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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영재X대현] 매니저정대현



인터넷에 최준홍 또는 젤로를 치면 연관검색어에  ‘훈남매니저 정대현’ 이라고 나올정도로 나는 꽤 유명했다. 그 유명한 매니저가 최준홍의 자르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물거품처럼 사라져 백수마냥 집에서 오징어 다리나 뜯고 있다니..망할, 최준홍! 내가 자기 수발이란 수발은 다 들어줬는데 이제와서 잘라달라고 윗선에 말하는건 무슨 심보래? 정말..처음부터 끝까지 싸가지 없는 새끼야. 최준홍의 팬카페를 탈퇴하고 안티카페로 가입하려 인터넷창을 키자 실시간 검색어에 최준홍이 올라와있다. 뭐지? 신곡나올려면 아직 멀었는데? 줄줄이 이어진 기사에는 제2의 젤로라며 언플 기사가 쭉쭉 뽑아져 나오는게 보였다. 우리회사에서 비밀리에 준비한다던 걔 말인가? 한번도 못봤지만 최준홍보다는 나은 녀석이겠지. 흥! 콧방귀를 내뿜고 카페로 커서를 옮기려다 익숙한 이름이 보여 시선을 옮겼다. 


[정대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스팅 제목이름이 내 이름이네? 볼을 긁적거리다 블로그 제목이 준홍천사인걸 보고 최준홍의 팬인걸 눈치챘다. 최준홍 포스팅을 해야지 왜 내 포스팅을? 달칵, 마우스를 재빨리 움직여 글을 클릭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님들 오늘 준홍이 뮤뱅올때 혼자 출근한거 봄? 대현님이 없었음ㅠㅠㅠㅠㅠ뭐임? 그래서 공카 뒤져보니까 최근사진에 다 준홍이 혼자 다니고ㅠㅠㅠㅠ대현님 매니저 그만둔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오..이렇게 나에 대해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내심 뿌듯한 마음으로 스크롤을 내리며 글을 읽고 있다가 현젤이라고 커다랗게 써있는 글에서 휠을 멈췄다. 왠지 여기서 더 내리면 내가 타락할거 같은 느낌이지만..에잇, 뭐 별거 있겠어? 두눈을 꾹 감고 휠을 내렸다가 슬쩍 실눈으로 화면을 보고는 놀라서 소리까지 꽥 질렀다. 아..아니! 이게 뭐야!

  

[사진보임? ㅠㅠㅠㅠㅠ대현님이 우리 준홍이 꼭 껴안고 있는거 보셈ㅠㅠㅠㅠ완전 설레ㅠㅠㅠㅠ]


이건 최준홍 미친놈이 비가 폭포처럼 쏟아지는데 팬서비스를 하겠다며 밖으로 나가서 춤 추겠다고 발광할때 말릴려고 안은거잖아! 으으.. 그 다음날에 멀쩡하게 커피를 마시며 지독한 감기를 앓은 나를보며 비웃는 최준홍에게 엄청 저주를 걸었었지. 으스스 돋는 닭살에 몸을 쓸었다. 아이씨, 괜히 봤어. 짜증나 죽겠네. 안티카페건 뭐건 거기 들어가면 최준홍의 낯짝을 볼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신경질이나서 그냥 컴퓨터를 꺼버렸다. 이게 다 최준홍 때문이야! 팡팡, 바닥을 내리치다 울리는 벨소리에 어기적거리며 일어나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용국이 형이 왠일이래?


“ 여보세요- ”

- 뭐야, 자고있었어?

“ 아니? 멀쩡한데. ”

- 그럼 다행이고. 지금 시간 괜찮지?

“ 시간이야 매니저 짤리고나서 항상 널널하지. ”

- 큼큼..시간 괜찮으면 회사로 좀 오라고.

“ 아..갑자기 배가 아프... ”

- ...매니저 자리가 한명 빈다고해서 전화했는데 안됀다면야....

“ 당장갈게! ”


-


“ 아- 얼어디지겠다! ”


매서운 칼바람이 옷깃틈새로 자꾸 들어와 몸을 움츠렸다. 우이씨...용국이형은 하필 이렇게 추운날에 오라가라야. 내가 진짜 일자리때문에 참는다. 참아. 질질. 나오는 콧물을 훔치고 회사로 가는 걸음을 빨리했다. 아니, 근데 대체 나 왜 짤린거야? 최준홍 걔도 참 답없다. 나랑 잘지내다가(내 딴에는 잘 지냈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해고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없네. 중얼중얼. 날 한순간에 백수로 만든 최준홍을 욕하다보니 어느새 회사에 도착했다. TS엔터테이먼트..내가 몇주전까지는 여길 집처럼 드나들어었는데..뭐, 이번일만 잘 성사돼면 또 그렇게 될테니까. 회사만 멍- 하니 올려다보다 추위에 우수수떨며 따뜻한 실내로 재빨리 들어갔다. 으흐..따뜻하다. 나는 매니저관리실로 익숙하게 올라갔다. 형! 서류를 보고있는 용국이형에게 반갑게 인사를하자 형은 웃으며 앉으라했다.


