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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you - Yiruma

 

[B1A4] 편지 시리즈 | 인스티즈


 

멤버들에게 보내는 편지 (上편)

 

 

우리 멤버들 안녕, 나야 나. 산들이. 응 그래. 정환이야. 우리 데뷔한지 벌써 200일이나 됐어. 시간 진짜 빠른거 있지? 우리 연습생때 만나서 서로 어색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 팬들도 많아지고 인기도 점점 생기고 있어서 너무 기뻐. 그래도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지? 멤버들 모두가 내 편지를 볼 때 즈음이면 난 아마 멤버들 곁에 없을 거야. 나 없이도…다들 괜찮지? 우리 멤버들은 다들 씩씩하니까 나 없어도 잘 지내줄거라고 믿어.

다들 놀랐지? 나도 이렇게 어느새 날짜를 세게 될 날이 올 줄은 나도 몰랐어. 언제였더라? 아마 그날이 우리 데뷔일 하루전날이었어. 4월 22일. 난 데뷔일이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 매일매일 밤이 새도록 연습하는 게 힘들었지만 멤버들하고 함께여서 든든했고 즐거웠어.

그런데, 그날 밤 매니저 형이 나만 따로 부르더라. 얼마 전에 단체로 한 신체검사에서 나에게 문제가 있었데. 나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들렀는데 그날 날짜 선고 받았어. 딱 1년밖에 안 남았데. 처음엔 마냥 놀랐지. 내가 그토록 데뷔하는 일이 바로 코앞인데.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어. 그래도, 1년, 1년이나 남았네…? 하면서 나름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있었어. 되게 놀라운 건 그때부터 멤버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고. 나보다 더 소중하고 힘들었던 멤버들. 진영이형, 동우형, 선우랑 찬식이. 다들 이렇게 힘들어하는데도 우리 데뷔 얼마 안 남았으니까 힘내자! 하면서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기특했어. 나 이정환은 팀 내에서 한 깝 하는 멤버 아니었어? 내가 1년밖에 안 남았다고 우울하게 풀죽어 있는 것 보다, 멤버들이 날 갑자기 특별하게 대우해주는것 보다 평소처럼 지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어. 1년 남았다고 이정환이 이정환이 아닌 것이 되는 건 아니니까.

지금 멤버들 눈치 보면서 조용히 쓰고 있어! 근데 멤버들 얼굴 보니까 막 눈물 나고 그런다. 울면 안 되는데. 아, 아무래도 녹화가 시작한 것 같아. 다음에 또 보자. 우리 사랑하는 멤버들.

   2011년 11월 8일. 멤버들을 사랑하는 정환이가.








우와! 오늘은 2011년 마지막 날이야. 오늘은 스케줄도 없이 멤버들끼리 있으니까 너무 좋다. 지금 난 병원에 들렀다가 편지 쓰려고 공원에 왔어. 다들 나만 스케줄 있는 줄 알겠지? 여기 공원 진짜 자주 왔었는데. 우리 만날 여기서 우리 무대라고 하고 춤이랑 노래 연습했잖아. 한밤중에 시끄럽다고 화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뭐가 좋다고 깔깔대면서 웃고, 재밌게 놀다가 밤에 몰래 숙소 들어가다가 매니저 형한테 걸려서 혼나고 그랬어. 그래도 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너무 재밌는 거 같아. 지금 멤버들 부를까? 생각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우리 데뷔도 했으니까 그러면 안 될 것 같아! 우리 이제 연예인이잖아 멋있는 연예인…! 흐, 근데 여기 앉아 있다 보니까 춥다. 따뜻하게 입고 왔는데 몸이 좀 으슬으슬 떨리는 것 같아. 지금 배도 많이 고플 텐데 멤버들을 위해 치킨 사들고 가면 다들 좋아하겠지? 치킨 사가지고 갈께!

