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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자유톡^^ (마감 | 인스티즈


벌써 며칠째 집에 갇혀있는지 모르겠군^^;

간만에 외출인가 싶었는데 오늘도 fail.

눈뜨자마자 밥먹고 약먹고 또 잤다능,

지금은 몸컨디션이 좋으니 톡을 해볼까요.


자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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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대현/날짝사랑하는상태 대현네집에서 놀고있는데 핸드폰붙잡고 친오빠랑카톡하고있는데 대현이가 뺏어서보고나서 오해하는거!질투+삐짐 활활/ (집중해서 카톡하고있음)
11년 전
자유톡*^^*
(툭툭치며)야, 니는 여까지 와서 계속 핸드폰만 할거가
11년 전
독자12
아아 잠깐만, 기다려봐- (집중해서 카톡카톡)
11년 전
자유톡*^^*
아씨 진짜.. (핸드폰 뺏아들며) 니 진짜 이럴거가. 그럼 여기 왜 왔는데.
11년 전
독자28
아 빨리줘-, 응? (낑낑대며 뺏으려고 하면서)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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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자유톡*^^*
어! 미안미안 쪽지가안왔어ㅠㅠ/ 실타. (팔을내려핸드폰을보면서)몇시에 올건데..데리러갈까..? 니 남친 생깄나.
11년 전
독자61
아냐 갠춘해 ㅋㅋㅋ!! ⊙▽⊙ / 무슨소리야, 남친 아니거든-. 빨리 달라니까 !
11년 전
자유톡*^^*
(핸드폰을 뒤로 숨기며)남친 아니면 누군데 니를 델러온다카는데. 내가 데려다주면 되잖아.
11년 전
독자68
친오빠야- 너가데려다주긴 무슨. 나 혼자 가도되 일단 폰부터주세요.!
11년 전
자유톡*^^*
친오빠 맞나. 어딜 여자가 집엘 혼자가노. 요즘 세상 흉흉한거 모르나.
11년 전
독자73
응, 친오빠맞아- 아니면 오늘 여기서자고 내일아침에갈래 귀찮다 (바닥에엎드려서누우며)
11년 전
자유톡*^^*
ㅇ.어..? 자고 간다고? 여기서?
11년 전
독자80
응! 자고갈래. 그래도 되지? 대현아 나 티셔츠좀 빌려주라,-
11년 전
자유톡*^^*
ㅇ.어..알았다..진짜 자고 갈거가...
11년 전
독자85
아 자고간다니까, 싫어? 불편하면 그냥 갈께.
11년 전
자유톡*^^*
ㅇ.아이다! 자고가라. 옷 갖다줄게. 있어봐라. (옷을 건내주며)이게 제일 작은거긴 한데 그래도 클지 모르겠다.. 갈아입고 온나.
11년 전
독자91
고마워,! 커도 상관없어. 갈아입고나올께 (옷입고나오며) 쫌 흘러내리긴하는데..뭐 괜찮아-
11년 전
자유톡*^^*
많이 크나, 괜찮제?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는데.. 장을 보고 와야 하나..
11년 전
독자96
어..내가 맛있는거해주려고했는데 어떡하지, (겉옷입으며) 바로앞에슈퍼있으니까 갔다올께!
11년 전
자유톡*^^*
내도 같이가자. 뭘 혼자가노. 같이 보고 오자- (따라서 겉옷 챙겨입는)
11년 전
독자101
(밖에나오면서) 대현아 뭐 먹고싶은거있어? 말만해봐-, 크크.
11년 전
자유톡*^^*
그냥 대충 먹으면 되지. 니가 잘하는걸로해도. 간만에 니 음식솜씨한번 봐봐야 겠네-
11년 전
독자107
나 요리진짜 잘해, (재료사고와서 타임워프! 예에-) 좀만기다려 오므라이스해줄께. (주방으로가는)
11년 전
자유톡*^^*
(재료가 담긴 봉지를 식탁에 올려 놓고)도와줄건없나.
11년 전
독자113
응응, 내가 다 알아서 할께. (앞치마두르며) 뒤에 끈좀 묶어줘-
11년 전
자유톡*^^*
(끈묶어주며)..이러니깐 결혼한거같네..
11년 전
독자115
(웃으며) 그러게, 부부같다 그치? 대현아 의자에 앉아있어. 금방하니까
11년 전
자유톡*^^*
(고개를 끄덕이며)알았다, 칼조심하고 불조심하고. 알제-
11년 전
독자118
내가 애냐- 다 알지, 쫑알대지말고 가만히앉아계세요. (요리하며)
11년 전
자유톡*^^*
(식탁에 앉아서 요리하는 뒷모습 보고)..이쁘네-
11년 전
독자127
응? (오므라이스 식탁에놓으며) 다됬다, 빨리먹어봐-. 맛없으면 어떡하지..
11년 전
자유톡*^^*
(숟가락을 들며 한 입먹어보고)으음- 역시 죽지 않았네. 내는 니가 해주는 음식 아니면 못 먹겠더라.
11년 전
독자130
너 그말 진짜지?, 그럼 앞으로 내가 자주해줘야겠네.(입술옆에밥풀 떼어주며) 애기네 정대현- 큭큭.
11년 전
자유톡*^^*
(한숟갈 더 먹고 잠시 멈칫하더니)..내랑 살래.
11년 전
독자136
에이, 장난치지마- 너랑 어떻게 같이살아. 뭐 너랑같이살면 심심하진않겠다,
11년 전
자유톡*^^*
내도 혼자 있는거 이제는 싫고..이렇게 밥 챙겨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고...뭐..그래서...
11년 전
독자141
그래서 누나랑 같이살고싶었어? 우쭈쭈, 알았어 일단 생각은해볼께.!
11년 전
자유톡*^^*
치..누나는 뭔 누나고...뭐, 남자친구 있고 이런건 아니제.
11년 전
독자145
..남자 친구있었으면 너랑 같이 산다고했겠냐, 없네요- 있었으면 좋겠다. (턱괴면서)
11년 전
자유톡*^^*
..좋아하는 사람도 없나.
11년 전
독자148
좋아하는 사람?.. 있지. 그냥 혼자만 좋아하고있어,- (애써웃으며)
11년 전
자유톡*^^*
(밥 먹던 손을 멈칫하더니)아..맞나.. 누군데 그렇게 속앓이하노.
