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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02

 

 

#3

 

 

 

 

 

 

 

 

[유선호]

 

 

누나 배 아프다며? (3/27 오후 8:13)

 

 

 

 

지잉-

 

 

 

눈이 번쩍 떠졌다. 무언가 들킨 사람처럼 화들짝 놀라 꿈에서 깨어났다 일어나면 항상 땀에 흥건한 얼굴과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무거운 몸이 말해주었다 몇 번을 겪어도 좆같은 꿈인건 여전하다고. 밖은 벌써 어둑하니 스산했다. 시계를 쳐다보니 8시를 가리키는 게 벌써 야자가 시작한지 1시간도 더 지났다.

 

눈에는 눈물범벅, 머리카락 아래에는 땀범벅인 나는 풀리지 않던 문제와 씨름을 하고 있던 아이들에게 눈길의 대상이 되기에는 충분했다 저만치 앞자리에서 날 보고 있는 강다니엘과 눈이 마주쳤다. 눈꺼풀에 요동이 치는 것으로 보아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나를 보고 있는 여러 개의 시선에 잠잠했던 복통이 합세해서 다시 나를 괴롭혔다

 

 

 

회상은 천천히 해도 된다. 나는 저녁에 나온 돈까스가 흐물거리는 것 같다며 복통을 호소하곤 책상에 엎어졌었다. 아픈 배를 부여잡고도 눈은 감기냐며 강다니엘은 핀잔을 주었지만, 곧 내 책상위로 강다니엘의 푹신한 베개가 내 볼에 느껴졌었다 홀린 듯 눈이 감겨 그 이후로는 기억나지 않았다 잠에 들기 전이나 깨고 난 지금이나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던 복통이 끄집어낸 기억이었다.

 

 

 

 

 

 

 

‘밥 먹은 게 잘못 됐나봐…’

 

 

‘그 남자애 때문이 아니라…’

 

 

 

 

 

잠에 들기 전 마지막 변명은 내 딴에는 비명처럼 들렸는데 생각해보니 강다니엘이 들었는지 조차 불분명할 정도로 속삭였던 것 같다. 들었을까? 오히려 안 들었으면 감사했다. 나는 당시 잠결이여서 분별력이 떨어졌었고, 강의건 앞에서 그 남자애 얘기를 꺼낸 건 실수였다. 안 그런가 싶어도 눈치는 빠른 놈이었다.

 

 

다니엘이 이상한 낌새를 느꼈을 것이다, 나는 짐작했다 머리를 꽤 굴리지 않아도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먹은 눈칫밥으로 대충 예상할 수 있었다. 아까 전 석식 때, 밥을 먹다 말고 고개를 살짝 들어 눈알을 굴리는 강다니엘이 일학년 쪽을 보려 하는 것을, 그리고 강다니엘이 살짝 멈칫한 시선을 따라가면 역시나 박지훈이 있었다.

 

 

 

눈치가 빠른 놈이다. 그 때부터였을 거다. 속이 뒤틀리기 시작한 게

 

 

 

 

 

 

 

 

꽃가루

 

 

 

 

 

 

야자 1부 마침 종이 치자마자 2학년 층으로 모습을 보인 유선호는 강다니엘보다 한 발 먼저 교무실에 끌고 갔다 누나 울었어? 나는 그 정도 아니고 그냥 멍청한 꿈 때문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또 그 꿈을 꿨냐며 이야기의 정도가 깊어질 것 같아 포기하고 순순히 유선호 뒤꽁무니를 따랐다. 선생님은 눈물자국에 얼굴이 시뻘건 나를 보고 눈 깜빡 할 새에 확인증을 끊어줬다 집에 가서 열부터 식히라며 얼굴 빨개진 건 아냐고 물었다

 

사실 아픈 건 배인데요 선생님… 그건 베개자국…

 

유선호의 당부대로 쓸 데 없는 말은 꺼내지 않았다

 

 

 

 

 

 

“갈 거야?”

 

“가야지, 확인증도 끊었는데 그럼 안 가? 아끼면 똥 돼.”

