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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내가진짜좋아하는노래T⌒T♥


[상황/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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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할게요..! 하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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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가 연상!!!!! 이고 동거하는사이 헿.. 내가 요즘들어 맨날 야근때문에 늦게들어오는데 쥬농이가 그때마다 안자고 기다리다가 꾸벅꾸벅 졸아 ㅠㅠㅠㅠㅠㅠㅠㅠ그거 깨우는거부터 시작!/ (겉옷 벗으며 쥬농이 어깨 살짝 흔들고) 준홍아-, 왜 여기서 자고있어-
11년 전
글쓴이
(화들짝놀라서쳐다보며)어, 누나에요? 깜짝이야…,
11년 전
독자10
이그, (쥬농이머리 헤집으면서) 내가 먼저 자라고했잖아, 맨날 안자고 여기서 졸고있어.
11년 전
글쓴이
혼자자기싫단말이에요, 누나랑같이잘꺼에요,,
11년 전
독자15
일어나, 방으로 가서자자. 눈도 못뜨면서 무슨-, 전화까지 했는데 말 듣지도않고, 나쁜애기야 준홍이
11년 전
글쓴이
(하품하면서눈반쯤감은채로)나 애기아니에요누나-
11년 전
독자17
맨날 누나 말도 안들으면서 그럼 애기지 뭐야, (쥬농이 궁디 토닥토닥하면서) 일어나자-, 들어가서 자자 응?
11년 전
글쓴이
(침대로들어가서엎어지면서)하암- 누나도얼른옆에누워요
11년 전
독자27
알았어 알았어, 옷만 갈아입고, 잠깐만~ (갈아입고 방으로 들어와 옆에 눕고) 오늘 뭐했길래 이렇게 졸려해, 평소보다 더 졸려하네, 진짜 애기다
11년 전
글쓴이
오늘 애들이랑 뛰어놀았어요, 조금피곤해요- 그리고애기아니라니까요,
11년 전
독자34
애기를 애기라고 하지 그럼 뭐라해-, (볼 살살 문지르며) 밖에 많이 추웠을텐데, 볼 까실한거봐
11년 전
글쓴이
(움츠리면서)흐,간지러워 밖에춥더라구요, 그니까 누나도꽁꽁싸매고다녀요 감기걸리지않게
11년 전
독자42
나는 하루종일 회사에만 있으니까, 괜찮아. 나 없는동안에 난방 잘하고있어, 괜히 춥게하고있다가 감기걸리지 말고, 응?
11년 전
글쓴이
난방하면 전기세많이나오잖아요- 많이껴입으면되요 괜찮은데
11년 전
독자52
에이, 누나가 전기세 낼 돈도 없는줄 알아? 우리 준홍이 감기 걸리는게 누난 더 걱정이야, 꼭 따듯하게 하구있어
11년 전
글쓴이
알았어요- (찮안으면서)이러면따듯하잖아요 흐흐,
11년 전
독자2
준홍이가 연예인이고 난코디. 연인이야. 멤버들만아는 연인. 근데 오늘 준홍이가 스캔들났는데 하필 그기사에서 데이트날짜가 나랑 했던약속 준홍이가 바쁘다고 못나온 날이라서 나는 화난거. // (조용히인상찌푸리고영재옷손질해줌. 멤버들도 눈치보고있음)
11년 전
글쓴이
(조용히지켜보다가)이제 형옷된거같은데…, 그만만져도돼,
11년 전
독자18
대현아, 이제 니차례야. 이리와-
11년 전
글쓴이
(대현이보고)형, 가지마요 (쇼파에앉아서찮쳐다보며)자꾸 내얼굴안볼꺼야?
11년 전
독자24
(한숨쉬고다른코디언니들한테)저 잠시만 나갔다올게요. 죄송해요.
11년 전
글쓴이
(형들한테인사하고서찮데리고나가며)얘기좀하자,
11년 전
독자37
(손뿌리치고)무슨얘기. 이거놔, 다른사람들이 본다.
11년 전
글쓴이
(휴게실로들어가서문잠그며)왜그렇게 까칠한데, 스캔들때문에그래?
11년 전
독자44
..그런거아니야. 난 뭐, 살다가 까칠하게굴수도 없는거야? 너 무대준비하러가,
11년 전
글쓴이
내 눈좀보고말해찮아, 드라이까지 십분남았어, 무대걱정하지말고 말해봐,
11년 전
독자64
너, 하, 아니다.. 지금상태로는 너랑 더 싸울것같아. (이마짚으며)바람쐬고 들어갈게.
11년 전
글쓴이
나 지금 이상태로 무대올라가면 삑사리나고 발삐끗할꺼야, 그래도갈꺼야?
11년 전
독자75
(한숨쉬고준홍돌아보며)너 어린애 아니잖아. 왜그래,
11년 전
글쓴이
나 어린애맞으니까 얘기좀하자구찮아, 어린애랑얘기한번만하자 스캔들때문에그런거야?
11년 전
독자81
..너 그때 바쁘다며, 나랑 한 약속까지 깨고 그분이랑 있었던 이유는 뭔데.
11년 전
글쓴이
그날바빴어, 새로운노래받아야해서 곡받으러가는길에 잠깐마주친거뿐이야…, 오해하지마진짜,
11년 전
독자88
아, 넌 잠깐 마주친 사람이랑 어깨동무까지 하고, 허리에 팔두르게 해줘?
11년 전
글쓴이
(머리헝클이며)너도알잖아 이번에활동다시들어가는거.. 그냥친했던누나여서 그런거야 그누나도지금당황하고있다고스캔들때문에..너까지이러지마..
11년 전
독자99
(한숨쉬고)그래, 알았어.. 오해안해, 할말 다 끝났지? 들어가봐.. 난 조금있다 들어갈게.
11년 전
글쓴이
(가만히있다가)차라리 나때릴래?니가풀릴만큼? 지금 형들도다눈치보는거알아우리때문에?
11년 전
독자113
너한테 화난거아니야. (울컥해서울면서)흐으, 바보같이 내가 네 여자친군데 내가 너를 의심하니깐.. 내가 너무 바보같고 너무 못됬고..... 나한테 한심해서 그런거야..
11년 전
글쓴이
(당황하며)왜 울고그래, 니가그러는거당연한건데..우리만있는거아니고형들도있으니까.. 아울지마 (안아서토닥토닥하며)울지마라
11년 전
독자129
(눈물닦으면서)미안해,준홍아.. 제일 힘든건 너일텐데 내가 투정부려서... 흐,미안..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11년 전
글쓴이
(손내리고눈물살살닦아주면서)눈아프겠다, 난 괜찮은데..스캔들하나로 어색해지고 멀어져야하는게싫다나는..
11년 전
독자141
(준홍올려다보며)응, 나도.. 근데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실수해버렸네- 미안해,준홍아. 원래 이러려는건 아니였는데..
11년 전
글쓴이
(볼쓰다듬으며)실수?무슨실수,
11년 전
독자154
그냥, 너한테 화내도.. 다른 오빠들 눈치보이게 하고...
11년 전
글쓴이
이제 들어가서 맘편하게 웃는모습보여줘야, 형들도 걱정풀고괜찮아질꺼야,
11년 전
독자162
(고개끄덕이고준홍손잡고)너는.. 좀, 괜찮아...?
11년 전
글쓴이
괜찮으니까 걱정안해도돼.. 괜찮아
11년 전
독자3
나이는동갑! 같은반인데 학교에서수학여행을가게된거야 저녁에내가 준홍이숙소에놀러간거 숙소에준홍이밖에없다고 치자!헿헿/ 준홍아,! 나 놀러왔는데-
11년 전
글쓴이
(앉아서쳐다보며)어, 왔어? 어쩐일이야남자숙소에-
11년 전
독자13
왜왔긴 준홍이 너 보려고왔지- 싫으면 다시 갈께!
