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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김한빈] 오, 나의 귀신님! 05 | 인스티즈

 

 

 

 

 

 

" ..ㄴ,누구세요?! "


" 어, 너 내가 보여? "


" ... 네? "


" 잘 찾아왔구나. "







오, 나의 귀신님!

 

 

 

 

 

 

27

" 그렇게 사람인 척 하고 싶었어? "

" 뭐래, 아니거든 "

" 뭐가 아니야 그럼 왜 보여준건데? "

" 몰라 조용히 먹기나 해. "

집 밖에서 김한빈을 자연스럽게 대하기는 오랜만이였다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모습을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 그래서 옷을 갈아입은 거 였구나 "

어깨를 으쓱하며 거리를 돌아다녔던 김한빈의 모습에 끊임없이 말을 이었다.

이 상황이 저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이고는 발로 바닥을 툭툭 찬다.

" 진짜, 진짜 궁금해서 그래. 왜 갑자기? "

삐죽 나온 입술이 코 바로 밑에 자리를 잡았다.

" 너는 말 해도 모를거잖아 "

" 내가 뭘 몰라, 말 해주면 알겠지 "

" 지금 아니면 언제 너랑 당당하게 다녀 "

" 어? "

" 손 잡고 걸어다니면 보기 좋잖아, 봄인데. "

탁하고 하얗고 차가운 겨울같은 네 입 안에서 봄이 흘렀다.

공기가 달다.





28

아까보다는 조금 더 편하게 거리를 누볐다.

" 한 시 거의 다 된 거 같은데 "

" 괜찮아 거의 다 왔어 "

" 학교에서는 이렇게 다니면 안 되겠지? "

자리에 멈춰 서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켰다.

" 어, 어? 그렇겠지 그냥 조용히 따라다녀 "

" 치. "

블럭을 꾹꾹 눌러 가며 나를 지나쳐 걸어갔다.

삐지는 거에도 선수야, 못 하는 게 없다. 다른 면으로.





29

" 이상한 짓 하면 안 돼, 조용히 있어야된다? "

" 알거든, 너나 조용히 해. "

정문을 지나 가방 끈을 매어잡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김한빈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건물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 그렇게 신기해? "

그 모습에 터져나오는 웃음을 간신히 참고 김한빈에게 물었다.

아까는 조용히 하라며, 표정을 찡그리며 검지를 입술 위로 가져다 댄다.

" 토깽이 왔어? "

" 아, 네. 안녕하세요 "

반갑지않은 얼굴 과 선배였다.

선배 주위에 모여있던 다른 남자 선배들도 토끼 왔네, 하며 인사를 건넸다.

혹시나 싶어 몸을 틀어 김한빈을 살피니

.. 표정이 가관이다.





30

맨 뒷자리에 자리를 잡아 책과 노트북을 폈다.

아무도 신경을 쓰진 않지만 가방을 놓는다는 핑계를 대고 옆 자리의 의자를 꺼내어 앉을 자리를 만들어줬다.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뭐라도 한 마디 해야겠다 싶어 노트와 볼펜을 꺼내들었다.

' 조용히 있어라 '

딱히 할 말은 없어서.

지루하다는 듯 의자에 기대어있다가 내 쪽지에 어이가 없다는 듯 일어나 나를 째려봤다.

왜인지 모를 통쾌한 느낌에 살짝 웃어주며 들어오신 교수님을 맞았다.

옆에 김한빈이 있다는 것 빼고는 다를게 없는 하루인데,

' 왜 그렇게 뚱해있어?? '

뭔가 단단히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

' 당연히 조용히있어야 되는거잖아 '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시선은 교수님을 향한 채로 어깨를 살짝 들어보였다.

찡그리며 볼펜을 집어 들었다. 교수님의 목소리 없었다면 모두가 들었을 법한 소리로 종이를 벅벅 긁어가며 글자를 적었다.

' 니가 왜 토끼야 '

고작 그거였나보다. 지금까지 화가 난 듯 의자에 기대어앉아

발로 나를 툭툭 치고, 책을 덮어버리고, 마우스를 떨어트린 이유가.

헛 웃음이 나왔다. 고작 그거 때문에.





31

" 야 이 초딩아, 토끼 때문에 그러고 있었냐? "

학교 구석진 곳에 있는 쓰레기장으로 김한빈을 데려왔다.