 

 

 

입술을 앙다물고 있는 강다니엘이 퍽 재밌었다 심술이 났는지 애꿎은 내 가방만 툭툭거렸다 든 것도 없는 가방이 꼭 풀이 죽은 제 꼴 같았다 결국 무단으로 야자 빼기는 수포로 돌아간 폼이 영 시무룩한 강아지 같았다. 강다니엘은 가끔 볼 때면 무리할 때가 있다 내 확인증을 펄럭거리며 촐랑대던 유선호를 보고는 자신은 야자를 빼 주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며 무단외출을 감행하다가 딱 걸린 것이 그 특이사항을 완벽하게 받쳐 주었다

 

그것 봐, 넌 역시 상습범이라 안 된다니까. 하필이면 학주한테 걸릴 게 뭐야. 옛날 실력 다 어디감? 넌 입 놀리는 거 보니까 이제 다 나은 거 같은데? 그냥 나랑 같이 여기 무릎 꿇고 있어줘. 강다니엘이 차가운 복도를 손으로 탁탁 치며 키득 거렸다.

 

 

가라고 등 떠밀 땐 언제고 태세 전환봐. 아 배 아파- 당장 집에 가야겠어.

 

연락하는 거 잊지 말구 그 남자애 어떤지도 말하고

 

그건 왜… 아 잘생겼긴 했지

 

 

 

 

 

돌아오는 격앙된 태도는 우스웠다. 위기감이냐는 생각이 머릿속을 헤집어서 머리까지 울렁였다. 내가 뭐라고 네 감정을 그렇게나 소비해? 속에서 몇 번이나 삭혀 아직까지는 꺼내 본 적이 없다. 왜냐면 나는 그럴 자격도 없기에, 나도 잘 알고 있다. 나는 네가 소비하는 감정에 내심 만족하고 있는 쌍년이 맞았다 네가 한걸음 씩 다가오다 보폭이 점차 커지면 나는 모르는 척 한걸음 내빼는 것도 맞았다

 

그러니까 만약 네가 독심술을 쓸 줄 안다면 그래서 내가 저를 간보고 재는 것을 안다면, 당장 나를 내쳐도 괜찮다고 할 것이다 아무튼- 우리의 게임은 옛적부터 시작 되었었고 내 감정이 들킨다면 줄타기 같은 관계도 휘청거릴 것이다

 

 

쓰디 쓴 약을 삼킨 것처럼 인정하기 싫었던 사실을 인정한 나는 속이 매슥거려 자리를 피해야 했다. 나 이제 갈게, 돌아오는 강다니엘의 대답은 학주의 호통에 의해 묻혀 사라졌다 발치에 있던 강다니엘의 큰 손이 눈에 밟혔지만 나에겐 더 중요한 과제가 있었다.

 

488번 버스, 우리 집 그리고 …박지훈.

 

 

 

 

 

 

 

 

 

 

 

 

 

 

 

 

 

 

 

#4

 

 

 

 

 

밤공기가 평소보다 기분 나쁘게 차가웠다. 학교에서 버스 정류장까지는 한 순간이었다. 야자 1부를 마치고 나오는 애들은 별로 없구나. 재수 없게도 까만 전광판에는 현재 시각만을 알릴뿐 어떤 버스시간도 보이지 않았다 머릿속에는 오늘 아침 버스를 올라타던 기억이 아직 떼어지지 않은 스티커처럼 찝찝하게 남아있었다. 자꾸만 밤하늘의 색깔이 햇빛을 받아 빛나던 갈색으로 겹쳐보였다. 생각이 많아지면 목도 뻐근해지나- 아무도 없는 버스정류장에 기대어 고개를 이리저리 굴려보았다 뻣뻣한 목에서는 둔탁한 소리가 흘렀다

 

 

밤 동네를 채우던 뚜두둑 관절소리가 멈추는 건 한 순간이었다. 저 멀리 보이는 낯익은 존재의 움직임에 소스라치게 놀라 고개가 하늘로 솟아오를 뻔 했다 내 마음 속에서는 까만 선이 운동을 거듭해 밤하늘처럼 갈색의 향이 풍겼다. 박지훈이 버스 정류장으로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머릿속에서는 하얀 선이 별처럼 박혔다 머리가 하얘진다.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별에 숨이 막힐 것 같다 또 멍청하게 박지훈만 보고 있다.