“ 형, 완전 오랜만이야! ”

“ 그러게. 너 준홍이한테 짤리고 처음이지? ”

“ ..그 얘긴 하지마. 우씨, 내가 지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


그게 문제일수도있지. 용국이형의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게 무슨말이야? 응? 형의 옷깃을 쭉- 잡아당기며 물어보자 형은 아니라며 손을 젓고는 화제를 돌렸다. 큼큼.


“ 이번에 우리 회사에서 가수 데뷔하는거 알지? ”

“ 매스컴에 그렇게 뿌렸는데 누가 모르겠어. ”

“ ...크흠, 니가 신인들은 잘 관리하니까 내가 특별히 사장님한테 너로 매니저하자고 부탁한거야. 그러니까 내 얼굴에 먹칠하기 싫으면 잘해. ”

“ 흐흐, 진짜 형! 형 밖에없어! 사랑해! 최고야. 최고. ”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용국이형 앞에다 최고라며 흔들자 형은 무안했던지 머리를 긁적였다. 으흐흥. 역시 나 생각해주는건 형밖에 없다니깐. 형은 잠깐 생각하다 니가 맡은애 보러갈래? 하고 묻길래 나는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다. 응응. 보러갈래! 형의 뒷꽁무늬를 쫓아 걸어가며 여러가지 생각을했다. 스케쥴은 어떻게 짜야좋을까, 식단은 어떻게 짤까..등등. 생각을 하느라 옆에서 뭐라뭐라 말하는 용국이형의 말에 나는 듣지도 않고 고개만 주억거렸다. 


“ 이름은 유영재. ”
“ 응응. ”
“ 나이는 20살이고. ”
“ 응응. ”
“ 취미랑 특기는.. ”


응응. 계속 고개만 주억거리는 내가 미심쩍은듯 눈을 가는게 뜨며 내말 안 듣고있지? 묻는 형의 물음에 또 응응. 이라고 대답했다가 헤드락을 당했다. 으악! 아파! 형의 팔을 내리치며 쏙- 빠져나온 나는 아픈 목을 쓸었다. 연습실앞에까지 대려다준 용국이형은 점심시간까지 둘이 알아서 친해지고나서 점심사줄테니 같이 나오라는 소리를 하고는 돌아갔다. 흐흥. 친해지는거야 쉽지. 연습실문을 벌컥, 열어재낀 나는 춤연습을하는 남자애와 눈이 마주쳐 싱글벙글 웃어보였다. 나와는 달리 인상을 멋드러지게 구긴 녀석은 노래를 중단시키고는 나를 삐딱하게 쳐다보다 말했다.


“ 연습실 내가 사용중인데? 얘기못들었냐? ”
“ 어? ”
“ 신입이면 짜져있으란 소리야. 왜 선배 연습시간에 들어오고 지랄이야? 지랄은. ”


...이런, 싸가지없는 새끼를 봤나. 물론 내가 막 들어온 연습생은 아니지만은 이제 데뷔할놈이 씀씀이가 이게뭐야. 못돼쳐먹었어! 나는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으로 나를 신입연습생으로 오해하는 녀석을 째려보다 잠깐 장단을 맞춰주기로 했다. 이녀석 콧대부터 눕히고나서 친해지든가 해야지. 녀석에게 따지려하다가 이녀석의 이름이 기억이안나 생각해내려 애썼다. 아씨, 아까 용국이형이 얘 이름이 뭐라고했지...유영..영....아, 뭐였지? 그래!


“ 유영대! ”
“ ....... ”
“ 이..이! 나쁜... ”
“ 욕을 할려면 사람이름은 제대로 알고하시지? ”
“ ...유영대 아닌..가?”


녀석은 나에게서 더 들을것도 없다는듯이 손을 휘저었다. 연습하게 꺼져. 그러곤 나를 문밖으로 내밀고는 연습실문을 닫아버렸다. 허-! 어이없어 바람빠진 소리만 나왔다. 이..이자식 봐라?! 이대로 질순없지! 꾹- 닫혀져있는 연습실문을 다시 열고 들어가니 녀석이 어이없다는 눈길로 나를 쳐다보고있다. 미쳤어? 묻는 녀석에 나는 시끄럽게 울리는 노래를 끄고 기세등등하는듯 소리쳤다.


