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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정지의 시간, 그리고 너

w. 가온해











BGM : 이승기 - 되돌리다










손 위로 무언가가 내려앉았다. 우현은 손 위에 떨어진 물건을 빤히 바라보았다. 엔틱샵에서 구했을법한, 손바닥 반만한 작은 회중시계. 의문을 가득 담은 눈을 들어 시계를 건네준 성규를 바라본 우현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그제서야 입을 뗀 성규가 작게 미소지었다. 생일선물이야, 그거. 나 생일 아닌데. 덤덤하게 내뱉은 말에 성규가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성규의 손에 다시 시계를 쥐어주려던 우현의 손이 성규의 손에 막혀 허공에 멈추었다. 성규는 고개를 내저으며 다시금 선물이라고 되새겼고, 우현은 떨떠름한 얼굴로 시계를 말아쥐며 성규의 눈을 빤히 바라보았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눈동자. 우현이 시계를 챙기는 것을 본 성규가 다시 입을 열었다.






"만약, 다시 겪고 싶은 일이 생기면,"

"……."

"시작의 시간으로 바늘을 맞춰."






이게, 내 선물이야. 의미모를 말에 다시 고개를 갸웃대던 우현이 자리를 뜨는 성규의 뒤를 눈으로 좇았다.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는 자신이 새삼스레 원망스러웠다. 우현은 애꿎은 허벅지만 툭툭 두드리며 사라진 성규의 환영을 보듯 멍하니 문을 바라보았다. 병원이, 싫었다.






고칠 수 없었다. 원인을 알 수도 없었다. 조금씩 생명을 갉아먹는 벌레라도 사는걸까, 싶을 정도로 현대 의학은 아무 답도 내놓지 못했다. 우현은 자주 고통을 호소하며 제발 낫게 해달라 빌었지만 아무도 그 소원을 들어줄 수가 없었다. 꺽꺽대며 울음을 토해내던 우현에게 돌아온건 고작 3개월정도라는 의사의 통보였다. 그제서야 우현은 작게 미소지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성규를 만났다. 우현은 성규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그의 손을 붙잡았다. 그 손을 잡고 우현은, 꺾인 날개를 붙잡고 아래로 추락했다. 이제, 2주.






우현은 성규가 주고 간 시계를 꺼내 햇빛에 비춰보았다. 얼마 전에 세공한 듯, 빛나는 표면이 우현의 눈을 따갑게 찔렀다. 우현은 시계의 뚜껑을 열어 안의 초침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째깍거리는 작은 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작은 초침의 끝이 날카롭게 빛났다. 그 끝을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탁, 소리가 날정도로 강하게 시계 뚜껑을 닫고 더듬더듬 손을 뻗어 리모컨을 잡아쥐었다. 버튼을 꾹 눌러 병실에 매달려있는 TV에 전원을 넣자 하하, 하며 웃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뭐가 그리 재밌을까. 우현은 리모컨을 내려놓고 텅 빈 손에 다시 시계를 붙잡으며 TV 한쪽 끝을 빤히 바라보았다. 요즘 한창 유행이라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예능프로그램의 제목이 우현의 눈에 느릿하게 들어왔고, 우현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며 이번엔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어, 쟤 언제 죽었어."






킥킥대며 한참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잠시 핸드폰에 시선을 줬을 뿐인데 열심히 응원하던 한 사람이 이름표가 뜯긴채로 감옥에 끌려가고있었다. 아, 뭔데! 왜! 와이! 머리를 쥐어뜯으며 소리를 지르던 우현이 문득 손에 쥐여져있던 시계에 눈을 두었다. 시작의 시간이라. 아직 성규의 의도가 무엇인지도 확실하지 않았고, 생각나는건 그 단어 하나였으므로 우현은 바늘을 조금씩 뒤로 돌리기 시작했다. 작게, 5분 전으로. 분침이 정확히 지금으로부터 5분 전을 가리키자마자 바람이 한차례 세게 불더니, 우현의 눈 앞에 그 연예인이 이름표를 뜯기는 장면이 나오기 시작했다. 어, 어, 어?! 이게 무슨 상황이지. 우현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핸드폰 시계를 봤다가 병실 벽에 걸려있던 시계에도 눈길을 주었다. 정확히 5분 전으로 돌아간 시계. 우현의 등 뒤에서 식은땀이 주륵, 흐르는 듯 했다. 우현은 다시 시계를 바라보며 입을 벌렸다. 와, 이거, 대박.






