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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적이 있었다. 가방끈이 짧은 나로서는, 우주는 매우 넓고 광활하며, 태양은 우주 안에서는 먼지만도 못한 존재인것을 알 턱이 없었다. 때문에 우연히 길을 걷다가 주운 싸구려 과학 잡지-아마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읽을법한-에서 이 사실-태양은 우주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존재이며 심지어 우리 은하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하지 않는다-을 읽었을때, 나는 적잖히 당황했다. 이미 약간은 구깃한 잡지를 파삭 소리가 나도록 더 구겨버렸다. 그대로 쓰레기통에 잡지를 넣어버렸다. 이후 나는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여전히 태양은 나를 비추고 있었고, 그 빛은 너무나도 눈이 부셔서 나는 그것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눈을 감아도 그 빛이 느껴져서, 새삼 그것의 위대함에 감탄하곤 했다. 과학자들, 특히 천문학자들은 역시 상종을 못할 녀석들인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태양은 저렇게나 밝게 빛을 비추고 있건만, 먼지만도 못한 존재라니. 거짓부렁도 그런 거짓부렁이 없군. 나는 고개를 저으며 가던 길을 마저 걸었다. 서둘러 가지 않으면 나의 태양은 화를 낼게 뻔했다. 오늘은 그가 내 얼굴을 도화지 삼아 그의 손찌검으로 벌건 그림을 그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하지만 내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 거란걸 나는 잘 안다.   


  


  


  


  


  


  


  

*  


  


  


  


  

태양을 맨 눈으로 쳐다보면, 눈이 멀기 마련이다.  


  


  


  


  

*  


  


  


  


  

태양, 제 1 ep.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고 해도, 구준회, 그러니까 나의 태양은 내게 있어서는 중심이다. 사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그를 태양이라고 칭하는걸 보면 놀라 자빠지거나, 비웃거나 둘 중 한가지 반응을 보일게 뻔했다. 아니면 나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구준회는 걸핏 하면 내게 폭력을 휘둘렀다. 때문에 위에서 잠시 언급한것 처럼, 나는 얼굴에 늘 상처를 달고 다녔다. 내 얼굴에 그려진 그림 색은 두가지였다. 벌겋거나 퍼렇거나. 그에게 맞을때 아프지 않았냐고?   

아파서 죽을것같다. 아주, 심하게 아프다. 너무 아파서 참다 못한 나머지 지원이형네 집으로 달려가면 형은 말없이 얼음주머니를 건내주곤 했다. 그걸 뺨 위에 올려놓으면 얼음의 차가운 기운이, 폭력이 남긴 열기를 식혀줘서 상처가 가라앉는듯 했다.   

나는 그럴때마다 생각했다. 마음에 남아버린 상처 위에도, 얼음주머니를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구준회가 폭력을 휘두름에도 불구하고, 나는 구준회와 멀어질 수 없었다. 내가, 달이였기 때문이다. 평생 태양의 주위를 도는 위성. 태양 없이는 빛나지 못하는 달. 그건 나를 가리키는 말이였다.   


  


  

구준회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였다. 묘한 매력을 담고있어 사람들이 저절로 그에게 이끌리게 만드는 얼굴과 균형잡힌 몸, 더불어 어떤 배역이든 소화가 가능한 연기력까지. 그는 배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였다. 서른한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국내 영화제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2회 연속으로 수상한 사실은 그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라는걸 증명해주는 보증서도 같았다.  


  

구준회라는 이름 세글자가 미치는 영향은 컸다. 구준회가 나오는 영화는 100%의 확률로 흥행에 생각했다. 심지어 그가 신인때 찍은, 그의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인 독립영화조차도 상업영화 못지않게 흥행에 성공하는 이례적인 역사를 남길 정도였다. 구준회가 출연하는 드라마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드라마에 잘 출연하지 않았지만, 두번가량 주연을 맡았는데, 모두 시청률이 50%정도에 다다를 정도로 파급력이 강했다. 당연하게도, 그는 드라마가 방영된 방송사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이후 모든 광고를 독점했다. 의류, 커피, 통신사, 심지어 화장품까지도. 물론, 구준회가 광고하는 상품들은 구준회가 광고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티나게 팔렸다. 사람들 사이에 '구준회 효과'라는 말이 생길정도였다. 프로듀서들과 마찬가지로, 광고주들도 구준회를 붙잡아두기위해 무엇이든지 했다.  