11년 전
독자155
몰라도 되네요-. 넌? 넌 좋아하는 사람없어?,
11년 전
자유톡*^^*
아 왜 비밀로하는데... 내도 뭐.. 사람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까...
11년 전
독자159
..아 역시 있구나-, 고백은 안해봤어? (물한모금마시며)
11년 전
자유톡*^^*
고백은 맨날하는데. 근데 멍청한 가스나가 말을 몬알아먹드라.
11년 전
독자163
에?.. 고백을 하는데 못알아듣는다고? 누군진 모르지만 계탔네, 너한테 맨날 고백받고말이야-
11년 전
자유톡*^^*
(김빠진듯웃으며) 니는 누군데. 니는 말 해봤나
11년 전
독자166
말안해봤지, 고백하려고하는데 입이안떨어져서.. 걔도 좋아하는사람있는거같고 그래서그냥 말안하려고.
11년 전
자유톡*^^*
아 진짜..사람 답답하게...누군데- 내도 말해줄게 니도 말해봐라. 엉?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말할래?
11년 전
독자170
(잠깐 망설이다가) 어.. 그, 그럼 그렇게 할까?..
11년 전
자유톡*^^*
(숟가락을 내려놓고)..그럼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말하는 거다. 하나-둘-셋, 너.
11년 전
독자175
(동시에말하며) 정대현 너, 어..? (놀라는) 뭐야 나 좋아하는거였어?
11년 전
자유톡*^^*
(살짝 놀라다가 웃는) 가스나 니 눈치 없는건 알았는데 이래 없는지도 몰랐다.
11년 전
독자180
뭐,뭐야.. 난줄몰랐는데.. 너 못쳐다볼꺼같아…. (쇼파로가서앉으며)
11년 전
자유톡*^^*
(쪼르르 따라가 찮이 옆에 앉으며)아 왜- 내 좀 봐봐라. 내 안볼기가.
11년 전
독자182
(살짝쳐다보다가 고개돌리며) 그게 아니고.. 좀 쑥쓰러우니까 그렇지-..
11년 전
자유톡*^^*
내도 쑥스러운데 참고있는거아이가, 내 좀 봐봐라. 얼굴 보고싶다-
11년 전
독자186
(손잡으며) 저기 대현아, 그.. 아까 나랑 같이살자고했잖아. 동거..할래?
11년 전
자유톡*^^*
내가 아까 물어봤다이가. 니는 그냥 싫다 좋다 대답만 하믄 된다.
11년 전
독자190
좋아, 좋으니까 같이 살자고.. (목소리작아지며)
11년 전
독자3
나어제생일이엇던익인이에요!!!!!축하한다고특별히해준쓰니맞찌요?아니면죄송해옇ㅎㅎ.../대현/ 대현이가 학교 선밴데 같은 동아리라 친해! 내가 대현이를 짝사랑하는데 그게 소문이 좀 돌아서 대현이도 어느정도는 알고있는거야!/ (학교 등교길에 대현을 만남 대현앞으로 뛰어가서 꾸벅 인사하고) 안녕하세요, 선배! 좋은아침이에요!
11년 전
자유톡*^^*
으음! 나맞아요*^^*/(웃으며)응 ㅇㅇ이도안녕! 오전에 수업있는거야?
11년 전
독자18
네! 이따 동아리 모임있다는데 알고계시죠?
11년 전
자유톡*^^*
(고개를 끄덕이며)그럼-! 그럼 이따보자 (찮이 어깨를 툭툭 쳐준뒤 올라가는)
11년 전
독자35
(대현을 따라가서) 선배, 오늘 수업 몇시에 끝나세요?
11년 전
자유톡*^^*
오늘? 음..오늘은 수업이 3개밖에 없어서 2시반에 끝나는데. 왜?
11년 전
독자42
음.. 그냥요! 수업끝나고 무슨 약속 있으세요?
11년 전
자유톡*^^*
약속..? 아니, 별일없어서 끝나고 모임시간때까지 도서관에 가있을라고 했는데-
11년 전
독자45
아.. 그럼 모임시간 될때까지 저랑 있으면 안되요? (웃음)
11년 전
자유톡*^^*
너랑? 넌 수업 언제 끝나는데-
11년 전
독자50
음..나대학교수업은모르는데.....그냥대충..../저 오늘 오전 수업만 있어요!
11년 전
자유톡*^^*
으잌ㅋㅋㅋ많이어리구나찮이../그래? 그럼 오빠보다 일찍끝나니깐 끝나고 동아리방에 있을래? 수업끝나면 바로 갈게-
11년 전
독자55
많이어리진않아용...../우와, 진짜요? 그럴께요! 아싸- (꾸벅인사하고) 이따뵈요-
11년 전
자유톡*^^*
(타임워프,수업끝나서 동아리방찾아온)ㅇㅇ아- 많이 기다렸어?
11년 전
독자64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음)
11년 전
자유톡*^^*
어..자네..(조심히 옆에 앉아서 핸드폰 만지는)
11년 전
독자70
(삼십분 있다가 잠에서 깨서 대현을 발견하고) 어, 어? 선배 저 왜 안깨우셨어요! 깨워주시지!!
11년 전
자유톡*^^*
응? 일어났네- 에이 자는 사람을 뭐하러 깨워. 푹 자게 둬야지 (웃음)
11년 전
독자78
(머리 정리하면서) 으어, 근데 선배 저 잠꼬대 같은건 안했죠?
11년 전
자유톡*^^*
잠꼬대? 엄-청했지? 웃겨서 동영상으로 찍어놨는데? (웃음)
11년 전
독자84
에? 진짜요? 그렇게 심했어요...?
11년 전
자유톡*^^*
큭큭 장난이야 장난. 귀엽네 ㅇㅇ이. (웃으며 머리르 흐트려주는)
11년 전
독자4
ㄴㄴ
11년 전
자유톡*^^*
너까지
11년 전
독자9
사랑해요ㅠㅠS2 / 힘찬 / 힘찬이랑나랑은 소꿉친군데,둘다연예인이야 ! 다른기사들덮으려고 우리둘을 스캔들내서 어쩔수없이 데이트하러나온거 / 김힘찬-왔어?
11년 전
자유톡*^^*
(피곤한지 느리적 걸어와서 찮이 앞에 앉는)어- 에휴 피곤해..
11년 전
독자16
(커피건네며) 이거라도마셔, 요즘스케줄많아?
