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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찾기 03 | 인스티즈

 

 

 

 

 

 

전정국 찾기 03 

 

 

 

 

 

 

 

 

 

 

 

 

 

" 진짜 왜 그래요. 나는 당신 모른다고요.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 

" ... " 

" 당신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랑 뭘 같이 할 수 있어요? " 

" ... " 

" 당신이 기억하는건 나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데. 같이 있던 과거에 전정국씨를 혼자 놔둘 수밖에 없는데. " 

" ... " 

" 그냥 놔요. 나 기억하지도 말고 추억하지도 마요. 그래야해요. 그래야 그 쪽이 편하... " 

" 괜찮아. " 

" ... " 

" 기억 못 해도, 나를 몰라도 다 괜찮아. " 

" ... " 

" 내가 다 기억하니까.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해도 내가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 

 

 

 

 

미치겠다. 말도 안 통하고 고집불통이다. 괜찮은 척하는거 다 아는데, 속상한데도 아닌척하고있는거 다 아는데. 놓아주겠다고 밀쳐내도 다시금 나를 꽉 붙잡는다. 그리고는 함께 하자는 달콤한 속삭임으로 나를 흔든다. 

 

흔들리면 안된다. 가슴 아프고 속이 상해도 참아야했다. 어쩌면 이미 정해져있을 안타까운 결말을 전정국에게 다시 겪게 하고싶지 않았다. 

 

 

 

 

 

그랬기에 나는 힘들게 꺼낸 차가운 눈빛을 전정국에게 쏘며 내 손을 잡고있는 그의 손을 밀쳐낸다. 그러자 전정국은 다시 내 손을 잡으려고 팔을 뻗었고 나는 그의 손으로부커 재빨리 나를 숨겼다. 

 

 

단호한 내 행동에 전정국은 눈꼬리를 축 내리고 입을 삐죽였다. 나는 그런 전정국에게서 몸을 돌렸고 멀어지도록 걸어나갔다. 멀어지고 싶었다. 보이지 않게, 닿지 않게 멀어지고 싶었다. 뒤돌아봐도 볼 수 없게, 그래서 미련같은거 남지 않게 도망치고 싶었다. 

 

 

 

그런데 전정국은 내게 그것마저도 허락하지 않았다. 빠른 걸음으로 전정국은 어느새 내 옆에 와서 나와 발맞춰 걸어나가고 있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해 좌절한 내게 전정국은 끊임없이 말을 걸어왔다. 

 

 

 

 

 

 

 

" 점심 먹었어요? 나랑 밥 먹을래요? " 

" 아니요. " 

" 그럼 커피는? 너 저기 앞에 카페 커피 좋아하잖아요. " 

" 아니요. 안 좋아해요. " 

" 음... 그럼 뭐하지. 우리 뭐할까요? " 

" 저기요, 전정국씨. " 

" 아! 일단 말부터 놓자. 우리 둘다 동갑인거 뻔히 아는데 자꾸 존댓말하는거 웃기잖아. 예전에도 말 놨는데. " 

 

 

 

 

 

 

 

전정국의 말에 바쁘게 옮기던 걸음을 멈췄다. 내 발걸음이 멈추자 그에 맞춰 따라오던 전정국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멈췄다. 나는 몸을 돌려 전정국을 바라봤고 내가 봐주길 기다렸다는 듯 전정국은 나와 시선을 맞춰왔다. 얼굴에 띄운 웃음과 함께 입을 열려던 전정국보다 내 입이 더 빠르게 열렸다. 

 

 

 

 

" 아니요. 싫어요. 밥도 같이 안 먹을거고 커피도 같이 안 마실거에요. 전정국씨랑 말도 안 놓을거고요. " 

" ... " 

" 아무 것도 같이 안해요. 안 할거에요. " 

" ... " 

" 나 지금도 충분히 힘드니까 우리 더 힘들어지기 전에 그만해요. 자꾸 따라와서 사람 흔들어 놓지마요. " 

 

 

단호하게 내뱉은 내 말에 전정국도 더이상은 할 말이 없는 듯 했다. 그제야 내 말이 먹혔다고 생각한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그에게서 몸을 돌리려고 했다. 그런데 그런 나를 전정국의 말이 붙잡았다. 

 

 

 

 

 

 

" 흔들려? " 

" ... " 

" 막 설레고 떨려? " 

" ... " 

" 됐다, 그럼. 그래. 다시 돌아가지 말자. " 

" ... " 

" 그냥 다시 시작하자. 처음부터 전부 다시. " 

 

 

 

말이 통하기는 무슨. 애초부터 기대한 내가 바보였고 전부 부질없었다. 이번에는 아예 전정국에게 꼭 들으라는 듯이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나는 다시 가던 길을 걸어갔고 전정국은 내 뒤에서 나를 쫄래쫄래 따라왔다. 

 

 

 

 

 

" 예전에는 니가 나 맨날 이렇게 따라왔었잖아. " 

" ... " 

" 아, 말 놓기 싫다고 했죠. 미안. 깜빡했어요. " 

" ... " 

" 어쨋든 그 때 솔직히 나 너 되게 귀찮았었거든요. 옆에서 계속 말 걸면서 쫓아오는거. " 

" ... " 

" 근데 이제는 내가 이러고 있네. 그렇게 따라오는거 귀찮아했으면서. " 

" ... " 

" 성가시고 귀찮고 짜증나는거 알아요. 나도 너한테 그랬었으니까 니가 나 안 보고 내 말 안 받아줘도 괜찮아요. 벌받는다 치지 뭐. " 

 

 

 

 

 

 

이건 존댓말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말도 아니고. 전정국은 이상하게 정중하면서도 편하게 끊임없이 내게 말을 걸었다. 나는 그에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도 전정국은 정말 그에 대한 어떤 불평도 하지 않았다. 전정국의 말들에 귀가 지쳐갈 때쯤 집 앞에 도착했다. 내 발걸음이 멈추자 전정국의 걸음도 멈췄고 끝날줄 모르던 그의 말들도 멈췄다. 

 

 

 

 

 

잘 가라고 인사를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지금까지 못 들은척, 있는지 모르는 척 해왔던 것처럼 그냥 들어가야 하나. 별거 아닌거 같은 질문에 내가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을 때, 전정국이 나보다 먼저 입을 떼었다. 

 

 

" 잘 가!...요. " 

" ... " 

" 우리 내일 만날래요? " 

" ... " 

" 아니, 아니다. 취소취소. 이렇게 물어보면 또 싫다고 할거잖아요. " 

" ... " 

" 그냥 만나요. 내가 만나러 갈게요. 어떻게 해서든 내일도 만났으면 좋겠어요. " 

 

 

 

전정국은 내게 일방적인 인사를 하고 사라졌다. 저벅저벅 걸어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대체 저 뒷모습을 몇 번이나 보았을까. 수십번, 어쩌면 수백번 보았을 그 전정국의 모습들 중에서 왜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 자꾸만 치밀어오르는 눈물을 꾹 삼키며 나는 물끄러미 멀어져가는 전정국을 바라보며 서있었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늦은 새벽에서야 잠이 들었기에 내가 눈을 떴을 때의 시간은 이미 해가 중천인 시간을 넘어있었다. 방문을 열고 거실에 나갔는데도 집 안이 조용했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집을 두리번 거리다가 부엌에서 엄마가 남긴 짧은 메모를 발견했다. 

 

 

[ 찬이 태권도 끝나고 같이 어디 좀 다녀올게. 먼저 저녁 먹어. ] 

 

 

 

 

메모를 다시 붙여두고 쇼파에 벌러덩 누웠다. 고요한 적막 속에서 혼자 골똘히 생각했다. 배는 고픈데 밥 해먹기가 귀찮다. 시켜 먹을까. 최상의 선택을 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다가 어느 순간 그 끝에 이르렀다. 생각이 끝나자 나는 곧바로 씻고 나갈 준비를 하였다. 

 

 

내 머릿 속에 떠오른 식당은 내가 고등학생 때 자주 밥을 먹으러 갔던 식당이었다.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혹은 혼자 밥을 시켜먹던 모습이 내 기억에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섣불리 그 식당에 갈 수 없었다. 왜인지 그 식당에만 가면 자꾸 추억을 더듬고 과거를 그리워했다. 하지만 내게 일어난 일들은 과거를 떠올리기보단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야했기에 나는 그 식당에 가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따라 그 식당에 가고싶었다. 아주머니도 보고싶었고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제육볶음도 먹고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은 그 식당에서 과거를 떠올리고 그리워하고싶었다. 그랬기에 나는 망설임없이 식당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오랜만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알아보신 아주머니가 나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정말 오랜만이라고 내 손을 붙잡고 말씀하시던 아주머니가 내 뒤로 시선을 옮기시며 물었다. 