  

그런 구준회가 내게 스폰 제의를 했을때 거절할 수 없었다.   


  

나는 힘들었다. 기억이라는게 생길때부터 내 꿈은 TV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가수였다. 그 어려웠던 달동네에서, 동네 슈퍼에 있는 TV속 화려한 옷을 입고 춤추는 가수들이 어찌나 그렇게 멋져보였던지. 어린 나이였던 나는 결심했었다. 꼭 가수가 되서, 멋진 옷을 입고, 맛있는걸 배불리 사먹고,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께 효도하겠다 다짐했었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란 쉽지 않았다. 운이 좋게 오디션을 통과해서 들어가게된 첫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돈이 없고 빽이 없  

는 내가 무시당한건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였다. 나보다 실력이 월등히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먼저 데뷔하는 연습생 동기들을 보면 속이 터질것 같았지만. 버텼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아아, 그 시간은 얼마나 잔인했던가.   


  


  

결국 여러 기획사를 전전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하게된 데뷔는 처참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쫄딱 망했다는거다. 그 와중에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결국 내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게되었다. 열다섯때부터 스무살까지의 연습시간. 하루도 거르지않고 지하 연습실에서 보낸 내 청춘이,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진것만 같아서. 나는 억울했다. 그때 내게 손을 내민게 구준회였다. 구준회가 나를 어떻게 찾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는 짤막하게 설명만 했을 뿐이다. 좋은 인형이 필요하다고했다. 말을 잘듣고, 뒤도 잘 대주는, 자존심이라고는 없는. 그게 딱 나 같았다고 구준회는 말했다. 그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구준회는 내게 확실히 띄워주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모든걸 총 동원해서. 그의 말은 거짓말이 아니였고, 구준회의 스폰을 받은지 정확히 6개월만에 나는 방송3사 음악프로그램에서 상을 수상했다.   


  

구준회는 언론에서 비춰지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사람이였다. 연예인중에서 그런 사람들은 바닥에 깔릴 정도로 많았지만, 구준회처럼 180도 다른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대외적으로 그의 이미지는 완벽했다. 유니세프 홍보대사로서 기부활동도 꾸준히 했고, 일년에 한번은 해외봉사를 다녀왔고. 모든 스태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로 인성이 좋았다. 기자들이 익명으로 얘기하는 프로그램에서도, 구준회는 '월드스타 k군, 실제로도 엄청난 천사' 라고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그런 그가 실제로는 게이에, 아이돌 하나를 스폰해주고 있고, 그 아이돌은 구준회 때문에 뜬거나 마찬가지이며 그 대가로 몸을 내준다는걸 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될까. 모든게 바뀌겠지.   


  

그러나 나는 그걸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던가, 언론에 폭로하고 싶지 않다. 그 방식이 어쨌던지 간에, 구준회가 내게 새 삶을 가져다준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였기 때문이다. 구준회는 내게 있어서 태양이였고, 나는 그가 없으면 한낱 덩어리에 불과한 달이였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 문을 열고 들어가기는, 조금 무섭다. 안에서 기다리고 있을 구준회가 어떤 모습일까. 문을 열자마자 내게 유리잔을 던진다거나, 뺨을 때리는 일은 없으면 좋을텐데 말이다. 일주일 후에는 다시 컴백을 준비하러 연습실에도 나가야하니까.  


  

"...왔어?"  


  

구준회가 발음이 잔뜩 꼬인채로 말했다. 왜 이제왔어. 술에 취한게 분명하다. 구준회는 술에 취했을때만 내게 다정했는데, 때문에 구준회가 술에 취했을때는 나도 정신이 몽롱해질 정도였다. 사실 그가 늘 술에 취해있었으면 하고 생각한적도 있다.  


