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그래 사랑하는 내 독자들 너네만 있ㅅ으면 서현녀 열심히 까발릴 재미난다 뽑뽀=3=
어제 하룻동안 열심히 생각해봤니? 서현녀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리고 싶은 그런 애야 보면 때리고픈 충동 인다..
뭐 여튼 다음날 학교를 갔다?
ㅎㅎㅎㅎㅎㅎㅎㅎ올 애들 나를 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아yo!!!!!!!!!!!!
난 평소처럼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대했어 서현녀 눈 계속 보면서 일부러 분위기 왜이래? 라고도 하고ㅋㅋ
나도 독하단다.. 서현녀 이길 자신 있다 이말이다..!!!!
서현녀 눈 계속 보고 있으니까 서현녀가 어쭈? 이표정이였음 딱ㅋㅋㅋㅋㅋㅋㅋ 아 서현녀 표정 왜케 다양하냐 재수없게..
그리고 일단 수지한테 가서 해명을했음 아니라고 그러니까 수지는 어제 정진영한테 들었다고ㅇㅇ 괜찮다고 했당
이로써 벌써 내가 한 번 이겼어 서현녀 짜식..ㅋ.... 수지랑 내랑 있는게 그렇게 부러웠니; 아휴 너도 참;;
어 내가 서현녀 같이 다니는 애 한명 있다고 했잖아 갸한테 가서 물었어 서현녀랑 말하면 내가 화날 거 같아서ㅋㅋ
애가 근데 말을 안하느겨.. 나로선 얼마나 답답하겠음 진짜ㅠㅠ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 애 잡고 물었다 내 소문 왜카냐고 그니까 자기는 솔직히 예전부터 서현녀한테 그런 얘기 들었대 내가 정진영 좋아한다는거ㅋㅋ
자기만 아는 줄 알았는데 그저껜가 언제고 하튼 애들한테 살짝 말해보니까 다 안다카데? 그래서 헐.. 걔 뭐야.. 이러면서 내욕을 하고 있었다고 함
근데 딱 그순간 서현녀가 너네 걔 그러는거 몰라? 걔 정진영한테도 꼬리치고 이성열한테도 치고 두탕이잖아ㅋㅋ 오빠들한테도 치는데; 몰랐어;;? 모르는 애도 있었구나;;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함
아나 얘는 무슨 자기소개를 이렇게 열심히 하고 댕김??
뭐 그래서 그 말을 들은 우리 반 아이들은 열심히 나불대고 댕겼다고 불었다.. 결국 정진영 귀에까지 들어갔고..
그러니까 정리하면 서현녀는 예전부터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나를 뒤에서 열심히 나쁜년으로 만들고 있었던 거야!!!!!!!!! 이 나쁜년 같으니라고!!!!!!!!!!!!!!!!!!!!!!!!!!!!!!!!!!
뭐하튼간에 그렇게 서현녀한테 가서 내가 따지는거로 대충 마무리 된듯해..
근데 아직 나 그런애로 보는 애도 있다ㅋ 그래 없으면 이상하지.. 근데 그런 애들 볼때마다 서현녀 생각나서 아주 홧병나서 저세상 갈거같더라.. Hㅏ.........
내가 지금 이렇게 글로 마음을 다시르고 아니 다스리고 다스려서 이렇게 별거 아닌거로 끝나지 그때 와 난 무슨 오.. 말이 안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떻게 티도 안나게 뒤에서 까고댕길수가 있음?? 어떻게 했는지는 아직도 모름ㅋ 서현녀 나쁜자식..
근데 이상한게 저때 서현녀한테 뭐라할때 서현녀 별말 안하더라ㅋㅋ 양심은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자마자 서현녀는 또 일을 쳤다^^^^^^^^^^^^^^^^^^^^^^^^^^^^^^^^^^^^^^^^^^^^^^^^^^^^^^^^^^^^^^^^^^
오해 풀렸다고 해도 그런게 있잖아 좀 편견 같은거 그래서 내가 알게모르게 남자한테 꼬리치고 댕기는 애가 된거
저일 있고 며칠 후에는 애들이 진짜 대놓고 나 노골적으로 보더라;;
전학가고 싶어 죽는줄 저때 아ㅡㅡ
난 그때 심상치 않음을 딱 느끼고 조용히 상황만 지켜봤지!! 어떤 나댐이가 나한테 오더지!! 뭔일인가 싶었지!! 나댐이가 저기.. 하면서 폰을 내밀었지!! 그 폰을 봤지!!
내번호로 진ㄴ짜 말도못할 그 뭐라하냐 더러운 말ㅇㅇ 그런 말들로 문자가 보내져있더라고^^?ㅎㅎㅎㅎㅎㅎㅎㅎ
아 타이밍 진짜 안좋았던게 내가 그때 너무 어이없어서 말 못하고 있었는데 수지 없으니까 말못하는 애로 낙인됐음
수지 그때 뭐지 아침자습에 하는 수업 듣는다고 거기 가있었단말야 아침부터? 타이밍도 참 죽임..
내가 누구 폰이냐고 하니까 서현녀 폰이래 그말 듣고 더 어이없어서 가만 있었는데 서현녀가 마침 오셨음 드디어
서현녀는 수지가 없다는 걸 확인하고는 나댐이오 ㅏ함께 열라게 날 까기 시작 둘이 친구 먹었나봐 그사이에ㅋㅋ
아무튼 그래가꼬 서현녀가 나 겁나 깜
아니 근데 내가 그때 말을 왜 못했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더러운 말 대박이였어 뭐라 말을 못하겠다;; 대충 더러운 말이라면.. 알제?
계속 까이는 도중에 선생님 오셔서 일단 사건은 멈췄음 아침자습 내내 공부 안되는거 계속 생각해봤다?
답은!!!!!!! 안나왔어..ㅋ 아침자습 끝나는 종이 울리고 그 1교시 시작 전에 잠깐 쉬는시간에 서현녀가 너 이성열 욕도 적어놨더라^^? 하면서 이성열까지 불러옴
이성열 누군지 알지? 너무 안나왔다고 까무면 안댄당
근데 이성열 욕도 진심 심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화 났겠지..ㅇㅇ 걔도 나한테 겁나 뭐라함
난 당황해서 말도 안함 그냥 조용히 듣고만 있었음 근데 이성열 오면 또 누가 따라오겠음? 정진영이지ㅋ
정진영은 서현녀 평소에도 진짜 뭐같게 봐서 그냥 가만 보고 있었는데 이성열 입에 모터 달린줄; 다다다다닥 몰아붙임
진짜 너무 듣기 싫었던 말이ㅋㅋ 그 상황에선 뭔욕이던 이해함ㅇㅇ 근데 배수지 없으니까 왜 말 못해?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함? 수지랑 있으면 물론ㄴ 내가 더 나대는건 사실 근데 수지 없다고 내가 말을 오 ㅐ못함?
가만히 듣고 있으니까 화나는거야 진짜 주변 애들도 다 내욕하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수지가 뭐해? 하고 등장한거ㅇㅇ 진짜 배수지 갸는 내 영웅.. 갑자기 눈물부터 나옴 수지 오자마ㅏ자 흐그끙ㄱ끄극ㄷㅈㅂ 하고 울었당
아 그리고 너네 왜 갑자기 나 이렇게 까인지 모르겠으면 너네가 알고있는 제일 심한 욕 내가 쟤네한테 했다고 생각해보셈 그럼 금방 알게된당 아 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