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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2 전체글ll조회 1070l 22

이중인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밥들 ㅠ.ㅠ.....그리고 힐링힐링해주려는 (간호사/의사/환자)찮!!

선착순 3명!(요새는 내가 맘이 너무 여려서.... 선착순의 의미가 보이지 않는다...)

[멤버/직업/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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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1
안녕 ㅋㅋ나는어제 다중인격찮잌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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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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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36
헐수정한거 다 날라감 ㅠㅠㅠ아나ㅠㅠㅠㅠ다중인격너무어려워서 포기 ㅠㅠㅠㅠ
대현이/내가 의사/찮이는 데현이가족에게서 큰돈받고 환자로 위장해서 대현이 보살피고 치료하는 역할 ㅇㅇ//대현이 살피다가 다가가서)너나알어?

11년 전
이중인격2
끄앙 기억나네!!!!재밌었는데 ㅋ_ㅋ/(폰 만지작거리다가 힐끔 쳐다보는)내가 너 어떻게 알아
11년 전
독자51
다음에하자ㅠㅠㅠ너무어려워ㅠㅠㅠ//우리 같은반인데..너나몰라?(대현이옆에 붙어서앉고 핸드폰힐끔보고)게임좋아해?
11년 전
이중인격2
너같은 여자애가 게임 하냐(등돌리는)
11년 전
독자63
오오 게임좋아하구나..(자연스럽게 대현이 어깨에 턱괴고)다른거 좋아하는거 없어?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치는)관심 꺼라
11년 전
독자68
아!(아픈듯 얼굴가리고)ㅁ친,놈
11년 전
이중인격2
어이고 입도 거칠어라 나한테 접근하지마라
11년 전
독자79
대현이 뒤통수침)닥쳐-
11년 전
이중인격2
(째려보는)너 지금 나랑 해보자는거냐?
11년 전
독자91
니가 날 상대로 이길가능성이없어 (팔짱끼고 내려다봄)
11년 전
이중인격2
(일어나서 내려다보는)키도 쬐끔만한게 이길가능성이 없긴(덥썩 들어올리는)
11년 전
독자98
야야야 (당황하면 대현 목감음)당장내려놔라!!아니 살살 내려놔!!
11년 전
이중인격2
또 까불래??
11년 전
독자119
ㄴㄴ 내가 잘못했어...일단..내려줘,
11년 전
이중인격2
너 한번더 까불면 확 창문 밖으로 집어 던지는 수있다!!!
11년 전
독자133
아-씨 알앗다고 내려놓으라니까!!
11년 전
이중인격2
(침대에 앉혀주는)귀찮게 굴지마(밖으로 나가는)
11년 전
독자146
베게 힘껏 던지며)넌뒤졋어! 개눔시키-
11년 전
이중인격2
(베게 잡는).......너 내일 아침에 뉴스에서 긴급속보로 한번 떠볼래?
11년 전
독자178
헐! 너 초능력!! 짱!!(박수침)//대현이보다 내가 이중인격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이중인격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걱정하디마!/(한번 째려보더니 쓰러지는)
11년 전
독자198
나도 초능력잔가?한마디에 쓰러지다니...(대현이한테달려가서 살살 뺨때림)야야.
11년 전
이중인격2
ㅋㅋㅋㅋ의사 하지말고 그냥 환자할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ㅋㅋㅋㅋㅋㅋㅋㅋ/으으...아파...
11년 전
독자206
알았어ㅠㅠㅠ나환자삘이야ㅠㅠㅠㅠ아ㅠㅠㅠ의사하긴글러먹엇다ㅠㅠㅠ//양손으로 대현이 볼꼬집으면서)아프면 일어나!! 니 오늘 뒤졋으!!
11년 전
이중인격2
ㅋㅋㅋㅋㅋ괜찮아 다음에는 진지하게 하면 돼!ㅋㅋㅋㅋㅋㅋㅋ/으브브...으프...
11년 전
독자216
혀꼬엿냐? 똑바로 말안해?(더쎄게꼬집음)
11년 전
이중인격2
으프으!!!!!(손치는)아프다고요!!!
11년 전
독자232
아퍼? 난 안아픈데에?? (대현이머리쓰다드면서)나랑아까뭐햇는지는 기억나?
11년 전
이중인격2
누군데요..나 처음보는데요...?
11년 전
독자238
음,,,갑자기 이러면 어떡하나 ㅠㅠ 더 놀아주고싶었는데 ㅠㅠㅠ(우는척하다가 대현이 보면서)너 되게 순하다-
11년 전
이중인격2
(당황하는)고..고맙습니다...
11년 전
독자252
아이고 예뻐라(대현이 머리 쓰담쓰담)
11년 전
이중인격2
근데..이름이 뭐에요...?
11년 전
독자254
존댓말까지 쓰네..예뻐죽겠다-
11년 전
이중인격2
나..나보다 나이 많은거 아니였어요...?
11년 전
독자258
몰라 나도-(웃으면서 대현이 머리카락 만지작거림)
11년 전
이중인격2
저..저리가요..왜 자꾸 만지작거려요...
11년 전
독자265
섭섭하게 굴지마- 이따가 나도 너 까먹거든..언제 내가 다시나타나서 놀아주겠어?
11년 전
이중인격2
누나도..아파요?
11년 전
독자268
조금? (조금 진지하게 생각하면서)모든걸 다아는놈이 둘씩이나되는데 한명은 말없고 한명은 걍 ㅂ.ㅅ...나는뭐..가끔 다들쉴때 나올까말까하는존재?
11년 전
이중인격2
과한말은...ㄱㄱ머글수이썽!/와..누나는 그렇게 많아요?
11년 전
독자274
그래?헐 ㅠㅠㅠ//더있어!! 내가 모를뿐이지...//하 다시 다중인격으로 돌아가는건가요ㅠㅠㅠ결국- 결국 ㅠㅠㅠㅠㅠ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 나는 매우 재미쪙!ㅋㅋㅋㅋㅋㅋ//나는 한명더있다고만 들었는데....
11년 전
독자286
글쎄? 나도 들어올땐 두명정도였는데,,,아휴,,(대현이보면서)근데 그놈은 너아냐?
11년 전
이중인격2
몰라요..저도 들어본 이야기여서....
11년 전
독자293
ㅋㅋㅋ둘이싸우면 재밋겠는데?ㅋㅋㅋㅋ결코둘중에서 한놈밖에 못살아(대현이 뒤통수 만지면서)잘해봐(다가가서 귀에다)죽기싫으면
11년 전
이중인격2
에......네?누나 바뀐거에요...?
11년 전
독자301
아까 그 개;년이 내얘기해서 ㅋㅋㅋㅋ 근데 너 왜 들어왔냐?
11년 전
이중인격2
몰라요 한번씩 발작일으키고 과거에 상처도 많아서 그런가봐요...
11년 전
독자311
상처? 칫- 사람죽여놓고 상처래 (정대현 머리 툭툭치면서 )손에 피묻으면 좋나봐?어?나도 좋은데...
11년 전
이중인격2
뭐..뭐에요..아니에요!!나 사람죽인적 없거든요!!
11년 전
독자318
뭐긴뭐 니자료 나다봤어..이것쯤 못볼게 뭐가있어? ㅋㅋㅋㅋㅋ근데너..어..너...(머리아파서 휘청거리다가 다시 무표정으로)미안-
11년 전
이중인격2
누난..그냥 훅훅 바뀌네요....으아...
11년 전
독자333
미안-(대현이랑 일정한 거리두고 봄)
11년 전
이중인격2
누나 왜이리 멀리 가요 제가 불편해요?(슬금슬금 옆에 앉는)
11년 전
독자340
인상쓰고 팔짱낌)꺼져-
11년 전
이중인격2
...네...(기죽어서 자기 침대에 눕는)
11년 전
독자346
눈감고있다가 다시 눈떠서 대현이한테감)어? 너 처음보는데? 헬로??
11년 전
이중인격2
(멍때리다가 인사하는)어..아..안녕하세요
11년 전
독자360
풋- 우리가 처음보는 사이 아닌데? 무슨 안녕하세요..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누나는 되게 종잡을 수 없는거 같아요....(머리 긁적거리는)
11년 전
독자363
아이거어떻게 내가혼란이와 내가 @_@//너도 곧 나처럼될거야..//주제는 힐링힐링아니야?ㅠㅠㅠㅠ이러다 대현이도 다중인격 아나ㅠㅠㅠㅠㅠㅠ책임안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이중인격2
나도 되게 겁나 ;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저는 두명밖에 없는데 괜찮아요!
11년 전
독자377
책임져 ㅠㅠㅠㅠㅠㅠㅠ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현이 침대에 밀어붙이고 올라탐)내가 한명더 만들어줘?
11년 전
이중인격2
에...네?아니요 괜찮은데요..?/내..내가 힐링해주께!ㅎㅅㅎ
11년 전
독자381
대현이 가까이하며 의미심장한미소)싫은데? 난 내가좋아하는 성격으로 만들고싶은데?//ㅋㅋㅋ그래요 쓰니 홧팅 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의미심장한미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가 좋아하는 성격이 뭔데요..?
11년 전
독자3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왜나왔짘ㅋㅋㅋㅋㅋ??//너 누구 되게 닮앗다? 누구지??
11년 전
이중인격2
누구요...?내가 고양이 닮았단 소리는 들어봤어도....
11년 전
독자396
고양이? ㅋㅋㅋ니가?ㅋㅋㅋ누가그래?ㅋㅋ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있어요(방긋 웃는)누구 닮았어요??
11년 전
독자412
살벌하게 킥킥대면서)웃지마- 때리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바로 시무룩해지는)누나 어느 장단에 맞춰야되는거지...에휴...
11년 전
독자423
끝끝끝 ㅠㅠㅠ강제정대현 차단 차단 ㅠㅠㅠㅠ아 이게뭐야 ㅠㅠㅠㅠㅠ미안해 쓰니야 ㅠㅠㅠㅠ
11년 전
이중인격2
왜..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가는데!!
11년 전
독자425
앜ㅋㅋㅋㅋ뭐가 재밌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더해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힐링따윈 없어 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극적이고 좋구만ㅋㅋ
11년 전
독자457
헐ㅋㅋㅋㅋㅋ쓰니너도 포기햇구낰ㅋㅋㅋ힐링따윜ㅋㅋㅋㅋㅋㅋㅋㅋ//빰치고)누가 니 누나야? 너나 알어? 넌 뭔데??
11년 전
이중인격2
(볼잡고 글썽거리면서 쳐다보는)왜..왜그래요....
11년 전
독자461
에라잌ㅋㅋㅋㅋㅋㅋ//어머!!너누구니?귀엽다- 근데 왜울어? 누가 귀요미 울렷어??
11년 전
이중인격2
막나가잨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 나 머리아프다...나 잘래요...(침대에 눕는)
11년 전
독자467
갑자기 표정굳히고 침대에 내려가더니 정대현이 발로참)야 당장 걔나오라고 그래!!
11년 전
이중인격2
(화나서 확바뀐)아씨 너 자꾸 자는데 방해할래?!
11년 전
독자475
아!(좋아서 방긋 웃음)왔다!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왜 자꾸 나 괴롭히는건데!!!(인상 확 찡그리는)
11년 전
독자480
너 만만해서(베게집어들고 정대현무차별공격!!)나랑 놀자 멍충아!!
11년 전
이중인격2
(바로 헤드락거는)또 나대네 야산에 묻혀보고싶어?
11년 전
독자486
야야야야(대현이 막치면서)잘못했어 ㅠㅠ잘못했다고 개눔아 ㅠㅠㅠ
11년 전
이중인격2
잘못했으면 잘못했습니다 하는거다 멍청아
11년 전
독자493
대현머리카락잡고뒤로잡아땡김)놓-으-라-고-
11년 전
이중인격2
...어쭈..(팔에 힘더주는)
11년 전
독자498
으윽!!(정대현등퍽퍽치면서)항복항복!! 놓으라고..크억!!윽!!(쓰러짐)//난장판이닼ㅋㅋㅋㅋ난장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이중인격2
그..그러게....ㅋㅋㅋㅋㅋㅋㅋ/어휴...어지러워...(같이 쓰러지는)
11년 전
독자502
쓰러지자마자 일어남)병원에서 쉽게 그러는거 아냐 멍충아(대현이 침대에 옴김)어휴 왤케 무거워
11년 전
이중인격2
으으...머리아파...
11년 전
독자505
뭐야 이케빨리? 무슨괴물도 아니고...씨..(정대현 몸에 누움)자라고 좀!!어!!
11년 전
이중인격2
뭐..뭐야...누나 왜이러세요...
11년 전
독자508
몸으로 대현이 꾹꾹누르다가)어? 너네? 아..진짜 사람갖고 노나..너 담번엔 나한테 뒤짐(중얼거리다가 대현이한테 성질부림)자라고 좀!!!!!!
11년 전
이중인격2
아..정말...(꽉 끌어안는)그만해요..나 피곤해 죽겠는데...
11년 전
독자512
전혀달달이되지않는이마의병맛츄하하하하ㅏ하//이거 놓으시지?(다시 정대현 볼꼬집다가)와 니 볼따구 말랑말랑-
11년 전
이중인격2
하..한번만 달달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꽉 끌어 놓고선 안놓는)누나 가만히 있으면 놓을께요...
11년 전
독자515
미안하닼ㅋㅋㅋㅋ나도 누가나올지몰라서ㅠㅠㅠㅠ아미아뉴ㅠㅠ책임못진다고 했자나ㅠㅠㅠㅠㅠ//이게 -.-+ (대현이머리치렬고 손들었다가 얼굴이 창백해지더니)악!!!!!누구야너!!ㅠㅠㅠㅠㅠㅠㅠ(울어울어울란말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아 진짜...(꽉 끌어안는)누나 한숨만 자요....자면 착한어린이래요...
11년 전
독자522
지치지?쓰니야?ㅠㅠㅠㅠㅠㅠ/이거놓고..야야야!자니?야!
11년 전
이중인격2
모...모티라서..흑.../누나는 왜 안자요...하이브리드도 아니고.
11년 전
독자529
내맘대로!!근데 너이거안놔??
11년 전
이중인격2
놔주면 뭐할래여?
11년 전
독자532
놔주면? 니내한테 뒤진다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안놔줄래요..(꼭 껴안고 있는)
11년 전
독자537
아- 알았다고- 일단놓자어? 나불편해-
11년 전
이중인격2
(살짝 팔힘푸는)
11년 전
독자541
힘껏밀쳐내고)너랑다시안놀아- 재미없는놈-
11년 전
이중인격2
우씨...그럼 나 잠만 자게 해줘요..
11년 전
독자544
실컷자!실컷!(웃다가 )평생못깨어날태니까-ㅋㅋㅋㅋㅋ/근데쓰니안자?
