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5월 전체글ll조회 3890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나는 너를 좋아했다

 

 

 

 

 

 

 

 

 

 

 

 

 

남들이 하는 그 흔한 짝사랑이 내게도 왔다. 직감적으로 너를 좋아한다고 느꼈던 건 아니었다. 나는 언제부턴가 너를 눈으로 쫓고 있었고, 너와 우연히 눈이 마주쳐버릴 때면 숨 쉬는 방법을 순간적으로 잊어버리고는 했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굳어버린 나에게, 너는 슬며시 미소를 흘리곤 했다. 그 미소가 내게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요소인 줄도 모르고. 가끔은 네가 미웠다.

 

"어디 가?"

 

너는 내게 가끔씩 관심을 던지곤 했다. 나는 너의 그 작은 관심에 생각이 많아졌다. 혹시 너도 나를.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내가 매점을 간다고 할 때면, 너는 꼭 내 옆에 붙어 같이 매점을 갔다. 그랬기에 나는 너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왜 꼭 나와 같이 매점을 가느냐고 묻고 싶었다. 당황할 네가 눈에 선했기에, 나는 질문을 속으로 삼켰다.

 

 

 

 

 

 

[프로듀스101/임영민] 나는 너를 좋아했다 A | 인스티즈

"초코 빵 좋아하나."

 

 

 

 

 

 

매점에 올 때마다 초코 빵을 사먹는 나에게 너는 그렇게 물었다. 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너보다는 덜하지만, 나는 초코 빵을 굉장히 좋아했다. 너는 초코 빵을 입에 무는 날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귀엽다. 너는 종종 내게 그런 말을 뱉곤 했다. 내 심정이 어떤 줄도 모르고. 나는 입 안의 초코 빵을 마저 씹어 삼킬 수가 없었다.

 

 

"체했나. 안색이 안 좋은데."

"아니, 괜찮아..."

"안 괜찮아 보이니까 묻는 거잖아."

 

 

너의 귀엽다는 그 말에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빵을 억지로 씹어 삼키다 결국 체해버렸다. 여전히 내 속을 모르는 너는, 내 손을 잡아왔다. 친구로서의 걱정인 건 나도 잘 알고 있었다. 너는 미간까지 찌푸린 채로 나를 걱정했다. 그러지 않아도 괜찮은데. 차라리 네가 나에게서 신경을 꺼줬으면, 하는 못된 생각까지 들었다. 내 감정과 같지 않다면, 차라리.

 

결국 너에게 손을 내맡길 수밖에 없었다. 체한 것을 잘 낫게 해줄 수 있다는 너의 호기로운 말 때문이었다. 내 손을 주무르는 너를 나는 빤히 쳐다보았다. 밝은 빨간색의 머리는, 네가 나의 눈에 띈 이유 중 하나였다. 나는 홀린 듯 너의 머리칼로 손을 가져갔다. 정신을 차렸을 땐, 네 행동이 이미 멈춘 후였다.

 

 

"왜?"

"아, 그게."

"빨간 머리 맘에 안 드나."

 

 

너는 괜히 네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내게 물어왔다. 황급히 손을 뗀 나는 너의 머리색 마냥 빨갛게 물든 얼굴을 세차게 저어댔다. 그게 아니라. 너는 그런 나를 보며 입 꼬리를 씰룩댔다. 뭐가 그렇게 웃긴지. 나는 지금 이렇게나 창피한데. 민망함에 너의 어깨를 툭 밀어냈다.

 

 

"니 지금 얼굴 진짜 빨갛다."

"더, 더워서 그래!"

 

 

 

 

[프로듀스101/임영민] 나는 너를 좋아했다 A | 인스티즈

"바람이 이렇게 부는데?"

 

 

 

 

너는 활짝 열린 교실의 창문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모른 척 좀 해주지. 나는 고개를 푹 숙여 울상을 지었다. 얼굴 빨개지면 더 못생겼는데. 나는 두 손으로 내 볼을 감쌌다. 손도 뜨거워서, 갖다 대도 무용지물이었다. 살풋 웃은 너는 고개를 숙여 나와 시선을 맞추려 했다. 나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제발. 너의 장난기가 발동되지 않기를 빌었다.

