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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활짝 피는 눈이 부신 꽃 처럼

Coupling Name   영재X대현

Written by   연 지

bgm   두번 째 달 - 얼음 연못

 

 

 

 

 

 

 

 

 

 

아름다운 그 시절 , 나의 첫사랑에게

 

 

 

 

 

 

 

 

 

 

 

 

 고등학교 2학년 때 일 거야, 너랑 나랑 처음 만난 날이. 음…나는 뒷자리에 앉아있었고 너는 중간 자리 쯤 앉아있었는데 내가 앉은 위치에서 사선으로 너의 뒷모습이 보였어. 짝꿍이랑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나는 내 옆 짝꿍이랑 초면인데 넌 아마도 네 짝꿍이 원래부터 아는 사이였던 것 같아. 어색한 수업들의 나날들은 계속 되었고 왠지 모르게 너의 뒷모습을 보는 나날도 계속 되었어.

 

 

 이유는 모르겠어. 시선이 자꾸 닿았다고 해야 하나.

 

 

 그러던 도중, 얼마나 몇 일이 지나간지 셀 수 없을 때 너랑 나는 인사를 주고 받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시간이 지났으니 같은 반 친구녀석들과 얼굴이 조금 트여서겠지. 그 때 사실 나는, 너와 인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 항상 네 뒷모습만 봐서였을까. 그냥 좋았어.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흘렀어. 2학년 첫번 째 중간고사가 끝난 후 우리 반은 자리를 바꿨어. 제비뽑기 형식으로 자리를 정하는 거였는데, 내가 뽑은 번호를 봤어. 지금도 기억해. 난 그때 7번을 뽑았지. 복도쪽 4분단 왼쪽 맨 앞자리.

 

 칠판에는 책상 그림들이 그려져있고 책상 위에는 번호들이 나열되어 있었어. 나는 칠판으로 가서 7번 책상에 내이름을 쓰고 자리로 돌아왔어. 내 짝꿍이 될 8번 책상은 아직까지 이름이 쓰여지지 않아있었지. 나는 너를 찾고 있었다. 이상했어. 줄 서서 제비뽑기를 기다리는 널 쳐다봤어. 네 순서가 오고 너는 작게 접어진 종이들 중 하나를 집어 들었고 칠판을 한 번 보고, 네가 뽑은 종이를 한 번 보더라.

 

 

 두근두근. 왜 내가 다 떨렸을까? 지금 생각해도 웃겨.

 

 

 어수선한 반 분위기 속에 나는 칠판만 응시했고, 8번 책상엔 네 이름이 쓰였어. 정대현. 이렇게 세 글자가. 칠판 위로 분필을 놓고 자리로 돌아가는 중 네가 나를 찾는 것 같아서 웃음이 났어. 나는 계속 널 보고 있었고, 조금 후 너는 날 발견했지. 반갑게 네가 나에게 손을 흔들었어. 그 모습이 어찌나 예뻤는지, 너는 모를꺼야.

 

 책상 서랍에 들었던 물건들과 책가방을 들고 나는 7번 자리로 갔어. 8번 자리 근처였던 넌 어느새 먼저 도착해서 날 기다리고 있었더라. 너와 짝꿍이 된 이후로 나는 학교 가는 것,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이 좋았어. 그날 만큼 기분이 좋았던 날은 없었다. 수업시간에 너와 장난을 치다 꾸중을 들어도 좋았고, 벌을 받아도 마냥 웃음이 났어. 다음 짝꿍을 바꿀 때 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좋았다.

