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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파 전체글ll조회 1735l 38










여긴 잊기로 하는 거에요. 박경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하다. 하지만 아까 왔던 그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막상 도망치고 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발에 잔디가 밟히는 걸 느끼는 순간 우지호의 손목을 붙잡고 있던 손에서 힘이 스륵 풀렸다. 무릎을 꿇고 옆구리를 꾹 눌렀다. 눈 앞이 새하얗고 고통에 숨 쉬기도 힘들다. 미친, 내가 살다살다 총도 다 맞아보네. 눈을 감고 숨을 몰아쉬고 있자니 옆에서 우지호가 앉는 것이 느껴졌다.


우지호의 두 손이 조심스럽게 내 팔을 붙잡아 온다. 조심스럽게 허리께를 어루만지는 손. 누가 건드리니 아플 법도 한데, 이상하게도 우지호가 하니 아프게 느껴지지 않는다. 우지호가 상처 부위에 손을 얹고 나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우지호, 우지호. 녀석이 한 쪽 팔로 붙잡은 팔이 따뜻하게 달아온다. 통증이 사라진 걸 느낀 내가 천천히 감고 있던 눈을 뜨니 보이는 건 나를 바라보고 있는 까만 눈. 옆구리를 보니 옷의 구멍으로 보이는 살이 깨끗하다. 옷에 묻은 핏자국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우지호."


말없이 내게 안기는 우지호. 녀석의 머리통을 그러쥐었다. 녀석의 머리 위로 내려앉은 햇살 때문에 머리카락도 따뜻하다. 가만히 녀석을 안고 있다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나를 따라 일어난 녀석이 가만히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있다가 이내 입을 열었다.


"난 이제 다시 못 돌아가."


"왜."


"이미 도망왔잖아."


"다시 돌아갈 수는 있어."


"넌 돼. 난 안 되고."


그렇게 말하고 다시 눈을 감는 우지호. 나도 녀석을 안고 등을 토닥여주었다. 이내 내게서 떨어진 녀석이 뒤돌아서고 주변을 돌아본다. 그러다가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놈. 뒤를 따라 걷고 있는데 점점 안으로 들어간다.


"우지호?"


내 말을 듣기는 하는 건지, 말없이 끝까지 걸어가서 갈색의 벽을 짚는다. 우지호, 뭐하려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 내 말에 우지호는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고는 눈을 감았다. 마치 뭔가에 집중하기라도 하는 듯. 손이 천천히 벽을 타고 흘러내리고 어디선가 쩍 소리가 들렸다. 쩍? 어디서 난 소린가, 의구심을 갖기도 전에 벽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야, 야. 우지호! 녀석의 몸을 휙 끌어 당겼다. 벽이 양쪽으로 휙 갈라지며 빈 공간이 생기기 시작했다. 주변의 벽이 기이하게 휘어지고 바닥에 타닥타닥 자잘한 돌들이 떨어졌다. 안으로 보이는 공간은 캄캄하다.


우지호가 내 손을 쥐고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다. 말없이 녀석의 뒤를 따라 들어가는데 캄캄한 동굴의 벽, 돌 여기저기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이젠 놀랍지도 않아. 우지호랑 있으면 온갖 일에 다 엮이는 기분이다. 제각기 다른 빛을 띠는 돌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었다.


"우지호, 어디로 가는 거야."


"..."


"어?"


"원래 있던 곳."


원래 있던 곳? 그게 어딘데. 아니, 넌 어디서 온 거야. 우지호. 내 말에도 녀석은 말이 없다. 그저 내 손을 더 꽉 잡아올 뿐. 한참을 어정쩡하게 걷고 있는데, 갑자기 우지호가 멈춰섰다. 우지호는 가만히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고, 나도 천천히 그 옆으로 다가가 아래를 보았다. 통로가 끝나고 나온 탁 트인 공간.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고 바닥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암흑인 아래를 바라보다가 우지호를 보니, 우지호는 여전히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우지호, 어떡하게.


"어."


아래에서 뭔가 올라온다. 돌이 반짝이며 아래를 비추고, 천천히 모습을 나타낸 건 커다란 바위. 바위가 올라와 앞에 멈춰서고 우지호가 그 위에 올랐다. 바위가 허공에 아무런 조건 없이 떠 있는 게 이상해서 한참을 가만히 서 있자 우지호가 내게 손을 뻗는다. 잡아. 녀석의 손을 잡고 바위로 올라탔다. 나까지 올라타자 천천히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바위. 움찔하며 우지호의 손을 꽉 잡자 우지호가 가만히 손가락을 쥐었다폈다하며 내 손등을 토닥인다.


천장의 작은 구멍들에서 내려오는 햇빛. 주변에 떠 있는 또다른 바위들. 이상하다. 이상해. 그 생각만 하며 우지호의 손을 꽉 쥐고 있었고, 바위는 점점 구멍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땅을 밟았다. 우지호가 가만히 주변을 두러보다가 이내 손을 들어 하늘 쪽으로 한 번 가볍게 휘둘렀다. 하늘에 작게 나있던 틈이 이내 다시 회색 구름으로 가려지고, 비로소 우중충한 X구역의 모습을 살필 수 있었다. 잿빛 하늘. 이와 대조되게, 우지호 때문인지 그저 맑기만한 공기.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는 공기. 숨을 들이마시다가 옆에서 천천히 걷고 있는 우지호 때문에 나도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손을 잡고 싶지만 어딘지 모르게 잡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말없이 한참을 걸었다. 어디까지 가는 거야. 우지호의 뒷모습만 가만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우지호."


"..."


"너 이태일이랑은 무슨 사이야?"


그 말에 걸음을 멈추고 날 돌아보는 우지호. 녀석의 검은 눈이 날 바라보고, 둘 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정적이 길어질 무렵, 녀석의 입이 열렸다. 친구야. 뭐, 친구? 그 뜬금없는 대답에 내가 멍청한 표정을 짓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녀석.


"언제부터."


"알잖아."


"..."


"10년 전부터."


"..."


"쭉 친구였어, 난."


마지막의 '난' 이건 무슨 의미일까. 10년 전. 히든 사이트에서 보았던 내용이 떠오른다. 인간 병기 연구. 연구진의 사진엔 분명 어린 이태일이 껴 있었다. 우태운이라는 남자의 사진도 있었고, 맨 위에 있던 우지호까지 모두 기억한다.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왜 이태일은 우지호를 모른 척 한 걸까. 아니면 정말 단순히 잊어버렸나?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우지호가 천천히 다시 걷기 시작했다.


"10년 전에 내가 세상에 나왔어."


우지호의 입이 열리고 나온 말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만 같았다. 어딘지 모르게 웅장하게 느껴지는 한 마디 한 마디. 말없이 우지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나오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와야 했어."


"무슨 소리야. 네가 10년 전에 태어났다는 거야?"


"그거랑은 다른 이야기야. 난 태어난 적 없어. 존재했을 뿐이야."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 거야.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한다. 내 앞에서 걷고 있는 우지호의 뒷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다시 물었다. 대체 넌 뭐야? 우지호의 머리카락이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가볍게 흔들렸다.


"난 잘 모르겠어. 왜 인간들은 해쳐야 배부른지."


느릿느릿 입을 연 우지호의 말에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아무것도 없었다. 우지호의 뒷모습이 갑자기 아슬아슬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마냥 걷고 있는 야윈 두 다리가 갑자기 안쓰럽게 느껴지고 녀석의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모습이 신비로웠다.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면 참 좋은 일일텐데, 그게 안 돼. 항상 누군가는 경고했어. 공존해야 한다고. 하지만 결국 지켜지지 못했어. 그래서 내가 나왔어. 그냥 숨어 있고 싶었는데, 그러면 안 되니까. 나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또 다른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나왔어."


"어디서 나왔다는 건데."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우지호. 표정을 살피고 싶어도 내게 보이는 것은 뒤통수 뿐이다. 넌 몰라. 말해줘도 넌 몰라. 어쩔 수 없어.


"우지호 넌, 넌 대체 뭐야."


"난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나일 뿐이야. 나는 풀이기도 하고, 물이기도 하고, 흙이기도 해. 나무이기도 하고, 새이기도 하고. 세상에 굴러다니는 돌이기도, 괴물이기도 해."


"뭐?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러자 다시 멈춰선 우지호. 천천히 나를 돌아본 녀석이 까만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 검은 눈과 마주하는 순간, 갑자기 바람이 묘하게 바뀌었다. 서늘하던 공기가 갑자기 차갑게 바뀌며 온몸을 때리기 시작했다. 마치 꿈에서 느꼈던 그 날의 공기처럼. 아직도 생생하다. 꽁꽁 언 호수, 눈으로 덮인 나무들. 그리고 시린 공기. 그 때 꿈에서 느낀 것들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내가 느끼던 모든 것이 우지호였다. 하늘도 땅도, 모든 것이 전부 다. 꿈에선 그것이 아무렇지 않게 다가왔고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모든 자연의 모습에 우지호가 배어있었고, 우지호의 모습에 자연이 배어있었다.


말도 안 돼.