" 너가 왜 토끼냐고. "

" 별 거 아니야, 그냥 저번에 폰케이스를 잃어버렸는데 "

" 근데, "

" 그걸 누가 페이스북에 올렸어 거기에 토끼가 그려져있었고. "

" 뭐야 "

" 뭐가 뭐야, 이 초딩아 "

" 난 또 토끼를 닮았다고 그러는 줄 알았지. "

" 너가 봤을 땐 내가 토끼를 닮았냐? "

" 아니, 토끼보단 돼지아냐? "

오랜만에 읊어보는 문장인 듯 싶다

미,친 김한빈.





32

지겹던 토끼얘기도, 그 날의 모든 수업도 끝내고 집으로 향하려던 길 이였다.

이제 다시 보여줘도 돼. 아무렇지 않게 김한빈과 말을 주고 받으며 학교를 나갔다.

" 어, 토끼네? "

" 네? "

학교에서 익숙하다 못 해 지겨워진 토끼라는 이름에 반응하며 목소리의 시작점으로 고개가 돌아갔다.

" 집에 가는 거야? 밥은, 먹었고? "

" 아니요, 아직.. "

" 그럼 같이 먹을래? 내가 사줄게. "

김한빈 앞 에서 남자와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단순한 내 느낌이지만, 뒤에서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는 것 같기도..

" 얘 밥 먹었는데요. "

" 응? 그쪽은 누구, "

" 알 바? "

가자, 내 손목을 잡아 조금은 세게 끌었다.

" 야, 야 김한빈, "

" 뭐 하는거야. "

김한빈 손에 잡힌 왼 쪽 손목이 시리고 있는데

힘 없이 흔들리던 내 오른 쪽 팔도 선배의 손에 멈춰졌다.

이게 무슨 꼴이람.

" 싫어하잖아, 뭐 하는 짓이야? "

" 손 놔. "

모든 행동과 대화가 3분 안 에 이루어졌다.

사실 가장 아프고 가장 혼란스럽고 가장 짜증나는 건 난데?

나를 사이에 두고 주고 받는 기분 나쁜 눈빛들의 대화에 양 쪽에서 나를 짓 누르는 느낌이 들었다.

언젠 가 잘 생긴 두 남자 사이 서서 나를 두고 싸우는 광경을 지켜보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머릿속으로 그런 그림을 그리고 행복해했던거 취소.

" 아, 하하, 얘가 왜 이래.. 선배 죄송해요 "

" ... "

" 이런 애가 아닌데, 갑자기 예민해져서.. "

" 야, 내가 언제, "

" 조용히 해, 넌. 먼저 가 볼게요 진짜 죄송해요! "

이번엔 내가 김한빈의 손목을 잡고 선배의 대답을 듣기 전에 급하게 그 자리를 떠났다.

오랜만에 김한빈의 살기 어린 표정과 말투와 행동을 보았다.

모습을 보인 채로 밖에 나왔다고 했을 때 모든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럴 줄이야.

" 김한빈 "

" 별의 별 이상한 새,끼를 다 보네. "

" ... "

" 걔는 내가 안 보이나? 떡하니 옆에 있는데 어디서 작업 질이야 "

" .. 그건 작업이 아닌, "

" 너 폰케이스 그거 끼지 마. 강아지, 강아지 그려져있는 거 껴. "

오늘의 모든 잘못은 아마 내가 폰케이스를 식당에 두고 온 일일 것 이다.

" 자퇴해, 저 학교 다니지 마. "

.. 진짜 미,친 김한빈. 최고로.





33

" 김한빈 "

" ... "

" 야 "

" ... "

" 한빈아, "

" 뭐. "

" 아까 때문에 그래? "

" 아니 "

" 그럼 뭐야.. 씨, "

" 씨? "

" .. 아니? "

계속 반복되는 패턴에 지치고 질리고.

학교가 이렇게 멀리 있었나 평소보다 길어진 듯 한 길에, 김한빈의 모습에 힘이 풀린다.

네 뒷 모습을 쫓아 터덜터덜 걸어나갔다.

봄은 봄인가 보네, 가로등에 비친 나무에 아직 피지 못 한 꽃들이 방울져 모여있다.

언제쯤이면 꽃이 필 까.

내 앞에 그림자가 멈췄다. 그것을 밟고 지나 그 옆에 섰다.

무슨 일 있어? 고개를 들어 말의 끝을 올릴 무렵

차갑고 긴 손가락이 내 손을 꽉 채웠다.