11년 전
글쓴이
아니 싫은게아니라 그냥 놀라서- 가지마, 나혼자있어서심심해
11년 전
독자20
(준홍이옆에앉으며) 다른남자애들은 어디갔나봐? 에이 아쉽다,
11년 전
글쓴이
다른남자애들은 놀러나갔지, 나는그냥여기서잘려고했는데 너도나가든가-
11년 전
독자26
그냥해본소리야- 삐졌냐 최준홍? (큭큭대며)
11년 전
글쓴이
그래, 삐졌으니까 너 가, 너 미워,
11년 전
독자35
아아- 장난이야 준홍아 삐진거 풀어, (볼콕콕찌르며)
11년 전
글쓴이
(손가락잡고안아프게물면서)앙, 삐진거안풀꺼야
11년 전
독자45
어떻게하면 풀껀데? 말해보세요- (머리쓰담쓰담하며)
11년 전
글쓴이
그러게, 뭐가좋을까, (머리들고찮허벅지위에누으며)모르겠네
11년 전
독자54
최준홍 이렇게보니까 잘생겼네-, 하는짓은 애기같은데 (볼만지며)
11년 전
글쓴이
내가 무슨 하는짓이애기라고, 나그리고원래잘생겼어 흐흐,
11년 전
독자63
참 나, 그럼 난 이쁘게생기지않았어?응? (얼굴들이대며)
11년 전
글쓴이
(흠칫하고눈감으며)그래그래 너이쁘다,
11년 전
독자71
..치, 그러면서 눈은 왜감냐?- 완전나쁘다 최준홍!
11년 전
글쓴이
뭐, 그냥감고싶어서감은것뿐이야 얼굴을갑자기그렇게들이대니까 놀라지,
11년 전
독자82
아 그런가.. 미안- (웃으며) 야 나 아까전에 고백받았다, 뿌듯하네
11년 전
글쓴이
에? 왠고백? 누가?
11년 전
독자90
누군지는 비밀이야- 나도 놀라서..그냥 확실히 대답못해주고왔지, 고민중이야 지금-
11년 전
글쓴이
(눈감고서머리부비부비하며)니가 아무마음도없으면 그냥 받지마,
11년 전
독자96
(준홍이살짝쳐다보고) 걔한테 마음이 아예없는건아닌데-..모르겠다
11년 전
글쓴이
진짜 와 막 너무너무좋아해이런거아니면 차버려, 걔한테도좋은거다그게
11년 전
독자103
그래? 그럼그래야겠다, 왠일이야 니가이렇게 진지해지고? 넌 좋아하는사람없어?
11년 전
글쓴이
있으니까 충고해주는거야, 괜히상처주지말라고-
11년 전
독자110
..알겠네요, 좋아하는사람누군데- 이뻐? 착해?
11년 전
글쓴이
이쁜가, 뭐 자기가이쁘다고생각하고있고 착한가..? 글쎄,
11년 전
독자120
아 진짜? 걔는 좋겠다, 니가 좋아해주잖아-
11년 전
글쓴이
왜 좋아- (눈감고서)너도 내가좋아해줄까,
11년 전
독자126
뭐, 그러면 나야좋지- 나도좋아해줘 그럼 (머리쓰다듬으며)
11년 전
글쓴이
(눈감고가만히있다가눈뜨고서)좋아해,
11년 전
독자136
그래 우쭈쭈 우리 준홍이 나도 너 좋아-, 빈말이라도 고마워 덕분에기분좋다! (웃음)
11년 전
글쓴이
멍청아, 좋아한다고 빈말아니라고,
11년 전
독자145
어..진짜로? 진짜나 좋아해?, (눈크게뜨며) 몰랐네-..
11년 전
글쓴이
(다시눈감고서)눈 튀어나오겠네, 뭘그렇게놀라
11년 전
독자152
아니,그게.. 나만혼자좋아하는줄 알았지-,
11년 전
글쓴이
뭐? 너좋아하는애있다며
11년 전
독자164
그래, 근데 좋아하는사람이너야- ..아 이제애들올때안됬어? 슬슬가봐야겠네, 최준홍머리들어!
11년 전
글쓴이
싫어, 계속이러고있을꺼야, 남자애들오면광고해야지, 여자생겼다고
11년 전
독자173
에이, 광고할께뭐가있다고- 쑥쓰..럽게 (얼굴슬슬빨개지며)
11년 전
글쓴이
(눈뜨고뚫어져라쳐다보며)얼굴은왜빨개지는데, (손가락까딱까딱하며)가까이와봐,
11년 전
독자178
어? 왜에- 뭐 묻었나 (얼굴가까이가며)
11년 전
글쓴이
(손으로머리감싸고짧게뽀뽀함)응, 뭐안묻었어
11년 전
독자185
(얼굴더빨개지며) 뭐,뭐야 갑자기..아 최준홍진짜 (손으로얼굴가리면서)
11년 전
글쓴이
완전 순딩이구만, 얼굴에 손대면 데이겠다, (손잡고내리면서)으으뜨겁다,
11년 전
독자188
넌 여러번해본거같다? 선수네 선수, (입술삐죽내밀며)
11년 전
글쓴이
하고싶은사람한테 한건데 뭘, 선수아니야-
11년 전
독자195
됐네요- 사람설레게하는것도 그렇고 씨, 나 갈꺼야
11년 전
글쓴이
(머리에힘주면서)아아, 나냅두고갈꺼야? 나삐진다다시?
11년 전
독자204
알았어 알았어, 안갈께- 삐지긴 엄청잘삐져, (웃으며) 너..한눈팔면 안된다?
11년 전
글쓴이
한눈은누가판다고, 내가 다른여자애보는거봤냐
11년 전
독자214
아무튼간에, (손잡으며) 최준홍 손 진짜크다- 상남자네 맨날 나 손잡아줄꺼지? 그치?
11년 전
글쓴이
(손깍지끼면서)손잡는거좋아해?니손완전쪼끄맣다, 키가작아서그런가
11년 전
독자219
그래 나 키 작다,! 원래 손잡는거좋아해- 그러니까 너가 좀 잡아줘,
11년 전
글쓴이
(손포개면서)응, 해달라는대로해줄게, 나도원래좋아하니까
11년 전
독자226
쓰니야 안힘드니? 계속하기가미안해서 ㅜ ㅜ/진짜지? 애들안올꺼같은데 오늘은 여기서자고가야겠다-
11년 전
독자4
애인사인데 내가 자꾸 아가취급하니까 준홍이가 갑자기 반말도하고 막 박력터져보이려고하는걸로/아가- 누나왔어요
11년 전
글쓴이
어, 누나왔다 근데, 나아가아니에요-
11년 전
독자14
(웃으면서)우리준홍이가 아가가 아니면 뭐예요?
11년 전
글쓴이
아가아니고 남자에요누나, 아가아가하지마요-
11년 전
독자16
우리준홍이 아가아니에요? 누난 오늘 처음알았네-
11년 전
글쓴이
내가 어딜봐서아가에요, 누나보다 덩치도훨씬크고 키도훨씬큰데
11년 전
독자28
어...그건 그런데, 그거 말고는 다 아가같아요 준홍이
11년 전
글쓴이
씨이, 아가아니야..! 자꾸 애취급하지마요..!
11년 전
독자36
(귀여워서웃으면서)으흐, 진짜 귀엽다 준홍이
11년 전
글쓴이
나도 다른애들한텐 오빠라고불리는데..!! 누난왜그래요..!
