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톡 (자유 주제)

[멤버/상황/선톡]

수정하시고 바로 스타뚜!!

암호닉

좋아요, 벱쁘니, 나초, 부원, 간장양파, 집착톡쓰니 님 감사합니다!!

[독자1]

짠
요즘 내가 꽃힌 상황이에요 자주 우려먹는다 헿

대현/ 대현이는 소위 논다 하는 일진이고 나는 범생이. 대현이는 나를 짝사랑해 근데 난 그럴거라고 상상조차 못하는거지. 이번에 사촌지간인 준홍이랑 다정스럽게 대화하고 있는데 그걸 목격하고 대현이가 일방적으로 오해하는거야. 학교 끝나고 교실에 혼자 남아있는 내게 찾아와서 따지다가 행쇼하는걸롷ㅎㅎㅎ... 여기서 대현이는 날 많이 좋아하는데 표현을 잘 못해 그 마음을 괜히 퉁명스럽고 틱틱대는걸로 표현하는 성격!! / (교실에 혼자 남아 책 읽고 있음)

[귀차니즘]

똥손이라 못해도 이해해 주세요ㅠㅠㅠㅠ
.
.
.
(찮이 자리로 가서 괜히 툭툭 건듬)

[독자6]

응헿 저보다야... / (살짝 기분나쁜듯 책 덮고 올려다봄)

[귀차니즘]

아까 분위기 좋더라? 남친?

[독자10]

(여전히 빤히 바라보면서) 무슨소리야? 남친이라니,

[귀차니즘]

아까 그 키 멀대같이 큰 ㄴ 말이야-

[독자16]

키 멀대같이 큰... (잠시 생각하다가) 준홍이?

[귀차니즘]

이름은 모르겄고 쨋든 키만 큰 그 ㄴ 이랑 사귀나?

[독자23]

사귀긴 무슨... (하다가 대현이가 준홍이 해코지할까봐서 지레 겁먹고) ...그걸 알아서 뭐하려고.

[귀차니즘]

와 나는 알믄 안되나?

[독자26]

그런 거 말해줄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보는데, 우리가.

[귀차니즘]

그라믄 지금부터 친해지면 되제! 그건그렇고 이렇게 나오는거 보면 사귀는거 맞나보네?

[독자30]

(한숨쉬면서) 그걸 왜 물어보는건데? 그거 먼저 알고싶은데.

[귀차니즘]

음 그건... 노.코.멘.트 쨋는 너 먼저 답해줘야지 않겠나

[독자40]

(한숨 쉬고) 사촌이야, 됐니?

[귀차니즘]

...사촌? 둘이 전혀 안닮았는데?

[독자50]

(답답한듯) 사촌지간이면 꼭 닮아야해? 친남매도 아니고...

[귀차니즘]

아... 그런가? 그러면 됬고-

[독자54]

그럼 이제 내 질문에 대답해줄래? 왜 그런 걸 묻는지.

[귀차니즘]

음... 이유는 나-중에 알게될끼다

[독자61]

(한숨쉬며) 뭐야 그게... (이내 책 덮고 가방 쌀 준비 하는)

[귀차니즘]

지금 가는거가? 같이가줄까?

[독자69]

됐어, 넌 그냥 니 친구들하고 놀지 그래?

[귀차니즘]

친구들? 벌써 다 갔는데?

[독자71]

그럼 넌 왜 여깄는건데? / 뭐여 난 왜 이렇게 차도녀st로 가는것인가.... 시크시크녀?

[귀차니즘]

어머 그 유명하다는 차도녀씨!
.
.
.
(당황하며)ㄴ..나? 할께 있어서 잠깐 남았다!

[독자79]

여긴... 너희 반도 아닐텐데... 뭐 두고간거라도 있어? 그럼 찾고 가. 난 가볼게.

[귀차니즘]

(찮이 쫓아 나가며)ㅇ.어 어? 같이 가자니까!

[독자84]

(대현이 올려다보며) 할 게 있다면서... 나 찾아온게 하려던 일이였어?

[귀차니즘]

(당황하며)ㅇ..아이다! 내가 할일 이미 했다

[독자93]

(그모습 바라보다 픽 웃고) ...생각했던거랑은 많이 다르네, 성격이.

[귀차니즘]

성격이? 어떻게 생각했는데

[독자102]

(잠시 생각하다가 머뭇대며) ...겉멋만 들어선 허세 심한 양ㅇㅏ치...

