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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덕후 전체글ll조회 2021l 1







[세븐틴/전원우] 연인인데 상호덕후인 썰 | 인스티즈




 나는 남친이 있다. 지나가던 길바닥의 돌멩이보다는 조금 나으려나 싶을 정도로 생긴 나에게 감히 남친이 있다. 그것도 무려 겁나 잘생기고 키 크고 공부까지 잘 하는 1살 연하의 남친이 있다. 내가 이 얼굴을 감히 글로 설명할 수 있을까 싶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너희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생각해주길 바라본다. 일단 내 남친은 각 이목구비가 본인 잘생겼다고 자기주장이 쩐다. 그러면서도 유려하고 단아한 아이만의 선이 있어서 보고 있으면 심장 폭행과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로운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심지어 키도 크다. 팔, 다리가 길쭉하니 뼈 라인조차도 예뻐서 시장에서 파는 2천 원짜리 티셔츠 한 장도 얘가 입으면 패션모델이다. 그래서 나는 얘가 예쁜 꼬까옷 입고 나 만나러 나올 때는 진짜 대포 카메라 들고 가서 3천 장쯤은 사진을 갈기고 싶다. 또, 그렇게 완벽하게 생긴 주제에 인성도.. 나 참, 적다 보니 어이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그냥 내 새끼는 완벽하다고 보면 된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핸드폰 화면에 가득 남친이 찍어놓은 셀카들을 채우고 마치 침이라도 흘릴 듯이 한참을 앓고 있다 보면 내 스스로조차도 "아, 지금 나 엄청 못생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쩔 수 없다. 누구나 다 내 새끼 사진 앞에 띄어놓으면 이렇게 되는 게 맞잖아요?


 '카톡!'

 [♡우리원우♡]

누나 뭐해?

누나 만나러 가도 돼요?


 오, 갓. 우리 아이가 날 보러 온다니. 그보다 너희들 봐봐. 우리 원우 말투 진짜 장난 아니지? 사랑스러운 것 좀 봐줄래? 연하의 정석, 반존대까지 갖추셨다. 와... 말도 안 된다. 전원우. 날 가져...!


[나]

응, 원우 생각 하고 있었지!

누나 지금 못생겼는데 ㅠ_ㅠ


 내 말투 토나와도 참길 바란다. 우리 원우가 귀여운 걸 좋아한다고 어디서 주워 들었기 때문에 나는 '(비록 못생겼지만) 귀염 터지는' 여자친구가 되어야 한다. 원래 이런 거잖아요.. 내 새끼 앞에서 내 자아, 내 성격, 내 기준 다 필요 없잖아요...? 아직까지 원우에게 내 본 성격이 이렇게 무뚝뚝하고,  냉정한 편인 걸 들키지는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나는 원우의 귀염둥이야.. 후하 후하... 진정하자... ^^

 일단 원우가 저렇게 카톡이 온 이상 이렇게 태초의 못생김으로 누워있을 일이 아니다. 아까까지는 침대랑 한 몸인가 싶을 정도로 무겁던 엉덩이가 원우 생각하니까 벌떡 일어나진다. 생얼 느낌 낭낭하게 비비도 얇게 펴 바르고, 뷰러로 속눈썹도 두어 번 집어준다. 입술에는 원우가 좋아했던 복숭앗빛 틴트를 살짝만 톡톡 발라주고, 질끈 묶고 있던 머리를 풀어서 자연스럽게 빗어준다. 옷도 쥐시장에서 구매한 수면잠옷 세트를 벗어던지고, 난 늘 이렇게 입고 다니는 걸 ^^ 의 느낌으로 박시한 후드티에 검정 면 반바지를 입어준다. 하, 원우야. 누나가 진짜 이런 사람이 아니거든?


 [♡우리원우♡]

누나~

나 집앞이야

잠시만 나와요


 [나]

누나 진짜 거짓말 아니고

넘 못생겨서 못 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원우♡]

또 그런다~

예쁘다고 했지?

얼른 나와요!


 하, 예쁘다는 말 듣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다. 나 진짜 그러려고 그런 거 아니야.. 진짜야.. 거짓말 아니래도... ^^ 솔직히 나 같으면 맨날 찡찡거리면서 귀찮게 굴면 여자고 뭐고 욕 한 바가지 쏟아부었을 텐데 우리 원우는 애가 워낙에 착해서 예쁘다고 달래준다. 사스가 전원우.. 다들 원우 하세요... 원우 안 하고 뭐 해요...?

 원우 기다릴까 봐 후다닥 나서다가 현관문 앞 거울에서 마지막 점검해주고, 심호흡도 한다. 매번 봐도 늘 잘생겨서 심장이 아프기 때문에 준비운동해줘야 함 ㅇㅇ.


 "원우야~ 누나 왔어!"

 "누나! 보고 싶었어요!"