11년 전
독자44
어..? 그거야 다른애들은 준홍이보다 어리니까 그런거죠, 누난 준홍이보다 안어리잖아요
11년 전
글쓴이
누나보다 나이많은누나들도 나보고오빠라그러거든요!
11년 전
독자55
(눈동그랗게뜨고)왜? 준홍이보다 나이가많은데 왜 오빠라고 그래?
11년 전
글쓴이
(턱들고서)멋있으니까요 하하,
11년 전
독자65
으하하 멋있어서? 음..우리준홍이가 좀 멋있긴하지
11년 전
글쓴이
그래요 그거에요..! 나멋있다니까요?! 손가락빨고다니는애기아니라구요..!
11년 전
독자73
(까치발들어서 준홍이머리쓰다듬으면서)멋있긴한데 난 아가라고 부르는게좋은데-
11년 전
글쓴이
(손내리고서찮머리쓱쓱쓰다듬으며)그럼나도아가라고부를래요 우리아가-
11년 전
독자79
(베시시웃으면서)내가 어딜봐서 아가야, 니가 아가지 우리아가-
11년 전
글쓴이
(인상찌푸리면서) 나 아가아니야, 나도말놓을꺼야 아가안해 (볼꼬집으면서)우쭈쭈우리아가
11년 전
독자91
(눈동그랗게뜨고 멍때리면서)진짜? 이제 말놓을꺼야? 난존댓말이좋은데..
11년 전
글쓴이
존댓말안해, 내가존댓말하니까 아가취급하는거잖아, 안해 이제안할꺼야
11년 전
독자97
존댓말안하니까 이상하다...우리아가가 아닌거같잖아
11년 전
글쓴이
(베시시웃으며)아가안같아요? 아이게아닌데..!
11년 전
독자104
(따라웃으면서)아이 귀여워, 흐흐 준홍아 그냥 존댓말해요
11년 전
글쓴이
ㅅ,,싫어..! 존댓말안해..! 아가안같다고그랫으니까 안해,
11년 전
독자109
흠..뭐 존댓말안해도 준홍이는 준홍이니까, 그럼 준홍이 하고싶은대로해요
11년 전
글쓴이
(느낌이상해서머리헝클이며)나 이제아가아니지? 응? 아니라고말해얼르은..!
11년 전
독자118
(준홍이머리정리해주면서)응, 우리준홍이 아가아니예요 이제 됬지?
11년 전
글쓴이
뭔가이상한데…,킁, 한번만더 나보고아가라그러면 나이제누나라고도안부를꺼야,
11년 전
독자127
준홍이가 나 누나라고 안부르면 누나 화낼꺼야 진짜로
11년 전
글쓴이
누나가자꾸 나보고 아가라했잖아, 연하입장에서 애기취급당하면진짜..
11년 전
독자134
연하입장에서 애기취급당하면 진짜 어떤데?
11년 전
글쓴이
남자가아니라 그냥동생이잖아, 그게뭐야 남자로보일려고애쓰는데 그냥아가라그러면,
11년 전
독자147
(잠시고민하다 뽀뽀하면서)나한테 아가는 애칭같은거였는데 준홍이가 싫다니까 이제 안할께
11년 전
글쓴이
(눈껌뻑거리면서)진짜안할꺼에요? ㅇ,,아니 안할꺼야?
11년 전
독자153
(웃으면서)응, 진짜 안할께, 이제 아가라고안부를꺼야 준홍이
11년 전
글쓴이
(베시시웃으면서)헤, 다행이다, 내가진짜얼마나고민많았는줄알아요?
11년 전
독자161
(눈동그랗게뜨고 올려다보면서)진짜요? 근데 그동안은 아무말도 안했잖아요
11년 전
글쓴이
말하면 또 아가취급당할꺼아니에요, 우리애기그랬어요?이러면서..
11년 전
독자171
아..준홍이는 이제 날 너무 잘알아(웃으면서)근데 아가말고 뭐 듣고싶은말은 없어요 그럼?
11년 전
글쓴이
(곰곰히생각하다)..오빠요, 준홍오빠
11년 전
독자179
오빠요? 준홍이오빠? 진심으로 하는말인가..
11년 전
글쓴이
진심이에요, 오빠요 언제오빠소리들어봐요누나한테..
11년 전
독자182
음...준홍이가 듣고싶다니까 불러주긴하겠는데, 좀 이상하지않아요 누나가 그러면?
11년 전
글쓴이
겉으로 보기에는 누나가나보다어려보이거든요, 안이상해요
11년 전
독자189
(씩웃으면서)그래요 그럼, 준홍이가 듣고싶다는데 해줘야지 내가, 오빠- 준홍이오빠- 찮이어때요?
11년 전
글쓴이
(벙쪄있다가환하게웃으면서)헐 대박이에요누나, 계속그렇게불러줘요-
11년 전
독자196
(얼떨떨하게 쳐다보면서)그렇게 좋아요 이게? 엄청 환하게웃네
11년 전
글쓴이
좋아하는사람이해주는거잖아요 아 좋다,
11년 전
독자202
흐흐 준홍이오빠가 좋다니까 나도 좋다, 근데 이거언제까지해야되?
11년 전
글쓴이
누나하고싶을때요, 그냥 뭐...아가라고불러도되요
11년 전
독자211
어..? 왜요? 아까는 아가라고 부르지말라더니
11년 전
글쓴이
사람이 한순간에 버릇을 고치기는힘든거잖아요, 나도아까반말한대놓고서 지금존댓말쓰고있구요,
11년 전
독자218
(곰곰히생각하다)진짜 그러고보니 아직도 존댓말하네 준홍이,근데 난 이제 오빠도 좀 익숙한거같아, 뭐 준홍이오빠가 싫다면 안할께요
11년 전
독자5
준홍이랑 나랑 어렸을때부터 엄청친했고 준홍이가 나를 좋아하는데, 내가 다알면서 모른척하고 내가 연하인데 맨날 반말쓰고 이름도 막 불러서 준홍이가 삐지는거야!/야 뭐해?(어깨 밀침)
11년 전
글쓴이
뭐? 야~? (이마콩때리면서)누가 야아, 오빠라고안할래?
11년 전
독자23
아!(이마 만지작거리면서 인상씀)방금 때려서 오빠라고 안불러!최준홍 미워!
11년 전
글쓴이
뭐?최준홍~? 이게진짜 (다시콩때리면서)너보다 2살이나오빠야멍청아..!
11년 전
독자29
우씨!나보다 나이많으면뭐해?넌 하는짓이 나보다 어리잖아!(까치발들어서 때릴려는시늉함)
11년 전
글쓴이
자꾸 너너그럴래? (손목가볍게잡고서)쪼꼬만게대들고있어,
11년 전
독자40
안쪼끄매!!이씨!내가 너보다 더 클거야!(잡힌손 흔들거림)
11년 전
글쓴이
(힘주고꽉잡으면서)니가나보다 클려면 몇십년은더있어야할껄, 그나저나 자꾸 너라그럴래?
11년 전
독자46
아,아파 바보야! 그럼 너라고하지 뭐라고부르냐?
11년 전
글쓴이
오.빠.라고해보라고 오빠오빠..!
11년 전
독자57
헐..?오글거려!오빠래!!GG언니들 노래나들어!(퍽 밀침)
11년 전
글쓴이
(살짝밀려나며)어, 쳤어? 야, 소시는 나보다다누나들이야멍청아, 얼른오빠라안부를래?
11년 전
독자68
쳤다, 왜! 내가 너한테 오빠라니-(어이없다는듯이웃음)꿈깨셔-으잉!(코앞까지 다가가서)
11년 전
글쓴이
(씨익웃고서 코에다가 뽀뽀하며)그래 너라고불러라-
11년 전
독자74
어?어?(당황해서 코잡고 뒷걸음질하다 뒤로넘어짐)으악!