[귀차니즘]

겉멋? 허세? 양아ㅊ? 내가 그렇게 나쁜ㄴ으로 보였나?

[독자111]

(눈 내리깔면서) ...그냥... 늘 너네들끼리 몰려다니고.... 그러길래........(하며 웅얼댐)

[귀차니즘]

그래도 우리 그렇게 나쁜 애들 아이다!

[독자118]

(그 말에 소리죽여 웃고) ...그래, 알겠어- (그러다 눈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며) 근데... 진짜 여긴 왜 온거야?

[귀차니즘]

할일 있었다니까?

[독자127]

그러니까 그게 뭔데 나랑 이야기만 해놓고 다 했다고 하는건데-

[귀차니즘]

(당황하며)ㄱ..그건!! 있다!!

[독자135]

뭐야 그게... (한숨쉬고) 나 갈거야. 할 일 다 하고 가-

[귀차니즘]

다 끝났으니까 가도 된다

[독자147]

(그에 의아하듯 바라보다 고개 끄덕이고 신발 갈아신는)

[귀차니즘]

너 어느쪽으로 가나?

[독자154]

나? 16번 버스… (하곤 신발 신는데 끈이 풀려 울상지으며) 아… 나 신발끈 못매는데…

[귀차니즘]

기다려 봐라 (신발끈 매주고)됬제? 나도 마침 16번 버스 타니까 같이가자

[독자155]

(그에 대현이 향해 예쁘게 웃고) 진짜? 왜 한번도 본적이 없지…

[귀차니즘]

(얼굴 살짝 붉어지며) 그야!! 내가 맨날 지각하고 일찍가니까 그렇지...

[독자165]

자랑이다… 여튼 그럼 같이가, 맨날 밤 늦어서 가는바람에 무서웠는데.

[독자2]

빵//내가 사이코 빵을 납치한거야//(빵 쳐다보면서)이제 일어났어요?

[귀차니즘]

올 화끈한 찮이닼ㅋㅋㅋ 남자를 납칰ㅋㅋ
.
.
.
(눈뜨며)으으.... 여기가 어디죠?

[독자9]

ㅋㅋㅋㅋㅋ 내가 쫌//말해줘도 모를텐데

[귀차니즘]

그럼 당신은 누구죠?

[독자15]

날 알려나?저는 000이요 뉴스에서 많이 봤죠?

[귀차니즘]

그... 요즘 납치, 살인 한다는 그 사람이요?

[독자21]

뭐 좋게 말하면 납치 살인하는 사람 안좋게 말하면 사이코패스요(피식 웃으며)

[귀차니즘]

(당황하며)ㄱ..근데 왜 저를...

[독자31]

(다가가면서)그냥요 ㅎㅎ 재밌을꺼 같아서

[귀차니즘]

그럼... 저 이제 집에 못가는 거죠?

[독자35]

아마도요 ㅎㅎ 배 안고파요?

[귀차니즘]

...아직은 괜찮아요...

[독자42]

내가 무서워요? ㅎㅎ

[귀차니즘]

제가 멀쩡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무섭죠...

[독자56]

ㅎㅎ 하긴 여태가지 나 안무서워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다음번엔 안 멀쩡한 사람을 납치해야되나?(앞에 앉으면서)

[귀차니즘]

(살짝 뒤로 가며)아마 그런 사람은 찾기 힘들껄요?

[독자64]

(빵 뒤로가서)손목 아프죠? 수갑 풀어줄께요 ㅎㅎ

[귀차니즘]

근데요...하나 물어봐도 되요?

[독자74]

(수갑 풀어주면서)원래 질문은 안 받는데 오늘은 기분 좋으니까 물어봐도 되요 ㅎㅎ

[귀차니즘]

..왜 이런일 하는거에요?

[독자92]

사람들이 공포에 떠는게 재미있어서요 ㅎㅎ

[귀차니즘]

다른 이유는요?

[독자96]

그냥요....있잖아요 괴물은 만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님 태어난다고 생각하세요?

[귀차니즘]

괴물은... 만들어지는거 아닌가요?

[독자109]

저는 애초에 이렇게 태어났거든요 ㅎㅎ

[귀차니즘]

그래도 자신이 노력하면 괜찮아 질 수 있는거 아니에요?

[독자119]

몰라요 난 그냥 이대로 살래요 배 고프죠 이제?

[귀차니즘]

약간은...

[독자129]

뭐 좋아해요?(부엌에 가면서)

[귀차니즘]

...그냥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

[독자143]

(상차려서 가져오면서)밥 먹어요 이제~

[귀차니즘]

아... 맛있게 먹을께요

[독자146]

(빵 쳐다보고)맛없어요?