" 손 잡고 다니면 좋잖아 "

바람이 불고 거리의 나무들도, 겹쳐진 우리 밑의 그림자들도 흔들렸다.

" 봄인데. "

내일이 되면 꽃이 필 것 같다. 아니, 지금이라도.


























기다려주신 분덜...

여러분! 제 뺨은 여기입니다! 마음껏 치세요!

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인간 쓰레기가 있다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스레기에요..

개학을 한 것도 있고 몸이 안 좋았던 탓도 있지만

그래도 글은 쓸 수 있자나여.. 근데 저는 안 썻자나여..?

제 뺨은 여기입니다.............. 

수업 시간이든 뭐든 자꾸 글 생각만 나고.. 독방에서 제 얘기가 한 두번 나오고.. 예.. 제가 쓰레기...

정해놓고 쓰는 건 아니지만 부지런히 쓸게요ㅝㅝ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려주신 분 들 제가 할 말이 없슴닏다...... 

사랑..하느...거...아..시...죠.....

감사하고.....죄송하고......사랑...하고.....그래여제가....


답 댓글 하나하나 못 달아 드린 점 죄송합니다 ㅠㅠㅠ

읽고 있어요ㅠㅠ 늦게 달아드리게 되면 불편할까봐.. 

늦은 주제에 너무 짧죠ㅠㅠㅠㅠㅠ 돌아오는 주 중에 꼭 씁니다 제가....

소재 준 콘 내가 사랑해.. 뉴미.. 사랑한다고... 




♡내 탸댱덜♡

도리 뉴미♡ 뿡빵♡ 참기름 달빈 밍밍밍♡ 기묭♡

행핑♡ 이스트팩 콘치즈♡ 빼쇼니스톼 맘빈♡ 구주네

밤길 조심 해.. 납치 할 슈도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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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단 선댓입니다 두우으우궈억
8년 전
독자3
와 다 읽었어요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정말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요 정말이에요 리얼리 잇츠 트루 알러뷰 자까님 짱드세요 ㅇ한빈아 사랑해 악
8년 전
천5
ㅠㅠㅠㅠ 독자님 제가 더 사랑해요 리얼리 잇츠 트루ㅠㅠㅠㅠㅠ 너무 늦은거 같아 죄송할 뿐입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뉴미 와따!!!!! 오늘은 1등을 놓쳐떠 이잉ㅠㅠㅠㅠㅠㅠ 아까 독방에서 오늘 안에 오겠다는 말만 떠올리며 신알신 알람 받으려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보고싶었어ㅠㅠㅠㅠ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ㅠㅠㅠ나는 너가 와줘서 공기가 달다ㅠㅠㅠ 아프지 말고 바쁜 거 다 이해할테니까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와줘야 돼 알았지? 오늘도 사랑해!❤️
8년 전
천5
뉴ㅠㅠ미ㅠㅠㅠ 독방에서 봤구나.. 반성중이야 너무 미안해 ㅠㅠㅠ 나도 보고싶었어 자주 써서 뉴미 자주 볼거야ㅠㅠㅠ 나도.. 공기가.. 달라.. 너는 유일한 ㅁr약이야..☆ 자주 올거야ㅠㅠㅠ 진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내가 더 사랑해 알지♡♡♡♡♡
8년 전
독자4
콘치즈에요 작가님 기다렸어요 몸이 안젛았다니 다 괜찮아 지신거죠? 아프지 마요ㅠㅠ 글도 오랜만에 보니 한빈이 귀신 맞아요 아이 귀신인데 설레고 난리야 나였으면 심장폭행 계속 당했을거에요 텍스트로도 당하지만 더 당했을거야 잘 보고 가용
8년 전
천5
콘치즈님 ㅠㅠㅠ 죄송하다는 말 밖에 못 하겠네요.. 진짜 죄송합니다ㅠㅠㅠ 한빈아.. 내 손도.. 잡아줘.. 울컥 하지만 콘치즈님 손은 제겁니다! 예! 봐주셔서 감사하고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ㅜㅜㅜㅜㅜ 몸이 안 좋으셨더니 ㅠㅠㅠㅠ퓨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ㅠㅠㅠㅠ 한빈이의 저 불도저 같은 성격! 그런 기념으로 [불도저]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8년 전
천5
불도저님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한빈이의 박력이란.. 쓰면서도 행복하게 만들더라구요..? 감기조심하시고 탸댠해요♡♡
8년 전
독자6
도리얌!!!!!!! 워후 안그래도 오늘 오나귀 언제올까 생각했는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진짜 오늘 떴어...♡ 넘나 기쁜 것ㅠㅜㅠㅜㅜㅠ 한비니 질투하는 것도 넘 귀엽고ㅠㅠㅠㅠㅠ 개학해서 바쁠텐데 이렇게라도 와줘서 고마워♡♡ 탸댱해!!!!!!!!!!!!
8년 전
천5
도리ㅠㅠㅠㅠ 일단 너무 미안해.. 나도 도리를 생각하고잇엇지 나는 호랑이다 어흥 자주올게 감기 진짜 조심해야디야... 정말루 힘드러... 내가 많이 사랑하고 항상 읽어줘서 고맙고 많이 미안해ㅠㅠㅠㅠ 사랑해♡♡♡♡
8년 전
비회원250.17
작가님ㅠㅠㅜ기다렸어요ㅠㅠ 역시나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8년 전
천5
ㅠㅠㅠ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오랜만인데도 이렇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7
기묭이야!!!!!!! 다박 ㅠㅠㅠ 오랜만이야 그치 개학 하느라 다들 정신없던대 너콘도 그렇지? 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오늘도 즐겁게 읽고 가는 거 같아 좀 아련아련 라지만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ㅋ 아무튼 수고했어 콘아! 와줘서 고마워 ♡♡♡♡
8년 전
천5
기묭이다 헐 ㅠㅠㅠ 오랜만이야 나도 많이 혼란스러워.. 하하 일단 많이 미안해ㅠㅠ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면 너무 다행이다.. 그게 나의 목표.. 내가 많이 사랑하구 항상 고마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기다리고있었어욥!!!!!! 오늘도 역시 좋은글 써주시느라 고생많으셨고 감사함당 ㅠㅠㅠㅠㅠㅠ
8년 전
천5
죄송합니다ㅠㅠ 기다리셨다니..♡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많이 사랑해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7.201
참기름
헠헠헠ㅋ허커허ㅓㅋ 한비니 질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커여워ㅠㅠㅠㅠ 작가님그래도 이렇게 월요일이 되기전에라고하기엔 쫌 그렇지만 암튼 이렇게 망할 월요일되기전에 오셔서 참 다행이에요 그래요 그래요 저를 납치해가세요ㅠㅜㅜㅜ 오늘은 질투하는 한비니가 다해먹은 흐흐

