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3 지호는 겨울이 되니까 부쩍 볼이 포동포동 해졌다 물론 표쌤은 볼도 당겨보고 귀여워하면서 "지호야 살쪘다"장난 반 진담반으로 말함 물론 지호가 너무 말라서 좀 쪄야 하지만 평소에 살쪘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 없는 지호는 적잖이 충격을 먹음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 한지호는 밥을 거부하기 시작함 표쌤은 영문도 모르고 지호가 밥을 거부하니까 걱정하기 시작함 그래서 바쁜 와중에도 지호 밥시간 되면 꼬박꼬박 먹여주고 어르고 달래줌 그마저도 몇 숟갈 안 먹고 억지로 먹이면 토하니까 답답한 표쌤은 심각한 얼굴로 지호 뭐라도 먹이려고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님 하루하루가 다르게 말라가는 지호가 표쌤은 그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음 얼굴도 반쪽이고 손목마저 앙상함 계속 악화돼니까 결국 약지어서 먹이려고 하니까 지호는 울상 죽상 으으.. 거리면서 거부하니까 화난 표 선생님은 지호 알약 입에 넣고 물 넣고 지호입에 넣어줌 입에 넣어주니까 물이 지호입에 물이 흘러서 지호 옷 젖어서 벗겨보니까 갈비뼈가 다 보일 정도로 말라서 표쌤은 억장이 다무너짐 지호 꼬옥 껴안고 눈물 나오려는 거 꾹 참고 "지호야 밥 왜 안 먹어" 물어보니까 표쌤손에'살'이라고 적음ㅠㅠ 저번에 했던 말이 생각난 표쌤은 포동포동 해져서 귀엽다는 소리였다고 30분 동안 죽어라 변명함 다음날 지호 병실엔 먹을게 끊임없이 배달 왔다고 함미다☆ episode 4 표쌤은 오늘도 지호줄 사탕을 한아름 들고 간당 지호한테 사탕하나까서 주고 자기도 하나까서 물고 지호표정^♥^이런표정으로 구경하면 시간가는줄 모름 지호는 자기사탕 까드득 씹어먹고 표지훈이 물고있던 콜라맛 사탕이 탐나기시작함 침대에 둘이 도란도란 앉아잇다가 지호가 벌떡 일어나 얼굴 들이미니까 놀란 표쌤은 침대에 엎어짐 "ㅈ..지호야 왜그래"표쌤은 얼굴이 빨게지가못해 벌게짐 지호손이 표지훈 얼굴로 가니까 표지훈이 지호손 붙잡음 ㅇ...이익...사탕이 넘 먹고싶었던 지호는 표쌤 입술로 돌★진 당황 크리인 표쌤은 너무 놀라서 입이벌어짐 콜라맛 사탕 냄세가 훅 끼치니까 이성이 반쯤 나가버린 지호가 그대로 입술을 포개고 혀로 이리저리 사탕찾아다님 표쌤도 당황해서 혀이리저리 피하다가 지호의도 알아채고 나름 경력으로 여유롭게 지호리드 하기시작함 숨이찬 지호는 헥헥대면서 빨개진 얼굴로 입술때고 표쌤 어깨에 누워서 숨을고름 다시 지호일으켜서 지호 얼굴 보다가 입맞추고 사탕부드럽게 넘겨줌 사탕을 쟁취해서 기쁜 지호와 찐한 뽀뽀를 한 표쌤둘다 winwin~ episode5 무더운 여름에 지호가 뭘좋아할까 싶어서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호러물아니겟음? 지훈은 처키시리즈를빌려 지호에게로간당 지호가 꽤부유하게 사는편이라 개인특별실에다가 티비부터 컴퓨터까지없는게 없어서 맨날 같이 2시간동안 봄 처키를 뙇!!틀고 지호가잇는 환자 침대에 올라타서 지호랑 그 더운여름에 불다끄고 이불을 같이 뒤집어씀 쓰고 보는중 지호는 아무렇지도 안게 보는데 표쌤은 엌!!!윽!!!하면서 지호를 세게끌어안고 보는데 지호는 가득이나 더운데 끌어안고 안놔주는 표지훈 때매 더 짜증남 그래서 지호는 이불도 걷고 환자복 단추따서벗음 바지도 벗을라고 하는데 제대로 당황탄 표지훈은 지호의 바지를 부여잡고 씨름을하게됨 ㅈ..지호야 안되 제발 난 참을자신이없어 마음속으로 절규하는 표쌤의 마음을알리없는 지호는 더운데 벗지못하게하는 표쌤이 짜증남 벗으려는 지호VS벗지못하게하려는 표쌤 팽팽한 대결이 계속 되는 가운데 지호는 바지벗는걸 포기하고 헥헥. 대면서 숨을고름 표쌤은 마음속으로 떠나가라 애국가를 3000천번이상 부른거같음 지호한테 굳은 표정으로 일으켜서 환자복입히고 단추 잠궈주고 황급히 나가고 그러케 표쌤은 화장실에서 짜게식어갓다고 한다....☆★☆ ----------------------------- 너무 빨리와서 놀랬겟당 12시까지 후리하니께...☆ ----------------------------- 암♥호♥닉 ♡캄캄해♡ ♡새우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