[귀차니즘]

아니에요... 맛있네요

[독자168]

(웃으면서)그럼 많이 먹어요 ㅎ

[독자3]

용국/ 동거하는연인, 내가 그날이라서 컨디션도안좋고 그래서 용국한테 무뚝뚝하고차갑게 구는데 용국이 자꾸 귀찮게굴때 / (침대에누워서 꼼짝도안하며 잔다)

[귀차니즘]

(찮이 옆에 누우며) 일어나 지금 몇신데 아직까지도 자?

[독자8]

(뒤척거리며) 몇신데...

[귀차니즘]

(시계 보고) 지금 벌써 12시 인데? 안일어날꺼야?

[독자14]

(느릿느릿일어나며꾸벅꾸벅존다)

[귀차니즘]

나 밥좀 해줘 나 배고파...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먹었어

[독자19]

(눈감은채로 귀찮다는듯이)그냥 니가좀 해먹어...응?

[귀차니즘]

(찮이 흔들며)나 밥 못하는 거 알잖아- 너가 좀 해주라 응?

[독자24]

(살짝 짜증내며) 야..나 지금 힘들어-, 그냥 라면끓여먹어, 착하지 용국아?

[귀차니즘]

지금 라면도 없던데? 밥밖에 없어-

[독자28]

아 진짜 귀찮게-..,(여전히 눈감고 손 내밀며) 나 일으켜줘-,

[귀차니즘]

(손잡고 일으켜 주며)빨리! 나 아침밥도 못먹었어...

[독자32]

(느릿느릿걸어가서 밥지으며 중얼중얼) 밥도못하고- 할줄아는게 뭐야 나 지금 그날인것도모르면서 에휴-

[귀차니즘]

(요리하는 찮이 뒤에서 백허그 하며)맛있는 냄새 난다- 역시 찮이가 짱인 것 같아

[독자38]

(백허그 하던말던 신경도안쓰고) 손좀풀어봐-, 걸리적거려,
.
.
흡 미안해 너무 까칠하게구는것같당.....흡..

[귀차니즘]

괜찮아요!!
.
.
.
에이... 기분 안좋아? 여자들 이렇게 하면 좋아한다던데...

[독자46]

(입꼬리올라가며)좋긴무슨-,

[귀차니즘]

(백허그 푸는척 하며) 진짜 안좋아? 그럼 손 푼다?

[독자52]

아..아니 궃이 풀 필요는 없는데...풀지마아-,

[귀차니즘]

(다시 제대로 백허그 하며) 그치?? 좋지??

[독자57]

(손뒤로뻗어 등 토닥이며) 밥 푸시고 숟가락 젓가락 세팅해놓으세요-

[귀차니즘]

알겠어-(밥푸고 숟가락, 젓가락 세팅 완료!) 찮아-! 다됬어!

[독자67]

(식탁위에 된장찌개 올려놓고 앉으며) 배고플텐데 먹자-!

[귀차니즘]

오오- 일단 냄새랑 생김새는 합격! 과연 맛은?

[독자75]

음...맛은...보장못하는데...일단 먹어봐-

[귀차니즘]

(한입먹고 심각한 표정을 지음)

[독자81]

(똑같이 심각한 표정지으며) 맛...없어...? 그렇게 심각해..?

[귀차니즘]

(웃으며)아니! 진짜 맛있다! 한번 먹어봐! (숟가락에 떠줌)

[독자87]

(떠준거 먹으며) 오 괜찮은데? 난 또 니가 심각한 표정짓길래 맛없는줄알았잖아-,

[귀차니즘]

그냥 한번 지어봤지- 근데 진짜 맛있다!

[독자95]

(밥먹다말고 머리쓰다듬어주며) 우리 용국이 많이먹어-,

[귀차니즘]

(찮이 쳐다보며)뭐야? 너도 빨리 먹으셔-

[독자103]

(깨작깨작거리며) 너 먹는것만 봐도 배부르니까 많이먹어-, 난 오늘 입맛없어서..

[귀차니즘]

에이-... 오늘 뭔 일 있어?? 왠일로 입맛이 없어?

[독자114]

(숟가락위에 반찬올려주며) 나 오늘 그날....아니다 그..그런게있어!

[귀차니즘]

뭔데- 너도 빨리 먹어! 아-해봐(한숟갈 크-게 떠줌)

[독자122]

(마지못해)아-, 너 많이 먹으라니까..
.
타임워프!!
.
.
(밥 다먹고) 우리이제뭐할까-?