 

 

표현에 솔직해지자, 사실 누가 보아도 내 눈동자에는 채색을 띄운 게 사실이었다. 마음은 까만 선이 아니라 여러 감정의 색이 더해져 결국 검정색이 되었던 것이고, 어느새 횡단보도를

마주하고 서 있는 박지훈 때문에 머릿속은 하얗게 흐려진 건 진실이었다.

 

 

488번… 488번… 왜 안와?

 

 

 

 

 

박지훈은 나를 아직 보고 있지 않았다. 휴대폰에 고개를 처박고 있는 모양이 영락없이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이었다. 신경 쓰지 말자, 유이름. 왜 내가 쫄고 그래. 앞으로 매일 아침 부엌에서 마주칠 사이라고 하면 없던 경계심도 쳐지길 마련이지만 편하게 생각하자 그냥 나와 같은 고등학생이라고.

 

 

 

버스가 올라오게 될 가파른 언덕을 마려운 사람마냥 안절부절 쳐다보았다. 박지훈이 이쪽으로 오면 좀 많이 어색한데… 결과는 내 생각보다 안 좋았다. 결국 횡단보도의 초록불이 버스보다 먼저 나타났고 박지훈이 걸어온다. 아 걸어온다. 잠깐만 쟤가 뭐라고 이렇게 신경 쓰는 거야. 모순의 연속이었다. 해탈을 주장하는 뇌에서는 동시에 박지훈에 대한 호기심이 끊임없이 떠올랐다

 

 

 

 

 

…말 걸려나?

 

 

 

호기심은 이상한 충동을 낳았다. 무슨 용기인지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척 하던 나는 고개를 돌려 어느새 횡단보도를 다 건넌 박지훈의 눈을 곧게 쳐다보았다.

 

 

박지훈도 날 보고 있다

 

 

“… …”

 

 

아주 잠시- 생각을 잃은지도 모르겠다. 서로를 쳐다본 적, 각막이 닳을 정도로 해왔다. 요근래 매 아침 버스에서 나를 보곤 했으니까. 그러나 밤은 달랐다. 가로등 아래 빛을 함빡 받고 있으면 만개한 개나리아래 담벼락도 달라보였다 새삼 깨달은 사실이…

 

 

잘생겼다

 

 

시선이 꽂혀 돌아가지 않았다. 버스 정류장 아래 네온 전광판에 488번 버스가 전 정류장을 출발했다는 글씨가 눈에 들어왔지만 알 바가 아니었다.

 

너도 나와 같았을까. 아침에 보던 이성이 지배해 권태롭던 눈빛과는 달랐다. 너에게서 미약하게 머스크 향이 났는데 네 정수리 위 밤하늘에서 흘러나온 선선한 향과 비슷했고 버스정류장에는 곧 묘한 향이 퍼져나갔다. 교복에 박힌 파란 명찰에 하얀 글씨는 여전히 ‘박지훈’ 단정한 세 글자였다.

 

 

 

 

 

인사는 하지 않았다. 우리는 목적지가 같았고 서로를 이미 알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 어쩌면 현관문을 같이 열어야 할지도 모른다. 미쳤네. 생각과 동시에 요란한 버스소리가 올라오고 있었다. 박지훈 관찰은 자연스럽게 끝이 났다. 현실을 직시하니 잊고 있었던 사실이 떠올랐다

 

 

 

‘버스카드 충전 안했다.’

 

 

 

불행하게도 발걸음은 이미 버스정류장을 떠나 버스에 오르고 있고 뒤에는 박지훈이 있어서 차마 어깨를 밀치고 버스에서 내릴 수 없었다. 멍청한 유이름, 지갑에는 먼지만 날릴 것이 분명했다 카드를 가져다 대는 손이 숙제를 안 한 아이처럼 멍청하게 망설였다.

