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독자들아ㅠㅠ이렇게 쓰는거 마즘? 맨날 다른 방 눈팅하다 쓰려니깐 겁나 어색해ㅠㅠㅠㅠㅠㅠ쉬바ㅠㅠ이럴때가 ㅇㅏ니라ㅠㅜㅠㅠ 나 지금 very very ㅎㅇ분했으니깐 오타는 봐주라 사실 손꾸녕에 살찐거ㅇㅇㅋ 아침이였음 기분이 매우 상쾌한 아침이였어. 빵물고 한손엔 싸구려커피를 들고 마치 난 뉴요커다ㅋ 하는 기분이 드는 아침이였어.. 는 무슨 걍 지각해서 ㅈ빠지게 안달리면 망하는 날이였음ㅠㅠㅠㅠㅠ 입ㅇ더러운거 양해좀.. 지금 나 흥분상태라고!!!!! 아 여튼 교복도 대충 어제 입은거 주워서 낑겨입고 밥... 내사랑 밥도 못먹고 눈물을 머금고 달리고 있었는데 우리집이 골목이거든? 그 쪽으로 존나 바람을 가르면서 달리니깐 앞이 안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그 기분암? 바람 존나 쌩쌩 부는 날에 달리면서 눈뜨려고하면 눈물고이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병신같은 짓을 하면서 달리는데 시발ㅠㅠㅠㅜㅠㅜㅜㅜ갑자기 끼익 하는 소리들리ㄷㅓ니 쿵!! 하는 거야ㅠㅜ 개깜놀해서 어버버 거리면서 소리난쯕보니깐 와... 미친.. 나 뒤질뻔;;;; 엄마아빠 아들내미 저승사자 콧구녕볼뻔했어요;;;;;;;;; 내가 골목에서 갑작스레 나오는데 하필 그타이밍에 지나가려던 차가 있었는데 내가 나오니깐 운전자 아찌가 놀래서 급하게 왼쪽으로 튼거야;;;; 나 존나 놀래서 사실 지릴뻔함ㅋ 주저앉아서 멍하니 보는데 다행히 그 아저씨가 안다쳤나봐 박력있게 문열고나오는데 오엠지... 포스bb 혹시 학교본 독자있음? 엄포스ㅋ? 이 아저씨 앞에서는 걍 분위기잡는척하는 고양이같은 존재일정도로 포스쩔었음ㄷㄷ시발 그냥 치일걸 그랬나 오만생각 다드는데 그 아저씨가 나한테로 오는거야ㅠㅠㅠㅠㅜㅜ 인상찌푸리는데 아.. ㅈ됐ㄷㅏ.... 한대 칠기세였음.... 눈깜고 욕먹을 사실 ㅁ주먹으로 맞을 준비하는데 내 앞에 뙇!!!!! 무슨 동굴파헤ㅈ치는 소리로 "야 번호좀"아 잠만 나 여기서 끊어도 데얼?아슈크림 먹고싶어서 그것만 사오고 노트북켜서 돌아올게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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