“ 안 미쳤다! 왜! ”
“ 아오, 온다던 매니저는 왜 안오는거야. 빨리와서 이딴새끼 없애던가 해야됄꺼아니야. ”
“ 하하! 어쩌냐? 그 매니저가 난데? 메롱! ”
“ ....... ”


메롱은 좀..유치했나. 마치 유치원생으로 돌아간것 같아 큼큼, 멋쩍은 헛기침을 하고는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 녀석에게 손을 건넸다. 니 매니저 되는 정대현이다. 내 자기소개에 녀석은 내가 내민 손을 쳐내고는 다시 노래를 틀어 춤을 추기시작했다. 와! 쟤 봐라! 기가차 하던것도 잠시, 녀석이 추는춤을 나는 멍하니 볼수밖에 없었다. 와..잘춘다...아니, 이렇게 멍하니 보고만 있으면 안돼지. 성큼성큼 녀석의 앞으로 걸어갔다.


“ 야! 내 말 무시하는거야? 내가 니 매니저라고! ”
“ ...... ”
“ 매! 니! 저! 라고! ”
“ 아, 어쩌라고. 연습 좀 하게 좀 닥치고 있어봐. ”
“ ...... ”


...미안..녀석의 말에 나는 쭈구리처럼 구석에 쭈구려 앉았다. 치, 춤 잘추면 다야? 최준홍도 싸가지는 없었지만 너 정도는 아니였다. 손가락으로 바닥에 원을 그리며 녀석의 노래가 끝날때까지 멍- 하니 있다가 땀을 닦으며 걸어오는 녀석에 엉덩이를 털고일어났다. 수건을 바닥에 던진 녀석은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응? 뭐지? 내밀어진 손을 잡으려 손을뻗자 녀석은 언제 손을 내밀었냐는듯 쏙- 내뺐다.


“ 내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한테 예의갖추긴 싫거든. ”
“ ....내가 니 매니.. ”
“ 매니저가 맡은 가수 이름도 몰라? ”
“ 그..그야, 니가 비밀리에...회사에서....우씨! 모를수도 있지. 뭘 그래? ”
“ 예예. 어련하시겠어요? 정대한씨? ”
“ 정대현이거든?! ”
“ 나도 유영대가 아니라 유영재거든? ”


씩씩- 거리며 녀석을 노려보다 아까 점심을 사준다던 용국이형의 말이 생각나 일단은 화를 삭혔다. 참자- 참는거야 정대현..최준홍도 잘 참아냈었잖아. 나는 싱긋이 웃어보이며 녀석의 손을 억지로 부여잡았다. 이제부터 잘해보자. 이를 악물며 말하는 내가 마음에 안들었던 모양인지 녀석은 여전히 묵묵부답이었다. 헹, 까칠하기는.. 어찌됐든간에 지금 용국이형이 밥먹으러 나오래. 가자. 아직도 꼭 부여잡은 녀석의 손을 끌고 나가려다 내 손을 뿌리치는 녀석때문에 나는 당황한체 녀석을 바라봤다. 


“ 놓고가지? 아님, 내 손이 그렇게 좋나? ”
“ .....하! 됐다, 됐어! 더러워서 안잡는다! ”


잘났다! 잘났어! 용국이형한테 다 일러버릴꺼야! 회사 정문까지 씩씩거리며 내려오다 자기 얼굴만한 선글라스를 끼고 여유롭게 걸어들어오는 최준홍의 모습에 괜히 어깨에 힘을 잔뜩 주고 걸었다. 나도 이제 새로운 직장이 생겼으니 기죽지 않아도 된다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최준홍도 나를 발견했는지 눈썹을 찌푸렸다. 쟤는 항상 나만보면 눈썹을 꿈틀거리더라..자기가 무슨 인터넷소설 남자주인공인줄 아나? 내쪽으로 손가락질을 하며 너-! 뭔가를 크게 소리칠려는 모습에 나는 황급히 유영재를 끌어당겨 몸을 숨겼다. 아니, 이 사람이 왜이래? 나를 떼어낼려는 유영재의 손놀림에도 나는 악착같이 붙었다. 왠지 여기서 너랑 떨어지면 아주 주옥될거같단 말이야! 


“ 정대현! 야! ”
“ 저..저는 정대현이 아닙니다-아! ”
“ 저게- ”


팔까지 걷어붙이고 나를 쫓아올려는 최준홍의 모습에 으아악-! 소리까지 내지르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으핳ㅇ항ㅎㅇ.....똥글..처음엔 진지하게 쓰다가.....점점 제 문체가 드러나네여..또르르......
아니 근데 왜 영대가 아니라 현젤같아..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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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현젤도 스릉♥
12년 전
독자2
2222현젤도 스릉흔드...
12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귀염 터지네욬ㅋㅋㅋㅋ으앜ㅋㅋㄱ좋닼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
구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다음편,,,
12년 전
독자6
우와ㅠㅠㅠㅠㅠㅠㅠ너무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오랜만에 좋은글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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