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산소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엑소 샤이니 온앤오프
산소 전체글ll조회 3730l 3

[EXO/오세훈] 친구의친구 | 인스티즈 

 

 

 


 


 


 


 


 


 


 


 


 

w.산소 


 


 


 


 


 


 


 


 


 

나한테 정수정이라고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쭉 같이 다니는 친구가 하나 있거든? 학교갈 때, 급식 먹을 때, 집 갈때, 화장실 갈때 등등. 뭐 한명씩 있는 그런 단짝친구 있잖아? 그래 그런 친구야. 근데 수정이가 얼굴이 좀 예뻐. 몸매도 우월하고 성격도 원만하고 인기도 많고… 응. 나랑은 아예 반대라는거지. 그래서 그런지 같이 여중을 다닐 때도 수정이 주위엔 남자가 많았어. 난 뭐 볼것도 없이 쭈구리고^^ 어쨌든 난 여고를 가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수정이랑 같이 공학으로 오게된거야. 그래도 공학인데, 혹시나 하는 기대감 있잖아. 대학가면 생기나요? 그런 기대감. 근데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안생기더라 하하. 수정이 주위엔 남자가 항상 들끓는데 난 옆에서 어색하게 병풍마냥 서있기만 했어. 사실 막상 남자애가 나한테 말걸면 19년동안 쌓아온 내공덕분에 그 누구보다 단단한 철벽을 쌓기때문에 차라리 남자애들이 안오는게 더 편한거 같았기도…. 


 


 

"야 정수정 같이 가자." 


 


 

문제는 쟤야. 쟤가 누구냐고? 오세훈이라고 3학년 올라와서 처음으로 같은 반 된 앤데 수정이랑은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나봐. 어느 날 부터 갑자기 수정이 근처에서 집적거리더니 이제는 아예 대놓고 같이 다니재. 아니 지는 친구가 없나? 몰래 보면 같이 다니는 무리 있는거 같던데. 수정이랑 나랑 둘이 가고싶으니까 당장 꺼져!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쟤 좀 무서워…. 인상부터가 엄청 쎄다고! 예전에 2학년애가 실수로 오세훈 어깨를 쳤는데 오세훈이 정색하면서 욕하는걸 봤거든? 그 때부터 뭔가 다가가기 힘든 그런게 느껴져. 몰라 무섭다고!!! 


 


 

"김종인 어따두고 혼자 와?" 

"걔 피방감." 

"니도 같이 가던가." 

"싫어 피곤해 집갈래. 혼자가기 싫어 같이가." 

"나 ㅇㅇ이랑 가는거 알잖아." 

"ㅇㅇㅇ?" 


 


 

아 깜짝이야. 오세훈이 내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같이 가도 되지? 라며 물어보는데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냥 협박같아. 힘없는 나는 그저 고개만 끄덕일 수 밖에…. 


 


 

"…." 

"…." 

"…." 


 


 

이렇게 조용한 하굣길은 처음인듯^^! 수정이 나 오세훈 이 순서로 나란히 서서 걷는데 왜 하필 내가 가운데야? 야 정수정 쟤 너 친구잖아. 은글슬쩍 수정이의 옆구리를 찔러봤는데 아무 반응도 안보이는거 있지? 휴…. 그렇게 아무 말도 없이 걷기만 하다가 수정이네 아파트에 도착했어. 우리 집은 아직 더 가야 하는데…. 안돼 가지마 수정아, 나 언제까지 얘랑 걸어야 돼? 애처롭게 쳐다보는 나를 전혀 신경도 안쓰고 신나게 건물안으로 들어가버리는 수정이 뒷통수에 몰래 가운데손가락을 날리고 다시 걷기 시작했어. 아 물론 오세훈도 같이. 


 


 

"저기…." 

"어 왜." 

"너 어디 살아?" 

"수만아파트." 

"아 그렇구나…." 


 


 

핸드폰만 쳐다보면서 가는 오세훈에게 용기내서 정적을 깨고 말을 걸어봤지만 금방 끝나고 말았어. 말재주 없는 나를 저주해ㅠㅠ 수만아파트보다 우리 집이 더 가까웠기 때문에 곧 우리 집앞에 도착했고 난 이만 들어가보겠다며 인사를 하려는데 오세훈이 먼저 잘가라. 하고 손을 흔들면서 휙 떠나버렸어. 우리 집인거 어떻게 알았지? 


