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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     

     

     

     

이과와 문과는 원체 개와 고양이처럼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하지만, 현석사립고등학교의 문과와 이과학생들은 사이가 매우. 아주. 많이 안좋다.       

특히 올해는 더욱 그렇다. 전통때문이다, 원래 서로 다른 종족간에는 이해가 불가능하다 등등 여러가지 의견이 이유로 제기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마도 문과 전교 1등과 이과 전교 1등간의 사이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야 냄새나는 이과생! 너 이번에 국어 2등급이라며!!!! 왜사냐!!!!!! 한글도 못알아보냐?"      

한글은 왜 쓰냐 병sina~ 세종대왕님께 죄송하지도 않냐?      

      

복도에서 고삐풀린 김지원마냥 뛰어다니는 애샛기는 문과 전교 1등, 태어나서 국어에서는 한번도 문제를 틀려본적이 없다는 김동혁님 되시겠다. 평소 이과생들의 수학냄새가 지독하다며 동혁은 이과반이 몰려있는 왼쪽 복도에는 올 생각도 안하는 사람이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디서 구준회가 국어 등급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재빠르게 달려와서는 복도에서 방방 뛰고있는 것이였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뭐래 수학 못해서 문과간 주제에 말이많다?"      

      

너 수학은 몇등급인데. 보나마나 2등급이겠지.      

동혁은 준회의 말을 듣고 움찔했다.       

      

'틀린말 하나 없네...날카로운 놈...'      

사인 코사인처럼 정확하네! 게놈 같으니라고...      

동혁은 말문이 막힌채 그대로 서있었다. 아 18 할말 까먹었잖아. 동혁이 어버버버 하는 사이에 준회가 칼같이 말을 받아챘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헐 설마 진짜 님 2등급? 그게 사람? 님은 기하백터는 커녕 미적2도 안배우지 않나요?"      

님 숫자 모르시나봐요~초등학교 가서 덧셈 뺄셈 배우고 오시죠~ 혹시 판별식도 모르시는거 아니죠?       

      

덜덜덜. 동혁의 몸이 떨렸다. 머릿속에 z축밖에 없는 새끼가 감히 나를 모욕해..? 동혁은 모욕감을 참을 수 없었다. 준회가 저를 내려다보는것도 기분나빴다. 동혁은 들고온 모의고사 시험지를 돌돌 말았다. 그리고 그걸 들고서...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너 잘났다 새끼야!"      

      

퍽 소리가 나도록 준회의 머리를 가격했다. 국영수사탐2개가 합쳐진 시험지몽둥이는 꽤나 파워가 강했다. 동혁은 문과반을 향해서 전력질주하며 외쳤다. 내가 방금 니 머리 때린건 몇J의 에너지가 소비되었을까 계산해보시지 아      

이과생!!!!!!!!!!       

      

아, 나 저 귀여운 문과생새끼가,      

준회는 교복 소매를 걷었다. 오랫만에 귀여운 짓을 하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주..네야.. 폭력은 나쁜거야."      

      

너가 동혁이 때리면 동혁이 죽어 임마! 진환이 소신있게 외쳤다.      

      

      

"저리가세요 예체능."      

      

준회는 진환에게 제가 들고있던 시험지를 넘기고는 문과반쪽을 향해서 달려갔다. 잡히면 줄알아 김동혁.      

     

     

     

     

     

     

     

     

     

이과 구준회x문과 김동혁 2.     

     

     

     

      

동혁이 간과하고 있던 사실이 있었다. 동혁의 반에는 집처럼 도어락이 없으며, 심지어 자물쇠도 없었고,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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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뛰어...봤자... 벼룩이지...김동혁..."      

      

감히 내 머리를 때리고가? 그것도 모의고사 시험지로?       

      

미닫이 문이 드르륵 열렸고, 준회가 헉헉대며 동혁이네 반으로 들아왔다. 그렇다. 준회는 달리기가 아주 빠르다는걸, 동혁은 잊고있었던 것이다. 기억도 잘 나지않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준회는 계주를 도맡아했던것이다! 동혁은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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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머릿속엔 괜히 나댐, 주옥되었다, 로맨틱하게, 쳐 맞겠군'      

      

동혁은 생각을 마치자 어지러움을 느꼈다. 내가 왜그랬지? 동혁은 과거의 김동혁, 약 3분전의 김동혁을 탓했다. 왜 깝쳤어 동혁아...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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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됐고, 너도 딱 한대만 맞자."      

      

공평하게, 딱 한대.      

      

아니야전혀공평하지않아너한테맞으면난최소사망최소응급실은무슨최소중환자실일거야나보험들어놓은거없단말이야제발살려줘      

      

동혁은 머리를 굴렸다. 저 긴 팔로, 풀스윙으로 맞으면, 왠지 천국에 계신 세종대왕님이라던가, 주시경선생님, 방정환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거 같다. 아아 선생님 존경했습니다. 위인전에만 계신줄 알았사온데, 천국에도 계셨군요.       

      

무슨일이 있어도 피해야했다. 동혁은 재빨리 교실을 스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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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아, 뭘로 맞아볼래?"      

      

똑같이 시험지는 좀 아닌것 같지 않아?       

저기 있는 대걸래는 어때? 아니면 50cm자? 내가 반에서 냄새나는 이과생들만 쓴다는 실험도구좀 가져와볼까?      

      

동혁은 더 빠르게 눈동자를 굴렸다.      

도와줄 사람을 찾아야해. 도와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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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김동혁 무슨일이야-☆"      

그때 교실로 김지원이 들어왔다. 아아, 김지원이 누구던가. 현석고등학교 전설의 오타쿠, 아니 씹덕후 아닌가.       

