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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1 | 인스티즈

" 왔어, 여주야? "

" 응, 많이 기다렸어? "

" 아냐. 나도 방금 왔어. 많이 덥지? "




임영민, 23세. 길을 걷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돌아 보게 만드는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그래. 지금 내 앞에서 열심히 손으로 부채질을 해가며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 남자가 바로 나 김여주의 남친 되시겠다.




범상치않은 외모의 소유자답게 임영민이 내 남자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조금, 아니 많이.





요란했다.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1 | 인스티즈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w. 리틀걸

임영민 조각글(이라쓰고 단/중편이라 읽는다)


# 박경 - 밤하늘 (Inst.)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날이었다. 아, 집 밖을 잘 나서는 법이 없는 내가 그 날 따라 분주하게 움직였던 걸 보면 시작부터 조금 평범하지 않은 하루이기는 했다.





[ 여주야 미안한데 오늘 못 볼 거 같애 ㅠㅠ ]

[ 다음에 보자. 내가 맛있는 거 살게 진짜 미안.. ]




물론 그 노력이 순식간에 목적을 잃어버렸지만. 

약속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잠시 잊고 있던 친구로부터 온 메세지를 확인하고는 핸드폰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방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미친. 약속 취소라니.(우울) 고개를 돌려 시계를 확인하니 약속시간까지는 30분도 채 남지 않은 시간이었다. 아아, 너무하잖아.. 밀려오는 좌절감에 평소답지 않게 깔끔하게 차려 입은 옷을 메만지며 중얼거렸다.





" ..카페라도 갈까. "




어디든 좋으니 한껏 꾸민 내 모습을 뽐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렇게 무작정 자취방에서 나와 걸으니 바깥 공기를 맞아서인지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듯 했다. 어느새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길거리에 있는 옷가게 창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향한 곳은 학교 앞에 위치한 카페였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




아는 사람을 마주칠 수도 있지 않을까. 카페에 앉아서도 괜히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아는 사람은 개뿔. 주말인데도 카페는 한산했다. 시불. 꼭 이런 날에는 아는 사람을 마주치는 법이 없지. 얼마 전, 후줄근힌 차림으로 동네 슈퍼에 생수를 사러 갔을 때 마주쳤던 전남친 생각이 확 떠올랐다. 어, 여주야. 오랜만이네.. 아.. 다시 생각해도 엿같애. 그날의 아찔했던 기억에 고개를 절레 젓고 커피를 들이켰다. 




째깍째깍,




카페에 혼자 앉아 있은 지 어느새 1시간 30분 째. 슬슬 핸드폰을 만지는 것도 지겨워진 시간이었다. 습관적으로 빨대로 입을 갖다댔지만 다 녹은 밍밍한 얼음 물만 넘어온다. 아,.. 인생. 그래도 여기서 포기할 순 없지. 나 김여주, 오늘 제법 예쁘게 꾸몄단 말이다..! 결국 비장한 얼굴로 컵을 내려놓고 가방을 챙겨 카페를 빠져나왔다. 기분 전환 겸 쇼핑이라도 할 생각으로 거리에 있는 옷가게들을 들락거렸다.


그리고, 진열되어 있던 옷들 중 마음에 차는 걸 발견하지 못해 세 번째 가게로 발걸음을 옮기려던 찰나에.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1 | 인스티즈

" 저기.. "




낯선 남자의 목소리와 함께 옷자락을 붙들렸다.





" 아까부터 지켜봤는데요. 아, 그.. 불쾌하시면 먼저 죄송해요. "




미친, 개잘생겼다. 갑자기 나타난 남자에 고개를 돌려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나도 모르게 숨을 히익, 들이켰다. 그러니까, 이렇게 미남이신 분이 왜 누추한 저에게..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자 제 머리를 긁적이며 어색하게 미소 짓는 남자였다. 데구르르. 눈알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한 그 모습이 귀여워 처음 본 남자를 보고 웃음을 터뜨릴 뻔 했다. 붉게 물들여진 머리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1 | 인스티즈

" 그 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




횡설수설 수줍게 얼굴을 붉히던 남자가 옅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어, 그러니까 지금 이 남자.. 내 번호 따려는 거 맞지..?





