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Nei 전체글ll조회 629l

[EXO/징어] 보스의 정석02 (부제: 꼬리잡기) | 인스티즈 

 

 

 

보스의 정석 

02 

(부제: 꼬리잡기) 

-nei- 

 

 

 

 

 

 

 

[EXO/징어] 보스의 정석02 (부제: 꼬리잡기) | 인스티즈 

"아가씨!! 이거 봐라 어때? 잘어울려?" 

 

 

찬열이 이가 다보이게 환히 웃으며 너징한테 다가왔음.  

오랜만에 입는 교복이라 그런지 설레어 하는 표정이 갓 입학한 학생마냥 귀여웠음. 

 

"별로야. 벗어" 

 

너징은 짖궂게 웃으며 교복자켓을 잡아당겼음. 찬열이 '어머 변태'라며 높은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고 

옆에서 가만히 서류작업을 하던 준면은 시끄러웠는지 살벌한 표정으로 너징과 찬열을 째려봤음. 

 

 

"아가씨, 근데 뭔가 쎄하지않아? 귀하신 아들놈을 대한민국 구석에 있는 남학교에 덩그러니 던져놓고 

정작 조직뿌리는 다른곳에 있다? 혹시 눈속임이라면..." 

 

준면의 시선에 멋쩍게 웃던 찬열이 자켓을 고쳐 입으며 말했음 

 

 

"나도 그게 걸리긴 하지만 어쩔수없지... 눈속임인지 아닌지 판별하는건 나중이야. 넌 가서 보고받은 그 애 감시나 잘해." 

 

 

준면이 서류작업을 마무리했는지 너에게 서류철을 건냈음.  

너징이 서류를 확인해보기시작하자 찬열이 시계를 보더니 늦겠다며 급히 가방을 맸음 

 

 

"감시라해도 티안나게만 접근 하면 되죠? 다녀오겠습니다" 

 

 

찬열이 나간 사무실은 고요해졌음. 너징은 서류를 몇번 뒤적거리다 조용해진 사무실을 보며  

의자에 몸을 편히 기댔음. 준면이 따뜻한 차 한잔을 내밀자 책상위에 놔두라는 손짓을 하며 급하 학교로 뛰어가는 찬열을 

창문을 통해 보았음. 

 

 

"학교라...좋겠네 좋겠어 청춘이야" 

 

 

너징은 찬열이 시야에서 안보이자 책상에 놓인 차 한잔 마신뒤 서류를 제대로 훑어보기로 했음. 

준면이 서류철 사이에 꽂아둔 사진이 바닥으로 떨어졌음. 

 

 

 

[EXO/징어] 보스의 정석02 (부제: 꼬리잡기) | 인스티즈 

 

변백현. 18살 

이그조 조직 막내아들. 실직적인 조직 후계자 

 

 

공항에서 몰래 찍은거같은 사진한구석에 이름과 인적사항이 작게 적혀있었음.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부딪혀보면 알겠지" 

 

 

 

 

 

 

 

 

 

 

 

 

 

 

 

 

"조용!!!!! 전학생왔다 이것들아" 

 

 

"여자!!!!!!여자!!!!!!" 

 

 

"남고에서 뭔 여자를 찾아? 그렇게 여자를 원하면 전학을 가 이것들아" 

 

 

선생이 교탁을 몇번 더 치고 나서야 조용해지는 남학생 무리를 보며 찬열이 침을 한번 꿀꺽삼켰음. 

 

 

"어, 난 박찬열이야. 여자가 아니라서 미안하지만 잘 부탁해" 

 

 

선생이 찬열을 반장에게 맡겨두고 회의가 있다며 교실을 급하게 나섰음. 

 

 

 

[EXO/징어] 보스의 정석02 (부제: 꼬리잡기) | 인스티즈 

 

 

"안녕ㅋㅋㅋ 변백현이라고햌ㅋ 학교 구경이라도 시켜줄까?" 

 

 

찬열이 오 그거 좋다며 잘부탁한다고 말하자 백현이 환하게 웃었음.  

 

 

'얘가 같은반 반장이라고는 말 안했잖아 아가씨;;;;;' 

 

 

찬열의 등뒤는 식은땀으로 흠뻑 젖었음. 

 

 

 

 

 

 

[EXO/징어] 보스의 정석02 (부제: 꼬리잡기) | 인스티즈 

 

"어? 전학생이야?" 

