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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는 도부자






 


18



 





진정한 라이벌은 일찍 나오지 않지

 

 

 

 



 





달이 뜬 야심한 밤, 가로등 밑에서 키스도 아니고 뽀뽀도 아니고 포옹도 아니고 건전하게 손만 잡고있는 한 연인.



 


바로 나와 도경수 씨다.



 


저번부터 오세훈에 이어 갑자기 도경수 씨가 좀 이상해졌다. ㅁ.. 물론 원인 제공은 내가 했지만 도대체 내 집이 코 앞인데 10분째 손만 잡고 안놔주는 건 무슨 심보란 말인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땀이 삐질삐질 나오기 시작했다.



" .. 도경수 씨 저 집에...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 ... "



하지만 오히려 손에 힘을 더 넣는 도경수 씨는 빤히 우리 옆집 문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경계했다.


저 집은 우리 엄마가 시도때도없이 들락날락거리는.


그래.




민석오빠네 집이다.







 

*




 


여느 때처럼 도경수 씨의 초특급 벤츠를 타고 집 앞에서 내려 같이 손을 잡고 걸어오는데 저 멀리 낯선 실루엣이 우리 집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혹시 엄마가 너무 빨리 잠든 나머지 우리 집을 털러 온 도둑이 아닐까 화들짝 놀라며 도경수 씨와 잡은 손을 놓고 뛰어가니 나를 본 그 실루엣 또한 맹수같은 나의 모습에 함께 놀라며 뒷걸음질을 쳤다.



누구야!! 얼굴 좀 보자!! 하며 눈을 크게 뜨고 실루엣의 얼굴을 관찰하니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 아 놀래라.. ○○가 였구나 "



옆 집 민석 오빠다.



초등학교 때 옆집으로 이사 온 민석 오빠와는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해도 맨날 오빠,동생하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어떻게 된게 언제부턴가 점점 교류가 없어지다가 가끔 인사만 하는 사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학생 때만해도 나이차가 적었다면 썸 아닌 썸을 탈 수 있었겠지만 애매한 4살 차이여서 내가 중딩 때 오빠는 고딩.. 내가 고딩 때 오빠는 대딩.. 덕분에 학교 한 번 겹치는 일도 없이 친한 이웃 사이로 남게되었다.



무튼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사람이 갑자기 우리 집에 웬일이래



" 민석 오빠? 오빠!! 안녕하세요!! 저희 집에 웬일이세요? "



반가운 마음에 화색을 띄며 말을 걸자 민석 오빠가 입을 열었다



" 엄마가 반찬을 많이 하셔서 아주머니께 좀 나눠드리러 왔다가 같이 차 한 잔 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


" 아하, 되게 오랜만이다. 평소에 얼굴 보기도 힘들었는데, 요즘 뭐하고 지내요? 직장 다니나? "


" 아 소식 못들었어? 나 임용 합격해서 초등학교 선생님 해, 지금은 방학이라 백수랑 똑같지만 "



... 임용 합격???????... 혹시.. 옛날에 엄마가 옆집 민석이네 떡했더라 떡 맛있는데 좀 먹어봐라 얘 하면서 떡을 한 포대씩 짊어지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합격했던건가... 엄마는 정작 중요한 민석 오빠 임용 합격이라는 말도 안하고...



" 올~ 초등학교 선생님~ 완전 잘어울려요. 역시 교대 당당히 합격했을 때부터 알아봤어 "


" 대학 가는 거보다 임용이 더 힘들더라. 너는... 이제 대학생인가? "


" 이제라뇨! 저 올해 졸업반이라 학원 다니려고 알바하는데 완전 죽겠어요.. "



이제 대학생이라니..ㅎ... 민석 오빠도 참...ㅎ..... 수줍어하며 장난스럽게 오빠를 한 번 툭하고 쳤다.



" 졸업반?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 시간 되게 빠르다 옛날에 마냥 애기 같던게 이렇게 커서 남자친구랑 집에도 오고 "


그러고선 내 옆을 보며 안녕하세요 하며 꾸벅 인사하는 민석 오빠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 ... 안녕하세요 "


잊고있었던 도경수 씨의 존재...민석 오빠를 바라보는 도경수 씨의 눈에는 스파크가 튀었다. 질투왕 도경수 씨



 

" 이 쪽은 제 남자친구인 도경수 씨! 이 쪽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지내던 김민석 오빠! "


 

민석 오빠는 내 소개가 끝나자 생글생글 웃으며 악수를 건냈고 도경수 씨는 한참 그 손을 가만히 내려보다가 턱하고 소리내며 맞잡았다.



 

" 그러고보니 둘이 동갑이네요? 올해 스물 여덟 맞죠? "


내 말에 오~ 하며 감탄하던 민석 오빠가 말했다.



" 잘부탁드려요. 옛날만해도 철없이 허둥지둥 거리는 애라서 대체 나중에 남자친구는 어떤 사람 만날까 궁금했는데 "


" 내가 언제 철없이 허둥지둥 거렸대?"


우스갯 소리로 장난을 치는 민석 오빠를 보며 낄낄 거리자 옆에서 코로 깊고 거친 숨을 내뱉는 도경수 씨



저건 언짢음의 숨소리다.  전봇대 브라더스한테는 털 끝도 못건드리게 으르렁 댄다고 한 게 얼마 전인데 지금 이렇게 외간 남자랑 히히덕 거리는 모습을 보는 도경수 씨의 마음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민석 오빠가 여간 반가워야지..



도경수 씨는 민석 오빠와 악수를 하고 재빨리 내 손을 꼭 잡았다. 마치 이걸 좀 보라는 식으로



" 이렇게 늦은 시간에..  데이트 하고 오는 거야? "



아무렴 이렇게 떡하니 보라고 잡은 손에 관심을 안줄 수 없었던 민석 오빠가 도경수 씨가 깔아놓은 밑밥에 걸려들었다.



" 아니 카페 알바하는데 끝나면 도경수 씨가 이렇게 맨날 데려다줘요. 진짜 든든하다니까 "


" 카페 알바? 어디서 하는데? 한 번 커피 얻어마시러 가야겠는데 "


그 말에 내 손을 잡고있는 도경수 씨의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도경수 씨 질투 하나는 잘 알고 있는 내가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 옆에 딱 붙어 애정을 과시하자 민석 오빠가 더 크게 웃기 시작했다.



" 진짜 너 아끼시나보다 보기 좋네 "


" 우린 언제나 보기 좋죠. 그런 소리 많이 들어봤어요 "



자뻑하듯 머리를 샤랑 날려주며 농담을 치니 마치 한창 민석 오빠와 친밀함의 절정을 달리던 중학교 때 생각도 나고 어쩜 이렇게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색하지도 않은지




" 우리 엄마가 너 많이 보고 싶어하더라 바로 옆 집인데 좀 놀러오고 해 "


" 저를요? 우리 아주머니 보러 한 번 가야겠네 "



뭐.. 그 아주머니께서는 어려서부터 나를 줄곧 좋아하셨지.




끝날 줄 모르는 대화에 옆에서 묵묵히 나를 지켜보던 도경수 씨는 흐읍 숨을 들이키고는 나를 우리 집 문쪽으로 슬금슬금 밀었다.



" 이만 들어가봐야 하지 않아요? 어머님께서 많이 걱정하세요 "


" 나도 이만 들어가봐야겠다. 다음에 보자 "



다급히 대문으로 나를 집어넣는 손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가긴 한다만 힐끔 뒤를 돌아보니 여전히 생글생글 웃으며 작게 손을 흔들어주는 민석 오빠와 굳은 표정을 하고 있는 도경수 씨가 보였다.



" 그럼 다들 조심히 들어가세요 "



천천히 문이 닫히고 그 사이로 도경수 씨가 크게 외쳤다.




" 연락할게요 자기!! "



ㄷ...당황..!!



쾅 문이 닫히고 나는 한참동안 그 자리에 우뚝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그녀를 집으로 들여보낸 후 이만 가보겠다는 김민석 씨에게 간단한 목례를 하고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그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



그녀 곁으로 내리는 접근 금지 조치는 아무래도 전봇대 브라더스가 아니라 김민석 씨.. 아니 둘 다 내리는게 좋을 것 같다. 도대체가 어떻게 된게 ○○씨 주변에 왜 이리 남자가 많은지 골이 아플 정도다. 전봇대 브라더스로도 힘든데..



뭐? 오빠?


김민석 씨는 오빠, 나는 도경수 씨?



후- 한숨을 쉬며 발걸음을 옮길 생각도 안하고 아까 전 상황을 곱씹어보니 걸리는게 참 많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머님끼리도 알고계시는 사이인 것 같고.. 어렸을 때부터 친한데다 교대 나와서 초등학교 교사면 지금 사원급인 내가 당해낼 급은 못된다. 결론은 최고 위험 인물 1위는 김민석 씨인 걸로


차로 돌아가기 전 김민석 씨가 들어간 대문을 째려보았다. 집은 또 가까이 붙어있어가지고..


○○씨 집 안 구조를 모르지만 집끼리 맞붙어있는 쪽 창문을 연다면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다. 혹시 어렸을 때부터 저 창문을 통해서... ㅇ..으....






 

 

 

집에 돌아와서 씻고 누워서도 계속 생각난다. 그 잘나고 하얀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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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되게 빠르다 옛날에 마냥 애기 같던게 이렇게 커서 '


애기? 나도 아직 그렇게는 못불러봤는데 애기???



' 이 쪽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지내던 김민석 오빠! '


김민석 오빠? 오빠???



 

' 카페 알바? 어디서 하는데? 한 번 커피 얻어마시러 가야겠는데 '


커피 얻어마시러 카페에 찾아오겠다고? 안돼!




' 우리 엄마가 너 많이 보고 싶어하더라 바로 옆 집인데 좀 놀러오고 해 '


' 저를요? 우리 아주머니 보러 한 번 가야겠네 '


어디 남자 집을 함부로!?




' 나도 이만 들어가봐야겠다. 다음에 보자 '


다음에 봐??? 다음에?????




진짜 짜증난다. 아닌 밤 중에 김민석 씨와 그녀가 하하 웃으며 대화하던 장면만 떠오르면 졸림에 기울던 눈도 번뜩 떠질 정도다. 그렇게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는데 여기저기 적들이 널려있는 사이 어떻게 졸업까지 1년을 더 기다릴 수 있을까


머릿 속에서는 비상벨이 울렸다. 응급상황!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화난다. 헤어질 때 자기를 외쳐서 우리는 이런 사이다 라는 걸 못박아 두긴 했지만 그래도 불안하다. 평소에는 가만히 누워서 천장을 보면 가득히 그녀의 얼굴만 차올랐는데 오늘은 김민석 씨와 그녀가 웃고 떠드는 모습이 선명하다.