" 아, 부담 되시면 제 연락처 드릴테니까─ "




잠시 머리가 멍해져서 아무 말도 안하고 남자를 빤히 쳐다보자 내가 부담을 느꼈다고 오해한 건지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킨 남자가 빠르게 말을 이었다. 순간 튀어나온 사투리로 느껴지는 억양은 당황한 감정이 더 드러나게 느껴졌다.





" 핸드폰 주세요. "




수첩과 펜을 찾는 듯 뒤로 메고 있던 백팩을 앞으로 넘겨 가방을 뒤적거리는 남자의 모습에 웃음을 띄우며 손을 내밀었다. 어... 당황한 듯 눈을 깜박인 남자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1 | 인스티즈

" 임영민이에요. 제 이름. "

" 아, 저는 김여주에요. (웃음) "




손 위에 올려진 핸드폰을 가져가 내 번호를 찍어주자 남자는 입꼬리를 예쁘게 말아올리며 자신을 소개했다. 



내 인생에 찾아온 최고 존잘남. 임영민과의 첫 만남이었다.





*




[ 안녕하세요 여주씨. 임영민이에요. ]

[ 집에 잘 들어갔어요? ]




영민과 헤어지고 집에 도착했을 땐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아까는 도도한 척 새어나오는 웃음을 숨기느라 죽을 뻔했는데, 집에 들어서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기쁨에 가방과 악세사리들을 이리저리 벗어 던지고 침대에 뛰어들었다. 어떡해. 난 몰라. 침대에 엎드려 누운 채로 발을 동동거렸다. 곧이어 핸드폰 화면을 밝힌 새 카카오톡 메세지는 그런 날 더 흥분 상태로 만들었다. 헐. 카톡 왔어.





[ 네! 방금 막 도착했어요 ㅎㅎ ]




미친, 떨려ㅠㅠ 이제는 급기야 베개에 머리를 두어번 박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답장을 보낸 후 눈에 들어온 영민의 프로필 사진을 누르자 훈훈하게 입은 영민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면에 꽉 찼다.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1 | 인스티즈


지져스.. 이 사람, 보통 훈남이 아니잖아? 




영민과 메세지로 이런저런 대화들을 나누었다. 나이라던가, 좋아하는 취미라던가 하는. 남자의 나이는 나보다 1살 위였다. 솔직히 어리게 생긴 외모때문에 조금 놀랐지만, 서로에게 나이를 밝힌 후에도 말을 가볍게 하지 않는 것이 또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는 와중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난 친구들과 있는 단체 톡방에 들어가 메세지를 보냈다.




[ 야 ]

[ 야 ]

[ 얘들아 ]

[ 이거 봐 ]

[ 빨리 ]

[ (사진) ]

[ 나 오늘 이 사람한테 번호 따임 ]

[ 시파ㅜㅠㅠㅠㅠㅠ ]




예상대로 친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온갖 욕들이 난무하며 남자의 외모를 칭찬하는 카톡들이 쏟아졌다. 그와중에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영민이 우리 학교를 다니는 유명인이라는 것이었다. 암, 그래. 저 와꾸로 안 유명할 수가 없지. 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경영학과 훈남으로 통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따끈따끈한 정보를 입수한 나는 다시 영민과의 카톡으로 넘어와 대화를 이어갔다.




[ 근데 혹시 ##대학교 다니세요? 제 친구가 안다고 그래서요! ]

[ 아 네! 여주씨도 같은 학교에요? ]

[ 네 ㅎㅎ! ]

[ 우와 저희 인연인가봐요. ]




영민이 학교 내에서 유명하다는 사실이 딱히 부담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 그런 사람이 내 번호를 따갔단 말이다! 심지어 이 남자, 맞춤법도 딱딱 맞춰 지키는데다가 담백하면서도 귀여운 구석이 있었다. 한마디로 완벽하다는 거지. 




영민과의 달달하고 풋풋한 대화들을 이어가며 만족감에 저절로 현실 미소가 지어졌다. 간만에 느끼는 설렘이었다. 자세를 똑바로 고쳐 눕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데, 뒤늦게 단톡방을 확인한 친구로부터 온 심상치 않은 메세지는 그런 들떠 있던 내 마음을 착 가라앉히게 만들었다.