김지원은 한 손에는 피규어를, 다른 손으로는 만화책을 둘고서는 구준회를 빤히 쳐다보았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이런이런- 와타시의 토모다치가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군. 혼또 두려운 저 오토코의 정체는 무엇인가 김동혁-어서 말해봐!"      

      

니가 그러니까 진짜 말하기 싫다...      

동혁은 도움을 청할 친구가 이런놈밖에 없다는걸 알고 자신의 좁은 교우관계를 탓했다. 어째서 이 놈밖에 없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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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꼭 너같은걸 둔다. 참."      

      

준회가 고개를 저었다. 동혁은 어이가 없었다.       

나 지금 구준회한테 동정받은거야? 와 완전 어이상실. 자존심 스크래치 대박. 장난아님.       

동혁은 차라리 한대 맞을걸 생각했다. 지원은 옆에서 아직도 구준회한테 깔짝대고있었다. 오오-☆알수없는 오오라가 느껴지는군. 혹시 흑마법사 출신인가. 하면서       

      

그때 석식시간을 알리는 종이쳤다. 그 말은, 석식전 자습을 하기 위해서 준회가 반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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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왜 이때 종이쳐서..너 이따 보자."      

      

저는 님을 보고싶은 마음이 1도없습니다만..? 생각하면서 동혁은 준회에게 손을 흔들었다. 마음속으로는 잘가 병sina라고 살갑게 인사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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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동혁! 다친데는 없어? 혼또 걱정했다고, 방금 전까지의 시츄에이션을.."      

      

지원이 동혁을 꽉 끌어안았다. 문제는 아직 교실로 가지 않은 준회가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는거지만.       

준회는 목이 타는것같은 느낌에 교실 사물함 위에 있던 생수를 집어다 마셨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주네야...아...안때렸지?"      

      

진환이 서있는 준회를 보고 소리쳤다. 설마 벌써 결투를 한거야? 그런거야? 준회는 어이가 없었다.      

      

"뒷북치지마요 예체능."      

      

      

      

     

     

     

     

     

     

     

     

이과 구준회x문과 김동혁 3.     

     

     

     

     

     

     

     

     

동혁은 생각했다. 급한 불은 껐다. 새삼스럽게 옆에 있는 김지원(오타쿠,18세감성으로해20세들아)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아슬아슬했지만 김지원이 시간을 끌어줘서 다행이였다. 김지원이 뭘 좋아했더라... 에반게리온이였나, 일본에 있는 사촌형에게 아스카인지 파스칼인지의 피규어를 구해달라규 해야겠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여어 김동혁, 슬슬 밥을 먹으러 가볼까나?"       

       

평소같으면 그딴 오타쿠같은 말투따위 집어 쳐! X팔리니까! 라고 소리쳤을 동혁도 이번만큼은 지원에게 맞장구를 쳐주었다. 가자능 가자능-☆ 동혁의 덕후흉내에 지원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현석사립고등학교는 참 주옥같은 이사장, 양 현석을 이사장으로 두고있는 학교였는데. 급식 또한 그처럼 주옥같았다. 식당 앞에서 오늘의 식단을 보고 지원과 동혁은 절망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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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멸치볶음은 좀 심하지 않았어?"       

       

어 맞아 진짜 심했ㅇ....!       

뭐야, 왜 구준회가 내 옆에 있는거야.       

제가 하려던 말을 한 사람이 누군가 돌아봤는데, 거기에는 준회가 서있었다. 동혁의 시선이 느껴지는지 준회도 옆을 돌아보았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아.하하하...오..랫만이야.."       

동혁은 경직된 안면근육을 풀려고 애쓰며 한껏 웃어보였다. 자고로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라는 옛 말이 있지 않은가. 동혁은 자신이 지을 수 있는 최대한 상큼한, 발랄한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했다.       

       

"야 그만 웃어. 토쏠려."       

하지만 돌아온건 구준회의 냉정한 타박 뿐이였다.        

나쁜x... 이게 뭐가 토가 쏠려... 시력에 문제있는거 아님?       

동혁은 애써 지은 미소가 허사로 돌아가자 재빠르게 미소를 얼굴에서 지웠다.        

한빈이 형은 내가 웃는게 제일 예쁘다고 했다고!        

자기를 금이야 옥이야 아끼는 쌍둥이형이 그리웠다.        

형아.. 나 또 구준회랑 마주침..쳐맞을 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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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까 우리 아까 못다한 얘기가 있는데...그치..?몸의 대화 말이야."       

       

동혁은 손이 떨려왔다.        

저 크고 아름다운 손으로 맞는것 보다는 차라리 티익스프레스를 안전바없이 타는게 더 나았다. 그게 살 확률이 더 높아보였다. 게다가 구준회와 제가 입학할때, 학기초에 돌던 소문이란... 구준회가 부산 양아치의 우두머리였다느니, 대구 일진회 회장이였는데 강전으로 서울로 온거였다느니 하는 소문말이다. 동혁은 분명 믿지 않았다. 아니 무슨 중학교 2학년인 제 여동생이 읽을법한 인터넷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내용이 아닌가. 그 소문을 듣고 코웃음을 쳤던 기억이 났다.        

       

그러나 지금의 동혁은 생각했다.        

'부산 양아치가 아니라 세계서열 1위일지도 몰라..'       

마치 반휘혈..? 동혁은 준회를 바라보았다. 아니야 세계서열 0위일지도 몰라... 지금이라도 무릎을 꿇어볼까? 동혁은 자존심과 생명권 사이에서 갈등했다. 그래도 사람이 살고봐야지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순간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준..준회야 너 뭐라고했어..? 몸의 대화..? 여긴 학교야!!!!!!!! 모텔이 아니라고!!!!"       

