났네여ㅠㅠㅠㅠㅠ한편으로는 시원하고,한편으로는 정말심하게 섭섭해요ㅠㅠㅠㅠ그냥한마디로 시원섭섭한데,섭섭한마음이 더,크달까...?아무튼 이번에도 저는턱파를 받아야 하겠으니,와타시!죽음을 무릅써서라도,텍파를 받겠사옵니다아아아!그리고,마지막에..♥안보고 넘어갈뻔했어요ㅠㅠㅠ얼마나 놀랬다고요ㅜㅠㅠㅠㅠ심장이 멎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ㅠ온몸에 힘이 쭉나가는 느낌같은,느낌.ㅠㅠㅠ나 진짜놀랬다고요ㅠㅠㅠㅠㅠ암요!당연히,더감사해야죠ㅠㅠㅠㅠㅠㅠ자까님이 인스티즈안에 계시는한에 저는 감사받아야겠습니다ㅠㅜㅜ절대나가시면 안되요ㅠㅠㅠㅠㅠ아무튼,지금까지 능력남용초능력자맥시멈 글쓰시느라 많이 고생하셨구요,앞으로도 계속 황금글 써주세요!정말 수고하셨구요!많이 사랑합니다,자까님,♥♥♥
9년 전
독자44
EB입니다ㅜㅜㅜ 해피엔딩이라니ㅠㅜㅜ 햅삐엔딩111111111111111111111111 ㅎㅎㅎ 이렇게 행쇼하는거져ㅕ ㅠㅠㅠ 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 에필로그라니ㅜㅜㅜㅜ 흡,,,,,, 수고하셨어요~``` ♥
9년 전
독자45
끝이 났네요 ㅠㅜㅠㅠㅠㅠㅠㅠ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9년 전
비회원141.11
자까님! 오랜만이에여! 제가 하도 안와서.... 두부에여ㅎㅎㅎ 얼마나 인티를 방문 안했으면 벌써 맥시멈이 완결이...나있죠..? 어쨌든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반전으로 끝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였어요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늦게나마라도 계속해서 보러 올게요~
9년 전
독자46
슈웹스에요!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많이아쉬워요ㅠㅠ이렇게 끝나다니 민석이 열심히공부하더니 하나 틀렷구만!!!잘햇어 ㅠㅠ 루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잦ㄶ앙 ㅠㅠㅠ얼른 준면이 허락받고 이쁜사랑하고 빨리결혼해 ㅠㅠㅠ
9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뒤늦게 정주행 끝냈는데 진짜재밌네요ㅠㅠㅠㅠㅠ짱짜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아 진짜 섭섭한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울컥하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49
아 끝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시원섭섭하네요 뒤늦게야 이글을 접해서 정주행 열심히 했는데 결말 너무 따뜻하고 맘에 들어요 신알신하고 갈게요!! 다른 작품들도 얼른 정주행 하고싶어요~
9년 전
제로콜라
신알신 감사합니다♥ 앞으로자주뵈면 좋겠네요!
9년 전
독자50
헐ㅠㅠㅠ 해피엔딩이라 좋은데 뭔가 얘네말고 다른사람들은 원래 일어났어야되는 일을 모르고 기억이 없으니까 한편으로는아쉽기도하다ㅠㅠ
9년 전
독자5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훈훈하게 잘 끝났네요 ㅠㅠㅠㅠㅠㅠ 대박 퓨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글은 최고인거 같아요 ㅠㅠㅠㅠ 다음썰도 얼른 보러 가야지.. ㅠㅠㅠ 진짜 좋다 ㅠㅠㅠ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52
해피엔딩~~~!!
9년 전
독자53
위아원. 모든게ㅜ제자리로 돌아가고 모두 헹복해졌네요. 과거에 했던 죽을지도 모르던 그 상황에서 말하던ㄱ그 말을 청혼잗고 다시하는거ㅜ보니까 너무 슬퍼서 또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와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까지 정말 한 시도 재미있지않은 적이 없었어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58.157
정말대단하네요.....한개작품보고 제콜님 쓰신글 다 보려고 마음먹고 오늘 날빌려서 초능력빙의글봤는데......스토리도 짱이고 길기도길고 편수도 대단하고..스토리구성하실때 애들 각각캐릭정할때 힘많이드셨겠어요...진짜존경!!! 왜이제봤나 후회되네여 텍파받고싶은데 저는 계속 정주행이나 해야겠어여 잘봤습니다♥♥
8년 전
독자55
행복해서 더 좋았던 에필로그 고마워요 작가님 후우우우우우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15 12:08 ~ 5/15 12:1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