11년 전
자유톡*^^*
어, 땡큐-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많다기보단.. 연속으로 있으니깐...
11년 전
독자31
쉬어야되는데, 참..스캔들나서..
11년 전
자유톡*^^*
어쩌겠냐- 그냥 이기회에 자주 못보는거 얼굴도장 좀 많이 찍어두게 (웃음)
11년 전
독자43
(웃으며) 그래..근데 오늘은뭐하지..또 사진찍으려고 기자들쫓아다닐거아냐,
11년 전
자유톡*^^*
그러게나 말이다- 솔직히 스캔들이든 진짜 연애든 할게 너무나 한정적이여서 뭘해야할지도 고민이네...
11년 전
독자46
넌 여자친구없어? 나랑이렇게 스캔들나도되는지모르겠네-
11년 전
자유톡*^^*
없으니깐 스캔들 났지. 있는데 왜나냐? 있으면 내여자 챙기기 바빴겠지 (웃음)
11년 전
독자52
(웃으며) 몰래사귀는사람이있을수도있는거지- 아무튼 없어서다행이다,
11년 전
자유톡*^^*
나는 몰래 데이트 안한다- 사귈거면 딱 말하고 사귀지 뭐하러 몰래해. 더 피곤하게.. 나갈래? 아니면 계속 여기 있을래.
11년 전
독자58
오..김힘찬, 남자다운데? (일어나며) 나가자, 할것도없고..
11년 전
자유톡*^^*
그러던지요- (일어나는)읏챠, 나가서 뭐하냐. 아 맞다. 동대문갈까? 나 편한 티셔츠 하나 살까 했는데 맨날 까먹었다..
11년 전
독자63
(팔짱끼며) 내가골라줄게, 너패션센스는 다들알잖냐 큭큭
11년 전
자유톡*^^*
야 나 나름 옷 잘입는다했는데? 아닌가...그래도 여자가 골라주면 더 낫겠지. 가자-
11년 전
독자69
(동대문도착!) 패션리더 김힘찬씨, 일단맘에드는거골라봐 ! 내가봐줄게,
11년 전
자유톡*^^*
으흠, 뭘 사야 동대문에서 잘샀다고 소문이 날까- (이것저것둘러보다가 심플한 맨투맨 드는) 이거어때?
11년 전
독자75
(옷들어서 힘찬이에게대보며) 생각보다 무난한거고르네? 완전 화려한거고를줄알았더니, 이거잘어울린다 !
11년 전
자유톡*^^*
편하게 입을라고 산거라니깐- 잘어울려? 그럼 이거사야지- 너는 뭐 안살래?
11년 전
독자82
나..? 글쎄, (웃으며) 니가좀봐주라..나한테어울리는거로 !
11년 전
자유톡*^^*
너한테 어울리는거..? (찮이를 슥 보더니) 목도리 살래? 너 목 완전 추워보이는데...
11년 전
독자87
(빨간색목도리목에두르며) 이건어때? 다른색이더나으려나..?
11년 전
자유톡*^^*
(똑같은걸집어들어자기목에두르고) 나는 어때? 나는 어울려?
11년 전
독자93
(목도리정리해주며) 응 ! 누구친군지 참잘-어울린다 !
11년 전
자유톡*^^*
내가 원래 뭘 해도 다 잘어울려. 큭큭 (점원에게) 이거 두개 계산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00
어..? 이거두개나사?
11년 전
자유톡*^^*
(당연하단듯고개를끄덕이고웃는)응, 커플이니깐 똑같은걸로 사야지- 나한테도 잘 어울린다며
11년 전
독자110
(벙찐얼굴로보다웃으며) 커플목도리야?이런거처음해본네,
11년 전
자유톡*^^*
처음해봐? 뭐야- 연애도 안해보고뭐했냐
11년 전
독자178
연애할시간이어딨냐,나바빴잖아-
11년 전
자유톡*^^*
흐음, 그래? 그래도 알게 모르게 다 하는 줄 알았지- 나는 해봤는데 (웃는)
11년 전
독자185
어어? 김힘찬, 지금내앞에서 자랑이냐!?
11년 전
자유톡*^^*
어? 들켰네- 당연히 이런건 자랑거리 아니야? (장난스럽게 웃는)
11년 전
독자189
나몰래몰래 할거다했겠다? 너이리와, (볼꼬집는)
11년 전
자유톡*^^*
컷컷컷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ㅎㅎ.....
11년 전
독자6
오우노
11년 전
독자7
아모바일 ㅠㅠㅠㅠ 잘못들어가서 ㅠㅠㅠㅠㅠ아 세륜모티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동화쓰다달려왔데
11년 전
자유톡*^^*
으허헣ㅎㅎ 나에게는 어려운주제주면안대요 흐흥
11년 전
독자20
흐흥,잘소화하면서 ^0^ [ 힘찬_픽업아티스트고 나한테 작업거는 가벼운거로,나퉁퉁튕김주의 // (핸드폰을 뚫어져라쳐다보다가) 으어,왜안와…방용국오기만해봐라 ]
11년 전
자유톡*^^*
끄앙 이거 잘 할 수 있을지모르겠다 ㅎㄷㄷ;;/(찮이가 앉아 있는 테이블을 똑똑 치며 앉는)날씨가 많이 춥죠?
11년 전
독자40
가벼운거야,능글맞게 어제처럼만해준다면 난 성은이망극하옵니다 ^0^ // (어리둥절한표정으로쳐다보며) 누구세요…?
11년 전
자유톡*^^*
(찮이 앞에 높인 커피를 한모금 하고서)음..그냥 지나가다가 맘에 들어서 앉았다고 해두죠.
11년 전
독자44
(어이없다는듯이웃고) 저기요,아저씨 저다른사람이랑약속있거든요?
11년 전
자유톡*^^*
어? 나 아저씨 아닌데- 내가 그렇게 나이들어보여요? 그냥 예의상 존대쓴건데 반말로 갈까?
11년 전
독자54
아니,작업거는멘트보니까 딱아저씨같아서요
11년 전
자유톡*^^*
(픽웃더니)그럼 아저씨처럼 안보이게 반말해야겠네. 너보다 어릴것 같은데 내가? 누구 기다리고 있었어? 남자?