안돼!!! 눈을 꼭 감고 실눈을 떴지만 여전히 그 이미지가 선명하다 못해 눈 앞에 아른거린다.



일자로 곱게 누워있다가 이내 치밀어오르는 분노에 주먹으로 침대를 내리쳤다. 혹시 지금 이 야심한 밤에 둘이 연락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병이 돋았지만 만약 그녀가 자고있다면 잠을 깨우는 셈이니 연락도 못하고 답답해 죽겠다.



이래서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구나. 그래 결혼을 하면 이런 고민 안해도되고 매일매일 지켜볼 수도 있고. 결혼만이 답인데... 또  ○○씨가 졸업하려면 멀었고... ○○씨 옆집에 방을 하나 얻어서 자취를 할까? 지금 타워팰리스가 좋은게 문제가 아니다. 그녀의 옆집이라면 타워팰리스고 반지하고 뭐가 문제겠는가 그녀의 옆집이 곧 타워팰리스인데



아랫입술을 자근자근 물다가 이내 복잡한 머리때문에 쾅쾅 두어번 더 침대를 내리쳤다.






두고봅시다 김민석 씨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출근한 회사에서도 여념없이 어제 김민석 씨와 ○○ 씨의 모습이 머릿 속을 맴돌았다. 애기? 애기? 진짜.. 꼭 불러보고싶었던 애칭인데... 오빠? 한 번 들어보고 싶었던 호칭인데, 나도 우리 집으로 ○○씨 초대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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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 부서져 도경수 씨 "



점심 시간이 된 줄도 모르고 민대리님이 부탁한 문서를 옮겨적고 있자 내 눈 바로 앞에 얼굴을 들이미는 김종인 씨. 열심히 움직이던 손을 멈추고 허공을 노려보고있으니 왜 그래? 하며 묻는다.




" 아닙니다. 점심 먹으러 가죠 "


" 뭔데 좋은 친구, 이야기 해봐. 내가 들어서 안 풀린 문제 있었어? 없잖아 "



엘레베이터로 향하면서도 나불나불 옆에서 떠드는 김종인 씨에게 일말의 대답도 안하고 구내식당까지 내려와 밥을 받는데 계속 말해보라며 물으면서도 아주머니들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도 인사 한다.



 

우리 식당 만두는 뼈까지 씹히고 너무 퍽퍽해서 맛없는데... 오늘따라 기분 탓인지 더 마음에 안드는 식단때문에 기분은 최악으로 떨어졌다.



먹기 싫은 티를 팍팍 내며 밥 한 숟가락을 뜨자 눈치를 보던 김종인 씨가 이제는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 아이 뭔데 그래. 싸웠어? "


" 아닙니다. "


" 그럼 ○○씨 다른 남자 생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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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닙니다. "


하지만 대답을 너무 늦게한 까닭일까 이미 알아챈 김종인 씨는 눈알이 튀어나올 듯 눈을 크게 뜨고는 금방이라도 터져나오려는 말을 막으려 손으로 입을 막았다.




" 세상에 미쳤다.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바람을 펴, 진심이야? "


다른 사원들이 들을까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피다가 고개를 낮게 숙이고 속삭이는 김종인 씨




" ○○씨는 그럴 사람 아닙니다 "


" 그럼 뭔데! "




.. 겨우 조금 희미해지나 했더니 김종인 씨 덕분에 다시 김민석 씨의 얼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 ..○○씨 아는 오빠.. "


" 뭐? "


" 김민석 씨... " 


젓가락이 휘어질 듯 자연스럽게 그 얼굴이 떠오르자마자 손에 힘이 들어갔다. 이제는 힘이 들어가다못해 부들부들 떨릴 지경이다. 그래 내가 우리 식당 만두를 싫어하니까 김민석 씨는 만두다. 그러고보니 하얗고 꼭 닮았네.




" 만두...."


" 아 대체 왜 이래.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만두가 부족해? 내거 먹을래? 내가 아주머니한테 더 받아올까? "


" 저는 만두가 싫습니다. " 


김종인 씨는 인상을 찌푸리며 내 손에 있던 젓가락을 빼앗아서는 다시 바르게 쥐어주었다.




" 밥 먹고 이야기하자 도경수 씨 "


만두.... !


나는 괜히 먹지도 않는 만두를 분노를 담아 젓가락으로 찍었다. 하지만 뽕뽕 뚫린 두 개의 구멍이 눈같이 느껴져서 더 기분이 나쁘다. 만두다 만두 하며 기분 좋게 만두를 먹는 김종인 씨에게 김민석 씨를 넘겨주었다. 아니 만두를 넘겨주었다. 많이 먹어서 내 눈 앞에서 보이지 않게 하세요.






점심 시간 끝무렵 아무도 없는 직원 휴게실은 나와 김종인 씨의 아지트로 전락했다. 자판기 커피를 뽑아서 내 앞에 놔주는 김종인 씨가 조르듯이 책상을 쾅쾅 치며 말했다.



" 아니, 오늘 도경수 씨 왜 이래? 만두만 보면 싫다고 하지 않나 근데 그걸 또 왜 밥 먹고 나오다가 갑자기 멈춰서 다른 사람 식판에 있는 만두를 째려보고 있어 왜!! 뭔데!!!! 만두집 사장한테 사기라도 당했어? 아니면 ○○씨가 카페 알바 그만 두고 만두집한대? "



듣기도 싫은 저 만두소리..



부득부득 이만 갈던 나는 머릿 속에 떠오른 생각 하나에 눈을 빤짝이며 입을 열었다.




" 김종인 씨. 여자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옆집 오빠에게 갖는 생각이나 의미가 뭔지 아십니까? "


" 그걸 내가 어떻게 ㅇ.. 뭐야 도경수 씨 "


이런. 김종인 씨가 모르면 누가 알지. 아쉬운 마음에 주먹으로 책상을 살짝 치며 고개를 돌렸다.



" 혹시 ○○씨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옆집 오빠때문에 이러는 거야? "


" 김민석 씨 입니다. "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옆집 오빠라는 호칭이 굉장히 거슬리네요. 더군다나 오빠라는 호칭이 더더욱



" 그 사람 이름이 김민석이고? 나는 무슨 ○○씨 바람핀다고... 그냥 아는 오빠면 오빠지 뭐 "


" 김민석 씨 입니다. "


오빠라는 호칭 좀 자제해주시죠.




" 아 그래 김민석 씨, 그래 그 분. 그 분이 걸려서 지금 이러고 있다고? "


" 그냥 단순히 걸리기만 하는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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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척이나 진지하고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종인 씨는 크게 웃기 시작했다.



" 아나 도경수 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 캐릭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웃을 상황이 아닙니다 "



정색을 하고 단호하게 말하자 딱 웃음을 끊고 킁 코를 한 번 삼키는 김종인 씨




" ㅋ.큽.. 미안 도경수 씨.. 나는 도경수 씨가 이렇게 질투에다 소유욕으로 돌돌 뭉친 사람인 줄 몰랐어. 아주 매일매일이 색달라 "



질투에다 소유욕으로 돌돌 뭉친 사람이라니.. 차마 부정 할 수 없는 말이다.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내가 지금 김민석 씨에 대해 강한 경계감이 들지 않았겠지.



김종인 씨는 계속해서 올라가는 입꼬리를 꾹 누르고 머리를 긁적였다.




" 나도 이런 연애 상담은 처음이라..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낸 옆집 ㅇ.. 아니 그 분이랑 가깝지 않은 사이라고는 못하겠다 "


" 역시 그렇습니까? 그럼 이제... "



어떡하죠. 그 옆집을 사버리는게 나을까요?



" 그럼 잘생겼어? 그분 말이야. 뭐 람보르기니라도 몰고다녀? "


... 못생겼다고 하고싶지만 객관적으로 못생기지는 않은 것 같다.그렇다고 또 잘생겼다고 말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 그냥.. 만두 닮았습니다. "


​" 아핰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그래서 아까 식당에서 만두 보고 그런거야? 그럼 그분 뭐하는 사람인데 "


" 듣기로는 저랑 동갑에 초등학교 교사라고.. "


" 초등학교 교사? 이건 내 편견이지만. 듣기만해도 다정함이 넘쳐흐르는데? 거기다 가정적일 거 아니야. 여자들이 딱 좋아하겠네 "


대체 내 고민을 들어주는건지 김민석 씨를 칭찬해주는 건지...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그러니까 나는 김민석 씨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고싶은 건데..

 

 

 

" 그래서 그 ㅇ..아니 그 분은 ○○씨한테 관심 있는 것 같아?  그냥 도경수 씨 혼자 너무 불안해하는 거 아니야? "

 

.. 그런가.. 하고 어제 밤 상황을 다시 생각해봤지만 전혀 아니다. 내가 그렇게 왕소심 질투쟁이일리가 없다.

 

 

" 아닙니다. 분명 김민석 씨는 ○○씨를 노리고있습니다 "


 

 

 

노려? 하고 또다시 크게 웃던 김종인 씨는 아휴. 하며 눈가에 작게 고인 눈물을 훔쳤다.

" 미안, ○○씨가 옆집 ㅇ..아니 그분한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


하...




" 그거야 뭐 이렇게 알게 된 이상 차차 알아가면 되는 거 아니겠어? "




그렇게 말하는 김종인 씨의 얼굴에는 여유있는 미소가 한가득이다.




연애 컨설턴트 김종인 씨의 출격




 


 


*




 


오늘 아쉽게도 카페에 오세훈이 오지 못했다. 뭐 기초 트레이닝인가 카메라 테스트인가 한다고... 재수없게.. 벌써부터 연예인해요~ 티 다 내고 있어..


 

 

카페 저녁 피크타임이 끝나고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박찬열에게 멀지않은 유명 도시락 집에서 도시락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니 꼭 지 취향대로 맛대가리 없는 것만 사왔다. 그래도 차가운 바람을 뚫고 갔다온 놈이 기특해 ​군말 없이 카운터에 나란히 앉아 밥을 먹자 배고팠는지 한참 열심히 밥을 입에 우겨넣던 박찬열이 어느정도 말 할 기운을 차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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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내가 경수형한테 처남 소리를 들을 방법을 한 번 생각해봤는데 "


" 아우! 그 놈의 처남! 처남 성애자냐? "



밥알을 튀길 정도로 불같이 화내는 내 성질에 움찔하던 박찬열은 다시 말을 이어갔다.