11년 전
글쓴이
어어,(달려가서옆에앉으며)괜찮아? 왜넘어지고그래 읏차, 일어나자(손으로잡고일으켜줌)
11년 전
독자83
아,그러니까 왜 뽀,뽀뽀하는데!(얼굴빨개져서 때림)으,진짜 바보..
11년 전
글쓴이
(손잡고서)아야, 아프잖아 왜때리고그래- 오빠라고안하니까그렇지
11년 전
독자94
그렇게 듣고싶어?(때린곳 쓰담쓰담해주다가 멈추고 눈웃음치면서 올려다봄)싫은데-아까 안불러도된다했다!
11년 전
글쓴이
(기대했다가풀죽은표정으로)됬어, 내가뭘바라냐 부르지마, 다른애만나러갈꺼야
11년 전
독자100
어?(뒤돌아서 가버리는 준홍이옷깃잡고)야아!삐질꺼야?삐지지마-
11년 전
글쓴이
(손잡고떼면서)오빠라안부를꺼잖아, 나오빠라고불러주는애들많다, 걔네한테갈꺼야
11년 전
독자107
아,알았어!부를게,불러줄게!(숨한번들이쉬고)..오..오오..!!!..글거려..
11년 전
글쓴이
(그럴줄알았다는듯)나간다, 나중에보자
11년 전
독자114
(팔잡아당기며)아,아 잠깐만!!진짜 할게!!(가만히있다 한숨쉬고)오..오,오빠..가지마
11년 전
글쓴이
(살짝웃고서귀가까이대며)뭐라고?잘안들려다시한번말해봐
11년 전
독자122
..오,오빠 가지말라고..!..아, 아 진짜 못됐어!안해!!..이씨..
11년 전
글쓴이
(크게웃으면서)크하학학학 내가 너한테오빠소리듣고, 와, 오늘무슨날인가봐
11년 전
독자130
무슨날이긴, 너 먼지나도록 맞는날이지!!!(퍽퍽때리고 씩씩거림)아 진짜 쪽팔려..웃지마!
11년 전
글쓴이
(몸웅크리고서끅끅대며웃음)아 아픈데, 웃기다 앞으로도그렇게불러 알지?
11년 전
독자138
내가 미쳤다고 그래?나한테 오빠소리듣고싶으면..너도 누나라해봐!(손으로 준홍이얼굴잡고 가까이가서)누-나-!
11년 전
글쓴이
(눈마주치고베시시웃으면서)누나아-
11년 전
독자146
헐..최준..오,오빠는 자존심도없어?(손으로 웃는입술 치면서)
11년 전
글쓴이
(얼굴가까이다가가서)누나아- 다른누나들이나이러면껌뻑죽던데귀엽다고-
11년 전
독자156
(쭉 밀어내면서)그 언니들 좀 이상한것같아..그럴리가 없는데,오빠 안귀여워!
11년 전
글쓴이
귀엽다그랬는데, (실실웃으면서)근데이제오빠라잘부르네, 아유착하다(머리쓱쓱쓰다듬으면서)
11년 전
독자166
그,그거야 너가 누나라부르니까..머리 만지지마- 키 더작아진단말야!(까치발들고 손뻗어서 준홍이머리쓰담거림)우리 준홍이는 나빠!
11년 전
글쓴이
키도안닿는주제에, (무릎살짝굽히며)우리준홍이? 이게확..!
11년 전
독자174
(때리는줄알고 눈찔끔감았다 살짝뜸)뭐,뭐..!!
11년 전
글쓴이
푸흡, 내가 아무리그래도 널때리겠냐,
11년 전
독자193
헐 쪽지가안와서 지금봤어..미안해!ㅠㅠ/왜 못때려?때려봐!때려봐!바보!!
11년 전
글쓴이
여자애때리는건매너가아니다, 멍청이
11년 전
독자197
뭐요?니가 언제부터 매너있었다고..그리고 나 멍청이아니거든(살짝 째려봄)
11년 전
글쓴이
멍청이맞으면서, 그리고자꾸만 니라고할래..!
11년 전
독자206
너도 누나라고 안하잖아-그러는 너도 자꾸 나한테 멍청이라고 할래?우씨!(때리는척함)
11년 전
글쓴이
(손잡고서)나는 너한테오빠고 너는나한테동생이잖아
11년 전
독자212
그,그렇게 말하면 할말없어지잖아..맞는말이긴한데..으..(시선아래로내림)
11년 전
글쓴이
(머리쓰다듬으며)그치? 할말이없어야지, 오빠라고부르는거야 알지?
11년 전
독자225
(가만히 듣고있다가 살짝고개끄덕임)..응,알았어..이름부르는게 더 편했는데-
11년 전
독자6
쪽팔려해서 우리사겨요!!하고도망치고 다음날 학교갓는데전학온 남자애가최준홍이고 짝된거/(누가전학오든말든애들이랑 수다)
11년 전
글쓴이
(자기소개부터)최준홍이고, 목포에서왔는데 잘대해줘,
11년 전
독자19
(슬쩍보다가 다시 애들이랑 얘기/나는준홍이가 누군지 잘기억이안낫다가 말해서아는걸로)
11년 전
글쓴이
(소개끝난후옆자리에앉고서나즈막히)너무하네, 앞에서소개했는데쳐다보지도않고
11년 전
독자30
아아 미안 전학온거야? 반가워친하게지내자
11년 전
글쓴이
급하게말하네, 나기억안나?(씽긋웃으면서)어제니가나한테 사귀자며,
11년 전
독자47
응?내가언.....하하..나어제 집에만잇엇는데
11년 전
글쓴이
(손잡고얼굴가까이하면서)웃기고있네, 어제니가 야구잠바입은거까지내가기억하는데
11년 전
독자56
무슨소릴하는지모르겟네..잘못본거아니야?
11년 전
글쓴이
(어제했던말똑같이따라하며)우리사겨요!! 했잖아,
11년 전
독자7
나는 홍대에서알아주는 인디밴드의보컬이야 근데 어느날 준홍이가나타나서 당신팬이에요하면서 따라다니는거임 나는그렇게성격이좋은편이아니라 폭풍까칠하게 구는데 어느날 노래부르고있는데 어떤미친팬이 욕적은편지를준거임 그것도모르고 편지읽고 충격받고 혼자멍하니있는데 준홍이가와서 위로해주는그런/(편지보고나서 곱게접어서 봉투에넣음 그리고 멍때림)
11년 전
글쓴이
(봉투에있는편지꺼내보고읽으면서)이게뭔데 우리누나표정이안좋을까,
11년 전
독자21
야 보지마(급하게뺏으며)
11년 전
글쓴이
아 뭐길래그래요(다시뱃어서쭉읽다가편지던지며)뭐야이거,
11년 전
독자33
뭐긴뭐야 안티팬의편지지
11년 전
글쓴이
무슨 드립도저런드립이, 에이 저거 신경쓰지마요
11년 전
독자39
신경안써(눈물은고였음)
11년 전
글쓴이
(놀라며)어, 왜울어요 신경안쓴다면서 에이, 저것도그냥 관심받으려고하는거에요 (티슈로눈꾹꾹눌러주면서)왜울어요-안어울리게
11년 전
독자49
바람이 시어서 그래(눈물꾹참으며)
11년 전
글쓴이
어,진짜우네 아이울지말라니까, 그냥무시해요- 나같은팬있잖아요 팬들이훨씬많으니까 울지마요,
11년 전
독자58
안울어 인마(툭치며)
11년 전
글쓴이
참 별나네, 내가 우리누나우는것도보고 울면은누나매력이사라지잖아요(능글맛게웃으며)욕해야지우리누나는
11년 전
독자66
내가바로욕쟁이다 이ㅅ;끼야
11년 전
글쓴이
아이,찰지다 역시우리누나이래야지, (눈물자국닦아주면서)어이구, 못생겨졌네
11년 전
독자72
이자식이 가면갈수록대든다?(밉지않게째림)
11년 전
글쓴이
(이마톡치면서)에이, 나아니면누나한테대들사람도없을껄요, 우리누나무서워서 큭큭, 그래도화장은안번졌다(장난스레웃음)
11년 전
독자84
어휴 그러세요?(해탈)
11년 전
글쓴이
(옆에앉고서)응그러세요- 누나오늘은공연끝났어요?