11년 전
독자60
알아서뭐하게요 (이리저리둘러보다가) 왜안오냐고,아짜증나
11년 전
자유톡*^^*
남자구나? 약속시간 훨씬 지난거 같은데 접고 오늘은 나랑 놀아요- (씩웃는)
11년 전
독자71
(웃는거쳐다보다가 시선피하고) 싫어요, 제가모르는사람이랑 왜놀아요
11년 전
자유톡*^^*
모르니깐 오늘부터 알아가게. 난 그쪽 알아가고 싶은데-
11년 전
독자86
어이쿠,모르고있었네… 미안ㅠ // (멀뚱히 쳐다보며 ) 전싫은데요
11년 전
자유톡*^^*
괜찮아요 헤헷 / (살짝당황하더니 헛기침을 하고)큼, 에이 너무 튕기는거 아닌가? 튕기는 매력이 나쁜건 아닌데 너-무 튕겨도 별론데.
11년 전
독자94
싫다고제느낌을솔직하말한건데,제가그쪽을어떻게믿어
11년 전
자유톡*^^*
내가 사기꾼도 아니고 뭘 그렇게 못 믿으실까- 나는 진짜 그쪽이 맘에 들어서 앉은건데.
11년 전
독자99
(책상쳐다보다가살짝웃고) 뭐마실래요?
11년 전
자유톡*^^*
그쪽이 먹은건 뭔데? 맛있는데 같은 걸로 먹을래. 근데 나 여자돈 안쓰는데 말해줘. 내가 주문하고 올게.
11년 전
독자106
(자리에서일어나며) 내가할게요,뭐 그쪽이랑나랑사귀는것도아니고 어짜피내거계산도아직안했으니까
11년 전
자유톡*^^*
(찮이 손을 잠아 앉히고선)그건 나중에 나랑 사귀면 사주고 오늘은 내가 계산한다고. 그쪽한테 잘보이려고 노력중이니깐.
11년 전
독자112
(잡힌손쳐다보다가) 그래요,그럼..전친구한테연락할게요
11년 전
자유톡*^^*
뭐라고 연락할건데? 지금 나오라고? 아니면 나중에 보자고? 나는 후자였으면좋겠다 (웃음)
11년 전
독자117
오늘은 못만난다고 연락할게요,(실풋웃다가) 갔다와요,계산하러
11년 전
자유톡*^^*
(웃으며)잘 생각했어. 그쪽이 먹는거 안알려줬잖아. 알려줘-
11년 전
독자123
아, 버블티요- (핸드폰들어서 용국이한테전화걸고) 야이 씹'새'끼야 아오진짜, 이망'할호'로자'식
11년 전
자유톡*^^*
(주문하고 계산하고 와서 찮이를 내려다보는)..쎈데?
11년 전
독자128
(힘찬이올려다보다가 당황해서) 헤,용국아..음오늘은 곤란하니까 내일보자고...
11년 전
자유톡*^^*
(웃더니 다리를 꼬고 앉으며) 마냥 순둥이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이렇게 쎈줄도 몰랐네-
11년 전
독자133
아닌데,(입술삐죽이다가) 잘못본거에요!
11년 전
자유톡*^^*
내 눈이 틀린적은 없으니깐 그런 말은 넣어두시고, 이름이 뭐야? 계속 그쪽그쪽 부르는 것도 영 신경쓰이네.
11년 전
독자138
익인이요,(뾰루퉁한얼굴로 앉아있다가 버블티 빨대끝 잘근잘근씹으며) 그쪽은요?
11년 전
자유톡*^^*
힘찬, 김힘찬이야. 나이는? 나보다 많나? (입에서 빨대를 빼며) 그거 그렇게 먹으라고 있는 건 아닌거 같은데-
11년 전
독자142
으에,(민망한지 머리끝만계속 만지다가) 나이는 24이요,
11년 전
자유톡*^^*
어?! 나랑 동갑이네- 아까도 말했듯이 내 눈이 틀린적이 없거든? 우리 좀 잘 맞을거같은데. 어때?
11년 전
독자147
우선은만나보구요, 그러고답줄게요,괜찮죠?
11년 전
자유톡*^^*
(고개를 끄덕이며 버블티를 한모금하는)으 달달하네, 뭐 그래도 되고. 좋아하는게 뭐야? 정석대로가는건 너나 나나 싫을테고..
11년 전
독자152
좋아하는건,음(곰곰히생각하다가) 딱히없는데 싫어하는건 많아요
11년 전
자유톡*^^*
(턱을괴고웃으며바라보는) 싫어하는거라..뭐가 그렇게 싫은데?
11년 전
독자154
바람둥이,카사노바 픽업아티스트같은 속물들 // 나 손가락요괴톡 8시 30분쯤에올게_내용수정좀...
11년 전
자유톡*^^*
응응! 알겠어요- 나는 그럼 그때까지해야지요. 오늘 좀 띄엄띄엄해서 연장해야겠어요ㅠㅠ/(가만히 듣고 픽 웃더니)그럼 ㅇㅇ이가 보기엔 나는 어떤것 같아?
11년 전
독자158
픽업아티스트같아요,난 별로라고아까부터말했는데…
11년 전
자유톡*^^*
틀린건 아닌데, 그렇게 속물은아닌데- 그리고. 별로라 했으면서 만나보겠다는 말은 어느정도 관심 있단 소리 아냐?
11년 전
독자169
난예의상한말인데, 믿을줄은몰랐죠…
11년 전
자유톡*^^*
예의상 만나보겠단말을한다...내가 픽업아티스트인건 맞는데 나도 내맘에 안들면 대쉬안해. 보통 기집애들이 좋다고 따라다니지. 내가 좋다고 먼저 말거는건 드물다는 말이야. 근데 지금 너는 나를 그냥 몇 번 만나보고 버릴 수도 있다 이말이네?
11년 전
독자174
(고개갸우뚱하다가) 사람을어떻게버려요,난 그런짓은안하는데
11년 전
자유톡*^^*
그럼 나랑 만나. 니가 말하는 속물인지 아닌지 그건 만나보면 알 거아니야. 제대로 만나보지도 않고 판단하는건 이르단 생각안해?
11년 전
독자177
(괜히 의기소침해져서 애꿎은 빨때만 만지작거리며) 알겠어요…
11년 전
자유톡*^^*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며) 나가자. 한 곳에 오래있는건 답답해서 못해. 날 판단하려면 뭐라도 많이 해봐야 하지 않겠어?