" 나 처남 소리 한 번 들어보는게 소원이야. 우리 누나 시집 늦게 갈 거 같단 말이야 꼬장꼬장해가지고 "


" 나중에 너네 언니 한 번 마주치면 이거 다 말할 거야 "


" 우리 누나도 알거든. 무튼 경수형한테 질투작전은 안먹히는 것 같아 "


안먹히는게 아니라 역효과야 임마. 내가 너네때문에 도경수 씨한테 아양도 다 떨어보고 아주 좋~은 경험 했습니다!




" 방법은 하나야 "


코난처럼 강직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내 얼굴 향해 뙇하고 삿대질을 하는 박찬열



" 너가 경수형하고 결혼을 하면 돼 "


아오 이런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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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찍어버릴 듯이 손을 높게 쳐들자 박찬열은 하루이틀 맞는 것도 아니면서 화들짝 놀라며 양 팔로 가드를 올리며 외쳤다.



" ㅇ.. 아니 아니!!! 진짜!! 그 방법 밖에 없다니까? "


"  나 아직 대학교 졸업도 못했거든? "



그에 음.. 하고 입 안 가득 고등어를 우물거리는 박찬열이 말했다.



" 내가 왕년에 궁예왕이었는데 "


? 궁예왕은 나인데?



" 경수형 아마 너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자고 한다 "


어디서 말도 안되는 미친 소리를.. 슬금슬금 내 쪽으로 들이미는 박찬열의 머리를 밀어버렸다.



" 밥이나 쳐먹어, 쓸모없는 데에 에너지 소비하고 있어 "


박찬열은 치.. 하며 내가 세게 밀어버린 머리 한 쪽을 만지며 나를 흘기는데 마침 딸랑 울리는 카페 종소리에 자동적으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서오세요! 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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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왔어요 .. " 



뭐 이 시간대에 올 사람이면 뻔하지. 도경수 씨 였다. 그리고 그 뒤에는 가끔 김종인 씨가 한 번씩 일을 터뜨릴 때만 지었던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입장했다.


카운터로 오는 도경수 씨가 조금 힘 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눈치만 보며 오늘도 그가 내미는 카드를 밀어내고 열심히 커피를 만드는데 김종인 씨가 열아~ 하며 밥을 먹던 박찬열을 불렀다. 전봇대가 맨날 쫄래쫄래 찾아가기만 했지 절대 먼저 부르는 일이 없던 사람인데


그에 박찬열은 좋다며 먹던 것도 네! 형! 하며 카운터 밖으로 달려나갔다. 그리고는 이내 움칫움칫 거리며 다시 들어와서는 열심히 스팀 밀크를 만드는 내게 물었다.



" 야.. "


" 왜, 김종인 씨 오늘 카푸치노 안먹고싶대? "


" 아니.. "


박찬열은 그러고서도 말하기를 망설이며 등허리를 긁적였다.



" 너.. 돈 잘 벌어오는 남자가 좋아 가정적인 남자가 좋아? "


.. 뭐 이런 쓰레기 같은 질문을...




" 돈 잘 벌어오는 가정적인 남자 "


" 존나 이기적이네, 그럼 또또 "


뭐 또 얼마나 그지같은 거 물어보려고




" 다정한 남자가 좋아 아니면 ㅁ.. "


' 야 그냥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봐라 "


내 말에 멀뚱히 서있던 박찬열은 곧 오~ 하며 감탄을 했다.




" 그래? 그럼 너 이상형이 뭐야? "



난데없이 이상형 앙케이트라니... 애인 있는 사람한테 이딴 거 물어봐서 뭐하려고.. 조용히 커피 위에 하트를 그리다가 도경수 씨 쪽을 곁눈질로 힐끔 쳐다보니 미어캣처럼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보고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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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씨가 박찬열한테 시켰구나. 근데 왜 이딴 질문을..




 

" 내 이상형? "


" 어어 "


바쁘게 커피를 옮겨담는 손을 멈추지 않으며 말했다.



" 나는 키 별로 신경 안쓰고 눈 동그랗고 다정하고 "


트레이를 들고 홀로 나가자 똑같이 나를 뒤따라 오며 어어, 하며 대답을 하는 박찬열




" 항상 나한테 무언가 해주고 싶어서 안달나있고 아프면 걱정도 해주고 "


" 뭐가 그렇게 많아, 너 그러다 시집 못 가 "


" 닥치고 들어 "


입을 삐죽 내밀고 도경수 씨 테이블까지 따라온 박찬열와 함께 커피를 각자의 앞에 놔주면서도 말을 멈추지 않았다.



" IT 업계에서 일하면서 벤츠 몰고 다니는 "



도경수 씨는 아직 끝나지 않은 내 말에 목을 울렁였다.




" 우리 도경수 씨가 내 이상형이야 "



그러며 양손으로 도경수 씨를 가르키자 진지한 표정으로 있던 김종인 씨가 아- 하며 김 빠지는 소리를 냈다. 오늘은 작전 실패네요 김종인 씨




" 찬열아.. "


" 죄송해요 형.. "



그렇다고 박찬열을 책망 할 필요까지 없는 것 같은데.. 아무도 없는 도경수 씨 옆자리에 당당히 앉아 말했다.




" 왜 갑자기 제 이상형을 궁금해하는 거에요? "



응응? 하며 김종인 씨와 박찬열의 시선을 번갈아가며 맞추었지만 둘은 시선을 피하기에만 바쁠 뿐 답이 없다. 내가 도경수 씨한테까지 안 그럴려고 했는데. 고개를 옆으로 돌려 이상형은 왜 궁금해 한 거에요? 하고 물으니 차마 냉정하게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 도경수 씨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 ... 아직 부족한 저라서.. 최대한 이상형에 맞춰가려고.. "


" 아~ 그러셨구나~ "


평소에 또박또박 말하던 도경수 씨가 말을 질질 끈다. 수상하다. 그래도 거짓말이잖아요!!! 진실을 얘기해주시죠!!! 라고 추궁 할 수는 없으니 그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큼큼 거리는 세 남자를 흘겨보았다.




" 가정적이고 다정한 남자 싫어 할 여자 없지 않나요? 아니 완전 환영이죠 "


" 아.. 가정적인 남자 좋아하는구나.. "


" 뭐 또 물어볼 거 없어요? "




드루와 드루와. 더이상 김종인 씨에게 휘둘리던 옛날의 내가 아니야! 히랴!!




" .. 없어요 "



뭐야 싱겁게. 다 받아쳐줄 생각하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뻘쭘해진 테이블 위로 조용히 손장난만 하는데 커피를 마시던 도경수 씨가 나즈막히 말했다.




" 노력하겠습니다.. "


" 네?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 최대한 돈 잘벌어오는 가정적이고 다정한 남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네 그러세요... 저야 좋죠...

 

 

근데 가정적인 건 아직 모르지만 이미 도경수 씨는 다정함의 만렙을 찍은 것 같은데... 거기다가 오히려 제가 도경수 씨를 업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다른 손님이 들어오자마자 그녀는 이만 가보겠다며 다시 카운터로 들어가버리고 또다시 남자 셋만 남은 테이블 위에는 정적이 흘렀다.




" 도경수 씨. 그 분 좀 강적인 것 같아 "


" ... 저도 느꼈습니다 "



아까 전에 그저 돈 많이 버는 남자와 가정적인 남자 중에 뭐가 좋냐고 물어보라는 부탁만 받았지 알 수 없는 종인과 경수의 대화에 찬열은 멀뚱멀뚱 눈만 굴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 왜요? 뭔데 그래요? "


종인의 옆에 앉아 팔을 살짝살짝 흔들며 재촉하니 그를 보던 경수가 먼저 말했다.




" 혹시 찬열군.. 김민석...이라는 사람 아십니까? "


" ... 김민석? 아뇨? 그게 누군데요 "


" 그.. ○○씨 옆집에 사는 사람인데..둘이 친하다고.. " 


" 걔 옆집을 제가 어떻게 알아요. 저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어요 "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그럼 또 그렇게 친한 건 아닌가? 아닌데.. 어제 보니까 엄청 친해보이던데... 알송달송한 민석과 그녀의 관계에 경수는 미간을 찌푸렸다.



" 뭐 김민석이라는 사람이 왜요 싸우자고했어요? "


..경수는 그런 비슷한 낌새를 느꼈다. 몸으로 치고박고하는 그런 싸움이 아니라 기싸움 비슷한..?




" 아닙니다 "


" 궁금하게 왜 그래요!! 그 사람이 쟤 뺏겠대요? 막 한 여자를 두고 사랑의 결투 신청을 했어요?  "


....



아무거나 내뱉던 찬열에게 드디어 하나가 얻어걸렸다. 아무리 눈치가 없는 찬열이라도 맞아! 바로 그거야! 를 외치고 있는 분위기를 무시하려고해도 무시할 수가 없었다.



" .. 쟤 갑자기 남자복이 터졌네 다 터져서 없는 줄 알았더니 "

 

"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야 찬열아. 그 분이 보통이 아니라는게 문제지 "

 

"  그 사람은 페라리라도 몰고다니나? "


차라리 그런 돈 문제였다면 경수도 지지 않을 만큼의 부를 가지고 있으니 아버지께 무릎을 꿇어서라도 페라리보다 더한 롤스로이스로 바꿀텐데



" 초등학교 교사래 "

" 뭐야 나는 또 엄청난 대기업 회장 아들이라는 줄. 하긴 그러면 쟤 옆집에 살지도 않았겠지만 "

" ○○씨 이상형이 뭐라고 했지? "

 

" 경수형? "


크흡.경수는 타오르는 듯한 갈증에 커피를 마시다가 찬열의 말에 기침을 했다. 새삼스럽게...



" 그건 도경수 씨가 바로 앞에 있으니까 그렇게 말한 거고 "

 

" ... 그럼 .. 뭐라고 했죠.. "



종인은 팔짱을 끼고 날이 선 눈빛으로 경수를 바라보았다.



" 가정적이고 다정한 남자 환영이라고 했잖아 "

 

" 가정적인 건 모르겠는데 다정은 우리 경수형도 한 다정하지. 나한테만 너무 단호박이라서 그렇지 "

 

" 일단 초등학교 남자 선생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해봐 "


 

그 말에 경수도 찬열과 함께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 음.. 애들 좋아하고..친절하고...다정하고... 가정적이고?????? "

 

한 단어 내뱉을때마다 찬열의 눈이 커져감과 동시에 경수의 얼굴에도 어둠이 드리워졌다.

