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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선후배 6

W.지호야약먹자





물을 따르며 방금의 상황을 곱씹었다. 얼굴이 붉어져온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거지? 정신나갔다. 정신나갔어.

물컵을 들고 거실로 나오는 데에도 멍한 시선은 제자릴 찾지못하고 허공만 바라본다.

지호! 뭐하는 거야, 멍하니 서서? 추운건지 양 볼을 빨갛게 물들이고 내 눈앞에 손짓하는 형에게 눈이 제자릴 찾았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날카로운 생김새와는 안어울리게 싱글싱글 웃고있다.

일찍 끝나서 빨리왔다나, 눈치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종알종알 말을 끊이지 않는다.

그게 나한테만 해당되는거면 괜찮은데, 표지훈한테까지 그러니까 마음에 안든다는 거지.


"지호야 나 없을동안 안 심심했냐? 형은 일하느라 힘들어 죽겠다-. 첫날인데 같이도 못 있고! I'm sorry."


저 말을하며 내 어깨를 팡팡 치더니 곧 쪼르르 쇼파에 앉아았는 표지훈 옆에 앉는다.

눈썹이 올라갔다.

이상하게 뒤틀어진 마음은 표지훈과 제 형이 얘기하는 것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좋아한다, 이런 짧은 말도 표현하지 못하고 벌벌대는 주제에.

가만히 그 모양을 바라보다 내가 생각해도 삐뚤어진 생각만하고 있는 것 같아 입술을 깨물었다. 


멍하니 내 뒤를 쫒던 표지훈의 시선은 어느새 돌려져 태운이형을 향해있다.

어디봐 표지훈 병신아...나 좀 봐.

떨어지지 않는 발을 떼어 느리게 윗층으로 향했다.

왜 말을 쉽게 못 할까.

표지훈의 모습들을 보면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게 다른 사람들 한테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것 빼면.

다 표지훈 탓이다. 사람 헷갈리게...좋아하면 나한테만 잘 하라고.

하아, 꼴사납게 이걸 또 표지훈 탓으로 돌리냐 우지호 병신아.


천천히 올라갔는데도 벌써 계단 끝이다. 좀 더 걷자 내 방 문고리가 보인다. 문고리를 가만히 노려보다 손을 올려 잡았다.

다시 손을 놓고 뒤로 돌았다. 표지훈의 방문이 보인다. 실내화의 앞코를 바닥에 툭툭 두드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무섭다. 동성애자, 나조차도 막상 동성애자라면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될텐데. 그 시선들이 좀 무섭다.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만약 표지훈이 날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그대로 안녕일텐데.

여러가지 장애물이 너무 많다.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엔. 눈을 감았다 떴다.

그러니까 내 말은...표지훈이, 나한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겁쟁이라서 나는 못 말하니까...


그대로 쭈그려 앉아 방문과 마주 앉았다. 굳게 닫혀있는게 꼭 아까 전의 내 입같다.

우리 마음은 서로 열려있을 텐데, 그럴텐데. 마주 본 문처럼 우리 입은 굳게 닫혀만 있다. 아, 답답해-

하아, 함숨을 쉬면서 고개를 돌렸다. 인테리어에 신경썼는지 알록달록 이쁘게도 꾸며놨다.

한쪽 벽은 통유리로 밖이 훤히 비친다. 어두워져 남색으로 물든 하늘때문인지 유리는 거울처럼 내 모습을 비춘다.

원래는 날카롭게 올라간 내 눈매는 지금 기분을 대변해주듯 축 쳐져 내가 아닌것 같다. 이상해, 원래 좋아하면 다 변하나


혼자 묻다가 쭈그렸던 자세를 바로했다.

으이구, 이게 무슨 청승이래, 다리를 쭉 피고 콩콩 두드렸다. 들어가기나해야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내 짐들에 힘이 쭉 빠진다. 언제 다 정리해...