       

저 형이 지금 뭐라는거야...       

준회의 얼굴과 동혁의 얼굴이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모든 학우들이 그들을 돌아보았다. 대박 쟤내 맨날 싸우더니 싸우다가 정분난거? 현석고 제 현게등장? 이라는 학우들의 소리가 언뜻 들려오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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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대체..무슨짓을 한거에요..예체능...?"       

       

느그 흐즈므르그 흐쯔.       

       

준회는 이를 꽉 물었다. 그리고 진환은 생각했다.     

     

     

     

'아 jotte다.'     

     

     

     

     

     

     

     

     

     

     

이과 구준회x 문과 김동혁 4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옛말에 틀린말 하나 없다지만 이 속담은 정말 맞는말이라고 동혁은 생각했다. 그리고 좌절했다. 소문은 순식간에 퍼졌다. 교내를 뜨겁게 달군 스캔들은 발 대신 날개를 달고 교내를 날아다녔다. 동혁은 힘 없는 짚더미가 쓰러지듯 책상 위에 엎드렸다. 한가지 더 안타까운 점은, 동혁이 청력이 꽤나 좋다는것이다. 그러므로 반 친구들의 수군거림이 동혁의 귀로 들려왔다. 토씨 하나까지.      

      

"야 아까 들었어? 구준회가 김동혁보고 몸의 대화를 하자고했대"      

      

"걔내 미친거아님? 내 언젠가 걔내 그럴줄 알았음. 맨날 실은척 붙어다니더니 이유가 있었네."      

      

"현석고 문이과 전쟁도 이제 끝인가요...휴전 오나요."      

      

아아-그날이 왔습니다~ 문과와 이과 휴전 선포!!! 현석고 동포여러분 어서 나오십시오- 교내 첫 이과 문과 커플입니다- 남고라서 커플이 없을거라는 편견은 그만! 여기 평화와 사랑의 상징인 커플을 소개합니다. 문과 전교1등 김!동!혁! 이과 전교1등 구!준!회! 박수로 맞아주세요 여러분!!!!      

      

동혁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주머니를 뒤적였다. 내 핸드폰... 핸드폰...핸드폰어딨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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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는 지금 첫 교내 커플이죠, 김동혁군을 인터뷰하러 나와있습니다! 김동혁군? 한 말씀만 해주시죠!"      

      

결국 동혁은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오오-박력남! 하며 박수를 치는 송윤형의 모습에 동혁은 더욱 부들부들 떨었다. 태어난 그 순간부터 함께 해온 fire eggs 친구가 송윤형이였다. 동혁을 늘 이해해주고, 동혁이 어떤 선택을 해주던지 지지해주는, 가족같은 친구였는데. 동혁은 윤형의 일이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었다. 마치 자신의 일처럼.       

      

그런데 지금 그런 친구가...      

그것도 제가 구준회를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알면서...       

      

"야 이 ㄱ ㅐ 새끼들아!!!!!!!"      

      

동혁은 분노하며 소리쳤다. 니들이 그러고도 친구냐! 내가 구준회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면서 그러냐! 하지만 동혁의 말을 제대로 듣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아니 듣긴 들었으나, 문제는      

      

"헐 우리보고 게이 새끼들이래 대박!!!!!!!"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ㄱㄱ ㅔ이눈에는 ㄱㄱ ㅔ이만 보이나요!!!!!!!!"      

      

아주 잘못 알아들었다는게 문제였다. 동혁은 결국 다시 자리에 앉았다. 송윤형은 교탁 위에 올라서서 구준회 김동혁 커플링을 조공하자는 얘기를 하고있고, 또 다른 오랜 친구인 5duck 김지원은 옆에서 구준회 김동혁 커플 서포터즈 명단을 작성하고 있었다. 교실은 완전히 명절 전날 시장통이나 다름 없었고, 동혁을 제외한 학우들은 오랫만에 교내를 뜨겁게 달군 스캔들에 미쳐있었다. 사내들의 고함소리는 요란했다. 교실이 불에 타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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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이렇게 시끄러워."      

      

자습 안하냐 새끼들아? 뭔일 났냐?      

      

시끄러운 교실은 김한빈의 등장과 함께 찬물을 끼얹은것처럼 조용해졌다. 동혁은 벌떡 일어났다. 형 왜 이제 왔어... 동혁은 달려가서 한빈을 끌어안았다.      

      

"형... 나 진짜 힘들었어..."      

동혁이 엉엉 우는 시늉을 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송윤형과 김지원 외 반 학생들의 눈동자에 공포의 감정이 가득 담겼다. 저 여우같은 놈! 아까까지는 우리한테 소리지르더니! 제 형이 왔다고 바로 약한척 잼? 님아 그러시면 안되지요 부라더 다메요죠... 윤형이 동혁에게 입모양으로 말하려 애썼다.       

      

'제발 내가 놀렸다고 말하지 말아줘...'      

      

동혁은 본 척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렸다. 이번엔 반 친구들이 약 5분전의 김동혁처럼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김동혁의 쌍둥이 형 김한빈은 무서운 사람이였다. 생긴것도 피도 눈물도 없게 생겼는데, 실제 성격도 정말 살벌했다. 좋게 말하면 원칙주의자고 칼같이 단호하고 책임감이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단호박 그 자체였다. 게다가 제 형제자매들을 끔찍이도 아껴서, 쌍둥이동생 동혁이나 아직 중학생인 여동생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기는 날에는 온 우주를 다 뒤져서라도 그 일을 생기게항 범인을 잡아내고는 했다.       