[ 근데 저 선배 여친 있지않아? 페북 봤을 때 어떤 여자랑 찍은 사진 되게 많던데.. ]

[ ㅁㅈ 나도 본 적 있음 ]




미친. 이게 무슨 소리야..





[ 그럼 학교에서 봐요. 우리. ]




그리고 동시에 도착한 임영민의 메세지에 나는 더욱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시발. 뭐가 맞는거야. 대체.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리틀걸입니다 ㅎㅡㅎ


약속드린대로 영민이 글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전교회장 정세운도 몇시간 뒤에 연재해오도록 할게요

눈썹 휘날리며 바쁜 주말을 보내느라 부득이하게 또 새벽에 글을 들고 오게되었네요


조각글로 짧게 쓰려 했었으나, 

내용 설명이 좀 필요한 소재라서 

아마 3화 이상은 연재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장편으로는 세운이 글을 연재중이라, 아마 단/중편으로 끝낼 거 같아요.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아참, 오늘 에필로그가 없는 이유는

딱히 영민이 입장에서 쓸만한 내용이 없어서 (코쓱)..

다음 편부터는 있을 거 같으니 기대해주셔요



아 그리고 독자님들 댓글 읽을 때마다 롬곡 줄줄입니다ㅠㅠ

감사해요 진짜 제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져 다들?


그럼 기분 좋은 한 주 되세요♡

굿밤되세운 ㅎㅎ


♡ 독자님들 암호닉 ♡

혹시 빠진 분이나 틀리게 적힌 분이 있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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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우]입니당ㅎㅎㅎ
뭐에요 저 다음이아기가 궁금해지는글ㅠㅠㅠㅠ빨리 영민이의 정체를보고싶어요!!!!주섬주섬 핸드폰 찾는것도 넘 귀여워요ㅠㅠㅠ영민이도 좋지만 세운이도보고싶어용ㅎㅎㅎ세운이 글올라오는거 보고 잠..들수있겠죠?ㅋㅋㅋㅋ

6년 전
리틀걸
새우님 감사합니다 (*˙︶˙*)ノ 아무래도 암호닉이 누락되었나보네요 ㅜㅡㅜ 댓글을 봤던 거 같은데 제 실수에요ㅠㅠ 그리고 세운이 글은 새벽에 서버점검때문에 부득이하게 아직 들고 오지 못했네요 ㅠㅠ 시간 될 때 최대한 빨리 들구 올게요! 감사해용
6년 전
독자2
[호두]로 신청해요ㅠㅠㅠㅠ 저번에 짧게봤던 글이 올라왔네요ㅠㅠㅠ 재밌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용..♡
6년 전
리틀걸
넵 호두님!! 짧게 썼던 글도 보샸군녀 ㅎㅎㅎ 다음 편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3
[돌하르방]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 흑픅 단편인줄만알았는데흑흑 너무좋습니다픅흑
6년 전
리틀걸
흑ㄱ 네 돌하르방님 단편이옸는데 어쩌다보니.. 그래도 좋아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흑ㅎ흑...
6년 전
독자4
매번 글 올리실땨마다...제가 항상 인티에있는거같아요....ㅎㅎ... 굉장히 한가한사람처럼 보이시겠지만! 한가한 사람 맞습미다!!! 예에~~ 뎡이예요ㅎㅎ 이번글도 역시나 좋아요♡ 이 새벽에 글쓰시느라 피곤하실텐데ㅠㅠ 얼른 쓰고 주무셔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리틀걸
뎡님 ㅎㅎㅎㅎ 혹시 인티 지박령이신가요 (자기소개) 꺄륵 저도 맨날 인티 들락날락거린답니당 매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어제는 거의 졸도했네요 ㅠㅠ 서버점검때문에 글 못가져왔는데 이따가 시간 날 때 꼭 다듬고 올릴게요:>
6년 전
독자5
핫초코
영민이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눙
진짜 선배가 영민이면 ...하...인생이 달다

