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쓴건데도 금손이라해준 분들 진심으로 스릉흡느드 으즈므느 이건 내 작은 선물! 중간중간에 뺐던 내용 올릴게 근데 선물 치고는 너무 별볼일 없다ㅠ "호야." "...네?" "앞으로 흠,호야라고 불러달라고." "호야...아저씨 별명 이에요?되게 안어울린다." "흠,흠.어쨌든 그렇게 불러.아니,뭐,딱히 안 불러도 되긴한데,그냥,뭐,불러주면 좋고..." "그럼 저 앞으로 아저씨 호야라고 부를게요.호야-" "..." "아저씨,귀가 왜이렇게 빨개요?" "...원래 빨갰어.신경쓰지마." 동우가 호야라고 불러주는게 듣고 싶었던 호원이. *** 신혼여행 으로 간 제주도에서 성박물관에 간 두사람. 기본체위,후배위 같은 기본적 체위는 물론 생전 처음보는 난해한 체위들이 인형으로 재현되어있음 동우는 귀끝까지 빨개져서 나가자고 하지만 호원은 알수없는 미소를 지으며 관람함. 그러다가 어떤 곳에서 호원이 멈춰서는데 그것은 바로 메이드 복장을 한 여자가 남자 위에서 허리를 흔드는 모습. 호원은 말없이 동우를 바라보고 당황한 동우는 급히 밖으로 뛰어나감. 호원은 그런 동우를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동우의 뒤를 따라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