 

 

 

" 오늘은 그 잘생긴 청년이랑 안 온거야? " 

" 네? 누구요? " 

" 태권도 하는 그 청년 있잖아. 2년전인가, 그 쯤부터 여기 올 때면 꼭 같이 왔었는데. 내가 늘 둘이 껌딱지처럼 붙어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왜 혼자 왔어? 싸웠어? " 

" ... " 

" 그런거면 빨리 화해해. 저기 앉아서 웃기도 하고 투닥거리면서 얘기하는거 얼마나 보기 좋았는데. " 

 

 

 

 

 

 

슬프게도 아주머니가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알 것 같았다. 곧 음식을 가져다 주겠다고 자리에 앉아있으라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나는 아줌마가 가르키셨던 그 자리로 가서 앉았다. 나는 아마 전정국과 이 곳에 자주 온 모양이다.  

익숙한 공간에서조차 야속하게도 익숙해야 할 사람은 기억나지 않는다.  

 

 

식당의 벽에는 이 곳에 다녀간 사람들의 추억이 적혀있다. 전에는 무심히 넘겼던 그것들에 관심이 갔다.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다가 벽에 가득한 낙서들 중에 익숙한 글씨체로 적혀진 낙서 하나가 내 시선을 빼앗는다.  

 

 

 

 

 

 

 

 

 

[ 2013년 2월 14일, 전정국과 첫 데이트. ] 

 

 

그 아래에도 마찬가지로 익숙한 글씨로 적혀있다. 

 

 

[ 2014년 3월 22일, 전정국과 두번째 첫 데이트. ]  

 

 

 

 

가지런하게 적혀있는 두번째 첫 데이트라는 모순적인 말에 마음이 아팠다. 수많은 추억들 사이에 함께 추억을 새기던 우리. 그리고 1년 후 그 추억을 모조리 잃어버리고 나와 다시 추억을 만들어가던 전정국. 이걸 적던 나와 그런 나를 지켜보는 전정국의 마음이 어땠을지 기억나지 않아 쉽사리 판단할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았다. 

 

 

 

 

 

 

 

 

 

 

 

 

 

멍한 정신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후에도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거실 구석에 놓여있는 2개의 상자를 방으로 가져왔다. 처음으로 기억을 잃었을 때 나는 견딜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1년간의 흔적을 나는 큰 상자 안에 모조리 담아두었다. 핸드폰도 사진도 편지나 선물도. 전부 다 그 안에 담아 다시는 열지 않고 꽁꽁 가둬버렸다. 아무도 보지 못하게, 심지어는 나조차 다시 보지 못하게. 그리고 정말 오랫동안 가둬두었던 내 추억을 꺼내보기로 용기를 냈다. 

 

 

 

조심스럽게 첫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 담겨있는 물건들은 내 텅빈 기억 속을 빠르게 스쳐지나갔다. 잡을 힘도, 기억도 없었기에 지나가는 것들을 쳐다만보다가 상자 안에서 핸드폰을 집었다.  

 

아마 다 초기화 했을텐데. 이것 역시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겠구나싶어 다시 내려놓으려다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핸드폰을 켰다. 예상했던대로 역시나 연락처에도 문자함에도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런데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 아무런 기대없이 누른 갤러리에 남아있는 한 장의 사진에 나는 그대로 얼어버린다. 사진을 물끄러미 내려만 보다가 떨리는 손으로 사진을 누른다. 확대된 사진에는 품에 한아름 꽃다발을 들고 웃고있는 나와 그런 나를 뒤에서 안으며 내게 뽀뽀를 하고있는 전정국의 모습이 있다. 

 

 

다급한 손으로 두번째 상자에서 꺼낸 핸드폰 속에도 전정국과의 사진이 남아있다. 이번에는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두 손을 뻗으며 브이를 하고 있는 전정국과 그런 전정국에게 까치발을 서며 힘겹게 입을 맞추는 내 모습이 내 눈에 담긴다. 

 

 

 

 

 

 

내가 보고 있는 두 사진 속의 장소는 같은 곳이다. 나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두 사진을 쳐다보다가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정신없이 집을 뛰쳐나가 걷기 시작한다.  

 

 

어디로 가는지, 왜 가고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계속 걸으면, 계속 걷다보면 찾을 수 있을거 같아서, 왠지 그 곳에 닿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나는 쉬지않고 계속 걸었다.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그 후에도 끊임없이 쉬지않고 이어지던 내 발걸음은 어느 순간 멈춘다. 

 

 

 

 

 

 

 

눈물이 뚝하고 떨어진다. 한두방울씩 떨어지던 눈물은 어느새 주르륵 흐른다.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정말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마음은 자꾸만 기억할 수 있다고, 기억해야 한다고 나를 유혹하는데 내 머리는 기억하지 못한다.  

 

 

 

정말 찾고 싶었는데, 꼭 기억하고 싶었는데 결국 또 달라진건 없었다. 모든 것이 원상태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밀려오는 허탈함에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무너지듯 주저앉았다. 

 

 

 

 

 

 

 

 

 

 

 

 

무거운 마음으로 무거운 걸음을 떼었다. 한 걸음 뗄 때마다 한숨이 한번 터져나왔다. 꽤 멀리 뛰쳐나와서 그런지 어느새 날은 제법 어두워져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태권도장 앞에 멈춰 섰다. 전정국은 벌써 집에 갔나. 불 하나 켜져있지 않고 깜깜한 태권도장에 고개를 갸웃거리고 다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집 앞에 도착했을 때, 나는 그 앞에서 이젠 익숙해진 남자의 모습을 발견했다. 

 

 

 

 

 

 

 

" 여기서 뭐해요. " 

 

 

집 앞 계단에 그 긴 다리를 접고 쪼그려 앉아있는 전정국에게 다가가 물었다. 전정국은 그제야 자기 앞에 내 존재를 눈치챈건지 슬그머니 고개를 든다. 그리고는 큰 눈으로 나를 한참동안 뚫어져라 올려다보더니 한숨을 내뱉으며 다시 고개를 숙인다. 다시 푹 숙인 고개를 들 생각을 안하는 전정국 때문에 나는 할 수 없이 전정국처럼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았다. 

 

 

 

 

 

 

" 여기서 뭐하냐니까요. " 

" ... " 

" 바람도 차가운데 얼마나 이러고 있었어요? 계속 이러고 있으면 감기 걸려요. " 

" ... " 

" 할 말 없으시면 먼저 갈게요. 전정국씨도 빨리 들어가세요. " 

 

 

내 말에도 묵묵부답인 전정국 때문에 먼저 일어나기 위해 몸을 일으키려던 찰나 푹 잠긴 그의 목소리가 나를 붙잡는다.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는 사실도 잊은 채 나는 다시 그 앞에 마주 앉는다. 

 

 

 

 

 

 

 

" 다행이다. " 

" ... " 

" 또 숨어버린게 아니라서. 진짜 다행이다. " 

" ... " 

" 찬이 데려다주러 안 왔길래 걱정했어요. 끝나고 데리러오기는 하려나 기다렸는데 그것마저도 안 오길래 불안해서 그랬어요. 그냥 무작정 기다리는거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 

" ... " 

" 그래도 이렇게 돌아오기만 해요. 오래 걸려도 괜찮으니까, 기다리는건 내가 할 테니까. 다시 내 앞에 나타나기만 해요. " 

 

 

 

 

 

 

 

전정국은 여전히 무릎에 고개를 묻은 채로 말했다. 낮고 작은 소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정국의 말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나에게 전달되었다. 묵직하게 전해진 그의 말들은 바람에 흩날리는 그의 머리카락이 내 마음을 살살 건드리는 것처럼 내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전정국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 왜 그런지, 기억도 없으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그런건 모른다. 전정국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깨달았다. 지금 내게 한가지 확실한건 나는 절대로 전정국을 떼어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게 내 욕심인지, 착각인지 아니면 내가 잃어버린 과거에 대한 미련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냥 지금 나는 전정국이 아프고 전정국이 필요하고 전정국과 같이 있고 싶었다. 