 

 

 

" 그래! 그러니까 강적이라는 거야 거기다 바로 옆집이면 매일매일 얼굴 볼 거 아니야 "



매일매일 얼굴을 본다니 듣기만 해도 경수 마음 속은 벌써 열불이 터졌다. 나는 매일매일 얼굴보는 것도 제약이 많은데... 역시 ○○씨 옆집에 자취방을 얻는게 좋을 것 같ㅇ



" 근데 지금 이러고있어도 결국엔 우리가 그 김민석? 이라는 사람 얼굴 못보고 못떼어내면 말짱도루묵 아니에요? 쟤 옆집으로 찾아가야하나 "


" 그니까.. 대체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 얼굴 한 번 보고 싶은데.. "



그리고 경수의 머릿속을 지나치는 민석의 한마디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 카페 알바? 어디서 하는데? 한 번 커피 얻어마시러 가야겠는데 '


 

...옳다구나 싶은 경수가 무릎을 치며 말했다.




" 언제 한 번 오겠다고 했었습니다 "

 

" 누가. 그분이? "

 

" 네, 한 번 커피 얻어마시러 온다고.. "


그 분이 오신다니.. 세 남자는 이거다 싶어 서로의 눈을 재빠르게 마주치기 시작했다.
 


" 언제 "

 

" ...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 아~ 그게 중요한데 "

 

 

완전히 상황에 몰입한 종인이 아쉬운 소리를 하며 아무말없이 말똥말똥 눈을 뜨고 있는 가장 만만한 찬열을 위아래로 쓸어보며 눈치를 주었다. 가. 가서 물어봐. 빨리 가서 그 분이 언제 오는 지 물어봐

 

 

부담스러운 눈빛에 꾸역꾸역 그 의미를 알아들은 찬열은 거부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하하 제가 어떻게요.. 말재간이 없어서 아까 이상형 이야기처럼 파투 날 지도 모르는데.. "

 

" 아냐 일단 물어보고 와 "

 

" 아니.. 저는 질문을 잘 못하는 병이 있는ㄷ "

 

" 찬열이 언제 한 번 우리 회사 고객 지원팀 견학 좀 할까? "

 

...고객 지원팀..???  고객 지원팀이라면 그래, 천사누나가 있는 그 곳..!! 찬열은 더 이상 말대꾸도 하지 않고 넵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

 

 

 

 

 

커피를 마시며 카페를 나서는 손님의 등에 안녕히가세요~ 인사를 하고 카운터에 서있는데 박찬열은 못마땅한 억지 미소를 지으며 또다시 내게 다가왔다. 이거 또 왜 이래..

 

 

" 열이가 하나 더 물어볼게 있어서 왔어 "

 

 

너가 아니라 도경수 씨겠지. 박찬열 어깨 너머로 그가 있는 테이블 쪽을 보니 역시나 이젠 쌍으로 내 눈치를 보고있다.

 

 

 

" 너 시키지 말고 도경수 씨보고 물어볼 거 있으면 나한테 직접 물어보라고 전해줄래? "

 

" 이건 내가 궁금해하는 건ㄷ "

 

" 빨리 "

 

 

단호한 내 한 마디에 알겠어.. 기어들어가는 대답을 하고 도로 돌아가는 박찬열. 아니 대체 싸워서 말도 못섞을만큼 사이가 나쁜 연인도 아니고 엄연히 사이가 좋다못해 상견례까지 한 사이에 전서구 마냥 박찬열을 시켜서까지 나한테 묻는 이유가 뭘까?

 

 

도경수 씨에게로 가서 내가 한 말을 그대로 전하는 모양인지 조용히 박찬열의 말을 듣던 그가 커다란 눈동자를 굴려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저 히죽 웃으며 한쪽으로 고개를 살짝 까닥여주었다.

 

 

대체 뭐때문에 이상형 물어보고 이 난리인지 직접 말씀해주시죠.

 

 

 

막상 생각은 이렇게 했지만 왠지 도경수 씨는 안절부절 못 할 것 같았다.

 

 

 

하지만 내 예상을 깨버리듯 도경수 씨는 너무나도 당당히 내 시선을 피하지않고 코 앞까지 다가와서는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 김민석 씨 "

 

하고 먼저 말을 꺼냈다.

 

 

김민석 씨? 민석 오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살짝 뒤로 물러서자 우리 사이를 가로막은 카운터에 쾅 양 손을 단단히 내리꽂아 몸을 받치고 얼굴을 더 가까이하는 도경수 씨

 

 

" 카페에 언제옵니까? "

 

 

...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민석 오빠는 내가 어디서 일하는지도 모르는데..

 

 

" 저도 잘.. 왜요..? 민석 오빠한테 연락해볼까요? "

 

연락 안주고받은지 꽤 됐지만 그래도 실제로 얼굴 몇번 봤으니까 답장은 할 거 에요...얼굴 한 번 밖에 안본 사람이 왜 이러지.. 갑자기 불도저로 변신한 도경수 씨에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들어보이니 아뇨아뇨. 하며 내 손을 붙잡는다.

 

그리고는 핸드폰을 뺏으며 말했다.

 

 

" 연락하지마세요. 절대 "

 

멋대로 성질을 뿜뿜 내는 도경수 씨를 가만히 지켜보니.

 

 

 

 

이거이거

 

촉이 온다~ 촉이 와~

 

 

혹시 이상형 물어본 것도, 민석 오빠 카페에 언제 오냐고 물어본 것도, 세 남자들끼리 꽁냥꽁냥 댄 것도 민석 오빠때문?

 

 

 

도경수 씨 나보고 자기 질투 많다고 미안하다고 했으면서 또 이렇게 질투하네.

 

 

허허 엄마 미소를 지으며 내 핸드폰을 꼭 쥐고있는 도경수 씨를 애틋하게 바라보았다. 엄연히 똑같은 커플링을 끼고 정식으로 상견례까지 한 사이인데 뭐가 그렇게 불안한 걸까

 

" 알았어요 연락안할게요. 그니까 제 폰 이리 주세요 "

 

" ... "

 

내게 힘없이 핸드폰을 건내는 도경수 씨는 당당히 내게 나가왔던 때와 달리 내가 정말 이런 질투쟁이였단말인가 자책하는 표정이었다. 참 이렇게 만나고 볼 일이다. 도경수 씨한테 이런 모습도 있었나. 가끔 안절부절하던 거 말고는 생전 본 적도 없는 모습인데

 

 

그래서 더 보고싶다.

 

아..아니 내가 변태라는 건 아니고... 그냥.. 호기심..?

 

 

 

만약 민석 오빠가 정말 카페에 오게 된다면 도경수 씨는 어떤 반응일까?

 

 

 

 

 

 

 

 

 

 

 

달이 뜬 야심한 밤, 가로등 밑에서 키스도 아니고 뽀뽀도 아니고 포옹도 아니고 건전하게 손만 잡고있는 한 연인.



 


바로 나와 도경수 씨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 ... "



도경수 씨는 빤히 우리 옆집 문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경계했다.


저 집은 우리 엄마가 시도때도없이 들락날락거리는.


그래.




민석오빠네 집이다.


 

이제야 확신 할 수 있게 되었다. 도경수 씨는 민석 오빠에게 내가 상상했던 것 보다 더 큰 적개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하지만 왜 아무도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문만 뚫어져라 보고있는 걸까? 민석 오빠가 때마침 나와서 우리가 손 잡고 있는 모습이라도 보길 원하는 걸까? 초딩도 아니고 손 잡고 있는 걸로 무슨...

 

 

 

이 참에 확 도경수 씨를 안고는 이렇게 제대로 해야죠 하고 충고 할까 했지만 하늘은 도경수 씨를 도운건지 아니면 타이밍을 잘 잡은건지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 어, 또 보네 "

 

집에서가 아닌 우리 뒤쪽에서 등장하는 민석 오빠와 마주칠 수 있었다.

 

 

스물 여덟답지 않게 캐쥬얼한 옷차림의 민석 오빠와 직장인임을 자랑하고 다니듯이 반질반질한 양복을 입고다니는 도경수 씨의 만남은 볼만했다. 오늘도 민석 오빠는 특유의 싱글거리는 웃음으로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고 질투에 휩싸인 도경수 씨는 굳은 얼굴로 인사를 맞받았다.

 

 

 

" 오늘도 카페 알바하고 들어오는 거야? 자주 보네 "

 

" 네. 어제 말했죠. 맨날 도경수 씨가 데려다준다고, 오빠는 어디 잠깐 다녀오나봐요 "

 

" 요즘 초등학교 방학이 짧아져서 말이지. 개학하기 전에 친구들 좀 만나고왔어 "

 

민석 오빠의 말투는 임용 합격한지 얼마나 됐다고 나 선생님이에요~ 를 말하고 있었다. 하긴 원래도 말 곱게 쓰긴했지

 

 

 

" 맞다. ○○가 너 어디서 알바해? "

 

" 저요? 저 강남 테헤란로 쪽.. "

 

내 말에 아~ 진짜? 하고 민석 오빠에 도경수 씨의 눈썹이 움찔거렸다.

 

 

 

" 마침 금요일 날 강남에 일이 있는데 그 때 한 번 들를 게, 시간은 저녁 먹고? 그 때까지 열지? "

 

세상에, 시간은 마치 도경수 씨 보고 나 그 때 갑니다~ 하고 짜맞춘 것마냥 딱딱 들어맞았다.

 

 

 

" 당연하죠! 커피 맛있게 만들어드릴게요. 그 때 봐요! "

 

그런 약속을 거부할만한 배짱도 이유도 없기 때문에 나는 손바닥을 흔들어보이며 집으로 들어가려는 민석 오빠에게 인사를 했다.

 

 

" 알았어 그 때 보자, 저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자신을 지나치며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는 민석 오빠의 뒷통수를 보는 도경수 씨의 눈빛이 묘하게 빛났다.

 

민석 오빠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손에는 힘이 빠질 줄 몰랐다.  그런 도경수 씨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 있는 나

 

 

...

 

 

 

 

민석 오빠,

 

 

 

맨날 오빠 여친 없다고 아주머니께서 그러시는데. 페이스북을 안하셔가지고 모르셔서 그렇지

 

 

 

 

 

 

사귄지 얼마 안된 여친 있는데...

 

 

 

 

 

 

 

 

 

다음 날 아침,집에 돌아와 씻고 바로 미친듯이 골아떨어진 나머지 새벽에 온 도경수 씨의 톡을 보지 못했더니 이런게 와있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8 | 인스티즈

 

 

민석 오빠 번호를 지우라는 말까지 약 4분이 걸렸다. 그래놓고 미안하다니... 도경수 씨는 어지간히 민석 오빠가 싫었나보다.