"세상의 모든 것들.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닌 모든 것들은 다 내게서 찾을 수 있어."


"...네 피처럼?"


그 말에 우지호가 살짝 내리깔고 있던 눈을 다시 올렸다. 나와 마주친 눈이 꼭 맞다고 하는 것 같았다. 다리에 힘이 풀리려 한다. 우지호의 피에서 찾을 수 있었던 모든 것. 그래. 그건 정말 단순한 것이었다. 모든 것이 우지호에게 배어있는데 피라고 안 배어 있을까. 우지호의 피, 그 단면적인 모습만 보아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것을 옆에 놓는 순간, 우지호의 피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서서히 모든 게 이해되기 시작했다. 머리는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혼자 회전하고 있지만, 몸은 순응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다. '자연'. 그러니까, 이 세상 자체가 우지호라는 것일까.


"오래 전에, 그러니까 10년 전에. 모든 걸 쏟아 부었어.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 한 곳에 모든 걸 붓고 갈 곳을 잃은 채 밖으로 나왔던 적이 있어."


"응."


"그 때 내 눈에 들어온 건 죽어가고 있던 나무 한 그루였어. 그 때 무슨 생각을 한 건진 나도 모르겠어. 그냥 그 나무를 살리고 싶어서 얼마 남지도 않은 힘으로 그 나무를 살려냈어. 그리고 인간들한테 붙잡혔고."


한국H연구소. 내 입에서 흘러나온 중얼거림에 우지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난 힘이 없었어. 달아나고 싶어도 모든 걸 다 써버려서 더는 쓸 힘이 남아있지 않았어.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힘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고 싶었는데, 그 때 이태일을 만났어."


이태일. 10년 전 연구소에서 이태일은 우지호와 관련된 연구에 참여했었다. 그 날의 기억이 떠오르며 많은 생각이 오갔다. 히든 사이트에 있던 많은 비밀 연구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유난히 공들여 작성된 문서들. 그 때 우지호의 사진 아래에는 '우지호'라는 이름 대신 영어로 'ZICO'라고 적혀 있었다.


"우지호라는 이름은 그 때 이태일이 지어줬었어. 이태일은 10년전에 처음으로 나한테 손을 내밀어줬던 사람이야. 아직도 난 기억나."


우지호의 눈이 조금 감상적으로 변했다. 저 멀리 어딘가를 보는 검은 눈은 도대체 어딜 보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우지호는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그런 우지호 앞에서 나도 조용히 서 있었다.


"이태일과 함께 나를 도와준 사람이 있었어. 우태운. 날 밖으로 내보내려다가 결국 죽었고 인간들은 그도 모자라서 이태일까지 죽이려고 했어."


"..."


"참았어야 했는데, 실패했어. 그러려던 게 아닌데 통째로 다 날아갔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우태운의 시체도, 연구소의 인간들도, 연구소 바깥의 인간들도."


모두 사라졌었어. 나 때문에. 우지호의 눈이 서글프게 보인다. 천천히 주먹을 쥐는 우지호의 손 끝이 하얗다.


"다행인 건 이태일은 남아 있었어. 아마 내 기억엔, 죽었었던 것 같아."


"뭐?"


"너무 늦게 찾았었거든. 모든 것이 죽어 있었어. 이태일도 똑같았어. 그래서 다시 처음처럼 되돌리고 싶었는데 힘이 터무니없이 모자랐어. 그래서 결국 이태일을 버려두고 나 혼자 나왔어. 제발 무사하길 빌며 혼자 내가 처음 나왔던 곳으로 갔어."


"응."


"그리고 거기서 다시 시작했어. 남아있던 사람들이 모두 빠져 나가고, 정말 이 곳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단 게 느껴졌을 때 쯤. 다시 시작했어. 아무도 오지 못하게 하려고 욕심도 부렸어. 인간들이 땅으로 버린 것들로 사방을 막았고 괴물들도 만들었어. 그런데도 인간들은 끊임없이 기어 들어왔고, 난 그들을 없앨 수 밖에 없었어."


마음 속 어딘가가 뜨끔하다. X구역에 대해 유난히 호기심이 많았던 나니까. 우지호를 처음 만났던 날도 X구역 탐사를 나선 날이었다. 그럼 X구역을 만든 것은 우지호라는 이야기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이 밉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인간들이 땅으로 버린 것들. 불순물질일 것이다. 결국, 불순물질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땅 역시 우지호고, 우지호 역시 땅이다. 역시 믿기 힘들지만, 그로 인해 우지호의 피에도 불순물질이 있었던 것일테고. X구역 전체에 우지호의 힘이 뻗쳐 있었고, 지하 동굴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이다. 동굴에 퍼져 있던 고에너지 반응. 그 에너지는 잘은 몰라도 우지호가 쏟아 부었다는 힘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동굴에서 느껴지던 기시감은 분명 우지호겠지. 그 날 꿈에서처럼 여기저기에서 느껴지던 우지호.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 것 같다. 동굴에서 내가 느끼던 낯익은 무언가는 우지호였다. 그리고 불순물질이 정화되던 공간. 우지호가 가지고 있던 정화 능력. 그 힘일 것이다. 불순물질을 정화시킬 수 있는 것은 녀석 뿐이니. 지하 동굴에서 자라나던 풀, 우지호가 한 말. 희망이 생긴 것 같아. 우지호는 분명 어딘가에 '자연'이란 것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을 것이다. 그런데, 그럼 왜 내가 X구역에 왔던 날 나를 살린 거지?


"우지호."


"응."


"그럼 나는 왜 살렸어?"


"..."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컬테로한테 죽던가, 아니면 불순물질 때문에 죽던가 어떻게든 죽었을 텐데. 왜 나를 살려서 그 고생을 한 거야?"


"널 따라가면."


"..."


"이태일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


이태일. 이태일의 이름을 말하는 우지호의 눈이 슬프다. 뭔지는 몰라도 우지호는 이태일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만 그것이 일방적인 것일 뿐이다. 이태일은 우지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으니까.


"그래서 살린 거야. 그리고 또 10년 전 그 날처럼 인간들한테 잡히고, 그 때처럼 이태일을 만났어."


"..."


"이태일은 그 때랑은 많이 달라져 있었어. 다 나 때문이야. 나만 아니었으면 이태일은 분명 지금쯤 행복했을 테니까. 가족들도 있었을 거고, 우태운도 있었을 거야. 두 다리도 무사했을 거고. 다 나 때문이라서, 이태일에게 말을 걸 수가 없었어. 이태일도 그 날 충격 때문인지 나를 기억하지 못했고. 그래도."


우지호가 천천히 나를 돌아 보았다.


"우지호라는 이름은 기억하고 있더라."


그렇게 말하는 녀석이 정말이지, 그렇게 이쁠 수가 없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겉만 봐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속은 보이지도 않았고, 그냥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사는 것도 같았다. 아무 생각 없어 보이던 녀석은 의외로,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다. 천천히 등을 돌리는 녀석.


"인간들은 왜 다른 무언가를 희생시켜야 살아남는지, 왜 함께 살 수 없는지 모르겠어. 왜 그리도 나약한 걸까."


"..."


"예나 지금이나, 나에게 기억되는 인간은 둘이야. 한 명은 우태운. 그리고 정말 내게 소중한 인간은"


우지호가 느릿느릿 옮기던 걸음을 또다시 멈추었다.


"이태일. 한 명 뿐이야."


과연 우지호는 어땠을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괴롭히려 들던 이태일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런데 마음 한 켠이 괜히 딱딱하게 굳어오기 시작했다. 우지호의 입에서 나온 두 이름. 그 이름에 내가 없다는 것이 왜 그리도 억울한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 두 사람은 분명 우지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을테다. 이태일의 자리는 내가 넘볼 수 없겠지. 그런데 이 감정은, 서운함인가. 알 수 없는 느낌에 주먹만 쥐락펴락. 그 때, 우지호의 목소리가 다시 귀를 포근히 감싸왔다.


"그리고 좀 다른 의미로 소중한 사람."


"..."


"표지훈."


다른 의미. 좀 다른 의미. 딱딱하게 굳어가던 것이 펑 터졌다. 알 수 없는 부근이 간질거리기 시작한다. 어느새 나를 바라보고 있는 우지호에게로 다가가 녀석을 꽉 끌어 안았다. 그것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저 우지호를 안고 있을 뿐이었다. 우지호의 입에서 처음으로 나온 내 이름. 처음 불린 그 이름이 그 무엇보다도 기뻤다.



















우지호의 손을 꼭 잡고 말없이 걸어가 나온 곳은 검은 나뭇잎의 나무로 둘러싸인 곳. 빽빽히 자라난 나무 너머로 뭐가 있을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왠지 모르게 나는 그 안에 내 꿈에 나왔던 장소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겨울의 모습. 싹을 틔우기 전, 모든 것이 숨을 죽이고 있는 순간. 더는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지호는 내 손을 놓고 한 발짝 앞으로 나갔다. 하지만 차마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는 모습. 뭘 망설이고 있는 걸까. 하지만 나 역시도 녀석을 붙잡고 싶었다. 저 안으로 우지호가 들어가고 나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이태일이 동굴에서 말했던 기분. 그게 이건가. 한참이 지나고 녀석의 입이 열렸다.