 

 

 

 

 

 

 

" 저기요. " 

" ... " 

" 나 좀 봐줄래요? " 

 

 

한참을 바라봐도 들어지지 않는 전정국의 고개를 쳐다보다 결국 내가 입을 열었다. 내 말에 놀란건지 잠깐 흠칫하던 전정국은 드디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었다. 어렵게 마주한 전정국의 두 눈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서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정적 속에서 그런 전정국을 보고있자니 나는 또 마음이 아팠다. 

 

 

 

 

 

 

 

 

" 사라진 기억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고 어쩌면 아예 영영 돌아오지 않을지도 몰라요. " 

" ... " 

" 전정국씨를 기억하려고 애쓰겠지만 그러다가 나 혼자 지칠지도 모르고 그러면 그런 나를 보는 당신도 힘들고 지칠거에요. " 

" ... " 

" 그러다가 내가 또 잊어버리면, 다시 하루 아침에 다 잊어버리면 전정국씨가 나를 원망하게 될까봐, 나는 그게 무서워요. " 

" ... " 

" 그게 무서워서, 그렇게 될까봐 무서워서 내가 또 언제 도망쳐버릴지 나도 모르겠어요. 내가 꽁꽁 숨어버리면 나를 기다리는 전정국씨가 많이 힘들거에요. " 

" 그게 무슨... " 

" 그래도 괜찮으면... 같이 할래요? " 

 

 

 

 

 

 

 

 

전정국에게 자연스럽게, 그리고 차분하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보기좋게 실패했다. 뭐가 그렇게 떨리는지 덜덜거리고 침이 바싹 마른 입으로 전한 내 말에 전정국은 크게 놀란거 같았다. 그저 두 눈만 크게 뜨고 나를 쳐다보는 전정국에게 뒷 말을 이어야했던 나는 작게 심호흡을 하고 잠시 멈췄던 말을 이어갔다. 

 

 

 

 

 

 

 

" 피하려고 했는데, 도망치려고 했는데, 전부 다 외면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잘 안돼요. " 

" ... " 

" 자꾸 도망치는거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아무리 내가 잊어버린 시간이라고 해도 그 시간의 나한테 내가 정말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요. " 

" ... " 

" 그래서 찾으려고요, 내 기억. 잃어버린 내 시간들 찾고 싶어졌어요. 전부 찾아서 다시 추억도 하고 웃고 울고 그리워할래요. "  

" ... " 

" 그리고... 내가 찾은 기억에 전정국씨가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 

" ... " 

" 나랑 같이 해줄래요? " 

 

 

 

 

 

 

 

 

덜덜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미소를 지으면서 전정국에게 손을 내밀었다. 악수를 하자는 내 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건지 전정국은 그저 물끄러미 내 손을 내려다보았다. 맞잡아지지 못하고 허전하게 남은 손에 민망해진 내가 슬그머니 내밀었던 손을 되돌리려고 하자 전정국의 큰 손이 그제야 내 손을 잡는다. 

 

 

맞닿은 손을 쳐다보던 내가 다시 전정국의 얼굴로 시선을 돌리자 곧바로 눈이 마주친다. 한참 시선을 마주하던 전정국은 두 눈이 휘어지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단순한 끄덕거림이었지만 기분 좋게 떨어진 그의 수락에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 웃음이 나올 것만 같았다.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한 내가 시선을 피하며 전정국과 잡고있던 손을 빼려고하자 전정국은 손에 더 힘을 주며 내 손을 꽉 잡는다. 당황스러운 말투로 왜 그러냐고 물으려던 내 말은 전정국이 내 손을 잡아당겨 나를 자신의 품에 안음과 동시에 사라진다. 얼떨결에 전정국의 품에 안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얼이 빠져 멍해진 내게 전정국은 한 손으로는 내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나를 안은채 나지막하게 말한다. 

 

 

 

 

 

 

 

 

 

" 네 기억에 꼭 있을거야. " 

" ... " 

" 계속 찾다보면 한두번씩 내가 나타날거고 그러다가는 어디서든지 나를 찾을 수 있을거야. " 

" ... " 

" 나랑 같이 하자, 찾는거. " 

 

 

 

 

 

 

끝까지 계속 있을줄 알았던 길이 언젠가 중간에 끊겨버린 길을 걷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끝이 뻔하게 보이는 시작을 하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그걸 깨달았어도, 알고있어도 이미 늦었다. 뒤돌아보지 않기로 했다. 끊긴 것만 같던 길 뒤에 다른 길이 있기를 기대하며 나는 계속 걸어나갔고 이젠 되돌아 올 수 없었다. 나는 그렇게 내가 잊어버린 기억 속 어딘가에 있을 전정국 찾기를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태꿍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빨리 빨리 연재하려고 하는데 마음같이 쉽지가 않네요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은 이번화까지만 받겠습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하셨어요!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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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싸 1등한 ㅈㅈㄱ입니당 와!빨리 정국이찾아ㅜㅜ 오늘 완전 감정이입해서 울뻔했어용...아 쪽팔리네요 전이만 사라지도록하죠 춍춍
8년 전
태꿍
ㅈㅈㄱ님 1등 추카추카해요:)
8년 전
독자2
이삐에오............. 아 너무 좋잖아여ㅠ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상상하면서 읽다가 뽀뽀에서 코피 흘릴 뻔 했어오..... 좋갯어오여주는.... 자까님사랑해오
8년 전
태꿍
코피 안돼요 나도 독자님 사랑해오:)
8년 전
독자3
선댓!
8년 전
독자9
안녕하세오 자까님 수고 많아오 섹시석진색시이에오 오늘도 글 잘봤어오 이제 정국이와 손 잡고 기억들 찾으러 가는거에오? 알겠슴미다 정국이와 기억 찾으러갈게오 감사함미다 안녕히계세오
8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해오 그래도 정국이는 두고가세오:)
8년 전
독자4
ㅅㄷ
8년 전
독자6
핫초코에요 11초만에 들어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정국이 찾기에 진짜 돌입하는건가 첫번째 데이트 두번째 데이트라는 말에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ㅠㅠㅠㅠㅠ 정국이도 그렇게 달라붙으면서도 얼마나 허무하고 마음이 아플까 ㅠㅠㅠㅠㅠ
8년 전
태꿍
오 빠른 스피드bb
8년 전
독자7
인연입니다 'ㅅ' 거의 일주일 만이에요 오래간만에 신알신 울렸길래 바로 보러 달려왔습니다 허허 어느 정도까지는 정국이를 밀어낸다 싶더니 결국 좋은 기류를 타게 됐네요 두 번째 첫 데이트라는 말이 왜 그리 찡했는지 (눈물) 이번 글도 역시 잘 읽고 갑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8년 전
독자8
암호닉 [이다] 신청합니더
저번화를 읽고 댓글을 안단 나란냔.... 역시ㅠㅠ 정국이랑은 보통 사이가 아니였어요ㅠㅠㅠ 내 그렁줄 알았지ㅠㅠ 우리 쿠키 많이 힘들텐데 여주를 찾았다니ㅠㅠㅠ 첫번째데이트랑 두번째 데이트ㅠㅠㅠ 이제 세번째 데이트가 되겠네요ㅠㅠㅠ 멋지다 쿠키야ㅠㅠ

8년 전
태꿍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민빠답없이에요 와 여주마음돌린거좋아요!! 둘이빨리기억찾아서 행복하게살아야할텐데
8년 전
독자12
93입니다 작가님! 여주가 마음 돌려서 다행이네요ㅠㅠㅠ 오늘 글 진짜 울컥...특히 식당에 첫데이트와 두번째 첫데이트...적혀져있던거ㅠㅠㅠㅠㅠ 이제 여주도 마음을 열었으니까 정국이와 함께 식당에 가서 세번째 첫 데이트라고 적어놓겠죠? 그리고 그게 매년 반복될수도 있다 생각하면.....찌통이네요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8년 전
태꿍
93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팅커벨이에요!!!오늘 되게 뭉클하네요..ㅠㅠ식당에서 메모지에 적혀있는게 너무 마음 아팠어..정국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또 앞으로도 많이 힘들텐데 같이 하자고 하는거보면 정말 여자를 많이 좋아하는거구나 하고 그런 남자를 만난 여자가 부럽기도 하고 또 안타깝기도하고ㅠㅠ이번에는 똑같은 앤딩이 아니였으면 좋겠어요ㅠㅠㅠ크리스마스를 같이 맞이했으면..!!!!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8년 전
태꿍
정국=사랑
8년 전
독자14
퍼플 ㅇ ㅏ 진짜... 이 병 누가 만들었어... 누가 만들어써!!!!!!!!!!!!!!!!!!!!!!!!!!!!!!!!!!!!!!!!!!!!!!진짜 답답할거같아요 완전
8년 전
독자15
즌증구기입니다ㅜㅜㅜㅜㅜ 계속 기다렸어요ㅜㅜㅜㅜ 이글 진짜 취향저격...너무 좋아요ㅜㅜㅜㅜ 진짜 여주 빨리 기억 찾았으면 좋겠어요ㅜㅜㅜ
8년 전
태꿍
너는 내 취향저격~(뜬금)
8년 전
독자16
눈물 젖은ㅆrE버거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당

작가님8ㅅ88ㅎ8ㅅ8신알신울리자마자와써요 사랑에효!