그때부터 우현의 놀이가 시작되었다. 처음엔 작게 몇분씩 돌렸던 것도 이젠 몇십분씩 돌렸다. 삶에 의미가 없었던 우현에게 유일한 유흥거리였고, 힘이었다. 무언가를 못보거나, 다시 보고싶거나 하면 시계를 돌렸다. 가끔 멍하니 있다가도 습관처럼 조금씩 뒤로 바늘을 물렸다. 부드럽게 돌아가던 바늘도 점점 끼긱대며 비틀렸다. 그리고 그동안 우현은 성규를 보지 못했다. 괜찮았다. 성규가 주고 간 물건을 마치 성규인 마냥 보듬었다. 우현은 이걸로 외로움을 달랬다.






"야."

"……."

"야, 거기. 벤치 옆에 너!"

"…저요?"

"그래, 너."






우현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대답을 내뱉자 답답하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쉰 남자가 우현의 옆 벤치에 털썩 주저앉았다. 바람 차다, 들어가. 마치 아는 사람인것처럼 배려해주는 말투에 표정이 더 떫어진 우현이 누구세요, 하고 의문을 표했다.






"나? 나, 이호원."

"그런 사람 몰라요."

"당연히 모르지, 자식아. 나도 너 몰라."

"그럼 왜 말거세요? 갈 길 가세요."

"참 나. 알려줄거 있어서 왔거든?"






뭔데요. 퉁명스레 내뱉은 우현이 이제는 떼놓지 못하는 시계를 손에서 뱅글뱅글 돌렸다. 햇볕이 비쳐 반짝이는 은빛이 우현의 몸을 가볍게 훑었다. 그 모습을 보고 씩 미소짓던 우현이 시계를 다시 손에 꾹 눌러쥐자 그제서야 호원이 밝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거, 이제 그만 써. 호원의 참견에 순간 욱, 하고 치솟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우현이 호원의 말에 뭐라 대답하려다 꾹 눌러삼키며 휠체어 바퀴를 거칠게 굴렸다. 자잘한 돌에 긁혀 덜컹대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저만치 사라지는 우현의 뒷모습을 눈으로 좇던 호원이 손으로 마른 얼굴을 쓸었다. 내 말 명심해, 남우현.






뭐야, 대체. 입술을 불퉁하게 내밀고 병실로 돌아온 우현이 팔에 힘을 가득 주고 침대 위로 낑낑대며 올라앉았다. 짜증이 머리 끝까지 차올랐다. 우현은 침대에 엎드려 누우며 시계의 뚜껑을 열었다. 달칵, 하는 작은 소음과 함께 열린 시계의 안을 바라보던 우현이 시계 안에 생긴 작은 금을 눈치채고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떨어트린적이 있었나, 왜 깨졌지? 하는 의문을 담고 시계 뚜껑을 닫은 우현이 천장을 향해 돌아누우며 핸드폰을 집어들고 잠금패턴을 그려 배경화면을 웃는 낯으로 바라보았다. 해맑았던 얼마 전의 성규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우현이 다이얼을 켜고 익숙한 번호를 꾹꾹 눌렀다. 이젠 다 외워버린 번호. 곧 누르지 못하게 될 번호. 우현은 입술을 꾹 깨물었다가 달칵, 하고 전화가 연결되는 소리에 괜히 밝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규야."

-……어.

"보고싶어."