생필품정도야 여기서 해결할 수 있으니 가져오지도 않고 옷가지랑 얼마 안 싼 것 같은데도 짐이 한보따리다.

귀찮아 귀찮아. 가방을 뒤적여서 대충 옷 몇벌만 꺼냈다. 편한 트레이닝복에 몸을 끼워넣고 침대에 몸을 던졌다.

아깐 잘 몰랐는데, 푹신푹신한 게 꽤 좋아보인다. 이불도 그렇고.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아 연한 보라색의 베갯잎에 얼굴을 묻었다.






"으아-무거워 무거워! 우태운 대박. 이겼다고 도와주지도 않고 그냥 가버리냐?"


초인종 소리에 달려가 정한해의 문을 열어줬다.

뭘 그렇게 부시럭 대면서 들어오나 했더니 양손에 비닐봉지 가득 뭔갈 채워서 들고온다.

고기 사오라고했지 장봐오라고는 안했는데...

얼핏 보이기론 과자에 맥주, 칫솔 치약 별 걸 다 담아왔다.

헥헥 거리면서 들어와 현관에 봉지를 두고 나한테 뭘 던져주면 잘썼단다.

근데 이거 많이 보던..........


"헐, 정한해 내 카드로 뭔 짓 한거야!"


"이제 알았냐? 아는 줄 알았는데...아무튼 잘 썼다. 니 카드가 내카드고 내카드가 니카드고 그런거지 뭐."


하면서 지훈이 앉아있는 쇼파에 몸을 던지며 비스듬히 기댄다. 아, 저 밉상

지훈이는 뭘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 걸 때 아니면 멍하다.

아, 아닌가. 아까부터 계단만 바라보는게 무슨 생각하는진 눈에 뻔히 보이는 것 같다.

박경이 이메일로 둘이 가관이라고 할 땐 뭐가 그렇게 웃기나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답답해 죽겠네. 그렇게 모르겠나?

그러고보니까 아까 타이밍 이상할 때 들어온 것 같았는데...괜히 미안해지네.


"어이, 정신놓지말고 바비큐 준비하시죠, 집주인?"


아, 저 밉상놈 아직도 안일어났어.


"Shut up"


"OK"


아...내가 졌어...한 번 밉상은 영원한 밉상이다. 퍼질러있는 정한해를 한번 흘기고 부엌으로 향했다.



"야 정한해 누워서 나대지말고 와서 돕지?"


"어? 지훈아 태운이가 너 부른다."


...정한해 뺀질이 놈. 이젠 지훈이까지 시켜먹는다.

표지훈은 아까까지 또 멍때렸는지 네?네. 하면서 부엌으로 들어오고.

으이그, 손가락을 튕기며 집중시키니 그제야 날 제대로 본다.


"정신차려. 어디다 정신을 놓고있어?"


그랬더니 자기도 부끄러운지 얼굴이 익어서는 뭘 도와야하냐며 말을 돌린다.

행동들이 어리숙한게 목소린 아저씬데 어리긴 어리다.

저기 퍼질러있는 아저씬 진짜 아저씨같은데, 바비큐 준비도 해야하는데...벌써 어둡고, 그냥 오븐에다 익혀먹어야지.




지훈의 손이 빨라서 그런지 금세 채소도 다듬고 고기도 양념에 재웠다.

지훈일 거실로 내보내고 오븐에 고기를 넣었다.

좀 있으면 다 익을텐데...지호도 불러야 될텐데.

거실로 나가보니 한해랑 지훈이 얘기하고있다. 지훈이한테 시키는 게 나으려나, 아까 일도 풀고...


"지훈아, 올라가서 지호 좀..."


"지호? 야, 내가 갈게. 지호 오랜만인데 얘기도 못하고...어렸을 땐 진짜 붙어다녔는데 큭큭.

아, 지훈아 지호 어렸을 땐 덩치도 작아서 꽉 안으면 움직이지도 못하고...진짜 애기였다, 애기. 지금은 엄청 컸어 진짜..."