8년 전
태꿍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저도 알라뷰:)
8년 전
독자17
민트 여주가 안 도망치고 같이 찾기로 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이 글은 볼때마다 맴찢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쥬스에요ㅠㅜㅜㅠㅜㅜㅜ진짜 찌통인데 설레고 다하네요ㅠㅜㅜㅠ아ㅠㅜㅜㅜㅠㅡ여주가 기억을 찾았으면ㅠㅠ
8년 전
독자19
웃웃웃입니다!
으아 세상에ㅠㅠㅠ정국이랑같이 기억 꼭 찾앗으면좋겟어요ㅠㅠㅠㅠ오늘정국이 아련아련함이ㅠㅠㅠㅠ으아

8년 전
독자20
꾸기입니다.1년마다한번씩왔었다니진짜소름이네요이커플과거에무슨일있었는지는한7,8화쯤에나오겠죠?아님특별편?ㅎㅎ1편부터잘보고있습니다!담편에서만나요~작가님사랑합니다.
8년 전
태꿍
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1
아 정말 찌통ㅜㅜㅜ..읽을때마다 맴찢이에요 여주가 어서 기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22
호비의 물구나무에요ㅠㅠㅠㅠㅠ아그래서 글 제목이 전정국찾기였구나..그래도 여주가 정국이 피하지도 않고 꽁꽁숨어버리지도 않아서다행이에요 빨리 잃어버린 기억속에서 전정국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정국이랑 서로 많이 좋아했었나봐요 기억 잃어버리면 보통 그냥 남남인채로 살텐데 이렇개 3번씩이나 다시 만나고ㅜㅜ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여쥬가 기억을 잃어버리지않는 그 해가 오겠죠?기억속에서 빨리 정국이를 찾고 더이상 기억을 잃지않는 그날 빨리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오늘도 잘읽었습니다:)
8년 전
태꿍
드디어 밝혀진 제목의 비밀(?)이랄까요ㅎ:)
8년 전
독자23
천상여자에요!!!오늘도 아련아련하네요ㅠㅠㅠ 여주가 너무 안쓰럽쟈나요ㅠㅠㅠㅠ얼마나답답할까요ㅠㅠㅠㅠ 이와중에 정국이설렘...다 기다려준다니ㅠㅠ정국이가여주많이좋아하나봐요.. 헝헝 둘이 그냥 운명의 데스티니...세번째첫데이트도합시다!해요!
8년 전
독자24
REAL이에요.......
작가님....이러시면 곤란해요......... 와...진짜... 나 이거 보고 울어버렸잖아요...................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주랑 정국이 둘다 맴찢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태꿍
울면 안돼요! 뚝 그치고 꿀잠 자세요~:)
8년 전
독자25
슈팅가드
8년 전
독자27
작가님 ㅠㅠㅠㅜ 이번편도 엄청 아련하네요ㅠㅠ정국인 그와중에 엄청 설레고ㅠㅠ여주는 정말 불쌍하네요ㅠㅠㅠㅠ기억하고 싶어도 그게 안되고...정국이랑 같이 지냈던 시간도 기억이 안나고ㅠㅠㅠ그래도 마지막에 둘이 같이 기억을 찾는다고 했으니깐 이번엔 꼭 잘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사랑해요♥
8년 전
태꿍
저도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6
슙큥입니다 아 제발 이번에는 기억 좀 안 잃었으면 좋겧다 제발... 잃지마... 내 가스미 아프다ㅡㅜㅜㅜㅜㅜㅜㅜ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28
콧구멍이애오 작가님 사랑해오 오늘도 역시 재밌어오 다음편 기대할게오
8년 전
태꿍
감사해오 저도 사랑함니다:)
8년 전
독자29
[비림]이에요!! 저번에 1년 추억을 남겨놓으면 좋을 것같다고 했는데 남겨두었네요 ㅎㅎ 여주가 드디어 정국이를 받아줘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병이 빨리 고쳐졌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불닭짱]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정국이랑 같이 시작하려해서 다행이에요 정국이가 지치지않고 계속 옆에서 있어주는것도 너무 감동이고 우리 정국이 마음도 예쁘지... 얼른 울 여주 기억도 찾고 정국이와의 관계도 발전했음 좋겠어요 오늘 글은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막 울컥하더라구여... 눈물이 흘렀어여... 작가님은 날 울리는 재간둥이...(?) 작가님 항상 글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쪄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오늘 글 잘 읽었습니당(♡)
8년 전
태꿍
재간둥이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데요? 낙찰!
8년 전
독자31
☆샛별☆이에요!! 여주야 잘 생각했어! 피하면 그 순간엔 괜찮겠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겪어야 할시간이야 니 기억을 직면하고 찾을려고 노력하는거 보기좋아 화이팅이다♥ 그 다신 정국는 내가 가질게 이정도는 괜찮지?ㅋㅋ 작가님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8년 전
독자32
ㅠㅠㅠㅠ 여주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그래도 안 피하고 정국이랑 같이 찾는다니 다행이고... ㅠㅠㅠㅠ 어서 빨리 여주가 낫길 바랄뿐...★ 그럼 재밌게 잘 보고 가여 감사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여!!
8년 전
독자33
와.. 진짜 작가님 글은 믿고 봅니다... ㅠㅠㅠㅠ 감동감동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쩌면 이런 명작들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더 많이 써주세요♡♡
8년 전
태꿍
명작이라뇨... 그런 과찬을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4
[맨투맨]
으얼규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완전 아련터져요ㅠㅠㅠㅠㅠ이번엔 여주가 꼭 기억을 찾아서 정국이를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작가님 왜이렇게 잘쓰시는거에여ㅠㅠㅠ감정이입이 잘되잖아여ㅠㅠ사랑합니다ㅠㅠ♡♡

8년 전
태꿍
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35
워.. 진짜 정국이가 너무 착한걸요.. 저런 남자가 우딨어 이세상에..
8년 전
독자36
모히또입니다:)음악이랑같이들으면서 오늘편읽으니까 눈물나요진짜..ㅠㅠㅠ기억을잃은여주는 너무안타깝고 힘들텐데도 밝은정국이보니까 너무슬퍼요..여주가 모든기억을 되찾게되는날이왔으면 좋겠어요ㅜㅠ둘다그만 힘들었으면ㅠㅠ오늘도잘보고갑니다:)♥
8년 전
태꿍
노래 완전 좋죠... 저 노래 들으면 항상 뭠가 아련촉촉해지는 느낌이 들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꺅깍ㄱ 증원입니다 늦은 밤, 작가님의 글을 보고 자려니 생각이 나서 못 자겠어욬ㅋㅋ큐ㅠㅠ♥ 그만큼 좋다는 뜻이예요..! 작가님 글 너무 재밌고 좋아요오~~ 신알신 올때마다 들어가서 볼거예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오~~~~♥♥♥♥♥♥
8년 전
독자38
냥냥이입니다!!! 대박..... 두번째 첫데이트라고 서있는거보고 막 마음이 먹먹했어요ㅠㅜㅠㅠㅠ 앞으로 정국이랑 둘이서 잃어버린 기억도 찾고 앞으로 추억도 많이 쌓으면서 그렇게 행복한것만 나왔으면좋겠어오ㅠㅜㅠㅠㅠ 진짜 대박ㅠㅜ 잘보고 갈게요!! 진짜 꿀잼!!♡♡♡
8년 전
독자40
엉엉ㅠㅠㅠㅠㅠ안타깝네요ㅠㅠㅠㅠ여주가 하루빨리 기억을 찾앗으면...ㅠㅠㅠ
8년 전
독자41
본시걸입니다! 드디어 여주가 정국이에게 미음을 열었네요ㅜㅜㅜㅠㅠㅠ 이작품 제가정말 좋아함미다.. 제가많이사랑해요 작가님 이런글 정말 제사랑입니다ㅠㅠㅠ 여주가 기억을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과거 기억에서 정국이랑 함께한 추억들 꼭 빨리 기억했으면 좋겠네요ㅜㅜ.. 진쩌 이런글써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태꿍
저도 사랑합니다!(하트투척)
8년 전
독자42
[온도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작가님 진짜 이 글은 레전드인것같아요..
정말로 사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것이 정말 안타까워요 ..ㅜ 그래도 인연을 다시 이어간다것이
어려운 일인데 일년마다 인연을 이어가 다행스럽기도 하네요
작가님 이 글 연제해주셔서 감사해요 ㅜㅠㅠ

