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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입술을 꽉 깨물며 정국이 내민 조항인지 뭐시기가 적혀있는 종이에 엄지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 인주 비슷한 빨간색의 무언가를 묻히고 하얀 종이에 찍어누른 엄지 손가락은, 제 모양을 선명하게 내보이며 아주 잘도 찍혔다. 종이만 있으면 소용이 없다면서 나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반강제적으로 내 지장을 요구한 정국이 이제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다시 종이를 거둬갔다. 독종이다, 독종. 머리가 굉장히 좋은 애새끼가 분명하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또 어른인건 아니지만.



석진의 반만 닮으면 얼마나 좋아. 철도 들었겠다, 속도 깊겠다. 이게 제대로 된 군주의 모습이지, 어쩌다가 저런 천방지축 지멋대로인 모지리가 왕이 된 걸까. 내가 한심한 눈초리로 쳐다보는 것을 눈치 챘는지 찌릿, 째려본다. 자기 앞 탁자에 내려놓았던 종이를 슥 들며, 무언의 협박도 시작한다. 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정국은 우리나라 남고딩의 표본을 제대로 보여주는 듯 하여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물론 모든 표적이 나에게 돌아와서 피곤한 것 때문도 있지만. 이게 정말 긴 꿈이 아니고 현실이라면, 그리고 정국의 추측대로 일주일 간격을 두고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게 맞다면. 왜 나일까. 많고 많은 인구 중에 왜 굳이 나한테 오냔 말이야.



잠시 사라졌던 두통이 다시 지끈거리면서 찾아오는 듯 해 생각을 잠시 멈췄다. 오랜만에 머리를 굴리려니 도통 뇌에서 받아들이질 않는 모양이었다. 아무튼간에 뭐 하나 도움이 되는 게 없어요. 심지어 내 몸 조차도. 판타지 과학 공상 영화에서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던 시공간 이동이 정말로 가능한 거였다니. 이 묘한 상황을 잘만 파해쳐보면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이 기술을 가지고 난 떼 돈을 벌고 억만장자가 되는 거지.



뭐라는거야……. 제대로 머리가 망가진게 분명했다. 분명히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정 속에서 머리를 둔기로 얻어 맞았다던지, 어디에 강하게 부딪혔다던지 그런 이유로.




[방탄소년단/정국] 낰낰, 조선시대에서 왔소 06 | 인스티즈




"왜 그리 정신을 빼놓고 있는 것이냐."




집중하거라. 정국의 가벼운 호통이 귀에 내려 앉았다. 너가 내 상황 돼 봐라, 지금 어디에 집중하고 자시고 정신이 자꾸 빠지는데 어떡하라고. 누가 내 머리를 내려친게 맞다면 분명 전정국의 짓이리라. 어디가 욱신거리는지도 모르겠지만 손을 들어 괜히 머리를 만지작 거렸다. 그래도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귀한 머리인데 좀 곱게 다뤄야지. 주인을 잘못 만나서 이게 무슨 고생이람. 아니다, 정정. 주인을 잘못 만난게 아니라 사람을 잘못 만나서. 그게 굳이 전정국이라곤 언급 안 하겠지만.



그나저나 뭐에 집중을 하라는거야, 저도 아무것도 안 하고 건방지게 앉아있기만 하면서 나에게 말만 잘도 한다. 지금 지가 갑이라 이거지. 일주일만 죽어라 악으로 버티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만 해봐라, 아주 그냥 죽을 쑤던 뭘 하던 제대로 돌려 줄테니까. 생각 만으로도 신나는 상상에 눈이 이글이글 불타는 기분이었다. 이런 기분이라면 정국이 아무리 굴려먹어도 버틸 수 있을 지도 몰랐다. 무엇을 시킬지, 어떻게 놀려 먹을지 감도 안 잡혔지만, 후에 내가 고대로 안겨주면 그만이단 생각으로 버티면 되니까. 정국은 내내 뚱하게 앉아 있다가 갑자기 실실 웃는 내가 이상했는지 한 쪽 눈썹을 찡긋거린다. 그렇게 보던지 말던지, 내 마음은 이미 현실로 가 있었다.