 


 


 


 

*** 


 


 


 


 

"그래서 걔가 박찬열이랑 헤어졌대." 

"헐 진짜? 대박사건." 


 


 

급식을 먹고 난 뒤 시끄러운 점심시간. 평소처럼 수정이랑 마주앉아서 정신없이 떠들고 있었어. 그렇게 기분좋은 휴식시간을 맘껏 누리고 싶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뒤에서 들려오는 오세훈 목소리^^! 


 


 

"야 정수정!!!" 

"아 왜!!!" 

"나 천원만." 

"없어 꺼져." 

"음료수 사먹게 천원만 빌려달라고." 

"돈 없다니까?" 

"아 정수정 그지. ㅇㅇ아 너도 없어?" 

"어, 어?!" 


 


 

엄마 이제 쟤가 내 삥도 뜯어요…. 흔들리는 눈동자를 애써 감추려 해보았지만 왜 내 손은 이미 주머니에서 꾸깃꾸깃해진 천원짜리 지폐를 꺼내고 있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돈을 건네니 방긋 웃으며 꼭 갚겠다는 말과 함께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어. 니가 갚는댔다? 갚아야 된다…? 오세훈 때문에 깨진 흐름을 되찾아 다시 입에 모터를 달고 수다를 떨기 시작했어. 그렇게 한참을 떠들다 뒷문을 요란하게 열고 들어오는 오세훈 때문에 또 흐름이 끊겼지만. 


 


 

"ㅇㅇ아 한입 먹을래?" 

"아…. 아니 괜찮아." 

"왜? 먹기 싫어?" 

"어? 아니, 어, 나 코카콜라 안 좋아해." 


 


 

콜라는 역시 펩시지. 그래 내가 펩시만 마셔서 거절한 것도 있는데 그냥 쟤는 무섭다고! 그래도 최대한 기분 안상하게끔 거절한건데 오세훈 표정이 안좋아진거 같아. 엄마 나 무서워…. 


 


 


 


 

*** 


 


 


 


 

행복한 주말 오후. 수정이와 영화를 보러 나왔다가 영화가 끝난 뒤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닭갈비를 먹으러 왔어. 내가 좋아하는 제일 구석자리에 앉아 알바생에게 주문을 하려는데 주문을 받으러온 남자 알바생이 나를 보자 어? 하면서 신기하단 듯이 쳐다봤어. 뭐지? 이상한 기분에 얼른 주문하고 보내려는데 수정이가 알바생에게 반갑다며 인사를 하더라. 


 


 

"변백현 오랜만이다?" 

"어 정수정?" 

"너 여기서 알바했어?" 

"응 쫌 됐어. 근데 니 친구, 걔 맞지?" 

"아…. 어 맞아. 빨리 주문 받아 나 배고파." 


 


 

뭐가 맞는데? 왜 난 안알려줘? 뭐가 맞냐고?! 알바생이 자리를 뜨고 수정이한테 무슨 소리냐고 계속 물어봤지만 절대 대답 안해주더라. 치사하다, 치사해 정말. 조금 뒤에 닭갈비가 나오고 나는 수정에한테 삐져서 아무 말 없이 꾸역꾸역 먹기만 했어. 수정이는 뭐가 그리 바쁜지 먹지도 않고 쉴새없이 카톡만 주고받더라. 결국 거의 내가 다 먹음. 짱배부르다. 후식으로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랑 허니브레드를 먹기로 하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수정이가 나를 잡아 세웠어. 


 


 

"뭐야 왜?" 

"ㅇㅇ아 오세훈 와도 돼?" 

"오세훈? 걔가 왜 와?" 

"어, 그게. 약속이 깨져서 갈 데가 없대." 

"집가라 그래." 

"불쌍하잖아. 응?" 

"나 걔 좀 불편한데…." 

"지금 이 앞에 와있대." 

"헐, 아 몰라. 같이 가 그럼." 