정한해, 저거 웃으면서 말하는 게 좀 이상하다. 지훈이 표정 변하는 거 보니까 쟤...노린건가?

쟤도 눈치챈 거면 니네 겁나 티 내고 다니는거다. 그리고 앞으로 정한해의 농간에 휩쌓일 것도 분명하고...

지훈인 애기라는 단어에 올라간 눈썹이 아직도 내려갈 줄을 모른다.

옆자리에 앉아 어깨를 두드려줬다.


"니가 많-이 힘들겠다. 저것땜에."

 




퉁퉁 흔들리는 침대에 눈을 떴다. 아...잠들었나. 요즘들어 잠이 많아진 것 같다. 안 그랬는데.

일어났는데도 흔들리는 침대의 진원지를 찾아 베개에서 얼굴을 들었다.


"으억"


얼굴을 들자마자 보이는 한해형의 얼굴에 식겁했다.

뭐야, 내가 괴물이냐. 나도 식겁했네.

섭섭하단 얼굴로 툴툴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온다. 잔뜩 골이난 것 같은 표정이 어릴때같아서 귀엽네.

큭큭거리며 침대에서 읽어나질 않으니까 순식간에 팔을 잡아당겨 침대밑으로 떨어졌다.

낮은 높이라서 많이 아프진 않은데 그래도 아픈 건 아픈거다. 찌르르하고 아픔이 타고 올라오는 것같아 허리를 통통 두들겼다.


"뭐야, 으으..아프잖아, 우리집은 왠일이야?"


엉거주춤 앉아서 위로 올려다보는데 대답은 커녕 꿀밤을 준다.

왜 자꾸 때려! 눈을 흘기자 아무말도없이 일어나란다.


"뭔데 뭔데? 왜 나한테 그러냐?"


쫄래쫄래 따라가자 그제야 뒤를 보고 입을 여는데 그건 또 뭔소린지.


"으이그, 답답아..."


?

알 수 없는 말만 해댄다. 아니, 잘 자고 있는 사람깨워서 답답이라니.

뭐야, 뭔데? 무슨 얘긴데! 아, 왜 내 얘기를 나만 몰라! 호기심만 자극하는 말들에 찡얼대며 말에 매달렸더니 날 끌고 계단을 내려간다.

다 큰 남자 둘이 끌리고 끌려가는 꼴이 웃긴데 그런 건 생각도 못하고 따라 내려오니 1층.

꽤 소란스럽게 내려와서 그런지 태운이형도 지훈이도 우리쪽으로 고개를 돌리고있다.

눈이 먼저 마주친 태운이형은 지훈이를 한 번 보더니 한숨을 푹-.

태운이형을 따라 굴린 눈이 지훈은 마주치자 날 뚫어져라 바라본다. 그거에 머쓱해져 손을떼는데 한해형은 아랑곳않고 이번엔 자기가 내 어깨를 감싸안는다


"어...저녁 먹으려고?"


지훈이 신경쓰여 손을 치우려다가도 힘을 주는 형때문에 실패. 아, 진짜 이 형 왜 이래?

우리 둘을 보고있던 태운이형이 안되겠는지 내 옆으로와서 한해형 팔을 찰싹찰싹 때린다.


"으이그, 밉상아. 가서 앉아! 지호도 저기 앉고."


이러면서 날 떠미는데 하필 표지훈 옆이다. 아까 일들이 눈 앞을 스쳐지나가는 느낌에 괜히 뻘쭘하다.

슬쩍 옆을보니 표지훈은 아무렇지않게 오븐을 여는 태운이형을 도우려 몸을 일으킨다.

나는 방금까지 한해형이랑 있었는데도 또 둘이 붙으니까 기분이 상한다. 포크만 들고 접시를 쿡쿡 찌르며 괴롭히는데 빵 하나가 툭 내밀어진다.

뭔가, 하고 올려다보니 한해형이 식빵 조각을 입 앞에 내밀고있는 거다.