화장실 청소랑 죄다 시켜 먹을 거야. 밥도 차리라 할 거고, 난 손 하나 까딱도 안 해야지. 즐거운 상상을 하다가 다시 종착역으로 돌아온 생각은 금새 무겁게 가라 앉았다. 모든 생각이 캄캄한 어둠 속으로 잠겼다. 생각해보니 다시 현실로 돌아간다 할 지라도 이 멍청하면서도 신기한 상황이 종료 될 것 같진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여기서 당한만큼 다시 돌려준다고 해도, 일주일 뒤에 다시 이 곳으로 강제 소환 당할 경우, 분명 정국도 나와 똑같이 할 게 뻔했다. 그러면 악순환만 반복 되는 것이지 서로에게 이득이 없을 것이다. 이래서 생각이 유치한 사람 둘이 만나면 뭐 하나가 파탄 난다는게 틀린 말이 아니구나. 안 봐도 뻔한 미래 모습에 절로 혀가 내둘러졌다. 나나 쟤나 서로 독종이니까. 내 스스로 이런 말 하는 것도 되게 웃기다. 하기야, 다 누구 탓이겠어. 일단 내 잘못은 아님.



뭐 쓸데없는 잡생각들을 떠나서 이런 내 이론을 말하면 정국이 진지하게 들어 먹을까. 아마 코웃음을 치며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변명을 하지 말라 이를 지도 모른다. 아니 그럴 것이다. 그러고도 남을 놈이야, 저건. 다시 저 멀리 빠져 버린 정신은 제 시간 안에 돌아 올 것 같지가 않았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모든게 의미 없어졌다. 나는 나를 이미 놨어. 네 하고 싶은 대로 해. 궐 청소를 시키든, 상궁한테 보내서 음식을 만들라 명하든.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기분이라 스르륵, 바닥에 옆으로 누웠다.




"어허, 뭐하는 짓이냐."

"나 힘들어."

"네 번째."

"요."




요, 요. 그 놈의 요, 이 개새끼야. 힘들다고. 하물며 외국에 나가더라도 시차 적응은 필수인데 사람이 말이야 인정머리가 없어가지고. 입술을 불퉁 내밀고 눈을 꾹 감아 버리자, 앞에서 스륵거리는 옷깃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로 듣자하면 정국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듯 했다. 혹시 내 쪽으로 와서 발로 걷어 찬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아, 난 생각을 해도 나같은 생각만 하냐.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 위해 얼굴 표정에 신경을 쓰다보니 입꼬리가 부르르 떨렸다. 눈도 계속 가만히 있질 못하고 데룩데룩 굴렀다. 거울도 없거니와, 눈을 감은 상태에선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면에서 마주보고 있으면 웃기다 못해 흉할 꼴임엔 분명했다.



눈을 감으니 청각이 예민해졌다. 귀에 온 신경이 집중 되는 것이 내 스스로도 느껴졌다. 계속 쉴 새없이 스륵 거리는 옷 스치는 소리와, 좀 더 크게 스치는 소리. 그리고 석진과 얘기하는 듯 웅얼거리는 대화 소리가 몇 번 오고가는 것을 전부 들으며 꿋꿋하게 바닥에 누워 있는데, 누가 등을 툭툭 쳤다. 청각 뿐만이 아니라 시각 외엔 모든 것이 평소보단 한층 더 예민해졌는지, 내 등을 툭툭 치는 게 손가락 하나, 그게 검지 손가락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 차릴 수 있었다. 피곤함이 전혀 없었는데 눈을 감고 누워있으니 왜에. 하고 늘어지는 소리가 절로 나갔다. 끝까지 눈은 뜨지 않았다.



귓가로 한숨이 한번 내려 앉고, 정국이 가까이 몸을 숙이는 듯 숨소리가 들려왔다. 별 거 아닌데 눈을 감으니까 모든게 낯 뜨겁다. 예민해진 귀에 대고 정국이 말했다.




"일어나거라."




