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상상속 권쌤은 이러하다
episode12 부쩍 권쌤이 오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지호스케치북에는 권이 그림이 많아지기 시작함 표지훈은 바빠서 상담시간과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바빠서 지호한테 올 시간이 없는데에 비해 한창 바쁠 권쌤은 대체 시간이 어디서 남아도는지 모를정도로 틈만나면 지호에게 맛있는거 하나씩 물려주고감 맨날 지호야 그거 어디서낫어? 물어보면 출저는 권쌤임. 지호가 잘때 몰래스케치북을 봤는데 자기그림과 권쌤그림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게 그려져있음 지호의 사랑 척도는 그림에서 알수있으니까 물논 아직은 표쌤이 더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방심할수 없!지! 그래서 표쌤은 잡다한일을 권쌤에게 시키기 시작함. "권쌤 이거 차트 정리좀해서 오늘내로 주세요"뭐 이것저것 다 시킴 그러다가 지호병실에서 나오는 권쌤과 마주쳤는데 화낼거 같아서 잔뜩 싸울준비하고 있는데 권쌤이 생긋 웃으면서 "지금 저 견제 하고 계신거죠? 인정밭은거 같아서 좋네요^^"하고 가는데 또 당한기분임 지호 병실에 들어가서 지호 꼭 끌어않고 안놔줌 지호는 갑자기 들어와서 끌어안는 표쌤이 익숙한듯 그냥 토닥토닥 해줌 "지호야...너한테 바라면 안되는데.."표쌤은 머리가 심히 복잡함. 지호랑 눈 빤히 마주치는데 세상에 이렇게 이쁜 생명체가 또잇을까 싶음 지호랑 평소와 다르게 키스하는데 지호는 뭔가 평소에 숨막히는와 다르게 기분좋아서 응응 거리면서 때낼 생각을 못함 지호 조심스럽게 눕히고 환자복 단추 톡톡 따는데 손이 떨림. 지호가 옷도 안더러운데 벗기니까 의아하게● △●? 이러코롬 보는데 내가 무슨짓인가 싶어서 그만두고 문 닫고 나가려고하는데 지호가 손잡고 손바닥에 뽀뽀 해줌 왠진 모르겠지만 화난거 같은 지훈 기분을 풀어주고 싶었던 지호는 평소 아끼던 그림 한장을 찢어서 줌 표쌤 감동 먹어서 눈물 나오겟음ㅠㅠ +그날 표쌤은 지호가준 그림 확대해서 액자에 걸어놧다고 함니당 ---------------------------------------------- 이걸 불마크를 넣을까말까를30분을 고민햇져 ---------------------------------------------- 내사랑 암호닉들♥ ♥캄캄해♥ ♥새우깡♥ ♥만두♥ ♥야상♥ ♥부리부리 대마왕♥ ♥군고구마♥ ♥핫식스♥ ♥간치양치♥ ♥봉샘♥ ㅈ...좋...사랑해여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