11년 전
이중인격2
자고 싶은데 너므 재미져서 ㅎㅅㅎ/심술 맞기는...(이불 덮고 자는)
11년 전
독자548
ㅋㅋㅋ나중에하잨ㅋㅋ쓰니야ㅠㅠㅠ나더는 아ㅠㅠㅠ미아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이중인격2
잘자 찮아 골디 끝나고 보쟈 ㅎㅅㅎ
11년 전
독자551
그래 신알신해놓았어 ㅋㅋ ㅇㅅㅇ 빠이~
11년 전
독자2
어제 빵형..이중인격했었는데..ㅋㅋ..내가 중간에 자버렸..미안 쓰니../ 힘찬 / 간호사 / 한 인격은 말도 안하고 날 무시하고 모든 치료들을 거부할려고 하는 그런 인격이고 한 인격은 나에게 너무 다정한 인격! / (문을 빼꼼열곤) 힘찬씨- 점심 먹어야죠~?
11년 전
이중인격2
(침대에 누워서 만화책읽고있는)
11년 전
독자18
(조용히 들어가 힘찬의 옆에 가까이 와 만화책을 덮는) 힘찬씨? 밥 먹어야된다구요~
11년 전
이중인격2
(한번 째려보고 다시 만화책보는)
11년 전
독자26
(한숨을 쉬다가 다시 만화책을 뺏아 위에 올려놓는) 휴우..또 시작이네- 책은 밥먹구 봐요~
11년 전
이중인격2
(벌떡 일어나서 나가는)
11년 전
독자44
(힘찬의 팔을 두 손으로 잡으며) 또 어딜갈려구요!
11년 전
이중인격2
(신경질 내면서 뿌리치고 밖으로 나가는)
11년 전
독자58
(같이 따라나가며) 힘찬씨...힘찬씨!! ...일..일단 밥은 먹고..제가 잘못했으니깐 밥은 먹어요 네??
11년 전
이중인격2
(주머니 뒤적거리다가 담배꺼내무는)
11년 전
독자73
(놀라며 담배를 뻇는) 왜그래요 정말! 여기 지금 병원이예요- 힘찬씨 왜그래요 대체...말을 해봐요 뭐가 싫은거예요 네??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어깨 밀치고 병실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자는)
11년 전
독자88
(다시 따라 들어가 의자에 털썩 앉아 멍하니 힘찬의 등을 보며 중얼거리는) 하아... 힘찬씨..제가 어떻게하면 마음을 좀 열래요..?
11년 전
이중인격2
(자다가 벌떡일어나더니 식은 땀 흘리는)하...꿈..이네...
11년 전
독자96
(놀라 벌떡 일어나 수건으로 땀 닦아주며) 괜..괜찮아요??? 힘찬씨??
11년 전
이중인격2
어...네 괜찮아요...언제 오셨어요?
11년 전
독자110
(안심하며 의자에 앉는) 하아..다행이다...아 근데...아...아니예요..방금 왔는데...점심시간이라...안먹고싶으면 안 먹어도되요..
11년 전
이중인격2
별로 입맛은 없으니까 안먹을래요!근데 찮씨는 안먹어도 괜찮아요?
11년 전
독자122
아..저는 괜찮아요~ 아까 그냥 간단하게 먹어서...(식판을 보며 중얼거리는) ...밥을 먹어야..약을 먹는건데..
11년 전
이중인격2
네 뭐라구요..??
11년 전
독자132
(뒷머리를 긁적거리다가 고갤 들며) 아!......그게...이거 그냥 가져가면..버리는거잖아요~...그니깐...조금이라도 힘찬씨가 먹으면..좋지않을까 싶어서...하핫...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뭐 조금 먹죠..(수저 들고 깨작깨작 먹는)
11년 전
독자144
(먹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다가 안심한 듯 한숨을 쉬며) 아...오늘도 못 먹나했는데..다행이네요!
11년 전
이중인격2
(별로 많이는 안먹고 반의 반이나 남기는)
11년 전
독자151
(아쉬운 듯 식판을 빤히 보다가 벌떡 일어나며) 음.....뭐! 그래도 오늘은 먹었으니깐요~ 약 가져올게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 갔다와요!!
11년 전
독자156
(물컵과 함꼐 들고오며 싱긋 웃는) 가져왓어요~ 한번에 먹으면 될 것 같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인상 살짝 찌푸리면서 한번에 털어먹는)흐으...쓰다...
11년 전
독자164
자요 물! (베시시 웃으며) 잘 먹는거 보니깐...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그 동안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계속 안먹으려고 해서...
11년 전
이중인격2
미안해요 걱정끼쳐서....
11년 전
독자170
(급히 자신의 입을 막으며) 아...... 아니..그게 아니라...아니예요~! 힘찬씨 잘못아니예요....
11년 전
이중인격2
속 쓰려서 죽을꺼 같네요...(옅게 웃는)
11년 전
독자181
(가까이 다가와 쳐다보며) 많..많이 힘들어요??? 의사선생님 부를까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에요 괜찮아요 약 먹을때마다 그랬는데요 뭐...
11년 전
독자194
(걱정되는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손을 잡는) 여기있는거....많이 힘들죠??..
11년 전
이중인격2
힘들지만 참아야죠 어쩌겠어요!
11년 전
독자202
(힘찬이와 눈을 맞추며) .......금방....금방 꼭 다 나을꺼예요..꼭!
11년 전
이중인격2
네 금방 낫겠죠?(방긋 웃는)
11년 전
독자212
아..! 전부터 궁금했었는데....힘찬씨는...여기 오기전엔..무슨 일 했었어요? 진단서에는 안적혀있어서요...
11년 전
이중인격2
......배..백수였어요...!
11년 전
독자223
(살짝 당황하다가 풋하고 웃으며).....아...그랬구나... 하고..싶은 일이 없었나봐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하고싶은건 다 막혔거든요...
11년 전
독자3

11년 전
독자4
힘찬/환자!./(병실문 열면서)...있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이불 곱게 개어있고 위에 쪽지 올려져있는)찾지마요
11년 전
독자20
(쪽지 보고) 이게 뭐야, 또 어디가서 자고 있나? (밖으로 나와서 이리저리 찾으러 다님)
11년 전
이중인격2
(옥상에서 밑에 보면서 한숨 쉬는)
11년 전
독자25
(이리저리 찾으러 다니다가 갑자기 머리 아파서 주저 앉음) 아.. 머리야.. 도대체 어디간거야 진짜..
11년 전
이중인격2
(건물밑 쳐다보면서 뛰어내릴까 말까 갈등하는)
11년 전
독자39
(머리아파서 끙끙거리다가 옥상에 있는 힘찬이보고 놀라서 소리지름) 거기서 뭐해요?!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돌려서 찮이보는)...나 찾지 말라니까..
11년 전
독자43
(옥상보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름) 걱정되는데 어떻게 안찾아요!! 기다려요! 금방갈테니까!
11년 전
이중인격2
오지마요 괜히 못볼꼴 보게 되니까
11년 전
독자50
(힘찬이 한테 손가락질 하면서) 기다려요! 허튼 생각하지말구요! (건물안으로 후다닥 들어감)
11년 전
이중인격2
(한숨 쉬고 옥상에 있는 의자에 앉는)
11년 전
독자65
(옥상에 와서 의자에 앉아있는 힘찬이보고 옆에 앉음) 옥상에는 또 왜 왔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죽고싶으니까 올라왔죠...
11년 전
독자71
(힘찬이 쳐다보면서) 왜 그런생각해요.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민폐니까요
11년 전
독자76
힘찬씨가 왜 민폐에요. 그런거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지금 나때문에 관둔 간호사만 해도 몇인데...
11년 전
독자82
에이! 아니에요. 누가 힘찬씨 때문에 관둬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거죠.
11년 전
이중인격2
(한숨쉬는)안추워요? 병원복 얇아서 추우니까 우리 내려가요
11년 전
독자86
(웃으면서 힘찬이 손잡고 옥상 문염) 그러길래 왜 춥게 여기 올라와요.
11년 전
이중인격2
영원히 안추울줄 알았죠(찮이 보고 살짝웃는)
11년 전
독자93
(진지한 표정지으면서 힘찬이 쳐다봄) 맨날 추울테니까 그런생각 하지 마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 네네 알았습니다(머리 쓰다듬는)
11년 전
독자102
(웃은다음에 힘찬이랑 계단 내려오면서) 다음 부터는 그러지마요. 쪽지 하나 남기고 그렇게 가는게 어디있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쪽지 남기지 말고 휴대폰 영상이라도 남겨놓을까요?
11년 전
독자107
(어이없어서 웃음) 허, 됐거든요? 한시간 마다 와서 확인할테니까 어디나갈 생각하지 마요!
11년 전
이중인격2
무슨 간호사보다 관리가 심하대! 알았어요!!
11년 전
독자115
(힘찬이 병실 문열면서) 들어가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나중에 봐요(손 흔들면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121
(한숨쉬고 뒤돌다가 신경쓰여서 문열고 들어감) 좀.. 있다가 가도 돼죠?
11년 전
이중인격2
(뭔가 급하게 숨기는)네네 있다가 가요!
11년 전
독자128
(약간 인상쓰다가 간이의자에 앉음) 어.. 음.. 뭐할려고 했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냥 뭐 쓰고 있었는데요??간호사들이 찮씨는 안 찾아요?
11년 전
독자137
(웃으면서) 에이! 전 누가 안찾아요. 어디가면 그냥 어디갔겠지 생각할껄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러고 보니 찮씨는 뭐때문에 여기 왔어요..?
11년 전
독자143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 음 뭐라고 그랬지? 그냥 머리 아파서 병원왔는데 입원해야된다고 그러더라구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 그렇구나...저는 뭐때문에 있는지 알아요?
11년 전
독자150
(힘찬이 쳐다보면서) 아.. 뭐때문인데요?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두명이래요(옅은 웃음 짓는)
11년 전
독자155
....네? 그, 그게 무슨 소리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김힘찬이 두명이라구요 이중인격!
11년 전
독자161
(힘찬이 쳐다보다가 고개 숙임) 아... 그렇구나. 힘들겠네요. 힘찬씨..
11년 전
이중인격2
네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죽으려했는데 나 막아서 못죽었잖아요(입술 삐죽내미는)
11년 전
독자167
...아.. 그래도! 그래도 죽는건 아니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다른 김힘찬이라도 튀어나오는 날엔 저한테 못올껄요...
11년 전
독자172
(웃으면서) 에이! 제가 왠만한 사람들 다 이겨요!
11년 전
이중인격2
괴물이에요 괴물 기물파손만 한게 어휴....
11년 전
독자177
(힘찬이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음... 어떤 김힘찬씨일지 상상도 안돼네요.
11년 전
이중인격2
음...(눈썹 위로 올리는)이렇게 변해요!
11년 전
독자184
(그런 힘찬이 보면서 웃음) 푸하- 아무튼 다른 김힘찬 씨라도 저는 괜찮을꺼 같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간호사들이 접근도 못하게 할껄요?
11년 전
독자188
음.. 그렇게 무섭나? 아무튼 지금 김힘찬씨는 너무 착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자주 안나오니까요 걱정마요..어제 나타났으니까 며칠 지나야할껄요?
11년 전
독자195
어제요? 어쩐지.. 어제 힘찬씨 병실올려고 하니까 간호사들이 말렸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저는 어떻게 알고 저한테 올려햇어요?
11년 전
독자201
아.. 그냥 간호사들이 지나가면서 말하길래 궁금해서 올려고 했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성격 못됐다고요?
11년 전
독자205
네? 아, 아닌데 그런얘기..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간호사들이 저 뭐라했어요?
11년 전
독자213
(힘찬이 눈치보면서 머뭇거리다가 말함) 잘생겼는데.. 좀 이상한 사람있다고 그래서..
11년 전
이중인격2
(웃음 터지는)제가 얼마나 이상한지 궁금했어요?
11년 전
독자218
아.. 아니, 그게 그것도 있고.. 잘생겼다고 그래서.. 얼마나 잘생겼는지 볼려고..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가까이 대는)그래서 저 잘생겼어요?
11년 전
독자224
(부끄러운듯 고개 돌리고) 뭐, 좀?
11년 전
이중인격2
고마워요! 이렇게 잘생겼으면 모델이라도 해야되는데 말이죠 그쵸?
11년 전
독자233
네, 모델했으면 진짜 잘 됐을꺼에요. 빨리 나아서 하면 돼죠.
11년 전
이중인격2
저도 물론 하고 싶죠! 근데 병이 안나으니까....
11년 전
독자235
괜찮아요! 금방 나을꺼에요! 제가 옆에서 응원할께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갑자기 기침 심하게 하는)저..물좀...콜록..!
11년 전
독자239
(당황해서 물통에서 컵에 물따라서 건네줌) 아! 여,여기요.
11년 전
이중인격2
(물마셔도 계속 기침나는)가...간호사 불러와주면 안돼요..?
11년 전
독자242
(어쩔줄 몰라하다가 힘찬이 등두드려 주면서) 아, 알겠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11년 전
이중인격2
(조금 멎어들고 나서 한숨 돌리는)
11년 전
독자243
(간호사 부를려고 문열다가) 괜찮아요? 그래도 간호사 불러올께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 갔다와요....후..
11년 전
독자246
(밖에나가서 지나가는 간호사 붙잡고 들어옴) 힘찬씨? 간호사 불러왔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병실이 엉망진창인)나가!!!가까이 오지마!!!
11년 전
독자249
(깜짝놀라서 힘찬이 쳐다봄) 힘..힘찬씨!
11년 전
이중인격2
안나가?!!!! 또 다치는꼴 보고 싶어?! 나가!!!!!(손에 날카로운거 쥐고있는)
11년 전
독자251
(놀라서 힘찬이 손 쳐서 떨어뜨리게 함) 미쳤어요? 왜이래요 진짜!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손목 꽉쥐는)너도 다치고 싶어? 내말 못알아들어?
11년 전
독자255
(아파서 인상쓰고 힘찬이 쳐다봄) 으.. 힘찬씨 이거 놓으세요..
11년 전
이중인격2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리는)나가게 해줘..그러면 놓을테니까...
11년 전
독자260
안돼요. 나가서 또 김힘찬씨 곤란하게 만들려고 그러죠? 절대로 안돼요.
11년 전
이중인격2
(한손에는 피계속 흐르고 점점 손목 세게 쥐는)빨리..!!!
11년 전
독자264
(아파서 얼굴찡그리고 간호사 부름) 간호사 언니! 힘찬씨손에서 피나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씨..(찮이 손목 꽉쥐고 병실 나가는)
11년 전
독자276
아! 이거 왜이래요! 힘찬씨 손 치료해야 된다구요!
11년 전
이중인격2
시끄러..조용히 따라와라...(병원밖으로 나갈려고하는)
11년 전
독자278
(안끌려갈려고 끙끙거리면서) 안된다니까요!
11년 전
이중인격2
(손목 탁 놓고 째려보는)너 운좋은줄 알아 다음에 보면..죽여버릴테니까...
11년 전
독자281
(힘찬이 소매 잡으면서) 병원으로 들어가요! 또 힘찬씨 곤란하게 만들지 말구요!
11년 전
이중인격2
(팔 뿌리치고는 병원밖으로 나가버리는)
11년 전
독자284
(종종따라가면서) 아진짜! 빨리 들어가요!