 

 

뒤에서 의자소리가 나더니 뒷자리 남자애가 찬열의 옆자리에 앉은 백현을 툭툭치며 찬열을 바라보았음. 

 

 

"니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벌써 조례끝남. 박찬열이라고 하는데 키 짱크다?" 

 

 

뒷자리 남학생은 자길 민석이라 소개했음. 백현의 친구인가본지 둘은 매우 많이 친해보였음. 

이윽고 곧 쉬는 시간 종이 울리고 백현이 학교를 간단히 구경시켜주겠다며 찬열과 민석의 팔을 잡아 이끌었음 

 

 

'생각보다 보통 남학생같은데...' 

 

 

백현이 음악실을 보며 음악선생이 겁나 짜증난다는 얘길하며 먼저 앞장섰음. 

찬열과 민석이 재잘거리는 백현의 뒤를 천천히 따라갔음. 

 

 

"근데 너 혹시 누나있어? 단발에..." 

 

 

찬열이 물음표를 띄운 얼굴이자 민석이 저번에 학교 근처에서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곧 자기 동생이 이 학교에 전학온다는 말만 남기고 튀었는데 그 뒤로 전학생이라곤 찬열밖에 없었다는 얘기를 늘어놓았음 

 

 

"ㅇ..어...? 난 잘 모르겠는데.....?" 

 

 

찬열이 잘 모르겠다고하자 앞서가던 백현이 자기말을 듣고있긴하냐며 소리쳤음. 

 

 

 

민석이 무언갈 더 말하려 했던거같은데... 

 

 

 

 

 

 

 

 

 

 

 

 

 

 

'안녕 딸∼ 이 아빤 여행을 떠나기로 했단다!!  

일은 어쩌고 가냐고? 

사랑하는 딸한테 아빠일을 살짝콩 넘기고 가기로 했단다 ♡ 

엄마도 너가 잘할거라고 저 하늘에서 응원하겠지??? 

우리아빠도 우리딸님 응원해요오∼ 

 

준면이말 잘듣고! 아빠 빨리 다녀올게요! 

그동안 밑에있는 일좀 처리해줭 이걸 우선순위로 두고 해주겠니∼? 

 

- 이그조 조직과 대치 상황중이니까 섣불리 건들이진말고 견제하기! 

-김사장 도와주기! 

-경찰 

 

알겠지요? 아빠 다녀올게요오∼' 

 

 

이게어떻게 조직 보스라는 사람의 편지인가 

너징은 책상위에 놓여있던 편지를 다시한번 더 읽다 기가 차서  편지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려다 참기로했음. 

 

 

"견제는 무슨. 잡아먹히게 생겼구만" 

 

 

너징은 편지를 서랍안에 구겨 넣고서 쌓여있는 서류들을 한번씩 훑어보기로했음. 

 

 

 

 

"...경찰이라..." 

 

 

 

우선순위 안에 떡하니 적혀있는 경찰. 다른 설명은 더 없고 경찰 두글자만 써있었음. 

 

 

 

"경찰이 뭐 어쩌라는거야" 

 

 

"뭘 그렇게 혼자 중얼거려?" 

 

 

 

문을 두어번 두들기고 들어온 준면이 너징 책상에 간식을 올려놓으며 말을 건냈음. 

너징은 별거 아니라며 준면이 가져온 푸딩을 한숟갈 떠먹었음. 

 

 

"경찰....이 여기에 잠입해 있을 확률은 몇퍼?" 

 

 

"적어도 50퍼 이상인데 색출해내기가 어렵지. 언제부터 잠복해있는건지도 모르고" 

 

 

"그렇지? 저번에 저기 어디냐..그 " 

 

 

"**조직? 거기 경찰 하나때문에 아주 박살났지. 마약 거래나 하니까 꼬리가 잡히는 거야" 

 

 

"우리는 마약같은거 거래 안하니까 잡힐일없지않나..? 이래뵈도 나 꽤 깨끗하게 살고있는데..." 