"난 꽃을 피우고 싶어."


꽃. 오랜 옛날처럼 자연이 살아나는 것. 지하 동굴의 그 알 수 없는 장소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은 황폐하지만, 그 곳 어디선가 우지호는 희망을 찾고 있었다. 자신의 힘을 써가면서까지, 무리해가며 그렇게 꿈꾸고 있었다.


"지금부터 꽃을 피우려면 얼마가 걸릴지 몰라."


"기다릴게."


"아니, 넌 네 인생을 살아. 다 잊고 이 곳을 빠져나가서 다시는 떠올리지 말고 살아."


"아니, 네가 있어야 해. 넌 아무것도 안했지만 이미 네가 차지한 부분이 너무 커."


"..."


"우지호, 좋아해."


불순바람이 거세게 부는 곳에서 한 고백. 진부하지만 가장 확실한 한 마디가 바람이 되어 휘날렸다. 까만 눈에 담긴 빛이 일렁이고, 부슬부슬한 머리카락이 휘날리 듯 그렇게 휘날렸다. 우지호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딘지 모르게 간절해 보이는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표지훈."


"응."


"기다리면 후회할 거야."


"상관 없어."


"난 인간이 아니야."


"한 번도 너 인간으로 생각하고 좋아한 적 없어."


"엄청 오래 걸릴지도 몰라."


"그 때까지 평생 기다릴게."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낯설다. 언젠가 엄마와 보며 비웃었던 삼류 드라마. 그 드라마의 낯간지러운 대사들을 내가 내뱉고 있었다. 우지호의 까만 눈이 깜박깜박. 한참을 둘 다 말이 없었다. 하지만 그 정적이 어색하지는 않았다. 우지호도 나도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고, 이내 우지호의 붉은 입술이 열렸다.


"나도, 나도 좋아해. 표지훈."


그 말이 끝나자마자 녀석에게 성큼 다가가 놈의 마른 몸을 끌어 안았다. 한 품에 들어오는 몸을 으스러뜨릴 듯 꽉 끌어 안았다. 웬 일인지 아프단 말도 않고 함께 날 안아오는 우지호. 녀석의 두 팔이 내 등을 감싸왔다. 내게 안겨 있는 녀석. 언제까지고 이렇게 안고 있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너무 늦게, 이제야 말했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우지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내게 안겨 말이 없는 녀석의 어깨에 내 얼굴을 파묻었다. 녀석과 붙어 있다는 사실 하나가, 너무도 기뻤다. 그리고 또 슬프기도 했다. 녀석의 어깨에 내 눈물이 배고 있었고, 놈은 그저 내 어깨를 더 꽉 안아올 뿐이었다.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녀석이 천천히 내게서 떨어졌고 나도 녀석을 안고 있던 팔을 풀었다. 말없이 돌아서는 녀석.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옮겨 숲으로 들어가는 놈의 뒷모습이 한없이 여리지만, 그 무엇보다도 강하게 느껴졌다. 느릿느릿 걷고 있는 녀석의 뒷모습. 당장이라도 달려가 안으며 막고 싶지만 그저 난 여전히 조금 젖은 눈가를 문지르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내 머리를 때리는 생각에 고개를 들었다.


"우지호!"


녀석이 멈춰섰다.


"넌 득이야, 실이야?"


이제는 그 답을 알지만, 그래도 묻고 싶었다. 나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저 자라날 뿐, 나무를 이용해 뭔가를 만드는 건 나무 자신이 아니다. 이처럼 우지호 넌 그저 존재했을 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 그 대답이 옳은 것이겠지. 그것이 득이 되는지 실이 되는지는 다른 누군가의 손에 달려 있을 뿐이다. 처음부터 우지호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우지호. 네가 천천히 나를 돌아보고 검은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 처음으로,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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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번 편 총체적 난국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막 모든 게 속시원하게 뙇 풀려야되는데

제가 진작에 정리를 좀 해뒀으면 모르겠는데

정리해둔 종이가 어디로 날아가고 없고^^그 종이 주우신 분 복받으실거에여^^...

그래서 제 기억력에 의지해서 더듬더듬 쓴 거라 진짜 속 시원하고 명쾌한!!..그런 게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오늘은 안 올리려고 했는데ㅠㅠㅠ좀 더 다듬고 올리던가 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그래도 ㅇ..이미 조금이라도 다듬기도 했고

오늘 아침에 해뜨는 거 감상한 충격이 너무 커섴ㅋㅋㅋㅋㅋ걍 올리고 갈게욬ㅋㅋㅋㅋㅋㅋㅋ


내용도 엉망이고 오글거리는 거 같ㅌ기도 하고...^^...


[블락비/피코] 미래괴담 20 | 인스티즈


모르겠다!싶으신 건 바로바로 찔러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세시간동안 이걸 쓰고 두시간을 고쳤는데 나온 결과가 이거란 게 함정

그래서 새벽 여섯시에 잤단 건 안비밀

졸리다


이제 미래괴담이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겁나 빠르고 급전개져?

알아여

^^ㅋ


..이게 아니구

이제 두편정도...남았어여

허허ㅣㅇ흐엏어허아흐어헝허엏 앙오디 ㅎ우리 미래괴담이 흥허어헝 괴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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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피코] 미래괴담 20 | 인스티즈