11년 전
이중인격2
(뒤돌아보는)따라오면 너도 길잃을텐데?나 너 안챙기니까 알아서해
11년 전
독자288
(주변살피면서 힘찬이 옆에서 걸음) 아.. 병원으로 다시 가자구요-
11년 전
이중인격2
(말없이 손에 피 흘리면서 계속 걷는)
11년 전
독자291
(손 뚫어져라 보고 환자복으로 대충 닦아줌) 쓰라려도 참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인상 찡그리면서 뿌리치는)왜 자꾸 귀찮게 달라붙는건데!!!
11년 전
독자295
(깜짝놀라서 소리침) 아! 김힘찬씨 걱정되서 그렇죠!!
11년 전
이중인격2
걱정 안해도 되니까 따라오지마!!
11년 전
독자300
싫거든요!! 따라갈꺼거든요!!
11년 전
이중인격2
(갑자기 푹 쓰러지는)
11년 전
독자306
(깜짝놀라서 힘찬이 부축하고) 히,힘찬씨! 왜,왜이래요! 네? 따라와서 그래요? 아.. 어떡해..
11년 전
이중인격2
(의식을 못찾는)
11년 전
독자310
(어쩔줄 몰라하면서 힘찬이 흔듬) 으아.. 어떡해.. 힘찬씨.. 일어나봐요.. 네?
11년 전
이중인격2
(점점 추워지는)
11년 전
독자319
(눈물그렁그렁매달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쩔쩔맴) 아.. 힘찬씨. 힘찬씨! 일어나요!
11년 전
이중인격2
흑...콜록콜록...으흐....
11년 전
독자321
(울려고 하다가 기침하는 힘찬이보고 눈물 닦음) 힘찬씨! 저 보여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너무..추워..요...(입김 많이많이 나오는)
11년 전
독자327
(힘찬이 꽉 끌어안고) 흐윽.. 어떡해요.. 힘찬씨..
11년 전
이중인격2
왜..왜 그래요....
11년 전
독자334
(엉엉울면서) 힘찬씨 손도 다치고.. 추운데..
11년 전
이중인격2
으아..그러고보니 손에 감각이..없네요...
11년 전
독자339
(힘찬이 쳐다보면서) 일어날수 있어요? ... 병원빨리 가야 될것 같은데.
11년 전
이중인격2
조금은요...(혼자 일어나도 비틀거리는)
11년 전
독자344
(옆에서 부축해 주면서 엉엉움) 으허.. 다 저때문이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왜..그쪽 때문이에요...내잘못이지..(배시시 웃는)
11년 전
독자348
(병원쪽으로 가면서) 제가,제가 더 말렸어야 되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또 억지라도 부렸나 봐요...미안해요
11년 전
독자351
아니에요. 왜 힘찬씨가 미안해해요. 우선 빨리가요. 손 큰일나겠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병원 다와서 주저 앉는)
11년 전
독자357
(힘찬이 일으켜 세워주면서) 다왔어요.. 힘찬씨 조금만 힘내요..
11년 전
이중인격2
고마워요...(힘겹게 병원들어가는)
11년 전
독자361
(간호사들한테 힘찬이 넘겨주고 어쩔줄몰라하면서 따라감) 아.. 큰일이면 어떡해..
11년 전
이중인격2
(손치료 받고 누워있는)
11년 전
독자365
(우물쭈물다가와서) 저기..힘찬씨 괜찮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요 왜이리 걱정이 많아요!
11년 전
독자373
그래도.. 아프면 걱정되잖아요.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얼마나 놀랐는데요..
11년 전
이중인격2
한숨...자야될거 같아요...너무 피곤해서...
11년 전
독자374
아.. 그래요. 저 옆에 있어도 돼죠?
11년 전
이중인격2
네 있어줘요....
11년 전
독자379
네, 옆에 있을테니까... 빨리 푹 자요.
11년 전
이중인격2
(손잡고 잠드는)
11년 전
독자384
(힘찬이 머리 쓸어주면서) 잘자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악몽 꾼다고 식은땀흘리는)
11년 전
독자387
(식은땀흘리는거 수건으로 닦아주면서 손 꼭 잡음) 아..
11년 전
이중인격2
흐하...싫어....
11년 전
독자391
네? 힘찬씨 왜그래요? 어디 아파요?
11년 전
이중인격2
(가위 눌려서 되게 괴로워하는)으...아...
11년 전
독자393
(힘찬이 손꽉 잡고) 힘찬씨!
11년 전
이중인격2
(눈 번쩍뜨는)흡하...주..죽을뻔했다...
11년 전
독자399
왜그래요? 무슨 안좋은꿈 꿨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저승사자가 쫓아와서요..하..하하....
11년 전
독자402
아..그래요? 무서웠겠어요. 이제 좀 괜찮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 괜찮아요...근데 안피곤해요...?
11년 전
독자405
(웃으면서) 에이- 저야 완전 튼튼하니까요!
11년 전
이중인격2
에이 튼튼해도 피곤한건 피곤한거죠 얼른 자러가요!같이 가줄까요?
11년 전
독자409
아, 그러면 저야 고맙죠. 힘찬씨만 괜찬으면 데려다 주세요!
11년 전
이중인격2
(손잡고 일어나는)병실 어디에요?
11년 전
독자413
아! 힘찬씨 병실 바로 옆인데..
11년 전
이중인격2
와 완전 가깝네요!!(병실 나가는)
11년 전
독자415
(웃으면서) 그렇죠? 그래서 맨날맨날 놀러갈려구요.
11년 전
이중인격2
매일 보겠네요(머리 쓰다듬는)
11년 전
독자419
헤헤- 나중에 오지말라고만 하지 말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침대로가는)한숨자요 이번엔 내가 옆에 있어줄께요
11년 전
독자426
(침대에 누워서 눈꼭감고) 아.. 좀 미안한데.. 잘 잘께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 잘자요(의자하나 끌고와서 찮이 옆에앉는)
11년 전
독자428
(빨리 잠들어서 뒤척임) 우으..
11년 전
이중인격2
(빤히보다가 머리 한번 쓸어주는)
11년 전
독자430
(슬쩍웃고 다시 잠)
11년 전
이중인격2
(만화책 하나 들고와서 읽는)
11년 전
독자434
(계속 자다가 약간 어두워지고 일어남) 아.. 힘찬씨 아직도 계셨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어 일어났어요?그러고 보니 저는 그쪽 이름 모르네요?
11년 전
독자438
(웃으면서) 아! 그러게요. 제 이름은*** 이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바..반찮이라고하면 되는데!ㅎㅅㅎ/아!이름 되게 이쁘시네요!
11년 전
독자442
아.. 왠지 뭔가 웃겨서 ㅋㅋㅋㅋ / 아 감사해요. 힘찬씨도 이름 진짜 이뻐요
11년 전
이중인격2
걍 찮이라고 부르꺼야 ㅎㅅㅎ/맨날 친구들이 놀렸는데요 뭘요...
11년 전
독자447
그건 상관없어! 편할대로 불러- / 에이! 이름 진짜 이쁜데!
11년 전
이중인격2
힘찬아~너는 왜이리 힘차지 않아? 이러고 놀렸는데요?(생글생글 웃는)
11년 전
독자449
(웃음 참으려고 했는데 빵터짐) 푸흐.. 그게 뭐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이름이 특이 하잖아요(살짝 웃고 일어나는)음료수 마실래요?
11년 전
독자451
(웃으면서) 네!
11년 전
이중인격2
조금만 기다려요!(자판기에서 두개 뽑아서 들고 오는)포도 오렌지 뭐 마실래요?
11년 전
독자455
음.. 전.. (포도음료수 가리키면서) 포도요!
11년 전
이중인격2
(포도 주는)아는 동생중에 포도 싫어하는 애가 있어서 맨날 내가 대신 마시고했었는데~
11년 전
독자460
(웃으면서) 아 진짜요? 저는 포도 진짜 좋아하거든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 친구랑 찮씨랑 같이 있으면 다 대신먹어주겠네요 !
11년 전
독자463
그러게요! 아무튼 저는 욕하면서 먹을지도 몰라요 왜 포도싫어하냐고 그러면서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 싸울수도 있겠네요....
11년 전
독자465
그러게요. 이러는 걸로 싸우는것도 웃기지만..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럴수도 있죠~(살짝 웃는)
11년 전
독자466
(같이 웃으면서) 그렇죠?
11년 전
이중인격2
으아!(기지개 펴는)배 안고파요?
11년 전
독자471
(인상쓰면서) 그러고 보니 배도 좀 고픈거 같네요! 힘찬씨도 배고프시죠?
11년 전
이중인격2
네 배고파요!!우리 뭐먹을래요?
11년 전
독자5

11년 전
이중인격2
해도 되영 ;ㅅ;
11년 전
독자12
힘찬!/간호사/(문열고 들어가서)안자고있네요..
11년 전
이중인격2
잠이 안와서....
11년 전
독자17
오늘은 기분이 어때요??
11년 전
이중인격2
뭐 그저 그래요...(종이에 끄적거리는)
11년 전
독자19
뭐 쓰는거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급하게 감추는)보..보면 안되는데요!!
11년 전
독자28
아,괜찮아요.안볼게요.(옆에 서서)
11년 전
이중인격2
....밥은 먹었어요?
11년 전
독자37
저는 먹었어요,드셨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 먹었어요 (계속 종이에 뭔가 끄적거리는)
11년 전
독자49
(끄적거리는거 지켜보면서)뭐하는건지 되게 궁금한데..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얼굴 그리고있는)보..보면 안된다니까...!
11년 전
독자54
저 그리고 있는거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그게 아니고...그..그게...(안절부절못하는)
11년 전
독자57
괜찮아요,잘 그리셨다.저랑 똑같은데..
11년 전
이중인격2
안...이상해요?
11년 전
독자66
저랑 똑같은데요 뭘!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그리면 다 싫어하길래 못그리는 줄 알았는데..(배시시 웃는)
11년 전
독자72
제가 좋아해줄게요.(따라 웃고 옆에 앉아서)언제부터 그린거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냥 한번씩 볼때마다....
11년 전
독자75
정말요??고마워요,저 그려줘서..다그리시면,선물 주시는거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는)원하면 드려야죠...
11년 전
독자97
와,저 제 그림 선물 받는거 처음인데..
11년 전
이중인격2
제가 할 줄 아는게 그림그리는 거나...글쓰는거 밖에 없어서...
11년 전
독자159
헝쓰니야늦어서미안해../글도 쓰시는구나,되게 좋은거 많이 하시네요!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읽다보면 손발이 오글쪼글해질껄요?
11년 전
독자168
하트하트!!/ 정말요?잘 쓰실것같은데..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에요...저 정말 못쓰는데...(수줍게 웃는)
11년 전
독자185
그래요?다음에 보여줄래요?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빨개지는)어..어..언젠가는 보여줄께요...
11년 전
독자193
좋아요,어..오늘은 기분이어때요??
11년 전
이중인격2
지금은 좋아요 간호사는 재밌는 일이에요..?
11년 전
독자203
재미있지는않은것같아요,아픈 사람들을.옆에서 지켜보잖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가슴 아픈일인데 왜 계속 일해요?
11년 전
독자210
저는 이 일이 저한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11년 전
이중인격2
보살펴보는거 좋아하구나...
11년 전
독자217
좋아해요,그런거..
11년 전
이중인격2
되게 착한 분이네요..!
11년 전
독자6
헐쓰니천사(하트)/준홍이!!!!!!!/우리친오빠가이병원에입원해서나는보호자!!!!!/준홍이는나한테는착하게..동갑으로가자!
.
.
(문열고들어오면서)나왔어-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보고 웃는)빨리왔네!
11년 전
독자23
(침대에걸터앉으면서)응-.준홍이오늘도사람들한테화냈어?
11년 전
이중인격2
...어...음..그게...(고개 푹 숙이는)
11년 전
독자29
(머리쓰다듬으면서)그러지말랬잖아..(떨어져있는식판보고)그래서또저렇게해논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풀죽어서 고개 끄덕거리는)..안그럴려고 했는데...
11년 전
독자38
(한숨쉬고가서식판치우고)그래서밥은.
11년 전
이중인격2
못먹었는데..!
11년 전
독자48
(머리정리해주면서)뭐먹고싶은건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어..음..치킨 먹고 싶어...
11년 전
독자52
치킨아저씨오면가만히있어야된다?(치킨시키고)아,피곤해-
11년 전
이중인격2
피곤해? 그럼 한숨 잘래..?
11년 전
독자59
아니-(준홍이옆에누우면서)그냥누워만있을래!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러다 자버리면 어쩔려고..(이불 살짝 덮어주는)
11년 전
독자95
그럼니가나깨워주면되지!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 치킨 오면 깨워줄께 한숨자!
11년 전
독자103
응응!(잠들음쿨쿨)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카락 만지작거리다가 치킨냄새 맡고 찮이 등 톡톡치는)찮아 치킨 왔다~
11년 전
독자111
(자다가벌떡일어나서)어,어!아맞다.(치킨계산하고갖고와서)많이배고팠지?먹자!
11년 전
이중인격2
치킨치킨!!(우물거리면서 헤헤 거리는)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다 이거 간호사누나들한테 걸리면 안되는데
11년 전
독자118
내가대신혼날게!많이먹어-(치킨먹는준홍이바라보면서흐뭇한미소)
11년 전
이중인격2
(입가에 양념 다묻히면서 먹는)
11년 전
독자125
(킥킥웃으면서)그렇게배고팠어?(물티슈로입가닦아주고)천천히먹어-
11년 전
이중인격2
(혀로 입가 살짝 훑는)많이 묻었어?
11년 전
독자135
응-완전바보같았어!
11년 전
이중인격2
바보 같다니...(입술 삐죽 내미는)
11년 전
독자141
어이구삐졌어?(뽀뽀한번해주고)빨리먹어-
11년 전
이중인격2
너는 안먹어?(살 많은 닭가슴살부위주는) 자 빨리 아- 해
11년 전
독자145
(우선받아먹고)나는밥먹었으니까너많이먹어-배고프다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한마리는 되게 많은데!같이 먹자
11년 전
독자153
나는배불러서그래-너먹어!
11년 전
이중인격2
(입에 하나 물고 계속 찮이 주는)
11년 전
독자160
(주는대로받아먹다가)나살찌는데..(눈치보며)나콜라좀...
11년 전
이중인격2
(콜라 따라주는)목막혀?
11년 전
독자174
응..나이제그만먹을래너다먹어!이젠진짜안먹을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응...(먹다가 조금 남기는)아 배부르다!
11년 전
독자179
(남은거그릇에다가담고치우고와서)오늘은이렇게시켜먹었지만내일부턴밥먹어야된다!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 너 오빠는 보러 안가?
11년 전
독자187
(씁쓸하게웃으면서)우리오빠는나알아보지도못하는데뭐..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도 자주 가야 기억하지! 같이갈까?(손잡는)
11년 전
독자197
우리오빠보고싶어?음..그냥오늘은산책하자!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니가 그러고 싶다면 그래야지...(외투입는)
11년 전
독자211
(외투입고준홍이손잡고)대신너나힘들게하면안된다?