싫어. 귀찮아아. 소리가 여전히 늘어졌다. 사방이 조용하다보니까 정신이 몽롱해지기까지 했다. 귓가로 다시 한숨이 내려 앉았다. 뜨거운 숨결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얘는 왜, 그냥 쳐서 일으키던가 애매하게 뭐하는 짓이래. 아무렇지 않게 벌떡 일어나기도, 그렇다고 이대로 있기에도 모호한 상황에 얼굴에 자꾸 열이 올랐다. 이게 선생님들이 그렇게 입이 마르도록 얘기하셨던 여중 여고의 폐해인가. 그냥 일어나는게 맞다 싶어서 일어나려는데, 옆구리로 팔이 쑥 들어왔다.



그리고 무릎 뒤로도 한 팔이 더.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는데 정국이 별 표정없이 나를 들어 올린다. 잠깐만 이거 공주님 안기 자세잖아. 열이 슬슬 오르던 얼굴이 단번에 확 빨개졌다. 두 손이 절로 입으로 가 비명이 나오려는 것을 가까스로 막았다. 그러더니 뒤로 돌아 가지런히 펴진 이부자리에 나를 다시 내려 놓는다. 이 정도 거리는 기어서도 갈 수 있는데…. 나를 뉘인 정국은 혼자 당황한 나와는 반대로 다시 자리에 돌아가더니 두꺼운 황색 책들을 탁자에 몇 권 쌓아올린다. 그리고 정말 덤덤하게 하나의 책을 펼치고 그것을 읽어내리는 모습에 부끄러움과 낯간지러움은 전부 내 몫이었다.



어색하게 찌푸린 표정으로 옆을 돌아보니 석진이 웃음을 참고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람. 잠시 나에게 왔던 잠은 이미 예전에 전부 달아난지 오래였다. 화끈거리는 얼굴을 조금이라도 가리려고 이불을 코 밑까지 급하게 끌어올렸다. 방금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이게 원래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인데 내가 과하게 반응하는건가. 다시 정국을 빤히 쳐다보는데, 아무런 반응도 없던 정국이 슥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마주쳤다.




"피곤하면 좀 쉬거라."

"…네?"




당황스러움에 절로 존댓말이 튀어 나갔다. 뭐야, 쟤 갑자기 왜 저래. 나 뭐 잘못했나. 아니면 바닥에 눕는 나를 보더니 조금 죄책감을 가지고 착한 마음을 먹은 거라던지. 하지만 내 생각이 잘못된 게 맞다는 듯 정국이 한 쪽 입꼬리를 올리며 즐거움 가득한 표정으로 짖궃게 웃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얼굴에 달아오른 열이 다시 훅 식었다.




"내일 할 일이 많을테니."




그러면 그렇지. 나는 순간 찾아왔던 기대감을 다시 접어 넣고 눈을 꾹 감았다. 이대로 하루종일 잤으면 좋겠다. 누가 깨워도 모를 정도로 푹 잠만 자다가 일주일 지나갔으면 좋겠다. 제발. 내일 할 일이 많을 거란 정국의 말에 각종 잡일들을 상상하니 달아났던 피곤함이 절로 찾아왔다, 물론 배가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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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님, 계란찜님, 꾹이님, 이킴님, 듀드롭님, 민슈가님, 단미님, 오라버니님, 봄날님, 눈설님, 홍콩님, 슈갭님, 스웩님, 나침반님, 취향저격님, 꽃신님, 슈그님,

허니버터칩님, 슈가파파론리파파님, 정국꽃님, 사과찡님, 짱구님, 꽃잎님, 보름달님, 망고님, 중전님, 권지용님, 론리님, 정꾸꾸님, 홍시님, 거북이님, 조선시대님  






낰낰썰을 드디어 (털썩)


이상하게도 제가 직접 자필로 글을 쓰는 것보다, 컴퓨터 혹은 휴대폰같은 전자 매개체로 글을 쓰는 것이 그나마 더 매끄럽고 잘 이어져서

저는 메모나 중요한 사항, 정리본 관계도 등등 모든 것들을 웹 사이트 측에서 운영하는 메모 서비스 같은 곳에 틈틈히 적어 놓아요.


저번에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웹 측 실수로 인해 첨부파일과 정리본이 싹 날아가는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

낰낰썰은 예전부터 가볍게라도 생각해왔던 소재이기에, 메모장 자체보다는 한글 프로그램에 적어뒀던 것을 첨부파일로 메모장에 넣어둔 것이었는데.