 


 

수정이 말대로 밖으로 나가니까 오세훈이 서 있더라. 내가 왜 학교 밖에서 까지 쟤를 만나야 돼? 쟤 수정이 좋아하나봐. 진짜 끈질기게 쫓아다닌다. 이렇게 된거 어쩔 수 없이 그냥 셋이서 카페로 걸어가는데 왜 또 내가 가운데야? 내가 가운데면 안되는거 아닌가? 


 


 

"계산은 내가 할게." 

"올 오세훈 멋진데?" 

"아, 고마워…!" 


 


 

내가 먹고싶어했던 허니브레드랑 우리 음료까지 몽땅 오세훈이 계산해줬어. 감동이다. 너 괜찮은 아이였구나, 무서워 해서 미안해 흑흑. 잠시 후 셋이서 자리를 잡고 앉아 난 그냥 가만히 둘이 하는 얘기만 듣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수정이가 화장실을 다녀온다며 자리를 비우는거야. 덕분에 나랑 오세훈은 서로 어색하게 정적을 지키고 있었지. 집 갈 때도 그렇지만 얘랑은 단 둘이 있으면 엄청 어색하다고! 휴….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와서 급하게 입을 다물고 오세훈 눈치를 봤는데 눈이 딱 마주치고 말았어. 


 


 

"아…." 

"아 맞다. 저번에 빌린 천원 줄게." 

"어? 어 그래." 


 


 

오세훈도 조금 민망했는지 급하게 화제를 돌리더라. 어느샌가 까먹고 있던 내 돈을 돌려준다길래 내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지. 오세훈이 지갑을 열고 돈을 꺼내려는데 윙윙 거리면서 오세훈의 핸드폰이 울렸어. 오세훈은 반쯤 열린 지갑을 테이블에 내려놓고 잠깐 전화를 받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가버렸어. 혼자 남아서 커피를 조금 홀짝 거리다 오세훈 지갑에 눈이 갔어. 아니 돈을 훔치고 싶은 그런게 아니라…! 그냥 얼마나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지갑도 비싸보이길래 구경좀 해도 될까 싶어서 지갑을 확인했는데. 


 


 

"어?" 


 


 

마침 들어온 오세훈과 눈이 마주쳤어. 나는 들고 있던 지갑을 황급히 내려놓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어. 오세훈은 귀가 빨개져서 자리에 앉아 커피를 벌컥벌컥 마셨고 나는 눈치를 보다가 조심스레 입을 뗐어. 


 


 

"저기, 니 지갑에 왜 내 증명사진 있어?" 


 


 

내가 오세훈 지갑을 보고 놀란 이유가 바로 그거야. 내 증명사진이 떡하니 꽂혀있었거든. 오세훈은 커피를 마시다 사레에 걸렸는지 한참을 콜록대다가 겨우 진정하고 나를 쳐다봤어. 


 


 


 

"아…. 정수정한테 달라고 졸랐어." 

"어?" 

"갖고싶어서." 

"너 나 좋아해?" 

"응. 나 3학년 첫 날 교실 들어오자마자 너한테 반했는데." 

"헐?" 

"ㅇㅇㅇ 진짜 눈치 없어서 내가 맘고생 얼마나 심했는줄 알아?" 

"너 수정이 좋아하는거 아니였어?" 

"미쳤냐? 그런 애를 좋아하게?" 

"말도 안돼." 

"이왕 이렇게 들킨거 속시원히 말할게." 

"뭐, 뭐를?" 

"나 너 좋아해. 사귈래?" 


 


 


 


 


 


 


 


 


 