8년 전
태꿍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3
흐엉 왠지 슬프네요ㅠㅠ 얼마나 착잡할까..그래도 용기내서 정국이에게 다가가고 정국이는 너무나도 착하네요ㅜㅜ 지칠법도 한데 같이 나서주고.. 재미있어요 작가님!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4
아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쉽게 여주가 그냥인정해버리니 뭔가쫌허무한거같기두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초반에 여주를모르는척했자나여 여주랑처음눈마주쳤을때 ㄱㄴ근데여주가 자기아냐구물아봐서 막얘기하고여마저차뒨가 뭔가되게발리네여..
8년 전
독자45
아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짠하다ㅠㅠㅠㅠㅠㅠㅠ후어어ㅠㅠㅠㅠ꾸가ㅠㅠㅠㅠㅠ왜 기억이 없어지는걸까ㅠㅠㅠㅠㅠㅠㅠ이번엔 제발 안없어지길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ㅓ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전정국 찾기가 시작되는거군요ㅠㅠ너무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태권브이에요! 이제 여주가 기억을 찾는건가요..! 늘 글 올라올때마다 여주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ㅅㅠ 막 힘들면서도 애써 밝은 척하려는 정국이를 보니까 막 더 눈물나고 슬프고 그러네요ㅠㅠ 브금도 그냥 들을때는 몰랐는데 글이랑 같이 들으니까 막 너무 아련하구 슬프고...ㅠㅠㅠㅠ 빨리 기억을 찾아서 얼른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 매일 이러케 좋은 글 감사드려요:) 다음편이 좀 더 많이 기대가 되는 오늘입니다! 늘 사랑함니당♡3♡
8년 전
독자48
[끼야아]로 신청할께요!!! 시험기간인데 공뷰도 안하고 작가님 글올라왔다길래 바로 보러왔아요!! 드디어 여주가 마음을 열었군요ㅠㅠㅠㅜㅜㅜ 제발 기억찾아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여! 다음화도 기다릴께용
8년 전
독자49
진짜기억찾았으면 좋겠다 ㅜㅜㅠㅠㅠ 정국이ㅠㅠㅠㅠㅠ작가님ㅜㅜ진짜취저..사랑해요 다음편기다리고 있겠습니당ㅠ
8년 전
독자50
[나연희]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드디어 여주가 마음을 열었네요ㅜㅜㅜㅜㅜㅜ그래도 아직 찌통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기억이 안 지워졌으면..
8년 전
독자51
ㄱ꾹꾹이ㄱ에요!!!! 진짜 너무 좋아해요... 노래도 아련하고 둘의 사이도 아련터지고 기억을 잃어버리늨 여주는 자기 때문에 상처받을 정국이가 걱정이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빠밤입니다! 과거의 장소를가도 아무것도 기억하지못한다는거 허탈하겠죠 두번째첫데이트라니 너무자연스러워서 이상하다생각도못했는데...
8년 전
독자53
ㅇㅠㅜㅜㅜ제발찾았으면좋겟어요ㅜㅜ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54
[니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기다려주다니ㅠㅠㅠ정말 멋진남자네ㅠㅠㅠㅠ여주가 마음을 열어서 다행이예요ㅠㅠㅠ
8년 전
태꿍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5
으어어엉엉어어어어ㅓㅇ어 대박이에요오오ㅠ유어어어우우 저욱가아아ㅏ앙아ㅏㅇ아아가가
8년 전
독자56
[민트초코칩]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ㅎㅎ
8년 전
독자57
헐...,.진짜 정국아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 잘됐는데ㅠㅠ왜 슬프니ㅠㅠㅠ
8년 전
독자58
♧딸요♧입니당!!! 오늘 진짜 짱....ㅠㅠㅠㅠㅠㅠ 벽에 남긴 메모가 너무 아련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도 포기 않고 여주 따라다녀줘서 너무 고맙고ㅠㅠㅠㅠㅠㅠㅠ 걍 펄풱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태꿍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0
8개월입니다! 배경음악이랑 분위기랑 너무 잘 맞아서 글 집중도가 더 올라간 거 같아요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서 들으니깐 뭔가 다르고...! 보면서 울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 더 뭉클하고.... 너무 잘 읽었어요!
8년 전
독자61
[정꾹아]로 암호닉 신청이요 ! 잠이 안 와서 글잡 인기글 싹 둘러보고 있었는데 1편 보고 3편까지 후딱 정주행했네요 기다리는 건 자기가 할 테니 돌아오기만 해달라는 정국이의 말에 진짜 눈물이 빵 터졌어요 ㅠㅠ 앞으로 알게 될 정국이와 여주의 이야기와 함께 그려갈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미칠 거 같아요 ㅠㅠ 시간내서 작가님의 다른 글들도 정주행하게씀다 작가님 화이팅 !
8년 전
독자62
비비빅이에요! 이렇게 해서 전정국 찾기가 된거였네요ㅠㅜㅜㅜ그동안에 정국이도 많이 힘들었을거고 여주도 고생 많았을거고ㅜㅜㅠㅠ언제라도 꼭 기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63
바나나입니다! 여주가 얼른 기억을 찾고 더이상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여... 으 레알 흥미진진한 것...
8년 전
독자64
바나나입니다! 여주가 얼른 기억을 찾고 더이상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여... 으 레알 흥미진진한 것...
8년 전
독자65
자몽에이드입니다.ㅠㅠ 어서 기억을 찾아서 어디서든지 정국이를 찾게 되었으면 좋겠어요ㅠ이제 정국이와 같이 찾는거죠?ㅠ
8년 전
독자66
[한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새로 암호닉 신청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번 화까지 받으신다고 그러셔서 당장 신청하러왔어요ㅠㅠ 진짜 전정국 찾기 보면서 계속 느꼈지만 정말 작가님 사랑합니다♡ 어디서 이런 꿀소재를... 정국이가 막 노력해주는 것도 너무 좋고ㅠㅠ
8년 전
독자67
헐 ㅠㅠㅠㅠ달달하규 아련하고ㅠㅠㅠ다해먹네요ㅠㅠㅠㅠㅠㅠ 정구가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 [골드빈] ㅇ으로요! 진작에 신청할걸 ㅠㅠㅠㅠㅠㅠㅠ 잘부탁드립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68
[하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으허헝 기억을 잃는 다니 되게 슬프네요ㅠㅠ여주가 꼭 기억을 찾아서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전정국 찾기에서도 잘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8년 전
독자69
탱탱이예요!! 여주가 정국이한티 드디어 마음을 연 ㅠㅠㅠ 오늘도 잘 봤어용 ㅠㅠㅠ
8년 전
독자70
봉봉입니다ㅠㅠㅠㅠ 찌통이긴 한데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 여주도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전정국에게 마음을 열어줘서ㅠㅠㅠ 기억을 찾을지 아니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진 모르겠지만 얼른 둘이 예전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72
두둠칫이에요!ㅠㅠㅠ여주가 드디어 마음을 고었군요 정국이같은 남자는 진짜 없을거에요ㅠㅜㅜㅠ저렇게 무한적인 신뢰를 누는 남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멋있는 걸...ㅠㅠㅠ
8년 전
독자73
자판기잉ㅂ니다! 다행이에요 여주가 기억을 찾기로해서ㅠㅠ 기억이 언제 뿅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하루빨리 다 기억해냬서 정국이도 여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8년 전
독자74
물고기입니다 작가님!!!!! 정말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다ㅡㅜㅜㅜㅜㅜ정국이ㅠㅠㅠ크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내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951230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제목부터가 재밌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정말 재밌네요 앞으로도 너무 기대되요
8년 전
독자76
음향입니다ㅠㅜㅠㅍㅍ퓨ㅠㅠ 하.. 진짜 왜이리 아련아련하져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 겁나 슬프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7
[호비국이] 신청합니다 ㅠㅠㅠ 수능끝나고오니 내 눈물샘을 건드리는 이 작품은 뭔가요작가니뮤ㅠㅠㅠ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78
[망고빙수]로암호닉신청할께요!!
8년 전
독자79
꾹이에요! 아ㅠㅠㅠㅠ 브금 들으면서 읽었더니 폭풍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슬퍼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못간다고전해라]암호닉 신청할게요! 하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이런글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이렇게 꾸준한 정국이가 너무 예뻐요ㅠㅜㅜㅠ 여주가 기억을 잃었는데 왜 제목은 전정국찾기 일까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그 해답을 알게 되었네요!! 너무 좋아요ㅠㅜㅜㅜ 마치 영화 한편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2
부랑이에요ㅠㅠ둘이 너무 애틋해요ㅠㅠ기억이 꼭 돌아와서 정국이를 찾아야 하는데ㅠㅠ이래서 전정국 찾기였군여ㅠㅠ정국이가 손 잡아주는게 왜이렇게 좋죠ㅠㅠ텍스트인데도 전해지는 설렘...ㅠㅠ
8년 전
독자83
저 (크라임탄)으로 신청할께요!! 작가님 너무재밌어요 너무 아련하다 아련해...
8년 전
독자84
현지짱짱이에요!! 결국!!!! 여주가 마음을 열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잘됐으면 좋겠네요ㅠ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밤 늦게보면 설레서 잠못자요ㅠㅠㅠㅠ내용도 재밌고ㅎㅎ 진짜 너무 재밌어요!!! 아 얼른 둘이 같이 기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다음편 기대하면서 기다릴께용~~♥♥
8년 전
독자85
맙소사입니다!정국이 대박ㅠㅠㅠ짱설레요ㅠㅠㅠ여주도 대박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잘되는구나ㅠㅠ기억이 꼭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86
예에에입니다! 정국이ㅠㅠㅠ 여주가 기억을 찾으려고 용기를 낸 것도 좋고 정국이랑 다시 행복해질 것을 생각하니까 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87
김데일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정구기도 안쓰럽고 기억 못하는 여주도 다 맴찢이ㅇ네요ㅠㅠㅠㅠㅠ천천히 기억찾고 전정국도 찾고 행쇼하길8ㅅ8 자까님 진짜 브금 신의한수애오...너무 잘 어울려오.....심장 부여잡고 봤슴다 진짜 오늘도 너무너무너무 잘 읽고 갑니당! 싸라해요 갓태꿍!!!!!!!!!!!!
8년 전
독자88