11년 전
독자89
그래 잘끝났다왜
11년 전
글쓴이
그럼 나랑놀아요- 이제스케줄없을꺼아니에요 그쵸?
11년 전
독자98
너랑놀기싫은데?
11년 전
글쓴이
헐, 왜요? 내가 누나눈물까지닦아줬는데? (휴지뜯어서눈물표시하며)엉엉
11년 전
독자105
알았어알았어 놀아주면되잖아 그휴지좀떼!!
11년 전
글쓴이
(휴지입으로후후불다가떼면서)재밌는데요? 흐흐, 진짜나랑놀꺼죠? 아싸,
11년 전
독자112
그래서 뭐하고놀건데?
11년 전
글쓴이
그러게요 뭐하고놀지? 생각해놓은거없는데
11년 전
독자121
쯧 그럼 그냥난집에나가야겠다
11년 전
글쓴이
집이요? 어, 좋다 누나집가요 그래 갑시다 가는걸로결정한거에요
11년 전
독자128
야 어딜함부로여자집에가려고해 안돼안돼 집에가너
11년 전
글쓴이
에이뭐어때요, 괜찮아요 누나가나가도된다그랬잖아요그쵸? 어뭐라구요?된다구요?와 역시우리누나야,
11년 전
독자135
됐다내가뭔말을하냐 가자그래가자
11년 전
글쓴이
(옆에서졸졸따라가며)역시 우리누나쿨하다니까, 우리뭐사가요!
11년 전
독자143
맥주?
11년 전
글쓴이
어, 나미짠데 술마시면안돼요 근데 먹어요 누나가사요-
11년 전
독자155
이거 좀불안한데(편의점들어가서캔맥주2개사옴)
11년 전
글쓴이
나는 맥주살라그러면 계속신분증검사하던데 누나는안그런가봐요, 누나도애기상인데얼굴이
11년 전
독자163
내팬인가봐 어?하더니 계산하고그냥보내주던데?
11년 전
글쓴이
신기하네, 뭐 그래도.. 근데누나나한마디만하자면 술잘못마셔요-
11년 전
독자170
괜찮아괜찮아 누나도딱이정도니까(하나주며)
11년 전
글쓴이
(캔만지작거리면서)이거하나마셔도 딱갈지도모르는데, 그럼우리누나가 나재워주겠죠?
11년 전
독자203
그건좀싫다 준홍아
11년 전
글쓴이
음, 그런가 어 근데 내이름불러준거에요?헐, 대박
11년 전
독자213
왜 좋냐?(캔맥주들고 웃으며)
11년 전
글쓴이
맨날 야야야, ㅅ꺄, 이랬잖아요, 헐 내이름은 또어떻게알았대요, 나알려준기억없는데
11년 전
독자217
밴드애들이 말해줬는데?
11년 전
독자8
(내가연상)아침에 누가자꾸 벨을누르길래 짜증나서 "누구세요!!!"하고 현관문을열어주는데 최주농일때/...어..아침부터왠일이야?방금소리지른건미안...☞☜
11년 전
글쓴이
아직까지자고있었어요누나?
11년 전
독자25
어제 새벽에늦게잠들어서...(멋쩍은듯) 일단들어와! 무슨일로왔어?
11년 전
글쓴이
그냥 누나보고싶어서 왔죠, 누나랑놀려고왔는데 누나는아직…
11년 전
독자38
어...ㅇ...일단 나 옷좀갈아입고올게!잠깐기다려(후다닥뛰어가서방문을잠구며)
11년 전
글쓴이
(거실로들어와서바닥에앉으며)얼른갈아입고나와요-
11년 전
독자62
(총총걸음으로걸어와옆에앉으며)안피곤해?어제밤늦게까지스케줄있었잖아 너...밖에춥지?(손잡으며)
11년 전
글쓴이
연예인?/음, 조금피곤하긴한데 그래도 누나있으니까-
11년 전
독자80
그나저나 손에든건뭐야?~나주려고뭐사왔어?
11년 전
글쓴이
이거요? 그냥 심심할때먹으려고 (바닥에우르르엎으며)사탕이에요! 흐흐,
11년 전
독자117
뭔 사탕을이렇게많이사왔어~충치생기겠다!(사탕을까서입안에넣어주며)
11년 전
글쓴이
(사탕물고오물거리면서)원래사탕좋아하거든요, 맛있어요..!
11년 전
독자137
안배고파?누나가맛있는거해줄까?아침아직안먹었지!
11년 전
글쓴이
안먹고왔어요누나랑먹으려고- 누나맛있는거할줄알아요?
11년 전
독자168
음...오므라이스해줄까?
11년 전
글쓴이
어, 좋아요..!
11년 전
독자184
그럼좀만기다려요- 금방해줄게!(부엌으로가며)
11년 전
글쓴이
(부엌으로따라가면서)나 구경할래요, 그냥있기엔심심해요
11년 전
독자207
그럼 여기식탁에앉아서구경하세요!
(입술에살짝)쪽-,

11년 전
글쓴이
(식탁에앉으면서)요리하는여자가이쁘더라,
11년 전
독자223
(요리하면서)그럼 평소에는안이뻤다는거야~?
11년 전
독자9
준홍이랑 어렷을때부터 친한 누나동생사이인데 주농이가 나 좋아해 갑자기 밤늦게 준홍이가 술먹고 우리집찾아와서 고백하는거 / 준홍아 갑자기 무슨일이야..?
11년 전
글쓴이
헤- 누나안녕~? 히끅, 누나다누나 흐흐,
11년 전
독자32
(인상찌푸리고) 뭐야.. 최준홍 너 술마셧어? 술 잘 마시지도못하는애가 무슨 술이야.. 으이구 -
11년 전
글쓴이
(팔벌리고서)누나아 히끅, 나안아줘요- 아니 우리누나좀안아보자 끅,
11년 전
독자43
(준홍이 꼬옥 안아주며 토닥여줌) 무슨 안좋은일잇엇어 준홍아?
11년 전
글쓴이
무슨일있었지요 끅, 아 좋다 (꽉안으면서)맨날 이러고싶다 히끅,
11년 전
독자50
이런거는 준홍이 여자친구랑 해야지 왜 누나랑해 - (준홍이 머리쓰담쓰담해주며) 무슨일잇엇는데 ? 응?
11년 전
글쓴이
준홍이여자친구가어딨어, 끅 , (기대면서)누나가 준홍이여자친구해, 히끅
11년 전
독자59
됏어요 됏어 , 누나가왜 너 여자친구를해 - 누나보다 더 이쁜 여자만나야지!
11년 전
글쓴이
(확떨어지면서)뭐라는거야 끅, 나 이쁜여자관심없는데 아 누나가준홍이여자친구해요 얼른
11년 전
독자67
(째려보며) 뭐야, 이쁜여자한테 관심없다고? 그럼 누나 안이뻐?
