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마피아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독자1 용국/ 여기가 어디에요? 11년 전 마피아 ...여기있으면 안전할꺼야(물갖다주는) 11년 전 독자15 (물 한모금 마시고) 근데.. 저 왜 살려주시는 거에요..? 11년 전 마피아 미치게 그리운 사람 생각 나서 11년 전 독자19 그 사람이 누군데요..? 저랑 닮았어요..? 11년 전 마피아 응 못생긴게 꼭 닮았다 11년 전 독자25 칫-.. 이제 어떻게 하실거에요..? 저 살려주신거 후회 안해요? 11년 전 마피아 해외로 몰래 튈까? 아님 시골에서 몰래 살래? 11년 전 독자29 아저씨만 옆에 있으면 어디든지 상관없어요 11년 전 마피아 (한쪽 눈썹올리는)나 아저씨 아닌데?오빠라해 아직 30살도 안넘은 총각한테 아저씨가 뭐야 11년 전 독자35 풉-.. 오빠 저 배고파요.. (울상지으며) 11년 전 마피아 근처에 먹을만한 곳이.....(두리번 거리는) 11년 전 독자39 없네요.. (쭈그려앉음) 저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파요.. 힝 11년 전 마피아 (앉아서 등내미는)힘들면 업혀 11년 전 독자40 나 무거운데.. 괜찮아요? 11년 전 마피아 시끄러 빨리업혀 나 다리 저려 11년 전 독자44 네.. (결국업힘) 무겁죠? 11년 전 마피아 응 되게 무겁다(일어나서 길따라 걷는) 11년 전 독자47 칫-.. 오빠 이름이 뭐에요? 난 찮인데 11년 전 마피아 방용국..용국오빠라해(한번 들썩이는) 11년 전 독자51 방용국.. 이름 되게 남자답다.. (추워서 용국이 등에 더 밀착) 11년 전 마피아 춥냐?(찮이 잠시 내리고 자켓 벗어주는)자 입어 11년 전 독자55 감사합니다.. (자켓입으며) 은근 매너남이시네요? 헤-.. 11년 전 마피아 춥다고 찡찡..대면 귀찮으니까..자 다시 업혀 11년 전 독자59 (다시업힘) 칫-.. 우리 어디가는거에요..? 11년 전 마피아 몰라...쉴 만한곳..있겠지...(업고서 천천히 걷는) 11년 전 독자63 (잠들어서 잠꼬대 함) 엄마.. 엄마아..(눈물흘리며) 11년 전 마피아 (머리한번 쓰다듬어주는)...미안 찮아 11년 전 독자66 (일어남) 여기가 어디에요..? 11년 전 마피아 잘곳이 여기 밖에 없네(모텔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68 뭐.. 뭐에요! 모텔은 왜.. (혼자이상한생각함) 11년 전
	독자2 (불안하게 대현쳐다보며)…왜 나를 살려주시는 거에요. 11년 전 마피아 딱히 이유는 없는데... 11년 전 독자17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건데요..? 11년 전 마피아 음 계속 도망치던가 아님 숨어살던가 둘중 하나?(살짝 웃는) 11년 전 독자22 저를 죽이면 편히셨을텐데 왜 굳이 힘든삶을‥ 어쨌든 감사해요. 11년 전 마피아 살려줘도 불만인 녀석은 처음 보내 뭐 살기 싫어? 11년 전 독자27 그건아닌데 괜히 그쪽한테 돌이킬수없는 민폐를 끼친것같아서.. (살짝 눈내리깜) 11년 전 마피아 (머리위에 손 올리는)뭐 어때 내가 각오하고 한 일 인데 11년 전 독자30 (웃다가)이제 여기서 헤어져도되요. 