[귀차니즘]

그러게... 뭐하고싶은거 있어?

[독자131]

영화보자 영화!!(tv틀며)

[귀차니즘]

(간식거리 있나 찾으며) 어느거 볼건데?

[독자138]

(리모컨으로 로맨틱코미디 영화고르고) 나 이거!

[귀차니즘]

(과자, 음료수 들고옴)이거? 그러지 뭐- 너도 먹어

[독자148]

(둘이 조용히 보고있다가 키스하는 장면이 계속나오자) 흠흠-, (헛기침하며)

[귀차니즘]

(찮이 빤히 쳐다봄)

[독자156]

왜..왜 그렇게 빤히 쳐다봐-,

[귀차니즘]

우리도 키스 안한지 꽤 되지 않았어?

[독자161]

어...?(시선피하며) 뭐 그런것 같기도하고...

[독자4]

대현/대현이가 나 좋아해서 자꾸 괴롭히는거 오늘도 대현이가 시끄럽게한건데 나라고 덤탱이 씌어서 교무실로 불려갔다 돌아옴 / (돌아와서 자리에 앉고 대현이 바라본 후) 야 정대현! 너 도대체 왜그러는건데?

[귀차니즘]

(딴청 피우며)내가 뭐 잘못했나?

[독자7]

너 때문에 나 혼났잖아 내가 그런것도 아닌데 진짜 불만있으면 그냥 말로해라

[귀차니즘]

너가 아니라고 했어야지- 아니라고 하지도 않았으면서

[독자13]

그래서 내가 잘못했다는거야? 말안했으면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그래 담주만 되면 우리 짝도 바꾸니까 그때까지만 내가 참아야지 에휴

[귀차니즘]

벌써 다음주면 바꾸나? 걱정마- 어짜피 너는 내 짝일 테니까-

[독자20]

됐거든? 내가 너랑 다시 짝하게 되면 아예 전학가버릴거야

[귀차니즘]

와- 내가 싫나?

[독자25]

(어이없이 웃으면서) 야 그럼 너같으면 좋겠냐? 맨날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데? 그리고 지나간 얘기라서 안하려고했는데 너 저번에 준홍이가 나한테 고백하려고 했을 때 니가 나 준홍이같은 타입 딱 질색이라 그랬다며? 진짜 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너미워 정말

[귀차니즘]

...내가 그랬었나? 미안하다- 화 풀어라

[독자34]

헐 너 완전 뻔뻔해

[귀차니즘]

미안하다니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기다

[독자39]

이유? 분명 내가 죽도록 싫어서겠지뭐

[귀차니즘]

음...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독자45]

그럼 얘기해봐 무슨 이윤지 알고나 당하자

[귀차니즘]

그건 나-중에 알게 될끼다

[독자51]

그래 말해줄리가 없지 너도 사람 싫다는 말은 대놓고 못하나보네

[귀차니즘]

너 싫어하는게 아니라니까!

[독자63]

그럼 뭔데?

[귀차니즘]

아까 말했듯이 나-중에 알게 된다니까?

[독자73]

됐어 정대현 알게되든 말든 담주면 어차피 빠이빠이-

[귀차니즘]

다음주에도 나랑 짝할꺼라니까?

[독자88]

(대현이 양팔 붙잡고 마주보며 진지하게) 정대현 니가 요즘 외로워서 날 괴롭히는거 같다 아무래도 내가 소개팅 시켜줄까? 1학년에 ㅇㅇ있지? 이 누나가 진지하게 이한몸 희생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줄께 어때? 성사되면 더이상 안괴롭히는걸로? 콜?

[귀차니즘]

됬거든- 그런 애한테는 관심 없거든-

[독자101]

그럼 원하는게 뭔데? 다들어줄께 그리고 우리도 이제 좀 친하게 지내자 응?

[귀차니즘]

음... 충분히 친한 것 같은데?

[독자106]

됐다 말을 말자 너 앞으로 나한테 한마디도 하지마

[귀차니즘]

할낀데- 할낀데할낀데할낀데

[독자113]

(팔뚝 툭 치며) 시끄러워 말하지마!!

[귀차니즘]

말 할꺼라니까- 난 계-속 너랑 말할꺼다

[독자120]

(대현이 입 손으로 막으며) 말하지말라니까 이 나쁜놈아!! 이젠 진짜 별걸로 다 괴롭히네

[귀차니즘]

(손 살짝씩 때림)

[독자130]

(손떼며) 좋아 정그렇게 멋대로 할거면 너혼자 있어라 난 영재한테나 가봐야겠다

[귀차니즘]

(팔잡으며) 아 가지마라- 나 심심하다...