   2011년 12월 31일. 2011년 마지막 날에 멤버들과 함께 라서 좋은 정환이가.








모두들 안녕, 오늘 여기는 부산이야. 바로 우리 집! 모두들 각자 집에 가있겠지? 난 지금 가족들하고 저녁을 먹고 내 방에 앉아 스탠드 하나만 키고 이 글을 쓰고 있어, 꽤 분위기 있지 않아? 나 분위기 있는 남자라고! 연습생부터 오랜만에 휴가라 아침부터 짐싸면서 얼마나 들떴었는지 몰라, 멤버들도 다들 들떠있었겠지? 나 이제 데뷔했어요! 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이라 만나자마자 눈물이 막 쏟아져 나왔지 뭐야. 사나이가 울면 지는 건데…. 아, 지금 엄마가 부르신다! 오늘은 짧지만 여기까지 하자. 다들 가족들하고 있으니까 좋지? 나도 너무 좋아. 근데 멤버들도 보고 싶어!

   2012년 1월 3일. 벌써부터 멤버들이 보고 싶은 정환이가.








우리 벌써 300일 됐어! 너무 기쁘다. 다들 앨범 준비하느라 바쁘지 그치? 힘들어도 우리 조금만 참자, 다들 언젠간 꼭 무대 위에서 빛나는 스타가 되어있을거야. 사실 오늘은 급하게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녹음하다가 진영이형에게 많이 혼났어. 노래를 하는데 목소리가 잘 안 나오더라고 내가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내 몸이 안따라주고, 그래도 난 진영이 형이 너무 좋아. 녹음할 땐 호랑이처럼 무서워도 다른 때에는 형 질투날 정도로 너무 이쁜거알아? 연습생 때는 무서웠는데 데뷔하고 나서 형 용 됐어…! 아, 갑자기 내 졸업사진이 떠올랐어. 음…나도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닌 것 같다.

형 오늘 속 썩여서 많이 미안해. 녹음 끝나고 나한테 사과했잖아. 형 안 그래도 되는데 내가 더 미안한데! 그래서 나 지금 매니저 형이랑 멤버들 몰래 나와서 먹을 거 사가지고 오는 중이였어. 다들 연습하느라 지칠 거야. 그래도 우리 다 같이 힘내자. 이제 연습실 다온것 같다. 그럼 여기서 끝.

   2012년 2월 16일. 진영이형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정환이가.








멤버들 안녕! 3월 20일 오늘 내 생일이야, 즐거운 내 생일! 오늘 팬들도 만나고 너무 즐거웠어. 즐겁게 날 맞이해주는 팬들, 축하해주는 멤버들 다들 너무 고마워. 모두들 나에게는 없어선 안 될 존재들이야. 지금 먹을 것도 많이 먹고 되게 기분이 좋아졌어. 아까는 선우 몰래 케이크도 먹었다! 미안해 선우야 대신 너 생일 때 내가 많이 챙겨줄게! 오늘은 되게 기분 좋은데 막 슬픈 거 쓰기 싫다. 멤버들 잘 보고 있어? 나도 하늘에서 멤버들 하나하나 지켜볼 거야. 차선우 너 멤버들 몰래 뭐 숨겨놓고 먹지 말고! 내가 모르는 줄 알았지. 너도 몰랐을걸? 내가 언제 한번 몰래 뺏어먹은적 있는데. 찬식이는 형들 말 잘 들어, 지금도 잘 듣고있어서 너무 기특하다 우리막내. 진영이형은 리더라고 혼자 끙끙대지 말고 멤버들한테 다 털어놓고, 동우형은 엄마 같아, 너무 따뜻해! 지금 이대로도 너무 좋아. 다들 너무 좋다. 사랑해 모두들. 글로는 매일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지만 말로는 못해줘서 미안해. 너무 부끄러워서 못하겠더라. 고마워.