11년 전
이중인격2
내 손 꼭! 잡고있어야돼!!
11년 전
독자221
응응!(입술에뽀뽀하고)가자-
11년 전
이중인격2
(손 꼭 잡고 병원 앞에 있는 정원걷는)
11년 전
독자230
준홍아-(장난스럽게)너는내가왜좋아?
11년 전
이중인격2
음...못생겨서?
11년 전
독자10
겁나고마워ㅠㅠㅠ쓰니워더/대현/간호사/(병실문을 열고들어와 옅게 미소를 띄우며) 대현씨- 오늘은 기분 좀 어때요?
11년 전
이중인격2
(베게 던지는)기분 안좋으니까 나가
11년 전
독자24
(던져진 베개를 주워들고서 아주 조금 다가가며)에이, 저 대현씨 보려고 시간내서 온건데 섭섭하게-
11년 전
이중인격2
시간 안내도 되거든?그니까 그이상 오지마
11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쓰니힘내영 관음!
11년 전
이중인격2
할려면 해도 돼요 ;ㅅ;
11년 전
독자13
아니에여 하는사람도많은데ㅠㅠㅠ화이팅!
11년 전
이중인격2
어제 한사람들은 이어서 해도 된다긩 ;ㅅ;
11년 전
독자14
ㅠ△ㅠ 어제하지않아서 강제관음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에요 해도 됩니다!!
11년 전
독자21
헐 진짜여..?♥.♥../힘찬이/간호사/(문 열고 고개 빼꼼 내밀며) ..힘찬아, 자?
11년 전
이중인격2
(베게에 얼굴 파묻고 훌쩍이고 있는)
11년 전
독자32
(가까이 다가가며) 힘찬아..? 우,울어??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도리도리하는)아..안울어...
11년 전
독자42
거짓말치지마, (얼굴 잡아서 똑바로 보게 하고) 눈이 팅팅 부었네, 뭐 슬픈 일이라도 있었어?
11년 전
이중인격2
...살쪘어...(입술 삐죽내미는)
11년 전
독자49
(때리고싶은거 참으며) ..지금 그 모습이 살찐거라고?
11년 전
이중인격2
내 드립력이 가만히 있질 않네..ㅎㅅㅎ/병원에서 놀고 먹으니까 계속 찌고 있어...살찌면 안되는데...
11년 전
독자53
ㅋㅋㅋㅋ이런드립 조아/(웃으면서) 힘찬아, 그정도로 그렇게 우울해하면 난 이미 오래전에 뛰어내려야됐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안돼..나 살찌면 안된다고 했단 말이야...(살짝 떠는)
11년 전
독자56
(어깨 토닥여주며) 왜? 살찌면 누가 혼내기라도 한대?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부여잡고 발작일으키는!)
11년 전
독자67
(당황해서 힘찬이 어깨 흔들며!) 힘찬아!! 왜그래?!
11년 전
이중인격2
(울먹거리는)싫어...혼나기...싫어...
11년 전
독자77
(토닥여주면서) 힘찬이 혼내는 사람 아무도 없어, 있으면 내가 그사람 혼내줄꺼야
11년 전
이중인격2
진짜 아무도 없어...?정말로..?
11년 전
독자83
그럼! 이제 좀 진정이 돼?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품에 꼭안겨있는)조금만더 이러고 있을래...
11년 전
독자94
그래그래, (토닥여주다가) 근데 누가 널 혼낼것 같아서 그랬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아무말 안하는)
11년 전
독자101
..말하기 싫으면 안말해도 돼(머리 쓰다듬어줌)
11년 전
이중인격2
응...나 밥 안먹을래...
11년 전
독자104
응, 그래...뭐? 안돼, 밥은 꼭 먹어야돼!
11년 전
이중인격2
(울상짓는)싫어 안먹을래!!
11년 전
독자112
안돼! 먹기 싫어도 먹어야돼, 아니면 내가 먹여주는 수가 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안먹어 안먹어!!!죽어도 안먹을꺼야!
11년 전
독자116
아, 왜!! 설마 너 살찔까봐 그러는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아,아,아니거든!!!어쨌든 안먹을꺼야
11년 전
독자126
무조건 안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건 아냐, 적당히 먹고 운동도 많이 해야 빠져!
11년 전
이중인격2
싫어 밥 맛없어..안먹을꺼야
11년 전
독자131
(일단 나가서 밥 가져오고) 진짜 안먹을꺼야?
11년 전
이중인격2
(이불 뒤집어 쓰는)안먹어...
11년 전
독자139
(이불 확 걷고) 안먹을꺼면 내가 먹는거 구경해 (자리잡고 앉음)
11년 전
이중인격2
흥 너 먹는거 봐도 별로 배 안고프거든!(고개 돌리는)
11년 전
독자15
어! 쓰나 나 기억해요? 나 준홍이인형..
11년 전
이중인격2
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사랑해 찮아
11년 전
독자16
헤- 오랜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헤- 딴이야기 할꺼면 다른거 하고 이어서 할려면 이어서하구~!!ㅎㅅㅎ
11년 전
독자22
우와 이어서 해도돼요? 아 기억이잘안나는뎈ㅋㅋㅋㅋ 찬이가 돈까스먹고싶다고 그래서 어찌하다 넘어져서 발목삐어서 병실에서 치료받는거부터 할게 ㅠㅠㅠ기억이잘안나..ㅋㅋㅋㅋㅋㅋ/(찬이 옷 꼭쥐고) 흐으, 찬아 여기서 기다려 못난이 아줌마들이 올거래 응? 나 두고 가지마..
11년 전
이중인격2
(손 놓는)싫은데 나 피곤해서 내 병실에서 잘꺼니까 치료받고 오던가
11년 전
독자31
(절뚝거리면서 찬이 옷꽉 잡고) 나 무서워, 가지마..응?
11년 전
이중인격2
뭐가 무섭냐 간호사들이 너 잡아 먹어?(손 탁치고 나가는)
11년 전
독자40
(울먹이면서 찬이 따라가다가 간호사언니들이 데려감) 힘찬아! 김힘차안... 가지마아..
11년 전
이중인격2
(뒤로 슬쩍 보다가 자기 병실로 들어간)
11년 전
독자47
(찬이랑 눈마주치고도 들어가는거보고 눈물펑펑흘리면서) 김힘찬 미워... (간호사가 억지로 끌고가서 발광하다가 수면제 놔주고 자고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병실에서 만화 책 보다가 가시방석 같아서 음료수 하나 사들고 찮이 병실로 가는)...자냐..
11년 전
독자55
(죽은듯이 곤히 자는데 눈물자국 또르르)
11년 전
이중인격2
(손으로 눈물 닦아주는)뭐가 무섭다고 이러냐..
11년 전
독자60
아..왜이렇게 슬퍼/(움찔하다가 인상씀) 흐..으..잠ㅅ..아저씨..흐으..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러게..ㅋㅋㅋㅋㅋ/(귀기울여서 뭐라는지 듣는)
11년 전
독자69
(입술깨물고) ㅊ..찬아 어디..흐으 하지마요 찬아어디이..어딨어.. 나..나두고 어디갔어..흐윽
11년 전
이중인격2
(손잡아주는)여깄는데
11년 전
독자78
(찬이 잡은손 꼭잡고) 이러지마..마세요.. 힘찬아.. 왜 없어 흐윽 제발..
11년 전
이중인격2
(눈 초점 잃었다가 다시 잡힌)찮아 왜그래...나 여깄어 울지마 뚝...
11년 전
독자84
(힘겹게 눈뜨고 찬이보고) ...저리가 김힘찬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이 손 부터..놓으면 안될까....(살짝 웃으면서 손 흔드는)
11년 전
독자87
(꼭잡고 입술깨물고 눈물그렁그렁하면서) ...저리가 바보야....
11년 전
이중인격2
진짜 저리가길 바래..?
11년 전
독자90
(팔에 꽂힌 링거 뽑고 힘찬이한테 안기면서) 흐으, 가지마..또 어디가...
11년 전
이중인격2
맘에 없는 소리 하고 있냐 바보야..(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99
(엉엉 울면서) 무서운, 꿈꿨어 흐윽. 또, 또꿨어 이제 안꾸는줄알았는ㄷ,데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괜찮아 내가 지켜줄께 뚝뚝 계속 울면 얼굴 못생겨진다?
11년 전
독자106
(목에 얼굴묻고) 거짓말쟁이.. (작은목소리로) 옛날에도 그랬으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응 뭐라고??
11년 전
독자109
(고개들고 입술에 뽀뽀하고) 찬이 이쁘다구
11년 전
이중인격2
심심한대 뭐할까 티비볼까?
11년 전
독자117
뽀뽀해줘- (바보처럼웃고)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입술에 살짝 뽀뽀하는)됐지?
11년 전
독자124
헤- 응, 이제 티비보자! 뉴스볼까? 찮이 뉴스볼수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뉴스 이해 못하는 이야기 많을텐데 괜찮겠어?
11년 전
독자130
(웃으면서) 응응, 모르는거 찬이가 설명해줘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그래(티비 틀어놓고 뉴스보면서 멍때리는)
11년 전
독자138
(티비보다가 옛날에 성폭행했던 범인잡힌거보고) ...저게 뭐야 힘찬아?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어..그게..(본능적으로 채널돌리고 드라마해서 보는)우리 드라마나 보자!!
11년 전
독자147
....다시 나한테 올거야.. 다시 나한테..(일어나서 밖으로나가면서) 죽어야돼, 없어져야돼..
11년 전
이중인격2
찮아..?찮아 어디가(손잡는)
11년 전
독자152
(손뿌리치고 텅빈눈으로) 저아저씨가.. 저아저씨가 나 잡으러 올거야, 그러니까 얼른 죽어야돼.. 없어져야돼..
11년 전
이중인격2
왜 죽어 니가!!!(뒤에서 꼭 껴안는)
11년 전
독자157
(찬이 밀치고 옥상으로 올라가면서) 흐으, 얼른가야돼 얼른.. 하아, 왜,왜 다시나타난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아 진짜..(억지로 어깨에 들쳐업고 내려가는)
11년 전
독자162
(찬이 등치면서) 뭐야 너도 저아저씨랑 한편이야? 놔! 놓으란말이야, 나같이 더러운거 그냥 죽어야돼.. 놔! 바보야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자꾸 그러면 나 화낸다? 니가 왜 죽어 니가 어디가 더러운데?너 하나도 안더러우니까 조용히해
11년 전
독자166
(발버둥치고) 화내든말든 놓으란말이야! ...놓으란말이야 어? 제발 힘찬아..
11년 전
이중인격2
(몸부림치는 찮이 겨우 병실에 데려다 놓는)찮아 너 정말 나 화나는거 보고싶어?
11년 전
독자171
(눈물범벅으로 고개도 못들고 울면서) 하으, 흑, 화내지마아.. 무서워 ..근데 그아저씨가 더 무서워..
11년 전
이중인격2
그 아저씨가 무서워 내가 죽는게 무서워?
11년 전
독자175
(눈들어서 찬이보고) ...죽지마 죽지마 힘찬아.. 내가 어떻게 널 만났는데... 안돼 죽지마..
11년 전
이중인격2
너도 나 죽으면 무섭지? 나도 너 죽으면 무서워 그니까 니가 없어져야 한다는 소리 하지마 알았어?
11년 전
독자183
(찬이 손잡으면서) 안돼, 내가 널..널어떻게 만났는데 죽어.. 다신그런소리안할게 힘찬아 죽지말아요.. (손만지작거리면서) 이걸 어떻게 다시 놓쳐..
11년 전
이중인격2
으엉 내 가슴이 왜이리 아프지 아련아려뉴ㅠㅠㅠㅠㅠㅠ/(꼭 껴안아주는)안죽을꺼야 내가 어떻게 너 두고 죽어...
11년 전
독자190
나도ㅠㅠㅠㅠ엉ㅇ엉 아련터지뮤ㅠㅠ/(허리 끌어안으면서) 찬이 다시는 나 두고가지말...(입다물고)아니야
11년 전
이중인격2
나 현실울음터진당 ㅡ아으어어ㅠㅠㅠ/근데 찮아 너 나한테 숨기는거 있...어?
11년 전
독자196
엉엉ㅇ나울어도 there? ㅠㅠㅠㅠ/(눈감으면서) 으응..? 아니 없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같이 울자..ㅠㅠㅠㅠㅠ/너 자꾸 나한테 뭐 숨기는거 같아...숨기지 말고 말해주면 안돼?
11년 전
독자204
엉엉어엉ㅇ 눙물이흐르네요 허/(눈뜨면서) ...아직은 안돼요 나 아직은 힘들어
11년 전
이중인격2
...나 정말 궁금한대...아쉽네...
11년 전
독자208
아직은.. 아직은 안될거같아 마음의 준비가 아직은 안됐어 (얼굴쓰다듬으면서) 미안해..
11년 전
이중인격2
나도 알고 있는 거야?
11년 전
독자214
(웃으면서) ..몰라 아직은 아마 기억못하는거같아 찬이가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기억을 못한다고?음...뭐지...(심각하게 고민하는)
11년 전
독자222
(입술에 뽀뽀하고) 생각안해도돼 별거아니니까
11년 전
이중인격2
아냐 내가 꼭 기억해낼께!!나 원래 자주 까먹고 그런 바보 아닌데...
11년 전
독자228
(머리쓰다듬으면서) 음, 이건 옛날..일이라서그래! 찬이가 잊을만해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거든..
11년 전
이중인격2
아 근데 나 예전에..그런 적 있었어!!꿈을 꾸는데...어떤 애가 자꾸 울더라고...
11년 전
독자234
(눈 못마주치고 어색하게웃으면서) ..그게 누구야? 기억안나?
11년 전
이중인격2
처음에는 분명 이름을 불렀는데 점점 이름이 바래져서...결국엔 마지막엔 부르지못했어 맨날 꾸던 꿈인데 내가 항상 안아주고 달래줬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이름도 희미해지면서 거리도 멀어지더라...
11년 전
독자237
아..또 아련아련해진다../(살풋웃으면서) ...찬이도 보고싶어하고 그 애도 보고싶어했었나봐 서로를, 근데 사람은 원래 안보면 잊는거잖아.. 신경쓰지마..
11년 전
이중인격2
아련아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요새 다시 꾸고 있어!
11년 전
독자241
(올려다보면서) 진짜로..? 이름도 불러? 응? 나 궁금해 찬아 얼른말해봐..
11년 전
이중인격2
아직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기억 나면 꼭 가르쳐줄께!!
11년 전
독자245
(입술깨물고) 기억 안해도 돼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응...?왜 기억 안해도 되는거야..?
11년 전
독자247
그런건 아닌데.. 음. 하긴 해야하는데 힘찬이가 미안해할까봐..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말고 다른 여자여서 그런거야? 찮이 질투해?(살짝 웃고선 이마 톡 치는)
11년 전
독자250
(볼부풀리고) 음, 응 질투해- 엄청질투해 그러니까 생각하지마- 알겠지? (허리 안으면서) ..그래도 생각나면 말해줘!
