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친구들이 영화파일 추천해주면서 나랑 꼭 보라고 했다며 집에서 영화를 보자며 나를 보채는 남자친구나도 오빠도 단둘이 영화는 오랜만이라 빨리 틀고 나란히 앉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한참 재미있을때 등장한 진한 키스신.금방 끝나겠지 했는데 점점 진해지는 키스신에 나와 오빠 얼굴이 붉어진 동시에 어색해진 우리 둘의 분위기. 1. 김주영 영화를 한번 나를 한번 쳐다보는 남자친구.옆에서 느껴지는 오빠의 부담스러운 시선. 왜…자꾸 날 쳐다보는건데!오빠가 헛기침을 하더리 기지개를 키는척 하며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 그.내가 움찔 하자 오빠가 나를 다시 힐끔 쳐다본다. "크흠" 헛기침을 하며 내게 자꾸만 눈치를 주는 그. 내가 반응이 없자 답답한지 자꾸 나를 쳐다보는 그.그리고는 나를 공주님 자세로 번쩍 안아들고 침대로 향한다. "왜…왜이래!""자꾸 모른척 할래?" 하면서 침대에 나를 올려놓고는 씨익 웃으며 윗도리를 벗는 그.…왜 벗는건데 벗지마!내가 이불을 덮어쓰고 모른척 못본척 하자 이불을 휙 치워버리는 그.그리고는 나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하는 김주영. 2. 홍정호 키스신이 나오자 내눈을 덥썩 가리는 오빠.내가 손을 푸르려 하자 더 힘을 준다. "아…왜! 답답해!""어린애는 저런거 보는거 아냐. 뼈삭아.""내가 어린애냐! 여자친구지!" 내 성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 눈을 가리는 그.…그 진한 키스신을 소리만 들으라는거야? 소리만 들으니까 기분이 더 묘하잖아.내가 오빠의 손을 확 풀고 오빠 위에 눕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 남자친구. "…너 내려와.""싫은데?""안내려오면 어떻게 할지 몰라 진짜.""뭘 어떻게 할건데?""…후회 안하지?""무슨 후회?" 내 도발(?)에 잠시 당황한듯 보이더니 곧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내 허리를 잡는 오빠.…뭐 뭐야 진짜야…? 내가 내려가려 하자 나를 더 꽉 잡고는 씨익 웃는 그. " 어쭈? 왜 이제와서 피해?""…아 아니 진짜 이럴줄 몰랐지…!""그럼 가짜겠냐? 나도 못참아" 그리고는 몸을 돌려 내위에 누운 뒤 키스하는 홍정호. 3. 구자철 흐흐뭐…뭐야. 키스신이 나올때부터 마치 의도했다는 듯한 저 웃음.날보며 계속 툭툭 치며 웃는다. 얼굴 빨개졌어 아저씨야….내가 어이가 없다는 눈빛으로 쳐다봐도 흐흐 웃는 오빠. "이리 와봐""…왜이래""와봐 여기 앉아봐" 소파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있던 오빠가 나를 보며 자꾸 자기 옆으로 오라며 보챈다. "아 빨리!""왜그래 자꾸!""…흐흐 알면서" 자꾸 저런 웃음소리를 내며 슬금슬금 내 옆으로 오는 그.내가 움찔 놀라자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자 빨리" 그 상태로 나를 번쩍 들어 침대로 날 올려 놓은 뒤 후 심호흡을 한 뒤 내 옆에 누워 내 허리를 잡고 키스하는 구자철. 아아아아앙아ㅏ아아앙아아아ㅏ 정ㅎ호핳야아앙아앙아아항가항ㅇ가아렁닐너ㅏ;ㅣㄹ머저는 음마돋는 여잔가 봅니다. 네 그런가 봅니다.…네 그렇다고 합니다.+ 글이 좀 짧은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오빠가 친구들이 영화파일 추천해주면서 나랑 꼭 보라고 했다며 집에서 영화를 보자며 나를 보채는 남자친구
나도 오빠도 단둘이 영화는 오랜만이라 빨리 틀고 나란히 앉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한참 재미있을때 등장한 진한 키스신.