 

 

 

 

 



도부자의 옆집 만두 탐구 작전






" 김민석 씨 두고봅시다 " 도경수 ♥ " 우리 도경수 씨가 내 이상형이야 " 카페노예




그리고 집에서 열심히 새학기 자료를 만들다가 문뜩 귀가 간지러운 그분,만두,김민석이라는 사람 김민석 

 

 

 

 

 

 

*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이번 편은.. 대체 무슨 정신으로 쓴 건지 모르겠네요..하하... 흑..ㅎ부ㅡㅂ흡흡휴ㅠ흏휴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규흐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고 하니 조금 난잡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요! 새로운 인물의 등장입니다!!! 밍쏰!!!!!!!!!!!!!!!!!! 사실 이 역할에 누굴 넣을까 참 고민을 많이했었더랬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르고 고르다보니 남는 건 밍쏙밖에 없어서 ㅎㅎ 우리 스릉스릉 김민석 씨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참 그리고 저번 번욐ㅋ 또라이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면이 단편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깜놀... 그런 단편 조차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은 마이 엔제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의 사랑을 듬뿍받은 우리 [나를 지배하는] 단편은 연재는 무리겠지만 번외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총학생회장 준면이ㅎㅅㅎ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휴 요즘 머리를 너무 풀가동했더니 과부하가 된 느낌..!! 뭐 좀 잔뜩 쳐먹으면서 머리 좀 식혀야겠네요 그럼 다음 19화로 다시 만나용

 

우리 독자님들 항상 제가 많이 애정하고 사랑해요!!!! 알랍쏘머취!!!!!!!!!!!!!!!!!!!!!!!!!!!!!!!!!!!!!!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

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첸스님/모나리자님/쀼님/2평님/맴매맹님

꽯뚧쐛뢟님/이웃집여자님/제인님/베이비파우더님/데후니님/안녕님/안열님/랭거스님/6002님/사랑둥이님

부릉부릉님/전봇대님/딸기님/설렘사님/소녀님/제이너님/경수하트워더님/민속만두님/시카고걸님/모카님

찬효세한님/마름달님/세시님/로운님/스누피님/언어영역님/모찌님/블리님/도즈님/SH님

메리미님/쉬림프님/박력탬님/드보봅님/프라이빗님/타오네엄마님/씽씽카님/됴로롱/됴숭됴숭님/거뉴경님

카푸치노님/으니님/고구마님/툐툐님/세젤빛님/율스루님/뽀로로님/시나몬님/청담동앨리스님/우럭우럭님

꾸르렁님/똥잠님/하트입술님/개구리님/슈웹스님/퐁당스님/그린티프랍님/포카칩님/빠밤빠밤님/초코에몽님

솔라씨님/스티치님/유레베님/시나문님/갭주네님/자이스토리님/요맘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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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야호~~~~~!!!!!!!!
9년 전
독자12
덜덜덜덜더럳ㄹ 바들바들바들 부들부들부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등이당ㅠㅠㅠㅠㅠㅠ제가ㅠㅠㅠㅠ일등해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ㅠㅜㅜㅠㅠ기뻐서ㅠㅠㅠㅠㅠ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덜덜바들바들부들떨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준면이 번외 오신다뇨 제가 그글 스크랩하고 몇번씩읽은 그 사람입니다 ㅠㅠㅠㅠㅠㅠ제가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더쿠라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등이라니..! 일등이라니...!! ㅠㅠㅠㅠㅠ달력에 표시할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빨간 동그라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별5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비록 그동한 암호닉은 없었지만 자까님의 글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습니다. 세상에 질투쟁이 도경수라니 이렇게 사랑스럽게 질투하는 사람은 처음봅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자까님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 안되면 말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필요 없써ㅠㅠㅠㅠㅠㅠ전 자까님과 도경수씨만 있으면 행복합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왕이면 또준(준면이)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학생회장..(로망)...☆★ 일단 자까님 워더 그리고 침착하게 경수납치 마지막으로 준면이 루팡하는것으로 저의 턴을 마치도록하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힝힝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Richter
헠ㅋㅋㅋㅋㅋㅋ혹시 그 준면 단편에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님이시군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지금 준면이 번외를 쓰고있습니다!! 도부자하고 우리 준면단편도 많이 사랑해주시떼~!! 그리고 암호닉 신청 가능합니다( ͡° ͜ʖ ͡°)
9년 전
독자48
힝 저[독영수] 로 암호닉 신청이염! 맞아요.. 그 열광적인성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접니닼ㅋㅋㅋㅋㅋㅋ(부끄)(쥐구멍)
9년 전
독자2
로운이에요!! 와 진짜.... 빈통인 쪽지함을 몇번이고 들락이며 기다린 보람이 있나봐요ㅠㅠㅠㅠㅠ 제 사랑 작가님들 왜때문에 다 오늘 업뎃....? 좋다고요ㅠㅠㅠㅠㅠ 하 그리고 우리 도경수씨가 질투라니!! 만두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만두한테 화풀이라니.... 만두.. 그는 맛있는 친구인데.... 또르르..☆ 민석이나 경수나 둘 다 귀엽네요ㅋㅋㅋㅋㅋ 경수ㅡㄴ 민석이 여자친구 있는것도 모르고 질투라니....ㅎㅎ 진짜 볼수록 귀여워요ㅠㅠㅠ 저 작가님 저번 글 못봤는데 보러 가야할까봐요ㅋㅋㅋㅋ 지금이라도 보러갈게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9년 전
Richter
저도 로운님이 사랑해주시는 작가님들 중 한명인가요?(기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포풍질투 할 쿙수 많이 귀여워해주쎄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
헐!!!!자기전에 은혜로우신 글 감사해요ㅜㅜ덕분에 설래이는 맘 안고 자러갑니다!!!
9년 전
Richter
잘 주무셨나요?? 은혜롭다니ㅠㅠ 자기 전에 도부자를 봐주신 사실에 그저 감사드릴뿐 흐규ㅜ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
제인
9년 전
독자6
얍얍 김민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경수가 지우라면 지유ㅓ양져!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늘 경수 왜이렇게 귀여운지 아시는분...?ㅠㅠㅠㅠㅠ물론 작가님이 아시겠져ㅠㅠㅠㅠㅠㅠㅠ 막 저렇게 귀엽게 질투하는거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경수가 왜 이렇게 귀여운지는 저도 모릅니다 ^~^ 굳이 이유가 있다면 ㅁ..밍쏙..?!ㅋㅋㅋㅋㅋㅋ제인님! 앞으로도 도부자 많이 귀여워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5
복숭아
9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도경수 질투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은 뭔 조ㅚ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아우ㅜㅅ셭ㅋㅋㅋㅋㅋ잘보고가여!
9년 전
Richter
ㅇ...옆집인 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숭아님! 우리 질투쟁이 쿙수와 밍쏙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ㅎㅅㅎ 오늘은 유난히 귀엽다고 좋아해주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그걸 노렸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도 도부자 많이 귀여워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8
우와우와 저 진짜 신알신 뜨자마자 완전 빠르게달려왔어요!!!! 강남사는도부자 도경수 역시 질투왕이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민속만두에요ㅋㅋㅋㅋㅋㅌㅋ 으어ㅠㅠㅠㅜ제최애가ㅠㅠㅠㅠㅜㅜ 제암호닉이ㅜㅜㅜㅜ민속만둔뎈ㅋㅌ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경수 귀여워서 어째요ㅋㅋㅋㅌㅋ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서 온몸이 간질간질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자이스토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경수는 질투도 카와이한거져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야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질투넘카와이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
요맘떼
9년 전
독자16
앜ㅋㅋㅋㅋㅋ경수질투하는궄ㅋㅋㅋㅋㅋ종인이도갑자기왜이렇게진지해졌어옄ㅋㅋㅋㅋ경수랑종인이랑점점닮아가는느낌이예욬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
경수야 ㅠㅠㅠㅠ 넌 진짜 세젤귀 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거 짱귀여워 ㅍㅍ
9년 전
독자18
헐 ㅠㅠㅠㅠㅠㅠㅠㅜ너무좋아요 포인트내는거에비해 내용도진짜길고 작가님이 이 작품을아끼시는게 눈에보일정도예여ㅠㅠㅠ독자들도많이 이 글을아낍니다 사랑합니다작가님 항상힘내시고 응원합니다ㅎㅎ!
9년 전
독자19
소녀입니다!! 아 진짜 경수 완전 귀여워요!! 질투하는것도 진짜 귀여워서 아주 엄마미소로 본다니까요!!
9년 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슈질투쟁이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게질투엄청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앜ㅋㅋㅋㅋㅋㅋㅋ경수가질투한닼ㅋㅋㅋㅋㅋㅋㅌㅋㅋ
9년 전
독자21
에고귀여웤ㅋㅋㅋㅋㅋㅋ우리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ㅋㅋㅋㅋ아 도경수앀ㅋㅋㅋㅋ대박이네욬ㅋㅋ질투의 아이콘 질투의 화신ㅋㅋㅋ그리거 민석이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너무 잘어울랴요ㅠㅠㅠ 다음편은 민석이가 카페놀러오는건가용
9년 전
독자23
ㅋㅋㅋㅋ질투요정 도경수ㅋㅋㅋㅋㅋㅋ짱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진짜 김민석씨는 아무 생각도 없는데 ㅋㅋㅋㅋ모든 것에 의미부여하곸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ㅠㅠ♡♡♡♡저런남자...없..죠?..ㅠ
9년 전
비회원145.60
부릉부릉입니다 ㅎㅎㅎ 경수질투하는거 너무귀엽네요ㅠㅠㅠㅠㅠ짱짱에요ㅠㅠㅠㅠ흙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좋아여ㅠㅠㅠㅠㅜㅠㅠㅠㅠ어흗 잘보고가빈당ㅇㅇㅇ
9년 전
비회원76.71
하트입술이에요!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으어ㅠㅠㅠㅠㅠ질투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ㅜㅠ이 와중에 민석이 여친이 있다닠ㅋㅋㅋㅋ반전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6
메리미입니다!
민석이는 여자친구도 있는데 민석이는 무슨 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여주 옆집 사는 남자라서 그런가 봄... 그나저나 경수 귀여워서 어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엉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한테 민석이 여자친구 있다고 말하면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요ㅋㅋㅋㅋㅋ? 아 귀여워ㅠㅠㅠㅠㅠ 그리고 준면이 번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ㅠㅠ♥ 이번 댓글 되게 ㅠ랑 ㅋ 남발인 거 같아서 뭔가 죄송하달까요... 그렇지만 제 심정을 제대로 표현하기에는 남발이 최선이었습니당... 죄송합니당... 당당... 포도당... 아... 죄성...ㅎ...