 

 

"내 손 시원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너는 내 손을 치워내고서 네 손으로 내 두 볼을 감쌌다. 니 볼 엄청 뜨겁네. 내 볼을 감싸 쥔 너는 웃음기가 잔뜩 섞인 목소리를 뱉었다. 나는 너와 마주 웃을 수 없었다. 내가 체했다는 사실은 잊은 지 오래였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내 가슴께를 간지럽혔다. 다 네 탓이다. 내 심장이 간질거리는 것도, 내 두 볼이 붉게 달아오른 것도.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도, 다 네 탓이야.

 

 

"이것 좀 맡아 줘."

"응."

"오빠 골 넣는 거 잘 봐라."

 

 

너는 내 머리를 장난스럽게 흩트리고서 축구장으로 달려 나갔다. 체육시간이면 너는 네 체육복 상의를 내게 맡겼다. 나는 너의 체육복을 보물 다루듯 꼭 끌어안고서 너를 눈으로 쫓았다. 튀는 색의 머리를 하고 있는 너는 축구를 잘 하기로 소문이 난 남학생이었다. 네 잘생긴 얼굴 탓일까, 네 뛰어난 축구 실력 탓일까, 네 매력 탓일까. 너는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나는 더욱 너에게 다가갈 수가 없었다. 친구로라도 남지 않으면 나는.

 

 

"야! 임영민!"

 

 

열심히 너를 눈으로 쫓고 있을 때였다. 발을 잘못 디딘 네가 운동장 흙바닥에 굴렀다. 나는 네 체육복을 꼭 끌어안은 채로 달려갔다. 흙먼지가 내 시야를 가렸다. 다행이도 네 머리칼의 색이 밝은 탓에 너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너를 따라 주저앉은 나는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댔다. 속상한 탓이었다. 꽤나 크게 구른 너는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괜찮아? 야!"

"아, 괜찮다."

 

 

넘어져서 무릎이 크게 까진 상태에서도 너는 실실 웃음을 흘렸다. 아, 쪽팔리네. 너는 네 팔로 네 얼굴을 가린 채 실소를 흘렸다. 이 상황에서 쪽팔린 게 문제냐고. 울먹이는 내 목소리를 들은 네가 몸을 일으켰다.

 

 

"왜 우는데."

"그러는 너는. 왜 다치고 난리야!"

 

 

눈물을 뚝뚝 흘려대는 나를, 너와 다른 아이들이 당황한 눈초리로 쳐다봤다. 아이구, 울지 말자. 내가 잘못했다. 다쳐서 미안해. 너는 나를 아이 달래듯 달랬다. 다 까진 손바닥을 보니 속이 또 문드러졌다.

 

 

"아파서 못 걷겠다. 보건실까지 데려다주라."

 

 

너는 능청스럽게 그런 말을 잘도 했다. 볼을 타고 줄줄 흐르던 눈물을 닦아낸 나는 너를 따라 몸을 일으켰다. 너는 익숙하게 내 어깨에 팔을 둘렀다. 쟤 뭐야? 김여주 왜 울어? 뒤늦게 상황을 본 애들이 묻는 소리가 들렸다. 몰라. 뒤 따라 들려오는 답변은 어이가 없다는 듯한 말투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네가 다쳤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속상했다.

 

 

"아, 따갑다."

"가만있어. 애 같이 왜 다치고 난리야."

 

 

 

 

[프로듀스101/임영민] 나는 너를 좋아했다 A | 인스티즈

"그러는 너는. 애 같이 왜 울고 그러는데."

 

 

 

 

너는 또 실실 웃어댔다. 뭐가 그렇게 웃기냐고! 나는 네 팔뚝을 손으로 때렸다. 아, 아프다. 내게 맞은 팔뚝을 손으로 문지르는 와중에도 입 꼬리는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보건 선생님이 없는 탓에 내가 너의 상처를 소독하고 약을 발랐다. 너는 치료를 하는 나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 시선이 너무나도 잘 느껴졌기에, 나는 다시금 내 두 볼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제발 아니어라.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지 않았기를 바랐다.