   2012년 3월 20일. 오늘 생일이라 기분 좋은 정환이가!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다 그지, 나 지금 병원에 입원해있어. 응, 지금 멤버들은 나 일주일 휴가온줄 알고 있을 거야. 왜 나만 휴가받냐고 했던 멤버들 다들 미안해. 모두들 사랑하는거 알지? 진영이형, 선우, 찬식이 동우형 다들 모두 사랑해. 내 사랑 받아라 뿅! 근데 지금 가슴속이 되게 답답하다. 괜찮아 이런 건 물 마시면 금방 괜찮아 지는 것 같아. 아, 그러보니까 숙소에 있는 동안 숙소 있는 물이란 물은 내가 다 마신 것 같아서 괜히 미안해지네, 다들 미안해. 답답하다보니까 계속 마시게 되더라.

딱 5일…. 두렵냐고? 아직은 모르겠어. 지금도 마냥 옆에서 멤버들이 문 열고 들어와서 웃으면서 반갑게 장난쳐줄것 같은데,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건 그저 하얀 벽지에 아무도 없는 텅 빈 방안이야. 아무 느낌도 안나, 대신 지금은 멤버들이 너무나도 보고 싶다. 처음엔 너희들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았는데. 내가 놓아주지 않으면 멤버들이 날 놓지 못할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 그래서 맘 편이 놓으려고. 왠지 되게 포근한 느낌이 들어. 아직 밤이 되지도 않았는데 잠이 계속 오는 것 같아서 못 참겠어. 이만 여기까지 할께. 다들 고마워, 사랑해.

   2012년 4월 17일. 모두를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해서 즐거웠던 정환이가.

 

 

 


너에게 보내는 답장 (下편)

 

 

가 떠난 지 5일째야 정환아. 원래는 오늘이어야 했는데. 4월 17일 왜 예정보다 5일 일찍 먼저 우릴 떠난 거니, 네가 너무 보고 싶다 정환아. 정환아, 네가 없으면 정말 안 될 것 같아. 눈을 감아도 네가 보이는 것 같은데 잡을 수가 없어서 너무 괴로워. 연습실에서 연습을 해도 노래를 해도 네가 자꾸 생각나고 우리 멤버들 다 같이 연습실에 안아서 쉬고 있으면 문을 열고 해맑게 들어 올 것 만 같아. 아직도 네가 우리 곁에 없는 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정환아. 형이 정말 미안했어. 녹음할 때 화낸 것도 미안하고, 맛있는 거 더 많이 안 사줘서 미안하고, 다 미안했어 그니까 제발 돌아와줘.

2012년 4월 22일. 네가 너무 그리운 진영이형이.

 

 

 

형, 형 내가 정말 미안해. 밥 먹을 때 형 많이 먹는 다고 한 것도 너무 미안해. 숙소에 다들 조용히 있을 때면 밝게 웃어주던 형이 금방이라도 찾아올 것 같고, 연습 안하고 있으면 노래 연습 하라고 다그치던 형이 내 앞에 떡하니 나타날 것 만 같아. 지금은 형이 너무 보고 싶어….

2012년 4월 22일.형 동생 공찬식.

 

 

우리한테 허락도 없이 말도 안하고먼저 떠난 네가 진짜 싫다. 이정환…짜증나.

2012년 4월 22일. 차선우.

 

 

 

 

정환아, 선우가 저렇게 말해도 지금 널 많이 그리워하고 있어, 연습실이나 숙소에서도 너랑 같이 웃고 떠들고 했던 녀석이 풀이 죽어서 밥도 안 먹고 춤 연습을 그렇게나 싫어하던 녀석이 하루 종일 연습실에서 안 나오고 연습만 하고 있다. 그래도 널 제일 많이 생각했던 멤버가 선우인거 알지…? 우리 모든 멤버들이 널 많이 사랑하지만, 더욱 더 각별하게 생각했던 사람은 선우인 것 같아. 너랑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동갑이기도 했고, 항상 너랑 잘 맞아보이는것 같았는데, 이제 선우 곁에 네가 없으니까 되게 썰렁하다. 형은 지금 연습실에 들어와서 쓰고 있어. 진영이도 하루 종일 피아노만 붙잡고 곡쓰는것 같고, 찬식이는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는 것 같다. 정환아. 정말 네가 보고 싶어 죽겠다.