그리고 한빈의 별명은 암묵적으로 '괴물'. 괴물이였다. 한빈은 양궁 국가대표였다. 어린 나이부터 엄청난 힘, 특히 완력으로 양궁에 엄청난 재능을 보였다. 그 결과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고 있다. 게다가 한빈은 공부도 꽤 잘했고, 국가대표 치고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김한빈에게 끌려가면 뼈도 못추리고 사골국이 되더라. 라는 말은 현석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현석고 생활백서 100지침 중에서 꼭 지켜야할 조항으로서 여겨지고 있다. 김한빈을 건드리면 jot된다. 더불어 김동혁을 건드려도 jotten다. 체육고등학교가 아닌 일반고등학교로 김한빈이 고등학교를 옮긴 이유도 순전히 제 동생 김동혁 때문이였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아니 형..그게..."      

있자나.... 교실이 시끄러운 이유가 뭔줄알아..?      

동혁은 한빈의 얼굴을 올려다보면서 슈렉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를 지었다. 한빈은 입을 틀어막았다. 시8내 동생이지만 귀여워! 사랑스럽다고! 한빈은 동생이 말하는거면 무엇이든지 들어주고자 다짐했다. 동혁이 짓는 표정을 보며 반 친구들은 입을 떡 벌렸다. 저 정도면 완전 리중인격자잖아... 하지만 한빈은 아랑곳 하지 않고 무슨일인데 동혁아, 애들이 동혁이 힘들게 했어? 형한테 말해봐.라고 다정하게 말한다. 김한빈 팬클럽인 '빈의 화살'이라던지 팬페이지 'be 화살' 에서 지금 한빈의 모습을 보면 그 좋은 대포를 이용해서 한빈의 모습을 분당 10000장으로 찍어낼것이다. 한빈의 눈에서는 꿀이 떨어지려고 하는듯 했다. 한빈은 제 동생이 귀여워서 날아가 버릴것 같았는지 동혁을 더 세게 끌어안았다. 무슨일인데, 동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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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동혁!!!!!!!!!!!!!있잖아!!!!!!!!!!!!"      

      

문을 열고 체육복을 입은 준회가 뛰어들어왔다. 찬 물을 끼얹은듯한 교실분위기는 이제 엘사가 얼려버린듯 바싹 얼어버렸다. 준회는 동혁을 찾으려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한빈과 동혁이 끌어안고 있는걸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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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는거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이제 교실은 태양고도가 90도라는 극지방 수준으로 변모했다. 윤형은 생각했다.       

      

'ㅅi발 누가 나 좀 내보내줘'     

     

     

     

     

     

     

     

     

     

     

     

이과 구준회x문과 김동혁 5.     

     

     

     

     

     

     

준회는 별명이 참 많은 별명 부자였는데, 스나이퍼 구를 제외하면 불리는 빈도수가 제일 많은 별명이 '구썅마이웨이' 였다. 이 말은 즉슨, 남의 시선과 일에 전혀 상관하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의 길, 마이웨이만 걷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준회는 남이 어떤 형제관계에 있는지, 누구와 형 동생인지 잘 몰랐다. 그게 라이벌인, 동혁이여도 말이다.      

그렇다. 준회는 동혁과 한빈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있었다. 때문에 준회는 나름 기분 좋게 동혁의 교실로 오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와 동혁이 꽉 끌어안는걸 보고 기분이 팍 상했다. 준회는 눈살을 찌푸렸다. '저 새끼는 뭔데 김동혁을 안고 있는걸까. 그리고 난 왜 이것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은걸까.' 준회는 그냥 단순히, 남자새끼들끼리 안고있는걸 봐서 기분이 안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하지만 제 성격에 그런걸 기분이 안좋아질리 없었다. 만약 저기 안겨있는 남자가 김동혁이 아니였다면, 지나쳤을것이다. 뇌리에 생각이 머물지도 않을거고.      

준회는 그 둘 앞으로 다가갔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김동혁, 지금 뭐하냐?"     

     

준회가 웃으면서 물었다. 옆에서 그런 준회를 보는 윤형은 또 다시 벌벌 떨며 생각했다. 윤형의 머릿속에는 오만가지 막장드라마 대본이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 상황보다 막장이지는 않을꺼야. 윤형은 더 두려워졌다. 남동생의 '남자'애인과 브라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형이 만났다니. 윤형은 제 머릿속에 이미 김동혁과 구준회를 커플로 단정짓고있었다. 정작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을 원샷 벤티사이즈로 드링킹 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구준회와 김한빈은 둘다 성격이 더럽다. 싸움이 나기라도 하면 답이 없다. 윤형은 김씨형제의 절친임과 동시에 구준회와도 꽤나 친한 사이였다. 그래, 내가 어떻게든 말려봐야겠어. 윤형이 용기를 내어 앞으로 한발짝 다가갔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우리 동혁이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봐."     

     

동혁이랑 사이가 그닥 좋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그러나 더 빠른건 한빈이였다. 윤형은 다시 쭈구리처럼 뒷걸음질쳤다. 이제 나도 몰라...     

     

"볼일이 있든 말든 니가 뭔 상관인데."     

     

준회가 한빈에게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이 말을 들은 반 학생들은 아내의 유혹 bgm이 재생되는거같은 환청이 들리는듯 했다. 왜 구준회는 김동혁을 만나서- 왜 김한빈 맘을 아프게해-. 반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간에, 준회는 동혁을 한빈에게서 떼어낸후 동혁의 손목을 잡고 교실을 나가버렸다.     

     

     

쾅.     

     

문닫히는 소리만이 교실의 정적을 가득 채웠다.     