저랑 있으면 더 위험하실거에요, 저는 여기서 내릴게요. 11년 전 마피아 웃기시네 내가 이미 너 데리고 도망치는 순간부터 난 이미 죽은거야 그니까 조용히 있아 11년 전 독자33 (대현빤히보다 살짝웃으며)좋으신분이 왜 그런곳에 있던거에요. 11년 전 마피아 (말없이 찮이보는)복수...할려고 11년 전 독자37 무슨 복수.. 인지 물어봐도 돼요? 11년 전 마피아 (운전하던거 세우는)...따돌렸으니까 한숨 돌릴까.. 11년 전 독자42 (한숨쉬고)앞으로는 어떻게하죠, 그나저나 우리 그럼 한배탄 사인데, 이름도 안가르쳐줄거에요? 11년 전 마피아 대현...정대현이야 11년 전 독자46 대현,대현...정대현. 이름예쁘다. (웃으면서좌석시트에기대눈감고)이상해요, 언제죽을지모르는데 전혀불안하지않아요. 11년 전 마피아 언제 같이 죽을지 모르니까 편히 자고 있던가 11년 전 독자48 대현씨라도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추운지옷추스리며)이제 어디서 씻고 자야되나. 11년 전 마피아 (자켓 벗어주는)이거 입고 있어 추우면.. 11년 전 독자52 어, 안그래도 되는데.. (대현 브이넥 슬쩍보고 자기목도리풀어 매줌)대현씨 감기걸리면 내 목숨은 누가책임져줘요. 11년 전 마피아 나 감기 하나로 앙쓰러지니까 걱정마 11년 전 독자56 그래도.. (대현반응에 민망한지 눈감고 아무말도 안해서 어색한 침묵만 맴돔) 11년 전 마피아 ..배 안고프냐?(휴게소에 차세운) 11년 전 독자60 ..아, 그러고보니 아침부터 쭉 굶었네. 배고파(웃음) 11년 전 마피아 내려 밥사줄테니까 (차에서 내리는) 11년 전 독자64 (대현뒤에 조용히 바닥만보고 걸어감) 11년 전 마피아 뭐 먹고 싶냐?(손 꼭 잡는) 11년 전
	독자3 힘찬/ (힘찬이 쳐다보면서) 여기는..어디야? 11년 전 마피아 조용히해..괜히 죽고싶지 않으면 11년 전 독자13 ..... 난 왜 살려 주는건데? 11년 전 마피아 니가 왜 표적인지는 모르지만...그냥 누구 생각 나서.. 11년 전 독자16 (힘찬이 표정 살피다가) ... 누군지 물어봐도 돼? 11년 전 마피아 김힘찬이란 거만 알아 11년 전 독자23 (고개 끄덕이면서) 근데 나 이렇게 살려줘도 돼는거야? 11년 전 마피아 아니 걸리면 나도 죽고 너도 죽고(눈웃음짓는) 11년 전 독자26 (어이없어서 웃음) 그냥 차라리 나 죽이지 그랬어. 11년 전 마피아 그냥 내 손에 죽는게 좋은거야? 11년 전 독자28 ....그건 아닌데, 이렇게 도망다니면서 사는건 힘들잖아. 11년 전 마피아 몰래 숨어살면 되지? 11년 전 독자32 그런가... 아무튼 너 힘들잖아 11년 전 마피아 안힘들게 하고 싶으면 말대꾸 하지말고 시키는 대로 해 11년 전 독자36 (입꾹닫고 힘찬이 쳐다봄).... 11년 전 마피아 일단 슈퍼좀 들리자(차 멈춰세우는)뭐 먹고싶은거 있냐? 11년 전 독자41 (마른침 삼키면서) 긴장해서 그런가.. 목말라. 11년 전 마피아 괜히 바람쐰다고 창문열지말고 밖에 나오지도 마라 잡혀갈라... 11년 전 독자45 (잔뜩쫄아서 고개 끄덕임) 알겠어. 가만히 있을께 11년 전 마피아 (음료수랑 빵 사와서 찮이주는)자...무슨 빵 좋아하는 지 몰라서 종류별로 사왔어... 11년 전 독자49 (건네받고 빵뜯음) 고마워. 근데 이제 우리 어디로가? 11년 전 마피아 글쎄 근처에 부모님 집이나 가지 뭐 11년 전 독자53 (빵먹으면서) 거기는 안전할까? 11년 전 마피아 아무한테도 고향이야기 안했으니까..(고향집으로 운전하는) 11년 전 독자57 (창문으로 경치보면서) ...이런곳도 좋네. 11년 전 마피아 (거의 시골쪽으로 들어가서 차세운)다왔어 내려 11년 전 독자61 (차에서 내리는데 거의 밭이나 논밖에 안보이는곳이 신기해서 두리번두리번 쳐다봄) 우와, 되게 좋다 여기. 11년 전 마피아 넌 시골 처음와보냐?(손잡고 걸어가는) 11년 전 독자65 (손꼭잡고) 응, 나 이런데 올 시간도 없었어. 11년 전 마피아 왜...없었는데? 11년 전 독자67 (웃으면서) 뭐, 그냥 이래라 저래라 바빠서.. 11년 전