[독자140]

아프다 이거 놔 무슨 팔을 이렇게 세게 잡아, 좋아 놀아줄께 그대신 오늘은 그만 괴롭히기로? 콜?콜?콜?

[귀차니즘]

내가 언제 괴롭혔다고! 쨋든... 콜!

[독자151]

(쌩글쌩글 웃으면서) 뭐하고 놀래?

[귀차니즘]

뭐 하고 싶은거 있나?

[독자160]

난 없지 니가 심심하다며?

[독자5]

힘찬/나랑 힘찬이랑 대학교C.C커플인데 과숙제때문에 남자선배들과 얘기하는중인데 그거보고 원래 스킨쉽잘했지만 더 선배들앞에서 스킨쉽하는거/(웃으면서과선배들과얘기하고있는중)

[귀차니즘]

(찮이 뒤로가서 백허그 하며) 찮아- 뭐해?

[독자11]

(당황하며)어?나지금 선배들과 얘기중인데?이거 풀자-선배님들 계시잖아

[귀차니즘]

에이...(어깨동무하며)과선배들?

[독자18]

(선배들 눈치보며 어깨동무한 손을 내리고)응-과선배들 지금 숙제때문에 얘기중이야

[귀차니즘]

(꿋꿋히 허리에 손올리며) 언제 끝나는데?

[독자29]

(당황하며)좀 늦게 끝날것 같은데 왜그래 오늘..손좀 치워봐..

[귀차니즘]

(손은 그대로 둔채)에이- 사람들도 우리 사귀는거 아는데 뭘 그래- 얼마나 늦게 끝날것 같아?

[독자36]

음..한10분..? (귓속말로)야..선배들 표정좀봐라..그만해

[귀차니즘]

(표정 쓱 훑어보고) 뭐 어때- 우리만 좋으면 됬지 기다려 줄까?

[독자44]

나 너때문에 지금 난처하다..선배들한테 미움받으면 니가책임질꺼야??!!

[귀차니즘]

책임지지 뭐! 그럼 넌 평생 내꺼♥

[독자58]

됬거든요?김힘찬 지금 안가면 한달동안 스킨쉽금지령 내릴꺼야

[귀차니즘]

헐... 그런게 어딨어!

[독자70]

여기있지-진짜 너때문에 선배들 얼굴을 볼수가없어..

[귀차니즘]

왜- 나랑 같이 가자니까? 10분이면 끝난다며-

[독자85]

후..선배들에게 죄송하지만 먼저가자..진짜 빨리나와!!

[귀차니즘]

(찮이 따라가며) 이렇게 먼저 가도 되는거야?

[독자98]

(째려보면서)이게 다 너때문이잖아!!!!

[귀차니즘]

왜! 내가 뭐 잘못했어?!

[독자112]

니가 계속 선배들 있는데 눈치없게 스킨쉽했잖아!!!!

[귀차니즘]

그야 선배들이 남자들밖에 없으니까!

[독자126]

그렇다고 앞에서 그렇게 대놓고 스킨쉽하면 민망하잖아

[귀차니즘]

에이- 이미 우리 유명한데 뭘 새삼스럽게..

[독자136]

세삼스럽게 스킨쉽을더해서 그렇다!!

[귀차니즘]

그건 당연한거지!!

[독자12]

해두대요?

[귀차니즘]

네!! 해두대요!!

[독자17]

대현/대현이는 비리같은게전혀없고그런걸싫어하는대한민국형사야.나는 꽃집에서 알바하는 대학생. 츤츤거리면서도 은근소심한대현이는나를보고감정을품게되고 나도그런대현이가싫지않아서사귀돼. 그런데 대현이가 연쇄살인범을잡다가 칼에찔려서 쓰러지게되는데 깨어나서나를기억하지못하는거야. 나는그거에절망하지만 기억나게할라고 애쓰지만 대현이는결국기억하지못하고 나를힘들게하는것같아자살해. 행쇼는없는걸로. 처음부터갈게.//(오늘따라컨디션이좋지못한내가꿍얼거리면서가다가길가에버려진깡통을찼는데대현이머리에맞음)...헙..!

[귀차니즘]

(짜증나는 표정을 하며 뒤를 돔) 누꼬?