11년 전
글쓴이
어어 누나눈이가자미가됬어 끅, 누나는 매력적이지 히끅, 난매력적인여자가좋더라~
11년 전
독자77
누나는 연하싫어하는데..? 준홍이는 그냥 아가같애 , 준홍이가 누나 친남동생이엿음좋겟다 - 흐흐
11년 전
글쓴이
(울상지으며)연하싫다고요?히끅, 왜 왜싫어요왜 (바닥에털썩주저앉고서)왜싫어요왜..
11년 전
독자86
(쪼그려앉아서 준홍이랑 눈마주치며) 그냥 동생같아서 남자로안보여, 준홍이는 어렷을때부터 봐서 그런가 아직도 애기같이보여
11년 전
글쓴이
(계속쳐다보다눈물그렁그렁맺히며)왜싫어요 왜남자로안보여요 히끅, 애기아니에요나..!
11년 전
독자92
(당황해서 준홍이 눈 닦아주며) ㅇ..어..왜 울어 준홍아 .. 누나 그냥 장난친거야 장난! 응? 울지마 뚝하자 뚝 -
11년 전
글쓴이
(눈물뚝뚝흘리면서)왜싫으냐니까요 왜 나는남자아닌데요 왜나는애에요? 끅,
11년 전
독자101
(준홍이 안아서 토닥토닥여주며) 아니야 안싫어, 준홍이 아가아니에요 - 그니까 울지말자 응? 뚝 !
11년 전
글쓴이
(어깨들썩이면서)나 안좋아해요? 누나나싫어해요? 진짜요?
11년 전
독자111
(고개도리도리저으며) 아,아니 준홍이 좋아하지! 당연히 좋아하지 - 누나가 준홍이를 왜 싫어해 , 너무너무 좋은데?
11년 전
글쓴이
(베시시웃으면서)진짜에요? 나좋아해요? 끅, 준홍이여자친구해줄꺼에요?
11년 전
독자123
ㅇ..어?..아니 그건 준홍아 ... 준홍아 지금 술많이 취한것같은데 얼른 집에가야지 - 응? 많이 늦엇다 빨리 집에가
11년 전
글쓴이
(눈빨개진채로쳐다보면서)봐봐..또 안그러잖아 내가 술을마셨어도 안마셨어도 준홍이여자친구해줄생각은없는거잖아
11년 전
독자132
눈 빨개진거봐 ..으이구 - 준홍아 준홍이는 누나보다 어리고 더 이쁜여자 만나야지 , 응? 누나는 나이도 많고 이쁘지도 않은데 ..
11년 전
글쓴이
(힘겹게일어서고서)이쁜여자가어디있는데요 끅, 누나좋다고좋다고한게언젠데.. 싫으면말하지그랬어요 히끅
11년 전
독자139
(일어서서 준홍이 손잡으며) 너 좋다고 따라다니는애 잇잖아 그 선화라고햇나? 개 이쁘더만.. 그리고 누나도 준홍이 좋아해 근데 남자로는 아직...
11년 전
글쓴이
(축쳐져서)알았어요 좋아해달라고안바랄게요 나갈게요 (비틀거리면서밖으로걸어감)
11년 전
독자148
(한숨쉬며 준홍이따라나가서 팔잡으며) 준홍아 그냥 누나집에서 자고갈래? 너 지금 너무 취햇어 위험해 - 누나집에서 자고가
11년 전
글쓴이
(잡힌팔보고서)싫어요 집에가고싶어요
11년 전
독자157
준홍아 .. 왜그래 .. 응? 화낫어 준홍아? 누나가 미안해..
11년 전
글쓴이
누나가 왜미안해요, 마냥동생같이보인내가짜증나서그래요
11년 전
독자165
아니야 누나가미안해 .. (준홍이 뚫어지게보다가) 준홍이 애기때부터 봐서 그래서 누나는 아직도 준홍이가 마냥 애기같이보엿는데 이렇게 보니까 키도 누나보다 훨-씬 크고.. 완전 남자다됏네 우리준홍이
11년 전
글쓴이
차라리 애기때부터만나지말걸그랬어요 그러면이렇게보지도않았을꺼아니에요 끅,
11년 전
독자177
(한숨쉬며) 하아..준홍아 누나 진짜로 좋아하는거야..? 진심으로? 장난치는거아니지 준홍아..?
11년 전
글쓴이
술다깼어요, 바닥에주저앉았을때부터, 좋아해요진짜로, 내가장난을왜치겠어요
11년 전
독자183
그럼 준홍아 누나한테 남자로보여지도록 행동해봐, 내 마음이 어떤지 확인해보게.. (고개숙이고) 뭐 뽀뽀를 해보던지...큼...
11년 전
글쓴이
(다가가서포옥안으면서)술마셨잖아요 예의아니에요..
11년 전
독자192
(웃으며) 으이구.. 진짜 귀여워 , 술다깨셧다면서요 - 음.. 누나한테 멋잇게 고백하면 누나도 한번 생각해볼게
11년 전
글쓴이
진짜에요? 진짜로 생각할꺼에요? 나남자로안보인다면서요..
11년 전
독자198
응..진짜로 생각해볼께 , (부끄러워서 중얼거리며) 이렇게 안고잇으니까 누나도 막 두근두근 떨리는것같기도..하고... 아 몰라..!
11년 전
글쓴이
어,진짜요? (안고기대면서)계속이러고있어도돼요?
11년 전
독자205
(얼굴빨개져서 준홍이 밀어내며) 아,됏어.. ㅈ..집에간다며 ! 얼른 집에가 -
11년 전
글쓴이
좋다면서요..설렌다면서요 ,나집에가요?
11년 전
독자215
(괜히 따른곳쳐다보며) 아니..가지마, 집에가지말고 나랑계속 잇어 ...
11년 전
글쓴이
(고개돌리고서눈마주치며)누나가 가지말라고한거에요, 그쵸?
11년 전
독자221
아 그래..! 가지마 , 나랑잇어 오늘은... 안갈거지..? 응?
11년 전
 
독자11
ㅈㄱㅈㄱㅈㄱ
11년 전
독자12
도둑녀왓드아..!
11년 전
글쓴이
안녕!
11년 전
독자31
까먹었을까봐!전에 내용은 준홍이가 고치면 오빠라고 불러주는 조건으로 지붕고쳐준거얌..!(물안새는거한번보고심드렁하게)응,잘햇어- 어휴,여기높다(준홍옆에 조심조심 앉음)
11년 전
글쓴이
여기에앉아서 무너지면어떡해- 내려가자,위험해
11년 전
독자119
(지붕밑힐끔보다가 준홍눈보며)괜찮아,어? 눈 왜그렇게 빨간데- (가까이감)
11년 전
글쓴이
(뒤로물러나면서)ㅁ..뭐야왜갑자기다가와
11년 전
독자142
니눈 빨게 바보야, 물러나지 말고 빨리와봐(다시다가감)
11년 전
글쓴이
(가만히있고서)먼지라도들어갔나보지, 근데안아픈데
11년 전
독자149
그럼 됬어, (다시 멀어짐 고친곳 쓱쓱 만지고) 잘 고쳤네-뭐,
11년 전
글쓴이
잘고쳤는데, (하늘보면서)너무어두워졌다, 지금몇시지
11년 전
독자158
몰라- 한 여덟시 ? 정도 됬을껄?(준홍 옆모습보고 큭큭 거리다가) 오빠라고불리는거 포기했나봐?흐흐,
11년 전
글쓴이
아맞다, 얼른오빠라고안부를래? (쳐다보면서)얼른오빠라불러,
11년 전
독자172
(얄밉게 메롱하며)내가 할것같아?
