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인드라ㅋㅋㅋㅋ
오랜만이지?ㅋㅋㅋ그만큼 풀만한 썰이 없었어.........
여하튼 모바일이라 보기불편해도 용서쩜ㄲ
컴퓨터 키면 고쳐놓을께... 스마트스테이 렉 개걸려ㅡㅡ
사실 요 몇일동안 진짜 한게 없었엌ㅋㅋ
왠만하면 하루에 한개씩 글써야디ㅎㅎ 하던 내가
잠시 잠수를 탈정도였으니.. 나 좀 부지런하고 그런애임...
여하튼 그래서 그 몇일동안 있었던 일중에
뭔가 씐명나고 재미진 썰풀려고... 사실 재미음슴ㅋ...
사귀고나서 몇일 안되서ㅋㅋㅋㅋㅋ
어떤 남자애가 유영재한테 들러붙음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ㄲㅋㅋㅋ붙었음 진짜ㅋㅋㅋ
좀 유명한 앤데 77ㅔ이다 뭐다 소문 많이돌던 애였음..
근데 막 존나 왕따고 뭐고 이런게 아니라
애 성격이 좋다 캄서 그냥 친구로써 같이 다니는 애들이 많았음ㅇㅇ
근데 막 컨셉이라해야되나? 캐릭터? 느낌?같은게ㅋㅋ
난좆나도도하다도도한왕비다니까짓게말을걸어?ㅋ꺼졍ㅋ 이런애?
지들 무리들로만 다니고 또 지들 무리에선 존나 '나밝아여ㅎㅎ'오오라 풍기면서
막상 안친한애들한테는 파워도도함ㅋㅋㅋㅋ
진짜 남들이랑 안친해질라캄ㅋㅋㅋㅋㅋㅋ
지가 아는애 아니면 인사해도 씹고 도도히 떠난다능..
하튼 얘가 어떻게 유영재를 봤냐면ㅋ큐ㅠㅠㅠ
내가ㅠㅠㅠ내가ㅠㅜ초코빵이 너무 먹꼬싶었다ㅠㅠㅜㅠㅜㅜㅠㅠㅠ초코빵개객기야ㅠㅠㅠㅠ왜 그날 그 시간에 떠올라서ㅜ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이일 있고나서 초코빵 손에도 안대고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용서해줘 익인드류ㅠㅠ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코빵 먹고싶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영재한테 징징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매점내려가고 있었는데ㅠㅠㅠ
매점입구에 얘네 무리가 뙇!
그러다가 그 여왕이 쳐다보는거 같애서 봤더니
유영재를 ⊙▼⊙..........하는 시선으로 보더라ㅋㅋㅋ샹년...
난 뭔가 내심 뒤가 구렸지만......
사실 그때의 나에겐 ★초코빵★이 가장 우선이였어...유영재미안..
매점에 씬명나게 들어가서 ★초코빵★을 사고나서
유영재는 피크닉빨면서 나오는데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니 글쎄 이 여왕이 친히 유영재 앞에 서서는ㅋㅋㄱ
"안녕?ㅎㅎ"
그년(놈)은 도도하지 않았따.
수줍수줍돋게 설리마냥 해맑게웃으면서
나귀욥지?나귀욥지?나귀욥지?나귀욥지?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었음
ㅋㅋㅋㅋㄱ..샹년
나는 막 머릿속에서
뭔상황이지? 얘가 지금 인사함?유영재한테?읭?ㅋㅋㅋㅋ거리면서
얘가 먼저 인사를 한걸 본적이 있나 내가? 하는 생각을 하는 도중에
그녀의 소문을 모르는 유영재는ㅋㅋㅋ
"어? 아 안녕"하고는 웃어줌ㅋ
ㅋㅋㅋㅋㅋㅋ..시발놈..
그리고 그년은 쉬는시간때 마다 우리반에 왔지
유영재보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년 복도끝반 나도 복도끝반ㅋ..
그녀는 유영재를 보기위해 매일 쉬는시간을...