내용은 복구가 됬지만 첨부파일은 그대로 허공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_____^


제대로 된 보상을 요구했으나, 문의 과정에서 저와 서비스 제공 측의 의견이 도저히 맞지도 않을 뿐더러, 좁혀지지도 않아

화가 너무 치미기에, 더 이야기를 해봤자 시간 낭비라 여겨 더 이상의 문의와 보상 요구는 포기했습니다.

사과야 충분히 들었지만, 보상으로 그 웹 측 메모장의 프리미엄 서비스라뇨. 그것도 영구가 아니라 고작 1년.

저는 저장공간 안 늘려도 충분합니다만. 테마 적용 필요 없어요. 내가 메모장 꾸미려고 쓰는 것도 아니고, 그쵸.



다른 방도가 없어 아직도 잘만 그 쪽 메모장을 잘 쓰고 있긴 하지만 조마조마 하는 마음에 첨부파일은 여전히 넣질 못하고 있어요.

이러다가 컴퓨터가 날아가면 정말 인생도 끝날 듯.


무튼, 너무도 오랜 시간의 공백을 공지 하나 없이 가지다가 돌아왔습니다. 그 점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래저래 개인정보는 안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한 혹시 모를 피해 방지를 위해 저에 대한 그 어떤 것도 언급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독자님들의 양해를 구하고자 몇 자 더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19살이라고 주장합니다만, 주위에서 억누르는 호칭으론 고삼입니다.


생각보다 어리죠? 글 쓰는 거 보시면 알겠지만 나이보다도 더 철이 없고 어려요 글이.

이 나이 먹으면서 도대체 글과 문맥 공부를 어떻게 한 건지 한심할 뿐 ^_ㅠ

이게 중심 내용이 아니고 제가 나이를 깐 것에 대해선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죽어라 공부하는 쪽은 아니지마는, 그래도 주위 시선도 있고 부담감도 있고 해서 접속이 뜸해요 요즘.

그 접속 마저도 친등이 있으면 맞등을 하거나, 쪽지 알람을 전부 읽음으로 해서 삭제하고 다시 나가는 게 전부지만요.

욕심이 많아 많은 작품을 싸질렀지만 수습하고 거둔 것은 몇 작품이 안 되네요.

그마저도 끝 물에 끝까지 이어나가지 못하는 성격을 못 절제하고 급하게 마무리 지었지만요.



글에 대한 애정은 많습니다. 그래서 늘 글은 제대로 정성을 들여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요즘 저에 대한 한심함과, 실망감도 적잖이 받고있는 요즘입니다.

학업은 둘째치고, 썰 위주로 독자님들의 조회수를 거두기 위해 가볍게 글을 장난식으로 쓰니 주위에 글 쓴다고 말하기도 부끄럽고 그래요.

즐겁게 읽어주셨다면 너무도 감사하지만 저는 항상 만족하지 못 했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나름 공들여 쓴다고 쓰는 낰낰썰이나 천국의 남자, 그리고 생각없이 판을 벌인 해리포터 모티브 글까지.

저것들도 전부 아쉽고 그래요. 더 다듬고 싶은데 능력이 닿질 않고, 시간도 허락하질 않구요.

그게 복합적으로 전부 감정선에 쏟아지니 자연스레 슬럼프도 찾아오구요.

제가 억지로 독자님들을 이끌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괴감도 들 때가 종종 있어요.


욕심이 많아요 저는.


은근 댓글 수에 예민하게 굴고, 조회수에 하루에도 쉴 새없이 감정이 오락가락해요. 가끔은 추천수도.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진짜 모든 걸 내려놓고 솔직하게만 말한다면 조회수 천이 안 넘는 작품들은 제 자신이 소홀하게 여기게 되요.

저 되게 웃기죠. 글도 제대로 못 쓰는 주제에 잘 쓰시는 분들의 작품을 제 작품과 대조하며 조회수 차이에 혼자 섭섭해 합니다.

제가 그래요. 그래서 조회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썰을 쓰는 것이구요.

사실은 저 썰 제 자신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달달한 연애물을 쓰고 싶었으나 제 문체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 되서.