이후 한빈의 어이없는 한숨 소리만 들리는듯 했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저 새끼 뭐야."     

     

분명 동혁이랑 사이가 안좋은 이과생인걸로 알고 있는데.     

한빈은 손으로 앞머리를 쓸어올렸다. 왠지 마음이 답답해지는것같다.     

     

     

     

     

     

     

     

     

     

*     

     

     

     

     

     

동혁은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들뜬 가슴이 쉽게 가라앉힐리가 없었다. 구준회는 지금 학교를 돌아다니는 소문의 심각성을 알고 있을까? 아마 모를것이라고 동혁은 단정지었다. 원체 소문에 관심없는 애니까.      

그렇지만 동혁은 꽤나 소문에 민감했다. 아까 전 준회가 했던 행동은 소문에 어느정도의 확실성을 붙여주는 꼴이 될것이다. 동혁은 묻고 싶었다. 아깐 왜 그런거고, 왜 나를 밝은 모습을 하고 찾아왔는지를.      

     

     

준회는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준회는 화가 나 있었다. 제가 무엇에, 왜 화가 난 건지도 잘 모르겠어서, 준회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준회가 입술을 깨물면 정말 기분이 좋지 않다는 신호여서, 동혁은 묻고싶은 말을 마음속에 묻어버린 채 준회를 기다렸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아까 그 놈이랑은 무슨 사이냐."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준회가 입을 열었다. 동혁의 손목은 아직 준회에게 잡힌 채였다. 동혁은 살짝 손목을 뻬며 말했다. 쌍둥이 형이야.      

     

"아."     

     

그러고보니, 김동혁에게 형과 여동생이 있다는걸 송윤형에게 언뜻 들은것 같다고 준회는 떠올렸다. 왜 그게 이제서야 기억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준회는 괜히 안심했다. 기분이 눈 녹듯이 풀리는듯 했다.      

     

"하고싶은 말이 뭔데?"     

     

"아. 맞다. 그걸 말하려고 온건데."     

     

     

우리 댄스 동아리, 상설 동아리로 확정됐대.     

     

이제는 완전히 표정을 푼 준회가 소식을 전했다.      

정말? 동혁이 다시 되물었다. 준회는 고개를 끄덕였다.      

준회와 동혁이 늘 티격태격, 견원지간이 따로 없는 사이비만. 유일한 공통점은 춤이였다. 사람들의 취미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다양했지만, 둘은 춤이 취미이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였다. 불같은 성격의 준회와 물같은 성격의 동혁, 이과 준회와 문과 동혁, 고기를 좋아하는 준회와 야채를 좋아하는 동혁. 어느것 하나 공통점이 없었지만 유일한 공통 분모인 춤 아래서는 둘은 생각이 일치했다.      

     

현석고의 거지같은 이사장 양 현석씨는 본인이 유명한 댄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에 댄스 동아리를 두지 않았다. 때문에 준회와 동혁은 1학년때부터 강력히 요구했다. 그게 2학년인 지금에야 실현된 것이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아 진짜 대박, 대박이다."     

     

동혁은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중학교때 다녔던 댄스 학원을 끊어야 했었던 동혁이였다. 춤을 추고싶어도 마땅히 연습실을 빌릴 돈도, 공간도 없어서 힘들어 했었는데. 동아리가 상설동아리가 되면 학교 내 무용실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      

동혁은 제가 지을 수 있는 가장 예쁜 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을 본 준회는, 동혁이 제가 좋아하는 산다라누나보다 예쁘다고 생각했다.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것도 같아서, 준회는 애써 다른 생각을 하려고 했다. '상설 동아리가 되서 나도 기쁜거야. 그렇지.' 라고.     

그때 저 멀리서 누군가가 복도를 가로지르며 달려왔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얘들아!!!!!!!! 소식 들었어??? 우리 댄스 동아리 상설됐대!!!!!"     

     

이젠 연습실도 쓸 수 있다고!      

     

달려온 인영의 정체, 진환이 호들갑을 떨며 말했다.     

준회와 동혁은 동시에 똑같은 표정을 지었다.     

     

     

[iKON/준혁] 이과 구준회×문과 김동혁 1~5 | 인스티즈    

     

"뒷북 치시네요, 예체능형."     

     

이번에는 동혁이였다. 진환은 생각했다. '쟤도 예체능을 무시하는거야..?'     

     

창문 밖은 까만 물감을 덧칠 해서 놓은듯 검게 물들어 있었지만, 여기 서있는 두 열여덟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듯 했다. 두 청춘은 서로를 보고 미소지었다.      

때마침 하늘의 달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었다.     

     

     

     

     

     

     

     

안녕하세욥! 독방에서 1-4편까지 쓰다가 콘들의 희망찬 덧글로 용기내어서 글잡에 오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암호닉)) 암호닉 ♡ [슬기],[오레오즈],[다람],[구십칠],[파랑짹짹이],[망고],[원],[보라돌이],[애봉이],[입술],[수박],[더럽],[형냄],[바비야밥이나먹자],[꽃],[코랄][초코콘][쪼요쪼요],[모카],[동동이워더],[콘콘],[행쇼], [호호아줌마],[문과],[알린],[건망증],[ 이과생],[coke],[붕붕],[동동맘],[초아],[꾸준해],[띵똥],[쩰] 언제나 감사한 암호닉 분들...요즘 추운데 감기걸리지 마시고 옷 따뜻하게 입으세엽♡♡  새 암호닉 분들 추가 완료!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암호닉 항상 받고있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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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9년 전
독자2
이거 쓰신분이 리연님이셨다니
9년 전
독자5
암호닉 모카로 신청해도 될까여
9년 전
독자7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구마이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인줄도 모르고 질투아닌 질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리연
모카님! 암호닉 신청 되셨어요 ㅎㅎ!!!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수박이에욬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글이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옄ㅋㅋㅋㅋㅋㅋ
9년 전
리연
ㅋㅋㅋㅋㅋ수박님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
아 놓쳤 아
9년 전
독자6
첫댓이라고 확신했는데!!!!!!!! 아흑..8ㅅ8 아 근데 쟤네뭔데 공부잘해?ㅠㅅㅠ 아진짜 이과문과 배홈이라니 취향격데스.. 항상 사랑하고 지켜보고있습니다.(하트)
-괴도 ㄱㅅㅊ-