더이상 말할 자신이 없었다. 통화종료를 터치하고 이불을 머리끝까지 올려덮었다. 괜스레 눈물이 차올랐다. 괜찮다, 남우현. 괜찮아. 익숙한거니까, 괜찮아. 우현은 눈가를 꾹 누르며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현아, 너는 웃는게 이뻐. 성규의 목소리가 귓가를 맴돌았다. 우현은 바들바들 떨리는 입꼬리를 계속해서 끌어올렸다. 성규에게 보일때는 가장 좋은 모습이기를. 얼마를 그러고 있었을까, 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와 함께 익숙한, 가쁜 숨소리가 병실 안을 가득 채웠다. 남우, 현. 끊어지는 목소리로 우현의 이름을 부른 성규가 비틀대는 걸음으로 우현의 침대로 다가왔다. 천천히 이불을 걷어낸 성규가 우현과 눈을 맞추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나 왔어, 현아.






"왜, 이제와."

"……그냥, 좀 바빴어. 미안해."

"어ㅡ 아냐, 미안할것까지는 없어."






성규의 시무룩한 말에 괜스레 당황해 성규의 말을 받아치던 우현이 맑게 웃어보였다. 그리고 성규에 허리에 팔을 둘러 꼭 안으며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익숙하고, 달큰한 냄새. 우리 자자. 하고 성규의 허리에서 팔을 풀고 침대 한쪽으로 물러난 우현이 씩 웃어보였다. 성규는 그런 우현의 아이같은 모습에 푸하하, 하고 웃음을 터트리며 우현이 비켜준 자리에 천천히 몸을 뉘였다. 따뜻하다, 하고 성규가 작게 중얼거리는 말을 들은건지 우현이 다시 씩 웃으며 성규를 세게 끌어안았다. 더 따뜻하지. 웅얼대는 우현의 말에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인 성규가 손을 뻗어 이불을 목까지 올려덮고 우현의 품에 더 파고들어 안겼다. 아, 남우현 냄새난다. 품에 묻혀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말한 성규가 천천히 눈을 감으며 우현의 손에 깍지를 끼고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맞춘듯이 꼭 들어맞는 손에 배시시 미소지은 우현이 자신도 눈을 감으며 작게 중얼거렸다. 내일보자, 성규야.






찬 바람이 우현의 옆을 쌩하니 훑고 지나갔다. 느릿하게 눈을 뜬 우현의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깬 우현이 협탁에서 핸드폰을 집어들고 빠르게 번호를 눌렀다. 언제나와 같이 바르게 입력된 번호에 전화를 걸었는데 들려오는 소리는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하는 기계음만이 들려올뿐이었다. 우현은 목 뒤가 시려오는 느낌이 무엇인지 그제서야 깨달았다. 몇 번을 다시 눌러 전화를 걸어도 들려오는건 똑같은 기계음뿐이었다. 우현은 멍하니 핸드폰을 침대에 내려놓고 침대 헤드 위에 붙어있는 인터폰을 들고 초조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침대를 톡톡 두드렸다. 빨리, 좀 더 빨리. 달칵하는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간호사의 목소리에 우현은 빠르게 질문을 뱉어냈다.






"어제 저랑 같이있던 분이요, 저 맨날 면회왔던 그 사람. 어디 갔어요?"

-네? 면회요?

"왜, 그 사람 있잖아요, 맨날 저랑 있던 그 사람. 여우같은 사람이요."

-어, 우현씨. 꿈꾸셨어요? 면회라뇨.






검사받으러 오신분이 무슨 면회요.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말이 우현의 심장에 들어와 박혔다. 빠르게 인터폰을 귀에서 떼고 다시 원위치에 걸어놓았다. 두근대는 심장이 이상했다. 우현은 천천히 몸을 움직여보았다. 부자연스럽지만 쓸 수 있었던 팔, 허리, 움직이지 않았던 다리까지. 모두 제대로였다. 3개월 전처럼 정말 그대로. 우현은 빠르게 신발을 꿰어신고 비틀대는 걸음으로 병실의 창문에 다가가 창문을 열어젖혔다. 가을의 향을 가득 담은 바람이 병실 안을 가득 메웠다. 이게 뭐지. 혼돈으로 아파오는 머리를 부여잡은 우현이 천천히 뒷걸음쳐 침대에 주저앉았다. 우현이 침대에 주저앉자마자 드륵, 하는 소리와 함께 병실 문이 열리고 평소에 들어오던 의사선생님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우현은 고개를 돌려 의사선생님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어차피 똑같은 진단일것을.