11년 전
이중인격2
응응 알았어(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253
(코 훌쩍이면서) 찬아 나 세수하고올래, 울어서 얼굴이 너무 뜨거워 (찬이손잡고 볼에 손대면서) 그치? 히- 나 얼른 세수하고올게! (병실화장실가서 세수하면서) 기억해주는건 고마운데.. 미안해 할거같아.. 그냥, 기억하지말지..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침대에 누워서 드라마보는)
11년 전
독자256
(물기 닦지도않고 찬이 안아서 부비적거리면서) 뭐해?
11년 전
이중인격2
으아 찮아! 물 닦고 로션 발라야지!!(수건들고와서 물기 닦고 로션발라주는)자 됐다 촉촉하지?
11년 전
독자261
(웃으면서) 우와 이거 로션에서 애기냄새나- (뭔가생각난듯이 머리 풀면서) 힘찬아! 나 머리 많이길었지 이제 막 내 허리까지와! 그러니까 머리묶어줘!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처음봤을때부터 머리 이만큼 길었는데!(머리끈 들고와서 양갈래로 묶어주는)
11년 전
독자263
..아직이네 다행ㅇ..인가?(표정어두워지다가 웃으면서) 헤- 그랬나? (머리만지작거리면서) 우와 힘찬이 머리 잘묶는다 나 귀여워?
11년 전
이중인격2
(묶은거 보고서 웃음터지는)푸흐흐...
11년 전
독자267
(찬이한테 가까이가면서) 왜웃어- 응? 나 귀여워어?
11년 전
이중인격2
응응 완전 귀여워(계속 웃는)
11년 전
독자269
(찬이 위에 앉아서) 아 왜웃어어! 말해줘 응? 뭔데에- 귀엽다며!
11년 전
이중인격2
크흐흐...다큰 처녀가 이러고 있어봐 웃기지!
11년 전
독자271
흐에.. 나 처녀처럼보여? 으응.. 앙대는데.. 아직 그렇게 나이안먹었는데에... (머리잡고 까딱이면서) 으응.. 그러니까 풀고싶은데 찬이가해준거라 풀기싫어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잡는)우리 찮이 며짤~?
11년 전
독자273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음, 세살? (얼굴빨개지면서) 으아..부끄러워 잠시만 이것좀 놔봐..으아..
11년 전
이중인격2
세살이면 찮이 나한테 오빠라고 해야되는데??
11년 전
독자279
(멍하니있다가 찬이보고) 차니 말모태
11년 전
이중인격2
왜?니가 세살이라며! 이름 부르지말고 오빠라해!(간지럽히는)
11년 전
독자282
(움찔움찔하다가 웃으면서) 찮이말모태, 으아, 말모태에! 세살이니까 아지근 말모태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11년 전
독자285
...찬이요 헤-
11년 전
이중인격2
내 이름 찬이 아닌데~
11년 전
독자287
(어리둥절해서) 그러면 뭐에요? 아! 힘찬이- 힘찬이 제일좋아
11년 전
이중인격2
내 이름 힘찬이도 아닌데~~
11년 전
독자292
그게 뭐야- 그럼 뭔데요, 응? 말해줘요
11년 전
이중인격2
(배시시웃는)김힘찬이잖아 이렇게 말 잘하면서 말 못하긴 무슨! 진짜 찮이 몇살이야?
11년 전
독자298
그게 뭐야아- 찮이 다섯살- 이제말막할수이써!
11년 전
이중인격2
말 할수 있으면 오빠라 할수 있겠네!!오빠 해봐~
11년 전
독자302
싫은데- 나 오빠라고 안부를건데요- (웃으면서) 나한테 아무거나 해주면 내가 불러줄게-
11년 전
이중인격2
뭐해줄까??
11년 전
독자305
(눈감고 입술내밀면서) 뭐일거같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입술에 뽀뽀해주는)으유 뽀뽀쟁이!(볼꼬집는)
11년 전
독자312
(웃으면서) 그거보다 찐한거 좋아하는거보다 낫지않아 히 (갑자기 정색하고) 그럼 나 오빠라고불러야돼?
11년 전
이중인격2
응 너 5살이랬잖아 이 오빠는 19살인데~
11년 전
독자317
(고민하다가) 지금부터 10분만 5살할래! (찬이한테 안기면서) 오빠아- 나 안아줘요
11년 전
이중인격2
10분만 5살 하는게 어딨어 치...(꼭 껴안아주는)
11년 전
독자324
(안고있다가 찬이 귀 깨물면서) 오빠 귀 이쁘다- (손목시계보면서) 8분남았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아야! 야 귀 무는게 어딨어!!!우씨 찮이 밉다 흥!
11년 전
독자328
(깨문자리 핥으면서) 으응, 미안해 너무 이뻐서 세게 물었나봐- 아팠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으으 찮아 너 변태 같아!(실실웃는)
11년 전
독자331
(눈감고 눈가리면서) 으아! 부끄러워- 아닌데 찮이 순수해요 (손슬쩍 떼고 시계보면서) 5분남았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쳇 됐어 하지마하지마!(삐져서는 오만상 다 찡그리는)
11년 전
독자336
(눈 코 입 볼에 뽀뽀하고) 인상찡그리지 마요- 응? 오빠- (웃으면서) 찮이처럼 웃어봐 응?
11년 전
이중인격2
흥흥 나 삐졌거든요!
11년 전
독자341
(입술 살살빨면서) 오빠- 삐지지마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으하..가..간지러!
11년 전
독자347
(혀내밀어서 찬이 아랫입술 핥아올리면서) 이제 웃는다- 속상하게 삐지지마 오빠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 안삐질께 (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352
(꼬옥안으면서) 헤- 요즘은 찬이가 건강해보여서 좋아- 다른찬이도 잘안나오고 요즘은사이 좋은가봐!
11년 전
이중인격2
음 그런가?나도 찮이 계속 봐서 좋다!
11년 전
독자355
(뽀뽀여러번하면서) 오늘은 못난모습만 보여줬는데.. 미안- 히- 이제 안그럴게 진짜로!
11년 전
이중인격2
못난 모습이라니 이쁜 짓많이 했는데~(볼 살짝 꼬집는)
11년 전
독자359
(눈물그렁그렁해지면서) ...찬이 힘들게하고오, 찬이말도 안들어서.. 찬이 속상하게 했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에이 아니야 삐진건 장난이지!그리고 내가 물어보는 거에 답 안해줄수도 있는 거고!괜찮아 괜찮아!!!
11년 전
독자364
(찬이 가슴에 손올리면서) ...다른찬이도 괜찮겠지? 나때문에 막 화나서그러고있는거 아니겠지.. 그리고 그얘긴 내가 조금만, 조금만더있으면 할수있을거같아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막 괴롭히고 그래? 혼내 줘야겠다!
11년 전
독자368
(휘둥그레지면서) 아니야- 안괴롭혀! 진짜로오 안괴롭혀! 나랑 친구하기로했어!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그럼 완전 다행이지!(씩 웃는)
11년 전
독자371
그치- 이제 내가 찬이 낫게 해줄...수있을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찮아..우리 잠깐 외출하게 해달라고 허락맡아볼래?
11년 전
독자378
(찬이손잡고) 우아! 그럴래? 내가 못난이아줌마들 잡고 설득할게! 우와-신난다 찬이랑 데이트하는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응응!!우리 놀러가자!!
11년 전
독자380
(고민하다가) 찬아 우리 그냥 몰래나가자- 못난이아줌마들이 화내
11년 전
이중인격2
안돼안돼...몰래 나가면 찮이 이쁜 옷 입고 나가도 튀잖아!
11년 전
독자385
싫어어.. 어차피 못난이아줌마는 여기서 못나간단말이야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안돼 이번에는 내 말 듣자 알았지?
11년 전
독자390
..(입술 삐죽이고) ..알겠어 가자 못난이아줌마들보러 (찬이손잡고 일으킴)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손 잡고 간호사들한테 말하는)
11년 전
독자395
(간호사들째려보다가 조심해서다녀오라는말에 웃으면서) 히- 이제 나가자 나 나가고싶어-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그래 일단 씻고 이쁘게 입고 나와 알았지?
11년 전
독자398
(입술에 뽀뽀하고) 찬이도 얼른씻고 와요- 알았지? 기다릴게-
11년 전
이중인격2
응~(후딱 씻고 향수도 칙칙뿌리고 앞머리도 세우고! 옷 멋지게 입고 나오는)
11년 전
독자400
(앞에서 기다리다가 찬이 나오는거보고 안기다가) 음, 향수뿌렸어?
11년 전
이중인격2
응..이상해?(소매에 코대고 킁킁거리는)
11년 전
독자403
아니이 냄새가 달아서 완전 좋아- (손잡고 나가면서) 어디갈까? 나 손꼭잡아야돼 사람많은곳 무섭거든..헤
11년 전
이중인격2
다행이네!그럼 일단 어디부터 갈까?(손 꼭잡고 시내로 가는)
11년 전
독자406
(인파보고 살짝 머뭇하다가) 음, 쇼핑? 쇼핑하러갈까? 아니면 영화보러갈래?
11년 전
이중인격2
영화 볼까??재밌는거 많다던데!
11년 전
독자410
(고개끄덕이면서) 음, 그래- (불길한예감 사건하나터뜨려야지) 저기 영화관! 무슨영화볼래?
11년 전
이중인격2
앗 내가 터뜨릴려했는데/음 로맨스 영화볼래?
11년 전
독자414
어! 터뜨려줘 씐난다 얼쑤 /(웃으면서) 그래! 저거보자 저거 재밌을거같아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그래!(영화티켓끊고 팝콘사는)영화 다보고 밥먹으러가자!
11년 전
독자417
무슨일일지 궁금해 헠헠/ (팔짱끼고) 그래- 오늘 힘찬이랑 짱재밌게 놀아야지-
11년 전
이중인격2
(영화보러 들어가는)/천천히 일어나야지 ㅎ,흐흫
11년 전
독자420
(불안한듯 찬이 팔꽉쥐고 자리에 앉으면서)음 오랜만이다 영화.. /헤 기대된닼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영화는 늑대소년)와..박보영이쁘다....
11년 전
독자424
(한번 힐끔보다가 송중기보면서) ...너보다 송중기가 더 잘생겼어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가 박보영보다 더이뻤는데 이제 박보영이 찮이보다 더 이뻐보이네...
11년 전
독자427
...아이 아니야 송중기보다 힘찬이가 더 짱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조용히 영화 보자 쉿쉿!(검지손가락으로 입술누르는)
11년 전
독자429
(찬이 검지손가락 깨물고) 알겠어-
11년 전
이중인격2
(소리지를려는거 꾹참고 영화보는)
11년 전
독자431
(씨익웃다가 영화빤히보다가 눈물고이면서) 이씨..슬퍼.. (힘찬이힐끔보다가 고개돌리고) 안돼 영화볼땐조용히
11년 전
이중인격2
(눈물 꾹 참는)흡..하...스흡-
11년 전
독자433
아낰ㅋㅋㅋㅋㅋㅋㅋ터진닼ㅋㅋ흡..하스흡..이라니/(찬이 눈물닦아주면서) 왜 울어 찬아 흐이..
11년 전
이중인격2
계속우울했는데 터졌으면 럭키!/아..안울었어...(영화 다끝난)
11년 전
독자436
(찬이 손잡고 일어나면서) 이제 나가서 밥먹자 이거 너무 슬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새벽에 큰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주변 커플들은 전부 남자한테 기다려!하는)...어..어 빨리 밥먹으러가자...
11년 전
독자440
ㅋㅋㅋㅋ기다려!하는ㅋㅋㅋ 귀요워/(찬이 눈물닦아주면서) 왜 나보다 더울어 그렇게 슬펐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아..아니거든!나 안울었어!!
11년 전
독자445
(머리쓰다듬고) 알겠어- 가자 나 배고파
11년 전
이중인격2
우씨...뭐먹을래?
11년 전
독자446
울보찬이가 먹고싶은거- (찬이보다 먼저나가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나 울보 아냐!(뒤로 졸졸 따라가는)
11년 전
독자450
아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 큰일이 뭐야 힣허하ㅣ허아ㅣㅓ 아 궁금해쥬금/(뒤돌아서 찬이 잘따라오나 뒤돌아봄)
11년 전
이중인격2
교통사고 정도는 나줘야지 ㅎㅅㅎ/(얼굴에 삐진기색이 팍팍 티나는)
11년 전
독자453
어머 위험해....이찮ㅇ../(사람들빠지길 기다렸다가 찬이 안으면서) 삐졌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안삐졌는데?햄버거나 먹자 햄버거
11년 전
독자456
(볼콕콕찌르면서) 그럼 인상부터 풀고안삐졌다고 해- 응? 어떻게하면 풀래 찬아-
11년 전
이중인격2
안삐졌다니까?(억지웃음짓는)
11년 전
독자468
(입가에뽀뽀하고)아이 오빠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아씨...(껴안는)안삐졌어 안삐졌다구!
11년 전
독자472
그럼 표정좀풀어봐요 찬이만큼남자다ㅇ운사람이어딨어.. 헤-찬이햄버거먹고싶으면 가자 얼굴풀고 히
11년 전
이중인격2
(실실 웃는)햄버거말고 음...파스타?피자? 뭐먹을래??
11년 전
독자474
(찬이손잡고)찬이가먹고싶은거! 난찬이있으면다좋아
11년 전
이중인격2
나 우유부단해서 이런거 잘 못골라..빨리 찮이가 골라!!
11년 전
독자477
그러면가다가 건너서 제일먼저보이는 음식집에가자!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손잡고 영화관 나가는)
11년 전
독자483
(사람들이너무 많아서 식은땀흘리면서) ...얼른가자 사람많아
11년 전
이중인격2
(신호등 앞에서는)내가 있잖아 걱정마(손 꼭 잡아주는)
11년 전
독자485
누가치일까 내가치일까아님쓰니가/ 그래도..무서워 저사이에 그사람있을까봐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치일래!ㅎㅅㅎ/에이 그사람 있을 확률0.0000001%도 안되니까 걱정마!!(신호바뀌고 건너는)
11년 전
독자487
ㅋㅋㅋ그래!근데어떻게치이지 ㅋㅋㅋㄱㅋ갈수록태산/(눈치보면서길걸음)그래도..무서워
11년 전
이중인격2
(신호 거의다 바뀌어가는)찮아 빨리 건너자..응?
11년 전
독자490
(건너려는데발이안떨어짐) ㅁ..먼저가 나 금방갈게
11년 전
이중인격2
(신호 바뀐)아 정말..(신부 안는 자세로 안아서 가는)
11년 전
독자27
헐 아 어제했던 쓰니인데.....해도되?//
11년 전
이중인격2
물논!!