 

 

 

 

‘삑- 잔액이 부족합니다.‘

 

 

 

아침과 변함없는 소리에 또다시 불붙은 것처럼 얼굴이 붉어졌다 아침과 밤은 많이 다르다며 우스갯소리나 짓거린 무지함이 민망해졌다 다르긴 뭘 달라 상황은 똑같은데. 버스의 흘끔거리는 시선을 한 몫에 받은 나는 출입문으로 돌아섰다 간과했던 사실 하나, 돌아서면 박지훈이 있었다. 사실 둘, 박지훈과 나는 서로의 삶에 깊게 엮일 예정이다 – 그러니까, 이건 사실 그 당시에는 몰랐던 사실이다 -

 

 

 

 

 

박지훈은 나와 달랐다. 그 애의 어깨 츰에 내 머리칼이 스치며 내가 버스에서 내리려고 했을 때 였다. 박지훈의 시선이 나와 스치듯 지나갔다 그 애가 지갑을 단말기에 갖다 대었다 동시에 나를 붙잡아 두는 목소리는 군더더기가 없어 감탄이 나올 정도였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유선호] 꽃가루 02 | 인스티즈

 

“학생 두 명이요.”

 

 

간과했던 사실 셋, 버스를 올라탄 건 박지훈과 나, 둘 밖에 없었다. 박지훈은 그렇게 나에게 온갖 생각을 한 아름 던져다 놓고는 앞서서 걸어가 버스 빈자리 옆에 서있었다. 내 발걸음이 찍고 난 자리에는 무수한 물음표가 생겨났다 뭐야 왜 안 앉아? 웃기는 상황이었다.

 

버스에는 빈자리가 딱 한자리 있었고 거기에 앉지 않은 박지훈, 나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나 앉으라고? 아직까지는 도저히 말을 꺼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낯짝을 두껍게 깔고 버스에 하나 남은 빈자리에 앉았다 박지훈은 눈꼬리가 살짝 휘어졌다 옆에 서있는 존재와 말을 걸만한 상황도 아니었음에 모든 행동이 불편해졌다. 그것도 잠시, 눈꺼풀이 자꾸만 누가 당기듯 감겨왔다. 전혀 잠이 올 상황이 아니었는데,

 

나는 또 병에 걸린 것처럼 잠에 빠져들었다 자꾸만 아까의 그 악몽이 나를 잡아당겼다.

 

 

 

 

 

*

 

 

 

 

 

꿈을 꿨다. 그 날의 밤하늘이 뒤틀리는 꿈, 몇 년 전 자주 꿨던 그 꿈. 다시 굴레 속으로 갇힌 느낌을 받았다, 레퍼토리는 변함이 없었다. 배경은 항상 똑같은 베란다. 아빠가 폭폭 담배를 태워내던 자리였다 담뱃재가 곧 신발 코에 닿으면 곧 검은 파도 같은 밤하늘에서 총총 빛나던 별들이 눈물을 토해내는 꿈, 집은 어느새 형태를 잃어가고 초승달은 담배연기에 잠식되는 기괴한 꿈.

 

 

 

 

꿈에서 나는 항상 소리 쳤었다. 꿈 속의 나는 넘치는 은하수가 집을 삼키고 관자놀이가 지끈해지는 욕설들이 안방을 빼곡이 담는 와중에도 무너져 내리는 가정을 되찾고 싶어 하는 아이였다. 꿈의 마지막 장에서는 항상 떨어져 내리는 지붕을 올릴 수가 없었다며 자책하고, 내가 엄마를 닮아서, 이기적이여서 이렇게 된 일이라며 웅얼거린다. 그리고…

 

 

 

 

 

 

“유이름”

 

 

“… …”

 

 

 

꿈에서 깨어나면 항상 눈물이 흥건했다, 꿈에서 들려오던 비명소리가 관자놀이를 때려 박는다. 아, 꿈보다 더 좆같았다. 가장 추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치부를 드러낸 것 같아 눈물 마를 새도 없이 얼굴이 화끈해졌다 입술이 벌어진 박지훈은 역시나 놀란 눈치였다. 내 이름은 어떻게 안 거지. 꿈에서 깬 현실이 3개월 정도는 흐른 건가 착각할 정도로 눈앞에 보이는 박지훈에게는 당황할 뿐 어색한 기색 따위는 없었다. 벌써 집 앞 정류장이었다. 손을 대지 않고도 나를 잡아 이끌었다. 도망치듯 버스에서 내렸지만 지나치는 버스 창문에서 보이는 나는 아직도 울고 있었다.

 

 

 

 

 

“괜히 그런 표정 안지어도 돼.”