 

 

"또 덥나? 얼굴 빨개."

"아, 몰라."

"모르긴. 내 손 또 빌려줄까?"

 

 

너는 상처가 없는 반대편 손을 내게 내밀었다. 나는 그 손을 툭 쳤다. 네 손은 시원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네 손이 닿으면 그 때는 두 볼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달아올랐으니까. 너는 내게 내밀었던 손을 거두고서 볼을 긁적였다. 민망할 때 나오는 네 습관이었다.

 

 

"아이고, 울어서 눈 빨개진 것 좀 봐. 못났다, 못났어."

"야!"

"농담이야, 농담."

 

 

너는 내 볼을 콕 찍으며 그렇게 말했다. 나는 너에게 찔린 내 볼을 손으로 감싸며 너를 째려봤다. 아까부터 뭐가 그렇게 재밌는데? 퉁명스럽게 묻자 너는 고개를 갸우뚱할 뿐이었다. 안 재밌는데? 돌아온 대답은 저러했다. 근데 왜 자꾸 웃냐고. 네가 그렇게 웃으면, 나는 마음 편히 웃지 못한다. 심장이 벌렁거려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으니까.

 

 

"그러니까."

"뭐?"

"왜 자꾸 웃지, 나?"

 

 

말을 하는 와중에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네가 괘씸해졌다. 어깨를 툭 치고서 너보다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알아서 오던지! 왠지 모르게 토라진 나는 발을 쾅쾅 구르며 보건실을 나섰다.

 

 

 

 

 

 

[프로듀스101/임영민] 나는 너를 좋아했다 A | 인스티즈

"아, 같이 가자!"

 

 

 

 

웃음기가 섞인 네 목소리에, 나는 결국 또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이번엔 영민이...!

우진이 글도 이 글도 적어도 한 편씩은 더 쓸 것 같아서

알파벳을 붙이긴 했는데... 틈나는대로 올릴게요!

여주의 독백체... 뭔가 더 내 얘기같구 그르네여...(나만 그럼)

감사합니다ㅠㅠ(하트)

 