암호닉 + 작가의 말

핫뚜 / 알린 / 토리 / 별사탕 / 고2소녀 / 쌍둥이별 / 염소 / 됴됴/ 요리킹 / 나호 / 챠됴르 / 다시마 / 파파야 / 빅팝 / 잠만보 / 치킨 / 몽구아빠 / 베네딕 / 향수 / 뽀뽀뽀 / 찬블리 / 오리 / 루희 / 가란 / 히융 / 깐족이 / 뿌요 / 나비 / 꿍딩 / 식빵 / 꿀디오 / 선풍기 / 김자베 / 치케 / 뾰루지 / 이산화탄소 / 인어공주 / 1년 / 썬쿨 / 슈밍 / 변배키 / 심현성워더 / 플랑크톤회장 / 져지 / @.@ / ⊙♡⊙ / 크롱 / 망그르 / 메로나 / 일진여친 / 스프 / 0408 / 이수만 / 0시 / 백혓준면 / 러블 / 다원 / 세포 / 캔커피 / 긴가민가 / 준멘+ / 감자 / 초코바나나 / 치즈 / 마이구미 / 비타민 / 핫바 / 독서와문법 / 잭프로스트 / 테라피 


 


 


 

아무생각없이 눌렀는데 구독료 있으셔서 당황하셔써요..?! 

제 글의 그나마 장점이 구독료 0 이였는데 흑흑... 

너무너무 죄송하지만 오늘부터 구독료를 받기로 했어요ㅠㅠ 

양해부탁드려요..ㅠㅠ 


 


 

헐 근데 오늘 구독료없는날이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어이고 좋다. 풍년이로세. (눈에서 땀이 흘러내린다) 잘 봤어요! 오늘 글잡 무료인데 포인트 욕심 좀 부리셨어도 됐을텐데!
10년 전
산소
헤헤 그래서 욕심 부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
고2소녀에요ㅋㅋ자기전에독방중 작가님의 신알신이!!!전 작가님글이좋아요ㅎ구독료쯤은 상관없답니다!!!!!새벽에 귀여운세훈이로힐링하고가네요ㅜㅜ작가님하트
10년 전
산소
흑흑 감사해요ㅎㅎㅎㅎ 저도 덕분에 힐링하고 가요 (하트)
10년 전
독자3
하ㅏ 산소님 글은 뎡말....취향저격!!!!!!!!!!
10년 전
독자4
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5
오늘 글잡무료라길래 보다가 세훈이있어서 잘보고가요ㅠㅠ 산소님 내스탈....♥
10년 전
독자6
ㄲㅑ..♥작가님글 처음 읽었는데 좋아요
내일 시험이라 잠깐 짬내서 들어왔는데
다른글도 다 읽어야겠어요 신알신!

10년 전
독자7
아 뭐야 세드엔딩이네.......... 아............
그렇구나...... 네.... 세훈이랑 ㄷㅜ리 행쇼 하세요 ^^.... (운다)