"우현씨, 일단 지금 느끼시는 복통은 종양 때문인데,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단되서 곧 수술을ㅡ."

"……네?"

"종양이라고 해서 위험한 것 아니고, 양성이니 수술 후엔 다 나을거에요."

"…저, 그럼, 안죽는거에요?"

"네. 안죽습니다."






그럼, 쉬세요. 덤덤하게 결과를 읊고 나가는 의사선생님의 뒷모습을 멍하니 눈으로 좇았다. 이게 정말 뭐지. 꿈인가? 






"꿈 아니야."

"……아, 깜짝이야."

"현실로부터 3개월 전이지. 그리고 이게 현실이고."

"네?"

"현실을 바꾼거야."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게 창가에 걸터앉아있던 호원이 작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시계와 함께 부서지는거지. 뒤에서부터, 빠르게."

"시계…면, 그 시계…."

"응, 그거. 운명의 시계."

"운명의 시계요? 제 운명?"

"아니. 김성규의 운명."






호원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김성규라는 이름이 괜히 이질적으로 들렸다. 우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원에게 다가가 호원의 멱살을 잡아챘다. 저항없이 우현이 하는 양을 바라보던 호원이 다시 입을 열었다.






"김성규의 운명을 부숴 너의 운명을 바꿔."

"그게, 그게 무슨ㅡ."

"네가 돌린 1분이 김성규의 1년."

"그게 뭐야, 대체…!!"

"3개월은, 김성규의 평생으로도 모자라지."






호원이 막힘없이 내뱉는 말에 호원의 멱살을 놓은 우현이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고개를 숙이며 울음섞인 목소리로 성규는요, 성규는…. 하고 의문을 남기곤 손바닥으로 눈을 꾹 눌렀다.






"김성규의 평생과 그의 존재. 그게 3개월과 너의 현실의 댓가야."

"현, 실…."

"죽어가던 현실. 그걸 부숴뜨리는거지. 먼지로 부숴서 없애고 새로 세운 현실. 너의 삶."






계속해서 이어지는 호원의 말을 듣던 우현이 곧 끅, 하고 울음을 천천히 뱉어냈다. 성규야, 성, 규야, 하고 꺽꺽대며 뱉어내는 목소리가 병실 안을 가득 채웠다. 호원은 그런 우현의 모습을 무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천천히 우현의 머리를 손으로 헤집었다. 말리지 그랬어요, 하는 우현의 원망섞인 목소리가 호원에게 와닿는듯했다. 호원은 우현의 머리에서 손을 떼고 뒷걸음질치며 천천히 미소지었다.






"나는 타나토스. 죽음을 관장하지."

"……."

"너의 운명은, 이제 네가 감당해야해."

"……끅,"

"운명을 받아들여. ……남우현."






날카로운 바람과 함께 사라진 호원의 모습을 바라보던 우현이 눈을 손으로 꽉 누르며 계속해서 거친 숨을 뱉어냈다. 곧 숨이 끊어질 사람인 마냥. 














너의 마지막 선물은 너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정지의 시간, 그리고 너.
















fin.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저왔어요

데헷


이번 단편의 모토는 그거에요, 미하엘 엔데의 모모.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영감은 저기서 받은거 맞아요. '시간'.

...................그냥 그렇게 넘어갑시다.