8년 전
천5
참기름님 그리워써요ㅠㅠㅠㅠㅠㅠ 망할 월요일에 답 댓을 달아드려서 너무.. 죄송스러운 것... 밤길 꼭 조심하세여.. 진탸 납치할수도이써.. 한빈이의 질투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해♡♡♤♡
8년 전
비회원54.54
아 왜 맨날 암호닉 신청하려ㄷ는 날에 그 댓글만 막히는 걸까요ㅠㅜㅜㅠ 기프티콘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슴다! 정말 보고 싶었어요ㅜㅜㅜ오늘 다시 오신 작가님들 중에 작가님이 계시단 게 너무 기쁨ㅜ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연재 감사해요♡
8년 전
천5
기프티콘님 뭔가 허전하다고 했는데 역시ㅠㅠㅠㅠ 왜 때무네 우리 사이를 방해하는걸까요...☆ ㅠㅠㅠㅠ다음번에는 제가 꼭 적어드릴게요ㅠㅠㅠㅠ 늦게와서 정말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102.74
달빈이에융♡ 한빈이 질투하는게 네여ㅎㅎㅎㅎ
8년 전
천5
달빈님 ㅠㅠㅠ 보고싶럿어요ㅠㅠㅠㅠㅠㅠ 늦게 쓰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탸댱해♡♡♡
8년 전
비회원102.74
괜차나여 이렇게 오셨잖아요>< 저두 보고싶었어용ㅠㅠㅠㅠ 아니 근데 귀엽네여에서 귀엽이 어디로 간거죠ㅠㅠㅠ 암튼 저도 ♡♡
8년 전
천5
ㅠㅠㅠㅠ 어흑 달빈님 너무 사랑스러워... 정말 많이 사랑해요..♡♡
8년 전
독자9
[지나니] 로 신총해두 될가여
8년 전
천5
ㄴㅔ♡
8년 전
독자10
왜 연재 안 하시나요..ㅜㅠ 보고싶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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