11년 전
글쓴이
(정색하는표정지으며)지붕다시망가뜨린다, 얼른오빠라해
11년 전
독자190
(능글맞게웃음) 어?어? 안되지- 왜 정색하고 그래- 오빠,(오빠에 힘줘서말함)
11년 전
글쓴이
계속오빠라불러라, 이제내려가자 (내려오고서)아 근데 너무늦었다, 집에가면한참이겠는걸
11년 전
독자200
(마루에 앉으며) 수고해- 크크, (누가 낡은 대문 세게 열고 들어옴 남동생) 야! 너! 왜 이제와! (슬리퍼 질질끌고 감) 잠시만 나 이 ㅅ끼랑 얘기좀 할게 배고프면 부엌가서 과자라도 먹고있어
11년 전
글쓴이
과자는무슨, (설렁설렁따라가면서)나도 동생얼굴구경좀하자
11년 전
독자210
아진짜, 지금 장난치는거 아니야, 얘가 지금 제정신이면 한달만에 집에 들어오겠어? (남동생보고 방에 들어오라함)무슨일 있어도 절대로 들어오지마- 알겠지? 배고프면 과자먹어 과자 쮸쮸(그와중에 장난치고 들어감)
11년 전
글쓴이
제정신이면 내가닐거기에보내겠냐고, (방에따라들어가면서)나도좀보자구,
11년 전
독자216
(남동생 심드렁하게 앉아서 폰질중)/(준홍이 밖으로 밀며)못생긴애 얼굴봐서 뭐하게, 할말있어서 그래, 할말있어서,
11년 전
글쓴이
알았어알았어, (방문앞에서기대고서)빨리나와,
11년 전
독자224
(손으로 오케이표시하며) 알겠어, 들어오지만마-(문닫고 잠금 남동생이랑 나랑 대화하는데 거의 사채, 돈, 큰소리로 싸움 누가 울긴하는데 누군지 헷갈림 잠잠해지다가 문열림 마루에 앉아서 신발신는데 한쪽 볼빨감)
11년 전
독자22
겨털분단녀야,감기기운때문에정신없이자다왔네..에휴
11년 전
글쓴이
나도자고왔어..에휴..
11년 전
독자41
꿈에서내가화장대에딱앉았는데라이너보고잠에서깼어..브금들으니까아련터진다 주제던지고해야지,준홍이는우렁각시같은존재,성격도소심하고뭐하나특출난것도없고안경쓰고다녀,곧부러트려줄게..아무튼어쩌다가맞은편동에살고있는날보게되고여차여차해서키도복사하고내가자고있을때나일할때들어와서집안일다하고나만멍하니쳐다보다가나가는..이해되니? 그러다걸리는거야,난자고있는상황으로 준홍인지금들어와서나쳐다보는거로 선톡해줘
11년 전
글쓴이
(두리번거리다발견하고서)어, 있었네 (기지개펴고서방쭉둘러보며)으, 오늘은좀깨끗하다
11년 전
독자53
(침대에서이리저리뒤척이다가) 으음,
11년 전
글쓴이
저러다 깨면어떡하지, 완전그럼신고당하는거아닌가(중얼중얼거리면서 책상위과자봉지치움)
11년 전
독자60
(부스럭대며일어나서) 무울..물,
11년 전
글쓴이
(굳은채로쳐다보며).ㅁ..뭐야 어떡하지? 어 .. (이리저리움직이다책상밑에낑겨서들어감)
11년 전
독자70
(시계확인하면서) 아- 늦었네,씨..몇시간을잔거야 (침대위에옷벗어놓고스타킹신음)
11년 전
글쓴이
(고개푹숙이고서)아..미치겠네 옷은왜갈아입어..(힐끔힐끔보려다고개푹숙이고서)안된다최준홍, 안되는건안되는거야
11년 전
독자78
(치마입고와이셔츠단추급하게채우면서책상쪽으로다가옴) 아,김힘찬진짜 제대로집정리좀하라니까,내시계
11년 전
글쓴이
어,어떡해어떡해 어.. 아몰라 (다가오자급하게숨참음)
11년 전
독자85
(책상앞에앉아서시계차다가) 아씨,누가책상아래옷을뭉텅이로 (발로준홍이배꾹꾹누름)
11년 전
글쓴이
으윽 (소리냈다가급하게입막으며배감싸쥠)헙...!
11년 전
독자93
어디고양이가,(짜증내면서허리숙여서쳐다보고) 너구나,우리집매일들어오는애가
11년 전
글쓴이
(눈마주치고서어색하게웃으며)ㅇ..아..안녕하세요
11년 전
독자106
안녕못하다이것아,그동안들어왔던애가너지? 오늘은언제부터있었어
11년 전
글쓴이
ㅈ..저, 어..ㅂ.방금들어왔는데 계신줄모르고.. 근데 저.지금굉장히 불편한데(어색하게웃으며)아..까 밟힌배도아프고..
11년 전
독자116
(비켜주면서) 아진짜,너때문에얼마나놀란줄아냐- 변태아저씨가스토킹하는줄알고
11년 전
글쓴이
(낑낑대고나와서일어나서먼지털면서)청소한지얼마안됬는데 또먼지…,
11년 전
독자125
끽해야고등학생같은데,몇학년?
11년 전
글쓴이
(먼지털다가흠칫하면서)아, 어.. 2학년이요 (힐끔보다가)ㄷ..단추아직다안잠겼는데..
11년 전
독자133
고등학생앞에서온갖추태다부렸네,(단추마저채우고) 이름은?
11년 전
글쓴이
최준홍이요.. 어 근데.. 아까봤는데 스타킹 올나간거같던데…, ㅇ..아닐수도있어요..!
11년 전
독자144
(스타킹벗으면서) 지금회사가긴멀었고,너랑얘기나하자 왜이런걸하는거야?
11년 전
글쓴이
대놓고벗네요..신기하다.. 그냥.. 뭐..집에있으면 볼수있잖아요..
11년 전
독자151
너이미나잘때벗고자는거까지다본거아니야? 그리고,너이거범죄인거알아?
11년 전
글쓴이
(손저으면서)ㅇ..아니에요! 안봤어요...! 아까도 보려다가참았는..데..저는그냥 얼굴보고싶어서...범죄..신고할꺼에요..?
11년 전
독자159
너학생이잖아,뭐청소도해줬으니까 (살짝웃고)부모님걱정시키지마
11년 전
글쓴이
(뜸들이다)부모님안계시니까 그런걱정안해도돼요…, 신고하지않아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67
(머리쓰다듬으며) 미안,아픈곳을찔러서..
11년 전
글쓴이
아뇨,괜찮아요 아무렇지도않으니까.. 졸려보이던데 더 주무셔도되요,
11년 전
독자176
(무릎잡고앉아서) 혼자살아? 집은어디야,
11년 전
글쓴이
여기 반대편에있는ㅇㅇ동이요, 혼자살아요...
11년 전
독자180
음,외롭겠다..(턱괴고쳐다보며) 안경,그거좀벗지? 진짜답답해보이는데
11년 전
글쓴이
눈이나빠서…, 안쓰면 다 흐릿흐릿하거든요..벗을까요..?
11년 전
독자187
한번만벗어봐,예쁘게생긴것같은데
11년 전
글쓴이
(안경벗고서눈깜빡거리며)예쁘게생긴건아닌데…, 벗으면아예안보여요 누나얼굴도..
11년 전
독자191
(부스럭거리며) 야,렌즈끼고살아라- 벗으니까예쁘네
11년 전
글쓴이
렌즈살만한돈은없거든요…, 이것도 알바해서 겨우산거고.. 저, 안경주시면안될까요 안경이어딨는지안보이는데
11년 전
독자201
(안쓰럽게쳐다보다가) 야,학생- 내친구네집소개해줄까? 아니지,성격보니까소심해서거절할거뻔하고..우리집에서살래? 혼자사는거보다절약될텐데
11년 전
글쓴이
(더듬거리며안경찾음)안경.. 여기서살아도돼요? 불편하잖아요..