[독자22]

(놀라고당황해서모른척뒤돌아가려하는)

[귀차니즘]

(하필 뒤에 찮이 밖에 없어 찮이를 쳐다보며)거기! 잠깐 멈치라!

[독자27]

(멈칫하더니ㅈ됐다라는심정으로한번찡그리다가표정관리하고뒤돌아보며)..네..?저요..?

[귀차니즘]

대현이가 소심하지 않은것같아ㅠㅠㅠㅠㅠ.
.
.
.
그래 너 말이다 너 사람을 쳤으면 사과해야 하는거 아이가?

[독자33]

그냥츤데레여도괜찮아ㅋㅋㅋ/(어색하게웃으며)ㅈ.제가 언..제요..?

[귀차니즘]

지금 여기 사람들 너랑 나밖에 없거든? 그럼 저 깡통이 날라 왔을까?

[독자41]

(당황한듯헛기침을하며)큼, 뭐..죄송해요. (대충고개까딱거리고뒤돌아가려는)

[귀차니즘]

잠깐! 사과를 그렇게 건성으로 하는 사람이 어딨나?

[독자49]

아니..그럼 뭘 어떻게 해요..미안하다고 했잖아요..

[귀차니즘]

그럼 상황을 반대로 생각해 봐라 내가 실수로 깡통으로 뒷통수를 쳤는데 대강 사과하면 어떻겠나

[독자55]

그럼 뭐 무릎이라도 꿇어요? 그리고, 왜 반말해요? 우리가 언제 봤다고...

[귀차니즘]

허리라도 제대로 굽혀야지 그리고 딱 봐도 어려보이거든!

[독자59]

스물둘이뭐가어려요!!! 으씨, (손을모아배꼽에대고허리굽히며)죄송합니다아-됐어요?

[귀차니즘]

스물둘이면 어리거든! 뒤에 됐어요만 없었으면 참- 좋았을낀데...

[독자65]

(중얼거리며)자기는 뭐 얼마나 나이 먹었다고...
큼, 그럼 나 가봐도되요?

[귀차니즘]

중얼거리지 말고 가라 다음부터 막 깡통차지 말고

[독자76]

남이야 깡통을 차던말던..또 던졌단 경찰서가자그러겠네..(뒤돌아가버리는)

[귀차니즘]

(며칠 뒤 우연찮게 찮이가 알바하는 꽃집에 들름)저기요-?

[독자82]

(카운터에서졸다가벌떡일어나는)어서오ㅅ..!!...(대현이를한번보더니고개를까딱이고)안녕하세요..-

[귀차니즘]

어! 며칠 전 그 가스나 아이가?

[독자86]

(시선안마주치며)꽃사러오셨어요?

[귀차니즘]

ㅇ..어 그냥 화사하게 꾸밀만한 꽃 좀 추천해줘라

[독자97]

어디에 놓으실건데요

[귀차니즘]

음... 경찰서에 놓을 건데

[독자105]

(꽃고르다가뒤돌아보며)..일쳤어요? 요새형사들은꽃가져다주면용서해주나...

[귀차니즘]

일안쳤거든- 내가 형사다 내자리가 너-무 썰렁해가 하나놓으려 그런다

[독자115]

(픽웃더니)에-어디서 그런 뻥을..! 내가 저번에 깡통으로 맞췄다고 아직도 꽁해서 그런 뻥을쳐요? 남자가 속좁게시리..

[귀차니즘]

진짜거든 (형사뱃지 보여주며) 이러면 믿겠나?

[독자123]

(놀라서 뱃지 받아들고 이리저리 훑어보는)우..와..! 이거진짜에요? 완전신ㄱ...큼,(뱃지를던지듯돌려주며)..데이지로 가져가세요. 그게 나을것같은데-

[귀차니즘]

(뱃지 받아들고) 신기하나? (웃음) 데이지? 일단 그걸로 줘라

[독자132]

희망과평화니깐 데이지가제일좋을거에요. 책상에두실거죠? 화분에담아드릴게요.(이쁜화분에옮겨담아주는)여기요-

[귀차니즘]

그래도 이런거에 손재주는 있네? 얼마고?

[독자139]

당연하죠. 여기서 일하는데 이정도도 없음 되겠어요? 그냥 가져가세요- 저번에 잘못한거 갚은거라 생각해줘요.

[귀차니즘]

에이- 그래도 낼 건 내야지 얼만데?