 

 

 

준면이 너징의 책상을 정리해주고 나가다 너징의 말에 멈춰섰음 

 

 

 

 

 

 

 

"글쎄. 아마 오징어, 너만 깨끗할걸  

밑것들때문에 꼬리잡히지않길 바래" 

 

 

 

 

 

 

 

 

 

 

 

 

 

 

 

 

*암호닉신청은 최근썰에 댓글로 써주세여! 항상 사랑합니다 히히♡* 

은하수, 양양, 뭉이 

 

 

 

 

 

 

 

 

-ㅜㅜㅜㅜ 돌아왔어여ㅜㅜㅡㅡ 엉엉ㅇ 

모니터는 안켜지고.. 컴터도 안돌아가고....겨우 고쳐서 왔더니 컴터 포맷해버려서 사진이랑 브금 다 날라가곸ㅋㅋㅋㅋㅋㅋㅋ 

읔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어여... 

1월 1일이네얔ㅌ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내 첫 썰도 1월 1일인거 알아여? 2014년 1월 1일일걸요?ㅋㅋㅋㅋㅋㅋ 

 

어쩄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해피 뉴이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Nei
ㅋㅋㅋㅋ..필명안해놔서 당황...
8년 전
독자1
은하수예요~ 민석이가 할려고 했던 말이 매우 궁금해 지네욬ㅋㅋㅋ 작가님 새해복 많이 받아요~
8년 전
독자2
[콩콩]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ㅎㅎ 재밌어요!! 잘읽고 갑니당ㅎㅎ*♡
8년 전
독자3
뭉이에요ㅠㅠ
요즘 알바때문에 너무 피곤하고ㅠㅠㅠㅠ흐어엉ㅠㅠㅠ그럼 여주에게 학교어딘지ㅜ알려줬던 사람은 백현이가 아니아 민석이겠네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05.01 21:30
      
      
      
      
엑소 [EXO/다각] Killer (살인마) 015 Jack the Rippe.. 01.05 01:13
엑소 [찬백] 뱀파이어 백현이의 육아일기 002 김치아라비아.. 01.04 23:34
엑소 [EXO/변백현] 비처럼 음악처럼4 티라미스라떼 01.04 01:50
엑소 [EXO/변백현오세훈] 두 남자 517 백현맘 01.04 00:11
엑소 [EXO/찬백] 버릇 고치기 2 (체벌)18 부두 01.03 23:32
엑소 [EXO/찬열] 불편한 관계 (Uneasy Relationship) 116 밤샘 01.03 23:12
엑소 [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01(부제:빛을 따라)66 Nei 01.02 17:32
엑소 [EXO] 리치 브라더!+17 백현맘 01.01 23:10
엑소 [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00(부제:예고장 투척)41 Nei 01.01 19:04
엑소 [EXO/징어] 보스의 정석02 (부제: 꼬리잡기)4 Nei 01.01 18:47
엑소 [EXO/오세훈] 18년지기 시팔년(인생을 살아온) 세훈이와 kakao talk.066 층뎅렝 12.31 15:44
엑소 [EXO] 리치 브라더!17 백현맘 12.31 12:13
엑소 [EXO/오세훈] 18년지기 시팔년(인생을 살아온) 세훈이와 kakao talk.055 층뎅렝 12.30 23:31
엑소 [EXO/변백현오세훈] 두 남자 424 백현맘 12.29 23:23
엑소 [EXO/?디오] 1 샛별 12.29 03:33
엑소 [EXO/변백현오세훈] 두 남자 315 백현맘 12.29 00:05
엑소 [단편/EXO/박찬열] 그는 널 사랑하지 않아2 방울방울해 12.28 03:16
엑소 [EXO/백도] 유나 .011 무소 12.27 22:06
엑소 [EXO/변백현/김민석] 흔한 이야기 015 망징 12.27 20:58
엑소 [EXO/찬열] 불편한 관계 (Uneasy Relationship) 107 밤샘 12.27 14:18
엑소 [EXO/변백현오세훈] 두 남자 220 백현맘 12.26 22:42
엑소 [EXO/변백현] If I Die Tomorrow7 白玄 12.26 10:5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8 하얀앨리스 12.25 12:33
엑소 [EXO/김종인] 누가 어린 애를 만나? 내가 ㅇㅇ2 보름달빵 12.25 06:24
엑소 [EXO/김종인] 누가 어린 애를 만나? 내가 ㅇㅇ 보름달빵 12.25 06:01
엑소 [EXO/오세훈] 18년지기 시팔년(인생을 살아온) 세훈이와 kakao talk.045 층뎅렝 12.24 16:15
엑소 [EXO/김민석] 남자와 친구 206 우리망고 12.24 00:20
전체 인기글 l 안내
5/3 9:06 ~ 5/3 9:0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