  

"어디 갔다오느라 좀 늦었어요."  


  

"...어딜갔는데?"  


  

구준회가 비틀거리며 다가왔다. 내 목에 얼굴을 묻으면서 그가 말했다. 얼굴은 또 왜이렇게 된거야. 그건, 당신이 엊저녁에 만들어논 상처에요. 말하고 싶었지만 나는 다른 대답을 꺼냈다.   


  

"이어폰이 고장나서, 그거 사려고요."  


  

아아. 구준회는 실없이 웃었다. 이어폰, 꼭 필요하지. 나한테 말하지. 좋은걸로 갖다 바칠텐데 말이야. 구준회가 중얼거리는 말은 내게는 비수가 되어서 꽂혔다. 술에 취했을때만 보여주는 다정함은, 그가 멀쩡할때의 잔인함보다 더 지독했다.   

그 다정함에 구준회에게 넘어가 버린 나도, 지독했다.  


  


  

"...괜히 왔나봐요."  


  


  

아아, 정말 괜히 왔다.  

이렇게 또, 그에게 넘어갈줄 알았다면, 오지않았을텐데.  


  


  


  


  


  

*  


  


  


  


  

걸을때마다 비틀거리는 구준회를 부축해서 침대에 눕혔다. 구준회는 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그의 젖은 머리를 손으로 쓸어보았다. 땀이 배어나왔다. 도대체 얼마나 마신걸까. 옆에 있던 수건으로 적당히 땀을 닦아준 후 방문을 나섰다.   

구준회는 내일 아침에 오늘 일을 기억이나 할까. 나에게는 하나 둘 추억으로 남을 일이, 그의 기억에서는 잘려진 필름과도 같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폰서를 좋아하게 되었다니, 내가 생각해도 내가 웃겼다. 나는 개그맨이 아니라 가수인데, 웃기는 사람이 아닌데 순식간에우스운 존재가 된거 같았다. 괜히 부끄러워지는 마음에 고개를 푹 숙이고 도어락을 열어 집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문 앞에 익숙한 사람이 서있었다.  


  


  


  


  


  

"...어? 동혁씨?"  


  


  


  


  

아.  

저사람을 여기서 마주칠 줄이야.  

좆됐다.   


  


  


  

*  


  


  


  

  


  


  

구름은 매력적인 존재이지만, 분명 태양을 가  

리는 존재이다.  


  


  


  


  

*  


  


  

이 남자를 여기서 마주치게 된건, 정말 골치 아픈 일이였다. 요새들어 자주오는 편두통이 다시 올것만 같았다. 신경질적으로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내가 왜 이 남자 차안에 앉아있는건지도 잘 모르겠다.   


  

"어..?거기서 예쁜이가 왜 나와?"  


  

내가 알기론, 거긴 내 동생 집인데. 예쁜아.  


  

구준회 집에서 마주친 남자는 송민호였다.   


  

송민호는 구준회보다 한 살 많은 배우다. 그 역시 구준회 못지않게 유명한, 파급력이 큰 배우였는데, 그는 구준회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첫 데뷔를 런웨이에서 했고, 이후에도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도 자주 올랐다. 시즌 앨범도 몇번 냈었는데, 웬만한 기존 가수들 보다도 높은 음반 판매량과 높은 순위권에 든 음원으로 인해서 한때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조금 복잡한 가정사로도 유명했는데, 그게 구준회와의 '가족' 관계이다. 복잡한 이야기를 짧게 요약하자면, 송민호의 아버지는 국회의원이였고, 그에게는 결혼하기 전 진짜로 사랑하는 여자와 낳은 아이가 있었으며, 그게 송민호이고, 이후 정략결혼한 정실부인과 낳은 아이가 구준회였다. 연예계에서는 흔하게 심심풀이 땅콩처럼 돌아다니는 것이 구준회네 집안사였다. 구준회는 신경쓰지 않는듯 했지만,  가끔 가족얘기가 나올때면 구준회의 미간 사이가 찌푸려진다는걸 나는 알고있다. 반면 송민호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 했다. 구준회에게도 서스름없이 대하는것 같았다. 자기 동생을 잘 부탁한다며 프로듀서들에게 인사하는걸 본적도 있다. 구준회는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구준회가 송민호를 달가워하지 않는것 처럼 나도 송민호를 그닥 달가워하지 않았었다. 문제는 송민호가 내게 관심을 보인다는거다. 물론 좀 불순한, 그런의미로 말이다. 송민호는 내 팬이라고 자칭하면서 나를  내 리패키지 앨범 활동기간 내내 졸졸 따라다녔다. 내가 송민호에게 시간이 남아 도냐고 물어봤을때, 그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남아 돌아서, 너에게 팔아도 될 정도야."  