 

 아, 그거 기억하려나 모르겠네. 영어 수업 시간이였는데 네가 필기 할 부분을 놓쳤다면서 내게 가까이 오고는 내 교과서를 들여다 보는데 너에게서 섬유제 냄새가 나는거야. 남들도 쓰는 건데 유독 너에게 어울리는 향기라고 생각하고있던 그때 였어. 갑자기 영어 선생님이 너랑 나를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벌을 세우더라. 영문도 모른 채 일단 나가서 벌을 섰어. 왜지? 너랑 마주한 얼굴에서 이유를 찾는데 도저히 모르겠더라. 시간이 조금 지나고 선생님이 이제 그만 들어가란 소리에 벌을 받아 뻐근한 몸을 두들기며 자리로 돌아갔어. 우리 왜 벌받은거지? 다시금 생각 중인데 우리 뒷자리 애들이 등을 쿡 찔러오더라. 미안, 이라고 하면서. 뒷자리 애들이 장난 치는걸 너랑 내가 붙어 있을 때 잘못 본 선생님이 우리에게 벌을 준 거 였어.

 

 너는 뒷자리 애들에게 너희들 때문에 괜히 팔다리 아프게 벌받았다고 칭얼거렸어.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웠던지. 내가 아프다고 말하던 너의 팔을 안마하 듯 툭툭 치니까 뾰루퉁하던 표정을 풀고 너가 금새 웃어주었어. 그리고는 나와 같이 내 팔을 툭툭 쳐주었지. 벌을 받아서 나도 좀 아프긴 했던 팔이였는데 네가 쳐주니까 하나도 아프지 않더라. 너의 손이 닿는 내 몸 여기저기가 마치 만병통치약을 먹은 것 처럼 느껴졌어. 그만큼 너는 대단했다. 아픈 곳을 아프지 않게 해주고 우울하기라도 하면 금방 내 기분을 풀어주고는 하였지.

 

 

 

 

 

 

 

 우리 반에서 너랑 나랑은 제일 친한 절친이 되었어. 다른 친구들도 나 하면 널 떠올렸고, 너 하면 날 떠올릴 정도로 우리는 많이 친했지. 여자애들 처럼 화장실도 같이 다니고 짝꿍인데도 쉬는 시간만 되면 너랑 항상 여기저기 돌아다녔어. 너를 계속 보고 싶다는 내 욕심이 커져서 학교가 끝난 후에 하교를 같이 하기도 했지. 사실 너랑 나랑 집 방향 같지도 않았지만 말야. 그래도 상관없었어. 내가 조금 더 걸어도 그만큼 너를 더 본다는 생각에 아무렇지도 않았거든.

 

 하교만 하니 등교도 욕심이 나는거야.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잖아. 자연스레 알게된 너네 집 근처에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너를 기다리니 학교를 가려고 나온 네가 날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더라. 왠일이냐 면서. 아무 말 없이 나는 웃다가 너랑 같이 학교를 갔어. 내 발에 밟히는 돌맹이랑 모래 소리가 듣기 좋을 만큼 내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면 너는 이해할까? 아마 비웃겠지? 그런 것들이 듣기 좋을 만큼 기분이 좋은건 또 뭐냐면서. 그치만 사실이야. 정말 그랬어. 사소한 것들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그냥 다 좋았어. 그냥, 다.

 

 너와 등하교 하는 시간이 점점 지났고, 그만큼 너와 내가 학교에서 붙어 있는 시간도 많이 지났어. 아, 맞다! 다음 달 짝꿍 바꾸는 날에 너랑 나랑 또 짝꿍 됐었는데. 그 다음 달에는 너랑 나랑 다른 자리에 앉게 됐는데 우리 서로 짝꿍이 자리 바꾸자고 해서 너랑 또 같이 앉았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야, 라고 표현해도 되겠지? 유치하겠지만 정말 그랬어, 나에겐.

 

 평소와 다름 없이 급식 시간이 되었고 어김없이 너의 어깨엔 내 팔이, 내 어깨에도 너의 팔이 자리를 잡았다. 서로 마주보며 웃고 떠들고 그렇게 급식 줄을 섰어. 앞 뒤로 다른 친구들이 있었지만 나는 너와의 이야기에만 집중했어. 네 얘기가 제일 재밌었고 네 얘기가 제일 듣고 싶었으니까말이야. 다른 날이랑 똑같이 행동했을 뿐인데, 그날 따라 얘기가 너무 재밌었나봐.