먹으라는 건지. 뭐? 하니 먹어. 라는데...성의가 안보이잖아, 적어도 잼은 발라야지.

고개를 흔들자 이번엔 더 가까이 댄다.

져주는 셈 치고 먹으려니까 싹 사라진다.


"잘먹을게요, 형."


놀리나 했더니 표지훈이 가져간 건지 우물대며 먹는다.

먹으면서 씩- 웃는데 왜 웃는 것 같지가 않냐.

이게 뭔 상황인가...벙쪄있는데 태운이형이 바비큐를 들고온다.

바비큐라 해봤자 소세지에 폭립인데...별 기대는 안했는데 요리학원이라도 다녔는지 모양도 예술이다.


"와-형 요리 못했잖아. 대박."


"혼자 산 게 몇년인데 이것도 못하겠냐? 먹어봐 겁나 맛있을 걸?"


하면서 폭립을 말라서 주는데 그게 또 맛있다.

엄지를 보여주자 이게 나야, 하는 표정인데 한해형은 못봐주겠는지 태운이형 얼굴을 한 번 쓸고. 큭큭. 재밌게 노네.

그 모습을 보고있었는지 웃고있는 표지훈 그릇 위에 폭립 하나를 올려줬다.

표지훈은 당황한 건지 날 보다가 이내 특유의 웃음을 보여준다.


"고마워요. 형"


같이 웃어주면 되는데 난 또 시선을 피하게 된다. 당당해져야 하는데.




저녁을 먹고 표지훈과 살짝 어색했던 일은 풀렸다.

어색해져봤자 나 혼자 고민한거지만.

한해형은 집으로 돌아가고 형이 방에 들어가고 우린 2층에 올라왔다.

바로 보이는 바깥모습이 예쁘다. 별도 나름 박혀있고.

주변에 공원이 있다던데, 가볼까.


"형, 우리 내일 나갈래요? 공원에."


텔레파시라도 통하나,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났다.

내일. 뭐할까.













지호야약먹자

할로 여러분!!!!!!!!!!!

시험이 2일 남았지만 큰 산은 넘었으니까요...

내일은 선거일!!공부하고 투표권 있으신 분들은 투표 하시고!


저번 공지에 놀라신 분들도 있으시겠네요ㅎㅎ

원래 진짜 금요일날 오려고 했는데 오늘 공부할 것 같진 않아서 그냥 오늘 왔어요ㅎ

그래서 분량은 다른 때보단 조금 적어요...ㅠㅠ

지훈이시점도 없고 태운이형 시점이 있죠!!

둘이 공원가서 뭐할까요! 외국 공원은 우리나라처럼 말고 진짜 분수도 있고 나무도 많고 넓고 잔디밭도있고...

데이트하기 좋겠네요ㅋㅋㅋㅋㅋ

오늘은 달달하지가 않네요....둘이 같이 있지를 않음....ㅋ......


백사자님

윈윈님

떡덕후님

핫빵꾸님

노숙자님

울님

매니큐어님

오댕님

모기장님

현기증님

이불님

크롬님

복숭아님

^♡^님(♥인가요??ㅠㅠㅠ헷갈리네요.....ㅠㅠㅠㅠ)

촉촉님

알러뷰 암호닉 분들!!! 


읽고 댓글 써주신 분들 사랑해요!!!!!!!!