이런 어린 애같은 생각들도 정리할 겸 조금 더 성숙해질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러면 연재 텀은 지금보다 훨씬 느려질 수도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음 편 나오는데 한달 넘게 걸리고 그렇게까지는 안 끌겠지만요.

일주일에 한 편씩 나오는 건 조금 무리가 있을 듯 해요.


철없는 저를 아무런 공지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좋은 글 쓸 수 있도록 노력 할게요. 계속 그 자리에만 있어주세요. (강요)


사실 해리포터고 천국의 남자고 다 접고 다시 가벼운 연애물이나 쓰고 싶지만, 그것도 욕심이기에.

일단 벌여놓은 판부터 차근차근 정리할게요. 죄송해요.



그리고 글 마다 이런 식으로 짧거나 혹은 길게 끄적였던 공지들은 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엔 전부 지울게요.

이 공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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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그것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낰낰글을 들고 오셨다니ㅠㅠㅠㅠㅠㅠㅜㅠㅠ개인적으로 작가님 글 중에서 낰낰글을 가장 맘에 들어합니다ㅠㅠㅠㅠㅜㅠㅜㅠㅠㅜㅜㅜㅜ고3이신데 시간 내셔서 이렇게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9년 전
독자2
작가님 수고가 많으시네요ㅠㅠ 화이팅 하세요!!!!!!!!!!!!!!!!!!
9년 전
독자3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작가님 나랑동갑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
낰낰ㅠㅠ너무오랜만이예요ㅠㅠ와주셔서감사해요ㅠ
9년 전
독자5
눈설입니다! 요즘 많은 작가님들이 힘들어하시는갓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ㅅㅠ 고삼이시라니.. 언니.. 죄송해요..ㅎㅅㅎ 저 보시고 하얀 눈 처럼 힘내시고 낰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6
조선시대썰 완전 오랜만이에요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고삼이라니 작가님 힘들어서 어떡해엉엉엉
9년 전
독자7
보름달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작가님글잘읽고있어요, 항상기다리고있을께요 언제든오세요'ㅅ'♥
9년 전
독자8
망고입니다!! 신알신 온거 확인하고 있는데 낰낰이라니ㅜㅜㅜㅜㅠㅠㅠㅜㅜ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오세요!!충분히 기다릴 수 있어요!!♡
9년 전
독자9
민슈가입니다! 이게 얼마만의 낰낰인가요ㅠㅠㅠ 다른 필명으로 올리실줄알고 해리포터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조선시대라니ㅠㅠㅠ저는 솔직히 날아가셨다고해서 무기한 연기되는줄 알았어요..! 이렇게라도 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저도 사실 글잡에 (물론 쭈구리지만) 글을 올리는 작가이기 때문에 작가님 심정을 조금이나마 공감해요. 댓글수 신경쓰이는건 정말 당연한것같아요..제가 부족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댓글이 달렸으면 하는것도 있고...들어왔는데 조선시대라니ㅠㅠㅠ저는 솔직히 날아가셨다고해서 무기한 연기되는줄 알았어요..! 이렇게라도 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저도 사실 글잡에 (물론 쭈구리지만) 글을 올리는 작가이기 때문에 작가님 심정을 조금이나마 공감해요. 댓글수 신경쓰이는건 정말 당연한것같아요..제가 부족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댓글이 달렸으면 하는것도 있고...(그래서 작가님께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성의댓글을 적고는 있습니다..ㅎ) 공부 정말 힘들죠.. 저도 작가님과 나이차이가 얼마안나서 공부의 압박을 어마무시하게 받고있습니다.. 작가님은 거기다 사정으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겹치셨잖아요..연재텀이 느린건 아무상관없어요..!작가님이 편하게 오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ㅜ항상 응원합니다!ㅎㅅㅎ
9년 전
독자10
계란찜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여전하네요ㅠㅠㅠ 다시 현대로 돌아가면 어쩔런지!!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암호닉은 없지만, 오랜만입니다 작가님! 그나저나 글에대한 느낌에 앞서서 메모장 날아가는거... 정말 싫죠 네... 테마하고 프리미엄 하니까 솜노트가 떠오르네요. 음 아무튼 오늘도 글이 참 좋아요 저는 막 어려운 미사여구 붙이는거 안좋아하는데 좋습니다 앞으로도 편한 맘으로 연재하세용!
9년 전
독자12