11년 전
독자184
(일어나서 작게스트레칭하고) 가요, 어디든
11년 전
자유톡*^^*
(일어난 찮이를 쭉 보더니 손을 잡는)갈데 생각났다. 따라와-
11년 전
자유톡*^^*
언니! 있어요? 생존신고 플리즈!!
11년 전
독자10
어디가아파T⌒T 아프디마..
11년 전
독자15
나 쫌있다가 톡열껀데 찾아와 엉엉, 골디도 생중계안하는데 톡이나열어야지..
11년 전
자유톡*^^*
어..! 고마웡ㅜㅜ! 너 해두되는데ㅠㅠ
11년 전
독자19
사실생각이안나서그래 끙_끙, 씽크빅충전하고서와 나랑재밌게톡하자 병맛도좋고bb
11년 전
독자21
끙_끙 안녕두리안
11년 전
독자23
누나안녕 끙_끙
11년 전
독자27
끙_끙 나오늘밤에 엄지요괴로톡열거야
11년 전
독자32
으익,나도 강아지열꺼야 음마 킁_킁 영상보고와야지 끙_끙
11년 전
독자33
강아지,곧 신선한충격을 경험하게해줄게 ^0^
11년 전
독자34
(의미심장한미소)
11년 전
독자37
당황하지마, 겁나쪼물딱거려줄게
11년 전
독자39
영상보고 강아지로 빙의해서올께 끙_끙, 언제열까..
11년 전
독자41
언제든지 주물거려줄 준비가되어있어
11년 전
독자26
쓰니안녕끙_끙
11년 전
독자29
쓰니내여자 안녕 끙_끙
11년 전
자유톡*^^*
ㅋㅋㅋㅋㅋ빵먹고 온 사이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6
본격젤로톡쓰니랑인사하기
11년 전
독자38
나드줘,학학 배거파
11년 전
자유톡*^^*
우리집으로 카몽카몽 엄마가 간만에 뭘 많이 사왔네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8
밥을안먹었져.....
11년 전
자유톡*^^*
아직 밥시간아니자나ㅋㅋㅋㅋ쪼금만 참아ㅠㅠ흑흑 나도 오늘 김밥한줄먹었당...;ㅣ
11년 전
자유톡*^^*
애기 지금 남찮이랑 얘기중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2
26독자은지나가던행인..!
11년 전
자유톡*^^*
ㅋㅋㅋㅋㅋㅋ으익 언니에요?
11년 전
독자11
엉니!현소꼽왓어...!좋은소식도잇지~
11년 전
자유톡*^^*
어여와! 좋은소식뭘까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
폰바꿔서 언니랑 모티로새벽에할수잇게됫엉! 으아씽난다^.^
11년 전
자유톡*^^*
오올! 원래 스마트아니였었어?!축하햄!//(옷을입고 툭툭 털며 거울을 보는)..뭐, 생각보다 나쁘진 않네-
11년 전
독자47
옹옹!투지ㅠ근데방근어떤아저씨가대박사건들으면서간다...똥찬데...ㅋㅋ/(대현대기실문밖으로미며)자자, 인기가수 스탠바이
11년 전
자유톡*^^*
으잌ㅋㅋ무시하지마..라도있는게어디얔ㅋㅋㅋㅋㅋ/어어..! 야 밀지마 나도 걸어갈 수 있거든? 거..핏자국이나 물로 좀 닦아내. 옷에 얼룩져있는거 보기 싫으니깐. 올라간다.
11년 전
독자57
(소매쓱보고)정가수오늘도일등..!알죠?크크
11년 전
자유톡*^^*
뭘 당연한걸 물어. 간다. (한번 웃어주고 무대 올라가는)
11년 전
독자66
대기실에서모니터하는데오늘도일등!대기실에서좋아하고잇음
11년 전
자유톡*^^*
(땀흘려서 손부채질 하면서 내려오는)으아아 힘들어.. 나 물좀-
11년 전
독자76
(삐진표정으로)싫어..!
11년 전
자유톡*^^*
뭐야. 나 지금 열심히 무대하고 내려왔잖아. 물주라니깐?
11년 전
독자83
치,(쇼파에앉아서 툴툴대듯이)수상소감할때 내이름도안불러주고..
11년 전
자유톡*^^*
(물받아마시며)아 뭐야.. 그것땜에 삐졌어? 나 안부른사람들많아. 그거 다 말하면 날 새야 되는데..그리고 막상 말할라면 기억 안나는데 어떡하냐.
11년 전
독자88
옷도오늘내가멋잇게입혀줫는데...!
11년 전
자유톡*^^*
일부러 말 안한게 아니라니깐. 아 알았어. 다음에 상받으면 그때는 니 이름먼저 불러줄게, 됐냐? 그리고, 옷은 지웠어?
11년 전
독자105
아니,그거묻어도되-약속하자..!(손가락내밈)
11년 전
자유톡*^^*
싫어.너 그거 안지우고 오면 나도 약속안해.
11년 전
독자121
안지워지는데..(소매끝보며)
11년 전
자유톡*^^*
그러니깐 내가 바로 지우고 오라 했잖아. 말안듣네?
11년 전
독자124
(당황하며)ㅁ,말안들으면어쩔건데요..!
11년 전
자유톡*^^*
어떻게 할 거 같은데.
11년 전
독자132
왜정색하고 그래요..!짜를것같은데..?(작은목소리로)
11년 전
자유톡*^^*
어지간히 짤리기는 싫은가보다? 됐고, 나랑 저녁먹어.
11년 전
독자143
저녁이요...?(그제서야 수건가져와서땀닦아주며)
11년 전
자유톡*^^*
빨리도 닦아준다. 어, 저녁 먹자고-
11년 전
독자151
돼지고기집가요..! 으아신나-
11년 전
자유톡*^^*
돼지고기집? 넌 고기 못먹어서 한품은 귀신 붙었냐..뭐 이렇게 고기를 좋아해...
11년 전
독자156
고기엄청좋아하는데요 크크,내가사죠 흐음..!낭패부린것도 잇으니까(목소리점점작아지며)
11년 전
자유톡*^^*
미안한건 아나보다? 됐어, 내가 먹자고 햇으니깐 내가 살게. 수상 소감에 이름 안말해줘서 삐졌으니깐 고기로 풀어줘야지-
11년 전
독자160
고↗기이↗맛~잇는↗(신나서 고기타령하며짐챙김)
11년 전
자유톡*^^*
뭐야..야, 일을 할 때 그렇게 신나해보지? 너 지금 나랑 있을 때중에 제일 좋아보이는거알아?