이거 뭔데 이렇게 맘에 들고 난리? 얘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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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콜드스톤이이에요!!하 대바규ㅠㅠㅠㅠㅠ진짜 엄청 몰입해서 읽게되요 막 혼자 지호 표정도 상상하고 두 사람 모습도 상상하고 무슨 쓰리디 애니메이션처럼 머릿속에서 떠다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지호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아응ㅇ어응어엉ㅇ어엉ㅇ 오늘도 명대사네요ㅠㅠㅠㅠㅠㅠ득이야,실이야 저거 진심 너무 좋아요 앙ㄴ랑낸리ㅏㄴㄴㅇ 너무 좋은데 이걸 표현할 방법이없네...그냥 고백이나 받아줘여 네 사랑합니다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저 짤 뭐에여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발아파
콜드스톤님 반가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 그렇게 막 상상하시고 그러면...아 오히려 다행인가요 제 글만 봐선 영 뭐가 뭔지 모르닠ㅋㅋㅋㅋㅋㅋ득이야 실이야 저거...언젠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넣던가 해야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별건없지만...네 님 고백 제가 받아드립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짤요? 귀엽지 않아요? 저 계속 몇주째 글 올리면서 저 짤 같이 쓰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내꺼야 삉삉
11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몰입해서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제발 이제 행쇼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제 진짜 미래괴담이 막바지에 이른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는 이렇게 다 해소되는 편이 마지막인 거로 하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두편정도가 남은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이제 둘이 행쇼하자...
11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벌써 완결이 코앞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다른 금픽으로 돌아오셔야 해요 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네ㅠㅠㅠㅠ그냥 저도 글 쓰는 걸 잘 하진 못해조 좋아는 하니까 어떻게든 올거에요 그게 뭐가 될지가 문제지만..흡 미래괴담 때문에 과연 얘만큼 애정가는 애가 나올까도 걱정이에욬ㅋㅋ오글거리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작가님 안녕하세요 콜라에요ㅠㅠㅠㅠㅠ와 드디어 이해가..ㅠㅠㅠ 둘 분위기도 너무 좋고 대사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이제 행쇼할 일만 남은 거에요?ㅠㅠㅠ 와 진짜 엄청 열심히 읽었어요 겁나 좋아여ㅠㅠㅠ 둘이 안고 있는 거 상상도 막 되고 흐뭇흐뭇하네옇ㅎㅎ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발아파
이해 되셨으니 다행입니다 됴르르 네 이제 행쇼할 일..만 남은 거겠죠? 흡흡 둘이 행쇼해라 제발 저도 쓰는 내내 근데 이건 피코픽인데 왜 피코가 엄ㅋ섴이러면서 써왔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작가님..............미래괴담첫번째편부터쭈욱봤었는데 중간에 곡기먹어서 제암호닉을 까먹어버렸어여........제아이디는아니지만 암호닉다시신청해도될까요......? 쓰리지로할래여 쓰리지....................현기증나요현기증........... 아 일편부터다시정주행하고올래요사랑해여..... .
11년 전
발아파
..ㅁ7ㅁ8아련하네요 근데 첫편부터 보셨었다니 우와 뭔가 되게 막 감동적이고 그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여 쓰리지님 쓰리지님으로 기억할게요 왜이리 현기증이 나시고 그래요 현기증나는데 정주행하면 앙되여...큰일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기증에서 벗어나세여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5
그뭐꼬 내 암호닉이뭐였죠 너무열심히읽어서까먹...권이에여!맞나..흠 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진짜 이건 갑오브갑 진짜아련터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득이야실이야 이거너무좋아요 ㅣ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지호가 두명만 중요하다할때 저 눈물나올뻘 울컥....흡 근데다른의미로 지훈이라도라니 ㅎㅎㅎㅎㅎㅎ하고 흐헷하고웃었어요 ㅣㅠㅠㅠㅠ와 ㅣㅠㅠㅠ진짜 ㅣㅠㅠㅠㅠㅠㅠ서로이제 행셔하는데ㅠㅠㅠ꽃이더ㅣ러간다니 ㅣㅠㅠㅠ얼른나어ㅏ서둘이행쇼했으명좋겠어요 와 진짜이거읽는데 뭥가아련 제가 더슬퍼서죽눈줄....믹싱하다가 돌ㅇ....이가될번했던 저를 구제해주셨어요♥
11년 전
발아파
권이에요! 이 말투강 ㅣ제 눈에 익을 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님이 다 울컥하고 그르세여 지훈이가 울컥해야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헷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귀엽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라니 그러면서 눈물 안흘리고 열심히 믹싱했을 그대를 알아여 요즘 믹싱한다는 사람 많아서 행복해요 막 신청하고 그러는데 제 걸 해주는 사람이 엄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ㅠㅠㅠㅠ흐트흐트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너무 지훈이빙의를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호가 제 눈앞에있는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믹싱너무힘들어요ㅠㅠㅠ오늘세시간이나걸려서 엘오엘과할로를...믹싱했능데 망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실력되면 작가님것도해드릴게요♥
11년 전
발아파
엘오엘할로...아!!아까 그거 모티로 막 꿀 받았던 기억나는것도 같은데 그게 혹시 권이님이신가옄ㅋㅋㅋㅋㅋ...아님 짜질게여...믹싱 쉽진 않으시겠죠ㅠㅠㅠㅠ그리고 제껄 안해준 이유가 아마 블락비 노래가 아니라 그럴거에요 윤하언니 supersonic이랑 블락비 노래 하나 믹싱해줘^ㅡ^이ㅓ는데 해줄리갘ㅋㅋㅋㅋㅋ정해준것도 아니고 알아서 어울릴거같ㅇ느거 찾으란거니까 별수가 읎죠...흐힝히힇 사랑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18
헣......다운받으셨....어요?저라는건 비밀 못했다는함정 아 그거해달라는글 무언가 본거같아요!!!!!!제가 컴켜면 그거어울리는거찾아서 해드릴게요 많이걸릴지도모른다는함정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가다시빨리!지훈이한테로돌아갔으면좋겠네요ㅠㅠㅠ 진짜완전집중에집중해서읽었어요!이번편진짜ㅜㅠㅠbbb다음편도기대할게요!댜릉해요S2
11년 전
발아파
힝 막 그렇게 칭찬해주면 거맙잖아여...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 이제 진짜!!시험끝나고 올릴거에요!!!날 찾지마!!
11년 전
독자7
뀰이에요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진짜와...우와....하면서읽었네요진짜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 아 진짜ㅠㅠㅠ마지막에 우지호가 아무것도 하는데 진짜 소름 쫙............진짜 눈물날것 같아요 팬픽보면서 눈물날 것 같은느낌 드는거 진짜 오랜만이네요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평생 존경하면서 살께요 진짜 미래괴담은 사랑입니다 작가님 이런 금픽은 다시는 나오지 않을꺼에요 진짜 사랑해요
11년 전
발아파
웰컴 뀰님 전 팬픽을 보면서 운 적이 음서여...눙물픽 추천좀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같은 거 존경하시면 피곤해요 제 지금 몰골을 보면 어휴 폐인 이러실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인티만 몇시간을 한건지 원...어휴 금픽이라니 이렇게 띄워주시면 감사드림^3^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사랑해요ㅠㅠ눙물픽은 혹시 미래괴담이라는 픽 아세요??꼭 정주행해보세요ㅠㅠ저도 방금 읽었는데 진짜 눈물이 주르륵ㅜ
11년 전
발아파
어그래요?재미없을거같아요ㅠㅠㅠㅠ읽다가 저 혼자 이불 찰 거 같은데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차지하고싶었는데 갑자기 화장실이마려워서.. 흐엉ㅇ엏어 코쟁이에요!!!!!!!!!!!!!!!!!! 와 진짜 .. 안돼.. 왜가 지호야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어떡해요 이태일은 이제야 기억을 떠올렸는데 우지호는 이제 가고, 표지훈은 이제야 고백을했는데 우지호는 이제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호야왜가ㅜㅜ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요.. 이번편 브금도그렇고 글도그렇고 왜케 ㅂ아련해요... 작가님 표현력이 되게 따스한 봄날같아서 기분좋네요.. 지호는 자연이었어.. 뭔가 이글.. 음.. 인간들을 풍자하는 느낌이들어요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 걍좋아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작가님의 황금글 잘 읽고갑니다.. 여운남아.. 핡.. 근데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지훈이는 어떻게 다시 연구소로 돌아가지?.. 너무 멀리와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우지호와 표지훈은 어떻게만나요ㅠㅠㅠㅠ 이태일은 어떻게만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바류ㅠㅠㅠㅠ 우지호 가지마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아그리고, 미래괴담읽으면 되게 주위사람 한명한명이 되게 소중하게 보이고 흔하게 볼수있는 길가의 꽃들도 아름다워보여요.. S2
11년 전
발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요 좀 웃었어요 사람 한명한명이 소중하고 길가의 꽃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코쟁이님...예아 코쟁이님 안ㄴ여하세욬ㅋㅋㅋ아까 익연에서 님 보고서 계속 막 흐엏엏으헝 이러면서 더듬은 결과가 이거에요 지송지송...예...문제는 우지호네요...우지호가 가니까 문제네요 우지호 니가 가면 안돼!!!브금 이거 이번에 익연에서 계속 글잡브금추천 해주시는 쓰니분들한테 물어봐서 추천받은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지훙니까지 걱정해주시다니 이런섬세독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곧 끝나니까..결말 전엔 다 나오겠져..?희허이흐힝 고마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들으니까 쓸데없이 감성적이게됬어... 사모합니다 자까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안끝났으면좋겠다ㅠㅠ(찡찡)
11년 전
발아파
저도 이거 끝내기 싫다 (찡찡)근데 이거 안 끝내면 저 쥬거여...이미 모든 걸 다 얘한테 부었는데...하...씽크빅소진
11년 전
독자10
자까님빨리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용이뭔가알듯말듯한게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점점끝나가는게느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래괴담언제끝나요 이런글다시보기힘들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을 머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 다음주에 쓰려고 했었단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래괴담 언제 끝나냐고여? 님의 예상이 맞았음 퍼펙 그게바로 인생의 진리ㅈ...아 이게 아니고 무튼 이제 두편?두편 남은 거 같아요ㅠㅠㅠ번외는 아직 계획이 없으니까ㅠㅠㅠㅠㅠ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새주에요! 헐.....대박이다.....기다린보람이잇엇어요ㅠㅠㅠㅠㅠ지훈이가고백한거보고.... 놀랏어욬ㅋㅋㅋ 자까님이 좀더 끌으실거같앗는데ㅠㅠㅠㅠㅠ 나름박력b 지호는 어디로가길래.....ㅠㅠㅠㅠㅠ빨리담편내줘요ㅠㅠ
11년 전
발아파
새주님 웰컴 ㅠㅠㅠㅠㅠ제가 더 끌 줄 알았어요? 저란 여자 반전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아니고 이게 너무 급전개라 그래요 막 쓰다가 보니까 이건 피코픽이네?근데 피코가 없네? 이제 둘이 행쇼시킬 편이 다가오고 있는데?이러면서 막 급전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은 다다음주에..쎄굿빠..하..
11년 전
독자17
헐안돼요...... 벌써 쎄굿빠라니.....다음작품미리기대할께욯ㅎㅎㅎ
11년 전
발아파
아니 이 싸람잏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3
저 꿀이에요!!!!!!!!11그그! 지호가 꽃 피우고 싶다고 자연어디로 돌아가는게 어떤 의미에요..? 지호가 꽃을 피운다는게 그래서 들어가서 오랜시간 있어야한다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다시 원래대로 되돌린다는 의미인가..? 으음.. 그래돜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미래괴담은 제가진짜좋아하는 픽인만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를 저버리지않는ㅠㅠㅠㅠㅠㅠㅠ증말ㅠㅠㅠㅠㅠㅠㅠ엉엉 최애ㅠㅠㅠㅠ픽ㅠㅠㅠㅠㅠㅠㅠㅠㅠ피코가 이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다니.. 하아.. 조타... 저 사실 저번편 계속읽으면서 혹시나 걱정했었어요 지호한테 탤박사가 우정 그 이상인 그런 관계가될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 피코분자로서 걱정될지않을리가없는 부분..!!!! 음 또! 지호 피가 정확히 어떤 것과 일치했는지가 조금 궁구미하네용 지호는 결국 자연과같은것이었따니..흡.. 뭔가 속에서 뭔가 올라오는기분...ㅠㅠㅠ감동ㅠㅠㅠㅠ뭐라고해야될까요 이거르류ㅠㅠㅠㅠㅠㅠㅠ지호는 지훈이한테 말로설명할수없는 정말 그러한 것이었네여ㅛㅠㅠㅠㅠㅠㅠㅠ 크으 감탄하고 감탄하며 읽엇슴다 작가님짱짱!!!! 사랑해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너무너무잘읽었어요!! 날씨너무추운데 따뜻하게 입고다니시구! 작가님 제사랑드세요~~ 많이많이!!계속꼐속!!!!
11년 전
발아파
꿀님꿀님 꾸룪루꾸꾸루룰럴ㅇ꾸루럴ㅇ 예 이게 아니고...꽃을 피운다랑 되돌아간다 뭥 이런 거 다 자연을 부활시키겠따!오예!난 대자연!!이런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어정쩡하게 되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미래괴담 애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아 그 편은...제가 솔직히 말해서 코일러거든욬ㅋㅋㅋㅋㅋ그래서 막 쓰는데 점점 코일 쓰는 거 같아서 어ㅋ 큰일ㅋ이러면서 막 한 거거든요 그래서 막 그렇게 보일지도 몰라여...피는요...하 제가 피 이거 왜넣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욬ㅋㅋㅋ이제와서 시간을 되돌아가 내용을 빼자니 또 이상하곸ㅋㅋㅋㅋㅋㅋㅋ그냥 예를들어서여...님피를 뽑았는데 지호 피에 님 피 모양이 있고여 제 피를 뽑았는데 지호 피에 또 제 피모양이 있음^^ㅈㅅ이해못하시겠져?사실 저도 이핼 못했어요 본격 작가도 모르는 픽;;;;;;;어휴 님도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전 이미 감기 걸릴거같은데 님은 감기 걸리면앙되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헐!! 감기걸리셨어요!!>??!?!?!?!?! 헐.. 따뜻한거 많이 마시시구 몸 편안히 푹 쉬세요ㅛ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 빨리 나으시길바랄게요!!! 으아니 그럼 피는 음.. 지호는.. 나도 님도 다 내안에 지호가.. 으흨ㅋㅋㅋㅋㅋㅋ뎨둉해여..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하디만!! 또 읽고읽고하면 이해가되죠ㅛ!!!!!!! 으흐 제가 궁금했던거 다 답해주셔서 감사하무니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발아파님은 역시 천사..하아...
11년 전
발아파
꿀님이야말로천사ㅠㅠㅠㅠㅠㅠ혼저이해라니ㅠㅠㅠㅠ이런작가라죄송해요망할과하규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발아파언니ㅠㅠㅠㅠ저여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절폭풍현실눈물흘리게만드시네요.....ㅠㅠㅠㅠ진짜픽은많이보지만이렇게감탄하면서몰입해서읽는픽은처음이었던거같아요ㅠㅠㅠ진짜내용보면존경스러움...어떻게저런상상력과저런표현력과저런...하여튼어떻게저런금칠을하다못해뚝뚝떨어지는금픽을쓸수잇으시냐구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미래괴담은지금까지봐온픽중에최고bb전개도흥미진진하고표현도좋고분위기도아련하니은혜롭고설정도신선하고창의력돋고인물들성격도너무좋고거기에좋은교훈들까지담겨있는...ㅠㅠㅠㅠㅠㅠ블락비5대팬픽을선정한다면미래괴담은백퍼들어가게될겁니다ㅠㅠㅠㅠ미래괴담은진짜하루종일뭔가여운이남는것같아요...하루종일뭔가아련해지고저두위에독자9분처럼주변에당연하게생각해왔던것들도감사하게느껴지고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이총체적난국이라뇨...전저런분위기좋아해요..뭔가알쏭달쏭한..막그런거..어우제가어휘력이딸려서뭐라표현을못하겠네여..결론은미래괴담은사랑입니다 피코행쇼 작가님은저랑행쇼s2( 그나저나 약속하신나이공개는 언제하실겁니까!궁금해서미치겠습니다!)
11년 전
발아파
펑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
어머열다섯인데이런금픽을쓰시다니....혹시꿈이작가세요?..언니는커서반드시대작가가될거에요.....ㅠㅠ
언니유명해졌을때 꼭저기억해주세요ㅠㅠㅠㅠ저이름혜주세요ㅠㅠ오혜주꼭기억해주세요ㅠㅠㅠ엉엉