[세븐틴/전원우] 연인인데 상호덕후인 썰 | 인스티즈


 내가 생각해도 토 나오는 목소리로 원우를 부르면 원우는 무표정한 얼굴이 사르르 녹을 듯이 예쁘게 웃어주며 날 안아준다. 사실 원우는 무표정하게 있을 때엔 냉미남미가 덜덜해서 원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섣불리 말을 먼저 붙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원우랑 얘기를 안 해본 사람은 몰라도 한 번이라도 대화를 나눠 본 사람은 안다, 애가 얼마나 따뜻하고 착한 지를! 가끔 조금 재미없기는 하지만 이렇게 착하고 사랑스러울 수가! 진짜 내 새끼라서 자랑하는 거 아니고; 진짜임;


  "근데 누나 지금 입고 온 게 반바지 맞죠? 내가 늘 따뜻하게 입으라고 했잖아요. "

  "네가 나 기다리는데 반바지가 문제겠어? 어차피 원우가 안아주는데, 뭐~"


 한 살 동생이면서 맨날 오빠 빙의해서 한마디씩 툭툭 걱정하는 게 너무 좋아서 맨날 반바지 입고 나오는 걸 네가 알긴 할까? 뭐, 몰라도 된다. 맨날 이렇게 안기게. 원우는 품도 참 넓어서 다소.. 덩치가 큰.. ^^ 나도 이렇게 한품에 포옥 안아준다. 힘주어 나를 안는 원우의 팔에 못 이긴 척 안겨들어가면서 올라가는 광대를 내리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너 지금 웃으면 못생긴 변태 되는 거 한순간이야. 참아...!


 "누나. 우리 내일 데이트할까요?"

 "완전 콜!!!.. 이지... 응, 그럼~ 원우랑 데이트 간다니까 내가 넘나 신이 나네. "


 순간 이성 잃고 감히 아기 앞에서 소리 지른 나 자신 지금 마음속에서 머리 박고 반성하세요. 간신히 되찾은 이성으로 떨리는 입꼬리를 끌어올려 예쁜 척 웃고 있으니 원우가 마치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듯이 피식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오빠미 낭낭하시네요... 그렇지만 방금 그 기억은 잊어주셔야겠어요... 


 "그럼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연락해요. 누나 늦잠 잘 거 잖아. "

 "아니거든! 누나 완전 새나라의 어.. 어른이거든...!"


[세븐틴/전원우] 연인인데 상호덕후인 썰 | 인스티즈


 "새나라의 어른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누나처럼 미인은 잠꾸러기 아니었어요?"
 "원우야... 어디 가서 누나한테 그런 말 했다고 하지마라... 누나 못 생겨서 사람들이 막 욕할지도 몰라!"
 "어느 누가 우리 누나한테 못 생겼대요? 누나 완전 예뻐요. 진짜 거짓말 아님. 완전 진심."

 어쩜 이렇게 입 발린 말도 잘 하는 내 새끼... 진짜 다들 원우하시라니까요...?

 "그럼 내일 일어나면 바로 전화해요. 추우니까 얼른 들어가요. 자기 전에 카톡하고!"
 "알겠어, 내새끼. 너두 얼른 들어가! 내일 봐!"

 

<한편 너봉덕후 전원우는...>


 사귀는 누나가 있다. 동네 골목을 지나가다가 마주쳤는데 한눈에 반했다. 누군가에겐 그저 그런 식상한 만남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운명 그 자체라고 생각될 정도로 신기하고 또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진 만남이었다. 누나에겐 말 안 했지만 다이어리에 적어두기까지 했다. 요정님 만난 날이라고.
 요정이라고 하면 오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거짓말이 아니고 우리 누나는 요정치고 인간다운 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 미모를 설명하기가 참 힘들지만 애써보자면.. 작고 마른 몸에 하얀 피부 톤인데다가 볼도, 심지어 손가락 끝도 분홍색이다. 눈은 예쁘게 쌍꺼풀이 자리 잡고 있는데 웃을 때엔 반달 모양 눈웃음을 짓는다. 입꼬리도 끝이 살짝 올라가 있는 데다가 입술이 복숭아톤이라서 몇 번이나 깨물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변태는 아니다.

 사실 나는 누나를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을 기억한다. 누나는 내가 그때 누나를 본 사실을 모를 거다. 그러니까 매일 저렇게 예쁘게 꾸미고 나오는 거겠지. 내가 처음 본 날의 누나는 물론 내 눈에는 예뻤지만 사실 객관적으로 꾸미고 나온 모습은 아니었다. 질끈 묶은 머리는 사방으로 잔머리가 새어 나와 있었고, 몸에 비해 큰 흰 티셔츠는 목 부분이 늘어나 팔랑거리고 있었다. 슬리퍼를 질질 끌면서 하품을 하며 지나가는 모습이 내 눈에는 왜 그리 귀여워 보였는지. 그 자리에 멈춰 서서 누나가 지나갈 때까지 지켜봤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변태는 아니다. 그냥 귀여웠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 골목에 갔을 때 나는 정말 내가 이 누나에게 인생을 배팅해야겠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그 누나도 참 좋았었는데 예쁘게 꾸미고선 총총 뛰어나오는데... 심장... 박살... 났고요...?