10년 전
독자8
헐 사귀자
번외편이시급합니다

10년 전
독자9
마이구미입니당!! 산소님은 받으셔야해요ㅠㅠㅠㅠ 50포인튼ㄴ 조금쎄긴하지만 산소님이라면 과감히쓸게뇨ㅠㅠㅠㅠ♥♥ 오능도 잘보구가요!!
10년 전
산소
이렇게 높게는 안받을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오늘 구독료업는날이러길래..ㅎ
10년 전
독자10
사귈래!!!!!! 오세훈 짱 설레ㅠㅠㅠ 브금이랑 글이랑 어울리는것같아여 ㅋㅋㅋ 그리구 세훈이 박렵 취향저격
10년 전
독자11
헐진짜좋다ㅠㅠ세훈이같은애있으면진짜좋겠다ㅠ완저뉴ㅠㅠㅠㅠㅠㅠ진짜재미있어요ㅠㅠ아진짜멋있타ㅠ
10년 전
독자12
결국 행쇼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증명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녔다니 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13
아침부터 설레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마구마구마구 설레요ㅠㅠㅠㅠㅠㅠ오세훈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와 행쇼ㅠㅠㅠㅜㅠ 둘다 귀엽네요
10년 전
독자1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부터 정주행 해야겠어요 뭐야 이 설레임은...이 달달함은....
10년 전
독자16
비타민이에여,,,,,,,,자까님이라면 구독료 얼마든지낼께여!!!
10년 전
독자17
네 사귈래요!!!!!!!!! 세훈아 내가 잘할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니브레두내가사줄게세훈아ㅠㅠㅠㅠ몸만와ㅠㅠㅠㅠㅠㅠ 뽀뽀뽀에요ㅠㅜㅜ
10년 전
독자18
사귀자 그래사겨!.! 작가님 잘봤어요ㅠㅠ 작가님글은 구독료10 0 이상이라도 내고 볼게요ㅠㅠ
10년 전
독자19
긴가민가입니다ㅠㅠㅠㅠ 오뎨후뉴ㅠㅠㅠㅠㅠ아진심 저런아이라면 제철벽을 제가 뚫어서라도 사귀고 말겠어여++ 그ㅣ고 센이 훈정파 올....
10년 전
독자20
와....오세훈....증사는안되...왠증사야...증사는찢어야하는사진이라구...왜그런걸간직하니...하지만...그래도저글속에나는예쁘겠지...하..오세훈이멋진자식 보니까수정이도은근눈치껏빠져주는듯하기분?ㅋㅋㅋ
10년 전
독자2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고백 거절하지않는다 거절은 거절...(?)
10년 전
독자22
⊙♡⊙ 항상 글 잘 읽고 있는데 구독료 받으시는게 당연한거죠ㅠㅠㅠㅠㅠㅠ지갑에 몰래 증사 넣고 다니는거 뀌요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겨야져 행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으..응 사귀자!!ㅜㅜ완전 설레네요ㅠㅠㅠㅠ행쇼염..
10년 전
독자24
인어공주에요....요즘 최애가 세훈인데...와우 오늘 글 제 취향이에요ㅜㅜ 오뎨훈 수정이가 뭐가 어때서 그런말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갑에 증사 꽂고 다니는거보면 또 설래고ㅠㅠㅠ 구독료받으셔도 저는 언제든지 갖져다받칠게요ㅜㅜㅜ 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25
응 사귀자 사랑해
10년 전
독자26
헐 당연히 사귀어야지 헐 감사함다 세훈느님
10년 전
독자27
오브콜스 물론이죠 사귑시다..오데훈씨..아진짜 설렝뇽허ㅇ나ㅓㅇ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친구는 왜 저런친구가없죠?..ㅎ...있어도 저한테 관심없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8
0408입니다!!하,,,,정말,,,하,,,,너무 설레요ㅠㅠㅠㅠ오늘이 빼빼로데이라 더 그런가봐요,,,,엉엉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9
헐 오세후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서 그랬구나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어쩐지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아 설리설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ㅜ해피엔딩이에요....엉엉 둘이영원히사구리^~^
10년 전
독자31
취향저격 탕탕ㅠㅠㅠㅠㅠㅠ근데 구독료가 좀비싸서 놀랐어여...ㅎㅎ
10년 전
독자32
어휴 세훈아ㅠㅠㅠㅠㅠ내맘을바다죠ㅠㅠㅠㅠㅠㅠㅠ내가더조화해
10년 전
독자33
와..헐.. 야.. 세훈아ㅠㅠㅠ 아이구 세훈아ㅠㅠㅠㅠㅠ 구독료 진짜 안 받으시는 게 너무하시는거에요ㅠㅠㅠ 이렇게 잘 쓰시는데 안 받으시면 볼 때마다 미안하고ㅠㅠㅠ 진짜 앞으로 구독료 팍팍 받으세여!!!! 다 읽을거에요!!!!!
10년 전
독자34
ㅔ훈아...사랑해....행쇼하자행쇼
10년 전
독자35
핫바/
전어짜피 비회원이라 공짜로 읽어요...ㅎㅎ 그런데 가끔 IP끼리 부딪히는 바람에 제때 못읽을때가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사귀자 사겨!!!!!!흡ㅜㅜ행쇼
10년 전
독자37
깐족이에요!.. 너무 오랫만이라능.. 저 작가님 구독료 받길 항상 원했는데 드디어 구독료를 걸으시다니ㅠㅠㅠㅠ 제가 왜 다 감격스럽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쩔어여....정주행 하구 오께여ㅜㅜ
10년 전
독자39
아!!!!!!!!!!!!!!!!!!!!!!!!너무 현실적이구 막.....수정이 같은 이쁘고 착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나는 왜 이런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했나 씁씁해지기도 하면서 달달하네요~으으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인티 한동안 못들어오고 몇달전부터 신알신 해두고 못왔었는데 밀린 작품들 기분좋고 재밌게 감상하러 떠나야겠네요~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ㅠㅠㅠ
10년 전
독자40
헐 아 설렌다ㅠㅠㅠㅠㅠㅠ ㅇ뭔가 현실적인데 불가능한 이윤 나의 얼굴때문이겠지...ㅜㅜㅜ 아 오센 징어행쇼
10년 전
독자41
으아아앙나아ㅏ아한달만에인티들어와ㅃㅆ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뭐이뮤ㅠㅠㅠㅠㅠㅠ어그래사귀자ㅠㅠㅠㅠ지금하자는거니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와 헬로 노래 짱오랜만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큼상큼..내 마음도 상큼상큼........................세후나 좋아해ㅜㅠㅠ 작가님 금손b
아 정말 징어가 눈치가 없근여 마치 저처럼