6년 전
리틀걸
핫초코밈 ,,, 그러나 현실에는 업읍니다 녕민선배... (울뛰
6년 전
독자6
[갓제로]로 암호닉신청할게용!
6년 전
리틀걸
네♪♪
6년 전
독자7
[만두]로 신청할게요! 임영민같은 선배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ㅠㅠ 앞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8
일오에요 세상에나 저번에 본내용이긴 한데... . . 또보니까 좋군요 네 그렇습니댜.. 벤츠일거라 확신합니다 영민이는 벤츠니까요! 우선 얼굴이 똬 하고 벤츠입니다.. 오늘도 넘 재밌게 읽고가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
ㅠㅠ제가 기다리던 영민글이 드디어 나왔군뇨...ㅎ꺄..ㅜ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0
앗 어디서 본글인가 했더니 ㅋㅋㅋ 앗땃딷따 조각글에서 본거였군요...! 드디어 녕민글이 ㅠ.ㅜ 흑흑흑 ... 글 읽을때마다 암호닉 신청해야지... 자까님께 각인시켜드려야지! 하는데 깜빡해요... (글에 몰입한다는 이유) ! 오늘은 까먹지 않고 꼭 신청하겠어요 :) 궁굼한 영민이의 실체 다음화 너무 기대되요 ㅋ-ㅋ
[Aquamariz] 암호닉 신청해요 !

6년 전
독자11
네 그래서 영민이 실체가 뭐라구요?ㅠㅠㅠ큐ㅠㅜ 다음화 완전 기다려지네여ㅠㅠㅠ 현기증 나 후ㅠㅜㅠ 임녕민 책임져ㅠㅜㅜ 진짜 영민물은 사랑입니다ㅜㅠㅠ
6년 전
독자12
란 입니다~가볍게 설레는 글인거같아요ㅠㅠ덕분에 새벽에 달달하니 힐링한 기분❤ 전교회장 세운이글도 기다릴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3
[임녕민]으로 신청할게요 !!!
작가님 너무 재ㅣㅅ어요 ㅠㅠㅠㅠㅠ진짜 대박 ㅠㅠ
영민이 실체가 뭔지 완전 궁금해요 진짜 ㅠㅠ

6년 전
독자14
[영쓰]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과연 영민이의 실체는,,,,,? 다음 편 너무 기대됩니다아ㅏ아악!!!!
6년 전
독자15
이거ㅠㅠㅠㅠ제가ㅠㅠㅠ보고시퍼서ㅠㅠㅠㅠ투표햣ㅅ던 ㅠㅠㅠㅠㅠㅠ글 ㅠㅠㅠㅠㅠㅠ엌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ㅐ조아ㅠㅠㅠㅠㅠㅠ흐ㅡ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짖ㅈㅈ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
ㅁ..뭐시? 여친이잏어..?ㅂㄷㅂㄷ...
6년 전
비회원206.17
[팤치기]로 신청함다ㅠㅠㅠㅠ아니이게뭐야ㅠㅠㅠㅠㅠ영민이가 번호를 딴다니 전 절할게요 오늘은 여기서 누우면 되는거죠? 담편 궁금해서 힘드네요...
6년 전
독자17
[영미니]로 암호닉 신청해요!저번에 짧게 봤던 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영민이는 진짜 여자친구가 있는지 넘 궁금하네요ㅠㅠ다음편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18
진짜 재밌어요!!! 요즘 영민이한테 입덕 직전인데 ㅜㅜ.. 브금도 넘 좋네요❤
6년 전
독자19
헐 대박이에요... 진짜 마지막에 완전 반전... 다음편이 기대됩니다ㅠㅠ 잘 보고가요!!
6년 전
독자20
[뿜뿜이]로 암호닉신청할게욧!!!!!시상에나...여자친구 없는거여라ㅠㅠ저도 르게 현실페북 들어가서 임영민 찾아볼뻔...얼른 다음화 나왓으면 좋겟어유ㅠㅠㅠ
6년 전
독자21
아가베시럽입니다ㅜㅜㅜㅜ 영민이 제발 벤츠여라... 영민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귀엽고 순하고... 양같다...
6년 전
독자22
아 뭐죠 진짜 궁금해죽어요ㅠㅠㅠ머번 조각글때도 너무 좋았는데 이소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헐 궁금 진짜 똥차냐 벤츠냐...너 뭐니 영민ㅇㅏ!?
6년 전
비회원251.122
하 세운이 글에 이어서 영민이 글이라니ㅜㅠㅜㅠ 참새짹짹 입니다 자까님 제 사랑 받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독자24
[AAA]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전에 이거 조각으로 봤던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젼말 행복합니다 작가님,,,,, 작가님은 똥을 쓰셔도 저는 세상 재밌을거에요 ㅠ ㅅ ㅠ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5
뭐야 영민이 뭔데..
6년 전
독자26
헐 영민이 뭐야ㅠㅠㅠ글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27
공간스런 혼란 영민이가 똥차일리 없어요 사실이더라도 영민 이즈 뭔들이긴 하지만 번호 따여본지가 언젠지 ㅠㅠㅠ 여주 넘 부럽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신알신 하고 가요!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샐라인] 신청이요!!
6년 전
독자28
어머낭...뒷편이 기대되네요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29
안녕이에요!!! 작가님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30
룰루룰루 새로운 영민이 글에 영업당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31
헐... 완전 좋아요 영민이랑 잘 어울리는 캐릭터인거 같아요 저 암호닉 [토마토야] 로 신청하고 싶습니당 ㅎㅎㅎ
6년 전
독자32
암호닉신청할께요 작가님 [뚱리] 로신청할게요
짧게썻던 글읽었는데요 너무 취향저격이에요 ㅜ
작가님 진짜 멋있어요