9년 전
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괴도 ㄱㅅㅊ...누구신지 딱 알아보겠어요♡♡제가 늘 애정하는거 알아주시길 바랍니다..워 아이니..☆
9년 전
독자8
독방에서 진짜재밌게보고있었는데...리연작가님이쓰신거였다니...헐!!!ㅋㅋㅋㅜㅜㅜㅜ완전서프라이즈에욬ㅋㅋ역시 작가님글은다♥입니다
9년 전
리연
독자 8님도 ♡에요!! 독방에서부터 봐주시다니 ㅜ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와대박작가님사랑해여♥암호닉 동동이워더로신청해요♥ 신알신도해노코가야겠다!!!♥
9년 전
리연
동동이 워더님♡ 감사합니다!!! 신알신도 ㅎㅎ 자주 신알심이 울리게 해야겠어요 ㅎㅎ
9년 전
독자10
독방에서 보고 왔어요~작가님 반가워요!!ㅋㅋㅋㅋㅋㅋ암호닉 행쇼로 신청할게요!!ㅎㅎ신알신 꾸욱~
9년 전
리연
감사합니다 행쇼님!!!!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9년 전
독자11
헐 리연 님이였어....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저 콘콘으로 신청하고 갈께옄ㅋㅋㅋㅋㅋㅋㅋ거참 오늘 올린 오화도 재밌구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네
9년 전
리연
허허 와타시도 혼또 고맙습니다만..♡ 콘콘님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9년 전
독자12
헐 드디어...! 암호닉 호호아줌마로 신청하고 갈게요!!!
9년 전
리연
넵!!!감사합니답!!!♡
9년 전
독자13
(비속어) 같은 작가분이셨구나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다 제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리연
저도 독자 13님을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4
오마이갓....지져스.......독방에서 봤던 이글이 작가님글이였다니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지나니가 어떻게 무시당할지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ㅜb암호닉[문과]로신청할께요ㅠㅠ
9년 전
리연
영원히 고통받는 예체능 지나니..☆ 앞으로 지나니가 펼칠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문과님♡
9년 전
독자15
헐 이제 신알신을 할수있게됐어!!!!!너무 재밌어여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리연
ㅎㅎ신알신 기능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쓰겠슴돠!!!!!
9년 전
독자16
헐 독방에서 진짜 잘보고있었는데 리연님이었다니ㄷㄷㄷ 진짜 필력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취저 장난아니고 이런 개그감충만한픽 좋아요ㅠㅠ
9년 전
리연
엌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데도 칭찬을 해주셔서ㅜㅠㅠㅠ 더 좋은글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17
헐...헐.. 리연님이였어요..? 탑시드홈마... 헐 제가 애정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사랑한다구요! 저 보라돌이입니다 하핳하하하휴ㅠㅠㅠㅠㅠㅠ 저 이거 볼때마다 현웃터지면서 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런 배틀+청게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헤 준혁행쇼
9년 전
리연
보라돌이님!♡ 청게 준혁은 사랑입니다...ㅎ 탑시드홈마부터 이과문과까지ㅠㅠㅠㅠ 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ㅠ♡ 즌혁행쇼 434 !!!!!!!
9년 전
독자18
아 이빨닦고 왔어요
이거 진짜 볼때마다 행벅
근ㅏ저나 준회는 오해가아니지만 동동이믄 오해 잖아요..?
께이라고 오해 받는데 어차피 곧 오해가 아닐 것 같지만 아무도 신경 안쓰는 이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

9년 전
리연
음...동동이는 신경을 꽤 쓰는 편입니다! 뒤로 갈수록 그런 모습이 더...(스포주의)
네! 암호닉 신청하셔도 됩니다!!

9년 전
독자19
헐 리연님이셨구나....ㅋㅋㅋㅋㅠㅠㅜㅠ자까님사랑해요ㅠㅠㅠㅠ잘읽구갑니다!!아 그리고 암호닉 알린 으로 신청할게요^ㅅ^
9년 전
리연
네! 알린님 ^ㅅ^♡ 저도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0
헐ㅋㅋㅋㅋㅋㅋ 리연님ㅋㅋㅋㅋㅋ 독방에서 글 봤을 때 탑시드랑 말투 비슷하다 했는데 진짜 리연님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영고뿌요 ㅋㅋㅋㅋ
9년 전
리연
저만의(?)문,어체가 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그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영고뿌요..☆영고예..☆
9년 전
독자21
중간에 작가님 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같은 이사장 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우셔.. 독방에서 계속 보다가 왔어요 암호닉 이과생 으로 해주세여!!
9년 전
리연
앗(사심을 들켜버리다니)(하지만 계속 사심출연예정)이과생님 예리하시네요...!
독방에서부터 봐주시다니..ㅎㅎㅎ 행복해욥..! 앞으로는 글잡에서 오래 보는걸로-☆