 

 

 내 뒤에 있던 수근거림을 그 땐 나는 듣지 못했어. 너도 못들었었겠지? 그래서 너나 나나 맛있게 밥만 먹었던 것 같아.

 

 

 

 

 

 

 

 너를 알게 된 차가운 날에서 슬슬 더운 날로 넘어갈 때 넌 다른 반이 된 너의 친구 두 명을 내게 소개시켜줬어. 한 명은 준홍이. 한 명은 종업이. 둘다 착한 친구더라. 어색한 첫 만남을 뒤로 하고 우리는 급속도로 친해져서 넷이 곧잘 잘 어울려 다녔지. 비록 다른 반이지만 항상 같이 다녔어. 그 항상이라는 시간이 어느새 너와 나의 둘만이 하던 등하교까지 미치더라. 아침에 네명이서 같이 등교를 하고 하교 할 때도 네명이서 같이. 너와의 단 둘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아쉬웠지만 괜찮았어. 넷이 함께여서 더 좋았으니까.

 

 근데 왠 걸. 알고보니 준홍이가 너랑 중학교 시절도 같이 보낸 아주 친한 친구인거야. 1학년 때 까지도 같은 반이였다가 2학년 올라오면서 처음 다른 반이 되었다고 우스갯 소리로 말하는 걸 들었을 때 왜 그랬는지 나는 바다 파도가 바람에 의해 출렁이 듯 내 마음도 출렁였어. 질투였지. 나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지 않겠다는 다소 웃긴 마음으로 너와 더 친해지려고했고 너와 더 가까이 있으려고 했다.

 

 어깨동무하는 것도, 손잡는 것도, 심지어 껴안는 행동들까지 은근슬쩍 너에게 하는 스킨쉽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너랑 친해졌어. 점점 더 너랑 같이 있고 싶어졌는데 마음이 자꾸 커질대로 커지는거야. 너를 가지고 싶었어. 갖고 싶어졌어. 욕심이 났어. 다른 아이들이 장난이더라도 널 건들이면 약간 화가 날 정도로 말이야.

 

 

 이러한 너를 원하고 갈구하는 내 감정은 처음이였지만 난 당황하지 않았어. 오래 전 부터 익숙하다는 듯 인정했어.

 

 

 너를 좋아하니까.

 

 

 널 향한 마음이 커지는 시간이 지나고 계속 지나 우리는 제일 중요한 시기가 찾아왔어. 3학년. 짜증나게 너랑 다른 반이 됐어. 속상했어. 무지, 많이. 반을 누가 정하는거야? 반배정하는 선생님을 나는 너무나도 원망했어.

 

 

 그렇지만 난 그래도 굴하지 않고 시도때도 없이 널 보러갔지. 나를 반기는 네 모습이 너무 좋았어.

 

 

 화장실, 복도, 운동장, 정문이고 후문이고 심지어는 매점에서까지 어디에서나 너를 만났어. 그리고 2학년 때와 다름없이 항상 점심시간 종이 울리면 쏜살같이 너의 반으로 달려가서 너를 찾았고, 너는 그런 내가 익숙하다는 듯 나를 향해 손을 뻗었어. 어깨동무를 하고 급식실로 향하는 나날은 2학년 때 처럼 변함이 없는데 이상하게 귓가에 점점 들려왔어.

 

 

 내가 듣지 못했던 그 날의 수근거림들이.