2012년 4월 22일. 널 사랑하는 동우 형이.

 

 

 

 

이정환, 오늘 우리 데뷔 1년 됐어. 언제올거야? 네가 그토록 바라던 데뷔 일주년이잖아, 팬들도 많이 기뻐할 거라고 기대된다고, 설렌다고 했었잖아. 팬들도 널 기다리고 있는데…너만 오면 되는데….

2012년 4월 23일. 차선우.

 

 

 

 

형, 오늘도 형 보러왔어. 형 되게 인기 많다, 몰랐는데. 형 주위에 되게 반짝반짝 거리는 거 알아? 꽃도 있고, 스티커도 있고. 형은 정말 최고의 가수였어, 그리고 최고의 형. 하나뿐인 형. 선우형도 데리고 오려고 했었는데 선우형은 형 얘기 하니까 또 울려고 하더라, 선우형 만날 툴툴 대고 그래도 형 많이 아꼈으니까 더 슬퍼하는 것 같아.

2012년 4월 29일. 형이 너무 보고 싶은 찬식이가.

 

 

 

 

정환아, 오늘 새 노래 녹음했다…? 네가 없으니까 우리 노래가 너무 텅 빈 것 같아. 만날 틀려서 나한테 혼나던 너였는데 없으니까 되게 허전하다. 오늘 선우는 꽤 밝았던 것 같아. 녹음할 때는 밝아지려고 노력하더라, 그래도 밤마다 네가 보고 싶다고 베개 끌어안고 몰래 우는 놈인데, 참 기특하지? 아, 이건 비밀인데 동우도 울었어. 동우 잘 안 우는데. 그만큼 우리에게 있어선 정환아 네가 너무 특별했다.

우리 멤버들 사이에서 없어 선 안 될 존재였는데, 네가 없으니까 조용해진 것 같아. 정환아. 거기는 편안하니? 네가 그렇게 좋아하던 노래도 마음껏 부를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너 먹을 거 많이 좋아했잖아. 매일 살 뺀다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곳만큼이라도 네가 항상 편안한 곳이었으면 좋겠어. 사랑한다 정환아.

2012년 5월 12일. 아직도 네가 생각나는 진영이형이.

 

 

 

 

이정환, 오늘 컴백했어. 오랜만에 무대 서니까 너 진짜 보고 싶더라. 우리 단독콘서트도 한다. 너 없이. 분하지? 분하면 빨리 내 앞에 나타나. 여태까지 한일 다 눈감아줄 테니까 화 절 때 안낼게, 너 먹고싶은거 다 먹게 하고 너 살쪘다고 안 놀리고 사달라는거 다 사줄게. 그니까 나 다 용서 할 수 있으니까 우리 곁에만 나타나줘라….

2012년 5월 23일 이정환이 미운 차선우.

 

 

 

 

너 꿈에서도 안 나오더라. 진짜 못됐다.

2012년 5월 27일 차선우.

 

 

 

 

정환아, 오랜만이다. 형 생일이기도 하지만 더 기쁜 소식이 있어. 오늘 우리 드디어 10위권에 올랐어. 알아? 기쁘지, 정환이도 우리 같은 멤버니까 너도 그곳에서 기뻐해줬으면 좋겠어. 하, 정환아 정말 네가 보고 싶다. 선우는 오늘 아침에도 꿈에 네가 안 나왔다고 투덜거리던데 참 네가 보고 싶은가보다.