8년 전
독자90
아 전정국 ㅓㄴ무 멋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이제 안그랬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퐁당]으로 신청해요! 이제부터 잃어버린 기억속의 정국이를 하나씩 찾아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더이상 기억잃지않았으면 좋겠는데 ㅠㅠㅠ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담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요!
8년 전
독자91
미자탈출입니다 작가님 글 알림을 이제보다니ㅜㅠ 저 정말 못됐네여ㅠㅠㅠㅠ 이 글 새로워서 계속 잘 보고있어요 사랑핮니다♡
8년 전
독자92
아 이전화에암호닉을남겨버려서여기다가다시남길게요!![설레임과자]로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93
헐ㅠㅠ 그래서 제목이 전정국찾기군요ㅠㅠㅠ 여주기억엔없는 정국이와여주일도 알고싶은데 번외써주시겠졓☆★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 암호닉 [끼룩]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94
아이고!!! 태사장~! 단사장 등장했어요!! 단미 등장~! 작가님은 말이 안되게 아름다운 사람.... 글을 되게 심각하게 워더답게 잘쓰는 사람... 사랑해요 아니 그 브금은 항상 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만 들고오시고 그냥 저랑 작가님은 결혼할 운명이신가 봐요 그냥 저에게 시집오세요!!! 몸만 오세요!!! 제가 잘해줄거니까 제가 설거지도 할거고 방청소도 할게요 그냥 제 곁에 있어 주시죠! 아니다... 원래 저 멀리 빛나는 별은 가져오면 안되는 거랬어요 그걸 보는 다른 사람들이 그것이 한순간에 사라지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그러니까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제 곁에만 있어줘요 영원히
8년 전
독자95
[요맘때]로신청할게요!! 진짜너무슬프네요ㅠㅠㅠㅠㅠ이렇게매번기억을잃는다는게너무ㅠㅠㅠㅠ힘들고지칠것같아요벽에두번째첫데이트써있는게너무눈물이나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하아ㅏㅏ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발리네요.. 입 삐죽거리는거나 태권도 한다는거나 다 발려요 발려..
8년 전
독자97
[국정전] 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 아 사라지는 기억이 넘나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도 불쌍하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열아홉이에요ㅠㅠㅠㅠㅠ찾을수 있겠죠???ㅠㅠㅠ 찾을수 있을거야... 전정국 찾으면서 과거 얘기도 나오겠죠...? 여주가 먼저 정국이를 쫒아다녔다니...궁금하네요ㅠㅠ오늘도 잘보고 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99
쑥쑥이에요! 전정국찾기라는 글제목이 이제야 무슨뜻인지 알게되엇네요!!! 앞으로 내용이 더 궁금해집니다 작가님 기다릴께요~~~~~~~
8년 전
독자100
오레오에요 ㅠㅠㅠ 작가님 여주가 기억을 잃는게 너무 슬퍼요ㅠㅠㅠ 정국이도 많이 힘들텐데 끝까지 여주 기다려주는것도 멋있고 한마디로 짱이다ㅠㅠㅠ
8년 전
독자101
[쀼르륵]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가요 자가니뮤ㅠㅠ
8년 전
독자102
슈테른이에여 아!!!!!! 진짜 이거 완결도 안났는데 제인생작품삘이 확오네요 진짜 아 감동 ㅠㅠㅠ 뽀뽀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기까지해ㅠㅠㅠㅠ 헝 정국이찾기 시작해서 다행이에요 진짜.. 저 이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오....♡
8년 전
독자103
윤기나는윤기❤ 입니다. 아...새삼스레 제목의 의미를 다시 알아버렸네요..ㅠㅠ브금도 내용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ㅠㅠㅠ 여주를 기다리고 사랑하는 정국이 마음이 너무나 예쁘고 잊어버린 기억을 다시 천천히 찾아가려 노력하는 여주의 마음도 너무나 이쁩니다..ㅠㅠ 이 커플 앞으로 힘 ㅠ!
8년 전
독자104
태태한 침침이에여작가님 ㅜㅜㅜㅜ어후ㅜㅜㅜ정국아ㅜㅜㅜ그래ㅜㅜㅜ같이하자ㅜㅜㅜㅜㅜ아근대 너무슬퍼여ㅜㅜㅜㅜㅜ브금하고 너무 잘어율려서ㅜㅜㅜㅜ흐구후구후구ㅜㅜ으어유유ㅠ유ㅠㅠㅜ아ㅜㅜㅜ작가님 정말 ㅜㅜㅜ
8년 전
독자105
[돌핀이]로 신청할게욥! 여주나 정국이나 잃어버린 시간들때문에 힘들었을 거 생각하니까 넘나 안쓰러워요 특히 울 꾹정이ㅠㅠㅠ 겉으로는 웃으면서 괜찮다구해도 솔직히 얼마나 가슴 찢어지겠어요ㅜㅜ 여주가 쫓아다녔는데 귀찮아했다고 지금 벌받는거라고 말하는 것 보니까 죄책감도 있는 것같은데 ㅇ엉엉엉어 꾹정아 ㅜㅜㅜㅜㅜ 사당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내가 간이고 쓸개고 다 줄테니까 기억만 찾아라..☆ 안타까워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ㅠㅠㅠ 정국이가 너무 찌통이야..엉엉..여주도 불쌍한데..그러면 정국이는 1~2년동안 여주만 그러워한건가요..? 어ㅏ진짜..여주보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아..가슴아파..미ㅇㅓ져..
8년 전
독자107
[한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 아, 태꿍님 글은 전부터 쭉 읽었는데 암호닉 신청은 또 처음이네요ㅠㅜㅜㅜㅜ 아, 정말 너무 좋아요ㅠㅠㅠ 소재도 엄청 신선하고ㅠㅠ 다음 편 기대하겠슺니다!
8년 전
독자108
헐 여주랑 정구기가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렌]으로 살포시 암호닉 신청하고 신알신도 누르고 가요!
8년 전
독자109
태태에요ㅠㅜㅠㅠㅠ으오ㅠㅠㅜ먹먹해요ㅠㅠㅠㅠ아진짜이글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작가님글진짜진심완전짱이에여ㅜㅜㅜ
8년 전
독자110
[자몽]으로 암호닉 신청항게여!@!아 진짜ㅠㅠㅠㅠ너무재밋어여ㅠㅠㅠㅠㅠ다음평..다음편이 시급흡니더..
8년 전
독자111
[태태침] 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ㅠㅠ 아 정말 요즘 글잡에 읽을거 없나 찾고 있다가 대작을 발견한 느낌 ㅠㅠㅠ 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2
으으으으응 [열아]호 암호닉 신청할게요우ㅜㅜㅜㅜ여주랑 정국이랑 너무 승퍼여 그래도 둘이많이 좋아하니까 꼭 기억 찾고 안 잃어저렸으면 좋겟어여
8년 전
독자113
그래ㅠㅠㅠㅠ빨리ㅠㅠㅠ정국이랑 행쇼하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부엉이예요! 흐엉 이제 다시 기억 찾는거예요?ㅠㅠㅠ 두번째 첫데이트라니 ㅠㅠ 흐엉
8년 전
독자116
[마름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암호닉 신청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매번 글 잘 보고 있어요ㅠㅠ 그래도 여주가 마음을 열어줘서 다행이에요... 둘이 잘 됐으면 좋겠으나 나중에 여주가 또 기억을 잃어버리면 서로 또 상처 받고 그럴까 걱정인...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7
폭탄초코에여 ㅠㅠㅠㅠㅠㅠ예전에는 정국이와 같이갔던 장소에 혼자 가서 기억도 못하는 글들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아팠을까여..그렇게나 좋아했던사람인데ㅠㅠㅠ사진도 보면서 진짜 힘들었을거에요 정국이도 맴찢 ㅠㅠㅠㅠ정국이 빨리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8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ㅎㅎㅎ
ㅠㅜㅜㅜㅜㅠㅠ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글이에요ㅠㅠㅠㅠ노래도 좋고ㅠㅠ작가님도 좋고 연애의 온도 때 부터 봣는데 이제야 암호닉 신청을 하네요ㅜㅜㅜ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19
97꾸에요. 아니....저만 눈물나요...? 막 둘이 아파하는 모습보니까.. 울컥하고.. 혼자 간 곳에서 남겨진 글을 보고 또 울컥하고.. 혼자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도..사진을 보면서도.. 아프고 힘들게 뻔히 보이는데도 같이 나아가려는 모습이 너무 아프면서도 따뜻해보여서 좋았어요. 아프지 않고 웃으면서 추억을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게되네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8년 전
독자120
[허니꿍]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ㅜ 둘이 그런 사진들이라니 근데 기억을 못한다니 뭔가 마음이 찡하니 아파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1
2302이에요 진짜 읽으면서 울뻔 했어요ㅠㅠㅠㅠ작가님 이렇게 슬픈 글 쓰시면 저는 좋아요..
여주도 불쌍하고 정국이도 불쌍하고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 브금도 슬퍼