11년 전
발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펑한의미가없쪙 알았어요 오혜주동상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근데전안유명해질텐데ㅠㅠㅠㅠㅠㅋㅋㅋ아귀여워
11년 전
독자23
ㅋㅋㅋ펑이라닠ㅋㅋ사공도아니곸ㅋㅋㅋ진짜내용보면성숙하시구그럴거같은데
댓글다시는거보면너무귀여우세욬ㅋㅋ

11년 전
독자23
펑한다고 될거같아요??ㅋㅋㅋㅋ제가답글에이미공개했는뎈ㅋㅋ
비회원이라서 수정도안돼욬ㅋㅋㅋ

11년 전
발아파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님미워욬ㅋㅋㅋㅋㅋㅋㅋ느므흔드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
죄송해요..무려2살언니한테이렇게버릇없는짓을하다니...ㅠㅠㅠ는무슨
에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헤헤헤헤헤헤헤ㅔ헿헤헤ㅔ헿
제가 비회원이아니었다면.......ㅋㅋㅋㅋ
이모든건제가인티를가입하지못해생긴일입니다...ㅠㅠㅠㅠ
이렇게까불어도 제가 언니사랑하는거아시죠??ㅋㅋ

11년 전
발아파
몰라요몰라!!!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
왜몰라요!!!전항상언니를부담스럽기까지할만큼사랑하는데!!!왜언니는몰라주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런귀염성있는동생은또오랜만이네욬ㅋㅋㅋㅋ알았어요 알았으니까울지마여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6
언니가원하니뚝할게요..ㅋㅋㅋ귀염성있다니...제얼굴을보고도그런말이나올까요...ㅋㅋㅋㅋㅋㅋ
쓰니언니도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그러고보니저여기서개인정보털리고있네욬ㅋ
나이에 실명까지 유ㅋ출ㅋ 하지만 언니를위해서라면 개인정보유출따위 문제될게없죠ㅋㅋㅋ
전인천살아요 언닌어디사세요??ㅋㅋㅋㅋ