금방 끝나겠지 했는데 점점 진해지는 키스신에 나와 오빠 얼굴이 붉어진 동시에 어색해진 우리 둘의 분위기.
1. 김주영
영화를 한번 나를 한번 쳐다보는 남자친구.
옆에서 느껴지는 오빠의 부담스러운 시선. 왜…자꾸 날 쳐다보는건데!
오빠가 헛기침을 하더리 기지개를 키는척 하며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 그.
내가 움찔 하자 오빠가 나를 다시 힐끔 쳐다본다.
"크흠"
헛기침을 하며 내게 자꾸만 눈치를 주는 그. 내가 반응이 없자 답답한지 자꾸 나를 쳐다보는 그.
그리고는 나를 공주님 자세로 번쩍 안아들고 침대로 향한다.
"왜…왜이래!"
"자꾸 모른척 할래?"
하면서 침대에 나를 올려놓고는 씨익 웃으며 윗도리를 벗는 그.
…왜 벗는건데 벗지마!
내가 이불을 덮어쓰고 모른척 못본척 하자 이불을 휙 치워버리는 그.
그리고는 나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하는 김주영.
2. 홍정호
키스신이 나오자 내눈을 덥썩 가리는 오빠.
내가 손을 푸르려 하자 더 힘을 준다.
"아…왜! 답답해!"
"어린애는 저런거 보는거 아냐. 뼈삭아."
"내가 어린애냐! 여자친구지!"
내 성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 눈을 가리는 그.
…그 진한 키스신을 소리만 들으라는거야? 소리만 들으니까 기분이 더 묘하잖아.
내가 오빠의 손을 확 풀고 오빠 위에 눕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 남자친구.
"…너 내려와."
"싫은데?"
"안내려오면 어떻게 할지 몰라 진짜."
"뭘 어떻게 할건데?"
"…후회 안하지?"
"무슨 후회?"
내 도발(?)에 잠시 당황한듯 보이더니 곧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내 허리를 잡는 오빠.
…뭐 뭐야 진짜야…? 내가 내려가려 하자 나를 더 꽉 잡고는 씨익 웃는 그.
" 어쭈? 왜 이제와서 피해?"
"…아 아니 진짜 이럴줄 몰랐지…!"
"그럼 가짜겠냐? 나도 못참아"
그리고는 몸을 돌려 내위에 누운 뒤 키스하는 홍정호.
3. 구자철
흐흐
뭐…뭐야. 키스신이 나올때부터 마치 의도했다는 듯한 저 웃음.
날보며 계속 툭툭 치며 웃는다. 얼굴 빨개졌어 아저씨야….
내가 어이가 없다는 눈빛으로 쳐다봐도 흐흐 웃는 오빠.
"이리 와봐"
"…왜이래"
"와봐 여기 앉아봐"
소파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있던 오빠가 나를 보며 자꾸 자기 옆으로 오라며 보챈다.
"아 빨리!"
"왜그래 자꾸!"
"…흐흐 알면서"
자꾸 저런 웃음소리를 내며 슬금슬금 내 옆으로 오는 그.
내가 움찔 놀라자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자 빨리"
그 상태로 나를 번쩍 들어 침대로 날 올려 놓은 뒤 후 심호흡을 한 뒤 내 옆에 누워 내 허리를 잡고 키스하는 구자철.
아아아아앙아ㅏ아아앙아아아ㅏ 정ㅎ호핳야아앙아앙아아항가항ㅇ가아렁닐너ㅏ;ㅣㄹ머
저는 음마돋는 여잔가 봅니다. 네 그런가 봅니다.
…네 그렇다고 합니다.
+ 글이 좀 짧은것 같은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