+) 아 참 암호닉! 신청 받을게여!! 지금까지 신청해주신 분들 확인 했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ㅣ번엔 영민이...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심장 남아나지 않아요...
6년 전
독자2
이런.. 작가님 자꾸 제 심장 가져가려고하기고 그러묜 제가 좀 곤란하...긴한데 그냥 드릴게요ㅠㅠ 제 심장 도려내가세요 아 진짜 너무 최고입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3
작가님...진짜 너무ㅜㅜㅠㅠㅠㅠㅠㅠ너무 좋잖아여ㅠㅠㅠ 진찌 저 어떻ㄱ 자라고ㅜㅜㅜ
6년 전
독자4
헐 완전 설레요ㅠㅠㅠㅜㅠㅠ 나 왜 여고야ㅠㅠㅠㅠㅠㅠㅜㅠㅠ
6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제 심장 살려내세여,,
6년 전
독자6
[유닝]으로 신청할게여!! 역시 학원물은 진짜 영민이가 대박인고 같아여ㅠㅠㅠㅠㅠ 빨간 머리도 찰떡 흑발도 찰떡... 진짜 영민이같은 남자애 있으면 뭘 해도 예쁠거에요ㅠㅠ
6년 전
독자7
[선]으로 신청합니다 오늘도 좋네요 오늘도 간질간질 정말 제가 짝사랑 하는 느낌이에요 으앙 신알신도 누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
설레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9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그린]으로 신청하구 가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왜 제목이 과거형이져..? 부란부란ㅠㅠㅠ 영민이 너무 설레구료...ㅠㅠㅠ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11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최고에요.. 암호닏 [빈]으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12
ㅠㅠㅜㅠㅠㅠㅠㅠㅠ 대리 설렘 느껴서 기분이가 조아요 암호닉 [다겸]으로 신청해요!!
6년 전
독자13
영민이사투리발리구어ㅠㅠ
6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 신알신하고 가여 ~~~
6년 전
독자15
영민이라뇨..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
잗가님 암호닉 [비니]신청할게요 ㅠㅠㅠㅠ사랑해여
6년 전
독자16
후아ㅏ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요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왜 우리 학교엔 저런.... 대학가면 영민이 같은 사람이 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91.6
ㅎㅏ... 자까님 이 새벽ㅔ에 잠 못자게 만드시먼 ㅠㅠㅠㅠ 웅엉 ㅠㅠㅠㅠㅠ 전에 우진이 글도 재밌게 읽었느네 이번엔 영민이... 말 다했조 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자 웃는 영민이 상상 가고 막... 너무 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18
암호닉[파캌]으로 신청해요ㅠㅠ!진짜 짝사랑하는거처럼 너무너무 설레요ㅠㅠ신알신누르고가요!좋은글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19
퓨ㅠㅠㅠㅠㅠㅠ신알신했어요 작가님 ㅠㅠㅠㅠ 재ㅣ밌어요
6년 전
독자20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브금부터... 너무 설레요 ㅠㅠ 신알신 하고 갈게용
6년 전
독자21
[유자청]으로 아ㅁ호닉 신청할게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너무 설레고ㅠㅠㅠ브금이랑 잘$어울리고 광대가 올라가서 경련이 오ㄹ 지경이에여ㅠㅠㅠㅠㅠ살ㅇ앙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여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댜박.....영민아.....저 죽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24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흐아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넘 좋아여 ㅠㅠㅠㅠㅠ신알신 했어요ㅠㅠㅠ 암호닉 [흑민] 으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26
아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 글 보는데 령민이 목소리 들리는것 같아요 진짜 너무설렘 문체도 담담해서 더 설레요ㅠㅠ
6년 전
독자27
아 진짜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
행복한 삶이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를 알게되어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키야~~~~~~
6년 전
독자30
아 진짜 작가님 어떻게 이런 글을 써주시나요 ㅠㅠ [809]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께요 !! 파카 귀엽고 멋있고 다정하고 세상 모든거 다 가져라 ㅠㅠㅠ ❤
6년 전
독자31
작가님이 제 심장 뿌셔놨어요 책임져요ㅠㅠㅠㅠㅠㅠ 다음화 올리는걸로 책임져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아 너무 설레네요 ㅠㅠㅠ 영민아아 진짜 저렇게 하는데 누가 안 좋아하지요... 아 암호닉 [영부] 로 신청해도 될까요!!
6년 전
독자33
아 진짜 제 심장에 해롭군요...ㅜ 암호닉 [하설] 로 신청해도 될까요?!!?!@@ 신알신 하고 갑니당!!!
6년 전
독자34
영민아 사앙해앵 광광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27.213
세상에 작가님... 아 진짜 영민이 아 너무 좋아요 작가님 진짜 아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아 작가님 체고체고ㅠㅠㅠㅠㅠ [참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글도 너무 기대듀ㅐ요ㅜㅠㅠㅠ
6년 전
독자36
ㅜㅜㅜㅜ 아 죽겠어요 영민이 진짜 너무 몰입된당 ㅜㅜㅜㅜ 너무 설레요
6년 전
독자37
ㅇㅏ진짜 심장 넘 치여버리기 ..,, 어점 좋나요 작가님 제 심장을 책임 지세여ㅜ
6년 전
독자38
하 저 이글 왜 이제서야 본 거죠? 이제서야 본 저를 치세요 작가님... 이런 명작을 지금 보다니 전 정말 봐요 진짜 BGM이랑 이글이랑 너무 매치가 잘 돼서 입 떡 벌리고 봤어요 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작가님 저 지금 이글 읽고 설레서 심장이 자꾸 뛰어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진짜 최고예요... ㅠㅠㅠㅠㅠ 짱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
[녜르] 신청합니다
아 진짜 이거 백퍼 영민이도 나 좋아하는 건데 이거 각이네요 집부타 알아볼까요? 아 너무 앞섰네 그럼 상견례 날짜부터 잡죠 어릴 때 미리미리 잡는 게 쳔하고 뭐 정략 결혼 그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전