  

시간이 지나면서 송민호가 내게 보이는 관심의 정도는 더 커졌고, 노골적으로 변했다. 때문에 그동안은 장난스럽게 받아주던 그의 연락을 최근에는 약간씩 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구준회의 집앞에서 마주칠줄이야.   


  


  

"얼굴은 누가 그랬어 예쁜아, 설마 준회?"  


  

아, 황급히 후드집업에 달린 모자를 덮어썼다. 그러나 송민호는 곧바로 내 모자를 벗겨버렸다. 손으로 가리려고 해도 소용없었다. 그가 내 손목을 잡아버렸기 때문이다.   


  

"우리, 좀 길게 얘기해야겠다?"   


  

안그래?  

송민호가 말했다. 이제까지 내가 봐왔던 그의 모습중, 가장 무섭고, 싸늘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리연입니다!  


  

스폰물로 돌아와서 많이 놀라셨죠..?  

꼭 쓰고싶었던 주녁 스폰물..☆  

첫화라서 많이 어색하고 지루한감이 있지만..  

연재를 하면서 차차 부족한 점을 고쳐나가겠습니다.  


  


  


  


  

  

[iKON/위너/준혁/준혁민호/태양ep1.] | 인스티즈  

  

              이                      이야기에서 나오는 배우 구주네모습  

  

[iKON/위너/준혁/준혁민호/태양ep1.] | 인스티즈  

  

      가수 도녁이


[iKON/위너/준혁/준혁민호/태양ep1.] | 인스티즈  

  


  

배우 송미노  


  


  


  


  

그럼...이번작품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티로써서 약간 이상한점 양하 부탁드립니다..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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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수박
9년 전
독자2
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이런분위기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글잡에읽을게또생겻네여ㅠㅠ
9년 전
독자3
헐 작가님 ㅠㅠㅠㅠ 이런 거 써주시면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헐 신알신뜨자마자 달려왔어요!오랜만에 인티들어왔는데 이런 선물이..!!!!
스폰물ㅠㅠ너무조아여ㅜㅜㅜㅜ오오 미노랑도녁이의케미도어마어마하네요..♥

9년 전
독자5
코랄입니다...작가님 혹시 저번에 독방에 서브공 추천해달라고 하시지않으셨어여...? 저 거기다가 민호 써달라고했는데... 맞다면..맞다면.. 우와 나 작가님 도방에서 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나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저 민호동혁 겁나좋아해요 케미요정 김동동ㄷㄷㄷㄷㄷㄷ 하 태양이라니 이름도 신성해☆ 포인트를 리연님께 바치리TㅁT
9년 전
독자6
헐 작가님ㅠㅠㅠㅠ초코콘이에여ㅠㅠㅠㅠ민호랑 동동이 케미 쩌는데ㅠㅠㅠㅠㅠㅠㅠ기대하고 잇을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와ㅠㅠㅠ대박이예요 오늘 처음 봤는데 쭉죽쭉 읽어나가야될 것 같ㅌ아요ㅠㅠㅠㅠ신알신 하고가요ㅠㅠㅠㅠ 민호X동혁은 사랑이네요..허덕허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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