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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9l 9



 



 

눈이 오면 활짝 피는 눈이 부신 꽃 처럼

Coupling Name   영재X대현

Written by   연 지

bgm   K.will - Butterfly

 

 

 

 

 

 

 

 

 

 

아름다운 그 시절 , 나의 첫사랑에게

下 

 

 

 

 

 

 

 

 

 

 

 

 

 

 

 

후회했어. 너에게 화를 냈거든. 별 말 아닌데도, 괜시리 짜증을 냈어. 만나면 인사도 잘 안하고 복도에서 지나치다 어쩌면 마주치게 되면 나는 너를 무시하는

날이 많아 졌어. 너의 그 익숙치 않다는 눈이 나를 보고 있다는 걸 느꼈지만 내심 신경쓰이지 않다는 듯 나는 그렇게 행동했어.

언제였지. 네가 준홍이랑 종업이랑 웃으면서 얘길하다가 듣기 싫은 그 여자애 이름을 말했어.

무슨 내용으로 통화를 했고, 무슨 내용으로 문자를 했고. 옆에서 준홍이랑 종업인 장난스럽게 욕하면서도 그 얘길 잘 들어주었지만, 나는 그러질 못했어.

 

 

나도 너랑 통화한거, 문자한거. 말하라고 하면 그렇게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데.

 

 

듣다듣다 못해서 가던 길 멈추고 내가 그렇게 말했지. 짜증나니까 그만 좀 말하라고. 누가 너 여자친구 있는거 모르냐면서 그렇게 좋으면

걔한테 가버리던지, 보기만 하면 여친, 여친. 지겨워 죽겠어.

넌……얼마나 당황했을까. 얼마나…얼마나 내가 미웠을까. 말해놓고 내가 목이 다 떨려왔는데 너는 금방 당황한 기색을 감추고 눈을 내리고 웃으며 말했어.

 

 

미안해, 자제할게.

 

 

아니야. 아니야, 아냐. 대현아 나 니 목소리가 더 듣고 싶어. 니 얘기 소리가 그리워. 나랑 눈마주 치면서 무슨 말이라도 좀 계속 나눴으면 해.

그치만 나는  끝까지 숨겼어. 내가 계속 널 원하면 그 때 처럼, 전처럼 너를 갖고 싶단 소유욕이 강해질까봐.

나는 일부러 더더 너에게 못되게 굴었어.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가슴 아파.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왜그렇게 오바했을까.

 

이런 내 오바스러움이 끝을 달하던 날이였어. 학교가 일찍 끝난 날, 항상 그랬던 것 처럼 나는 준홍이와 널 앞서서 걷고 있었고 너는 뒤에서 종업이와

함께 또 무슨 얘기들을 해가며 하교하고 있었지. 자꾸만 내 귀가 너의 목소리만 담으려고 하는 것을 애써 난 다른 소리들에 집중하는 척했어.

들리지 않는 걸 들리는 척 하고, 귀에 파고드는 걸 들리지 않는 척 하며.

그렇게 학교에서 한참 멀어졌는데 갑자기 네가 그러는거야. 학교에다가 책을 놓고왔다고. 숙제가 있던 교과서를 놓고 왔다면서

다 같이 다시 학교에 가기를 원하는 듯한 표정이였어. 전같으면 내가 당장이라도 너의 손을 잡고 학교를 향해서 뛰었겠지.

이제와서 혼자 학교에 다시 돌아가는게 좀 그랬던지 뒷머리를 살짝 긁적이면서 웃어보였어.

준홍이와 종업이는 그럼 다시 가자면서 발길을 돌렸는데 정말 웃기지도 않지. 나는 또 거기서 화를 내버린거야.

 

장난하냐, 너 혼자 갔다 오던지 네명이서 다 같이 뭐하러 가. 귀찮게하고 있어. 여기까지 왔는데 도로 학교를 가?

준홍이도, 종업이도 그리고 너도. 당황하며 나를 쳐다봐. 그에 나는 더욱 더 당황했어. 내가 너무 심했어. 별로 짜증 낼 일 아닌데.

참 웃긴게. 거기서 내가 그냥 더 말 안하면 괜찮았을텐데 욕까지 했어. 준홍이가 왜 그러냐고 물었지만 종업이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지만.

나는 너 밖에 안보였어.

 

 

그 자리에 그대로 굳어서 눈만 깜빡이는 너에게서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변한 내가 보였어.

 

 

민망하고 미안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궁색한 변명 한 마디만 하고 집으로 돌아와버렸지.