11년 전
독자30
쓰니가 이어줄 차례야!짤려서 그러는데 준홍이고 준홍이가 나 좋아하는데 무심하고 까탈스럽게 구는거얌...막 귀찮다하구
11년 전
이중인격2
저번에 오빠 나쁜 짓 하는 거 보고 울었잖아
11년 전
독자41
그래도 오빠 짱좋아!최고최고!!
11년 전
이중인격2
너 때려도 좋냐..(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46
응 오빠가 제일 좋아!반찮이는 오빠가 제일좋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살짝 웃는)그래 뭐하고 놀아줄까?
11년 전
독자61
음음 나 병원밖에 공원가고 싶어어!!
11년 전
이중인격2
가볍게 산책이라도 할래?
11년 전
독자209
응ㅇ응가자가자!(준홍이 손잡고 끔)
11년 전
이중인격2
잠깐!(옷 입혀주는)밖에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지!
11년 전
독자215
응응(옷입고옴)짜잔!!
11년 전
이중인격2
(웃으면서 머리쓰다듬어주는)자 그럼 가자
11년 전
독자225
응응!(밖으로 나옴)우와 밖으로 나오는게 얼마만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추우니까 금방 들어가야된다?(밖에 눈쌓인)
11년 전
독자231
우와 눈이다 눈!!오빠 눈이야 우와아!!!
11년 전
이중인격2
눈 처음 보냐..초딩도 아니고....
11년 전
독자257
눈좋아!!헤헤
11년 전
이중인격2
가끔 보면 너 미취학 아동 같아...(의자에 앉은)
11년 전
독자297
헐...뭔소리야!!아니거든!!
11년 전
이중인격2
(눈 조금 뭉쳐서 던지는)꼬맹아 더 뛰어 놀아라~
11년 전
독자303
으아 뭐야 으 차거차거!!
11년 전
이중인격2
(한개 더던지는)메롱-
11년 전
독자307
으이 진짜아...자자 받아라 얍얍(눈던짐)
11년 전
이중인격2
(일부러 맞은부위 잡고 쓰러지는)윽..!!
11년 전
독자313
엇...오빠 괜찮아?!!
11년 전
이중인격2
아으윽....아파죽을꺼같아...
11년 전
독자316
간호사 불러올까?응?ㅇ
11년 전
이중인격2
(볼 바로 꼬집는)장난이지롱~
11년 전
독자323
허얼...허얼...ㅇ0ㅇ..(뻥짐)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 쓰다듬는)안춥냐?
11년 전
독자34
^^//끄앙..이제집에들어가는데늦었겠지ㅜㅜ?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닙니다 해도 됩니다 고갱님 ㅎㅅㅎ
11년 전
독자62
오올! 거마워요ㅠㅠ/
이중인격2
(눈 다부어서 자고있는)

(침대옆에놓인의자에앉아 머리를쓸어넘겨주는)에휴..또 울었구나..어린게무슨죄가있어서...

멤버는 대현이고 쓰니차례!

11년 전
이중인격2
(뒤척거리면서 눈한번 비비적거리고 다시 자는)
11년 전
독자70
(살풋웃으며토닥거려주고 깰때까지 옆에있어주는)울지말자 앞으로..
11년 전
이중인격2
(자다가 살짝 눈뜨는)...몇시지..
11년 전
독자80
(눈뜨는 대현이를보고) 어, 일어났어? 지금 아홉시 조금 넘었다.. 푹 잘자네 대현이-?
11년 전
이중인격2
언제 왔어요..?(눈 퉁퉁부은거 알고서 눈 가리는)
11년 전
독자85
아-까 왔었지. 눈부어서 가리는거야? 그래도 귀여운데?(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저..저리가요...!꼭 이럴때만 나타나...
11년 전
독자89
이럴때만이아니라 우리 오늘 처음만났는데 처음부터 울었는걸? (장난스럽게웃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니까 울때마다 왜 자꾸 나타나는데요!!우씨...
11년 전
독자100
(소리내어 웃으며) 어쭈? 이제 누나가 좀 편해졌나보네, 소리도 지르구- 좋아, 많이 발전했다 (머리쓰다듬는)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빨개져서 손치고 뒤돌아보는)
11년 전
독자108
어어? 얼굴 또 빨개졌다- (대현이 앞으로 가 앉으며) 앞으로 대현이 별명 사과로 해야겠다. 사과같은 대현이- 이쁘기도 하지요(노래부르며 웃는)
11년 전
이중인격2
노래 되게 못부르네...
11년 전
독자114
에, 진짜? 누나 노래 잘부른다고 남자들이 막 좋아하고 그랬는데? 누나 인기 많았어!
11년 전
이중인격2
누나 아무리 증명이 안된다고 거짓말 막하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11년 전
독자120
에, 진짠데! 대현이가 보이엔 누나 이정도면 얼굴도 좀 괜찮고 노래도 꽤 하지 않아? (웃으며 바라보는)
11년 전
이중인격2
별론데요...(위아래로 쓱 보더니 휴대폰 게임하는)
11년 전
독자127
쳇, 너무하네.. 그럼 별로인 누나는 그만 가봐야겠다. (일어서는)
11년 전
이중인격2
(게임하면서 손 흔들어주는)
11년 전
독자134
끄응, 잡아주지도않네.. (대현이를 한번 보고 병실 나가는)
11년 전
이중인격2
(게임에 초 집중하다가 죽어서 소리지르는)으아으아!!!!!
11년 전
독자140
(숙직실에 있다가 급하게 달려오는)대현아!! 대현아 왜그래..? (옆에 다가가 앉는)
11년 전
이중인격2
아씨 죽었어...(다시 집중하는)
11년 전
독자148
으잌ㅋㅋㅋ현실웃음터졌잖아ㅠㅠㅋㅋㅋㅋㅋㅋ//(안도의 한숨을 내쉬며)휴- 뭐야.. 게임에 죽어서 그런거야..? 놀랬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우울하면 재미없졍!/나 뭐 별일 없으니까 나가요
11년 전
독자154
귀여웡><//너 자꾸 이러다가 진짜 무슨일 있을 때 누나가 안오면 어쩌려고 그래.. 이런거 때문에 소리지르면 안된다?
11년 전
이중인격2
무슨일 있을때 안오면 그냥 죽는거죠 뭐 잔소리하지말고 나가요..
11년 전
독자158
(죽는다는 말에 표정을 굳히더니 말없이 병실을 나가버리는)
11년 전
이중인격2
(게임하다 또 죽어서 휴대폰 살짝 던지는)심심하다..밖에 나가고 싶어...
11년 전
독자163
(대현이가 뭐하는지도 모른채 숙직실에서 책보는)
11년 전
이중인격2
(창문 멍하니 보다가 갑자기 문 여는)나가고..싶어...
11년 전
독자169
(벽시계를 보고 병실 한번 찾아가볼까해 병실 가는)대현아..? 뭐하구있어- 안추워?
11년 전
이중인격2
(창문열고 뛰어내릴려고하는)
11년 전
독자176
(화들짝 놀라서 대현이를 뒤에서 안고 내려오게 하는) 대현아..! 뭐하는짓이야 위험하게!!! 죽고싶어서 작정했어?!
11년 전
이중인격2
나...나갈래...나가게 해줘....
11년 전
독자182
안돼 너.. 나가는건 이렇게 나가는게 아니야. 잠깐만 진정하게 여기 앉아봐 대현아.
11년 전
이중인격2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찮이만 올려다보는)
11년 전
독자186
(허리를 숙여 대현이와 눈을 마주치는)대현아, 나가는 거는 절대 그렇게 나가는게 아니야. 그렇게 나가면 너 죽어. 얼마나 위험한 짓을 했는지 알아? (잠시 망설이더니)..그렇게 나가고 싶어?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는)
11년 전
독자192
그럼.. 누나랑 잠깐 나가서 병원 한바퀴 돌고 올까? 그정도는 가능하다고 했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여기서 나가고 싶어...병원 싫어...
11년 전
독자199
싫어도 어떡해.. 지금 대현이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긴데.. 조금만 더 참아주면 안될까..?
11년 전
이중인격2
왜 나는 여기 있어야되는데...?나도 다른사람들처럼 밖에서 뛰어놀고 학교가고 엄마아빠랑 놀러가고...그러고 싶단 말이야...
11년 전
독자207
(고개를 끄덕이며 대현이를 잘 타이르는)응, 누나도 대현이가 밖에서 놀고 학교가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다른 아이들보다는 대현이가 쪼금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어야만해.. 누나가 그랬잖아. 밥이랑 약 잘먹고 누나 말 잘들으면 금방 나갈 수 있다고. 그거 못참아?
11년 전
이중인격2
나 하나도 안아프단말이야...나 안아파..잘 뛰어다니고 밥도 잘 먹잖아 도대체 어디가 아픈건데!!!
11년 전
독자219
..대현이 병은 눈에 보이지 않는거라서 남들보다 조금 더 조심을 해야할 필요가 있어.. 그래서 누나가 여기서 이렇게 보살펴주는거고.. 우리 조금만 더 참으면 안될까..?
11년 전
이중인격2
(입술 꾹 깨물면서 눈물흘리는)사실...나도 알아...
11년 전
독자226
(안쓰러운듯 눈물을 닦아주고 손을 잡으며) ..알면서 왜 자꾸 고집부렸어..알다시피 대현이는 여기에 조금 더 오래 있어야만해.. 그래도 가끔씩 외출은 가능하니깐 아까처럼 뛰어내리려 했던, 그런 행동은 하지말자..알았지..?
11년 전
이중인격2
엄마아빠도 그래서 안오잖아...나 조금이 아니라 아주 오래 있어야돼잖아...
11년 전
독자229
(고개를 적으며) 아니야, 정말 조금만 있으면돼. 그건 누나가 진짜 장담할게. 오래 아니야. 정말 조금이야.. 대현이 어머니 아버지는 바쁘셔서 못오시는거야, 일부러 안오시는거 아니야..
11년 전
이중인격2
...결국 누나도 거짓말쟁이야...(입술 너무 세게 물어서 피가 흐르는)
11년 전
독자236
(휴지를 들고와 입술을 닦아주는) 거짓말하는거아니야..누나는 거짓말안해 대현아.. 누나 믿어줘..응?
11년 전
이중인격2
(밀치는)다 그런 입에 발린소리는 잘해!!!내가 이 병원에 있는것도 2년이 다되가는데 엄마아빠 얼굴은 한번도 못봤단 말이야!!!
11년 전
독자240
그럼 어떻게 말해주기를 바래. 너네 엄마아빠가 너 정신이상해서 보기싫어서 안오는거라고 말해? 너 조금도아니고 오래도아니고 평생 여기서 못나간다고 그렇게 말해주기를바래? 너 위해서 모르는척 해주면 받아들이고 그냥 좀 참아주면 안되는거야? 이럴수록 너만 더 힘들어지는거 너도 잘 알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다 알고 있으면 위하는 척 하지마 나 위로 해준다고 좋아지는 것도 아니잖아...
11년 전
독자244
꼭 눈에 보여야지만 좋아지는거야? 위하는척이라도 하면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는거야. 너처럼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니 심리도 그만큼 망가진다고.
11년 전
이중인격2
망가지든 말든...나 죽어도 별로 슬퍼해줄사람도 없어...
11년 전
독자248
그런소리하지마. 지금 너 간호해주는 사람 앞에서 무슨 소리하는거야. 너 안죽어. 내가 너 고쳐서 여기 나가게 해줄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어..어떻게 해야되는거지?!!/(머리 털고 일어나는)
11년 전
독자259
엌ㅋㅋ나도 당황했다...어떻게하지ㅠㅠ? 끄응...//왜 일어나..어디가려구.
11년 전
이중인격2
또 삼중으로 가버릴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장실 간다 뭐!
11년 전
독자262
콜ㅋㅋ지난번성격진짜재밌었는뎅ㅋㅋㅋㅋ//(괜히 버럭하는 대현이를 보고 살짝웃더니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알겠어- 다녀와, 화장실은 안따라가도 되지?(장난스럽게 웃는)
11년 전
이중인격2
...변태냐...(한번 째려보고 화장실가는)
11년 전
독자266
(대현이 나가는거 보면서)에이, 애긴데 볼게 뭐있다구- (병실에서 기다리는)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있는 병실에 안가고 로비에서 티비보는)
11년 전
독자270
(하염없이 병실에서 기다리다가 대현이가 안와서 나가는)얘가 어딜간거야.. (화장실앞에서서)설마..아직도 화장실인가..? 대현아!! (화장실에 들어가서 찾다가 안보여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11년 전
이중인격2
(로비의자에 앉아서 자는)
11년 전
독자272
(한참 돌아다니다가 로비에서 잠든 대현이를 보고 조심히 다가가 어깨를 대주는)으이그..한참 찾았잖아.. 누나가 걱정하는건 모르고,,
11년 전
이중인격2
(목 긁적거리면서 자는)
11년 전
독자275
(손가락으로 머리를 톡톡 쳐주며) 눈떴을때도 이렇게 얌전하면 얼마나 좋을까.. 맨날 부정적인 생각만하구..속상하게..
11년 전
이중인격2
(손가락 잡는)...막 건드는게 취미야?
11년 전
독자283
(움찔하는)아잇, 깜짝이야.. 이게 건드린건가..그냥 한번 찔러본거지..화장실갔으면 바로 오지 왜 여기서 이러고있어.. 한참 찾았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찔러본게 건든거지 바보냐? (일어나서 병실에 가는)
11년 전
독자289
쳇, 하여튼 까칠해...(앞서가는 대현이를 쫒아가며) 대현아 같이가-!
11년 전
이중인격2
(돌아서서 찮이 손목 잡는)정대현 계속 잘꺼같은데?
11년 전
독자294
(당황한듯 멈춰서는)어..? 무슨소리야. 정대현 여기 지금 있잖아. 자기는 누가자.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러게 나도 정대현인데...어쨌든 정대현 자고 있어 피해의식만 괜히 심해서는...
11년 전
독자299
뭐야 이건..너는 뭐야..? 두가지 인격만 있는줄알았는데 너는 또 처음이네.. (의아한듯쳐다보는)
11년 전
이중인격2
뭔소리야 나랑 다른애 둘이 끝인데?
11년 전
독자304
(갸웃거리더니)으응..아닌데- 완전 소심한애랑 완전 까칠한애랑..그리고 지금은 다른애 아니야? 다른애 같은데...
11년 전
이중인격2
니가 말한 소심하고 까칠한 애가 한사람인데?
11년 전
독자308
(살짝 놀라며)어..? 그애랑 그애랑 같은 애라고..? 얼굴도 못들었던 애가 까칠한애라고..?
11년 전
이중인격2
왜 그런 애들 있잖아 겉으로 보면 얌전한데 속은 전혀 아닌애들
11년 전
독자315
아..(멍한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다가 대현이 머리를 아프지않게 콩 때리는)근데 너. 왜 너라고하면서 반말해. 누나라고 안해?
11년 전
이중인격2
이씨 왜때려!(째려보는)나는 19살 아니야!!!
11년 전
독자320
너도 정대현인데 왜 열아홉이아니야. 누나라고 불러.
11년 전
이중인격2
나 25이야 왜이래!