 

 

 

 

 

 

 

 

 

 

 

 

 

 

 

 

 

 

 

 

 

 

+

애무의 정석 , 초코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 언더그라운드 로 쿵떡쿵떡방앗간 지엇던 연지입니다

저 아시는 분 잇을까 모르겟네욬ㅋㅋㅋㅋ애무의 정석을 작은 분들께 텍파도 햇엇는뎅허헣ㅎ

하여튼 이번엔 순수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 쓰게 된 삼중단편인데 비지엠 듣느라 어떻게 쓰여진 지도 모르겟ㄴ욬ㅋ

별로 쓸때없는 얘기지만 실화에요! 영재랑 대현이 실화라면 을매나 좋을까여 TT.TT

성별과 나이만 바꿧을뿐! 실화입니다~ 누구의 실화인지는 노코멘트하겟어요 ㅡ.ㅡ+

그러나저러나 제 예전 글 읽어주셧던 분들! ..계실지는..모..모르겟으나 어쨌뜬 방가방가워용!

잠시나마 클릭질을 잘못하여 제 글을 눈팅하실 분들도 방가방갑슴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공 中편으로 뵙겟슴동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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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작가님ㅜㅠㅜㅠㅠ필력대박이세여ㅠㅠㅠㅠㅠㅠㅠ와...반했어요♥♥♥♥♥♥♥♥ㅠㅠㅠㅠㅠ아진짜짱이다..와..뭐라말할수가없다ㅠㅠㅠㅠ신알신하고암호닉걸고갈께염ㅠㅠ그래도되죠..?ㅠㅠ
암호닉:딱풀

11년 전
독자2
와...나심지어일빠..!!!!!!!!!!!!완전좋닼ㅋ큐ㅠㅠㅠ
11년 전
연 지
헐대박저암호닉처음받아봐옄ㅋㅋㅋㅋㅋ대박이다 딱풀니므감사함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글잡에서 픽읽으면서 이렇게 다음연재작품들이 기다려지는 건 또 처음이네요..빨리 안오시면 저 현기증나서 쥬글 듯..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적절한 끊음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 받으시면 전 잼!!!!!!!!! 작가님 사랑합니다 껄껄
11년 전
연 지
도리도리도리재패패므므므므므잼니므감사함다제정신이아니라서답글이이상한점죄송함닼ㅋㅋㅋㅋ짧은글이라다음편금방나와요!읽어주셔서레알감사ㅠㅠ
11년 전
독자4
헐ㅜㅠㅠㅜㅠ전대영미는데ㅠㅠㅠ영대짱ㅠ사랑해요ㅠㅠ어떻게♥♥♥♥저는우동해주세요☞☜
11년 전
연 지
이상하게 이놈들은 대영이엿다가 영대엿다가하는거같아욬ㅋㅋ뭐랄까 글이미지에대현이가 사랑받는이미지가더잘어울려서영ㄷㅐ로정햇슴다!우동님싸랑함니다으♥
11년 전
독자5
헐..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연 지
ㅠㅠㅠ넹몸둘바를모르것네유ㅠㅠㅠ감사함니다!!!!!!!!
11년 전
독자6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
11년 전
연 지
헐신알신..헐신내림받을듯한이기분..!!!!감사하므니다으!!!!!!
11년 전
독자7
연지님 알아요!오래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연 지
대박저를아시는분이계시다늬...헐이런귀중한독자님이ㅠㅠㅠㅠ감사함댜ㅠㅠ
11년 전
독자8
너무뭔가 읽으면서 이쁘다고 해야하나......?암튼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예요ㅠㅠㅠ신알신하고 암호닉도!쪼꼬로 할게요!
11년 전
연 지
허류ㅠㅠㅠㅠ쪼꼬님감사함다열심히하겟슴다ㅠㅠㅑ!!!
11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그..ㅇ..ㅇㅁ의정석 보고ㅠㅠㅠㅠㅠ 글 올라오는거 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ㅠㅠ오랜만에 들어왔더니ㅠㅠ잇네요ㅠㅠ 신알신하구가여!
11년 전
연 지
아...그..그..유료어플을다운받은그거말이져☞☜ㄹㅋㅋㅋ기다리고게셧다니ㅠㅠㅠㅠ몸둘바를모르겟네영☞▽☜신알신감사함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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