11년 전
발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천이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8
헐진짜요??인천사신다구요??헐...어느구세요??전부평이요ㅋㅋㅋㅋㅋ
11년 전
발아파
부평이에요?지하철타고삼십분걸리긋네옄ㅋㅋㅋ저희동네좁아서말하녕다알거같아요앙되옄ㅋㅋㅋ
11년 전
독자31
삼십분이요?오케이 어딘지당장말해요 내가쳐들어ㄱ..아니 방문해줄테니ㅋㅋㅋ
11년 전
독자19
핫삥꾸에요!!암닉신청햇겟져?햇다규믿을게요ㅠㅠㅠ아으아으보는내내소름소름!!아진짜작가님대박이에요....뭔가아바타??뭐그런엄청나게스케일이큰영화를보는거같아요....하....이걸글잡에서만본다는게너무아쉬울따름이에요ㅠㅜㅜ많은사람들이봣으면좋겟음ㅠㅠㅠㅠㅜㅜ좀어려운부분이잇긴하지만대체적으로이해안가는부분이잇진않아요ㅠ지호가소중한사람얘기햇을때지후니가없어서울상지엇는데(표지훈빙의ㅋㅋㅋ)다른의미라그래서다시화색^.^*아진짜너무너무조아요ㅜㅜ곧끝이라니너무너무너무곱하기백으로슬풔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모티라원래댓글나중에컴으로달아드리려고했는데...그냥쓸게ㅕ 어려운부분읶눈건죄송합니다ㅠㅠㅠ머릿속생각꺼내는게이렇게어려운건줄몰랐어요ㅜㅠㅠㅠ스케일은 제손에비해미칠듯이클뿐이에욬ㅋㅋㅋ전만족해요이렇게글잡에서도봐주시는분이많은데ㅠㅠㅠㅠㅠ곧끝이라니저도좀아쉽고그르네여ㅠㅠㅠㅠ어휴말이안나와요 스릉해요핬니뮤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와 .. 뭐임? 이거 뭐임? 팬픽이아니라 작품인데? 장난아니다진짜.... 이건 진심 작품이야. 글 왜이렇게 맛깔나게잘쓰세요? 와 자연이래 자연.. 미친다진짜 마음이정화되는 작품진짜 어머 ..... ♥ 왜이러세요? 이렇게잘써도되요? 와나 진심 ....감탄만나오네진짜
11년 전
발아파
아니에요 한낱미천한팬픽에게그런과찬을...ㅠㅠㅠㅠ아진짜막쓰다가어려워서때려치고싶었는디이렇게칭찬해주시고그러니감사드려욮ㅍㅍ퓨ㅠㅠㅠㅠㅠ정화된더닠ㅋㅌㅌㅌ이걸쓰는사람의마음이때가잔뜩인뎈ㅋㅋㅋㅋ엏휴고머워요ㅠㅠㅠ잘쓴다고햐쥬셔서ㅠㅠㅠㅠㅠ스룽흡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7
안녕! 사실 필명으로 계속쓰기가 좀그렇네요 쪾팔령..ㅠㅠ 그런의미에서 커피향나신다니까 전 암호닉 커피로 할께여 다 알아보시져? ^_^ 아까내가 얼마나 당황했는지몰라 17부터 20까지 달리고 헠헠대면서 덧글쓰려는데 글이 삭제됬뎅..ㅋㅋㅋㅋㅋㅋㅋ 인티 다시오니까 존재하지 않는 t홈이래... 그래서 저 계삭된줄 여튼 님 ㅋㅋㅋㅋ 이게모에옄ㅋㅋㅋㅋㅋ 쩔엌ㅋㅋㅋ 근데 진짜 솔직히말하면; 님; 좀.... 제꺼냄새; 아 진짜 소재 좀 어려운거 같은데 어케 이케 풀어써여... 나같았음 도중에 때려침 근데 뭐요? 망했어요? 맨날 망했다그러더니 이게뭐얔ㅋㅋㅋㅋㅋ 뭐가망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봐서 어느게 어느편인지모르니까 그냥 쓸게요... 과거 탤코얘기나올때랑 지호가 소중한사람? 이태일이라 그럴때 나만 기분 표지훈같음? ㅋㅋㅋㅋ 헐 지호야 이러고 봤는데 다른의미로 소중한사람..흫흫ㅎㅎ 그렇져 서로막 좋아한다그러고 이렇게 감정선나오면 나 좋아 죽는거 알아요 몰라요 알아서 일부러 막 이렇게 쓰는거져? 나 기절하라고? 그럼 기절 ㅇ)-< 나 쥬금 근데 지호가 자연이요? 큰일났다 이제부터 괜히 자연 지켜야될거같다 님덕에 전 이렇게 착한사람으로 변해가네 그리고 저번부터 느낀거지만 넌득이야실이야?아무것도 부분 너무 좋아여........... 님픽하면 저거부터 생각남 님은 저한테 실이에요.. 흫... 근데 두편남았다니 나도 두편남았는데 운명인듯 Hㅏ....... 사랑해여 내맘알징? 나는 별생각없이 글쓰는데 님은 글 되게 생각하시면서 쓰는 느낌이에여 그래서 맨날 단순한 내꺼만 보다가 님꺼보니까.. 머리아파여 제가 머리가 잘 안굴러가서... 그래도 이해는 다되요! 왜냐면 님이 금손이니까
11년 전
발아파
하제가모티인게한이네여 커피님께서 댓글을주셨는데 굽실굽실 ㅋㅋㅋㅋㅋㅋ이거쓰다가머리터질뻔했어요맨날아낰ㅋㅌ어케쎀ㅋㅋ이러는데 관듈수는없으니...믐칠믐팔 아탤코편은요 제가코일러다보니사심들어간거같음큰잉났네옄ㅋㅋㅋㅋㅋㅋ아님좋아죽어여?저도좋아죽어옄ㅋ아님이제자연보호하세여 바닥에버리면지호화내뮤ㅠㅠㅠㅠㅠ득이야실이야저거진짴ㅋㅋㅋ별거없는뎉ㅋㅌ명대사글에서저게나오더래욭ㅌㅌㅌㅌ보고헐ㅋㅋㅋㅋㅋ막끌올해오는사람고있곸ㅋㅋㅋㅋ...아님도두편이여?이러다같은날끝낼기셐ㅋㅋㅋ우리좀운명이네여쿸...생각하면서안쓰명봐주시는뷴들헌테죄송햐서안되여...안그래도못쑤눈데...근게님그게못쓴거에여?혼나여 아글구머리아픈건미아내야ㅠㅠㅠ풀어내기가너무어려웠어여ㅠ퓨퓨ㅠㅠㅠ아나도사랑해요민트라떼평생사줄게요
11년 전
독자29
야 너 진짜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 나 진짜 현실 눈물 터짐 너 뭐야 진짜 너도 지호처럼 여신같다 야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읽으면서 막 몸에 전율이 돋음 진짜 너무 감동이다 이게 바로 대자연의 감동이니?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지호야 대자연아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현실눈물 나게 하다니 엉엉 이 끈기없는 내가 하루만에 20편을 다 독파했어 이건 진짜 네 글이 너무너무너무 좋다는 증거야 와 진짜 내가 이글을 읽은 시간이 너무 값지다 정말 와 진짜 너 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픽 곳곳에 복선이 있었고 득이야, 실이야?는 레알 명대사였어 지호의 아무것도. 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 나 진짜 이거 쓰는데도 울컥울컥한다 동생이 보기라도 할까봐 참는데 눙물이 지멋대로 흐르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이게 무슨 팬픽 스케일이야 교훈도 쩔고 반전도 머리 오천삼백톤 망치로 얻어 맞는 것처럼 쩔고 완전 블록버스터급 영화네 영화야 진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너 진짜 묘사잘해 머릿 속에 촤촤 다 펼쳐진당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야 지훈아 꺼이꺼이 꺽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댄나 철수가 너무 불쌍해하면서 울던 여자애처럼 울고싶다 넌 나에게 대자연의 감동을 선물해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 엄마 여신님 따순 밥 한끼 먹이고 싶당 겁나 맛난 걸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는 사이면 그랬을 거야 맛난 거 사줬을 듯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이거 진짜 영상물로 보고싶다 댄나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야자키 하자오? 맞나? 센과 치히로 그리신 그 감독분한테 부탁드리고 싶당 영화로 만들어 달라고ㅠㅠ 실제 영화는 블락비가 나오지 않으면 김 팍 샐테니까 그림으로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끙끙 아 나 댓글 막 완전 길게 달고 싶어 나 왜 모티임? 모티는 내가 쓴 댓글을 되돌아보지도 못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진짜 감격에 차서 울컥울컥하고 막 횡설수설 쓴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벅찬 감동이다 아 이거 여운 내일이 와도 안 가실 것 같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는 세상을 살리러 다시 원래 있던 곳일지도 모를 곳으로 들어갔구나ㅠㅠ 지훈이 살아있을 때 다시 나와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늑대소년에서처럼 지호는 소년 모습 그대론데 지후니가 할아버지 될 때쯤 만나려나? 지호야 태이리 좀 보고 들어가 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친구 재회 좀 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껴안고 탤이 울고불고 막 구래라 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이거 2편 이후면 완결이라니 겁나 여운 쩔 것 같다 안 돼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엉엉 와... 진짜 나 고맙당 나 쓰니한테 절하고 싶긔 여신님 천사님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지금 기분이 막 엄청 벅차고 이상해 웅장하당ㅠㅠㅠㅠㅠ겁나 대자연 감동ㅠㅠㅠㅠㅠㅠ내가 표현을 뭐라는 지도 모르겠긔 걍 쓰니 짱!
11년 전
발아파
이거읽누라수고했다ㅠㅠㅍㅍ퓨ㅠㅠ대자연의감동ㅋㅋㅋㅋㅋ아그동안이거쓰명서힘글었은데이르케격하게좋아해주니까막그간의고생을보상받은거같고ㅠㅠㅠㅠ철수가불쌍햌ㅋㅋㅋㅋㅋ울지마보잌ㅋㅋㅋㅋㅋ내가미야자키하야오감독좋아하는건또으케알았어ㅠㅠㅠㅠ유치원때부터1980년도에나온작품비디오빌려보고그랬고영향도많이받은거같앜ㅋㅋㅋ미야자키하야오영화보고소재생각난것도있고하니ㄲㅏㅋㅋㅋㅋ내유년시절을함께해주신분 뮤튼너진짜ㅠㅠㅠㅠ고머웦ㅠ퓨ㅠㅠ미래거ㅣ담은내게흑녁사될지라도넌꼭좋게기억할거애ㅠㅠㅠㅠ퓨ㅠㅠㅠㅠ진짜고머워ㅠㅠㅠㅠㅍ
11년 전
독자33
야 이거 절대 흑역사 아니담ㅠㅠㅠㅠㅠㅠㅠ금역사가 될 듯 트윙클 트윙클~ 미야자키 하야오구나 하자오라고 적었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밍망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쓰니가 좋다ㅠㅠ 우연찮게 댓글 내려오다 네 나이 알게 됐는데 너 진짜 쩐다 쓰나ㅠㅠ 재능 진짜 짱이다... 너 글이나 영화 시나리오 혹은 드라마 작가 등등 쪽으로 나갈 생각 없니? 너 진짜......지금 그나이대밖에 안 됐는데 그렇게 잘 적으면......ㅠㅠ 나 짜져 있을 걸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내 픽 괜히 말해줬다 마음이 오그라드는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ㅠㅠ 지금 이정도로 쓰는데 나이를 한살한살 더 먹고 경험과 지식이 더 쌓이고 책도 더 읽구 막 그럼서 암튼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쩔겠다 너 지금도 이래 쩌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한 획을 진하게 긋고도 남을 듯 지금도 한 획이다ㅠㅠ 얌 코일런데 이렇게 쩔고 장편이고 지호처럼 너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피코픽 써줘서 고마워 물론 피코도 네가 좋아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아ㅠㅠㅠㅠㅠㅠㅠ쓰나ㅠㅠㅠㅠㅠㅠㅠㅠ예쁜아 여신님 천사님 요뎡님 너 짱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다음에 픽 정주행할 거야 또 읽을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왜그랬앜ㅋㅋㅋㅋㅋ들켰닼ㅋㅋㅋㅋㅋㅌ작가가꿈중에하나이기는햌ㅋㅋㅋ튜ㅠㅠㅠ니픽도난좋았는데지우고ㅠㅠ너..아니너가아닌가이젱 어..언니?무튼댓글오ㅑ이리아련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ㄴ쓰명꼭댓글달아줘야돼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6