11년 전
독자165
(해맑게웃으며)당근,크크-뭐먹을때가제일행복해요..!오늘은 팬들다제치고 차탈수잇을것같아요..!
11년 전
자유톡*^^*
돼지 코디를 뒀네.. 빨리 나와. 바로 안따라나오면 그냥 갈거야.
11년 전
독자168
치,메롱-정대현바보(메롱하고먼저백팩메고뜀)
11년 전
자유톡*^^*
어쭈? 그러다 넘어지지. 너 또 넘어지면 그땐 부축 안해준다!
11년 전
독자173
하나도안무섭네요...!(밖에팬들보고 벽에기대고 쪼그려앉음)어휴아직도잇어
11년 전
자유톡*^^*
(느긋하게 걸어와서 찮이 앞에 서서 내려다보는) 뭐하냐, 강아지마냥 쪼그리고 앉아서
11년 전
독자183
(눈짓하며) 쟤네 무서워요, (올려다보며) 얼굴에 한방먹었잖아요 오빠도- 으씨...!(주먹쥐며)
11년 전
자유톡*^^*
그러니깐 내가 나한테 딱 붙어서 오라고 했잖아. 고개 팍 숙이고..멍청아. (손을 내밀며)일어나. 밥먹으러 안갈거야?
11년 전
독자188
(손잡고일어나며)끙, 바보네, 바보야 오빠가 한방먹엇잖아요 내가 먹은게 아니라(살짝만지며)여기, 밴드붙여주고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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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자유톡*^^*
할래요ㅠㅠ?
11년 전
자유톡*^^*
너야말로 진짜 딴남자랑 붙어나기만해...
11년 전
자유톡*^^*
(타임워프,학교끝나고 영화관왔음) 타워 볼거야? 다른거 안보고?
11년 전
자유톡*^^*
너 울면 나한테 안기라니깐 큭큭 그냥 그거 봐. 나는 도통 뭐가 재밌는건지 모르겠다..
11년 전
자유톡*^^*
이왕 볼 거 빵빵 터지는게 좋지. 왜 그거 볼라구? 제목이 뭔데?
11년 전
자유톡*^^*
그런영화가있는지도몰랐다...끙...;/박수건달? 그래 그럼 그거보자. (예매하고와서)팝콘먹을래?
11년 전
자유톡*^^*
있어봐. 단걸로먹을거지? 아직 영화 시간 있으니깐 화장실갔다오려면 갔다와. 팝콘 사 놓고 있을게-
11년 전
자유톡*^^*
(팝콘 사놓고 영화표 입에 물고 기다리는)
11년 전
자유톡*^^*
웃기는, (콜라빨대를찮이입에물려주며) 올라가자 곧 들어갈시간이야.
11년 전
자유톡*^^*
으응..? 왜 안올까ㅠㅠ?지금은와?/(영화관에 앉아서 팝콘 품에 안겨주는)많이무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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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자유톡*^^*
왜 또 멍청이래. 영화시작한다. 집중해-
11년 전
자유톡*^^*
(영화보다가 찮이를 한번보더니 웃고 팝콘을 먹여주며)먹으면서 봐. 눈 튀어나오겠다.
11년 전
자유톡*^^*
(또 팝콘을 먹여주며)재밌어? 나 한번도 안보고..
11년 전
자유톡*^^*
치- (살짝웃고) 알았어 너도얼른봐-
11년 전
자유톡*^^*
(입가에 묻은 팝콘가루를 털어주며) 재밌었어? 뭐먹을래?
11년 전
자유톡*^^*
나야 너 먹는 걸로 먹지 뭐. 여친님께서 고르세요- 나는 그거 먹을게 (웃음)
11년 전
자유톡*^^*
그랬나. 좋아 그럼 오늘은 내가 고를래. 나는 네가 해주는 떡볶이! (웃음)
11년 전
자유톡*^^*
못하기는- 나 네가 해주는 떡볶이가 제일 맛있단말이야. 해줘-
11년 전
자유톡*^^*
(마트가서 한손은 찮이 손을 잡고 한손으로는 카트를 밀면서) 뭐뭐 사야돼? 떡이랑....음..떡이랑...
11년 전
자유톡*^^*
으에..많기도 많다.. 그래 그럼 다 사가지고 가자. 뭐부터 사야되지? (두리번거리는)
11년 전
자유톡*^^*
됐네요. 하나도 안무거워. (제일 가벼운거 하나 들려주며) 너는 이것만 들고 가면 돼.
11년 전
자유톡*^^*
이 정도면 됐지. 너보다 크면 된거거든요- 얼른 가자. 니 남친 배고파 쓰러질거같애-
11년 전
자유톡*^^*
도와줄건없어?
11년 전
자유톡*^^*
나 30분에 마감이에요! 갔다와서 없으면 내일이라도이어요~/(가만히 쇼파에 앉아있다가 찮이 뒤로가서 안아주는)요리하는거 이쁘네?
11년 전
독자14
자기양!
11년 전
자유톡*^^*
자기야!!! 헤헷
11년 전
독자22
나해도되요?!? 왠지 참여만하는거 같아서.. 이따 판타지톡 쓸꺼니까 꼭와용!
11년 전
자유톡*^^*
아! 판타지톡쓴다고 ㅇㅇ에올린게 자기였어? 얼른참여하구 나도 이따 참여할게^^
11년 전
독자59
고마웅!!ㅠㅠ/ 대현/ 대현이가 대기업아들인데 나같은 가난한애랑 노니까 막 대현이 엄마가 사람을써서 청구살인같은걸 해 근데 나는 칼에 맞고 죽은척을하고 맨발이고 피투성이인채로 대현이 집으로가 / (대현이네 빌라 벨누름)
11년 전
자유톡*^^*
헐ㅋ씽크빅..bbbb/(문을 열며)누구ㅅ....(찮이 상태를 보고)ㅇㅇ아!!! ㄴ.너 이거 왜이래...!!!!!!!!
11년 전
독자67
씽크빅이라니.. 끵.. / (대현이 보고 웃으면서 벽에기대면서) 보고싶었어..
11년 전
자유톡*^^*
(놀라서 찮이를 부축하며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는)보고싶은건 둘째치고 너 이거 왜이러냐구. 무슨일 있었어?