 누나에겐 이 사실을 절대 알리지 않을 참이다. 매번 안 그런 척 꾸미고 나오는 게 심장에 해로울 정도로 귀엽긴 한데 내 심장 따위 해로워져도 될 정도로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아, 방금 만나고 왔는데도 보고 싶네. 내일은 누나가 저번에 좋아한다고 스치듯이 말했었던 한 카페의 마카롱을 먹이러 갈 거다. 나는 단 걸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내 입맛, 내 취향 누나 앞에서 다 필요 없는 거 아니겠어. 누나가 귀엽게 야금야금 먹는 거 보고 싶다. 아, 얼른 내일이 왔으면.




원우덕후

안녕하세여. 원우덕후입니다. 반가워여...

덕질 n년차 이제는 왠지 연애를 하면 이렇게 덕내나는 연애를 하게 될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써보았읍니다.. ^ ^.... 

원우야... 누나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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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휴ㅠㅠㅠㅠ둘 다 넘나 귀여운거슈ㅠㅠㅠㅠ퓨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
8년 전
원우덕후
서로 귀여워하는 덕후들을 써보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2
오오 새롭다 쌍방덕후라니
8년 전
원우덕후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3
뭐야 둘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서로 덕후야ㅠㅠㅠㅠ너무 좋아여!
8년 전
원우덕후
덕후끼리 알콩달콩하는 거 써보고 싶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4
다들 원우하세요! 전 언제쯤 이런 연애를...ㅎ.ㅏ
8년 전
원우덕후
다들 원우 하세요! 원우!!! 전원우 하세요!!!!!!!! ;ㅅ;)/
8년 전
독자5
와 쌍방덕후ㅠㅜ전워누알면서모르는척좋ㅇ네여ㅠㅠ
8년 전
원우덕후
모른 척 하면서 혼자 좋아하는 거 적으면서도.. ;ㅅ;)/♡
8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ㄷ둘다 넘 귀여운것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원우덕후
헤헤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7
아 둘다 짇짜 귀여워요 진짜 말그대로 상호덕훜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원우덕후
상호덕후 써보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8
헐둘다너무귀여워ㅜㅜㅜㅜㅜ너무귀여워요진짜몽글몽글하다ㅜㅜㅜ
8년 전
원우덕후
헉 몽글몽글.. 칭찬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9
어휴 완전 취향저격이네요 ㅜㅜ 서로 덕질하는듯한 연애 누가 써주나 했는데 작가님께서 써주셨네요 ㅜㅜ 진짜 잘 보고 가요 엉엉
8년 전
원우덕후
아이고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10
둘다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진심으로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덕후
귀여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11
이 글에서 원우랑 연애하는 걸 빼곤 전부 제 이야기 같달까요...? 원우같은 연하 애인 있으면 당연히 덕질하듯 내 새끼ㅠㅠ하면서 앓을 것 같아요.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원우덕후
그쵸? 이제 연애=덕질.. 아닌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12
헐 대박 다른것도 적어주세요!! 신작알하구갈게요!!
8년 전
원우덕후
소재 생각해놓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13
원우가 연하라니... 넘 귀여워요 작가님 ㅠㅠㅠㅠ
8년 전
원우덕후
왜냐면.. 원우는 제게 연하니까요..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8년 전
독자14
아니 작가님 둘 다 귀여우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둫다귀엽잖아ㅠㅠㅠㅠ내심장이아프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구ㅏ여워ㅠㅠㅠ
8년 전
독자16
아ㅜㅜㅜㅜ둘다ㅜㅜㅜㅜ이닌척 안그런척하느거ㅜㅜㅜㅜㅜ너무귀엽자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ㄱ어우ㅜㅜㅜ
8년 전
독자17
왜케 긔여워유ㅛㅠㅠㅠㅠㅠㅠㅠㅠ연하에 관심 없었는데 이거 보니까 급 연하가 좋아지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8년 전
독자18
헐... 작가님 저는 원래 무조건 동갑이나 연상을 원츄했는데 이상형이 연하남으오 바뀌었습니다!! 연하가 짱이였어요!
8년 전
독자19
난다요...?? 이렇게 귀엽기있읍ㅂ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원우 둘다 넘나 카와이한것....브금도 너무 잘어울혀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워누...너무 귀여운거아닙니까ㅠㅠㅠㅠㅠ 모두들 원우하세요!! 잘보고갑니다 작가님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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