집으로 돌아와서 또 생각했어. 나는 왜 동성애자일까. 나는 왜 너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나는 왜 너를 만나게 된 걸까.

나는 왜……. 왜.

눈물이 절로 났어. 괴로웠어. 네가 미워졌어. 근데 좋아. 너무 좋아. 너를 원하고 너를 가지고 싶어.

내 곁에 둔 채 나와 눈 마주치며 얘기하고 심지어는 너를 만지고 싶었어. 너는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거야. 왜 다른 사람과 사귀는거야.

네가 나를 봐줬으면 좋겠어.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나와 입을 맞추고 너도 나를 만져줬으면 좋겠어.

그치만 그러질 못해. 이유는 너무 간단해서 속상하다. 나는 비정상이고 너는 정상이였기에.

당연한거였어. 사람들 시선 속에서 너와 나는 예쁜 사랑을 할 수 없지. 아니, 사람들의 시선보다 네가 먼저 나를…….

 

내가 너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유 하나로 화를 내는 것 처럼 보였겠지, 네겐?

쓸떼없이 이렇게 행동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 질 수 있나 생각했어. 근데 이미 답은 나와 있었지.

달라지는 건 아무 것도 없어. 내가 생각하는 너와 나의 해피엔딩이란 있을 수 없어.

 

 

나는 널 사랑하고, 널 사랑하는 마음을 접을 수 없어.

 

 

며칠 후, 아침에 학교 복도에서 마주친 너. 너는 잠깐 눈치를 보는 것 같았어. 나는 너와 친해지게 된 그 날 처럼 웃으면서 인사를 했다.

내가 이렇게 왔다갔다하며 변하는 걸 보며 얘가 왜 이러나 싶기도 했을텐데 기쁘게도 넌 똑같이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더라.

말도 먼저 걸고 급식실도 다시 같이 다녔어. 네가 좋아하는 반찬 나오면 또 너에게 내 반찬을 모두 주고.

조심스럽게 내 앞에서 눈치를 보며 여자친구 얘기를 꺼내는 모습이 마음 아팠지만 열심히 들었어.

고개를 끄덕이고 대답을 하고 그러는 내 모습을 보더니 너는 내가 괜찮은 줄 알고 또 신나서 여자친구 얘기를 해.

 

 

나랑 눈을 마주치면서.

 

 

가끔은 무의식 중에 네 여자친구 얘기가 나오면 표정도 굳어지고 말투도 안좋아질 때도 많았어. 근데 넌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대해.

아마도 변했었던 내가 익숙해진 모양이였어. 시내에서 너와 네 여자친구가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걸 우연히 목격했을 때

나는 변한 네 모습이 하나도 익숙하지가 않았는데 말이야.

 

그런 들쑥날쑥한 날들이 몇 달이나 지났을까. 꽤 쌀쌀한 날씨가 되었어. 그리고 너는 별 대수롭지도 않은 얘길 하듯 나한테 말하더라.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기억은 잘 안나. 그게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확실한건 그 말을 들은 그 날 하루종일 나는 웃고 있었어.

 

내 착각 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나 사실 그런 생각도 했었어. 네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왠지 모르게 나를 먼저 찾아오는 날이 잦아지고

나를 보며 이유 없이 웃는 날이 많아졌을 때. 심지어는 먼저 손까지 잡아줬을 때. 너도 혹시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그럴 만도 했어.넌 나를 설레게 한 행동 정말 많이 했거든. 너는 무슨 생각 어떤 마음으로 했을지는 몰라도 난 무지 설렜어.

음…, 그럴 생각은 아닌데 핸드폰을 내지 않아서 계속 수업 시간 내내 가지고 있었는데 너에게 먼저 문자가 왔을 때도 그랬고.

내가 같은 반에서 친하게 자주 지내는 친구 얘기를 했을 때 유영재 걔가 좋아, 내가 좋아. 얼른 대답 해. 하면서 말할 때도.

매점에 내 생각 났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탕을 사다줬을 때도. 급식을 다 먹고나서 나랑 같이 산책하면서 학교 주변을 몇 바퀴나 돌았을 때도.

수 없이 많아. 네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나에게 했던 행동들 중 나를 설레게 했던 행동이.

 

그래서 나는 조금 기대를 했을지도 몰라. 행복에 겨워 이대로 너에게 고백을 해 볼까.

사실 널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내 마음을 미련없이 털어 놓아 보면 어떨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친구 이상으로 보인다며 말하면.

……아, 못하겠다. 못하겠더라. 왜냐고?