11년 전
독자77
(발에힘주고 안들가면서) 들어가면 안돼
11년 전
자유톡*^^*
(표정을 굳히더니)빨리 안들어올래? 나 화내기 싫어. 얼른 들어와. 이거 닦아야 할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90
(말하려다가 칼맞은데 손으로 가리면서) 너한테 이러면 안돼
11년 전
자유톡*^^*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너 이손 치워봐. 빨리 바른대로 말해.
11년 전
독자95
(인상찡그리고) 아파.. 만지지마.. (뜸들이다가) 아..아까 어떤아저씨들이..
11년 전
자유톡*^^*
(손을 밀어내고 찔린 자국을 보고 경악하는)ㄴ.너 진짜..! 이지경이 됐는데 병원을 갔어야지 왜 우리집으로 와!!! 너 진짜 나 미/치는거 보고싶어서 작정했어? 업혀. 병원가게.
11년 전
독자103
(고개숙이고 울먹이면서) 너는 내가 보고싶어서 온건데.. 나 너때문에 죽을뻔했는데.. 나쁜놈..
11년 전
자유톡*^^*
지금 말하지마. 나중에 다 들을게. 그러니깐 일단 업혀. 너 이러다 진짜 죽을 것 같단말야.
11년 전
독자108
안돼.. 너 피묻어 나 혼자 갈 수 있어..
11년 전
자유톡*^^*
..나 화내기 싫다그랬어. 빨리 업혀.
11년 전
독자119
(머뭇거리다가 업히고) 대현아 너 피묻었어..
11년 전
자유톡*^^*
아무말도하지마. 힘들어하는거다보여. 가서얘기해..
11년 전
독자125
(울면서) 미안해 대현아
11년 전
자유톡*^^*
(병원도착해서찮이를눕히고치료끝날때까지기다리는)
11년 전
독자129
(얼마있다가 눈뜨면서) 대현아 지금까지 있었어..? (불안해하면서) ㅃ..빨리 가
11년 전
자유톡*^^*
가긴 어딜 가. 너 이렇게 아픈데.. 상황파악 다 했으니깐 보내려하지마.
11년 전
독자17
흙..
11년 전
독자25
친오빠톡!!해도되영?뀨뀨뀨뀨ㅠㅠ
11년 전
자유톡*^^*
응! 해두되요~
11년 전
독자51
이따 밤에 친오빠톡 들고올테니까 의무참여!!헿헿 / 영재/ 대현이랑 어릴 때부터 엄청 친한사이여서 밥대기실에서 투닥거리고 있었는데 나한테 관심있었던 영재가 그 때 들어온거! 나는 다른회사 걸그룹 / (성적표들켜서 무릎꿇고 손들고있음)아 다음엔 진짜 잘친다니까아..
11년 전
자유톡*^^*
흐흥! 나어제도참여했지롱! 올ㅋ 이번엔 영재가 관심있는거야? / 대현_ 니 맨날 잘친다잘친대 해놓고 매번 똑같은거 모르나. 내가 아줌마한테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니 이거 들통나믄 끝났다 가스나야.
11년 전
독자65
헿 이번엔 체인지..ㅋㅋㅋㅋㅋ / 아아 제발..오빠야 소원 다 들어줄꼐 이거만 말하지 마라..응응?
11년 전
자유톡*^^*
(마침 대기실에 들어온 영재가 찮이를 보고)어..ㅇㅇ씨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근데 왜 이렇게...
11년 전
독자74
(벌떡 일어나서 인사)아..안녕하세요!!(대현이눈치보다가 다시 벌섬)으씨..오빠야제발..응? 아 내가 도시락도 싸왔단말이야..
11년 전
자유톡*^^*
(찮이를 일으켜 세우며)야 정대현. 여기 사람들도 많은데 뭐하는거야. 여자한테..
대현_니가 상관할 거 없다. ㅇㅇ이 다시 손안드나.
영재_뭘 상관을 안해. 너같으면 사람많은데서 쪽주면 좋냐? ㅇㅇ씨 하지마요. 왜 얘말을 듣고 있어요-

11년 전
독자81
(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아 감사합니다아..(대현이보고)오빠야 진-짜 한번만 봐주면 안돼겠나-내 오빠야 줄라고 새벽에일어나서 도시락도 싸왔는데..응?
11년 전
자유톡*^^*
도시락 싸셨어요? 완전 바쁘신걸로 아는데 저 놈이 뭐라고 도시락까지.. (대현이보고)야 정대현, 뭔일인지는 몰라도 왠만하면 풀지? 사랑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냐..
11년 전
독자92
그니까요..어제 2시간자고 2시간동안 도시락싸왔는데에..(대현이 눈치보면서)오빠야 진짜 내 안봐줄기가?응? 오빠야 좋아하는거 다해왔는데-
11년 전
자유톡*^^*
대현_큼, 니 이번이 마지막이다 진짜. 그래도 니 이래 챙겨주는 거 내밖에 없는거 모르나. 도시락이나 까봐라. 유영재 너도 앉아 같이 먹게.
영재_그래도 돼? ㅇㅇ씨가 너 먹으라고 싸온거잖아.

11년 전
독자97
헤-오빠야 사랑한다내가 진짜-(웃으면서)오빠도 여기 앉으세요!!일부러 넉넉히 싸왔어요!!(엄청 큰 도시락 통 꺼내며)
11년 전
자유톡*^^*
그럼 옆에 잠깐 앉을게요- (도시락을보고)히익- 이걸 다 혼자한거에요? 완전 고생했겠는데요?
11년 전
독자102
그래도 저 아니면 저거한테 누가 이런거 해주겠어요-예전부터 소풍같은거 갈 때 제가 도시락 항상 싸줘서 이제 익숙해요 헤헤-
11년 전
자유톡*^^*
(김밥 하나 집어먹으면서)우와, 진짜 맛있는데요? 정대현 복받았다? 이런거해주는여자도있어서-
11년 전
독자111
그쵸그쵸??헤헤- 오빠도 맛있어하면 이제 자주 싸와야겠네요-(대현이 입에 음식넣어주면서)오빠야 니는 내같은 동생 있는거 행운인줄알아라-
11년 전
자유톡*^^*
(대현이와 찮이를 번갈아보다가 어색하게 웃음짓고)아.. 잘먹었다- 덕분에 잘먹었어요. 아, ㅇㅇ씨, 저 잠깐 할말있는데...