[현성] 모란이 피기까지는

[현성] 정지의 시간, 그리고 너

[야동] would u marr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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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ㅇㅏ 진짜 쩔어.. 아까 익연에서도 봤지만ㅈㅣㄴ짜 집중해서 봣어여ㅠㅠㅠㅠ 엉엉 메일링 곱게 부탁할게여 bo__om 이옵ㅈ니다!
11년 전
독자2
헐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수성 퍽ㅋ발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메일링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lea0228이에요ㅠㅠ
11년 전
독자2
[email protected]
ㅠㅠㅠㅠㅠㅓㄹ어...엉엉 ..ㅜㅜㅜㅜㅜ그대사랑해요ㅜㅜㅜ대바규ㅜㅜㅜㅡ

11년 전
독자3
허, 이런 글이 다 있엇네요 첨에는 이해가 안가서 몇번이고 다시 돌려읽엇는데 이제야 좀 이해가 가네요... 흠 메일링 신청해도 되나요? 이글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금손 금소재네요ㅎ helenyu1433
11년 전
독자3
헐 쩔어여 자까님....... 진짜 대박....... 와.......... 와 자까님 진짜 금손......... 사랑해요........... 8170ksh
11년 전
독자4
chochayun / 헐 작가님....작가님...사랑해요...헐 암호닉해두ㄷ요??? 엿이라고 할게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해요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5
eun5170 / 감사합니당! 좋은글 읽을께여♥ ♥
11년 전
독자6
fancy1235/허렇렇ㄹ헐저거저거 익연에서 봤어요! 작가님대바규ㅠㅠ암호닉할래요 여리 라고할게요ㅠ 신알신도합니당
11년 전
독자7
aldtn77/ 익연에서도 봤는데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 잘볼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된다면 하루하고할께요!!ㅠㅠㅠㅠㅠㅠ사당해요ㅠ
11년 전
독자8
klj3005/헐감사합니다...금손이셔대박.....사랑해요
11년 전
독자9
뭐라고해야되지....분위기가....진짜좋아요....ㅠㅠㅠ [email protected] 부탁드려요!ㅠㅠ
11년 전
독자10
jsjs9525/대박ㅠㅠ글느므잘쓰세요!!
11년 전
독자22
짱이에요ㅠㅠ잘읽을게용^^
11년 전
독자11
워매..글 분위기 ㅎㄷㄷ..ㅠㅠㅠ 진짜 ㄷ좋네요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갈게요 금손그대!
10년 전
독자12
dalpaengii / 슬퍼요... 우울해요.. 넘 불쌍해 ㅠㅠ
11년 전
독자16
qrwea3/ 헐... 모티하다가 댓글 달아요ㅜㅡ 글 진짜 잘쓰시네요ㅠㅜ 메일링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7
감성 이에요 헐 성규야 ㅠㅠ 아 그럼 김성규라는존재는 영원히 남우현만 기억하게되는거겠네요 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8
havel851/ 허엏허엏ㅇㅎ ㅠㅠㅠㅠㅠㅠ이 새벽부터 제 눈물샘을자극하시다니 ㅠㅠㅠㅠ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8
mhl974/이거..정말대박이예요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멋있어욛.........ㅠㅠㅠ이거메일링안끝났죠???여기다조심히아이디적어놓고가도되는거져???네이버면아이디만적어놓는거져?? 입니다ㅠㅠ끝난지는모르겠지만조심히쓰고갑니다ㅠ
11년 전
독자19
익연에서도 봤는데ㅠㅠ 성규야ㅠㅠ 금손이시네요...ㅠㅠ 아이고ㅠㅠ 시간의 중요함이 느껴지네요ㅠㅠ ab1991cd
11년 전
독자20
hg041133/와ㅜㅠ진짜재밋네요ㅜㅠㅜㅠ금손이세요ㅜㅜㅠㅜ
11년 전
독자21
암호닉 써니텐 가능할까요ㅠㅠㅠㅠ 이런 금소재와 금손그대라뇨ㅠㅠㅠㅠㅠㅠ 감수성 폭팔...ㅠㅠㅠㅠㅠ Heesunny10 메일링 가능할까요. .☞☜
11년 전
가온해
메일이 틀렸나봐요~ 메일주소가 잘못되었다고 나오네요ㅠ.ㅠ
11년 전
독자22
예~~전에 모란이피기까지는 읽었는데 작가님이셨군뇨ㅠㅠㅠㅠㅠ 완전 아련아련ㅠㅠㅠ asd8356 이에요!! 메일링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어ㅓ어어ㅓ어ㅠㅠㅠㅠ kjsksj3389 부탁해요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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