이게 어떻게 해서 다시 찾은 행복인데. 쓸떼없이 치고 올라오는 내 감정을 못이겨 너를 아프게 했을 그 날들을 겨우겨우 지나왔는데.

내가 여기서 너에게 고백을 하면 두 번 다시는 너를 못 볼 거 같아서 그래서. 

 

 

그냥 한 때 내 불같았던 추억이라고 남기려고 애썼어.

 

 

아, 누가 나한테 그렇게 말한 적도 있었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좋아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내가 살면서 이렇게 사람을 좋아한 적이 처음이라서 꼭 이뤄지고 싶은데 절대로 이루어지면 안되는 그런 사람이라고.

잊고 싶은데 잊을 방법이 없을까, 했더니 나한테 뭐라고 했는 줄 알아?

내가 첫사랑 이라는 걸 했데. 내가 좋아하는 네가 내 첫사랑이래. 그래서 더더욱 못 잊는거고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거라며.

그래. 그래서 나는 그냥 뭐든걸 놔 버리기로 했어. 너를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기로.

그래서 난 계속 너에 대한 내 감정들을 숨겼어. 근데 널 좋아하는 티 많이 났을 지도 몰라. 나도 한계라는게 있으니까 말야, 그치?

어쩌겠어. 널 좋아하는데. 은연 중에 드러난 내 마음은 본능이였을거야. 숨기기 힘든. 본능.

 

그러고 시간이 흘러서 졸업시즌이 다가왔어. 취업을 선택한 나와는 다르게 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했지.

그래서 너와 나는 떨어지게 되었다. 같은 곳에 있지만 멀리, 가까운 것 같지만 멀리 떨어지게 되었어.

서로가 바빠서 연락도 자주 하지 못하고 얼굴을 마주할 시간이 많이 없어지게 되었어.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헛 말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내가 내 사는 것에 바빠 너를 떠올릴 수 없을 때 너를 많이 원하는 간절했던 마음이 약간 수그러든거 같았어.

갑자기 너에게 먼저 연락이 온 날이면 다시 솟아나긴 했지만 널 자주봤던 학창시절 때 처럼 무분별하게 커지진 않더라.

다행이였어.

 

그렇게 살았어. 나도 바쁘고 너도 바쁘고. 그러다가 뜬금없이 연락을 하고. 널 안보면 잠잠해지는 나, 널 보면 다시 두근거리고.

두근거리다가 들켰어. 너에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너에게 들켰어.

무슨 말을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 얘기가 나왔고, 나에게 힌트만 달라던 너한테 정말 작은, 눈치 채지 못할 힌트 한마디를 했는데.

 

 

너 좋아하는 사람 누군지 알 것 같아.

누군데?

나.

응?

나. 나 정대현.

 

 

맞지? 하고 묻는데. 맞아 라고 할 수 없었어. 아니라고 할 수도 없었고.

마치 넌 모든지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말해서 나는 뭐라고 말할 수 없더라.

그래, 아마 넌 다 알고 있었겠지. 이상하리만큼 너에게 집착을 하는 나를 보며 넌 사실 눈치를 채고 있었겠지.

얘가 왜 이럴까 하면서도 주변 아이들에게 이 얘기 저 얘기들을 들으며 기분 나쁜 표정을 하고 고개를 끄덕였을거야.

손에서 땀이 마구 나고 입만 달싹였어. 무언의 수긍이라고 너는 내가 대답하지 않았지만 대답을 들은 듯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여러 생각을 했어. 무슨 소리를 들을까.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제 아는 척 하지 말자는 말을 할까? 아무래도 그렇겠지?

니가 날 좋아하는 거 다 알고 있었어. 그래서 기분 나빴어. 라면서 나에게 욕도 하지 않을까?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게 미안할 만큼 나는 무어라고 입도 벙끗하지 못했어. 네가 무슨 말을 하던 나는 이제 친구로 보인다고 걱정말라고 그렇게 말해야지,

속으로 다짐하던 도중에 이상한 걸 느꼈어.

이쯤 되면 무슨 말이든 나에게 할 것도 같은데 거짓말같이 너는 새벽바다 보다 더 고요하고 조용했지.

 

 

그랬구나.

 

 

그게 다였어.

뭐든걸 이해하는 넓은 마음의 너라는걸 항상 느꼈지만 정말 뼈져리게 느꼈던 것 같아. 이 이후로는 다른 기억들이 나질 않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였을거야. 바쁜 나, 나쁜 너. 뜬금없이 찾아오던 연락도 자연스레 사라지고.