8년 전
독자122
[너와나의연결고리]로 암호닉신청이요!!!
자까님필력진짜제취향저격ㅜㅜㅜㅜㅜㅜ슬프면서도설레면서도 그냥좋아요 또다음화기다릴깨용

8년 전
독자123
[정콩국]암호닉신청합니다! 이번화까지라니 아슬아슬하게 신청했네요ㅎㅎ 이글 찌통이라ㅜㅜ취향저격ㅠㅜ 여주기억돌아와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ㅜㅠ그때까지같이달려요!!!
8년 전
독자124
[레몬사탕]으로 신청할게요! 진짜 이 글 대박이에요... 연애의 온도도 재밌게 봤는데 이 글은 그리 가볍지 많은 않아서 더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25
[951230]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ㅅㅠ 역시 믿고보는 자까님...!♡
8년 전
독자126
저번화에서 신청했는데 좀 늦게신청해서 당연히없겠쥬.. 일단 혹시몰라 다시한번 신청할게요 신알신도 해놨습니당 [정국아블라썸] 오늘 너무 울컥하고 뭉클하고 여주가 차갑게굴거했을때 맘아파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 다행이도 다시 시작하는거군요ㅠㅠㅠ 오늘도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7
[상상]으로 아직까지 안호닉 신청되나요?ㅜㅜㅜㅜ되길바라며..휴유.....정국이진짜 애잔한데 너무너무 설레네요ㅠㅠ
8년 전
독자128
르ㅜㅜㅜㅡㅜ뭉클해요 첫데이트 두번째 첫데이트ㅜㅜㅜㅠㅠ마음이 몽글몽글하네여 맴찢,,그끄저께 글인데 지금 암호닉을 신청해도 될까 모르겠네요ㅕ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ㅜㅜ일단 [젤라또]로 신청해봅니댱...
8년 전
독자129
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얼른찾자ㅠㅠㅠㅠㅠㅠㅠ깨나 볶으란말이다ㅠㅠㅠ
8년 전
독자130
박력꾹이에요 ㅠㅠㅠㅠ 아이고 정국아 ㅠㅠㅠㅠ 이제서야 제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됐네여 ㅠㅠㅠㅠ 서로가 너무 다치지만 않기를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두근이에요ㅜㅠㅠㅠㅠㅠ아 진짜 아련해 죽겠어 하루빨리 여주가 기억이 돌아 왔으면 좋겠어요ㅜㅜㅜ
8년 전
독자132
암호닉 [야채] 신청할게요 아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ㅜㅜㅜㅜㅜㅡㅠ
8년 전
독자133
아ㅠ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이 끝났군요ㅜㅜㅠㅠㅠㅠㅠ아쉽네요ㅜㅜㅜㅜㅜ왜ㅜ이제봤을까요ㅠㅠㅠ
8년 전
독자134
쿠야야❤
으앗ㅅ 나결정때문에 오랜만에 왔는데ㅜㅜㅜㅜ
요즘 바빠서 자주오기힘드네요ㅠㅠㅠㅠㅠ
정국이... 너무 진짜
멋진 것 같아요
저런 멋진 사람이 세상에 실제로 있을까요?ㅠㅠㅠㅜ
무슨 영화한편 보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갈께요♥

8년 전
독자135
아ㅠㅠㅠㅠㅜㅜ이렇게전개되는구나ㅠㅠㅠㅠㅠ나혼자머리잘돌아가는척했어(창피)쥐구멍없나옄ㅋㅋㅋㅋ큐ㅠ 괜사브금핵조항여ㅠㅠㅠㅠ너무잘어울리자나ㅠㅠㅠㅠ 암호닉 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아깝네여 암튼다음화보러갈게옇ㅎㅎ
8년 전
독자136
으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너무예쁜 둘인데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7
끄응...ㅠㅠㅠㅠㅠ 다행이에요! 여주가 정국이 찾기를 성공할 수 있게 응원해야겠어요ㅠㅠㅠ 꼭 잃어버린 모든 기억을 찾을 수 있겠죠ㅠㅠㅠ?? 아 브금까지 절 울리는 군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8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정국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9
여주가너무안타까워ㅠㅠㅠㅠㅠ정국이도마음아프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0
작가님 진짜 와...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좋고 여주랑 정국이가 안타까워요ㅠㅠ 오랜만에 제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찾은 거 같아서 기쁘고 좋아요
8년 전
독자141
아휴ㅠㅠ 좀만더 일찍 봤어야했네요ㅠㅜ 암호닉신청을 놓쳐버렸엉..ㅠㅠ 디즈니예요ㅠ
정국이를 머리는 기억을 못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정국이를 바라보고 있고 찾고있는거 같아요ㅠ 정국이를 위해서라도 피해야 했지만 이미 여주에겐 머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정국이가 필요한거 같네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ㅠ

