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기는 일훈총수 파는 사람없나영 ㅠㅠㅠㅠㅠㅠ그렇다면 이곳의 일훈총수는 내가 책임지갔어시발엉엉우어어우 주간아이돌 귀요미 플레이어 보고 싸지른글.....똥글 주의여...☆★"이래서 사람은 외모로만 판단하면 안된다니까."뜬금없는 은광의 말에 성재는 tv에 집중했던 시선을 돌렸다. 고개를 한번 갸웃하고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듯 뭐가요?하고 묻는 성재의 모습이 때아니게 막내같아 은광은 살짝 웃었다. "아니 일훈이 말이야."저런 성격인줄 누가 알았겠어. 한참 낭랑한 목소리가 퍼져나오는 tv쪽으로 향한 은광의 눈길을 쫒던 성재의 시선도 따라 움직였다. 아아 저거요? 곧이어 알겠다는듯 성재는 고개를 한번 주억거렸다. tv속에는 며칠전에 찍었던 예능프로그램이 한창 방송되고 있었다. 화면을 가득채운 일훈은 주변의 요구에 따라 귀염지게 애교를 떨고있었다. "일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더하기 이도 귀요미."" ......뭐하세요? "" 어때, 나 좀 귀엽냐?"헐. 성재의 진심으로 싫은듯한 표정에 은광이 어색한 웃음으로 마무리 지었다. 뭐해? 때마침 물을 마시러 나온 일훈이 소란스러운 거실의 분위기를 파악하려 다가왔다. 아 형. 자고 일어나서 인지 조금 부은 일훈의 볼을 쭉 늘이며 성재는," 역시 귀여운건, "" 엉? "" 귀여운 사람이 해야 제맛이죠. "헐. 이번에 잔뜩 얼굴을 찌푸린건 은광이다. 뭐가, 뭔데? 이유를 모르는 일훈은 그저 동그랗게 뜬 두눈으로 사태 파악 중이고. 그 모습마저 귀여운지 성재만 여전히 아빠웃음이다. 아니 그냥 뭐," 귀엽다고요, 형."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