9년 전
독자22
헐 리연님이셨어욬ㅋㄱㄲㄱㄲㄱㅋㅋㄱㄲ?세에상엨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아원래암호닉신청 잘 하는 녀자 아닌데 건망증으로 신청해욥 아 리연님 너무좋앜ㅋㅋㅋㅋㅋㅋㅋㄱㄲ
9년 전
리연
헉ㅎㅎㅎ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망증님!!! 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저도 좋아해요 건망증님을..@3@
9년 전
독자23
헐 이거 쓰신 분이 탑시드 쓰신 분이였다니!!! 어쩐지 재밌더라요ㅠㅠ 작가님 진짜 짱짱ㅠㅠㅠㅠ 매번 잘 보고있어요! 독방에서 꼬박 꼬박 보고ㅋㅋ 답댓 좌표 타고 날아왔어요~ 주녁이들 끙끙 다음편 기다릴게요 사랑해여~~~~~~~
9년 전
리연
저도 사랑합니다~~~~♡독자님도 짱짱이에여!!!!
9년 전
독자24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둘다공부잘해ㅠ문과전교1등,이과전교1등이라니..근데둘다진짜귀엽네요ㅎ신알신신청하고갈께요!
9년 전
리연
왠지 준혁이들이 연습하던것처럼 열심히 공부하면 저렇게 좋는 성적이 니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짜식들..ㅎ 심알신 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5
아 세상에 리연님이 이글을 ..(말을잇지못한다) 어쩐지 필력이 남달랐어요 .. 후 .. coke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요 ㅠㅠㅠㅠㅠㅠㅠ 싸랑해요 ㅠㅠㅠㅠ
9년 전
리연
저도 coke님을 싸랑해요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6
헐.....이건 쓴 콘이 리연님이었다니......(멘붕) 암호닉 붕붕으로 신청해도 되나요???? 독방에서 진짜 재미있는건데 글잡으로 드디어 왔군요!! 작가님 제가 굉장히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작가님 글은 the love...♥이죠ㅠㅠㅠㅠ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녁이들ㅋㅋㅋㅋㅋ 예체능 무시하지말라고!!!!!!! 지난이 무시하지마!!!!!!
9년 전
리연
넵 붕붕님!!!!!((((지나니 까면 사살)))) (((영고지난))) (((((이구역의 지난맘)))) 주녁이들 지나니 막까 돌려까ㅠㅠㅠㅠ 그러다 예체능한테 큰 코 다칠수가 있다구여!!!!!!!!!!!!!
9년 전
독자27
와대박 재밌닼ㅋㅋㅋㅋㅋㅋ귀여워옄ㅋㅋㅋ아 지원이 오덕말투에서빵터짐ㅋㅋㅋㅋ왜어울렼ㅋㅋㅋㅋ왴ㅋㅋㅋ왜때무네이러케잘어울리냐고!!!ㅜㅜㅜㅜㅋㅋㅋㅋㅜㅜㅜㅜㅜ아준혁이들귀여워여ㅜㅜㅜ신알신하구갑니당!!
9년 전
리연
힙덕 지원이가 만약 힙덕이 아니였다면 오덕..☆ 이건 오덕스멜..? ㅋㅋㅋㅋㅋ 신알신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8
진환아ㅋㅋㅋㅋㅋㅋ 예체능ㅋㅋㅋㅋㅋㅋ 독방에서 보다 글잡에서 보니 반가운 마음이네용>< 구마이웨이 역시 bb 너무 재미있어용ㅎㅎ
9년 전
리연
ㅎㅎ저도 반가운 마음이네영^0^*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9
ㅑㅜㅝㅜㅜㅜㅠ준혁이들왤케귀엽나요ㅠㅠㅠㅠ옆에서 깨알 카메오로 나오는 콘이들도 귀여워듀금..☆
9년 전
리연
아이콘은 사랑입니다..♡진짜 귀엽죠 5959...준혁의 꽁냥을 응원합니다!!
9년 전
독자30
파랑짹짹이
아 대박 역시 리연니뮤ㅠㅜㅠㅜㅠㅠ 대박 금소뉴ㅠㅠㅠㅠㅜㅠ 우리 운명이에요ㅠㅜㅠㅜㅜㅠㅜ 나랑 평생 함께해야해ㅠㅠㅠㅜㅠ 한빈이랑 준회랑싸우면 좋겠다 ... 섹시할듯 ㅋㅋㅋㅋㅋㅣ

9년 전
리연
ㅋㅋㅋㅋ파랑짹짹이님과 저는 운명? 인연!!!!♡ ㅋㅋㅋㅋㅋㅋ앞으로 준회와 한빈이가 어떻게 싸울(?)지!!!! 기대해주세요!
9년 전
독자31
헐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리연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2
헐헐 리연님이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리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3
암호닉신청해여ㅑ지...! 제 포인트를 받으세여1!!!! 암호닉 뭐하지뭐하지...꾸준해 신청1!!!!! 글잡 자유권ㄹ을....사야하나....☆★
9년 전
리연
넵 꾸준해님!!!ㅎㅎ 댓글 쓰시고 포인트 다시 받아가셔요 ㅎㅎ!!♡♡
9년 전
비회원161.101
진짜 재밌어욬ㅋㅋ김지원같은 오덕 친구있으면 간을 빼주겠닼ㅋㅋ내가다사줄께 지원아..하여튼 둘이 티격태격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9년 전
리연
ㅋㅋㅋㅋㅋ간을 빼도 좋을만큼 지원이가 좋아요...♡ 다퉈도 귀여운 주녁이들...
9년 전
독자34
예체능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잡 잘 오셨어요ㅜㅜㅜㅜㅜ 잘 보고 가요!
9년 전
리연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bbbb이네옄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갑니당ㅠㅜㅜ
9년 전
리연
신알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6
독방에서 보고왔어요!!!!!!!!!!!!! 완전 재미있어유 꿀꿀꿀잼 ㅠㅠㅠ신알신 하고 갑니당~
9년 전
리연
넹ㅎㅎㅎㅎ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37
털썩...리연님..대박이시어여..완전 아 귀여워요 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의 질투 더럽...the love...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동동맘!
9년 전
리연
넵 동동맘님!!!!♡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8
으아ㅜ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지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리연
ㅋㅋㅋㅋ오타쿠 지원이 ㅠㅠㅠㅠ텐귀..♡
9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타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김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여!!!!!1
9년 전
리연
네!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0
제목 끌려서 들어왔는데 내용보고 작가님께 폴인럽-♥
[초아]로 암호닉 괜찮을까염...(붂흐)