너라고 해도 된다 익명인데 뭐 어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당연하지ㅜㅠㅠㅜㅠㅠㅠㅠㅠ내가 접속해있는 순간이라면 맨 먼저 달려올거야 댓글 마구마구 달 거야!!! 신알신도 벌써 진작에 함ㅠㅠ 으힣... 쓰나 시험 잘쳐~ 화이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는 잘 칠 거야 그리고 쓰나 너 분명 백퍼 꿈을 이룰 듯 가능성이 보이는 게 아니라 이미 가능할 지도...! 쓰나 응원할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뿅! 안녕 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쁜아 잘자시긔!!! 굿빰!!!!
11년 전
발아파
응 ㅠㅠㅠㅠㅠㅠㅠ정말고마워ㅠㅠㅠㅠㅠㅠ너두잘자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흐얼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어어엉으엉ㅠ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사랑해요 진짜대박품임ㅠㅠㅠ 아흐 그림이 막 상상된다ㅠㅠㅠㅠ 진짜 이뻐여.. 작가님 도대체 저한테 왜이러세요!!! 왜 제맘 설레게 하시는거에여....엉엉엉엉ㅠㅠㅠ 그건그렇고 저 짤 참 맘에 드네요
11년 전
발아파
아이저도사랑해요ㅠㅠㅠㅠㅠ상상력이풍부허시군욬ㅋㅋㅋ제글을보곸ㅋㅋㅋㅋ...설레여?아싸^^!ㅋㅋㅋㅋ저짤귀엽죠?내꺼할래요 매력퍽팔ㅋㅌㅋㅋㅋ
11년 전
독자32
아 근데 쓰나 나 진짜 이픽 때문에 머리가 멍하고 가슴이 둥둥 울리고 여운이 막 안 가셔서 잠을 못 자겠다......ㅇ<-< 쓰니 시험 잘 치고ㅠㅠ 건강하고ㅠㅠ 옷도 따숩게 입구 다니구 잠도 따시게 자고...... 잘자 쓰나ㅠㅠ 진짜 마음이 붕 떠있는 기분임 아...... 여운 짱이다 진짜 끙끙
11년 전
발아파
ㅋㅋㅋㅋㅋㅋㅋ너도어여자ㅋㅋㅋㅋ내글말베바보고자 나도하나짧게참여했응께...래알금손들이야 너두얼어죽지말고잠퓩자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4
베바는 이미 다 봄ㅠㅠㅠㅠㅠㅠ오오오오오!!! 너도 참여했구나 어떤 부분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궁그미 참참 고민있다고...? 그랬었지 않아?! 급 생각났당 나 베바 썰 맨첨에 올라왔을 때 보고 현실 눙물 흘렸는데 썰들 모아놓은 거 진짜 최고최고ㅠㅠ 블독방에서 다 읽은 썰들이었는데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깜짝 놀랐다 나ㅠㅠ 베바 짱짱ㅠㅠㅠㅠㅠㅜㅠㅠb
11년 전
발아파
비밀ㅋㅋㅋ비중없는부분이얔ㅋㅋㅋㅋ아그고민...이십화허접해서이거어떡하냐고물으려고햌ㅅ는대올럈엌ㅋㅋㅋㅋㅋㅋ허러허...베바짜유ㅠㅠㅠ앓다주글듯
11년 전
독자35
야 전혀 안 허접해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민고민하지 마~ 걸! 걸! 헤이 유고걸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픽들이 있어서 좋다 햄볶햄볶
11년 전
독자37
현기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뭔가좀 풀리는거같아요! 저만그렁가요?ㅠㅠ재밋어요진짜ㅜㅜㅜㅜㅠㅠㅠ미래괴담은 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어후 사랑해요
11년 전
발아파
현기증님!!ㅋㅋㅋㅋ이시간에안주무시거뭐하세옄ㅋㅋㅋㅋㅋㅋㅋ이제막그런갈등은해소된거같내여저두...는졸려서뭔소린지모룸ㅋㅋㅋ큐ㅠㅠ항상고머워뇨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8
킼킼 얼른주무세요!! 전 조금만 더잇다가..ㅎㅎ...
11년 전
독자39
쌀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걸로책냅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여기서만올리기엔 진짜 너~~~~~~~무아까워요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보는내내정말 와.......입을다물수가없어서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미쳤어진짜사람이 아니무니다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어떻게 이런글을 생각하고 쓸수가있어요ㅠㅠㅠ?????진짜 진지하게 작가해볼생각없으세요???아주 으~~~마어마한 금손이신데ㅠㅠㅠㅠㅠㅠㅠㅠ판타지bbbbbb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재밋고읽으면빠져나올수없는 미래괴담이 두편밖에안남았다니ㅠㅠㅠㅠㅜㅜ슬프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인스티즈하고 제일 초반에보던게 미래괴담같은데 이제 막바지로향해간다니 마음이짠하면서 뭔가 같이온기분??ㅠㅠㅠㅠㅠㅠㅠ장편으로읽던것도 막 연중하고 글안올라오고해서 못본게많은데 작가님은 끝까지 계속 올려주시고 거기다 엄청난재미를곁들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보던 미래괴담이끝나면정말슬플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브금까지 아련하고 새벽이라 기분이 센치해지네요ㅠ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쌀알님 어서오세요!ㅠㅠㅠ책이라뇨ㅠㅠㅠㅠ앙되여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어케 아심 저 사람 아님 천사임^^...죄송해요 제가 봐도 레알 무리수...어릴 때 꿈이 작가긴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물론 쓰고 싶긴 해여 쿸...초반부터 미래괴담을 보셨다니 ㅠㅠㅠ같이 오신거 맞네욬ㅋㅋㅋ하 저도 연중픽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는데...또르르...중간에 연중하면 봐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하니까여...글구 미래괴담은 정말 쓰면서 한 번도 관두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 적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빅칭찬 금스흠드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0
지호가 있는그대로를 지훈이한테 다 말해줘서 사실 좀 울컥했어요.... 지훈이 이름이 빠졌을때 , 탤을보기위해 지훈이를 살려주고 일부러 잡힌것이라고 말했을때도,,,저도 너무 서운했지만, 다른의미로 표지훈.이러는데 ㅠㅠㅠㅠㅠㅠ 감동의 쓰나미가 그이후로 폭발적인 감정선도 멋있었구요 ㅎㅎ 저는 지호자체가 모든것이고 모든것들이 지호라는게 뭔가 멋있었어요~ 지호의 존재가 그런거구나... 뭔가 할말산더미이지만 부족한 필력이 손에서 맴도네요 너무너무 잘봤다고 말할래요 그냥 ^^ 작가님 완결까지 힘내세요
11년 전
발아파
부족한 글인데도 항상 이렇게 봐주시면서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뿌듯하고 기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정을 잘 살리고 싶었는데 원하던 만큼 못 살린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해요 지호에 대해 잘 쓰지 못한 건 아마 두고두고 한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ㅠㅠㅠㅠㅠㅠ뭔가 님한테서 금손 냄새가 나요 킁킁 금손스멜...필력이 엄청날 거 같아요...잘봐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완결까지 최선을 다할게요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1
야호 예쁜아 나 또 왔당ㅋㅋㅋㅋㅋㅋㅋㅋ 인티만 오면 이제 미래괴담 생각남... 자동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오늘 시험쳤니? 언제가 시험인 지 모르겠구나 언제쯤 오려나......ㅁ7ㅁ8 지훈이처럼 기다리고 있겠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괴담은 다시 읽어도 좋구나ㅠ.ㅠ 20편 다시 읽었드ㅏ 쓰나 혹시 너 책 내거나 텍파 만들면 문장부호나 맞춤법 다시 볼 거니...? 만약 그렇다면 그거 다 내가 해줄게 나 그런 거 되게 좋아함ㅠㅠ 쓰니 픽 너무 좋아서 고칠 것도 없겠지만...ㅠㅠ엉엉 야 쓰나 너 책 낼 생각 없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아 네 픽이 완결이 나고, 텍파로 배포가 가능하게 된다면 진짜 피코 픽에 한 획을 백퍼 그을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자되고 또 회자되는 글이 될 듯 분명 끙끙 아... 내가 그림을 배우던가 해야지ㅠㅠ 만화로 그리고 싶다 짱짱아 시험 잘 쳐... 화이팅!
11년 전
발아파
그만왘ㅋㅋㅋㅋㅋㅋㄱㄱ우리시험목금이야ㅠㅠㅠㅜㄴ살려줘여ㅜ뉴ㅡ류ㅜㅠㅠㅠㅠ헐진짜?ㄱ도와준다면나야고맙지ㅠㅠㅠㅠㅠ맞춤법인ᆢ그런거틀린거언제다고치나하고있엏ㅇ는ㄷᆞㅠㅠㅠㅡ고마워너짱ㅋㄲㄲㅍㅋㅠㅠㅠ우와만화라니그림일ᆢ시우와...으아니댓근ㅅ보고기분좋아짐 짱이야ㅠㅠㅠㅡ고마워ㅠㅠ
11년 전
독자44
아이구 예쁜이 오늘 셤 쳤겠네 고생이 많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하고 있겠구나 화이팅!!!!!!!!!!!!!! 예쁜이가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 거야 힘내!!!!!!!!!!!!!!!! 오늘만 참자!!!!!!!!!!!!!!! 시험잘쳐!!!!!!!!!!!!!!!!^♡^ 우리 짱짱이 아자아자!!!!!!!!!!!!!!!!!!!
11년 전
발아파
헐 짱 다정해...셤 끝나고 룰루거리면서 켬 켰는데 쪽지가 뙇 와 있으니까 겁나 좋잫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익이니가 응원해줘서 내가 오늘 시험을 잘봤나봐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징짜ㅠㅠㅠ이제 빨리 담편 써와야지 흡...
11년 전
독자45
쓰니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돼! 나는 어저께가 생일이라 어제 너무 즐거웠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집에서 소금소금!! 시험 잘 봤다니 다행이네!:) 잘했어 수고했어 고생 많았어ㅎㅎㅎ 날도 추운데 감기는 안 걸렸어? 아까 새벽에 잠깐 밖에 나갔었는데 완전 물이 다 얼어서... 감기 조심해 쓰나ㅠㅠ 따뜻하게 푹 자 예쁜이 굿밤~!!!
11년 전
독자52
작가님 새필명으로 글 올리신대요~주제넘지만 발아파님이랑 친하신거같은데 혹시 모르실까봐 ㅠㅠ 글잡에 미래괴담 검색해보세요 전이제짜짐ㅎㅎ...
11년 전
독자53
헐 진짜요?! 어쩐지 신알신이 안 울리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그댄 천사예요 제 사랑을 받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쪽쪽
11년 전
독자42
와..........대박이예요.......................짱드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3
작가님 제발 피코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릴게!!!!!!!!!!! 내가 기다릴게 지호야!!!!!!!!!!!!!!!ㅠㅠ
11년 전
독자46
짱짱...작가니뮤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피코는 언제나 햅쇼ㅠㅠㅠㅠㅠㅜ
암호닉 우표함 입니다ㅠㅠㅠ