10년 전
독자43
우오ㅓㅇ....저런 행쇼는 현실엔 없겟저....
10년 전
독자44
헐빙의했다능...;;;;;;;;;;;;;;;;;;;;개설레요......
10년 전
독자45
헐 사귈래 응 사쉬자 사랑해 아라뷰 아이시떼루 사랑한다 미안하다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날ㅇ 사귈래?!!!!!!!
10년 전
독자46
으아어어유ㅠㅠㅠㅠㅠㅠ오유유ㅠㅠㅠ어유우어ㅓ어ㅓㅇ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 사구ㅏㄹ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헣헣ㅎㅎㅎ정주행이요ㅎㅎㅎㅎㅎㅎㅎ나도저런낭자좀ㅠㅜㅠㅜㅠㅜ
10년 전
독자48
박력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증명사진... 똥같던 증명사진... 저는 누가 제 증명사진 들고다니는 경운 없겠죠 (부들부들)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엑소 [EXO/변백현] 남사친이 남친되는 과정 03 23 산소 01.28 01:58
엑소 [EXO/변백현] 남사친이 남친되는 과정 02 22 산소 01.07 02:25
엑소 [EXO/변백현] 남사친이 남친되는 과정 01 32 산소 01.06 19:25
엑소 [EXO/박찬열] 피씨방 훈남44 산소 01.22 02:44
엑소 [EXO/김종대] 거리공연36 산소 12.08 07:31
엑소 [EXO/박찬열] 베란다54 산소 12.02 06:01
엑소 [EXO/오세훈] 친구의친구51 산소 11.11 01:50
엑소 [EXO/루한] 공원훈남39 산소 11.04 23:49
엑소 [EXO/오세훈] 동생친구30 산소 11.02 02:45
엑소 [EXO/도경수] 약국훈남68 산소 10.27 04:23
엑소 [EXO/변백현] 치킨배달43 산소 10.06 22:50
엑소 [EXO/김민석] 권태기45 산소 09.29 04:11
엑소 [EXO/오세훈] 옆집 오빠44 산소 09.28 02:25
엑소 [EXO/박찬열] 신발가게67 산소 09.19 00:49
엑소 [EXO/김종대] 너는펫34 산소 09.14 02:36
엑소 [EXO/빙의글] 유치원27 산소 08.31 02:39
엑소 [EXO/박찬열] 랜덤채팅57 산소 08.26 02:40
엑소 [EXO/오세훈] 잔액이 부족합니다89 산소 08.25 04:12
엑소 [EXO/도경수] 김종인이 친오빠인 썰54 산소 08.09 03:34
엑소 [EXO/박찬열] 경호원43 산소 08.05 02:21
엑소 [EXO/김준면] 수호천사31 산소 08.04 01:09
엑소 [EXO/변백현] 편의점54 산소 07.28 00:20
엑소 [EXO/빙의글] 가정부232 산소 05.26 23:51
엑소 [EXO/빙의글] 가정부148 산소 05.26 03:51
엑소 [EXO/빙의글/레이] 도서관48 산소 05.15 22:49
엑소 [EXO/빙의글/박찬열] 인형탈68 산소 05.13 00:17
엑소 [EXO/빙의글/도경수] 오빠친구92 산소 05.09 22:43
전체 인기글 l 안내
5/22 11:56 ~ 5/22 11: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