 

 

“… …”

 

 

“너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니까…”

 

 

 

목소리에 눈물이 끼어 자꾸 제멋대로 휘어졌다. 돌아오는 박지훈의 대답에 나만 일그러졌다

 

 

 

 

 

“알고 있어.”

 

 

“… …”

 

 

“네가 아까 자면서…”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유선호] 꽃가루 02 | 인스티즈

 

 

 

자꾸 미안하다고 그랬어.

 

 

 

나의 18살에는 제대로 변수가 생겼다.

 

 

 

 

 

 

 

 

 

 

 

 

 

   

 -

 

 지훈이 분량은 회차가 지날수록 차차 늘어가는 걸로,,,,,,

움짤 찾는게 세상 제일 힘들어요 ㅠ^ㅠ

전 독자님들의 댓글이 가장 감사합니다 혹시나 재밌게 보셨다면

마음껏 표현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하나에 껌뻑죽는 작가.. 이런 순정파 ㅎㅎ

 

 

 

 

♡♡암호닉♡♡

[아기어피치] [인연][굥뷰죰햬][유자청][남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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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인연입니다. 。•́︿•̀。 여주는 계속 지훈이를 의식하고 있는데, 지훈이는 여주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해요. 꽤 오랜만에 읽는 작가님 글이네요! 독서실 오자마자 신알신이 울려서 기분이 되게 좋았어요. 다음 편에서는 둘이 대화하는 모습을 좀 더 볼 수 있을까요?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6년 전
주말오전
허ㄹ루ㅜㅜㅜ 안녕하세요 인연님! ♥♥ 그죠 꼬..ㅐ 오랜만이에요! 독서실이신가요? 저도 현생에 찌들려 살다 보니 글을 쓸 시간도 겨우 쥐어짜냈어요ㅠㅠㅠㅠ 다음편에는 이번화보다 더 밝고 대사를 더 치려구요 ㅎ^ㅎ 아무렴 지훈이의 말도 들어야 하니까요!! 지훈이의 감정선도 조금 넣어보구요! 그럼 인연님 다음주에 뵈어요 항상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8ㅁ8
6년 전
독자2
허억 처음엔 마냥 삼각관계가 될거라구 생각했던 글인데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놀랐어요 그래서 좋구 ㅠ(광광울음) 아ㅅ 브금이 뭔지 알수밋으까요?
6년 전
주말오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이번화는 여주 배가 아파서,, 무게감이 좀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각관계와 우정과 가정사를 토대로한 청춘을 주제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당! ㅠㅠ 좋다니 감사해요 브금은 bamsem의 다운로드에요~! 글쓰면서 계속 들었는데도 질리지가 않아여..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예쁜 말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분위기 넘나 취향저격입니다ㅜㅠㅠ[0618]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주말오전
분위기 칭찬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제 글 분위기가 달달하다, 퇴폐하다 어떤 식으로 말할 수가 없다고 친구들에게 들어본지라 ㅜㅜㅜㅜㅜㅜ 좋아하시는 분이 많지가 않을 것같아 걱정했지만 그래도 이런 말을 들으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9ㅁ9 글은 이런 맛으로쓰는거죠,, 암호닉 신청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
[딸기사탕]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지훈이,,,,,어떤 성격으로 나 올지 너무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 어서 다음편이ㅠㅠㅠㅠ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주말오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지훈이가 딸기사탕님의 기대를 만족시킬지 너무 고민입니다,,, 아니에요 제가 훨씬 더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6년 전
독자5
지후나......아....너무 ㅛㅓㄹ레요....설레 미쳐부러 진짜 ..........ㅠㅠㅠㅠㅠ
6년 전
주말오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시면 안돼요..! 사실 돼요.. 저도 독자님 덕분에 설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 댓글 너무 유쾌해욬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여주 가정사가 궁금해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지훈이와의 관계도 궁금하고.. 다니엘과의 관계는 기대되구..힛
6년 전
주말오전
가정사...! 저두 빨리 적고 싶어요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 너-무 늦은 답글 죄성해요,,,,, 앞으로도 그 기대,, 안 사그라들길 바라겠습니다! 하하 ♥^♥ 예쁜 댓글 감사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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