겁나 감동.....5편에 댓글 짱많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치질 못해요ㅠㅠㅠ오타는 봐주세요!!ㅠㅠㅠ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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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핫삥꾸여요
11년 전
독자2
오매?일등이다오오오오오오...아..저..바보..들....다아는데지네들만몰라..아..가서말해주고싶다진짜..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저다이어트하는데..고기라뇨바베큐라뇨폭립이라뇨?배고파ㅠㅠㅠ어헝헝그나저나오랜만에오셔서매우반가워요 짧아도달달하고답답하고꽁기꽁기한선후배볼수있어행복하네용 ㅠㅠ 사랑해요자까님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헿...반가워요 핫삥꾸님!!!!저도 빨리 이어주고싶네요 둘만 몰라...ㅠ둘만 몰랐던 이야기...별별 일등 축하해여!! 다이어트 꼭 성공해용!!
11년 전
독자3
노숙자가 누우러왔어여~^~아 오늘은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저 피코둘은 답답한데도 너무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한해도알고 경이도알고 태운이도알고 한해 왠지 장난스럽고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지호지후나....망설이지마러...너네만몰라!!웨!!!!!흐허흐하흐헝헝휴흐 바쁘고 피곤하실텐데도 써서 와주신거 스릉흡느드♥시험 원하는점수 나오시길바래여 자까님화이팅!!!!!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헿...시험 여태까진 꽤 괜찮았어요..........노숙자님!!!!얼렁 누워요ㅎㅎ다 아는데 왜 둘만 모르니!!!!저도 노숙자님 사랑해요!!!짱이에요!!!ㅠ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온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나봨ㅋㅋㅋㅋ 정작 자기들끼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ㅋㅋㅋㅋㅋㅋㄱㅋ정한해가 제일 얄미움ㅋㅋㅋㅋ둘만 모르는ㅋㅋㅋ소문났음ㅋㅋㅋ
11년 전
독자5
아이고ㅠㅠㅠㅠㅠ이사람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아이고아이고 나죽네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귀라고ㅠㅠㅜㅜㅠㅜ지호야지훈아빨리 폭풍진도나가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뜨거운밤보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듁디마여...ㅎㅎㅠㅠㅠㅠㅠ얼른 사귀ㅋㅋㅋㅋㅋ뜨거운밤ㅋㅋㅋㅋㅋ불타는 밤을 얼른 보내야 할텐데...ㅠ
11년 전
독자6
어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ㅋㅋ 아! 저 윈윈이요~방금 글 올려놓고 저는 여기와서 항가항가~~. 지호 정말 바보! 그냥 서로 고백하지..하긴 인식이 걱정도 될테고...근데 정한해 왜케 귀엽나요~ 뺀질거리면서 ㅋㅋㅋㅋ. 지호랑 지훈이가 어쨌든 같이 잠도 자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음..이런저런 것도 하고...큭큭...암튼! 작가님 셤 남은 거 잘 보세요~~~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윈윈님!!! 저도 방금 글읽고 왔어요!! 서로 읽고있었네욬ㅋㅋㅋㅋㅋ지호 진짜 바보죠..생각이 너무 많아요ㅠ...한해형 귀요미 컨셉ㅎㅎ 둘을 도와주겠죠?ㅎ 응원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7
이불이에요ㅜㅜㅜㅠㅠㅠㅠ작가님돌아오셨군요!!!!!!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여기나오는 캐릭터들 ? 인물들? 너무다귀엽게나오는거같아요....막퓨어퓨어하고......우지호표지훈이멍청이둘인정말 ㅠㅠ어떻게해야할까요흑흑............ 으억 시험이 2일남으셨다니...... 시험꼭잘보시길바래요!!!!!!!!!!♥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헿..이불님 반가워요!!!나름 귀엽게 쓸라고 써봤는데 그렇게 느껴져서 다행이네요ㅎㅎ둘 다 멍청이..ㅠ응원고마워요!!!