9년 전
비회원129.3
추천요정 등장!

(저 [추천요정]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 작가님 제 사랑 받으세요(하트))

9년 전
독자27
경수진짜귀엽네욬ㅋㅋㅋㅋㅈㅋㅈㅋㅈㅋㅈㅋ
9년 전
독자29
암호닉신청해두되나여..?
경수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려먹고싶다증말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암호닉 신청 가능합니다!! ㅎㅅㅎ
9년 전
독자45
뾰롱웬디 로신청이여!!!!
9년 전
독자30
찬효세한이에요!!!경수왜이렇게귀엽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졸업하고결혼해야겠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카와잌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정말이렇게연애하고싶네요...벤츠경수...☆
9년 전
독자31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쟁이에요ㅠㅠㅠㅠㅠㅠ긔여워 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슈ㅠㅠㅠ질투쟁ㅇ이ㅣㅜㅠㅠㅠㅠㅍ 퓨ㅠ
9년 전
독자33
이웃집여자에요! ㅋㅋㅋㅋㅋ 우리도경수님ㅋㅋㅋㅋㅋ질투가 하늘을 찌르시죸ㅋㅋㅋㅋ 귀여워죽겠어요지짴ㅋㅋㅋㅋㅋㅋㅋ 밍석씨는 신경도 안쓰는거 같은데말이죸ㅋㅋㅋㅋ
9년 전
독자34
딸기입니다. 올라오자마자 봐 놓고 댓글을 이제 다네요. 경수가 생각보다 훨씬 질투가 많아요.
저번 민석씨 이름이 잠깐 나왔을 때, 질투하는 모습도 나오면 좋겠다고 댓글 달았던 것 같은데,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민석씨 여자친구가 있다니, 반전인데요. 경수가 알게 되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작가님.

9년 전
독자35
씽씽카에욬ㅋㅋㅋㅋ밍쏙이가 사귄지 얼마안된 여자친구가있다닠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도부자씨는 그것도 모르고 막막 질투하네요ㅋㅋㅋㅋ카페에서 세명이서 밍쏙이에 대해 알아보겠다 꽁냥거리는거 보니까 왜이렇게 귀여워요ㅠㅠㅠ큐ㅠㅠㅠ
9년 전
독자36
스누피예요 ㅠㅠㅠㅠㅠㅠ 아 뭐여 ㅠㅠㅠㅠㅠ 질투쟁이 완전좋아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랭거스입니당!질투하는됴됴ㅠ ㅠㅠㅠ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민석이도나오다니!!!♡♡♡
9년 전
비회원215.51
빠밤빠밤입니다ㅋㅋㅋㅋㅋ만두 눈에 민쏙ㅋㅋㅋㅋㅋ 상상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질투ㅠㅠㅠ귀여워욬ㅋ
9년 전
독자38
경수하트워더여욥ㅋㅋㅋㅋㅋㄲㅋㅋ여친있는 민석이는 무슨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경수 질투가 어마무시하구나ㅋㅋㅋㅋ그냥 빨리 결혼해~⊙♥⊙ ㅎ
9년 전
독자39
포카칩입니당
자까님 오늘도 사랑합니다(꾸벅)

9년 전
독자40
핰ㅋㅋㅋㅋㅋㅋㅋ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왜그렇게질투햌ㅋㄲㅋㅋㅋㅋㅋㅋ민소쿠가 나와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경수가 질투하는걸 보니까 뭔가 귀엽고 계속 질투했으면 좋겠네옄ㅋㅋㅋㅋㅋ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당다리당!
9년 전
비회원82.246
스티치예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도경수씨 겁나 웃기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오빠가 머리라도 한번 쓰다듬으면 난리나겠어옄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1
아 진짜 둘이 꽁냥대는거 너무 귀여워여ㅠㅠㅠ
9년 전
독자42
청담동앨리스 예여ㅎㅎㅎㅎㅎㅎ
밍쏙...ㅠㅠㅠㅠㅠㅠㅠ등장 ㅠㅠㅠㅠㅠ여친있구나....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레발.....ㅠㅠㅠㅠㅠㅠㅠㅠ난아니겤ㅅ디....ㅠㅠㅠ 경수 질투하는겈ㅋㅋㅋㅋ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고 귀엽고 세훈이는 ㅠㅠㅠㅠㅠㅠ연예인 되서ㅠㅠㅠㅠㅠ등장못해서 아쉽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43
이ㅓㅎ이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질투하는거 진짜 너무 귀엽네여......민석이가 여친이있다는걸 아직 모르다니!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194.162
쉬림프
아 경수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다음에는 카페에서 만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떨지 궁금ㅋㅋㅋㅋ

9년 전
독자44
꽯뚧쐛뢟입니다!!!!!!엌ㅋㅋ만두 맛있는데ㅠㅠㅠ(ㅇㅅㅁ?)아니 그나저나 박찬열ㅋㅋㅋㅋㅋ왜 처남 소리에 집착하는건뎈ㅋㅋㅋㅋ
9년 전
독자46
경수얔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나면 또 질투하겠짘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7
언어영역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많이벌어오는가정적인남잨ㅋㅋㅋㅌㅋ 어딜봐도 도경수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오늘의 제 웃음포인트는 민석이의 여친이 있다는사실ㅋㅋㅋㅋㅋ 만두ㅂㄷㅂㄷ인 도경수ㅆ씨는 아무것도 모르겟져...ㄸㄹㄹㅋㅋㅋㅋㅋㅋㅋ 아 밥먹는장면에서 빵터져가지곸ㅋㅋㅋㅋㅋ구멍두개마저 눈으로 보이는 불편한 진싩ㅋㅋㅋ 빨리 둘이 만나서 경수 혼자만의 기싸움보고싶네욬ㅋㅋㅋ
9년 전
독자49
핫초코예요 경수 질투하는거봐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그냥 진짜 옆집사는 옛날부터 친하게 지내던 오빠일뿐인데ㅋㅋㅋ거기에 여자친구도 있는사람인데ㅋㅋㅋㅋ 질투하는것도 왜이렇게 귀엽게해ㅠㅠ만두 막 찌르고ㅋㅋㅋ 남의 만두는 왜째려봐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0
개구리예요! 여기서 명언을 하나 발견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에 살면 그게 바로 타워팰리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말보고 감동받음... 그리고 역시 경수의 매력은 질투하듯 질투하는 그런 매력?ㅋㅋㅋㅋㅋ 이제 질투 안하면 경수가 아닐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원래 댓글을 안다는편인데(생색) 이건 진짜 꼭 달아야 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안달면 뭔가 하루가 안풀린다고 해야하나;ㅅ; 그만큼 재미있어요ㅜㅜ 작가님 짱짱 ♥0♥
9년 전
비회원30.8
이야 경수 짱 귀여워!! 진짜 민석이는 뭔 죄야ㅋㅋㅋㅋ작가님 글 항상 잘 읽고 있고 혹시 암호닉 신청이 된다면 [멍뉴]로 신청해도 될까요??? 진짜 완전 재미있어요~~다음편도 기대하며 기다려요~~~
9년 전
독자51
블리입니다아아아!!!!!!!!! 작가님!!!!!!!!!! 준면이 단편 언제 올리셨어요오?!!!!!!!!!! 왜 신알신 쪽지가 안온거죠?!!!!!!!!!!! 내가 못본건가... 아니 어쨌든!!!!! 제목만봐도 완전 대박일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댓글달자마자 바로 총알같이 보러가야겠어요ㅠㅜㅠㅠㅠㅠㅠ우!!!리!!!!경!!!!쑤!!!!!짱!!!!!!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자나요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ㅜ사랑해요 경수씨ㅠㅠㅠㅜㅜㅠㅠㅠ저한테는 경수짱밖에 없어요ㅠㅠㅠㅜㅠㅠㅠ!!!!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당!!!♥♥(준면이 단편을 보러 달려간다)
9년 전
독자52
ㅋㅋㅋㅋ민석이대신 만두로 화풀이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3
쀼 입니다! 질투하는 거 왜이렇게 귀엽죠? 막 여주 말대로 더 하고싶네요. 경수가 경계하는 민석찡은 여자친구도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리 질투를하니 귀여워 미칠 것 같아요. 정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자고 할 것 같네요. 찬열이도 세훈이도 처남소리 듣고...ㅋㅋㅋㅋㅋ처남 소리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제가 불러줄 수 있으니 제 동생하시조...찬열씨...세훈씨...그나저나 세훈이는 정말로 연예인이 되는건가요? 우와....세훈이 진짜 잘생겨서ㅠㅠㅠㅠ연예인 상이에요. 얼굴이...어우...게다가 요즘 정말....정신 못차리게 생긴 얼굴....아무튼 전봇대 브라더스가 바라는 처남 소리 곧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민석씨한테 보여주기위해 나는 처남이라고도 부른다! 이런식으로요ㅋㅋㅋㅋㅋ으아 진짜 너무 귀엽네요. 민석이가 언제 오는 것까지 알았으니 경수와 전봇대 브라더스, 종인이까지 출동하겠네요.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벌써부터 웃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독자54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여서 올라갔네요ㅠㅠ수정했어요...헿...갑자기 끊어져서 당황....아! 리히터님은 콘서트 가시나요? 저는 이번에 도전하려구요....헿 가신다면 내일, 모레 티켓팅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9년 전
독자55
ㅋㅋㅋㅋ질투라니ㅠㅠㅠㅠㅠ아너무귀여ㅝ요ㅠㅠㅠㅠㅠㅠ갈수록 더 귀여워져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등학교선생님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쌔뮤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4.249
드보봅이에요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모습도 왜때무네ㅜㅠㅠㅠ좋은건가요ㅠㅠ예?ㅠㅠ탈출구란 없는것인가요ㅋㅋㅋㅋ끄아ㅏ 도부자때무네 미치겠어요ㅠㅠㅋㅋㅋ열이시켜서 이상형물어보는것돜ㅋㅋ박력있게 다가와서 됴무룩으로 돌아가는것도ㅠㅠ보는내내광대가 내려오질않네욬ㅋ큐ㅠ콩깍지가 제대로 씌였나봐여ㅠㅠㅠ물론 작가님의 필력의..?ㅎㅎㅎㅎ(5글)
9년 전
독자57
모카입니다.
엌ㅋㅋㅋ우리경숰ㅋㅋㅋ질투폭발인뎈ㅋㅋㅋ왴ㅋ방향이 엉뚱한 방향으롴ㅋㅋㅋ ㅇㅇ에 나쁘네욬ㅋㅋ 민속이 여친있더고 알려주묜ㅋㅋㅋ 경수갘ㅋㅋ저리 삽질을 안할텐뎈ㅋㅋㅋㅋ 근뎈ㅋ 또 저 모습이 너무 귀여우닠ㅋㅋ ㅇㅇ이 맘이 공감도 가곸ㅋㅋㅌㅋ