 

몇 년이 지나 나이를 먹은 성인이 된 오늘 날, 가뭄에 콩이 나듯 너와 연락을 취하고 만나기도 해.

가끔. 아주 가끔, 정말 네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가끔씩은 네가 계속 내 옆에 있는 상상을 하고는 했어.

너와 손을 잡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행복에 겨워 사람들 시선은 신경도 쓰지 않고 웃고있는 우리.

 

지금 넌 대학에서 예쁜 여자를 만나 오랫동안 사귀고 있어. 씁쓸하긴 해도 그런 널 보며 이제 나는 아무렇지 않을 정도가 되었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나는 내 사랑보다 너와의 우정을 택했어. 아름다울 너의 사랑을 위해서.

그게 널 위하는 길이니까. 내 최선이야.

 

 

 

사랑했고, 또 사랑했어.

 

그리고 너무 고마워. 네 덕분에 나는 좋은 추억이 하나 생겼어.

 

열 여덟, 소중한 내 시절의 대현아.

 

나의 정대현.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안녕.

 

 

 

 

 

 

 

 

 

 

 

 

 

 

 

 

 

 

 

 

 

+

ㅋ연ㅋㅋㅋ지ㅋㅋㅋ입니다 연지이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뭐져..ㅋ무슨 결말이 이렇져↗?

이러케 허무하게 끗날 줄 알앗다면 처음부터 안봣어!!!!!!!!!!!! 라고 생각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우선 사과으 말씀을 올림니다 ( _ _)

되게 어이없게 끗낫네 ; 라고 생각하시고 읭? 엥? 이게 끗 ? 요게 끗? 저러케 끗? 라고 생각하실게 분명하십니다

근데 정말 저게 끗ㅇ....ㅣ...에용......왜냐고 물으신다면.......굳이 핑계를 대보겟슴다.

이유는 실화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무니없는 핑계 두번 죄송함다 ( _ _)

그치만 어쩔 수 없어요 정말 실화라서 저렇게 끗낫거든여 갑자기 다시 친한척하고 갑자기 졸업하고 그러다 갑자기 들키고

근데 갑자기 끗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끝에 안녕은 또뭔뎈ㅋㅋㅋ..

음...........음.. 죄송해욬ㅋ일단 죄송하구.. 원래 이런 결말이란 걸 생각하고 쓴거라 여러분이 그 어떤 결말을 기대하셧을지도 몰라서 또 죄쇵ㅠㅠㅠㅠㅠㅠ

아나 뭐라는거얔ㅋ;

대현이는 영재가 자기를 좋아햇엇다는걸 알아차렷져.. 그러고나서 연락이 조금씩 뜸해지다가

오늘날이 되서는 가끔 연락을 해요 그것도 여친이 잇는 상태에서 물론 친구 사이니까 그렇겟져 안부인사정도로 연락하는거고 ㅇㅇ..

그 여자친구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대현이를 아직도 좋아하지만 어쩔수없이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이젠 대현이를 갈망하지 않는 영재임다

그냥....해피엔딩 새드엔딩도 아닌 그런 엔딩ㅣㅇ에요 이런 거지같은 엔딩 ^.6ㅋ

 

별로 궁금하시지는 않을테지만 이 얘기가 실화라는건 매번 끝날때마다 말씀드렷던거같은데..

눈치 채신 분들도 잇으실거같네영 그래서 누구라고는 말안하려고욬ㅋㅋㅋㅋㅋ

그냥..... 그냥 이렇게 끗난걸 매우 욕해주시곸ㅋㅋㅋㅋ아 맞다 닉 신청해주신 시계님! 감사합니다ㅠㅠ

시계님을 포함해서 쪼꼬님 우동님 잼님 딱풀님까지 다른 제 작품에서도 또 뵙으면 좋겟네요ㅠㅠ!

그..그래주실꺼라고 미..믿어용☞....☜

끗으로 이 터무니 없는 결말을 제공해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얘기를 쓸수잇게해준

그리고 그로 인해 내 과거를 잠시나마 회상할 수 잇게해준 나의 ㅇㄱㄹㅅㅇ에게도 작은 고맙다는 말 전할게요ㅎㅎ..