8년 전
독자142
허ㅠㅠㅜ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ㅜㅠㅠㅜ여주가 용기를 내기 시작했네요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143
★★현지★★ 으아니..... 브금까지 취향 저격...ㅠㅠㅠㅠㅠㅠ 보다 눈물이 찔끔 나네요 엉엉;ㅁ; 여주가 빨리 기억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4
두 번째 첫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슬프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몇 번째 만나도 1년 가까이 만들었던 추억이 다 리셋되는 게 얼마나 힘들까요ㅠㅠㅠㅠㅠ없어져 버리니 허무하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5
정국이 너무 마음아프다ㅜㅜㅜㅜㅜ 찌통 매년 기억을 잃을때마다 저렇게 기억 찾기를 도왔으려나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6
정구가ㅠㅠㅠㅍㅍㅍㅍ푸ㅠㅠㅠㅠ이거 왤케 아련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미있어요ㅠ
8년 전
독자147
웜아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ㅡ설렘사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8
저 지금 정주행중이에요 작가님 글 내용이 생각 안나서ㅠㅠㅠㅠㅠㅠ다시뵈도 여전히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49
ㅣ지금 정주행중인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여주야ㅜㅜㅜ진짜ㅜㅜ너 꼭 찾을 수 있을꺼야ㅜㅜㅜ기억 꼭 찾아야되ㅜㅜㅜ그래야 정국이랑 행복하지!!ㅜㅜㅜㅜㅜ정국아 이래서 내가 너를 좋아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번편 슬퍼요ㅜㅜㅜ진짜 대박인것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도 안타깝고 여주는 너무 불쌍하고ㅜㅜㅜㅜ
8년 전
독자151
핑슙이에요 ! 먼저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 거의 한달만인거 같아요 시험도 있었고 쓰차도 겹쳐있어서 오고 싶어도 오지 못했었어요 .. 둘 다 비슷하게 끝나기도 했고 중요한 일들은 거의 지나가 다시 달려보려고 해요 ! 못 왔던 새에 삼회나 나와있어서 얼른 보고 싶은 마음도 큰데 혹시 암호닉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조마조마 해요 ㅠ.ㅠ 얼른 진도 따라 잡을게요 헤 오랜만임에도 너무 재밌었어요 요번화 ! 한달전에 읽었던만큼 아련하기도 했고, 특히 새로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 기쁘기도 슬프기도 했어요 아무리 단호히 말해도 차갑게 쳐다봐도 꿈쩍도 않는 정국이한테 너무 감동이었어요 다음 날 만나자고 했지만 어떻게 만나지 하고 생각하면서 읽어내려 갔는데 예상치 못하게 너무 슬펐던 .. 식당이나 아주머니 또 벽에 낙서까지 여주만큼이나 찌통이었어요 ㅠ.ㅠ 이어지는 집에서 예전 물건들을 보는 장면 또한요 .. 사진을 보고선 뛰쳐나갔지만 정국이가 보이지 않아서 저도 불안했는데 다음 날 보자더니 무작정 집 앞에 와있었네요 으엉 같이 기억을 찾기로 하지만 일 년 전에도 이랬었다면 .. 왜 이렇게 슬픈거에요 어어어ㅓ어어오ㅜㅝ 기분 좋아야 하는 장면이 틀림 없지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았어요 ㅠ-ㅠ 이렇게 전정국 찾기는 시작 되었는데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한데요 .. 아 인생이 덕질을 방해하는 바람에 이걸 못 보고 있었다니 너무 억울해요 ..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갈게요 !!!!!
8년 전
독자152
흐ㅠㅠㅠㅠㅠㅠ이래서전정국찾기군요ㅠㅠㅠㅠ여주의기억속에서전정국찾기ㅠㅠㅠㅠ허ㅠㅠㅠ너무자밌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3
계속해서 반복했겠네요 여주는 두려워서 거부하고 정국이는 기다리고..ㅠㅠ 또 기억을 잃으면 어떡하죠ㅠㅠ
8년 전
독자154
저 막 읽으면서 울컥했어요8ㅅ8.. 눈물 찔끔 나오구요 막.. 소재도 취향저격이라 너무너무 좋아여..
8년 전
독자155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암호닉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글 끝나고 다음 글 나오면 그때 해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글에는 꼭 암호닉 신청하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신청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왜 그런 병에 걸리게 된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다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여주를 얼마나 좋아하길래 찾는거 도와준다고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6
헐 정국이와의 기억을 찾아라ㅜㅜㅜㅜㅜㅜㅜ찾았으면 좋겠다ㅜㅜㅜㅜ너무 짠내터진다ㅠㅜㅜ너무 좋아요ㅜㅜㅜ
8년 전
독자1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정국이 꼭 기억해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8
ㅠㅠㅠㅠㅠㅠㅠ진짜찡해죽겠다ㅠㅠㅠㅠㅠㅠ빨리찾으렴...제발ㅠㅠㅠ
8년 전
독자159
........대박느낌나네요 이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그 외국에 치매때문에 매일 기억잃으시는 할머니를 위해 옆에 꼭 붙어사시는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슬프고 감동인것 ㅜㅜㅠ
8년 전
독자160
저 이편보다가 진짜 울었어요ㅠㅠㅠㅠㅜㅠㅜㅠ너무 가슴아파요ㅠㅜㅜㅜㅠㅠㅠㅜ진짜 해피엔딩을 끝나면 좋겠다ㅠㅠ
8년 전
독자161
와진짜 감탄밖에안나와요 도대체 이런생각은 어디서 나는거고 이런 필력은 어디서 나는거고 진짜 심장이아파요 자까님....... 마음이 막애리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재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2
대박.......이글을 지금보다니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잘보규 가요 진ㅁ자...너무..막 감정이입 장난아니네요ㅠㅠ잘보규가요
8년 전
독자163
기억 꼭 찾고 다시는 안 잊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러흘구ㅠ
8년 전
독자164
제목의 의미가 나왔네요ㅠㅠ 마음이아려요ㅠㅠ 둘다정말ㅠㅠㅠ
8년 전
독자165
그래 같이 찾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6
전정국 찾기.. 여주랑 정국이 둘이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파요.. 끝은 해피였으면!
8년 전
독자167
와전정국찾기뜻이이런거였군요ㅠㅠㅠㅠㅠㅠ와진짜대박어떻게생각해내셨어요 ...진짜대박 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비회원191.123
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슬픈거아니에요ㅠㅠㅠㅠ ? 진짜..너무슬프네요
8년 전
독자168
전정국 찾기가 이래서 전정국찾기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9
준회/헤엑..암호닉이..이럴수가수가민슈가ㅜㅜㅜ그럼 저는 암호닉 다음에 만들어야겠네유..세상에나 마상에나ㅜㅜㅜ자까님 우야믄 좋니ㅜㅜㅜㅜㅜ그나저나 정국이 진ㅁ자 이쁜곳..춫처닝여어
8년 전
독자170
아..........진짜찌통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1
으어 너무 슬픈 현실이다 진짜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여주 정국이 찌통
8년 전
독자172
와... 여주가 그래도 마음을 열어서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기다려준다는 정국이는 너무 감동이고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3
흐허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분위기가 왜이리 아련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4
어유ㅠㅠㅠㅠㅠ 정국이ㅠㅠㅠㅠㅠ정국이랑 빨리 손 잡고 기억을 되 찾아라
8년 전
독자175
여주는 영영 기억을 찾지못하는건가요ㅠㅠ너무 슬퍼요ㅠ
8년 전
독자176
보는내내 찌통+맴찢ㅠ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운데 누구하나한테 뭐라고 할수도없고ㅠㅠ그냥 기억찾는거에 기대를 할수밖에ㅠㅠㅠ
8년 전
독자177
와 작가님은 진짜 어떻게 저렇게 대사 하나하나가 설레는건가요 지금 미칠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설레...
8년 전
독자178
이제 다시시작이네요 일년전에도 똑같이 시작했겠져.. 불쌍한여주ㅜ
8년 전
독자180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러 떠나는 용사 정국이와 공주 여주같아서 막 심장이 쿵쾅쿵쾅하고 기대가되네요!!! 많이 아플테고 지쳐서 쓰러지겠지만 끝까지 참고 이겨내서 꼭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있기를 바래요!
8년 전
독자181
정국아ㅠㅠㅠㅠㅠㅡ폭풍감동ㅠㅜㅠ
8년 전
독자182
왜 울 정구기를 잊어버리는거야 왜애애ㅠㅠㅠ정구가ㅠㅠㅠㅠㅠ 기억을 다시 찾든 새로운 추억을 만들든 클스마스 되면 또 다 까먹는것인가요ㅠㅠㅠㅠ 앙대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3
둘다 많이 힘들었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럽다 여주 꼭 기억 찾기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힘들까요..크리스마스만 지나면 그동안있었던 추억을 모두 잊는다는게 진짜 속상하고 마음아플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4
정국이도 여주도 기억을 찾는동안 행복한 기억만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5
기억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정국이가 너무 불쌍해요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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