11년 전
독자322
어쭈? 6년이나 훌쩍 건너뛰셨어요? 빨리 안들어가?
11년 전
이중인격2
아 진짜 내가 무슨 어린애야?! 내가 알아서 한다고!!
11년 전
독자325
열아홉이면 당연히 어린애지. 들어가 앉아. 밥먹고 약먹어야지.
11년 전
이중인격2
19살 아니라니까!!!진짜 왜 안믿어!!
11년 전
독자329
너 열아홉인걸 내가 어떻게 믿어. 병원 기록에도 스물다섯은 없는데. 그리고, 스물다섯이라해도 내가 누나야. 잔말말고 얼른 밥먹어.
11년 전
이중인격2
이씨...(인상 쓰고선 밥 먹는)
11년 전
독자332
(밥먹는거 보면서 여유롭게 웃어보이는)그렇게 인상쓰면 팔자주름생기고 못생겨진다-
11년 전
이중인격2
못생겨지던 말던 니가 무슨상관!!(밥풀 다 튀기는)
11년 전
독자338
(인상을찌푸리며)으잇, 야..밥 다 튀어나오잖아... (얼굴에 묻은거 떼면서) 무슨상관은- 잘생겨야 내 남자친구하지(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누가 니 남친 해준데? 너도 병이다!
11년 전
독자343
이게 진짜.. 누나라고 부르랬지. 자꾸 맞먹을래? 니가 남친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여자친구해주는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평생 그래봐라 내가 너한테 누나라 부르면서 남친해주는지(메롱하는)
11년 전
독자349
쳇, 고집쟁이. 완전 미워 정대현. (밥먹는거 두고 병실나가버리는)
11년 전
이중인격2
(밥 다먹고 만화책보는)
11년 전
독자353
(시간 지나서 다시 찾은 병실 문앞에서 얼굴만 내미는)야아- 정대현, 너는 누나가 그렇게 가면 좀 잡아줄줄 좀 알아라.,.
11년 전
이중인격2
(만화책 보면서 킬킬거리는)내가 왜 잡아야하는데?
11년 전
독자358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한숨을 쉬며)..됐어. 잡든말든 그냥 밥먹고 약먹는거만 확인할랜다. 잘 있는거보니깐 다시갈게.
11년 전
이중인격2
정 심심 하면 있다가 가던가(만화책보면서 계속 웃는)
11년 전
독자366
누가 심심해서 그런댔나.. 됐어. 나 있어도 너 계속 만화책 보면서 나 없는 취급할거잖아. 그럴바에는 그냥 갈래.
11년 전
이중인격2
(만화책 덮는)아 진짜 나랑 있어서 뭐할려고!
11년 전
독자369
내가 지금 너랑 뭘 하려고 이러는게 아니잖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얘기하고 친해지면서 고쳐보려하는거잖아. 그게 싫으면 그냥 나간다구. 나중에 얘기할 마음이 생기면 그때 말해.
11년 전
이중인격2
여자들은 뭐 저리 투덜투덜거리는게 많아 에휴...머리아파(만화책 읽다가 머리 위에 얹는)
11년 전
독자372
투덜거리는게아니라. 좀 알아달라 이말이지.. 쉬어 그럼(병실 나가는)
11년 전
이중인격2
아 진짜!!정대현 뿔난 망아지 같은 녀석 사람대하는 대하는 태도가 왜이래!!!
11년 전
독자375
(다음날, 아침시간이 되어서 식사거리들고 병실찾아가는) 먹어. 다먹고 약챙겨줄게.
11년 전
이중인격2
(살짝 눈치보면서 밥먹는)
11년 전
독자383
(가만히 밥먹는거 지켜보다가 병원기록차트보는)
11년 전
이중인격2
(말없이 밥 먹는)...어...그게..저기...
11년 전
독자388
(차트를 보다가 고개들어 대현이를 보는)왜, 할말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냉소적인 말투에 다시 밥먹는)아..아무것도 아냐..
11년 전
독자394
(다시고개를 숙이고 차트보다가 덮고 병실나가려는)
11년 전
이중인격2
삐진거야 화난거야..뭐 어떻게 해야되는거야..(혼잣말로 궁시렁거리는)
11년 전
독자404
(다시 병실로 들어와 약챙겨주는)밥다먹었지? 여기 약먹어.(물컵과같이건내는)
11년 전
이중인격2
(약먹고 찮이 빤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407
(빤히쳐다보는대현이를보고)..왜그렇게쳐다봐..뭐묻었어?
11년 전
이중인격2
...누나....
11년 전
독자411
왜. 누나여기있으니깐말해. 할말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화...화..화났어요...?뿌잉뿌잉/ㅋㅋㅋㅋㅋㅋㅋㅋ앜 내손!!
11년 전
독자418
으잌ㅋㅋ뭐얔ㅋㅋㅋ//(풉웃다가표정관리하며)..뭐한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엄청 빨개지는)아..아니..그게....화..화난거 같아서...
11년 전
독자421
(웃으며)그래서, 풀어줄라고그거한거야? 나 화난건알긴해?
11년 전
이중인격2
너 계속 뚱하게 있어서 밥먹는데도 눈치보여서 그랬다 왜왜!!!!
11년 전
독자432
누나라부르다가 너라고부르는거보니깐 다시살아났네. 약이나먹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약 한번에 털어넣고 물마시는)크흐...이거 근데 무슨 약이야?
11년 전
독자437
심리안정제. (밥먹은자리치워주고나가려는)쉬어.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내가 먹는것보단 다른녀석이 먹는게 더 효과적이잖아...
11년 전
독자441
너나 걔나 똑같은애잖아. 그건식후에먹는거라서 누가먹어도상관없어. 나간다.
11년 전
이중인격2
에이 아직도 삐졌어..응??
11년 전
독자443
너 혼자있는거좋아하잖아. 그래서나가주려는거지.
11년 전
이중인격2
나..나는 아닌데...
11년 전
독자448
뭐가아니야.. 그새바꼈어? 방금까지다른애였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걔 맞아 나 원래 혼자 있는거 싫어한단말이야...
11년 전
독자454
(대현이빤히쳐다보다가옆에앉는)혼자있는거싫어하는애가 나를 그렇게 밀어내고 틱틱대?
11년 전
이중인격2
나..낯가려서 그런다 됐냐?!
11년 전
독자458
어쭈, 잘못해놓고언성은.. 그럼 나 나가지마?
11년 전
이중인격2
응 나가지마...
11년 전
독자464
음...(잠시고민하는척하더니고개를끄덕이는)알겠어. 안나갈게. 대신잠깐만기다려. 이것만다시갖다주고올게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 빨리와!!(안도의 한숨을 뱉는)
11년 전
독자469
(식판돌려주고다시병실찾아온)뭐하구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그냥 멍때리고 있었는데...할게 없다...
11년 전
독자470
..잠깐나갔다올래? 산책정도는괜찮다했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응 그래!!오랜만에 밖에 나가보내!
11년 전
독자473
앗,깜짝이야..소리는..(자켓입혀주며)감기걸리면큰일난다- 단단히여며입고나가야지..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장갑 없지?(장갑 한쪽 빼서 껴주는)자 한손은 여기에!(주머니에 넣는)
11년 전
독자479
(생각지도못한호의에살짝얼굴이붉어지는듯싶더니헛기침을하는)큼,! 꽤 매너있다?
11년 전
이중인격2
남자가 이정도 매너가 없으면 안되지(한쪽 입꼬리 슬쩍올리는)
11년 전
독자481
칫, 계속안보여줬으면서- 얼른나갔다오자. 그렇게나가고싶어했는데얼른나가야지-
11년 전
이중인격2
(밖에 눈싸인거 보고 눈 한뭉큼 모으는)
11년 전
독자484
장갑한짝다시줄까? 손시려울텐데..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배쪽에다 살짝던지는)메롱~(도망가는)
11년 전
독자488
어어? 너 던졌다이거지. 가만안둬. 일루와..! (눈뭉쳐서달려가다가미끄렂져넘어지는)으악..!
11년 전
이중인격2
(도망가다 뒤돌아보는)어..괜찮아?
11년 전
독자491
(인상을찌푸리며손으로엉덩이를부비는)뼈나간것같아..
11년 전
이중인격2
(등 대는)자 업혀
11년 전
독자494
어..? 에이-아니야..그냥해본말이야. 걸을수있어.(일어나다가다시주저앉는)으잇,
11년 전
이중인격2
고집부리지말고 얼른 업혀!
11년 전
독자496
왜소리를지르구그래..(업히면서)나무거운데..간호사가환자한데업히기나하고..이게뭐야...
11년 전
이중인격2
사람이 다쳤는데 간호사 환자가 구별할필요가 없지 간호사도 사람이고 나는 환자여도 남자니까
11년 전
독자497
(얼굴을묻으며)치..남자인거누가모르나..강조하기는-
11년 전
이중인격2
강조라니 있는 사실을 말한건데!(업고 병원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499
병실로 가. 치료는필요없을것같아.
11년 전
이중인격2
진짜 괜찮아?(병실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501
그냥 엉덩방아야-치료는무슨..이제내려줘-(발흔드는)
11년 전
이중인격2
(침대에 앉혀주는)나중에 아프다고 찡찡대지마라?
11년 전
독자504
내가 애기냐. 찡찡거리게..그리고 찡찡대도 너한테는안해-다받아줄수있는다른남자한테해야지(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그런 남자 꼭만나....
11년 전
독자506
당연히그래야지- 아,빨리겷결혼하고싶다(다리흔들거리는)
11년 전
이중인격2
25살인 나보다 나이 많으면...어...시집 얼른 가셔야겠네요!
11년 전
독자510
어..?(풉웃더니)그거믿었어? 나 스물셋인데-
11년 전
이중인격2
.......뭐야...나 속인거야?!!!!
11년 전
독자511
(귀를막더니)아유 쫌.! 나 귀안먹었어..! 큼,니가하도예의없게굴어서그랬다 뭐-
11년 전
이중인격2
오빠라불러 그러면
11년 전
독자513
에-오빠는무슨.. 나도그냥편하게부를거야.흥
11년 전
이중인격2
야! 니가 나이 속인거지 내가 속인게 아니지!!!!!오빠라 불러!
11년 전
독자514
오빠라 불러주면 뭐해줄건데? 그리고 제발 소리 좀 낮춰. 나 귀안먹었다니깐?
11년 전
이중인격2
음..어....뭐해줄까?/은근 단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16
끙..나고민해야되잖아ㅋㅋㅋ//음..(잠시고민하더니)아..! 귀요미그거다시해줘
11년 전
이중인격2
뭐...뭣?!아..안돼..그냥 야라고 해라...
11년 전
독자517
뭐. 그러던가- 야.정대현. 큭큭
11년 전
이중인격2
이씨...너 자꾸 약올리면 찡찡이 정대현 부른다?
11년 전
독자519
불러봐. 그럼또정색하면되겠지(웃는)
11년 전
이중인격2
이씨..비켜 잘꺼야!!(침대에 눕는)
11년 전
이중인격2
(이불 뒤집어 쓰는)가..가던가 말던가..!
11년 전
독자520
에이-삐졌어? 잘거야? (대현이를살짝흔드는)
11년 전
이중인격2
건들지마 나 잘꺼라나까아-
11년 전
독자521
에이. 오빠아- 잘거야? 나 그냥나가요 오빠?
11년 전
이중인격2
(이불 확 뒤집어 쓰는)가...가던가...말던가....
11년 전
독자523
댓글사라져서놀랬네ㅠㅠ//어어..? 나 진짜가요? 안잡을거죠. 나진짜간다?
11년 전
이중인격2
나중에 심심하면 또와...
11년 전
독자525
그래요 그럼. 좀 자요-나도 좀 자다와야겠다..(이불을내려목까지만고쳐덮어주는)그렇게뒤집어쓰면숨막힌다-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완전 새빨간)이씨...쟤는 사람 놀리고 있어...
11년 전
독자527
(살짝웃더니 잠자러숙직실로가는)
11년 전
이중인격2
(자다가 가위눌려서 눈뜨는)으하...하아...하아....
11년 전
독자530
(자다가 다른 간호사 호출받고 달려가는)대현아..! 괜찮아?
11년 전
이중인격2
(침대에 무릎 끌어 안고 앉아서 멀굴 파묻고 있는)
11년 전
독자534
(말없이대현이를끌서안고토닥이는)
11년 전
이중인격2
엄마...야...?(힘없이 고개드는)
11년 전
독자536
(얼굴못보도록끌어안고대답하는)응..엄마야..우리아들 왜 이러고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안겨서 펑펑우는)왜...왜..이제 왔어...?내가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11년 전
독자538
(토닥거리며)미안해..엄마가 너무늦게왔지..? 우리아들기다리는줄도모르고.. 엄마가 많이미안해..(울먹이는)
11년 전
이중인격2
왔으면 됐어...그니까 이제 사라지지마...나 두고 가지마...
11년 전
독자540
그래..그래..알겠어..엄마가 대현이두고어딜가겠어..아무데도안가니깐걱정하지말구..엄마품에서잠들자..그만울고..
11년 전
이중인격2
응....고마워...(눈 꼭 감고 자는)
11년 전
독자543
(잠이든것같아 품에서떼어내고조심히침대에 눕혀주고 병실을빠져나오는)
11년 전
이중인격2
(편안하게 잠드는)
11년 전
독자546
(다음날아침 식사거리를들고 병실을찾은)대현아-아침먹자.
11년 전
이중인격2
(열린 병실문앞에 만화책 떨어지는)어딨어!!!!어딨냐고!!!!!!
11년 전
독자547
(놀란듯당황하며대현이옆으로가앉는)대현아. 왜그래..뭐찾는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우리 엄마 어딨어!!!!빨리 다시 데리고와!!!!!! 엄마!!!나 안버린다고 했잖아
11년 전
독자550
(대현이손을잡고안아주며)대현이엄마 대현이잠드는거보고가셨어. 나중에대현이가더멋있어지면다시오시겠데..그러니깐진정하고밥먹자..응?
11년 전
이중인격2
거짓말 치지마!!엄마...엄마 나 버리지마...엄마....(주저 읹아서 우는)
11년 전
독자45
늦엇다...ㅠㅠ끄앙
11년 전
이중인격2
해도 되염!ㅋㅋㅋ
11년 전
독자64
요깅!!
11년 전
이중인격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덜부셨엌ㅋㅋㅋㅋ/가만히 있어라고!!!(꽉 끌어안는)
11년 전
독자74
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반대가되어가는.../(눈빛돌아옴)어?...뭐야??
11년 전
이중인격2
힘만 더럽게 세서는...(안고 있다가 확 패대기 치는)
11년 전
독자81
악!!아 갑자기뭐야!! 근데 나 왜여기있냐??
11년 전
이중인격2
아 몰라! 피곤해죽겠어(병실로 내려가는)
11년 전
독자92
아 왜!!...설마 나 또 ㅁㅣ쳤었어??