11년 전
독자126
에?네네! 할말있으면 잠깐 나갈까요 그럼?(휴지로 대현이 입닦아주고)
11년 전
자유톡*^^*
그럼..먼저 나가있을게요.. (대기실을 나가는)
11년 전
독자131
(따라나가는)무슨일이신데요?(웃으며)
11년 전
자유톡*^^*
어..아..일단, 도시락 잘 먹었어요(웃다가 잠시 머뭇거리는)저기..오늘 스케줄 언제 끝나세요?
11년 전
독자135
저 아까 끝났어요! 그래서 대기실놀러온건데..헤헤-
11년 전
자유톡*^^*
아..그러시구나.. (뒷머리를 긁적이더니)저..그럼, 저도 이거면 오늘 끝나거든요..오늘 연습도 없고..녹음도 미뤄져서 시간이 남는데..어..그러니깐...
11년 전
독자140
네?그러니깐 다음 뭐요?뭔데요?(궁금하다는듯이 빤히 쳐다보며)
11년 전
자유톡*^^*
어..그러니깐..시간 되시면 저랑 저녁..어떠세요..?
11년 전
독자146
에..에?저..녁이요?둘이서요?(눈크게뜨며)
11년 전
자유톡*^^*
(놀라는 찮이를 보고 되려 당황하며)어..부담스러우신가..그냥 저는 친해지고 싶어서요..(어색하게 웃는)
11년 전
독자150
에?아니요! 안부담스러워요!! 그냥 갑작스럽달까?그래서..헤헤-먹어요 저녁!! 저야 좋죠! 마침 오늘 언니들 다 밤샘촬영이라서 대현이오빠 불러서 놀려고 했는데 잘됐죠 뭐!헤헤..
11년 전
자유톡*^^*
미안해요..미리 말해야하는건데 이렇게 갑자기 말해서..그럼 오늘 만나는거에요?
11년 전
독자153
저 오빠랑 약속은 취소해도 되요- 저희는 이게 일상이니까 뭐...푸흐-그럼 오늘 저녁 사주시는거죠 오빠가?(웃으며)
11년 전
자유톡*^^*
ㅇ.오빠..ㄱ.그럼요! 당연히 제가 먼저 말했는데 제가 사드려야죠 (웃는)
11년 전
독자162
헤헤-그럼 지금갈까요? 저 대기실가서 짐정리좀 하고 올게요! 좀 있다 봐요 오빠!!(대기실가면서)
11년 전
자유톡*^^*
(오빠소리에베실베실웃으며짐정리하고기다리고있는)
11년 전
독자164
오빠 저왔어요! 어? 정대현 없죠?(대기실 두리번거리며 무언가를 찾음)
11년 전
자유톡*^^*
ㅇ.어..응..없는데..뭐 찾아..? 아, 말 편하게 해도..되지..?
11년 전
독자171
아 네 당연하죠!! 편하게 해요!!헤헤-(웃다가 성적표찾음)헐 여기숨겨놧구나...(가방에 넣고)증거인멸 완료-자 이제 가요 그럼!!
11년 전
자유톡*^^*
(씁쓸하게 웃더니)..대현이랑 많이 친하나보네. 아까 보니깐 되게 잘 놀던데-
11년 전
독자176
아..그냥 어릴 떄 부터 집안끼리 친해서 그래요! 저얼-대 남녀사이로 발전될가능성은 없어요!!차라리 정대현 어깨가 넓다고 하는게 더 빠를걸요..푸흐흐흐-
11년 전
자유톡*^^*
(따라웃으며)친해보여서 부럽더라. 나도 너랑 빨리 친해져야겠네- 뭐 먹을래?
11년 전
독자179
어...저는 아무거나 잘먹어요!! 야채만 빼고!!아까 혼난거도 성적표랑 편식때문에...힝..
11년 전
자유톡*^^*
완전 친오빠같네. 그렇게 챙겨주는 오빠 있어서 좋겠다 그래도.. 야채 싫어하면 고기는 좋아하지? 고기 먹으러 갈래?
11년 전
독자181
네!!저 고기 완전좋아해요!!헤헤-와 오빠 완전사랑해요!!(방방뛰면서)
11년 전
자유톡*^^*
에이, 사랑한다는 말은 대현이한테도 했으면서..아무한테나 사랑한다 하는구나?
11년 전
독자187
에이!! 정대현은 그냥 습관이요 습관!! 하도 애기때부터 지내다보니까-헤헤..오빠는 다른 케이스!
11년 전
독자191
오늘새벽에올꺼야 쓰니?
11년 전
자유톡*^^*
으음..올지 안올지모르는데ㅠㅠ그대는 누구신가요ㅠㅠ
11년 전
독자192
케케비밀..!일단알겟오^.^
11년 전
자유톡*^^*
끄응..궁금하게해놓고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93
헤헤 현소꿉이야^.^
11년 전
자유톡*^^*
으잌ㅋㅋㅋ왜 숨겼을까-
11년 전
독자194
언니귀찮을까봐☞☜...
11년 전
자유톡*^^*
귀찮기는ㅋㅋㅋ전혀그렇지않아요-
11년 전
독자195
헿,언니좋아♥3♥
11년 전
자유톡*^^*
ㅋㅋㅋㅋㅋㅋ나도 너 좋음♥♥♥♥♥
11년 전
독자196
♥♥♥사랑은 인티를타고~ㅋㅋ여튼언니 그남자분이랑어떻게됫어?(기대)
11년 전
자유톡*^^*
걔 훈련가서 지금 연락못해 ㅋㅋㅋㅋㅋ 그리고 잘될지안될지도아직모르는거고^^;
11년 전
독자197
그렇네...!아이코 미안혀..
11년 전
자유톡*^^*
뭐가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망상의 비밀이있는데 저 망상에는 두명의 군인얘기가 섞여있어 (소근소근)
11년 전
독자198
(충격)정말? 놀라워..! ㅋㅋㅋㅋㅋ...뭐지이말투
11년 전
자유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명은 정말친구고 한명은 나한테 마음있다고한애야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99
아하! 오호다시보고와야겟어(음흉)
11년 전
자유톡*^^*
찾기힘들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0
Hㅏ..맞아..근데할짓이없다는건비밀쉿..!ㅠㅠ
11년 전
자유톡*^^*
정대현 실화 망상 으로찾아 ㅋㅋㄱ
11년 전
독자201
게안아용ㅠㅠㅠ언니어서펑!
11년 전
자유톡*^^*
펑펑펑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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