11년 전
독자47
우와 ㅠㅠㅠ 작가님 대박 ㅠㅠㅠ 너무 늦었나?? 어쨌든 대박이에요 ㅠㅠ 순간 소중한사람에서 이태일 나오길래 뭐지..? 코일?? 이랬는데 좀 다른 의미로 소중한 사람 표지훈 여기에서 뙇 우와 역시 작가님은 정말 대박이에요 ㅠㅠ 어려운 내용이지만 이해가 정말 잘되었어요!! 사랑해요!! 그리고 2개밖에 안남았다니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짤 너무 귀여워욯ㅎ
11년 전
독자48
오늘정독..아눈아파...그래도읽은보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헐...왜그러셯어요 힘드시게ㅠㅠㅠ이런똥글읽는ㄷㅔ무슨그러뉴ㅠㅠㅠ감사해요빨리다음편들고올게요죄송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49
아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화부터진심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ㅇ편기대할게요!그리고암호닉하나둘로해주세여!
11년 전
독자50
아 진짜 울것같애요ㅠㅠㅠㅠㅠ저사실 신알신해놓고 계속보다가 1년정지먹어서 필명도기억도안났었는데 오늘 필명바꾸신다고 글올라온거보고 밀린거보고왔어요ㅠㅠㅠㅠ진짜 아 뭐라고 표현할수가없어요ㅠㅠㅠ이렇게어려운소재를 쓰시느라 엄청 힘드셨을듯ㅠㅠㅠㅠ진짜 복잡한 내용이라 더 좋아요ㅠㅠㅠ뭔가신비롭고몽환적인느낌이에요ㅠㅠㅠ아 이제부터 자연을아껴야겠어요ㅠㅠ지호니까요ㅠㅠㅠ나니ㅠㅠㅠ이게 다 작가님 글이 너무좋아서그래요ㅠㅠ맘같아선 작가님 루팡해가고싶네요ㅠㅠ발아파작가님워더!!!! 그런데 좀있음 완결이라니ㅠㅠㅠ앙대!!ㅠㅠ아무튼작가님제가매우매우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51
그리고새해복많이받으세요!!ㅠㅠㅠ작가님진짜사랑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4
아작가님저진짜온몸에소름돋아서아게끝까지읽는데도안멈춰가지고 잠간핸드폰 손에서떼고 마음을다잡앗어요 ..아...감동이야...우지호가자연이라는데 ㅇ단소름돋앗고요 우태운이랑이태일밖에얘기안해서 가슴아픈데 소중하다고해서ㅠㅠㅠㅠㅠㅠ진짜그마음뭔가이해될것만같아서또소오름 ㅠㅠㅠㅠ근데역시나저는표지후니한테빙의해서읽고잇엇기때문에가슴아픙건어쩔수없더라고요ㅠㅠㅠ그래서 헝 ㅠㅠ슬퍼ㅠㅠㅠㅠ우지호는 마음열듯이보엿는데이용해먹엇던건가ㅠㅠㅠ햇는데ㅠㅠㅠㅠ표디훈이름나오자말자가슴벅차서ㅠㅠㅠㅠ막 독서실인데울뻔 ㅠㅠㅠ
11년 전
독자55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마음이 울컥울컥하네요ㅠㅠㅠㅠㅠㅠ문체도 내용도 진짜 제스타일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에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운건 안비밀
11년 전
독자56
와....글 너무 잘쓰세요..문체도 좋고.ㅠㅠㅠ
11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ㅠ등단할 생각 없나요??
11년 전
독자58
와 진짜 작가님 배경 스토리 문체 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설 읽으면서 막 이렇게 넘치는 감정을 느끼는건 또 처음이네요ㅠㅠㅠㅠㅠ막 당장 달려나가서 뒷산 올라가서 해뜨는거 보고 싶은 충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작가님은 소설 책 내셔야할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가 처음으로 살수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쓰세여?ㅠㅠㅠㅠㅠ제가 글솜씨가 부족해서 '잘'이라고밖에 표현 못하겠는데 막 너무너무좋고ㅠㅠㅠㅠㅠ제가 보면서 인물들에게 동화되어서 막 뭉근 물방속에 녹아든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작가님 글잡에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 소설은 보물임니다ㅠㅠ보무류ㅠㅠㅠㅠㅠㅜㅠ소재도 정말 참신하고 보면서 끊임없이 감탄한기억이 납니다ㅠㅠㅠㅠ군데군데 껴놓은 대사복선도 지금 보니까 감탄만 나오네요ㅠㅠ다시 읽으면 막 감동때문에 벅차가지고 못읽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왜 이걸 지금 발견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9
Aㅏ...진짜 이럴수가.. 미추어버리겠다 정말.. 모든게 시원하게 해결되었어요!^^ 앞으로도 부탁드려도 되죠? 내공은 얼마든지 드리겠슴다.. 아 대박이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량도 겁나많은데 이런 금손님.. 제가 이제봐서 죄송해요 이건 처형감이다 아으아으ㅏ어이ㅏ;ㄹㄴ마ㅣ리ㅏ 쩔어 대박 으아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0
아진짜....진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 저 진짜 ㅠㅠㅠ 눈물흘렸다는건 안비밀 ㅠㅠㅠ 아진짜 대박이다....진짜 금손이시구ㅠㅠㅠㅠ
아 어떡해 ㅠㅠㅠㅠㅠ 아련아려뉴ㅠㅠㅠㅠ 진짜 이쁜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ㅠㅠㅠㅠ아 진짜 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대단하시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1
헐..
10년 전
독자62
아 아 앙아앙 아영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눈뭏나아아ㅓ우유ㅠ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ㅠ아오진짜!!!! 으어오어ㅓ어야야야어ㅓ영야
10년 전
독자63
오랜만에 재탕하는데 이 편은 레전드라 도저히 댓글을 안달수가 없었어요... 득이야 실이야 아무것도 어어흘르어떻풓프헝을흐흑ㅎㅎ후ㅠㅜㄹ퓨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4
흐ㅓㅓ허 저 이제 봤는데 다음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진짜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ㅠㅠㅠㅠㅠ언제오실지는몰라도신알신하고가요!ㅠ
9년 전
독자65
오랜만에 재탕하러 왔어요 ㅠㅡㅠ
9년 전
독자66
작가님은 지호 같아요 꽃을 피우기 위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한 지호처럼 작가님도 언젠간 꽃을 들고 오시겠죠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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