11년 전
독자209
(안경씌워주고) 불편할거알았으면애초에들어오면안되는거지
11년 전
글쓴이
(안경쓰고눈깜빡거리며)어 보인다, 지금까지 오늘까지는 누나몰래들어온거니까.. 불편했어요..?편할줄알았는데..
11년 전
독자220
아,지금이렇게됬으니까그건뒤로하고,들어와서살거지?
11년 전
독자48
해...해도되는건가요?
11년 전
글쓴이
당신까지받을게요!
11년 전
독자51
감사해요♥♥/어릴때부터친한친구사이준홍이는연예인나는 일반학생/ (문자로) 최준홍 많이바빠?
11년 전
글쓴이
(한참뒤에문자로)어어어,미안 리허설하고왔어
11년 전
독자61
우와 아...너활동하지 많이바쁘겠다. 어떻게해야 너볼수있냐?ㅋㅋ
11년 전
글쓴이
공방와공방, 대기실로쳐들어와 코디인척하고
11년 전
독자69
아오 ㅋㅋ 18살이어떻게 코디로보여 멍청아
11년 전
글쓴이
늙게분장하고와 아이라인도삐쭉 입술도빠알갛게 공방아니면어디서만나냐.. 밖에나가면사람들알아보는데T.T
11년 전
독자76
아..그런가? 집은언제와? 못오나...? 아 차라리 팬싸를갈까...
11년 전
글쓴이
집은., 아마 몇달간은못갈걸 아직숙소에서벗어나면안되서..팬싸올래?!
11년 전
독자87
흠....앨범 몇장사야당첨되나...? 아...이게뭐야 아최준홍만나기힘드네
11년 전
글쓴이
매니저형한테 말해볼께 앨범안사도당청되는것처럼하게
11년 전
독자95
알아써...그때봐!!아 그리고 나 너네 앨범 집에 5개나있어 ㅋㅋㅋㅋ나잘했지?
11년 전
글쓴이
우와...! 다섯개나있어? 대박인데우리여친님, 짱이다
11년 전
독자102
ㅋㅋ아...준홍아 우리 내일 2주년이다? 시간빠르지 ㅋㅋ?
11년 전
글쓴이
(말하려다본무대시간되서)어, 나무대간대, 미안!
11년 전
독자108
(밤늦게전화로)준홍아스케쥴끝났어?
11년 전
글쓴이
(피곤한목소리로)아니,아직라디오가야돼,
11년 전
독자115
ㅠㅠ미안해...힘내고!! 열심히하고와~
11년 전
글쓴이
(다음날까지연락없음)
11년 전
독자124
(연락없어서화난거참고 문자로) 준홍아 힘들지? 오늘도 열심히해♥ 이거 답장안하면 나삐진다?
11년 전
글쓴이
(매니저한테연락옴)[준홍군 오늘바빠요, 미안한데 연락안해주셨으면하는데]
11년 전
독자131
(밤늦게준홍이한테전화해서)준홍아...많이피곤해?나...할말있는데...
11년 전
글쓴이
(졸린말투로)으응, 찮이구나, 오늘미안해연락못해서 갑자기스케줄이 몇개가겹쳐서그랬어,
11년 전
독자140
아니야아니야~....준홍아...있잖아...(뜸들이다)..우리..헤어지자..
11년 전
글쓴이
무슨얘길할려ㄱ..뭐..? 뭐라고찮아?
11년 전
독자150
얼굴도못보고,너힘든데붙잡고전화통화하는나도싫구...아무튼 미안해..그럼 잘지내 !
11년 전
글쓴이
찮아, 찮아? 끊지마 미안해, 내가미안해 시간이없었어..진짜미안해,
11년 전
독자160
(울면서) 흡- 준홍아...나중에 만나..그동안 고마웠어..항상응원할게..미안해...
11년 전
글쓴이
왜 울고그래, 응? 찮아. 전화끊지마, 지금만날까? 어디야?집이지?내가지금갈게
11년 전
독자169
으..응? 아니야 됐어...어차피 못오잖아...피곤할텐데 얼른자...
11년 전
글쓴이
지금갈테니까 집에있어, 알았지? (전화끊고서모자에목도리칭칭감고나감)
11년 전
독자175
(준홍이불러서집앞으로나가서)준홍아....
11년 전
글쓴이
(모자살짝들고눈만보이게해서)미안해, 내가미안해진짜로..헤어지잔소리하지말자, 응?
11년 전
독자181
(울먹거리면서)주농아....미안해...
11년 전
글쓴이
(안아서토닥토닥거리면서)울지마, 내가미안해, 바쁘다고연락도못하고...
11년 전
독자186
끄윽 아니야...흡 괜찮아괜찮아...미안해...너무힘...들어...너도..힘들잖...아
11년 전
글쓴이
난 괜찮은데....그렇게힘들어? 많이,,?
11년 전
독자194
...너못보잖아....그게너무슬퍼...
11년 전
글쓴이
티비속에서라도...안되는거야?
11년 전
독자199
흡...되...항상응원할게...
11년 전
글쓴이
(눈물닦아주면서)울지마, 마음아파
11년 전
독자208
보고싶었어 준홍아... 너 이렇게..와도 안혼...나?
11년 전
글쓴이
괜찮아..혼나도 괜찮으니까 보고싶으면불러
11년 전
독자222
응...미안...늦었다...피곤할텐데 잘가!
11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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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B.A.P B.A.P톡 (자유 주제)224 귀차니즘 01.28 10:14
B.A.P B.A.P1년동안 열심히달린기념 톡! (컷이란없다!)466 파란준홍끠 01.27 00:49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91 망상병 01.26 23:09
B.A.P B.A.P톡 (자유 주제)291 귀차니즘 01.24 21:35
B.A.P B.A.P)이중인격톡..ㅠ883 이중인격2 01.23 22:41
B.A.P B.A.P톡 (자유 주제)320 귀차니즘 01.23 12:09
B.A.P B.A.P 이중인격톡!459 이중인격2 01.20 23:42
B.A.P 젤로자유톡 마감462 젤로 01.19 22:29
B.A.P B.A.P톡 (자유 주제)244 귀차니즘 01.19 21:46
B.A.P B.A.P)이중인격톡!!1096 이중인격2 01.19 20:28
B.A.P B.A.P톡 (자유 주제)126 귀차니즘 01.19 17:54
B.A.P B.A.P 이중인격톡390 이중인격2 01.19 01:57
B.A.P B.A.P톡 (자유 주제)177 귀차니즘 01.19 00:30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8 빵인형 01.18 22:46
B.A.P B.A.P톡 (자유 주제)232 귀차니즘 01.18 18:41
B.A.P 젤로자유톡 마감449 젤로 01.18 15:06
B.A.P B.A.P톡 (자유 주제)167 귀차니즘 01.18 13:22
B.A.P B.A.P)마피아톡128 마피아 01.16 01:42
B.A.P 젤로자유톡 마감마감363 글쓴이 01.14 17:00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1 찮찮찮 01.12 14:21
B.A.P [B.A.P] 소꿉친구톡 - 종료129 찮찮찮 01.12 12:15
B.A.P 젤로자유톡 마감마감375 글쓴이 01.11 18:46
B.A.P 젤로자유톡444 글쓴이 01.10 19:40
B.A.P B.A.P)이중인격톡!329 이중인격 01.10 17:57
B.A.P B.A.P)이중인격톡797 이중인격 01.09 22:39
B.A.P 젤로자유톡240 글쓴이 01.0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