[독자149]

됐다구요- 비싸게 부르기전에얼른가지구가요. 형사가 이렇게 한가하면쓰나-

[귀차니즘]

어휴... 알겄다. 난 이만 간다-(밖으로 나감)

[독자166]

(며칠뒤, 알바를마치고밤에문단속하고집으로가는길. 누군가쫒아오는것만같아 불안함에발걸음을빨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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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네! 해두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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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거실바닥에 쓰러져서 끙끙 앓음) 으...

[귀차니즘]

병원까진 않가도 되... 그냥 침대에 눞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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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그러면 너 걱정할꺼 아이가... 그래서 안했제...

[귀차니즘]

(당황하며)ㅇ..어? 왜 울라그라노... 나 괘안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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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몸을 가누지 못해 약간씩 뒤로 밀리며) 한숨 푹-자고 나면... 다 날끼다... 그니까 울지 말아라

[귀차니즘]

여기서 병원까지 가는게 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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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나 괘안은데... (찮이 쳐다보며) 너나 따시하게 입어라 그게 뭐꼬

[귀차니즘]

난 괘안타 (내가 하고 있던 목도리 찮이에게 해주며) 이거라도 해라 너가 더 추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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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아니지... 내가 남잔데 내가 아픈게 낫지

[귀차니즘]

알았어... 조용히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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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알겠어... 도착했다 내리자

[귀차니즘]

괘안탄다 그냥 감기몸살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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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아직 입맛 없는데... 넌 먹고 싶은거 없나?

[독자43]

관음하는데 거 재밌군 열심히 하시오 재밌게 보고있겠소

[귀차니즘]

어머/// 관음/// 하셔두 되는데!

[독자48]

내 손이 똥이라 걱정이 되오 그리고 사람도 이리 많은데 힘들잖소

[귀차니즘]

괜찮소 저도 똥손이오 사람은 낮이라 별로 없는편이오

[독자62]

허허 내 똥손을 받아준다니 감사하오 / 대현 / 대현이는 몸에 열이 많아서 한 겨울에도 난방을 잘 안해, 더운걸 무척이나 싫어하고 나는 추위를 엄청 타는 타입이라 겨울이 되면 난방비가 꽤 나오지. 오늘은 데이트하려고 나오라고 했는데 내가 늦게 일어나서 대현이를 집으로 불러서 집에서 놀자고 해. 그냥 집에서 데이트하는걸로. 대현은 익숙한 비밀번호를 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집이 후끈후끈 한거야 그래서 들어오자 마자 난방을 끄고 티비를 보고있지 / ( 씻고 나와서는) 빨리 왔네. (쪼르르 걸어가 대현에게 안기며) 많이 기다렸지, 미안해

[귀차니즘]

괘안타- 방금 씻었나? 머리 아직 안말랐는데-

[독자72]

응. 너 오는 소리 들려서 빨리 씻고 나왔어! 그래서 그냥 나왔지. (수건 건네며 웃고는) 말려주세요-

[귀차니즘]

(수건으로 머리 털어주고) 드라이기 가져와봐라 안그럼 너 감기 걸린다

[독자77]

(드라이기를 가져다 건네주고 대현 앞에 앉는) 감기 걸리면 어때. 우리 대현이가 간호해줄텐데 뭐

[귀차니즘]

(드라이기 바람을 약하게 해서 말려주며) 그래도- 사람 걱정시키면 안된다

[독자83]

네에. 나 때문에 약속도 깨졌는데 뭐 하고 싶은거 있어? 밖에는 추워서 나가기 싫고 집이 따뜻하니 좋은데-

[귀차니즘]

하고 싶은거? 없는데... 넌 하고 싶은거 없나?

[독자89]

나도 뭐 딱히. 그럼 그냥 이러고 놀지, 난 이렇게 있는것도 좋으니까

[귀차니즘]

(드라이기 코드 뽑아 건네주며)자- 다말렸다

[독자99]

(드라이기를 원래 자리에 가져다두고 자리 앉아서 대현을 쳐다보고는) 근데 너 지금 이거만 입고 온거야? 이렇게 추운데?

[귀차니즘]

이게 와? 지금 별로 안추운데? 넌 춥나?

[독자108]

(아까 난방을 꺼서 많이 내려간 집 온도에) 아까보다 추워지기는 했는데. 내가 아무리 덥다고 해도 겉옷 하나쯤은 입으라 했잖아-

[귀차니즘]

에이- 난 지금 이것도 덥다

[독자117]

(아까보다 더 추워지자) 너, 보일러 껐어? 그렇게 더워?