6년 전
독자33
빨리 ㅠㅠㅠ 다음 편 보고싶어요
6년 전
독자34
괴물임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6년 전
독자35
듀ㅅ듀 / 작가님 현생에ㅓ치여서 지금 봤는데 너무 좋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짧게 봤을 때도 젛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더 좋아요 ㅠㅠㅜㅜㅜㅠㅠㅜㅜㅠㅜㅜㅠㅠ 작가닏 잘 보고 갑니다 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ㅜ
6년 전
리틀걸
ㅠㅡㅠ 영민이 글 올리자마자 세운이 글을 쓰느라 댓글을 일일히 신경쓰지못했네요 답글 다 달아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흑 ㅠㅠ 지금에라도 달까했지만 왠지 뒷북인 거 같아서.. 다음 화나 얼른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36
와진짜 벌써 설레면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글 너무 잘봤습니다!!
6년 전
독자37
영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좋아서 웃음밖에 나오지 않넨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8
헉 뭐가 맞는 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 안 되는데...
6년 전
독자39
와...? 영민이 뭐가 진실인지 얼른 말해
6년 전
독자40
영민아 정체가뭐야!!!뭐나구우ㅠㅠㅠㅠ그래도ㅠ좋다ㅠㅠㅠ
6년 전
독자41
헉 뭐지 잘읽거잇었는데..그래서 제목이...빨리 담편 읽으러 갈게용 넘재미써요...ㅠㅠ
6년 전
독자42
ㅜㅠㅜ번호따는 귀여운 남자 바로 임영미누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 저도 영민이같은 선배..
6년 전
독자43
헉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미니 넘 기엽꾸 .. ㅠㅠ
6년 전
독자44
헉...왜이걸 왜지금봤을까요...ㅜㅜㅜㅜㅜ넘 재밌어영 설레요ㅠㅠㅠㅠ설렘뿜뿜
6년 전
독자45
저왜 이거 지금본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임영민 짱 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짱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으아앙ㆍ 다음 얘기 궁금해요!!! 스윗젠틀다정한 영미니ㅡㄴ 최고입니다ㅜㅜ
6년 전
독자47
우앙 뭔가 뒷얘기가 궁금해지는거같아용ㅎㅎㅎㅎㅎ영민이 짤들이 넘커엽ㅠ
6년 전
독자48
영민.... 아니지??ㅠㅠㅠㅠㅠㅠ 제발 벤츠였으면
6년 전
독자49
아ㅠㅜ재밌어요ㅜㅜㅜㅜㅠㅜㅡ다음화보러갈게요ㅜㅜ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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