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홍일점] 이구역 유일한홍일점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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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영희를 부탁해(라고쓰고 너봉이를 부탁해라고읽는다) 

 

 

 

 

봉들 그거암?? 

 

그,멤버들이 븨앱에서 영희를부탁해하잖아 

그거 앞에진짜로사람이있대 

근데그게누군지암?? 

바로 너봉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애들이 그랬구낳 

 

 

봉1 헐ㅋㅋㅋㅋㅋㅋㅋ우래기들도 남자엿구낳 

봉2 영희가 너봉이면 보내줄수있어...☆ 

 

 

 

오늘도 조용하지않은 13명의 남정네들이사는 숙소이다 

아침부터 정신없이돌아다니는 한여자가있었으니 

 

 

"얘들아!! 너희들 스케줄가야지!!" 

아침부터 애들을깨우느라 정신이없는 너봉이다 

 

 

 

"으응...너봉아...나일어났어.." 

제일먼저 일어난 원우가비몽사몽인채로 옆으로지나가는 너봉이의 손을잡곤 얘기한다 

"어?너누 일어났네?얼른씻어 매니저오빠가 지금기다린대" 

 

너봉이는 그말을끝으로 다시아이들은깨우러 갔다 

장장1시간이라는 시간을끝으로 13명의아이들이 차에탔다 

 

 

 

 

 

"너봉이 누나 우리그데어디가?" 

뒤에앉아있던 명호의말에 너봉이는 대답해줬다 

"응?아 뭐더라그..계범주오빠 콘서트겸 브이앱?촬영한대" 

"아..." 

너봉이의말에 명호 알겠다는듯 고개를끄덕이곤 다시눈을감았다 

 

 

"근데 넌왜가?" 

뒤에앉아있던 지훈이가 너봉이를찌르며 물어봤다 

"이보세요 제가그쪽들 스타일리스트거든요??" 

"아 맞다 잊어버렸었음 오늘은누구누구함?" 

"몰라 니는죽어도안해" 

"나도싫어 치" 

지훈은 삐진건지 옆에앉아있던 승관이를 괴롭히기만해 

 

'도착했다 내려빨리' 

도착했다는 매니저의말에 멤버들은 하나둘씩 내렸다 

그러자 콘서트장앞에서 기다리고있던 팬들은 

사진을 찍었다 

 

'너봉아!여기좀봐줘' 

간간히 너봉이를 찍는카메라도있는지 이름이들려왔다 

"올,누나 어느새 홈마도생겼대?ㅋㅋㅋㅋ짱~" 

석민의말에 너봉이는 부끄러운듯 하지말라며 밀쳤다 

겨우겨우 들어온 콘서트장에서 세븐틴은 리허설을마치고 브이앱을하기위해 모였다 

 

 

"순영아 나가서 영희인척카메라좀들고들어와" 

승철이의말에 순영이는알겠다는듯이 나갔다 

그때 스텝이'어,호시씨 오늘영희카메라 너봉씨가들고들어갈꺼예요'라며 얘기를해줬다 

 

"너봉이누나요??아..알겠습니다" 

다시문을열고들어가자 카메라인줄알고 시작하려다 

순영이가 혼자들어오자 왜혼자들어오냐는듯 물어봤다 

"응?순영이형 카메라는?" 

찬이의 말에 순영이는 "아,오늘 영희카메라 너봉이가잡기로했대"라며 대꾸했다 

 

"너봉이? 뭐..권순영보단 너봉이가몰입이더잘되긴하지" 

라며 원우의말에 순영이는 투덜댔다 

그때 스텝이들어오며 이제 시작할꺼라며 얘기를해준뒤 나갔다 

그렇게 5분뒤 똑똑 소리가들리며 카메라를들고있는 너봉이가들어왔다 

 

"와아이ㅟ아ㅡㅋ!!!!영희야 보고싶었어ㅜㅜㅜㅜㅜ" 

멤버들은 진짜보고싶었다는듯 카메라에대고 얘기했다 

 

"자이제 소개부터하자" 

승철이의말에 제일먼저 나가야되는 한솔이가 인사를한뒤 급하게갔다 

 

 

 

"영희야 안녕?나보고싶었지? 난도겸이라고해..어읔ㅋㅋㅋㅋ 나도너가정말보고싶었어" 

석민이의 말에 멤버들 그리고 카메라를들고있는 너봉이까지 오그라든다며 손짓을하기시작했다 

 

그렇게 몇명이지나가곤 원우차례가되자 모든멤버들은  

재밌다는듯 쳐다봤다 

 

"너봉..아니 영희야안녕" 

무의식중에 앞에있는 너봉이름을부를뻔하다 급하게바꾸곤 어색하다는듯 웃는원우다 

 

"아!전원우 진짜어색해 목소리다깔았엌ㅋㅋㄱㅋㅋ" 

역시 부루살이답게 승관은 반말을하며 웃었다 

"아,나도 어색해!!하하 영희야 오랜만이지? 더예뻐졌네 원래도예뻣지만 이제자주보자" 

그러곤 어색한듯 옆에앉아있던 준휘의팔을 잡았다 

마지막으로 남은 지훈은 진심으로 싫다는듯 몸을비틀어댔다 

 

"어읔...싫어..엌 하...처음뵙겠습니다 승관이한테말많이들었어요" 

처음보는 컨셉인지 처음보겠다며 인사를하며 웃었다 

"형!무슨 처음이예욬ㅋㅋㅋㅋ" 

"처음맞아! 하하 먹고싶은거있으면 말씀하세요 다사드릴께요" 

그러자 멤버들은 자기들도 사달라며 졸랐다 

 

"와!!내가 언제는 안사준거처럼말한다?다사줬잖아!!" 