6년 전
독자42
아작가님.....이거 실화예요??!! 너무 재밌어요...영민이 왤케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심장이 없어졌어요...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다리고있을게요!!
6년 전
독자43
하...너무 좋아...
6년 전
독자44
ㅇㅏ,,,,영민아 ㅠㅠㅠㅠㅠㅠ좋은 삶이였다 ...
영민이 너무 대박이에여요ㅠㅠㅠ사투리도 짱이고
뭔데 내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거죠 ㅠㅠㅠ흐흐흐르ㅡ흐그흑흑흫흑
다음편도 진짜 대박일거라 생각핮니당
암호닉은 [임녕민]으로 신청할게요 !!!!❤️

6년 전
독자45
이렇게 귀엽고 달달한글이있었다닢퓨ㅠㅠㅠㅠㅠ신알신해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저 죽어요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ㅜㅠ
6년 전
독자47
재밌오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으학 미쳤다리 미쳤다...주변애들 다 77ㅓ져버렷~~!!!이제부턴 나와 임영민 단 둘만의 시간이다 뿅
6년 전
독자49
어휴 심장...아프다아프다...
여중여고는 운다... 영민찡....

6년 전
독자50
여고 운다.. 엉엉.. 광광..
6년 전
독자51
아진짜 임영민글 사랑해요제가 ㅠㅠㅠㅠㅠ작까님도 사랑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52
작가님... 저 죽어요... 영민이 글 너무 좋아요ㅠㅠ 이런 글 많이 많이 써주세여ㅠㅠㅠㅠ 사랑해요
6년 전
독자53
으악 임녕민 오빠모먼트,,,❤❤ 다들 심장 안녕 하신가요?,,,,,, 대박적,,,
6년 전
독자54
진짜 영민이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고ㅜㅜㅜㅠㅜ 잘생겼어요 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고맙고 사랑합니다!’ㅜ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9 1억05.01 21:30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임영민] 나는 너를 좋아했다 A54 5월 06.12 00:13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이대휘] 내가 너보다 더 싫어해!12 핑크포카리 06.12 00:10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도서관에서 야구부랑 연애하기 I 69 CIEN 06.11 23:5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 프듀고 급식러들 02 8 dudu 06.11 23:20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08304 Y사원 06.11 23:12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우진/임영민] 우리는 이걸 투썸플레이스라고 말한다. A154 21.5 06.11 22:5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OH MELLOW PEACH ! Pro39 A01 06.11 22:40
프로듀스 썸,한달 Story About-첫 시작1 꾸까 06.11 22:2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이대휘] 도련님 0125 옴뇸뇸 06.11 22:08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철벽남 박지훈 번외42 06.11 22:06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노는 애 박지훈 X 평범한 너듀 0443 529 06.11 21:34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김재환] 스물다섯의 재회록59 Ton ete 06.11 21:18
프로듀스 거 암호닉 받기 딱 좋은 날씨구먼227 Y사원 06.11 21:08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철벽남 박지훈 0356 06.11 20:5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워너원/조직물] DESPERADO PRO 0244 1010101 06.11 20:21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안형섭] 귀여운 생명체 A6 주디섭 06.11 20:20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우진] 첫사랑적 모먼트 A69 5월 06.11 20:1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워너원/조직물] DESPERADO PRO 0121 1010101 06.11 20:16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반인반수] 개X끼들 A26 댕댕이들 06.11 20:11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민현지훈종현영민다니엘] 닻별(Cassiopeia) 하나7 꽃보라 06.11 18:54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배진영] 현실감 1도 없는 학원물42 06.11 18:34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요즘 사채업자들은 탈취가 취미인가요? 내 돈, 내 마음, 내 전부! (+ ..79 글. 06.11 18:2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황민현] 인연(愛) 一 (부제:인연의 시작)8 애라 06.11 18:10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라이관린] 교환학생 썰13 Lai 06.11 17:31
프로듀스 [프로듀스101] 프듀 홍일점 너듀 썰 01123 06.11 17:15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연홍빛 첫사랑 A33 시나몬와플 06.11 14:02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유선호] 꽃가루 0212 주말오전 06.11 13:32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