11년 전
독자8
복숭아에여!!!헣 작가님 신알 와서 얼른 달려왔는뎅!! 분량도 짱 길고... 존잼..ㅎㅎ 휴.. 피코 삽질 쩌네여... 그래듀 귀여우니까여 ㅎㅎㅎ 작가님 남은 시험 잘보시구여!! 작가님 잘봤습니당!ㅎㅎ 알라부~~♥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복숭아님!!!!달려와줘서 고마워요!!!ㅠ삽질쩌는...광부임ㅋㅋㅋㅋ응원감사해용!!알라뷰!!!
11년 전
독자9
오댕입니다!!!!!!...아....이번편질투가참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재밋어요!!시험잘보세요!!저저..도목요일날이시험이또잇네옄ㅋㄴ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으로 소심하게한마디한다면..한해좋네옄ㅋㅋ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오댕님 반가워요!!!오댕님도 시험이시라니...ㅠ오댕님도 화이팅!!ㅎㅎ한해도 짱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백사자에여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우리 피코ㅠㅠㅠㅠㅠ정!!!!한!!!해!!!당신은~~큐피트!!!! 아무튼 피코행쇼 s2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오!!큐피트!!ㅋㅋㅋ좋네요ㅎㅎ백사자님 반가워요! 피코행쇼s2
11년 전
독자11
촉촉이에요!! 아 늦어서 5,6 한번에 보고왔어요..아 얼마 안남은거같아요 둘이 삥꾸한 분위기를 낼때가!!!!!!!!!!!!!!아...그리고...계속 맛있는거만 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먹고싶게ㅠㅠㅠ 완전 좋쿤요 달달한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완전기대할게용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촉촉님!!ㅎㅎ의도치않게 둘 다 먹고있..ㅎ이제 둘이 진짜 삥꾸삥꾸빛 사랑을!!!!!ㅋㅋㅋㅋㅋ읽어줘서 고마워요ㅠ
11년 전
독자12
크롬임돠~ 아놔 표지훈!! 걍니가 어서 고백해!!ㅋㅋ 아 글구 저 대학 붙었어요 ㅠㅠㅠ 축하해주세요 ㅠㅠㅠ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크롬님!!!!!대학 붙으섰다니!!!완전 축하드려요ㅠ앞으로 엄청 좋은 선배들만 있으시면 좋겠네요!!!ㅠ요번글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1년 전
독자13
네! 감사합니다 ㅠㅠ 어서 둘이 꽁냥꽁냥하길 빌겠어요!
11년 전
독자14
작가님안녕하세용 이번에도늦었네요ㅠㅠ흐엉흐엉 둘이진짜답답하네요 빨리이어지란말이다!! 온데간데다티내고다니면서 정작둘은모르고ㅋㅋㅋ 한해진짜얄밉다 앞으로도계속저럴꺼같은건제상상...일뿐이겠죵 아유 나도고기먹고싶당내사랑꼬기...헝헝 다음에먹으러가야겠어요 작가님시험남은것도잘치셔야해요! 그리고늦어서죄송해요ㅠㅠ 다음엔빨리올수있도록노력하겠슴닷! 작가님시험기간에쓰신다고고생하셨어요ㅠㅠ사랑해용하트뿅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힣...울님이시죠??둘이 답답이들ㅠ한해는 겁나 뺀질이로 나올거에욬ㅋㅋㅋ귀요밐ㅋㅋ남은 시험..모르겠내요 오늘 공부를 못해서ㅠ늦어도 상관없어요 읽어주면 다 고맙죠!!저도 하트 뿅뿅!!!
11년 전
독자15
으엌ㅋㅋㅋ제가깜빡하고암호닉을안적었네요.. 그래도절알아봐주시다니>< 감동이예요흐힣 작가님힘내세요화이팅!!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ㅎㅎ울님짱!!헿...항상 고마워요!!.ㅠ
11년 전
독자16
아니예요ㅠㅠ 작가님도항상감사합니다ㅜㅠ
11년 전
독자17
현기증이에요! 늦게왓죠ㅠㅠㅠㅠ요즘 인티를 못들어와서... 아이구 답답이들!ㅠㅠㅠㅠㅠ주변에서 알아챌정도인데 정작 본인들이 모른다니ㅜㅠㅠㅠ아이구 답답해ㅠㅠㅠ얼른 행쇼하길!
11년 전
지호야약먹자
현기증님!!!반가워요ㅎㅎ답답이들은 저번부터 계속 답답이 소리만 듣네요...ㅠ얼른 이어줘야죠 행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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