"아니 그니깐 더많이사줘요 형 흐흫ㅎㅎㅎㅎ" 

승관은 애교를 부리며 얘기했다 

그러곤 이런저런얘기와 게임을하다 이제 무대에올라가야된다는 말에 너봉이는 따라갔다 

 

 

무대에선 모두즐기수있는 표정관리를불렀다 

호시부분은 역시나 계범주님이하셨다 

한솔을시작으로 래퍼들은 자기파트를했다 

드디어 원우가나오자 원우는 브이앱카메라 아니 정확히말하며 카메라를들고있는 너봉이를 보며 불렀다 

 

"키 차이는 딱 이상적이고 

너랑 둘이 가는 방향만  

맞음 같이 걷고 

발 맞게 걸음  

반대편에서 마주쳐있던 

신호등 아래서  

입 맞추는 거에 대해 너는 어때" 

 

덕분에 브이앱을보고있던 팬들은 심쿵을했지만 말이다 

가사가끝난뒤 원우는 살며시 안보이게 너봉이의 손을잡곤 다시떨어진뒤 웃으며 민규에게 갔다 

이윽고 지훈이가 나오자 카메라를 순영에게주곤 

너봉이를 자기에게로 끌어당긴뒤 어깨동무를하며 노래를불렀다 

 

 

"Baby Baby 

Baby It’s all right 

I’ll call you mine 

밤에 달은 우릴 밝혀줘 

새벽을 지나 

밤새서 해 보고 싶어" 

 

지훈은  노래를 하는내내 너봉이를 쳐다봤다 카메라를쳐다보곤 노래를했다 

노래가끝나자 너봉이는 다시카메라를잡곤 당황하지않은척 촬영을했다 

모든무대가끝이나고 대기실로가는 길은 왠지모를 긴장감이들었다 

 

"큼큼..ㅇ,얘들아 오늘수고했어 이지훈 넌오늘죽었어!" 

그말을들은 지훈은 개구지게웃을뿐이었다 

 

"너봉이누나도 오늘 수고했어" 

너봉이는 웃으며 얘기했다 

"맞아 오늘힘들었어 너희들진짜시끄러.." 

힘들었다는듯 어깨를 통통치며 얘기했다 

그렇게 멤버들은 너봉이와 실없는 농담을하며 숙소로향했다 

 

 

 

 

 

셉독방

오늘 너봉이언니 사진본봉? 

 

와...(현욕) 진심 예뻐...존예...오빠들 절하세요 

이렇게 예쁜언니를 매일보다니...와..오늘 브이앱에서 대박...이지훈...전원우도 오늘장난아니던데...다시한번 절하세요 

그럼 난 사진풀고 간다 

 

+와...초록글 고마워!!♡ 

 

 

 

 

 

 

봉1 와..세봉이들 절해라진짜 와...옆태와... 

봉2 세봉이들 부럽다..저런얼굴 매일보잖아 

봉3 옆사진뿐인데 이쁨..정면사진 소취!!! 

봉4 플디 뭐함?연예인이 여기있는데 캐스팅은? 

L 글쓴봉 그거 원래 연습생이었는데 춤오래추면안되서 그냥 스타일리스트로 전향한거야 

L봉5 와..연예인됬으면 진짜 덕후대량일듯...와... 

봉6 타팬인데요 이분누구세요? 

L 봉7 탐내지마 우리꺼얗ㅎㅎㅎㅎㅎ 

L봉8 봉7뭐얔ㅋㅋㅋㅋㅋㅋ 스타일리스트 김너봉이예요!! 

L 봉9 봉6인데 고마워!!봉7앜ㅋㅋㅋ탐안낼  

께ㅋㅋㅋㅋㅋ 

L 봉10 대박인건 22살임 14명중 맏 

L 봉11 ........동갑?......오늘 마포대교 따  

뜻하나?  

 

 

 

 

오늘따라 분량하며 사진이되게많아보이네요 

오랫동안 못와서그런거라생각하죠뭐ㅋㅋㅋㅋ 

 

 

 

 

홍일점

(요를레히) (원블리) (남양주꼬꼬) (Hello) (2지훈) (반달) (쿱승철) (빠숑) (누누) 홍일점이되신걸 축하드려요 

[독자1]

[남양주꼬꼬]입디다! 으어 쓰차를 먹는바람에 댓글을 못달았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아쉽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전원우 이지훈 누구란말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든지 좋으니까 더해주라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