어제 새벽에 잠이 안와서 우리들 추억이 있는 공원에 갔었는데 왠지 정환이 네가 보이는 것처럼 아른거리더라. 벤치에 앉아서 편지 쓰고 있을 것 같고, 그네 타고 있을 것 같고…. 연습생때 우리 힘들었잖아. 그치? 그만큼 형은 네가 너무 소중했었어.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평생 그럴 거야. 사랑한다 정환아.

2012년 6월 16일. 아낀다 정환아. 신동우형이.

 

 

 

 

정환이형, 오늘 새로운 노래 녹음했어. 우리는 엄청 바빠서 쉴 시간이 없어. 너무 힘들지만 항상 형 생각하면서 다들 버티고 있어. 형이 있는 곳은 평화로우니까 부럽다, 그곳에서 노래 많이많이 불러줘 여기에서 들릴 때까지. 형 사랑해 고마워.

2012년 7월 20일. 찬식이가.

 

 

 

 

정환아, 너 보고 싶다. 오늘 찬식이 생일이야. 팬들도 다 같이 모여서 파티도 했는데. 역시 네가 없으니까 참 허전하다. 우리 밤마다 네가 그렇게 싫어하는 운동하는데 옆에서 징징대는 애 없으니까 참 귀가 편하다. 너, 하늘에서도 운동해! 살찌면 안 되니까. 넌 끝까지 우리랑 같은 멤버잖아 그니까 거기서도 관리 잘해 연예인은 죽어서도 멋져야되 알겠지?

오늘 찬식이 생일파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팬들이 멋진 사진을 선물했어. 되게 큰 액자에 들어있는데 우리 숙소에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다. 근데 나도 모르게 너 사진 보자마자 눈물 나더라. 진짜 나쁜 놈이다 너 죽어서도 사람 울리고말이야. 됐다. 나이제 안쓸꺼야. 잘 있어 정환아. 벌써 잘 시간이네 잘자.

2012년 8월 14일. 니친구 차선우가.

 

 

 

 

이제야 슬슬 숙소에 있는 네 물건을 정리하고 있어. 나는 나름 더 버텨볼려고 했는데 숙소를 더 좋은 데로 옮긴데. 그래도 난 평생 가지고 있을 거야. 네가 있는곳은 우리 숙소 보다 더 좋은 곳이겠지?

2012년 8월 21일 차선우.

 

 

 

 

정환아, 오늘 선우 생일이었는데, 오늘 파티 정말 재미있었어, 너도 하늘에서 다 봤지? 노래도 부르고 선물도 주고받고 팬들도 다들 신나보여서 정말 기분이 좋아. 정환아, 네가 너무 보고 싶다. 네가 보고 싶은 만큼 우리가 더 열심히 할게. 우리 꼭 1위해서 너 앞에서 떳떳하게 트로피도 들고 올게. 기대해줘 정환아!

2012년 9월 5일. 동우 형이.

 

 

 

 

정환아, 우리 1위 후보에 올랐어, 축하해줘. 너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늘나라에서 기뻐해줘. 사랑해 정환아. 우리 멤버들 모두 다 널 항상 생각하고 있어. 너도 그렇지? 우리 곧 있으면 콘서트도 해. 콘서트 준비하랴 노래 준비하랴 다들 바쁜데 너 생각 많이 하면서 힘내고 있어, 만약 너를 부를 수만 있다면 우리 콘서트에 부르고 싶은데… 네가 없어서 정말 슬프다. 하지만 우리 힘낼게 널 위해서 팬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거야.

정환아, 잘 지내지?

2012년 11월 30일. 최고의 가수 이정환을 사랑하는 멤버들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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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슬픈분위기....ㅜㅜㅠㅜㅠ
10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ㅠㅠㅠㅜㅜㅜㅜㅠ정환아ㅠㅠㅜㅠ
10년 전
독자3
와진짜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ㅜㅜㅜㅜㅜ와나 ㅜㅜㅜ눈ㄴ무르난다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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