9년 전
독자58
ㅋㅋㅋㅋㅋㅋ경수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야씹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대박좋앜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0
질투짱 귀여워요ㅋㅋㅋㅋㅋ경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61
도경수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는 여친도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콬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203.109
카와이ㅠㅠㅠㅠㅠㅠ 귀엽다유ㅠㅠ 이런 벤츠남자같으니라고~~♡
9년 전
독자62
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만두닮은 옆집오빠~~~~~~
9년 전
독자63
우래기ㅠㅠㅠ오구구구 도경수 진짜 질투하는거 왜이로케 귀여우요...경수라 귀여운건가? 텍덕사로 영원히 잠들거같아요ㅠㅠㅠㅠ퓨ㅠ휴ㅠㅠ
9년 전
독자64
시나몬이에요!우리 민소쿠가 나오다니ㅠㅠ근데 너무 경수만 신경쓰는듯한ㅋㅋ갱수오라버니 민석오빠 여자친구 있답니다ㅋㅋㅋ저도 여주처럼 경수가 당연히 쭈뼛쭈뼛하면서 물어볼줄알았는데ㅋㅋ우리 경수는 역시 박력남이네요ㅠㅠ역시 제남자네요♥이 질투많고 귀여운 이사람을 우야면 좋을까요ㅠㅠ뭐 민석이도 좋긴하지만..........!그래도 경수오라버니가 더 좋은걸로♥우리 경수님ㅠㅠ귀여워서 어떡하나요ㅠ
9년 전
독자65
어유ㅠㅠㅠ귀여워 진짜 도경수
9년 전
독자66
ㅋㅋㅋㅋㅋㅋ새로운 인물이 등장ㅎㅋㅅ지만.여친이 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질투너무귀여워여ㅠㅠㅠㅠㅠ말하지도못하고ㅠㅠㅠㅠ막 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타오네엄마에여 꺄하!!!!!!경수 왜이렇게 귀여워여!!!!!세상에 밍쏙이도 나왔셔!!!!!! 이번편 꿀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종인이식판으로김민석을옮겼다닠ㅋㅋㅋㅋㅋ도경수귀여웤ㅋㅋㅋㅋㅋ번혿ㅎ지우자곸ㅋㅋㅋㅋㅋㅋ어유ㅠㅠㅠㅠ우리도자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미쳐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거봐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경수 진짜귀엽다ㅠㅜㅜ질투대마왕유ㅜㅜㅜㅜ
9년 전
독자71
경수 진짜귀엽다ㅠㅜㅜ질투대마왕유ㅜㅜㅜㅜ
9년 전
독자72
됴로롱

질투하는 경수 카와이..♡ 연락할게요 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옆에서 또 도와주는 김종인이랑 박찬열도 꾸욥ㅋㅋㅋㅋㅋㅋ
끝쪽에 오류나서 글 반복 되는줄알고 그냥 내리려다 사진이 달라서 읽었습니닿헣.. 안읽었으면 도경수씨 질투 못볼뻔..
여친있는 김민석씨 한동안 질투하는 도경수씨랑 그거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 ㅇㅇ이 때문에 귀가 많이 간지럽겠네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3
마름달입니다~~~ 아 경수 어떡햌ㅋㅋㅋㅋㅋ완전ㅋㅋㅋㅋㅋ오캌ㅋ에캬욬콩커카ㅓ옽ㅎㅋㅎㅎㅋㅋㅎㅎㅎㅋㅎㅋㄹㅋㅎㅋㅎㅋㅎㅋㄹㄴㄹㅎㅇㅎㅇㄹㅇㅎㅎㅇㅇㅎㄹㅎㅎㅎㅎㅍ규ㅣ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퓨ㅜ 늦어서 댓글 길게 못적겠네요ㅜㅜㅠ잘 보고 갑니다!!! (티켓팅 파이팅) (소근소근)
9년 전
독자74
작가님....제가너무사랑해요....그저께새벽부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낮에는 알바때문에 못읽고 밤새서 틈틈히 화장실에서도 읽고 틈틈히읽어서 정주행다끝냈습니다ㅠㅠ 이런글은 정말사랑이에요 알랍쏘머취 이런 담백한 경수같은 글 제가정말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덕분에 웃긴짤도 많이 얻어가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너무귀엽고ㅠㅠㅠㅠ여주도 너무귀여운캐릭터인것같아요ㅠㅠㅠ 그저께 첫화봤을때 19화? 밤새서 다읽는다!그랬는데 생각치도 못한 꿀분량에 10화에 지쳐떨어져나갔었죠 이런 분량 언제나 사랑합니다ㅠㅠ 제가 작가님의 추천요정이 될게요ㅠㅠㅠㅠ15화부터는 아 제발 안끝났으면 좋겠다 막이러곸ㅋㅋ 너무 재밌게읽었고 알바하느라 피곤했는데 이거읽는재미에 힘을 찾았어요;) 사랑합니다 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9년 전
독자75
2평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경숰ㅋㅋㅋㅋㅋㅋ아 종인잌ㅋㅋㅋㅋㅋㅇ찬열이 이런 궁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뭐래도 여주는 경수꺼죠ㅠ제가 둘이 계속 붙일꺼에요 ㅈ헤어지는건 내가 반대 !!!!결혼은 찬성 !!!!!! 무튼 경수도 은근 오빠라는 소리 듣고싶은가봐요....
9년 전
독자76
경수귀여웤ㅋㅋㅋㅋ진짜일상파괴다새벽부터정주행해서...다음편언제올라오죠?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7
아!!!!!!벌써 정주행 다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 하고 갈게요...!천년만년 연재해주세여.....어헝...
9년 전
독자78
민석이가 여자친구가 있었을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질투하는경수 귀여워요ㅠㅠ보쌈해가고싶어요 엉엉
9년 전
독자79
아참 신알신하고갈게요!!
9년 전
독자80
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에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ㅋㄲㄲㅋㅋㅋㅋㅋㅋㄱ아 어떡해 귀여워
9년 전
독자82
세시에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우리 도부자 귀여워서 우쯔켕ㅠㅠㅠㅠㅠㅠㅠ 만두ㅜㅠㅠㅠㅠㅠㅠ초등학교 선생 민석이 좀 설레긴하네요ㅎ.. 그래도 막강한 상대라고는 도경수씨는 도경수씨 스스로밖에없다는걸 알아야해..ㅎ 요즘 아파서 골골대다 지금 자다 일어니서 이글 보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ㅎㅎ 잘읽었어요~~
9년 전
독자83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ㄹ경수 질투쟁이!!!!
9년 전
독자84
민쏘쿸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너무 귀엽자나요 작가님..ㅠㅠㅠㅠ 질투댕이 컨셉아주 제 맘에 쏘옥 듭니다ㅋㅋㅋ 하지만 이런 가벼운 질투말고 진짜 질투 완전 심각한 오해!!! 요런것도 보고싶네여ㅋㅋㅋ.... 제가 솔로인이상... 커플이 꽁냥하는거는 있을수 어ㅅ벗어...!!!!!!
9년 전
독자85
시나문이에요! 으어어ㅓ어어어 도경수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분동안 핸드폰 잡고 저 말을 할까 말까 끙끙댔겠죠? 세상에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민석이도 너무 해맑고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등학교 선생님이라니 진짜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만 민석이가 여친이 있다는 게 좀 많이 아쉽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제가 왜 이 글을 이제 봤을까요ㅠㅠㅠㅠㅠ어제밤에 정주행 다하고 오늘에야 댓글남겨욮퓨ㅠㅠㅠㅠㅠㅠㅠ
혹시..암호닉신청되나여..??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너무 사랑스럽고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재밌는글 이제야 본 절 매우 치세요ㅠㅠㅠㅠ
댓글로 울고만 가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글 써주시는 작가님...the..love... 신알신 하고갑니다~

9년 전
독자91
[오궁이]로 암호닉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87
바닐라라떼에요!!!!!아!!!!!!!!!!!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부자!!!!!!!!!!!!!!!!!!!!!!!!!!!!!!!!!!!!!!!!!!! 아 경수의 질투는 언제봐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많이 좋아한다 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8
아진짜ㅋㅋㅋㅋㅋ경수 질투진짜 대박이네요ㅋㅋㅋㅋㅋ찬열이도 귀엽고ㅋㅋㅋ
9년 전
독자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질투 너무 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0
됴르륵
일어나자마자 읽어서 제대로 읽었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
하지만 오늘도 글이 정말 좋았어요 도경수가 질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밍소쿠가 나왔네여! 다음편 기다릴게용

9년 전
독자92
드디어 민석이도 등장하는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ㄱㅜㅣ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3
민ㄴ석이의 등장이라니!!!!!!!!!!!!!! 앞으로 도경수씨의 질투를 마구마구 볼수있는건가요 8ㅅ8.. 귀엽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4
어떡햌ㅋㅋㅋㅋ아니여친있대욬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한테왜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ㄱ그놈의질투가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4분씩이나걸렸엌ㅋㅋ?귀여워주겠어됴씨ㅜㅠ
9년 전
독자95
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귀엽게 질트하는 굥수는 대환영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96
하ㅠㅠㅠㅠ경수질투하는거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민석이등장으로 좀더 풍성햐졋내요ㅠㅠㅠ덕분에 경수질투심도보고!!!다음화갈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97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땅콩빵이요!
도경수앀ㅋㅋㅋㄱ이상형 자기라는데 왜 계속 만두씨를..아 근데 만두씨도 귀엽고 오늘은 모두가 다 카와이해요ㅋㅋㅋ