근성에 박수를 보냅니다^^!...는무슨.. 샹년..
아 자꾸 년년거리니까 진짜 여자애같넼ㅋㅋ
여하튼 여왕년이 유영재투어를 시작하고 난 존나 화남ㅋ
그냥 유영재 보러만 왔어도 화날판국에ㅋㅋㅋ
이아이는 나랑 열심히 이야기하는 유영재 데리고 나가기 나랑 밥먹으러가려는 유영재 데리고 나가기 매점가자고 같이나가는 유영재 데리고 나가기 등등
날 화나게만듬 개년이 다데리고 나가라 샹
얘도 은근 나한테 라이벌의식 같은걸 느꼈나봄ㅋㅋㅋㅋ
처음봤을때도 유영재옆이고 자리도 옆이고
지가 찾다가 없을때 보면 나랑 있고 그러니까ㅋㅋㅋ
존나 유치하게 나랑 떼놓으려고 별짓을 다함
근데 거기에 유영재는 데리고 나간다고
진짜로 끌려나감ㅋㅋㅋㅋ나 한 몇일동안 존나 문종업이랑 밥먹음..
미안 종업아 니가 싫다는건 아니고..
그리고 3일째 나는 졸라화남ㅡㅡ 상태였음ㅋㅋㅋ
그전날까지도 난 유영재에게 징징댔지만 유영재는
걔랑 나사이에 낀 중생이 되버림ㅋ
아근데 글쓰다보니 화나네 당연히 내편이여야지 개새끼야...
여하튼 3일째 쉬는시간에 여왕은 또다시 등장함ㅋ
난 더이상 유영재를 뺏기고만 있지 않겠다... 라는 생각으로 뙇 자리잡음
유영재랑 내자리가 뒤쪽 창가쪽인데 아무도 신경안씀
난 여왕이 유영재 찾으려고 두리번거릴때
유영재한테 막 두서없이 말 내뱉음ㅋㅋㅋ
얼마나 막내뱉었냐면 막 과한 제스처와 함께 초코빵좆나싫어
라는 뉘앙스의 말을 내뿜음ㅋㅋㄱㅋㅋ
유영재는 무슨 이런병신이..라는 눈으로 보다가ㅋㅋㅋ
멀리서 오는 여왕을 보고 눈치를 챔ㅋ..내새끼...♥
딱 내쪽으로 몸을 돌리고는 양손으로 내 볼을 뙇 잡더니
주위한번 쓰윽보고 아무도 안보고 없는거 확인하고나선ㅋㅋ
입쑬에 뽀뽀쪽 하고 떨어짐ㅋㅋㅋㅋ 그리곤 사악 웃길래
나도 씬나서 뽀뽀쪽 딱 하고 웃었짘ㅋㅋㅋㅋ아오 통쾌행ㅋ
그러고나서 유영재가 치명타 뙇 날림ㅋㅋㅋㅋ
"으이구 이뻐~" 하면서 아빠미소를 흘리며 머리 쓰담쓰담해줌ㅋㅋ
그리고 난 여왕의 경악한 표정을 보곸ㅋㅋㅋ 씨익 웃으면서
"어? 안녕ㅋㅋㅋ 미안한데 영재 오늘 바쁠꺼 같은데?ㅎㅎ"
라고 thㅏ랑스럽게 말했음ㅋㅋㅋㄱㅋㅋㅋ아오 씬나ㅈ기분좋당
유영재는 계속 머리만 쓰다듬어주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왕은 그대로 말없이 교실을 떠났따.ㅋㅋㅋㅋㅋ
나의승리^^! 아 기분좋닼ㅋㅋㅋ씬나ㅋㅋㅋㅋㅋ
오늘 글 엄청 길게 쓴거같아...... 설렌당ㅋ
늦게온만큼 길게썼어... 저녁에 썰 한개 더 풀어야딩ㅋ
좀있따보자 익쁘니들아^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컴퓨터로 정리했는데 모바일 티가 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정렬되있네 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인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