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분이 있나 모르겠어요!
음..거의 두달 만이죠?
두달 동안 많은일이 있었어요 같은학교 같은반이다보니 더욱 힘들었던것 같구요
빨리 마음에서 떠나보내야 되는데 눈앞에서 계속 보이니 안되고..저도 모르게 집착 하게 되더라구요
힘들게 말이죠. 친구로 지내달라는 애가 밉기도 했고 일주일 넘게 얘기도 안해보기도 했구요
거의 매일을 한낱같은 희망잡고서 기다렸던것 같아요 다 부질없는 짓 이였네요 ㅎㅎ..
사실, 전애인이 기숙사 갔어요 방학동안 생일이 방학중이라 저도 참미련하게...
생일도 챙겨주고 말았네요 정성껏 편지까지 쓰고 선물도 준비해서요
결과요? 좋긴요.. 뻔하죠 그냥 고맙다는 말뿐 아참, 자기딴에는 친구라서 안아줬는데
전 정말 심장이 터질뻔했어요 울음이 나올뻔 하기도 했구요
집에 가는길에 마음이 텅텅 빈 기분이였어요 많은 생각두 했구요
지금 전애인은 방학식 다음 날 바로 기숙사를 들어갔네요
제가 이기적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돌아오기를 바랬고 미워하기도 했는데 눈앞에서 사라지니 저도 모르게 잊게되더라구요
그러다가 가끔 우연히 사진보게되면 그랬었지하고 웃고 넘기고 말아요
제가 다시 돌아온이유는
애인이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적응안되게 존댓말했더니 힘드네 저진짜 너무좋아요!!!!!!!!!ㅏ!!!!!!!!!!!!!!!!지금 맘같아선 전애인한테 바로 자랑하고싶어요!!!!!!!!!!
니없어도 이젠 잘산다고!!!!!!!!!!!!!!!!!!!이제 나 니소유 아니라고!!!!!!!!!!!!!!!!!!!!!!!!!!!!!!!!!!!!!!!!!!!!!!!!! ...ㅎ...
다시 연재를 시작할 제목은 뭘로할까요?
음...
.......^^;;;;
"이걸 애인이라고 ? "
딱 저한테 맞는 말이네요
연재 다시 시작합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