9년 전
독자98
경수야 뭔데 왜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9
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는 무슨 죄야ㅠㅠㅠㅠ우리 밍쏘쿠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경수가 질투해주니깐 진짜 좋다ㅠㅠㅠㅠ나 변탠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슈웹스에요ㅠㅠㅜㅜㅜㅜ도경슈ㅜㅜㅜㅜㅜㅜ누가그렇개귀여우래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겁나귀야워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1
에잇! 질투 쟁이 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ㅋㅋㅋㄱㅋㅋㅋㅋ 질투 쟁이 경수라니. . . . 카와이♥
9년 전
독자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질투하는 거 맨날 보고 싶을 정도로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질투의화신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면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가지구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4
으리 민석이 흐어우ㅜㅜㅜ짤ㄹ너무 이쁘다ㅜㅜ오구오구 아가같아ㅜㅜ
9년 전
독자105
김민석 새 여친은 저인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도경수 질투 진짜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아질투하는거진짜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엽닼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7
경수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카페오면 경수 난리나겟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제 세후니잘못나오네ㅠㅠㅠㅠ연예인ㅠㅜㅠㅠ
9년 전
독자108
앜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짇짜 너무 기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ㄱ
9년 전
독자10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굥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튜잰ㅇ
9년 전
독자110
ㅋㅋㅋㅋㅋㅋㅋㅋ경숰ㅋㅋㅋㅋㅋㅋ질투 장난아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질투하는 것만 보면 귀여운건짘ㅋㅋㅋㅋㅋㅋ 민석이한테 질투해서 투덜투덜대는거 얼른 보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1
민석이무슨잘못인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2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하는거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3
여러분그사실사귄지얼마안된여자친구가저예요. 사실 민석이 여자친구가 접니다.
9년 전
독자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는 여친이잇자넼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지먹었다가이제야오네요ㅠㅠㅠㅠㅠㅠ다시정주행시작
9년 전
독자116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ㄱ진짜 진지하게 경스너무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 너 아주 질투가 폭발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좋아ㅜㅜㅜㅜㅜㅜ너 왜이렇게 귀여운거야ㅜㅜㅜㅜ아주 사람 설레게 하는데 뭐 있다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8
옆집오빠 민석오빠의 등장이네요!!!!!!!!!!!!!!!!점점 흥미진진해요ㅠㅠㅠㅠㅠ 질투하는 경ㅇ수 너무 귀여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아 진짜 경수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질투하는것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1
여친이 있는뎈ㄱㄱㄱㄱㄱㄱ괜한걱정을 하시는 그분..
9년 전
독자122
됴질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3
ㅋㅋㅋㅋㅋ질투하는경수너무귀엽닼ㅋㅋ민석이는아무생각이없는뎈ㅋㅋ그냥옆집동생일뿐인뎈ㅋㅋ웃긴다
9년 전
독자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ㅜㅠㅜㅜ 좋다좋아
9년 전
독자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짱귛ㅎㅎㅎ
9년 전
독자126
질투하는거봨ㄲㅋㅋㅋㄲㅋㅋㄲ귀여웤ㅋㅋㅋㅋㄲㅋㅋㅋ
9년 전
독자127
ㅋㅋㅋㅋ경수야ㅠㅠㅠㅠ이렇게질투가많아서쓰나ㅠㅠㅠㅠ 귀여워ㅓㅠㅠㅠㅠㅠ 다음편은 싸우는건가요? 빨리 보러가야겟네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8
옆집 오빠 김민석이라니..... 우리 옆집엔 저런 오빠가 없는데여..? 저도 김민석 같은 옆집 오빠 있었으면...... 진짜 매일 치킨 사 줄 수 도 있는데.. 진짜 있기만 하면ㅠㅠㅠㅠㅠㅠㅠ 누구 우리 아파트 옆집으로 이사 좀 오실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9
질투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0
질투하는것도 너무귀엽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2
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ㅠㅠ
9년 전
독자133
ㅋㅋㅋㅋㅋㅋ민석이는무슨죄얔ㅋㅋㅋㅋㅋㅋ경수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의화신인줄ㅋㅋㅋㅋㅋ귀여워라ㅠㅠㅠ
9년 전
독자134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 여자친구 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5
만둩ㅋㅋㅋㅋㅋ질투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6
질투 계속 하게만들고싶게 귀엽기는ㅋㅋㅋ갱수 나밖에없지?
9년 전
독자137
헐 민석이때문에 막 오해생기고 싸우지는않겠죠ㅠㅜㅜㅜㅠ하.경수 질투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9년 전
독자138
아경수진짜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하는거 귀여워죽겠어요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
9년 전
독자139
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질투하는거왜케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0
하 진심 오늘도 도경수를 보며 생각합니다 나는 탈덕은 절대 모태모태못해못해 후우 겁나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1
귀가 간질간질할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쿠귀여워
9년 전
독자142
질투꿀귀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집착까지만안가면 질투 너무 좋음!!!!!!!!!!!!!!!!!!!!!!!밍속이는 서브남주가되지못햇다ㄸㄹㄹ
9년 전
독자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호 지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9년 전
독자145
생각외의 복병인가?했더니만ㅋㅋㅋ경수 질투하는건 매일봐도 꿀귀입니다ㅠㅜ잘보고 가요!
9년 전
독자14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7
ㅋㅋㅋㅋㅋㅋ짱귀진짴ㅋㅋㅋㅋ귀여워쥬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도 우째저래귀엽게하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8
잌ㅋㅋㅋㅋㅋ여자친구있는뎈ㅋㅋㅋㅋ앜ㅋㅋㅋㅋ경수 귀엽...
9년 전
독자150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1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운터에서 안절부절 못하면서 말할 것 같았는데 남자답게 불도저로...멋있어ㅠㅠ
9년 전
독자152
그냥 다 귀여움ㅋㅋㅋㅋㅋㅋ밍서기낰ㅋㅋㅋㅋㅋ경수낰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3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ㅋㅋㅋㅋ도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집 오빠 여자친구 있다잖아! 와앀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4
반전ㅌㅋㅋㅋㅋ민석이가 여친이있었군욬ㅋㅋㅋ불쌍한 우리 경숰ㅋㅌㅋㅋㅋ만 모르고있네요ㅋㅋㅋ
9년 전
독자155
아머얔ㅋㅋㅋㅋㅋㅋ민석이여쟈칭규있쨔낰ㅋㅋㅋㅋㅋㅋ경수귀여워ㅠㅠㅠ핵귀욥
9년 전
독자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서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여친이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7
앜ㅋㅋㅋㅋㅋ어케 ㅋㅋㅋ진심ㅋㅋㅋㅋㅋ경수겁나귀여웤ㅋㅋㅋㅋ멀먹고일케귀여울까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8
워후 질투하는거봐..제 이상형이시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여주는 남자복 팡팡 터진걸로..☆★
9년 전
독자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여친있대 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알면 쥐구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0
ㅋㅋㅋㅋㅋㅋ경수 질투하능겈ㅋㅋㅋㅋㅋ너무 귀옂잖아욬ㅋㅋㅋㅋ번호지우라고 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ㅠㅠ너무 귀여우어유오퓨ㅠㅠㅠ
9년 전
독자161
아밍속...교사...초등학교.....아 자까님 날 조질작정이신가여......ㄱㅇㅅㅇ렇다면 완벽하세요 /....뎡말 김민석이 초등할교교사 저 죽슴니다..엉엉ㅇㅇㅇㅇㅇㅇㅇ
9년 전
독자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ㄱㅋㄲㅋㅋㅋㅋㅋ아 저 울고이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상더쿠가튼 모습을 못보여줘서 안타까운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눈갱이겠지만ㅎ그만큼 좋아한다구옄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솔마솔마 했더니 역시 밍쏙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ㅎ그리고 사실 그 여친이 저임ㅎ(강퇴
9년 전
독자163
박력탬이에여!! 아 징짜 완전 오랜만에 왔는데 ㅠㅠㅠㅠ 여전히 도경수는 귀엽고 ㅠㅠㅠㅠ 터지는 도경수 진짜 왜 이렇게 귀여워요 ㅠㅠ
8년 전
독자164
질투하는 경수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ㅇ어떡해귀여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5
번호지우면안되냐니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6
아진짜 도경수 잘투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구ㅏ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호구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개젛아ㅜㅜㅜ
8년 전
독자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하는경수진짜귀여워요ㅠㅠ사랑....
8년 전
독자168
질투하는것도 너무 이쁘잖아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귀여워죽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니ㅠㅠㅠㅠㅠ ㅠ
8년 전
독자169
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질투하는 것도 이렇게 귀엽짘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70
경수 질투하는 거 왜이렇게 귀여운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72
경숰ㅋㅋㅋㅋㅋㅋ질투하는거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3
앜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ㅋㄱㅋㅋㄲㄱㅋㄴㅋㄹㄴㄴㄱ ㅋㅋㅋㅋㅋ 경수완전귀엽네욬ㄲㅋㅋㄱㄱㄱ질투많은 남자가 이렇게 멋있을 줄이얔ㄲㄱㄱ♡
8년 전
독자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마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죽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76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역대급 규ㅣ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질투쟁이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77
질투하는경수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에에에엥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듀야 니가 최고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큐큐큐큨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0
민석이는 ㅋㅋㅋㅋ 무슨죜ㅋㅋㅋㅋㅋㅋㅋ아 경수 질투하는게 최고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1
경수야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질투하는거너무귀여운거아니야ㅠㅠ
8년 전
독자182
앜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ㄱ♡♡@♡:♡@♡@♡
8년 전
독자183
ㅋㄱㄱㄱㄱㅋㄱㄱㅋㄱ갱수맨날질투하곸ㅋㅋㄱㅋㄱㄱ귀엽다진짴ㄱㅋㅋㄱㄱㄲ
8년 전
독자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귀엽자나여ㅜㅜ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5
질투하는 경수가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는 임자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6
질투라니... 작가님 이러시면 정말 오예입니다 ㅎㅎㅎ
8년 전
독자187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질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8
민석이도귀엽고 질투하는 경수도귀엽고 ㅠㅜㅜㅜ다귀여워요
8년 전
독자189
아경수질투쟁이ㅠㅠㅠㅠ너무기여워요
8년 전
독자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는 모습에서도 귀여움이 넘쳐 흐르넼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1
끄어어엉 귀여웡...당장 보쌈해가고싶을정도...
8년 전
독자192
꾸욥ㅋㅋㅋㅋㅋ경수야 넌 그냥 너 자체가 환영이야....너무 좋아 어떡하지ㅠㅠㅠ
8년 전
독자193
아진짜경수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왤케구ㅏ엽나규ㅠㅠㅠㅠㅠㅠㅠ허류규규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짴ㅋㅋㅋㅋㅋㅋㅋ사랑스럽닼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4
경수질투하는거설레네요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5
경수의 질투는 언제봐도 설레고 귀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민석이 정말 잘생겨버리는..
8년 전
독자196
ㅋㅋㅋㅋㅋㅋㅋㄱ여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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