9년 전
리연
그럼요~ㅎㅎㅎ 초아님!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9년 전
독자41
아대박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와 문체도 좋고 내용돜ㅋㅋㅋㅋ아나진짴ㅋㅋㅋㅋ귀여워죽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 자까님 제 포인트를 맘껏 가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이런ㅠㅠㅠㅠㅠㅠ취저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 진짜 사랑합니다
9년 전
리연
으악 ㅎㅎㅎ 늘 댓글쓰시고 포인트 다시 가져가세요♡!!!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2
헐헐헐헐 이거 쓰신 분이 리연님이엿어요??헐헐헐헐 세상에 마상에 대박사건.....!!!!!!!리연님 짱이에요...............아참 전 초코콘이에욬ㅋㅋㅋ
9년 전
리연
초코콘님!!!! ㅋㅋㅋㅋ세상에 마상엨ㅋㅋㅋ다시 새로운 작으로 만나서 저도 기뻐요 ㅎㅎㅎㅎ!!!!
9년 전
독자43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독방에서보고 추천받아서 ㅂ왓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짱짱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리연
헐 누가 이런 이상한글을 추천을...?헣...쑥쓰럽네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4
스나이퍼구라니준회별명이완전제스타일이자나여ㅋㅋㅋㅋ근데애들캐릭터확실해서정말좋네여ㅋㅋㅋㅋㅋ암호닉은....띵똥으로설정해도될까여?
9년 전
리연
넵넵!!!그동안 쓰차여서 추가를 못했어요ㅠㅠㅠㅠ띵똥님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5
전에 독방에서 봤었는데 작가님이 쓰신 글이였다니!!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배틀호모 준혁도 너무 재밌고ㅋㅋㅋㅋㅋ 예체능 진환이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리연
ㅋㅋㅋㅋㅋ으억 예체능 진환이 인기가 많네요... 구박받는 지나니...!사랑스러운지나니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와 ㅋㅋㅋㅋㅋㅋㅋ 짖짜 길당... 포인트 안 까울 정도로 분량 짱짱 알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보고가영~
9년 전
리연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7
헐 뭐이리 재밋대요??????? 진짜제취향 ㅇ글로표현할수잇는모든게담겨있어이걵분명주말에아무것도안하는내무료함을달래쥴신의계시야 ㄴ어머어머 너무재밌자나여!!
9년 전
리연
어머어머어머 아니에요...☆ 그냥 뻘같은 드립이 난무하는...ㅎ...♡
9년 전
독자48
헠 독방에서 이거쓰시던분이 리연님이였다니!...잘보구갑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리연
독자48님도 짱이에요♡♡♡
9년 전
독자49
언제 또 오시는 거에여 확그냥 뽀뽀해버려?
9년 전
리연
이제 곧 올게요!!!ㅠㅠㅠ 그동안 쓰차상태였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완전 재밌어요ㅠㅠ나의 무료함을 잠재워줬어요ㅠㅠ완전 내스타일!!!
9년 전
리연
헉ㅎㅎㅎ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1
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방때부터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 기대할께요♡너무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리연
감사합니다♡!!!!곧 나올 6편..!♡
9년 전
독자52
ㅎㅎ더럽이에여♥
작가님....제사랑 안받으실래여?? 제가 달라는데호 드릴께요♥♥♥

9년 전
독자53
리연님저쪼요쪼요에여!!쓰차먹어서이제야댓글다네용..보고싶었어여ㅜㅜㅜㅜ 근데오타쿠김지원에 환씨눈김지난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연님은 the love..
9년 전
독자54
어 준혁 처음 밀어서 처음 보는데 어 아직 지루뮤르겠는게 어서 육편을 봐야지
9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재밌다는 소문 듣고 와서 다른 글부터 정주행 중인데 글이 어쩜 하나하나 다 재밌으세요 ㅠㅅㅠ 잘 읽고 있습니다!♡
9년 전
독자57
ㅌㅋㅋㅋ이과랑 문과사이에 예체능ㅋㅋㅋㅋㅋ뿌요를 개로피자!! 진리졍ㅎㅎㅎㅎ껄껄껄 기맘빈이 브라더 컴플렉스인건 진짜 신의한숰ㅋㅋㅋㅋㅋㅋ도녁이 보는 눈에서 아주 꿀이 떨어져여뮤ㅠㅠ
9년 전
독자58
그래 다들 그렇ㄱ게 게이가 되는거거
9년 전
독자59
재미있아여 너무너무 겁나 흥미진진햌ㅋㅋㅋㅋ
8년 전
독자60
진짜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증에 지난잌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1
대뱌약ㅠ이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진심 재밌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정주행 중인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봐도 봐도 안 질리는 글... 잘 보고 가요 작가님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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