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는 아무대로나생각하세여..
저 제목의 공수는 훼이크고,,
그지같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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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이름이똑같다, 심지어 동갑이다, 친구들의 소개로 만난 우리는 둘만있은지 3분만에 말을했고 둘만있은지 5분만에 밖에 나왔다. 밖으로 나온지 10분만에 관계를맺었고 관계를 맺은후 20분만에 폰번호를 공유했다 그리고 집에간다고 헤어진지 3시간만에 다시만나 둘만살집을 찾았고 5분만에 짐을챙겨 둘만의집에서 술을 마시고 놀았다.
차근차근 할 사랑을 몰아서해서그런지 우리는 쉽게 딴 곳으로 눈을돌렸고 자주 싸웠다
그리고 오늘 "내가 나갈까? 누가 나갈래?" "난 싫어, 나갈려면 니가 나가" "그건 별로, 이집 명의 내명의잖아" "그게 무슨, 우리 같이 해놓은거아니였어?" "무슨, 그런" 이렇게 유치한 싸움을했다 그리고 집에서 한명이 내쫓아졌다 그건 바로 나 이민혁이다.
민혁이 집을 나간후 나는 아무것도안하고 멍때리기를 일쑤로 살았다. 전화해서 다시 오라고하는건 바보같아서 전화를 하지않았다. 그냥 저장된 민혁의 번호만 계속 쳐다보고만있었다.
그렇게 민혁이 집을 나나가고 한달 후
"뭐야?" 집에들어오니 민혁이 떡하니 티비를 보고있었다 "왔네?" "뭐야 왜왔어" "놓고간게있어서 지금 갈려고했어" 정작 물건을 찾으러왔다는 민혁의 손에는 아무것도 쥐어져있지 않았다. "..도어락 어떻게 풀고들어온거야?" "넌 진짜 바보다 민혁아" "어?" "같이 살때는 니 생일날로, 나 나가니까 나 보고싶었어? 왜 도어락을 내 생일날로해놔" "...." "갈게, 바이바이" ",,잠깐만" "왜?" "우리" ",,,," "다시 시작할래?"
헐 바보같이 말했다. 다시 시작하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