햐류ㅠㅠㅠㅠㅠㅠ 저 낰낰 제일 좋아하는데 계속 안나오길래 아예 연재 안하실껀가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재탕만 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와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
9년 전
독자13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ㅜㅜ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재밌는글 써주셔서 항상감사합니다ㅠ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세상에 망고예여ㅠㅜㅜㅜㅜㅜㅠ 어이구 잘 오셨습니다 (레드카펫을 깐다) dusk님 제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아세요? (침울) 진짜....조선시대썰 얼마나 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랑합니다 자까님ㅠㅠㅠ
9년 전
독자15
낰낰글이라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려써여..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가ㅠㅠㅠ
9년 전
독자16
이거1화부터보고싶은데ㅠㅠㅠ아무찾아도 제눈엔 안보이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DUSK
필명 DAZZLE 로 검색해보세요 =)
9년 전
독자17
홍시에요 자까니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항상 기다릴테니깐 천천히 오세요ㅠㅠㅠㅠㅠㅠ헝...내일할일은 결혼식인가요?ㅎㅎㅎ
9년 전
독자18
와...작가님!!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이네요ㅎㅎ그동안 잘 지내셨어요?방학이 끝나고 정말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시고 계시겠죠?게다가 그런일도 있다니..그래도 이렇게 다시 찾아와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공부하시다가 힘들때 힐링이 필요하실때 편하실때 언제든지 와주세용ㅎㅎ그나저나..그..암호닉..[칭칭] 신청해도 될까요..?
9년 전
독자19
낰낰 제가 정말 사랑해요, 작가님의 다른 글들도 마찬가지로요ㅠㅠ 괜찮으니까 너무 성급히 생각하지마시구요. 작가님에게 중요한 시기인만큼 뭐든 긍정적인 마음으로 풀어나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글도 학업도 만족하게 되시길 응원할게요~
9년 전
독자20
낰낰이라니...... 사실 5화가 끝인줄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8.101
중전이에요.... 아아 정국님 오랜만ㅇ이에여.....아아아....
9년 전
독자21
어잉...스웩인데여...이주일뒤에나 저도 왔네여...ㅠㅠㅠ진짜 그래도 진짜 자주오셨잖아요 전 이래나저래나 언제나 좋습니다 항상 이쁜글써주시고ㅠㅠㅠ저도 나빴죠?ㅠㅠㅠ너무 늦었네여ㅠㅠㅠ고3이시면 이것저것 할일도 많을실텐데 이렇게 글도 쓰러오시고ㅠㅠㅠ헝헝 공부 열심히 하시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지 마시구요!ㅠㅠㅠ
9년 전
독자22
론리입니다! 3주뒤에 보다니..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고삼이라면 엄청난 부담감과 아무것도 안해도 지치는 그런게 있는데 늦게라도 연재해주시니 오히려 고맙습니다! 수험생을 경험해본 입장으로서 충분히 이해해요ㅎㅎ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몸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9년 전
독자23
기화입니다!!!! 혹여나 제가 늦게 왔다고 해서 저를 잊어버리시거나 그러시진 않으셨겠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 정말 서운 할 거예요ㅠㅠㅠㅠㅠㅠ 제가 이 낰낰썰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십니까ㅠㅠㅠㅠㅠㅠ 기다리다가 목이 빠질 뻔 했어요ㅠㅠㅠㅠㅠ 이렇게라도 봐서 정말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 앞으로 자주 오도록 할게요. 작가님!!!!!!
9년 전
독자24
으허어엉렁ㅎ엉 짱 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고3이신데 글도 써주시고 항상 수고많으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재밌게 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낰낰글 완전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이번편도 완전 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
8년 전
독자26
와 이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가야징
8년 전
독자27
워후 모든 글 정주행중이에요!!!! 작가님 진짜 금손이신거 같아요ㅜㅜㅜㅜㅜㅜ 왜 독방에서 추천해주신지 알겠네요ㅠ!
8년 전
독자28
존댓말하라고시키는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귀여운데 조금 설레죠ㅠㅠㅠ 질투하는것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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