	독자4 힘찬/(뒷걸음질치면서) 여,여긴 어디예요? 11년 전 마피아 ...보면 몰라 시골이지...(차 세워서 슈퍼로가는) 11년 전 독자14 (주위 둘러보다가 쪼르르 쫓아가며) 어,어디가요?! 11년 전 마피아 너 뭐 좋아해?(빵 앞에서 고민하는) 11년 전 독자20 ..이거.(카스테라 가리켰다가 왠지 무안해서 표정관리중) 11년 전 마피아 우유는 뭐 좋아하냐? 딸기?바나나?초코?아님 그냥 생우유? 11년 전 독자24 초코.. (우물쭈물하다가) 뭐하시는거예요..? 11년 전 마피아 배 안고파?(빵이랑 우유 계산해서 주는)자 먹어 11년 전 독자31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보다가) ㄱ..그쪽은요? 11년 전 마피아 난 별로 배안고픈데?안먹을꺼야? 11년 전 독자34 (고민하다가 빵 봉지 까서 먹기 시작함) 11년 전 마피아 (먹는 찮이보는)맛있어? 11년 전 독자38 (고개 끄덕이며 우유 내밀고) 까주세요 11년 전 마피아 (까서 한모금 마시고 주는)자 11년 전 독자43 (힘찬이 흘겨보고 우유 마시면서) 이제 뭐할거예요? 11년 전 마피아 글쎄 너는 시골에 계신 할머니 없어? 11년 전 독자45 (고개 저으며) 다 수도권에 사서셔.. 11년 전 마피아 (근처 ATM에서 돈 다 꺼내오는)그럼 하나 몰래 사야겠네 11년 전 독자50 ..뭘 사요? 빵?? (어리둥절한 표정) 11년 전 마피아 넌 이돈으로 빵 사먹을 생각 밖에 없냐?(웃으면서 머리 헝클어주는) 11년 전 독자54 (머리 만지며) 지금 생각나는게 빵밖에 없어서.. 그럼 뭐사게요? 11년 전 마피아 집 사야지 몰래 살 집 11년 전 독자58 (곰곰히 생각하다가) 기왕이면 빨간 지붕이 달린 2층집에 마당이 넓었으면 좋겠어요 11년 전 마피아 그렇게 큰 집 안살꺼거든?그냥 전세내고 살면 돼 바보야(꿀밤 살짝 때리는) 11년 전 독자62 (입 삐죽이며) 내 로망이였는데.. 11년 전 마피아 쫓기는 신세면서 바라는건 많네(인근에 있는 시골마을로가는) 11년 전
	독자5 대현/(대현이 빤히 바라보면서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 왜 살려줘요? 11년 전 마피아 (찮이 얼굴 보는)누구 닮아서(씩 웃는) 11년 전
	독자6 ㅠ 11년 전 마피아 하고 싶으면 하세영!ㅎㅅㅎ 11년 전
	독자7 ㅠ 11년 전
	독자8 아이구.. 11년 전
	독자9 헐 광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어후 세륜모티에 세륜로그이뉴ㅠ 11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톡이나 열어야지.. 11년 전 독자18 제발ㅠㅠ 11년 전
	독자21 엉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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