[귀차니즘]

아까 들어왔을때 너무 후끈하길래 껏는데? 춥나?

[독자125]

그럼 춥지. 난 남보다 추위를 더 타잖아. 말이라고 해주지-

[귀차니즘]

나는 남보다 더위를 더 타니까 그렇지-

[독자137]

(가디건을 대충 걸쳐입고) 그래도 춥긴 춥다. (대현이 손 잡아 만지작 거리며) 나도 이렇게 따뜻했으면 좋겠다-

[귀차니즘]

너 손은 왜이렇게 차갑나

[독자141]

난 조금만 추워도 이렇게 차가워지잖아. 그래도 네 손이라도 있으니까 좋네, 이렇게 손난로도 해주고

[귀차니즘]

내가 진짜 인간 손난로다

[독자152]

(피식피식 웃으며) 인간 손난로씨, 손 말고 다른데도 추운데 딱 한번만 안아주면 안되나요? 그럼 따뜻할거 같은데

[귀차니즘]

(팔벌리며)안기시죠 그럼

[독자159]

(안겨서 올려다 보며) 너만 있으면 우리 집 난방은 안해도 되겠다. 완전 따뜻해. 안 떨어져야지

[귀차니즘]

그럼 너 델꼬 집에 가나?

[독자162]

따라간다고 받아줄것도 아니면서 뭘, 내가 간다고 하면 데리고 갈꺼야?

[독자68]

부원!/대현이랑연인인데 둘이수영장에놀러간거!/(탈의실앞에서기다림)

[귀차니즘]

오오!! 안녕하세요!!
.
.
.
(수영복 입고 나옴) 오랜만에 수영장 온것 같다-

[독자78]

그치? 오....정대현...몸이어째...달라진게없냐...

[귀차니즘]

...(발끈하며)운동해도 근육이 안생기는거 뭐 어쩌겠나! 살이라도 없어서 다행이지...

[독자94]

귀엽다(큭큭웃으면서 볼쓰담쓰담함)

[귀차니즘]

뭐가 귀엽노! (찮이 한번 쓱 훑어 보고)넌 와 비키니를 입고 왔나

[독자104]

그럼 뭐입으라고 (자기몸쓱보고) 뭐 별로 그렇게 야하진않은것같은데

[귀차니즘]

그래도! 다른 사람들 많잖아! (자기가 챙겨온 옷 입혀주며) 이거라도 입고 있어라

[독자128]

치...(툴툴대는데 입은 웃고있음)

[귀차니즘]

어디부터 갈래?

[독자142]

미끄럼틀!

[귀차니즘]

저거?(약간 무서워보이는 미끄럼틀을 가르키며)

[독자150]

어 저거!

[귀차니즘]

...괘안켄나?

[독자158]

내야뭐...개안타! 니는?

[귀차니즘]

나?? 괘안겠지... 가자!

[독자163]

(미끄럼틀에앉음) 오오 높다

[독자91]

늦엇다...ㅠㅠㅠ세륜로딩..

[귀차니즘]

해도 되요!

[독자110]

헿 암호닉신청이요!친오빠!!/영재/영재는 밥.나는다른소속사후배. 근데 영재가 나한테관심있어서 대현이끌고찾아왔는데 나랑대현이랑 친해보여서 당황.질투!!근데 나중에대현이랑 어릴때부터 친한사이란거듣고 질투풀리고행쇼/(문여는소리듣고)어?선배안녕하세..정대현? 닌 또 와왔노

[귀차니즘]

암호닉 감사해요! 근데 저번에 한 적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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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안녕- 근데 대현이랑 아는사이야?

[독자124]

햇쩌영! /네!!좀 오래된사이죠-어제 이 오빠편으로 반찬보낸거도난데요?헤헤

[귀차니즘]

오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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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아 그거? 맛있게 잘먹었어!

[독자134]

진짜요? 이오빠입맛에맞춘거라서 걱정햇는데-헤헤.. 다행이네요-

[귀차니즘]

대현이 입맛? 대현이 입맛 아는 사람 별로 없는데...

[독자144]

대현오빠 짠거안좋아하거든요-거기맞추다보니까 제입맛도 비슷해져서요-푸흐흐

[귀차니즘]

아- 둘이 자주 밥 같이 먹었나봐?

[독자167]

같이먹었다기보다...그냥 제가 밥을해줬죠 아무래도? 배고프면 언니들없을 땐 저희숙소와서 밥달랬으니까요-

[독자153]

암호닉 민트초코로 부탁할께!

[귀차니즘]

오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