11년 전
이중인격2
(내려가다가 살짝 비틀거리다가 쓰러지는)
11년 전
독자105
야 ..야!!영재야 !!(놀라서 부축해서 병실로데려감)
11년 전
이중인격2
(침대에 누워서 쿨쿨 잘자는)
11년 전
독자113
아 내가괜히 제어못해서진짜...(속상한듯 울면서 옆에엎드려서 잠듬)
11년 전
이중인격2
(잘 자다가 넘어진 상처 때문에 살짝 얼굴 찌푸리는)아으...
11년 전
독자123
(소리듣고깸)깼어?어디아파??(놀라서이리저리살펴봄)
11년 전
이중인격2
아흐아...다리 아파...
11년 전
독자129
아파?(약가져와서발라주며)괜찮아??미안해...괜히나때문에...
11년 전
이중인격2
(킁킁거리는)..찮아 너 담배폈어?
11년 전
독자136
어? 아 무슨소리야 니가핀거거든? ?담배피는거막으려다내가 미ㅊ....헐...기억났다...나또그랫구나...
11년 전
이중인격2
(주머니 뒤적거리는)...나 언제부터 담배 폈을까...
11년 전
독자142
괜찮아 내가 막아주거든-그러나가 내가 ㅁㅣ쳐서문제지...헤헤
11년 전
이중인격2
에휴...그래서 요새 조금만 뛰어도 숨찬거였어....
11년 전
독자149
내가 라이터뺐었....아..이거좀 치워봐바...(라이터보고 다시시선흔들림)
11년 전
이중인격2
(라이터 다시 주머니에 넣는)라이터만 보면 그래?
11년 전
독자165
으응...ㅈ그런거같아....흔들리는시선 돌아오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이런거 버려야겠네!(통에 집어넣는)이제 괜찮을꺼야!
11년 전
독자173
헤에-멋있네 유영재!푸흐흐-(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좀 남자다워!(씩 웃는)
11년 전
독자180
와..멋있네-너 채가는여자는 누군지 되게부럽네 푸흐..
11년 전
이중인격2
글쎄 누가 나같은 놈이랑 결혼할려할까...
11년 전
독자189
음...되게 이쁘고 애교도많고 귀여우면서 착한여자?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런 여자가 어딨냐!(등 살짝 치는)
11년 전
독자191
왜!!여깄잖아!!이쁘고 귀엽고 착하고!!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한번 쳐다보는)...음...글쎄...이쁘건가....?
11년 전
독자200
헐..이쁜거거든? 내별명이 요정님이였어!!
11년 전
이중인격2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요정은 아닌거 같아
11년 전
독자220
왜!!..비..비록 욕쟁이란 수식어는있었지만..요정 맞거든!!
11년 전
이중인격2
음...요술쟁이 마녀의 정석인가?(피식 웃는)
11년 전
독자227
응?무슨소..어?...마녀?야!!죽을래!!(간지럽힘)
11년 전
이중인격2
으아!!!그만!!푸흐흐...!!그만해!!!
11년 전
독자277
취소해!! 나 요정맞거든!인정해 인정!! 요정님이라고 해 빨리!!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흐흐흐...요..요정님..흐흐흐...
11년 전
독자280
...뭔가 찝찝하지만 넘어가지뭐- 그나저나 나 놀아줘!! 뭐하고 놀까?
11년 전
이중인격2
병원에 있으면 할거 별로 없는데..글쎄...
11년 전
독자290
대답이 뭐그래.. 근데 진짜 뭐하지?
11년 전
이중인격2
드라마나 볼까?!
11년 전
독자296
그럴까? 할것도 없는데 뭐...어? 영화한다!! 스릴러한다 스릴러!!(눈 반짝이면서 스릴러 영화봄)
11년 전
이중인격2
무슨 여자애가 이런거 되게 좋아하냐...역시 요정이 아니라...(슬쩍 눈치보는)
11년 전
독자309
(잔인한장면나오니까 눈에 핏줄 빨갛게 선채로 보고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야 넌 저거 안무섭냐?역시 마녀였다(채널돌리는)
11년 전
독자314
(마녀라는 소리 들리지도 않고 눈 빨간채로 멍하게 보고만 있는데 손 미세하게 떨림)
11년 전
이중인격2
(불안해서 얼굴 보는)야..야..너 괜찮아?(손 잡아주는)
11년 전
독자326
(초점없는채로 영재바라보다가 쓰러짐)
11년 전
이중인격2
찮아!!!찮아 야!! 정신차려봐!!!(급하게 간호사 불러오는)
11년 전
독자330
(간호사 왔다간 잠시 후에 일어남)으으..잘잤..응? 영재 너 왜 그러고 있어?(아무것도 모른다는듯)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너 갑자기 쓰러졌어!
11년 전
독자335
어? 진짜?아..피봐서 그런가보다-흐헤헤헿
11년 전
이중인격2
이제 너 앞에서 다쳐도 안되겠다 에휴...
11년 전
독자337
으헤헿 요즘 자제력이 줄어들어서 그래- 하루에 두번이나그러고...에잉..
11년 전
이중인격2
어디 아퍼??(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342
그러게..맘고생해서 그러ㄴ..헙..(당황)
11년 전
이중인격2
맘고생? 내가..?
11년 전
독자345
어? 아..아니야! 잘못들었어!! 우리영재 귀좀파야겠네-(어색한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시무룩해지는)...에휴...나때문이구나...내가 죽어야지....
11년 전
독자350
아니그게..너 때문은 맞는데 니가 잘못한건 아닌데..그게그러니까..잉..
11년 전
이중인격2
나 잠깐 바람만 쐬고 올께...(밖으로 나가는)
11년 전
독자354
(밖으로 따라나가서 옆에 섬)야아..왜그래에..니잘못이아니라..아그게진짜..아 뭐라해야되지이걸..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내 다른 성격이 성질이 정말 못된거 어쩔수 없잖아...
11년 전
독자356
아...아니..걔 때문아닌데에...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 푹 누르는)바람 쐴려해도 춥다 내려가자
11년 전
독자362
(뒤에서 따라오면서)아..말해야되나..아씨...진짜..말해말어..(궁시렁궁시렁)
11년 전
이중인격2
배고프다 뭐 먹고싶은거 있어?
11년 전
독자367
어? 나 피ㅈ..아니이게 아닌데..에씨..몰라..너 일단 따라와봐!!(비상구로 데려감)
11년 전
이중인격2
응..?(맥없이 끌려가는)
11년 전
독자370
아 그러니까..내가 왜 너때문에 맘고생했다했냐면..음...어..(시선피하면서 우물쭈물)
11년 전
이중인격2
왜 고생했는데...?/고백해~고백해~크크
11년 전
독자376
ㅋㅋㅋㅋㅋ 고백하려고 했떠..가장좋은 장소 비상구 ㅋㅋㅋㅋㅋ / 어..그니까아..(고개푹숙이고 꽥 )너 좋아해서 그랬다 ㅂ신아!!!
11년 전
이중인격2
...어?(되게 당황하는)
11년 전
독자382
으씨...그러게 내가 말안한댔잖아..(입 쭉내밀고 툴툴)
11년 전
이중인격2
나..좋아한다고...?왜....?
11년 전
독자386
어...몰라..좋아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그냥 그사람이니까 좋은거다-이런거 안들어봤냐?(씁쓸하게 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음...그게...조금만 생각하게 해주라...
11년 전
독자392
아 부담안가져도 돼!! 그냥 내가 신세한탄한거라고 생각해- 푸흐..나 먼저 들어가본다!!(먼저 병실로 감)
11년 전
이중인격2
(비상구계단에 앉아서 심각하게 갈등하는)
11년 전
독자397
(영재들어오기 직전까지 다른병실에 나랑 사이안좋은애가 라이터랑 빨간물건들 다 두고가서 내가 라이터들고 눈 빨개져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결정하고 병실에 들어가는)찮아 있잖아...
11년 전
독자401
(빨개진눈으로 라이터양손에 들고 딸깍 거리고 있다가 초점없는눈으로 영재 바라봄)
11년 전
이중인격2
(빨간 물건 보고 놀라서 얼른 치우는)찮아 이거 줘 위험하니까..응?
11년 전
독자408
싫어 내가 왜 줘야하는데?(딸각거리다 피식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나 지금 장난치는거 아니니까 빨리 주라 응?
11년 전
독자416
싫다고 난 이거 꽤나 맘에 들거든(피식웃음.)(변한 찮이는 성격도 바뀜)
11년 전
이중인격2
(라이터 억지로 뺏어서 병실 밖으로 던지는)
11년 전
독자422
야!! 너 지금 뭐하는..!!됐어 하나 새로구해오면 돼(두리번거림)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꼭 껴안는)...사귀자고 말할려했는데..이게 뭐야 바보야..
11년 전
독자435
(안아주니까 눈빛돌아옴)...어? 나 무슨일 있었어? 왜 갑자기 안겨있지..
11년 전
이중인격2
....사귀자고 반찮
11년 전
독자439
아..그랬구..어? 사..사귀자고? ..진짜로?(눈 크게뜨고)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우씨 안받을려다가 너 내가 지켜야겠다...
11년 전
독자444
흐에..그럼 잘부탁드립니다 남친님-푸하하핳
11년 전
이중인격2
...그냥 이름 불러 징그럽게 그게 뭐야...
11년 전
독자452
싫어! 차별화 해야지!!어..그럼 오빠?푸하하핳하핳
11년 전
이중인격2
동갑이 무슨 오빠야!!!그냥 이름부르라니까 반찮!
11년 전
독자459
아 싫다니까!! 남자들은 오빠라 해주면 좋아죽던데에..아닌가..
11년 전
이중인격2
나는 아니니까 그냥 이름 불러...
11년 전
독자462
어허 어디서 요정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것이냐 빨리 요정님!요정님!
11년 전
이중인격2
마녀님!!!(메롱 하고 도망가는)
11년 전
독자476
야 죽을래!!(따라잡아서 뒷덜미잡음)이게 요정님한테 어디서!!
11년 전
이중인격2
야 진짜 솔직하게 니가 요정은 아냐!
11년 전
독자478
나 이래뵈도 일주일에 한번씩 고백받았거든? 냉장고에 주스들도 다 걔네가 준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그거 계속 받아라?(빈정대는)
11년 전
독자482
어? 야 그래도 나 좋다고 주는건데 거절하면 좀 그렇잖아아..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거절하지말고 계속 받아 마시세요!!!(팔 치고 병실에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489
(당황해서 따라들어감)야아..왜그래..화났어?응?
11년 전
이중인격2
아 몰라 저리가!
11년 전
독자492
이잉..화났어? 응? 서방님 화났쪄여? 나 봐봐- 근데도 화났쪄?(혀짧은소리내면서 눈마주치고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혀 잘라버린다....(메롱하는)
11년 전
독자495
(입술에 뽀뽀)이래도 화났어?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살짝빨개진)돼..됐거든!
11년 전
독자500
음..그럼..(입술에 뽀뽀 길게한번)이러면?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돌리는)아..알았으니까 그만해...
11년 전
독자503
헤- 이겼다 푸흐흐-부끄러워?부끄러?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부끄러우니까 그만하라니까..아 정말..반찮...
11년 전
독자507
흐헤헤 귀여워죽겠다 진짜-(머리쓰담쓰담하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빨개져서 고개 푹숙이는)
11년 전
독자509
어어..근데 본의아니게 진도가 빨리나가버렸네..푸흐흐-
11년 전
이중인격2
모..몰라 저리가....
11년 전
독자518
에이..남자가 이런거에 부끄러워하면 쓰나! ...혹시 연애 처음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그...그런거 아니거든!!!
11년 전
독자524
에에..그럼내가 미안해지잖아..난많단말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그...그런거 아니라니까?나도 연애 해봤어....
11년 전
독자526
몇명이나??(눈빛내며)
11년 전
이중인격2
어...?아..아니야..!!!(낚인걸 깨달은)
11년 전
독자528
화안낼게!!진짜몇명????
11년 전
이중인격2
....진짜 안내?
11년 전
독자531
진짜!!!진짜로!!
11년 전
이중인격2
.....다..섯명...
11년 전
독자533
다섯명...?(작은소리로)아하하...나들키면끝장나겠네...
11년 전
이중인격2
응.?방금 뭐라 했어??
11년 전
독자535
...어?들었어??그게..아..(들은줄알고)
11년 전
이중인격2
응..?뭐 있어??
11년 전
독자539
헐 못들었었구나...아..괜히..(눈치보다가)...내가 더 많다고..
11년 전
이중인격2
(입술 삐죽 내미는)그래 너 잘났다...
11년 전
독자542
아 왜그래에.. 어..얼마안많아!!
11년 전
이중인격2
다섯명도 많은데 그보다 많으면 말 다했지 뭐..
11년 전
독자545
그..근데 걔들은 내가 별로안좋아햇어!!
11년 전
이중인격2
됏어 옛날 이야기 해서 뭐 득본다고..찮아 나 목말라
11년 전
독자549
(물주면서웃음)역시 내서방은 쿨하다니까..흐헤-
11년 전
이중인격2
이름 부르라니까 되게 말 안들어요!(머리 푹 누르는)
11년 전
독자552
으아..누르 지마 키안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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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B.A.P톡 (자유 주제)224 귀차니즘 01.28 10:14
B.A.P B.A.P1년동안 열심히달린기념 톡! (컷이란없다!)466 파란준홍끠 01.27 00:49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91 망상병 01.26 23:09
B.A.P B.A.P톡 (자유 주제)291 귀차니즘 01.24 21:35
B.A.P B.A.P)이중인격톡..ㅠ883 이중인격2 01.23 22:41
B.A.P B.A.P톡 (자유 주제)320 귀차니즘 01.23 12:09
B.A.P B.A.P 이중인격톡!459 이중인격2 01.20 23:42
B.A.P 젤로자유톡 마감462 젤로 01.19 22:29
B.A.P B.A.P톡 (자유 주제)244 귀차니즘 01.19 21:46
B.A.P B.A.P)이중인격톡!!1096 이중인격2 01.19 20:28
B.A.P B.A.P톡 (자유 주제)126 귀차니즘 01.19 17:54
B.A.P B.A.P 이중인격톡390 이중인격2 01.19 01:57
B.A.P B.A.P톡 (자유 주제)177 귀차니즘 01.19 00:30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8 빵인형 01.18 22:46
B.A.P B.A.P톡 (자유 주제)232 귀차니즘 01.18 18:41
B.A.P 젤로자유톡 마감449 젤로 01.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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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B.A.P)마피아톡128 마피아 01.16 01:42
B.A.P 젤로자유톡 마감마감363 글쓴이 01.14 17:00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1 찮찮찮 01.12 14:21
B.A.P [B.A.P] 소꿉친구톡 - 종료129 찮찮찮 01.12 12:15
B.A.P 젤로자유톡 마감마감375 글쓴이 01.11 18:46
B.A.P 젤로자유톡444 글쓴이 01.10 19:40
B.A.P B.A.P)이중인격톡!329 이중인격 01.10 17:57
B.A.P B.A.P)이중인격톡797 이중인격 01.09 22:39
B.A.P 젤로자유톡240 글쓴이 01.0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