그럼 여러분 거지같은 글 싸지른 저를 계속 욕하시면서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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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잼입니당 도리도리잼잼 예상은 했지만 저게 현실이니 어쩔 수 없네요ㅠㅠ현실을 잘 표현한 픽이라 더 긴장하고 재밌게 본 것 같아요ㅋㅋㅋㅋ보는동안 진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연 지
ㅠㅠㅠㅠㅠ읗어릉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잼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싸랑함다 겁나게 많이 싸랑해부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적인 ㅇㅒ기 쓰는거 조아해요! 왠만하면 그렇ㄱ ㅔ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도하고..어쨌뜬 첨부터 끗까정 읽어주셔서 지짜 감사합니다ㅠㅠㅠ!!!!!!!!!111
11년 전
독자2
흐허허허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지님닉네임보고 왓다는사람이에여ㅕㅠㅠㅠㅠ암호닉해둘껄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연지님진짜사랑합니다너무좋음ㅠㅠㅠㅜㅠㅠㅠ그리고 딴거도 연재하실꺼죠ㅛ???그에대비해 암호닉하나하고갈게용 암호닉 연지곤지^•^~~~♥♥
11년 전
연 지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연지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옴마나 부끄부끄☞..☜ 연ㅋㅋㅋㅋ지곤지ㅋㅋㅋ연지곤지님은 절 미취게만드네영 딴것도 곧바로 연재시작하려구요! 올리자마자 이러케 봐주시구 느므 금스흡니드ㅠㅠ딴거 연재햇을때 연지곤지님 또 볼수잇엇음조켓어여!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11년 전
독자3
아 뭔가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해요!!
11년 전
연 지
어휴ㅠㅠㅠㅠㅠㅠㅠ감사는 제가 더 감사하져ㅠ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한 밤 되시구 재밋게 읽어주셔서 지짜 제가 더 너무느무완전므안이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
아 아련아련...브금도....하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연 지
아브그뮤ㅠㅠ이번에 컴백해서 들엇는데 타이틀곡보다 이게 더 죠음.....제가 쓰는 글이랑 뭔가 맞을수도잇겟구나 싶어서 삽입햇슴다ㅠㅠ브금정말좋져ㅠㅠㅠㅠㅠㅠ근데 글이 브금을 망침..ㅋ......
11년 전
독자5
우동/아어아아ㅠㅜㅠ허류ㅠㅠ전당연ㄴ히이어진꺼라고생가햇는데ㅠㅠㅠㅏ아아야아ㅠㅠㅜ어텋게ㅠㅠ우리영재ㅠㅠㅠ영재야ㅠㅠㅠ
11년 전
연 지
으아 우동니뮤ㅠㅠ!!!!!!!11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 죄송하무니다ㅠㅠㅠㅠㅠ글에써잇는것처럼...이거슨 실화라서 결말이 저따위로 정해져잇엇담니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죄송해영....ㅈㅕ도 당연히 이어졋으면 하는 마음이엿찌만....뭐......이게 이러케 되고 말앗네옄ㅋ...새로운 글에서는 둘이 이어지게끔 써야겟슴다ㅠㅠ아무튼 첨부터 끗까정 이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
11년 전
독자8
헐헐아니요!!그래서더재밋엇엇요 헐저게실화라니...그래도금손쁘니..♥
11년 전
독자6
으엉슬퍼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 ㅜ눈물나여ㅜㅠㅠㅜㅠ ㅜㅜ ㅠㅜㅜ
11년 전
연 지
ㅠㅠㅠㅠㅠㅠ저도 읽어주셔서 느므 금스흔 므음으ㅔ는믈이늡니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함다!
11년 전
독자7
쪼꼬)흐어헝헝허ㅓㅎㅇ헝 너무슬퍼요ㅠㅠㅠㅠ뭔가 아련한결말.........ㅠㅠ진짜 연지님글짱이였어요!!!!!!!담에도 젤현써주신다면야 저쪼꼬또올게요!대총도 좋고헿헿헤헿 그동안 진짜 재밌게읽었어요!담작도 기대하며 연지님스릉해요ㅠㅠㅠ
11년 전
연 지
으잌ㅋㅋㅋ......저 순간 엄청당황 ... 영재 행쇼 계속 쓰려다가 젤현 끌려서 젤현 써볼까 고민하고잇썻는데..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현이총수인게진리인거가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짜 제 일기장 들킨기분이에여..ㅋㅋㅋㅋㅋㅋ아니 제가 젤현 고민하고잇는건 또 어찌알곸ㅋㅋㅋㅋ영대쓰고잇던거 젤현으로 그냥 확 바꿔야겟네영! 잊지않고 읽으러 와주셔서 감사함다! ^~^
11년 전
독자9
그렇죠ㅠㅠㅠ대총이진리죠!!!!!!!!!!!젤현 써주신다면야.........ㅎㅎㅎㅎㅎ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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